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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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nture awaits.

모험을 위한 시간.


1. 개요
2. 사양
3. 특징
3.1. 기능
4. 출시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Apple이 2022년 9월 7일[1]에 공개한 watchOS 러기드 스마트 워치이다.


2. 사양[편집]


[ 세부 정보 확인 ]
공급사
JDI
픽셀배열
서브픽셀 방식
패널정보
AMOLED
부가정보
최대 2000 nit 밝기

Taptic Engine 기반 정전식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 4G Network ]
기본지원
LTE Cat.6 FDD
VoLTE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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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 Network ]
기본지원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Wideband Audio 및 음성 통신 지원
선택지원
없음
근접통신
Wi-Fi 802.11b/g/n, 블루투스 5.3, NFC Type A/B/F, UWB
위성항법
정밀 이중 주파수 GPS & A-GPS, GLONASS, Galileo, QZSS, Beidou
카메라
미탑재
배터리
내장형 Li-Polymer 542mAh
[ 충전 기술 정보 ]
무선
충전
고속
지원
일반
WPC(Qi 미호환) (- W)

운영체제
watchOS 9
규격
49 x 44 x 14.4mm, 61.3g (티타늄)
색상[A]
내추럴
단자정보
없음
기타
WR100 방수 지원, MIL-STD 810H 인증, IP6X 방진 지원, 3세대 심장 박동 인식 센서 및 심전도 센서 내장, 나침반, 달리기 지표, 수심 측정 탑재, 혈중 산소 포화도 센서, 상시감지형 고도계,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액션 버튼, 야간 모드 지원, 사이렌, L1+L5 복합 GPS 탑재, EN13319 스쿠버다이빙 컴퓨터 탑재, 전용 앱 Oceanic+ 기본 탑재, 교통사고 감지 및 긴급 신고 기능 탑재, 온도 감지 센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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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출시 모델명: A2684
  • 모델 식별자: Watch6,18

3. 특징[편집]



3.1. 기능[편집]


100만 시간 이상의 실제 드라이빙과 충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최대 256G의 중력을 감지하는 가속도계를 활용하여 충돌을 감지 시 긴급 전화를 발신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단, Watch가 손목에 없을 경우엔 작동하지 않는다.

  • 체온 측정
체온 센서가 워치 하부는 물론 상부의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에도 존재하는데, 체온 센서 자체가 온도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에 기기 자체의 온도가 체온 측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보정하는 역할을 한다.

  • 향상된 생리 추적
여성용 기능으로 배란일 추정 기능이 추가됐다.

  • 국제 로밍

  • 상시표시형 Retina 디스플레이
LTPO 디스플레이의 적용과 더불어 전용 저전력 칩셋의 탑재로 시계의 화면을 상시 표시할 수 있다.
방치 시 전력 절감 및 번인 방지를 위해 페이스가 어두워지는 등의 조치가 취해지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손목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취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기기 내부에 나침반이 추가되어 내장 앱 중 하나인 나침반 앱을 사용하여 방위를 볼 수 있다.
기기 내에 내장되어 있으므로 주변에 iPhone이 없더라도 단독으로도 사용 할 수 있으며, 셀룰러, Wi-Fi, Bluetooth를 통해 페어링되어 있지 않더라도 사용 할 수 있다.


새 둥글어진 모서리 디자인을 활용한 페이스들이 추가된다.

  • 넘어짐 감지 기능 및 운동 중 넘어짐 감지 기능[2]
기기가 넘어짐을 감지했을 때 알림을 통해 즉시 긴급통화로 연결할 지 사용자에게 묻는다. 또한, 1분 동안 응답이 없는 경우 사용자가 기기 조작을 할 수 없는 상태로 판단하여 긴급통화로 자동으로 연결해 Siri가 직접 수신자에게 정보를 전달[3]한다. 특히, 긴급통화번호의 경우 구매한 국가 및 지역 기준이 아니라 기기가 실질적으로 사용되어지는 국가 및 지역 기준으로 작동된다.[4]

  • 헬스 케어 강화
부정맥을 감지할 수 있고 심전도 측정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의 허가[5]를 받았다고 한다.

4. 출시[편집]


Apple Watch Ultra 모델명 구분
북미
유럽 / 아시아 태평양
중국 본토
A2622
A2684
A2859

미국 기준 전 모델이 $799이며, 기존 티타늄 버전 및 iPhone 14 128GB 모델의 가격과 동일하다.

대한민국에선 최소 가격이 1,149,000원으로 환율의 영향으로 꽤나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었다.[6] 2022년 9월 30일 사전 주문을 시작하고 10월 7일 출시 되었다.

49mm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어느 스트랩을 선택하든 1,149,000원이다. 알파인 루프, 트레일 루프, 오션 밴드의 가격도 각각 135,000원으로 동일하다.

5. 평가[편집]


Apple의 광고대로 극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건 애매하다는 반응이 많고, 일상생활이나 취미 활동용으로 넉넉한 화면 및 배터리를 노린다면 좋은 제품.

사용 환경이 일상에 맞추어져 있다는 한계가 있었던 기존 모델에 비해 대폭 개선되어, 기존의 티타늄 에디션보다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다만 Apple의 Mac 쪽을 제외한 프로 라인 제품들이 그렇듯, 실제로 프로나 이에 준하는 사람들이 메인 장비로 쓰기에는 굉장히 애매한 제품이다. 실제로 가격대가 비슷한 전문 스쿠버 다이빙 컴퓨터 및 산악용 스마트워치들에 비해 방수를 비롯한 세부 기능, 특히 배터리 타임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보통 회당 1시간, 하루 두세번 정도로 진행되는 다이빙은 배터리 타임에 큰 문제가 없지만, GPS를 사용하며 기본 몇시간에 수십 시간이 걸리기도 하는 하이킹 같은 경우 배터리 타임이 경쟁 제품들에 비해 짧다는 것. 다이브 컴퓨터로써의 기능같은 경우 로그북 입력 등의 앱 관련 기능이 구독제라는 것과 40m라는 방수 성능의 한계[7] 때문에 전문 다이버들의 반응은 다소 애매하다. 40m 이하로 내려갈 일이 사실상 없는 아마추어 다이버 또한 앱이 구독제라는 점 때문에 어쩌다 한두번 다이빙 할 때마다 구독과 취소를 반복하기도 귀찮고, 리드 역할을 맡은 프로급 다이버들은 이미 PC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이빙 후 간단히 물어보기만 해도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어쩌다 한번 할까 말까 한 다이빙 때문에 기존 Apple Watch 대신 100만원이 넘는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반면에 패션템으로써의 러기드 워치로 취급하는 수요가 훨씬 많고 평가도 썩 괜찮은 편이다. 대한민국 기준 1,149,000원이라는 웬만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뺨치는 가격대라 비싼 것은 맞지만, 현대 사회에서 손목시계가 이미 시간 확인용이라는 본래 목적을 넘어 패션 아이템이 되어버렸고, 그 패션용으로 사는 시계들 중 수십~수백만원 하는 물건이 매우 많다는 것을 고려해봤을 때는 해당 물건들보다 유독 비싼 것은 아니다. 특히 소재에 따른 고급감을 보고 Apple Watch의 고급 라인업을 사던 수요층들에게는 Apple Watch Hermes와 비교할만한 추가 라인업이 생긴 셈이다. 주로 등산이나 사이클링 등을 취미로 즐기는 샐러리맨, 혹은 공사장 등 좀 험한 현장에서 일하던 사람들 중 Apple Watch를 구매하고 싶던 사람들에게 수요가 있는 편이다.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는 부분은 배터리 타임. Apple의 홍보대로 극한 상황에서 몇 날 며칠을 쓰기에는 턱도 없지만, 542mAh의 배터리는 일반 버전의 303mAh의 배터리보다 확실히 넉넉한 배터리 타임을 보장한다. 사용 양상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으나, 배터리 효율 100%를 가정했을 때는 일반 모델에 비해 대략 하루, 이틀 이상의 추가 사용 시간을 보인다.

화면이 평면으로 바뀌고 기존의 큰 사이즈인 45mm보다 더 커진 49mm가 되었고 최대 밝기 또한 증가했다. 대체적으로는 화면이 시원시원해지고 밝아져서 호평이 많다. 기존의 커브드 글라스에서 평면으로 바뀐 것은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곡면 유리 자체가 파손에 매우 취약한 편이었던지라 대부분은 반기는 상황이다. 이외에 강화유리나 필름을 붙이던 사용자들도 붙이는 난이도가 낮아진 덕에 호평을 받는 중.

러기드 워치처럼 포지션을 잡으며 만들어진 덕에 단단한 소재는 장점이지만, 그만큼 크기가 커지고 무게가 무거워져 버렸다. 같은년도에 출시된 Apple Watch Series 8 알루미늄의 무게가 32g, Ultra의 무게가 61.3g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난다. 테니스나 수영 등 팔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스포츠를 주로 즐긴다면 무게 차이가 확실히 체감된다는 평이 많으니 이런 활동을 하던 사람들이면 고민을 좀 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일상 생활 및 운동 시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는 평이 많다. 무게도 늘어났지만 크기도 커졌기 때문에 늘어난 무게가 적절히 분산되기 때문인듯.[8]

Digital Crown의 구조도 호불호가 나뉘는 편. Digital Crown이 제품 컨셉에 맞게 눌림 방지와 정확한 조작을 위해 의도적으로 구조가 변경되었다. 기존의 모델은 Digital Crown이 튀어나와 있지만 Ultra는 파묻혀 있고, 이 부분이 크고 거칠어서 시계를 밀착시켜 착용했을 때 피부에 닿은 상태로 돌리면 상처가 생기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어서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6. 기타[편집]


  • Apple 이벤트에서 걸어온 길을 추적하는 개선된 나침반 앱이 Ultra에서만 활성화 된 것으로 보였지만, watchOS 9을 지원하는 다른 Apple Watch 라인업의 나침반 앱도 중간 지점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 운동 트래킹 및 나침반의 Backtrack 기록 시 GPS 주파수를 이중으로(L1+L5)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더 정확한 위치 기록이 가능하다. Watch 내장된 GPS 이중 주파수를 사용하는 때는 iPhone이 근처에 있어도 Apple Watch에 내장되어 있는 GPS(L1과 L5) 모두 작동한다.[9]

  • 광고에서 Backtrack 기록 시 좌표가 정밀하게 기록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있고 실제로 Backtrack 기록 시 초단위로 정밀기록이 된다. 그러나 이는 팔을 올려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의 얘기고 팔을 내려 기기를 저전력모드로 전환시키면 30~60초에 한번씩만 기록이 된다. 광고에서처럼 팔을 내리고 있어도 초단위로 기록이 되게끔 하려면 셀룰러에 가입된 상태의 Apple Watch 단독으로 전파 미도달 지역에 진입을 하게 될 경우 자동으로 저전력 모드에서도 초단위 정밀기록이 활성화가 된다.[10] 반대로 전파 미도달지역에서 다시 셀룰러 전파가 잡히게 되면 저전력모드에서의 정밀기록이 비활성화 된다. 이렇게 설계된 이유는 배터리 절약차원 때문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를 재현해보기 어려운게 요새 국내는 산속 오지더라도 최소 3G, LTE 신호는 잡히는터라 신호 미도달지역을 찾기가 힘들고 지하실이나 주차장으로 가면 전파는 잡히지 않겠지만 GPS도 같이 안잡히는지라 의미가 없어진다.

  • 알파인루프의 후크도 티타늄 재질이라 경도가 약한 제품의 표면에 흠집을 낼 위험이 있다. 특히 Watch를 차고 MacBook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파인루프의 티타늄 후크가 MacBook의 표면을 긁어놓았다는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알파인루프를 손목에서 뺄 때 밴드를 끝까지 잡아당길 경우 티타늄 후크가 본체의 바디나 사파이어 글래스와 접촉을 하게 되는데 자주 이럴 경우 바디나 스크린에 손상을 줄 가능성이 있다.

  • 제품 공개 전 루머와는 다르게 네이밍이 Pro가 아닌 Ultra이다. 마침 같은년도에 출시된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Ultra가 아닌 Pro의 네이밍을 사용하면서 서로 일방적 콜라보를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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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시각 기준 2022년 9월 8일 새벽 2시[A]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2] 운동 중 넘어짐 감지 기능은 watchOS 8만 가능.[3] 사용자가 기기에 기입한 정보, 사용자의 위치 및 대략적인 상황을 Siri 내부의 기계음성으로 반복해 전달한다고 한다.[4] 여담으로, 기능 개발에 약 2,500만여 명을 대상으로 장시간 동안 착용 실생활 테스트를 진행해 일상생활에서의 흔들림과 실제 넘어짐을 구분하는 케이스를 빅데이터로 수억 건을 수집해서 완성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단순 호기심으로 기능을 작동하려해도 기기가 실제 상황이라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기능을 작동시킬 수 없다고 한다.[5] 기기 공개 이후 인증을 받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언론 보도가 많은데 인증이 아니라 허가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한다.[6] 다만,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된 iPhone 14의 가격은 1,250,000원으로, 이보다는 낮게 가격이 책정되었다.[7] 충분한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외 포인트만 나가도 어느정도 실력이 되는 다이버 기준 40m 이하의 깊이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며 아예 프로 강사나 직업 다이버들은 당연히 그럴 일이 훨씬 더 많다. 제품 스펙에서 얘기하는 100m 방수는 11 bar의 압력을 견딘다는 뜻이지, 조류와 팔의 움직임으로 인해 추가적인 수압이 발생할 수 있는 물 속에서 진짜 수심 100m까지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다.[8] 특히 알루미늄이 아닌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넘어온 경우 무게 증가가 체감이 잘 안된다.[9] Apple 지원 문서 최하단 주석에 명시가 되어있다.[10] 전파 미도달 지역에서라도 근처에 페어링된 iPhone이 있으면 정밀모드로 작동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