Andy's Apple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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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6games가 만든 미국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 사과 얼굴을 한 캐릭터인 '앤디'가 빼앗긴 집열쇠를 되찾기 위해 마그레트, 멜로디, 클로스, 펠릭스에게서 보너스 스티커를 받는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아타리 내지는 패미콤 같은 레트로한 느낌의 도트 그래픽과 어린이 교육용 게임을 모티브로 한 듯한 낮은 난이도를 가졌지만,[2] 글리치 효과들을 적극 활용한 오싹한 연출이 특징이다. 옛날 게임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잔렉 등을 살린 고증도 뛰어나다.
컨셉이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게임인데, 실제로도 미완성 상태이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1년 11월 26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3,300원.
한국 시간으로 2022년 8월 20일에 1주년을 맞이했으며 2023년 8월 23일에 2주년도 맞이하였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의 시스템 요구 사항 표기가 굉장히 엉망인데, 어쩌면 게임의 컨셉을 따른 표기일지도 모른다. 실제로는 저사양에서도 게임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긴 하는데, 권장 사양보다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는 가끔 렉이 걸린다.
게임을 켜면 맨 처음 화면에서는 설정 화면이 뜨며, 그래픽 모드[4]와 자막 on/off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옵션을 설정하고 나면 I WANT YOU FOR U.S. ARMY 포스터를 패러디하여 앤디가 정면을 가리키고 있는 I WANT YOU TO BE A BETA TESTER 포스터와 함께 개발자 코멘트가 뜬다.
플레이어의 목표는 단지 게임을 하는것만이 아니라 게임에서 버그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시작화면에서부터 게임 곳곳에 버그가 숨어있으며, 이 버그들은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이 게임에 숨겨진 이야기의 단서들이 된다.
이후 세이브 파일을 고를 수 있는 창이 있는데, 왼쪽 1번 창은 비어있고 플레이어의 게임데이터는 이쪽에 보관된다. 보너스 스티커를 모두 모은 시점까지가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이고, Delete 키를 누르면 세이브 데이터가 초기화된다.
오른쪽 2번 창은 이미 보너스 스티커가 8장이나 모여 있는 세이브파일이 있으나, 한 번 누르는 순간 게임 음악이 멈추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열 번 정도 누르면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뜨는데, 영어권 윈도우 이용자가 아니라면 단순 인게임 연출임을 쉽게 간파할 수 있는 데다가 조금 기다리면 다시 게임 시작 화면이 뜨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6]
자세한 내용은 Andy's Apple Farm/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82년 10월 12일, 남매 사이인 이사벨라와 루이스가 보트를 타며 놀던 중 루이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 그 중 동생이였던 루이스는 실종되었고, 끝끝내 그를 찾을 수 없었다. 토마스는 이 사고를 자신의 딸인 이사벨라의 탓이라고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이사벨라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내 캠린과 갈등을 빚는다.[8]
결국 토마스는 캠린에게 "나가서 술이나 처마셔라"는 말을 듣고 집에서 쫒겨난다. 캠린과 이사벨라가 집에 남은 상황에서 쓸쓸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던 중, 이사벨라는 루이스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만 캠린은 네 탓이 아니라고 말하며 다독여준다.
한편, 토마스는 친구 아서가 아내와 지나치게 가까워졌다고 생각되는 것도 그렇고,[9] 과거에 딸에게 심하게 말했던 것도 떠올라 걱정이 되어 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 채로 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집 안에 있어야 할 캠린은 불이 난 집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고통스럽게 타죽어버린 상태였고[10], 그 앞에서 토마스는 친구인 아서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그런 것이 아니라며 계속해서 부인하는 아서를 압박하던 토마스는 결국 이 모든 일의 원흉인 검은 존재에 의해 정신을 놓아버리게 되고, 도끼를 들고 아서를 죽이려 든다. 이에 도망치는 아서를 숲까지 쫓아가서 도끼로 그를 살해해버린다.[11] 아서를 살해한 뒤에야 이성을 되찾은 토마스는 피묻은 손을 바라보며 자신의 실수를 뒤늦게 후회하게 되고, 그 후 토마스는 그의 시체를 끌고 가 그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 개발 중이던 게임 안에 그의 영혼을 넣게 된다.
분기마다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다.
공식 디코에서 나온 정보로 유추해보면 최종 챕터는 총 챕터 4로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분기에 따라 엔딩의 내용이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제작자인 M36 Games는 작중 설정상으론 이스트우드 게임즈 소속[17]의 또 다른 게임인 'Rabbit Knight'라는 게임까지 제작하기에 이르고 사실상 앤디의 사과농장에 대한 확장판이라고.
상당히 귀여운 그림체와 요즘 시대에 흔치 않은 도트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에 비해 그렇지 못한 특유의 호러스러움과 중간중간 나오는 갑툭튀 장면, 그리고 80년대 당시 기술 문제로 인한 적절한 잔렉 묘사에 대한 고증이 상당히 돋보여지는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의 컨셉이 베타 테스트이기에 가능했던 오류 연출을 잔뜩 활용한 스토리 전개 방식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평가 받는 중.
거기다 실제로도 이 게임은 여전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게임이기에[18]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계속 하고 있으며, 제작자 역시 팬들하고도 꾸준하게 소통을 하고 있는 모습 덕분에 팬들한테 좋은 이미지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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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M36games가 만든 미국의 호러 어드벤처 게임. 사과 얼굴을 한 캐릭터인 '앤디'가 빼앗긴 집열쇠를 되찾기 위해 마그레트, 멜로디, 클로스, 펠릭스에게서 보너스 스티커를 받는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아타리 내지는 패미콤 같은 레트로한 느낌의 도트 그래픽과 어린이 교육용 게임을 모티브로 한 듯한 낮은 난이도를 가졌지만,[2] 글리치 효과들을 적극 활용한 오싹한 연출이 특징이다. 옛날 게임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잔렉 등을 살린 고증도 뛰어나다.
컨셉이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게임인데, 실제로도 미완성 상태이고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21년 11월 26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3,300원.
한국 시간으로 2022년 8월 20일에 1주년을 맞이했으며 2023년 8월 23일에 2주년도 맞이하였다.
2. 시놉시스[편집]
Welcome to Andy's Apple Farm!
On this farm, you control Andy the Apple! Meet up with other fun characters such as Felix the Fish, Melody the Moon, Margret the Mole, and Claus the Clock!
Andy and his friends are having fun on this nice sunny day on the farm! Andy's house is missing it's key, and he needs your help to find it and get back into his house! Each character has a game to play and playing these games will reward you with "BONUS STICKERS" Help Andy collect everyone's "Bonus Sticker" and they might just tell him where his key might be!
Will you help Andy win back his key's and get back into His house?
앤디의 사과 농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농장에서 당신은 사과 앤디를 조종하게 될 겁니다! 물고기 펠릭스, 달 멜로디, 두더지 마그레트, 시계 클로스 같은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만나보세요!
화창한 날씨에 농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앤디와 그의 친구들! 앤디의 집 열쇠가 사라졌습니다. 앤디가 열쇠를 찾아 집으로 돌아가려면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각 캐릭터에는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있으며 이 게임을 하면 "보너스 스티커"를 보상으로 받을거에요. 앤디가 모든 이들의 "보너스 스티커"를 수집하도록 도와주세요. 보너스 스티커를 모으면 앤디의 열쇠가 어디 있는 지 알려줄 겁니다!
Andy가 열쇠를 되찾고 그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래요?
3.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의 시스템 요구 사항 표기가 굉장히 엉망인데, 어쩌면 게임의 컨셉을 따른 표기일지도 모른다. 실제로는 저사양에서도 게임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긴 하는데, 권장 사양보다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는 가끔 렉이 걸린다.
4. 진행 방식[편집]
게임을 켜면 맨 처음 화면에서는 설정 화면이 뜨며, 그래픽 모드[4]와 자막 on/off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옵션을 설정하고 나면 I WANT YOU FOR U.S. ARMY 포스터를 패러디하여 앤디가 정면을 가리키고 있는 I WANT YOU TO BE A BETA TESTER 포스터와 함께 개발자 코멘트가 뜬다.
Hello, this is Eastwood. Thomas Eastwood. If you're hearing this, Welcome to the Beta Test of Andy's Apple Farm.
As a Beta Tester, your goal is to find bugs and glitches and report them to me.
I'm fully aware the game is not finished. However, I will update the game as time goes on.
Thank you, Beta Tester.
KI34$3 $4E3 F$[5]
안녕하세요, 이스트우드입니다. 토마스 이스트우드입니다. 이것을 듣고 계신다면, Andy's Apple Farm의 베타 테스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베타 테스터로서, 당신의 목표는 버그와 결함을 찾아서 제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게임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게임을 업데이트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타 테스터 여러분.
(알수 없는 소리)
플레이어의 목표는 단지 게임을 하는것만이 아니라 게임에서 버그를 찾아나가는 것이다. 시작화면에서부터 게임 곳곳에 버그가 숨어있으며, 이 버그들은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이 게임에 숨겨진 이야기의 단서들이 된다.
이후 세이브 파일을 고를 수 있는 창이 있는데, 왼쪽 1번 창은 비어있고 플레이어의 게임데이터는 이쪽에 보관된다. 보너스 스티커를 모두 모은 시점까지가 마지막 세이브 포인트이고, Delete 키를 누르면 세이브 데이터가 초기화된다.
오른쪽 2번 창은 이미 보너스 스티커가 8장이나 모여 있는 세이브파일이 있으나, 한 번 누르는 순간 게임 음악이 멈추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열 번 정도 누르면 갑자기 블루스크린이 뜨는데, 영어권 윈도우 이용자가 아니라면 단순 인게임 연출임을 쉽게 간파할 수 있는 데다가 조금 기다리면 다시 게임 시작 화면이 뜨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6]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Andy's Apple Farm/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현재까지 밝혀진 스토리[편집]
1982년 10월 12일, 남매 사이인 이사벨라와 루이스가 보트를 타며 놀던 중 루이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 그 중 동생이였던 루이스는 실종되었고, 끝끝내 그를 찾을 수 없었다. 토마스는 이 사고를 자신의 딸인 이사벨라의 탓이라고 생각했고, 그 과정에서 이사벨라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내 캠린과 갈등을 빚는다.[8]
결국 토마스는 캠린에게 "나가서 술이나 처마셔라"는 말을 듣고 집에서 쫒겨난다. 캠린과 이사벨라가 집에 남은 상황에서 쓸쓸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던 중, 이사벨라는 루이스를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만 캠린은 네 탓이 아니라고 말하며 다독여준다.
한편, 토마스는 친구 아서가 아내와 지나치게 가까워졌다고 생각되는 것도 그렇고,[9] 과거에 딸에게 심하게 말했던 것도 떠올라 걱정이 되어 딸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산 채로 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집 안에 있어야 할 캠린은 불이 난 집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고통스럽게 타죽어버린 상태였고[10], 그 앞에서 토마스는 친구인 아서를 발견하게 된다. 자신이 그런 것이 아니라며 계속해서 부인하는 아서를 압박하던 토마스는 결국 이 모든 일의 원흉인 검은 존재에 의해 정신을 놓아버리게 되고, 도끼를 들고 아서를 죽이려 든다. 이에 도망치는 아서를 숲까지 쫓아가서 도끼로 그를 살해해버린다.[11] 아서를 살해한 뒤에야 이성을 되찾은 토마스는 피묻은 손을 바라보며 자신의 실수를 뒤늦게 후회하게 되고, 그 후 토마스는 그의 시체를 끌고 가 그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 개발 중이던 게임 안에 그의 영혼을 넣게 된다.
6.1. 히든 스토리[편집]
분기마다 숨겨진 이야기들이 있다.
- 미니 게임 중
- 마그레트 게임 도중 손이 화면 밖 오른쪽으로 이탈하면 소음과 함께 그래픽이 깨지고 "너는 네가 저지른 짓을 알고 있지"라는 문구와 우측 하단에 토마스의 사진이 나온다. 또한 "하지만 그게 우리가 함께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겠지"라는 가족 사진과 BGM이 나오고, 이내 BGM이 뒤틀린다.[12]
- 클로스 게임 중에서 손이 화면을 이탈하면 백마스킹과 함께 "내가 잘못했어 제발 멈춰줘"라는 문구가 뜨며[13] 토마스와 아서가 술집에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 클로스 게임 중 갑자기 클로스가 어두워지는 순간이 있다. 이때는 어떤 물건을 골라도 계속 자기가 원하는 물건이 아니라고 하는데, 이때 클로스를 고르면 클로스의 스프라이트가 완전히 깨지면서 "죽은 것" 단어를 반복 재생하다가 불에 탄 토마스의 집과 함께 토마스와 아서가 서로 대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 펠릭스 게임 도중 강의 안에 있는 시체를 강의 밑으로 감춰보면 마그레트 때처럼 소음이 나온 후, 보트 위에 있는 이사벨라 그림과 "하지만 그건 그녀의 잘못이 아니야"라는 문구가 나오며, 이후 이사벨라 뒤에 그림자[14]가 나오면서 배경이 붉게 변하는 장면이 나온다.
- 피터 대면 전 미로에서 특정 루트를 타면 루이스의 흑백사진과 출생연도가 나오더니, 입을 기괴하게 벌린 모습으로 변한다.[15]
- 피터와의 술래잡기 결과에 따라 엔딩이 다르다. 피터에게 잡히면 여러 점프 스케어와 함께 엔딩이 나오지만, 잡히기 전에 호박을 전부 먹으면 앤디가 열쇠를 찾는 모습이 나오더니, 또다른 점프 스케어가 나온다.
- 피터에게 잡혔을 땐 화면이 잠시 검게 유지되나 싶다가 검은 배경에 흐릿하게 눈 두 개가 나타난다. 이후 2~3번에 걸쳐서 누군가가 기괴하게 변한 사진이 나타나고는 실사와 변해버린 캐릭터가 번갈아가며 나온다. 붉은 화면에 앤디의 표정이 장면이 깜박일 때마다 점점 무섭게 변하는 것도 어찌 보면 공포 요소.
- 피터에게 잡히지 않았을 땐 누군가가 날 보고 있는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검은색 배경에 흐릿하게 그림자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기분 나쁜 소음은 덤.
- 그 외
- 진행하다 보면 갑자기 렉이 걸리면서 의도된 오류가 나오고, 부팅 후 스티커가 앤디의 얼굴로 바뀌어져 있다.[16]
- 필드에서 숨겨진 길을 찾으면 소음과 함께 검은 화면에 캐릭터들의 스프라이트가 깨진 곳을 찾을 수 있는데, 보이지 않는 미로를 뚫다 보면 주저 앉아 울면서 미안해하는 이사벨라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이후 루이스 흑백사진을 비틀어놓은 점프스케어도 등장한다.
6.2. 엔딩[편집]
공식 디코에서 나온 정보로 유추해보면 최종 챕터는 총 챕터 4로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분기에 따라 엔딩의 내용이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7. 외전작[편집]
이후 제작자인 M36 Games는 작중 설정상으론 이스트우드 게임즈 소속[17]의 또 다른 게임인 'Rabbit Knight'라는 게임까지 제작하기에 이르고 사실상 앤디의 사과농장에 대한 확장판이라고.
8. 평가[편집]
상당히 귀여운 그림체와 요즘 시대에 흔치 않은 도트 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에 비해 그렇지 못한 특유의 호러스러움과 중간중간 나오는 갑툭튀 장면, 그리고 80년대 당시 기술 문제로 인한 적절한 잔렉 묘사에 대한 고증이 상당히 돋보여지는 게임이다.
특히 이 게임의 컨셉이 베타 테스트이기에 가능했던 오류 연출을 잔뜩 활용한 스토리 전개 방식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평가 받는 중.
거기다 실제로도 이 게임은 여전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게임이기에[18]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계속 하고 있으며, 제작자 역시 팬들하고도 꾸준하게 소통을 하고 있는 모습 덕분에 팬들한테 좋은 이미지도 남기고 있다.
9. 기타[편집]
- 작중 게임 속 캐릭터들은 자신들의 정체가 되는 인물들의 모습하고는 별개의 설정들을 지니고 있는 걸로 보인다. 일단 캐릭터들의 나이는 피터만 제외하면 전원 미성년자라는 언급이 있다.[19]
- 여러 사람들이 제작자[20]가 살인을 저지르고 그 기록을 게임으로 담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제작자 후원 사이트에 있는 자신의 소개에 대해서 말하길 본인은 그냥 재미로 게임을 만드는 인디 게임 개발자라고 쓰여 있다. 제작자가 평소에도 공포 게임류를 굉장히 좋아하기도 하고 하필이면 게임 컨셉이랑 실제 이 게임의 상황도 똑같이 베타 테스트를 하는 중인 게임이다보니 나온 오해. 따라서 위의 진실들 역시 결국은 게임 세계관 속의 설정일 뿐이다. 게임에 나오는 실사 사람 사진들은 전부 AI로 만들었다고 한다.
- 그리고 공식의 언급에 따르면 어릴 적 자주 갔었던 사과 농장에서 가족들과 같이 다녀오다 길을 잃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일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한다. 이 게임의 무대가 굳이 사과 농장인 이유는 어쩌면 그때 당시의 공포심 때문일 지도 모른다.
- 공식 측 디코 정보에 의하면 원래 이 게임은 단순한 레트로풍 게임으로 기획되었지만, 이것보다 좀 더 무섭게 만들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플레이를 해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호러 요소도 추가된 거라고 한다. 마침 아날로그 호러 게임이 유행해진지 오래이기도 했고 말이다.
앤디를 비롯한 게임 속 캐릭터들이 그렇게까지 무섭게 생기지 않은 것도 이에 한 몫한 듯.
- 제작자 측에서 팬층에서 만든 연성 및 동인 설정 등을 너무 대놓고 밀어주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22] 이게 왜 문제가 되겠냐 싶겠지만 지금까지 출시됐던 다른 인디 게임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가볍게 넘길 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무분별한 팬층 연성이나 동인 설정을 자제해야 할 제작자가 오히려 이를 치켜세우고 지지한다는 꼴이 되는 셈이니 문제가 되는 거다. 현재 게임 이론 비디오까지 만들어졌다는 상황이니 이 문제에 대해선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래도 최근에 들어서는 이를 자제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점은 다행이라고 봐야 할 듯.
- 2022년 8월 20일경 공식 유튜브에서 게임 1주년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캐릭터에 대한 소소한 내용이나 게임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관심이 있다면 중간 중간 깜놀할 장면들도 나오니 시청에 유의하면서 볼 것을 추천한다.
- 2023년 8월 23일경 공식 유튜브에서 게임 2주년 영상도 하나 올라왔다. 이번에는 챕터 1 리마스터 버전이 만들어졌다는 내용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13:22:08에 나무위키 Andy's Apple Farm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국어 패치[2] 예를 들어, 앤디가 창고로 들어간 후 어두컴컴한 곳에서 진행하는 부분은 1982년 아타리로 발매된 'Haunted House'의 패러디이다.[3] 오타가 아닌 실제 스팀 페이지에서의 표기이다. 원래라면 GTX 960이 맞다.[4] 이걸 on 상태로 놓으면 글리치가 나는 호러스러운 화면이고, off로 두면 깔끔하게 나온다.[5] Please free us all(제발 우리 모두를 풀어주세요)를 역재생한 음성.[6] 자세히 보면 블루스크린 오른편에 토마스의 얼굴이 희미하게 보인다.[7] 검은 존재가 의도적으로 살해한 것이다.[8] 분명히 루이스 옆에 있었기에 구할 수 있었음에도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토마스는 이사벨라를 탓하였다. 이에 아내는 당시 이사벨라가 너무 무서운 나머지 경직되어 움직이지 못했다고 반박하였다. 후술하듯 이사벨라는 루이스 때문에 극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9] 클로스의 미니게임의 이스터에그에서 나온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다.[10] 플레이 도중 멜로디의 미니게임에서 그 당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11] 이때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의 딸이였던 이사벨라는 그 과정을 다 목격하고 있었다.[12] 비공식 한국어 패치에서는 마지'가' 라고 오타가 나 있으며, 가족 사진의 얼굴이 모두 검게 바뀔 때 음악 소리가 기괴하게 커진다.[13] 이때 클로스의 얼굴이 사라지고 시계 형태로 바뀐다.[14] 전술한 검은 그림자로 추정된다.[15] 이외에도 아서와 토마스, 그리고 캠린의 정보도 있으나 이상하게 이사벨라의 정보만 없다.[16] 상술했듯 캐릭터의 스프라이트가 기괴하게 깨지고 소음이 나오는 '오류' 상태일 때 소위 말하는 진실을 볼 수 있다.[17] 작중 게임 내에서도 피터의 존재가 나온다는 점, 해당 게임의 제작자도 제프리 이스트우드로 추정된다는 점, 무엇보다도 본작의 오류 요소까지...[18] 물론 지금은 좀 옛날 말이 되긴 했다.[19] 다만 이 설정 같은 경우는 게임 출시 초반엔 특별히 정해진 설정이 없었으나 지금까지 출시됐던 다른 인디 게임들의 사례들처럼 같은 상황에 처할 것을 우려해 급하게 넣은 설정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미성년자라는 설정만 있고 좀 더 구체적인 세부설정 같은 건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 사례가 있던 게임중에 주인공이 미성년자였던 게임도 있었지만[20] 작중에서 설정상으로 나오는 토마스가 아닌 이 게임 자체를 만든 공식, 즉 'M36games' 본인.[전문1] Dzimrmt, gsrh tznv xlmgzrmh xlmgvmg gszg hlnv kozbvih nzb urmw wvvkob wrhgfiyrmt, hzw, li sliirubrmt. Ru blf ziv hvmhrgrev gl wzip hfyqvxg nzggvi li hxzib rnztvib, R hfttvhg blf wlm'g kilxvvw zmb ufigsvi.[전문2] Warning, this game contains content that some players may find deeply disturbing, sad, or horrifying. If you are sensitive to dark subject matter or scary imagery, I suggest you don't proceed any further.(경고, 이 게임에는 일부 플레이어에게 매우 불안하거나, 슬프거나, 공포스럽게 느껴질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공포물이나 무서운 이미지에 민감하다면, 더 이상 진행하지 마십시오.)[21] 다만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어둡게 해서 봐야 한다.[22] 대표적으론 현재 이 작품의 흑막인 피터와 앤디가 서로 키스까지 한다는 농담(...)을 했다는 점이 있다. 그 와중에 이를 보고 질투했다는 클로스는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