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slan 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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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 Japan 철권 부문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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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게임
이름
ID
국적
캐릭터
2018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배재민
ROX | KNEE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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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ekken7_icon_bryan_2.png파일:tekken7_icon_steve_2.png파일:tekken7_icon_paul_2.png
2019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Arslan Siddique
VSLASH | ARSLAN_ASH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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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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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Nopparut Hempamorn
TALON |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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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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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Arslan Siddique
GS | TM | RB | Arslan Ash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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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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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O 철권 부문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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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게임
이름
ID
국적
캐릭터
2003
철권 4
Josh Molinaro
JinKid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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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철권 태그 토너먼트
김봉민
Kim Bong Min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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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철권 4
Anthony Tran
Jackie T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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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t4-jin-icon.png
2004
철권 태그 토너먼트
Ryan Hart
RYAN HART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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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t-jin-icon.png파일:tt-kazuya-icon.png
2005
철권 5
Christopher Vilarreal
CROW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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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철권 태그 토너먼트
손병문
Qudans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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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t-jin-icon.png파일:tt-kazuya-icon.png파일:tt-heihachi-icon.png
2006
철권 5
Christopher Vilarreal
Crow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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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Josh Park
ARARIO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
파일:t5br-Jack5-icon.png
2008
철권 5 다크 레저렉션
Ryan Hart
Ryan Hart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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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t5dr-kazuya-icon.png
2010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박현규
Nin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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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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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철권 6 블러드라인 리벨리온
Rene Maistry
MCZ | DMG | 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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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t6br-bob-icon.png
2013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배재민
CafeID | Knee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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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TT2_Devil Jin.png파일:TTT2_Lars.png파일:TTT2_Bruce.png
2014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김현진
Twitch | JDCR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TTT2_Armor King.png파일:TTT2_Heihachi.png
2015
철권 7
나카야마 다이치
ORZ | NOBI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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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최진우
SAINT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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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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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김현진
FOX | JDCR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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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윤선웅
FURSAN | LOWHIGH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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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Arslan Siddique
VSLASH | ARSLAN ASH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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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배재민
DRX | KNEE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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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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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
Arslan Siddique
TM | RB | ARSLAN 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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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sralan-Ash.jpg

Arslan "Arslan Ash" Siddique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3.1. 2018년
3.2. 2019년
3.3. 2020년
3.4. 2021년
3.5. 2022년
3.6. 2023년
4. 대회 수상경력
5. Ashes Gaming
5.1. 현 멤버
5.2. 前 멤버
6. 사건 사고
6.1. 사플, 눈맵 사용 논란
6.1.1. 쟁점
6.2. 언행 논란
6.3. 대진표 조작 논란
6.4. 대회 중 헤드셋 투척
6.5.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팔레스타인 지지 선언
7. 기타


1. 개요[편집]


파키스탄Twisted Minds 소속이자 RedBull Gaming의 스폰을 받고 있는 철권 프로게이머.

1995년생[1]으로 본명은 아슬란 시디크(Arslan Siddique / ارسلان صدیقی)이며 닉네임은 자신의 본명과 본인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한지우의 영문명인 Ash Ketchum과 KOF 시리즈애쉬 크림슨에서 유래한것이라고 한다. 해당 인터뷰영상 그래서 격투게임 관련 사이트인 SMASH.GG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애쉬 크림슨으로 해놓은걸 볼 수 있다.

파키스탄을 한국, 일본을 잇는 철권 3대 강국으로 자리잡은 전성기를 만들어낸 주역이자 EVO 시리즈의 역대 최다 우승자이다.[2] 또한 파키스탄 선수들 중 최초로 EVO JAPAN, EVO라는 거대 규모의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인물이다.

Arslan Ash의 유튜브
Arslan Ash의 트위터

2.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과 방어 모두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는 플레이어이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캐릭터풀은 여캐릭터 위주로 시즌 최강캐를 연습하여 주캐릭으로 삼는 게 특징이다. 철권 BR[3]에서의 주캐릭은 니나 윌리엄스와 줄리아 창, 태그2 때 주캐릭은 니나와 준 카자마였다고 언급한 바 있고 실제로 유튜브에 플레이 영상이 남아있다. 철권 7에서도 니나를 하고 싶었으나 니나의 성능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강캐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시즌마다 주 캐릭이 바뀌어왔는데 시즌2 카즈미와 기스, 시즌 3에는 자피나와 기스를, 현재는 자피나, 쿠니미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따금씩 곰, 엘리자, 클라우디오 등의 캐릭터들도 꺼내곤 하는데,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어떤 캐릭터든 유연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오랫동안 그 캐릭터를 잡아온 장인들에 비하면 완전히 세부적인 디테일이 같을 수는 없더라도, 기본 실력에서 나오는 운영 방식으로 대회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굴리는 방식. 메타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주력 캐릭터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여기서 기인한다.

상술했듯 아슬란의 플레이스타일은 안전 지향적으로, 무한맵을 선호하며 세트 패배를 당할 시 바로 무한맵으로 교체한다. 다만, 안전한 플레이를 선호할 뿐, 과감한 공격을 안 하는 선수가 아니며 의외로 니가와를 하는 선수도 아니다. 아슬란의 게임을 보면 백대쉬를 하는 모습보다 딱 붙어서 공격하는 게임을 보여줄 때가 많다. 공격이 들어올 때 까지 거리를 벌린 채 참는 플레이보다 순간적인 거리 조절과 올바른 타이밍의 횡신을 선호하고, 좋은 동체시력을 이용한 근거리 방어에 능한 타입이며 무한맵을 고르는 건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카즈미와 기스는 소위 파키스탄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하이킥과 짠손 카운터로 상대의 공격을 끊는 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현재 대회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쿠니미츠는 상대가 무조건 찍을 수 밖에 없는 투투, 왼어퍼 심리와 3AK 뒤돌기와 순보 자세 등을 이용한 다양한 패턴, 과감한 이슬치우기 이지선다를 앞세워 상대를 제압한다. 상위 라운드에서는 거의 쿠니미츠만 플레이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가장 화제가 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가드하기 힘들 정도로 빠른 발동의 하단을 여유롭게 막는, 소위 '보막' 떡밥 때문이다. 일례로 과거 울산은 아슬란과의 게임 이후 '정말로 연깎을 보고 막을 수 있는 사람' 이라는 평가를 내렸는데, 울산은 과거 유망주로 불리우던 시절 세르게이 드라구노프의 주력 하단기이자 발동 18(기술 사용 후 히트까지 0.3초)로 일반적으로 보고 막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하단인 연깎을 컨디션이 좋다면 보고 막을 수 있다고 발언하여 프로들에게 이에 대한 반박이나 실전 참교육을 당하는 등 본인의 흑역사에 가까웠던 발언을 꺼내며 아슬란의 방어 능력을 극찬한 바 있다.

실제로 에보 재팬에서 무릎의 데빌진과 체리베리망고의 노말진의 나락쓸기를 단 한 차례도 맞지 않는 극단적인 방어력을 보여주었고, 쿠로쿠로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아슬란과 10선승을 가졌던 일본 프로 및 고수들이 '아슬란이 정말 빠른 하단 기술을 보고 막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대다수가 '그가 하단을 완전히 보고 막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정말 하단 방어에만 집중한다면 막을 수도 있을거 같다' 라는 식의 대답을 하며 아슬란이 방어 능력에 대해서 수준급의 피지컬을 가졌음을 인정했다.

3. 선수 경력[편집]



3.1. 2018년[편집]


FV X SEA Major Malaysia 2018 당시 Jiyuna[4]가 트위터에다가 '어떤 파키스탄 유저가 한국, 일본 플레이어를 프리매치에서 전부 이기고 있다'라고 트윗을 한 적이 있다. 그 파키스탄 유저가 바로 아슬란 애쉬. 이 때 울산대학생과 카즈미 10선승을 가졌고, 울산대학생을 이겼다. 이 때 울산은 트윗으로 '연깎을 정말로 보고 막을 수 있는 사람이 나왔다' 라는 말을 남겼으나, 로하이, 샤넬등 국내 프로들은 이를 '또 헛소리 하네 저 놈' 이라는 식으로 치부했다.

이 대회를 기점으로 아슬란은 아랍에미리트 e스포츠 팀인 Vslash에 입단했고, 본격적으로 대회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게 된 것은 무릎이 OUG 2018 철권 부문에 참가했을 때, 무릎을 상대로 2세트 전승 즉 6:0 이라는 스코어로 무릎을 압도하면서였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무릎을 상대로 스코어는 몇점 내줬지만 한세트를 내주지 않고 3세트를 가져가며 3:0으로 무릎을 이기며 우승했다.

3.2. 2019년[편집]


OUG 2018 이후로 소식이 약간 뜸하다가 EVO JAPAN 2019 에 참가했다.[5] 최악의 컨디션이였으나 무릎, PTJ, 샤넬, 릭스타, 로하이, 피코한_코우키를 이기면서 패자조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태국의 북을 2:0으로 승리, 미국의 냅스를 2:1로 승리, 일본의 치쿠린을 2:0으로 승리, 체리베리망고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필리핀의 AK를 3:0으로 이기며 브라켓을 리셋시켰고 기세를 이어가며 3:1로 이기며 EVO Japan 2019 챔피언이 되었다. 챔피언이 된 이후에는 라호르 지역 유명인이 됐다.

2019년 3월, 사우디에서 열리는 Truegaming invitational 철권 부분에 초창받으면서 참가했다.[6] 승자조에서 사우디 유저를 이겼으나 바로 다음 상대인 샤넬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바레인 출신의 tekken master을 이기며 패배를 만회하나 싶었으나 Sora에게 패배하면서 바로 전 대회 EVO Japan 우승자치고는 아쉬운 성적을 냈다.

2019년 5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KVO 대회와 쿠로쿠로가 주최하는 아슬란 vs 일본+무릎 에 초청받았다.[7] 다만 비행기 트러블로 인해 하루 늦게 도착했고 KVO 참가는 불발 되었지만, 아슬란 vs 일본+무릎은 그대로 진행됐다.

- 결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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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일본 유저
캐릭터
선수
결과
선수
캐릭터
기스
아슬란
10
0
레전더
고우키
카즈미
아슬란
10
2
소라지
폴, 레이
카즈미
아슬란
10
7
붑포

기스
아슬란
10
0
조나
줄리아, 니나
기스
아슬란
10
2

네간, 헤이하치
기스
아슬란
10
1
부리부리-마루
헤이하치
카즈미
아슬란
10
9
하카이오

카즈미
아슬란
10
5
유키
아스카
기스
아슬란
10
5
피코햄
리, 줄리아
기스
아슬란
10
5
타이헤이요

기스
아슬란
10
4
카레이
카즈미
기스
아슬란
10
1
사코
데빌진, 헤이하치
기스
아슬란
10
8
유우진보이
기가스
기스
아슬란
10
6
오샤레_코세츠
카즈미
카즈미
아슬란
10
3
오카유
아스카
기스
아슬란
10
4
닷챠

기스
아슬란
10
2
샤프
드라구노프
카즈미
아슬란
10
3
타누카나
샤오유
카즈미
아슬란
10
6
치쿠린
기스
기스
아슬란
3
0
도구라[1]
데빌진


vs 무릎
캐릭터
선수
결과
선수
캐릭터
카즈미
아슬란
8
10
무릎
데빌진
기스
아슬란
10
3
무릎
스티브
기스
아슬란
6
10
무릎
데빌진

무릎과 대결은 2:1로 패했으나, 상대했던 일본 유저 전부를 이기는 기염을 뿜었다. [8]

무릎은 아슬란은 피지컬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는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플레이를 해야된다는 말을 남겼고, 도구라는 아슬란 vs 무릎 경기를 보고 자신이 알고있는 철권하고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글을 남기기도..#

5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Gaming Tent KSA 철권 부문에 초청받았고 참가했다.[9]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본 수련이 도움이 됐던 건지 사우디 유저들 모두 이기고 저번 대회의 아쉬움을 만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 도중 쿠단스를 상대로 한 친선 경기에서 21:5를 기록했다는 말이 돌아서 논란이 되었는데, 쿠단스 본인이 아슬란이 파키스탄에는 데빌진 전문 유저가 없는 터라 데빌진을 모른다고 해서 풍신류 연습 경기를 해주었던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여담으로 쿠단스는 아슬란이 라마단 기간이라 고생하던 자신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밝혔다. 헌데, 파키스탄에는 데빌진 주력 유저가 있었다.

EVO JAPAN 이후에는 TWT같은 각종 대회에 잘 나오지 않으면서 활동이 좀 조용했지만[10], Thaiger Uppercut 2019에 참가하였고 이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철권 게이머들이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아슬란 본인은 전띵, 울산, 무릎 등 한국을 대표하는 철권 최강자들을 모두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무릎을 상대로 카즈미의 극강의 운영을 보여주면서 브라켓 리셋을 허용하지 않은 채 완벽한 우승을 써내기도 하였다.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최대 규모의 격투게임 대회인 EVO 대회도, 앞서 말했듯이 비자문제로 인하여 대회 참가가 불투명하나 싶었으나, Sherryjenix와 eFightPass에서 미국으로 갈 비자를 해결해주면서 마침내 EVO 2019 참가를 확정지었다. 아슬란의 참가로 인해 이번 EVO 2019 철권 부문은 그야말로 피튀기는 전쟁을 예고.[11]

2019년 7월 27일, 미국 WSO7 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초청받으면서 참가했다.[12] 그러나 대회장에 늦게 도착하며 패자조에 떨어졌고, 패자조에서는 지미트랜의 브라이언에게 지며 7위로 마무리. 그간 보여주던 활약들에 비하면 다소 낮은 성적인 만큼 '파키스탄에는 브라이언 유저가 없기라도 하냐' 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13]

EVO 직전에 열린 도조급 대회 GameWorks 에 참가. 미국 유저들과 일본의 죠타로를 위너 파이널, 그랜드 파이널에서 두 번 모두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100포인트를 확득했다.

그리고 EVO 2019에서 승자조에서 무릎, 아나킨을 잡고 그랜드파이널 진출 후 패자조를 뚫고 올라온 무릎을 브라켓 리셋 허용없이 다시한번 잡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초로 한해에 EVO JAPAN과 EVO를 동시에 석권한 통합우승자가 되었다.

ROXnRoll 두바이에서는 16강을 패자조로 진출, 슈퍼 아쿠마, 무릎,북을 이기고 로하이에게 패배해 최종 순위 5위를 달성했다.

2019년 11월 21일, 레드불 게이밍 소속이 되었다.[14]

TWT 파이널에서는 A조에 진출, 울산에게 1대 2로 패배하고 파이널 랭킹 하위권인 셰도우 20z에게 죽창을 맞으며 위험한 상황에 놓였고, 무릎과의 단두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이전 15선승에서 자신을 파해했던 무릎의 폴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비단 아슬란뿐만 아니라 이번 파이널은 파키스탄인들의 놀이터가 될거라는 예상을 철저히 박살내고 단 한명의 파키스탄인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3.3. 2020년[편집]


2020년 1월 3일, 미국에서 열린 Kumite in Tennessee 2020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5]

2020년 1월 2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Evo Japan 2020에 참가. 작년 대회 우승자의 포스를 이어가나 했지만 치쿠린에게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하카이오, JDCR, Loveneet 를 이겼으나 노로마에게 패배하며 25위로 아쉬운 등수로 마무리 지었다.

전세계가 코로나 19로 신음하면서 Tekken World Tour와 같은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하게 되자 아슬란은 트위치에서 파키스탄의 철권 고수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면서 대결하는 방송을 주로 하고 있다.


3.4. 2021년[편집]


2021년 상금제 초청전인 WUFL에서 비랄과 어웨이스 허니와 함께 파키스탄 대표로써 초청을 받으며 오랜만에 오프라인 대회에 모습을 보였다. A조로 배정 받았고 스페인의 카이퍼에게 진것을 제외하면 모든 경기[16]에서 승리하며 6승 1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상위 8명이 진출한 WUFL 플레이오프에서는 퍼거스, 어웨이스 허니, JDCR를 거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제압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먼저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패자 결승에서 JDCR를 꺾고 올라온 어웨이스 허니를 상대로 5:2로 깔끔하게 승리하며 15000달러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2020년 이후 코로나 시국으로 TWT가 열리지 않는 현 시점에서 반짝했다가 다시 베일 속으로 잊혀지는 듯 했던 파키스탄 철권이 세계 무대에서도 여전히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파키스탄 철권의 최강자가 본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한동안 트위치에서 개인 방송을 꾸준히 하였으며 2021년 11월 13일 ~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Red Bull Kumite Las Vegas 대회에 초청을 받게 되면서 아나킨, 커들코어, 겐 등 이런 해외 강자들과 다시 한번 경합을 펼칠 동시에 역시 같이 대회에 초청을 받은 무릎과 간만에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비자 문제로 미국 방문이 불발되었다.

다행히도 지금은 비자 문제가 해결돼서 2021년 12월 3일 ~ 5일 미국 플로리다올랜도에서 열릴 CEO 2021 대회는 온전히 참가할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현재 일본 철권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겐도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서 겐과의 만남도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겐을 비롯한 일본 유저들이 모조리 불참하면서 이들의 드림매치는 무산되었다.[17] 대신 아슬란 외의 파키스탄 강자들인 어웨이스 하니, 칸, 파진이 참가하면서 파키스탄 게이머들이 얼마나 대회에서 맹활약을 하는지 또다른 볼거리가 생기기도 하였다. 다만, 어웨이스 하니는 비자 문제로 불참하게 되었다.

CEO 2021에서는 풀부터 거의 한 라운드도 패배하지 않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무난히 승자 24강에 진출했고, 이후 그랜드 파이널까지 전체 대회에서 단 2세트만 내주는 무서운 폼으로 CEO 2021에서 우승했다.


3.5. 2022년[편집]


2022년 5월 27에 열린 국제대회인 Combobreaker 2022에서는 자피나를 기용하여 조별 예선부터 그랜드 파이널까지 단 4세트만 패배하고 올라갔으며,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겐을 3:0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반부에는 딜캐나 2타 상단 등의 반응이 무뎌진 모습을 보였는데,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점점 기량이 다시 올라오며 우승을 차지했다. 철권 부문 외에도 KOF 부문에도 참가하였는데 3위를 달성하면서 KOF에서도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다음 오프라인 대회 출전은 VSFighting과 EVO라고 언급을 하였고 EVO는 Combo Breaker 우승 자격으로 경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 있을 대규모 격겜대회인 CEO 2022는 불참을 한다고 하였다. 대신 CEO 2022는 Combo Breaker에 참가하지 않았던 치쿠린이 머나먼 미국까지 가서 참가한다고 한다. 하지만 치쿠린도 역시 개인 사정으로 인해 CEO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EVO 2022에서도 당연히 참가할 예정으로 이번에는 같은 파키스탄 출신 동료인 어웨이스 허니까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EVO에서도 당연히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아슬란과 견줄 체급을 가진 우승후보로는 무릎 정도 뿐이다. 다만 칸과 아슬란을 제외한 나머지 파키스탄 선수들이 비자를 발급 받지 못하며 칸과 아슬란만이 파키스탄 선수로써 참가할 예정이다. 철권과는 별개로 KOF 15에도 참가했는데 승자조에서 madkof에게 패배해 패자조로 떨어지고 패자조 5라운드에서 미끄러지며 top8 진출에 실패했다. 철권에서도 승자조 1라운드에서 shadow20z에게 일격을 허용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패자조에서 노비와 doujin을 이기면서 Top8에 진입에 성공했다.[18] 핀야, Super Akouma, 전띵을 잡고 패자조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무릎이 승자조에서 내려보낸 칸에게 3:1로 잡히며 3위로 마무리했다.

이후 영국에서 열린 마스터급 TWT 대회인 VSFighting X의 승자조 8강에서 파키스탄계 영국인인 Joka에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떨어졌으나, 이후 루저 파이널까지 이기고 브라켓 리셋을 하며 우승했다. 철권 뿐 아니라 킹오브 15도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탈리아 대회 Only The Best IV에 참가했다. 이전 대회로 마찬가지로 순항할 것으로 보였으나 16강에서 독일의 세피블랙에게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독일의 Tetsu를 이기며 패자조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첫상대 HK Jr. 에게 승리했으나 본인이 항상 이겨왔던 아나킨에게 패배하며 5위로 마무리 지었다. 여담으로 한국 커뮤니티에서 소위 설정창 등장으로 소위 빡종 논란이 일어났으나 자세히 보면 아나킨이 승리를 확정 지으면서 듀얼쇼크 연결 해제를 위해서 설청창을 누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19]

2022년 11월 20일 ONE ESPORTS FIGHT! 도쿄 인비테이셔널에 초청을 받아 참가. 샤넬에게 3대 0으로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북, AK, SER, 치쿠린을 이기고 무릎에게 3:1로 패배하여 2등을 기록했다. 비록 한국, 일본, 파키스탄, 태국을 대표하는 게이머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2등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세계적인 강자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IESF에 파키스탄 대표로 참가. 조별 예선에서 4승 0패를 달성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프랑스 대표 쿠로텐을 3:1로 승리 일본 대표 더블을 3:1로 승리, 이탈리아 대표 다니엘마도를 3:0로 승리, 태국 대표 북을 3: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탈리리아 대표 다니엘마도를 4: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TWT 2022 파키스탄 지역 파이널에 진출. Qasim, Arc 상대로 승리했으나 Kashi Snake에게 패배하며 조 2위를 달성했고 패자조로 Top 4에 진출했다. Top 4에서 Heera, Kashi Snake 상대로 승리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고 그랜드 파이널에서 아티프를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고 TWT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3.6. 2023년[편집]


TWT 그랜드 파이널 개최지인 네덜란드의 파키스탄 비자 불허가 문제로 LCQ 참가는 물론이고 본인 역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후 비랄의 비자가 허가된 것을 보면 아슬란 애쉬의 그랜드 파이널 입성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A조 배정. 1일차에서는 아오에게 0:2 패배, 디바인 엑소시스트에게 2:0으로 승리했으나 2일차에서 걸란다, 치쿠린에게 2연패를 거두며 탈락이 확실시된 상황에서 무릎에게 2:1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A조 자체가 매판 팽팽한 실력을 보여줄 정도로 죽음의 조였던 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에는 '적어도 내가 준비했던 것을 이뤘다' 라고 적으며 지난 도쿄에서 무릎에게 당했던 패배를 갚아주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고, 소속 게이머 아티프 버트의 우승에 '파키스탄은 세계 최강의 지역이며, 아티프는 정말 최강이다' 라고 그를 축하하는 언사를 남겼다.

3월 31일 참가한 에보 재팬에서는 승자조에서 단 한차례도 패배 없이 랑추에게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랑추에게 승리한 머일에게 3:0으로 압승을 거두며 세계 최초의 에보 재팬 2회 우승 기록을 남겼다.

에보 재팬 우승 이후 아슬란은 단순히 현재 1황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철권 7의 역체, 즉 GOAT로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늘고 있다.# 철권 7로 한정했을 때 TWT 파이널을 제외하면 위상이 가장 높은 격투게임 대회인 EVO 시리즈를 총 세번,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고, 그 중에 두 번은 선수들의 평균적인 실력이 높다고 평가받는 에보 재팬이기 때문이다.[20]

그러나, 한 해의 최종 결산으로써 그 위상이 에보 이상으로 높은 TWT FINAL의 우승 경력이 없다는 점이 역체 논쟁에서 최대 단점으로 뽑히고 있다. 랑추, 치쿠린 등 이전 TWT 파이널 우승자들도 여전히 뛰어난 폼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입지가 역전당할 가능성도 많기 때문. 그러한 점에서 아슬란 애쉬가 EVO 2023, 더 나아가 TWT 2023 FINAL을 우승한다면 이견이 없는 철권 7의 역체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5월 26일 미국에서 열리는 Combo Breaker 2023에 참가. 24강을 앞두고 인페스티드 상대로 2:1로 승리, 조이 퓨리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승자조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첫상대로 2:1로 승리, 무릎의 펭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 다시 한번 무릎과 붙게 되었고 치열한 싸움 끝에 3:2로 패배하며 브라켓 리셋을 내줘야 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쿠니미츠로 3:0 승리를 거두며 Combo Breaker 2023의 우승과 Combo Breaker 2연패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Combo Breaker 경기가 끝나고 미국 비자 기한이 남아있는지 2D 격투 게임 프로게이머 Mena RD의 집에 머무르면서 6월 2일에 발매한 철권 연습과 동시에 스트리트 파이터 6를 연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캐는 캐미로 정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6월 6일, 남아공에서 열리는 레드불 쿠미테에 초청받았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현재 TWT 파이널 진출에 사실상 가시권에 들어서인지 철권과 스파를 동시에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5일 참가한 CEO 2023에서는 16강 승자조에서 shinblade에게 승리했지만 phiDX에게 패배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고 그 후 Joonya 20z, 슈퍼 아쿠마, JJBREEZE를 잡아내고 8강 패자조에 진출하였으나 꼬꼬마에게 패배하면서 최종 7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CEO 탈락 이후 트위터에 항상 챔피언이 된 것과, EVO 우승, 무릎에게 승리함으로써 레드불을 대표하여 돈과 명성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그러한 목표들을 이룸으로써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으며 동기 부여가 떨어지고 있는 일종의 번아웃 증상을 느끼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참가 예정이었던 레드불 쿠미테 스트리트 파이터 6에 대해서도 불참 선언을 남겼다.

Gamers8에 아티프 버트, 칸과 함께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팀원들도 무난한 활약을 보였지만, 아슬란은 일본전에서 대장으로 출전하여 아티프가 중견전에서 패배한 상황에 치쿠린을 3:2로 잡아내며 팀의 1위 통과에 기여했다. 반면 브래킷 스테이지부터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전에서는 중견으로 k-wiss에게 0:2 패배를 당하는 업셋을 기록했고, 승자조 결승에서는 샤넬을 잡았지만 최종 결승에서 무릎에게 쿠니미츠/자피나로 0:3, 그것도 세트 별 라운드 스코어조차 1:3, 0:3, 0:3이라는 압패를 당했다.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서 아티프 버트가 승리하며 우승했다. 대회 최종 성적은 6전 4승 2패.

Combo Breaker와는 달리 이번에는 대회 환경이 투모니터였기 때문에 무릎이 아슬란을 상대로 사용할 예정인 '가림판'의 도입이 향후 대회에서도 변수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있지만 단순히 원모니터 여부와는 별개로 무릎이 이미 샤넬과 함께 아슬란의 쿠니미츠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 만큼 그만큼 무릎의 대비가 철저했다고 봐야할 것이다.

EVO 2023에서 파이널리스트인 TOP6까지 무패행진을 이어나갔으며, 울산에게 승리하고 승자조 결승과 최종 결승에서 아오를 상대로 2연속으로 3:1, 3:0 승리를 기록하여 커리어 두 번째 에보 우승을 기록했다. 이것으로 에보 재팬까지 포함하여 아슬란은 역대 최다 에보 시리즈 우승자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남겼다.

9월 16일 참가한 2023 Cape Town Showdown에서는 승자조에서 북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체리베리망고에게 2:3으로 패배하며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갔고 북에게 다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자신의 또 다른 주 캐릭터인 자피나로 바꿔서 체리베리망고를 상대로 브라켓 리셋을 해내고 5꽉까지 갔으나 마지막 세트였던 지오메트릭 맵에서 라운드 스코어 0:3으로 패배, 최종 준우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TWT 2023 시즌에서 우승하지 못한 두 번의 대회에서 모두 녹티스에게 가로막히면서 그간 무패 행진을 기록하던 아슬란의 약점으로 녹티스에 대한 대처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생겼다. 아슬란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인지 녹티스를 연습 중이고 Cape Town Showdown 직전 도조에서는 녹티스를 사용해 우승하기도 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온 것. 더군다나 아슬란은 뛰어난 커리어를 기록했던 19년과 22년 모두 파이널에서는 저점이 터지며 그룹 스테이지 탈락을 2연속으로 거두었기 때문에 파이널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여러 과제를 남긴 대회였다고 볼 수 있다.

이어서 참가한 Saudi Fighting League에서는 승자조에서 AQEEL9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The sam brother에게 패배하며 5위를 기록했다. 대회 도중과 탈락 후 PC로 게임을 진행하는지 몰랐으며, 이 때문에 패배한 것보다 PC 이슈에 대해서 화가 났으며 도저히 화면 티어링이나 타이밍이 완전히 달라서 게임을 추측하면서 하게 만든다는 비판과, 공정한 플레이를 위하여 표준적인 플랫폼을 정해두어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본인이 대회 정보를 확인조차 하지 않고 무방비하게 나간 것인지[21], 아니면 공지가 없었던 것인지는 불명이나 실제로 프로 선수들에게 플스 버전과 스팀 버전은 이름만 같은 게임일 뿐 인풋렉 등 여러 부분에서 차이가 심해 별개의 게임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 정도로[22] 기종 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단일화된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주장 자체는 일리 있는 주장이라는 반응이 많다.

4. 대회 수상경력[편집]



  • 철권 시리즈
    • 2018년
      • OUG Tournament 2018 Tekken 7 우승
      • PLG Grand Slam 2018 Tekken 7 우승
    • 2019년
      • EVO JAPAN 2019 Tekken 7 우승
      • Gaming Tent KSA Tekken 2019 우승
      • Tekken World Tour(Challenger) - Thaiger Uppercut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96) - GameWorks PreEvo TEKKEN 7 Event 우승 (vs Jyotaro 3:0)
      • EVO 2019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96) - All Pakistan Tekken 7 Dojo Cup 준우승
      • ROXnROLL Dubai 2019 5위
    • 2020년
      • Kumite in Tennessee 2020 우승
    • 2021년
      • WUFL season 1 철권 부문 우승
      • Community Effort Orlando 2021(CEO 2021) 우승
    • 2022년
      • Combo Breaker 2022 우승
      • DreamHack Dallas 2022 Tekken 7 우승
      • EVO 2022 3위
      • Tekken World Tour(Master) VSFIGHTING X Tekken 7 우승
      • Takra CUP 2022 DOJO PRIME 우승
      • ONE Esports FIGHT! Tokyo Invitational 준우승
      • IESF 2022 철권 부문 우승
      • TEKKEN World Tour 2022: Pakistan Regional Finals 우승
    • 2023년
      • EVO JAPAN 우승
      • Takedown 2023 준우승
      • Combo Breaker 2023 우승
      • Gamers8 우승(파키스탄)
      • EVO 2023 Tekken 7 우승

5. Ashes Gaming[편집]


2021년 중순, 아슬란 애쉬가 구단주가 되어 본인의 닉네임 Ash을 따와서 Ashes Gaming 이라는 프로게임단을 창설했다. 아슬란 본인이 파키스탄 출신인 만큼 파키스탄 플레이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성원 모두 아슬란 못지 않은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참가하는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5.1. 현 멤버[편집]


  • Kashi Snake - 고우키 메인 플레이어.

  • Sajawal - 요시미츠 메인 플레이어.

  • Qasim Meer - 안나, 조시 등 여캐릭터를 다루는 플레이어.

  • Heera Malik - 스티브와 펭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파키스탄 철권 플레이어. 시즌3 스티브를 재평가하게 만든 인물이며 그 외에도 스티브라는 캐릭터의 평가를 높이는 장본인 중 한명이다.

5.2. 前 멤버[편집]


  • Hafiz Adeel - 쿠니미츠와 고우키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파키스탄 철권 플레이어. 이후 weRgame 로 이적했다.

  • Dawood Sikandar - 알리사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파키스탄 철권 플레이어. 이후 M5Host 로 이적했다.

  • Atif Butt - TWT 2022 파이널 우승자이자 아슬란과 Gamers8에 함께 참여하여 팀을 캐리한 장본인. Ashes Gaming의 최고 아웃풋이다. 이후 FATE 프로게임단으로 이적했다.


6. 사건 사고[편집]


아슬란 애쉬는 철권계의 차기 GOAT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전도유망한 게이머로 불리지만, SNS상에서의 일부 도발적인 언행, 특히 그 과정에서 무릎과의 논쟁이 몇 차례 생기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특히 무릎의 팬층이 매우 강성한 한국에서는 이것이 심하여 아슬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상당히 강했으나, 아슬란 본인이 점차 성숙한 언행을 보이고 있고 본 문서에 서술된 사건들도 점차 재조명이 되며 희석되어가고 있다.


6.1. 사플, 눈맵 사용 논란[편집]


EVO 2019 결승전 패배 이후 계속해서 아슬란을 분석해온 무릎은 22년 ONE Esports Tokyo Invitational에서 파이널 맞대결로 아슬란을 꺾고 우승하며 샤넬의 개인방송에서 몇몇 코멘트를 남겼는데, 아슬란의 유독 빠른 반응(나락 보막, 하이킥 카운터)들이 원모니터 환경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여러 환경에서 확인했으며 그의 말도 안되는 플레이들이 옆사람의 스틱과 버튼을 보고 반응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VO 2019 결승전에서 첫 패배를 당했을 당시에는 스틱을 보고 반응한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으나, 거듭된 재대결에서 원 모니터에선 막던 나락을 투 모니터에선 막지 못하는 등 파키스탄 원정 전부터 그 말도 안되는 반응 속도의 비밀을 대충 알았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의혹은 과거 True invitational 2019에 참가하여 아슬란과 프리 게임을 했던 쿠단스가 먼저 제기한 적이 있었다. 당시 대회 후기 방송에서 쿠단스는 아슬란에 대하여 귀가 매우 발달되어 있어 소리를 듣고 막았고, 헤드셋,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튼 채 거리를 앞으로 두고 게임을 하는 상당히 불편한 게임 조건을 만들어야지만 막을 수 없었다고 밝혔고, 무릎이 이에 대해 아슬란은 손도 본다고 발언하자 이어폰을 낀 상태에서는 손을 보았다고 공감했다. 이에 대해서 그것이 안다고 막을 수 있는 수준이냐는 채팅창의 반박이 있었지만, 쿠단스와 무릎은 철권은 특히 오랜 경력의 게이머들이 많다보니 이러한 사플이 가능한 경지의 선수들이 해외에는 많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콘솔이 주가된 오프라인 문화가 발전했고 플레이어끼리 옆에서 게임하는 환경이 구축되어 왔고, 스틱 파지법이 일반적인 일본과 한국의 그것과는 다르게 손등을 하늘로 하고 최대한 스틱의 움직임을 가리게끔 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아슬란과 오프라인 게임 경험이 있는 여러 선수들의 증언으로 아슬란이 이러한 전략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꼬꼬마의 경우 외투를 판초마냥 몸에 두르고 게임을 하는 독특한 방지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꼬꼬마는 이에 대하여 아슬란과 호텔 방에서 스크림을 가졌을 때 치터 수준으로 레버를 자연스럽게 보는 능력이 뛰어나서 2에서 1로 바꾸는 것을 보고 하단을 막자 선택한 특단의 조치라고 해명했다. 여기서 치터를 언급한 것은 아슬란이 치터 수준의 편법을 쓴다고 폄하하는 발언이 아니라 상대방의 동작이나 레버 소리에서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어내는 능력이 사기급으로 뛰어나다는 뜻이다.

CEO 대회 이후 무릎은 공식적으로 방송에서 눈플 방지용 아크릴판을 제작했고, 다음 대회부터 파키스탄 선수들을 상대할 때 사용할 것임을 발표했다. 그 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콤보 브레이커 대회를 기점으로 결심했음을 밝혔고, 파키스탄 선수들이 의자를 뒤로 뺄 시에는 앞으로 오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 선수들은 손을 보고 게임하는 것을 실력으로 생각한다며, 가만히 있으면 당하기 때문에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같은 팀인 인페스티드가 FV MAJOR에서 파키스탄 선수인 히라와 대결할 때 자기쪽으로 모니터를 당기길래 옆으로 가라고 말하는 등 이를 의식한 신경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6.1.1. 쟁점[편집]


무릎의 분석 이후 아슬란은 한동안 파키스탄 리저널 파이널을 제외하면 기존의 아슬란의 명성에 비해서 아쉬운 성과를 보였고, 스팀 온라인으로 진행한 한국 프로 선수들과의 다전제 경기에서 전반적으로 저조한 승률을 보이며 아슬란의 실력과 커리어는 사실상 눈맵, 사플을 사용할 수 있는 원모니터 환경에 의해 부풀려진 것이 아니냐는 비하가 일어나곤 했다. 이는 눈맵 등의 인게임 외 전법을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부정행위 수준으로 꺼려왔던 한국의 정서나, 무엇보다도 아슬란 애쉬에 대한 비호감 여론도 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TWT,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CPT에서는 이를 특별히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스파 프로들은 이런 상황을 이용해 버튼 소리로 상대를 속이는 블러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해외에서는 false button, 즉 '공버튼' 및 '가짜 버튼' 이라 표현한다.) 또한 쿠단스의 발언에 근거하면 아슬란이 이러한 전략의 대표주자일 뿐, 파키스탄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플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선수들은 많기 때문에, 이를 비난의 사유로 삼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플이나 상대의 스틱을 보고 움직이는 것 자체는 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것으로, 게임에서 성적을 내야 하는 게 목적인 프로라면 규정으로 막힌 행위가 아닌 모든 요소들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는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아슬란의 눈맵과 사플은 오히려 프로로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에 가깝다.

결정적으로 아슬란이 2회 우승한 주요 대회인 에보 재팬은 투 모니터로 진행되는 대회로, 헤드셋이 제공되며 양 선수가 2M 이상의 거리를 두기 때문에 사플이라는 개념이 성립하기가 어렵고, 파키스탄 선수들이 역대 우승한 대회 중 원 모니터 환경에서 진행된 대회는 6회중 4번, 투 모니터 환경에서는 13회중 7번으로 전체적인 승률에는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스팀판 게임이 돈을 건 정식 대회도 아니고 그저 연습하는 것이기에 아슬란 입장에서 진심을 다해야 할 이유는 없다. 또한 노비의 인터뷰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스팀과 대회 공식 기종인 플스 환경에서는 인풋렉 등 게임 환경의 차이가 크다는 점 역시 감안해야 한다. 파키스탄이 최근 두각을 보이는 이유 역시 오프라인 스크림을 통한 대회 환경에서의 연습에 비교적 한국과 일본보다 잘 훈련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결국 2023 에보재팬에서 아슬란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러한 저평가론은 사그라들었다.

무릎의 가림판 사용도 '파키스탄에서는 눈맵을 실력으로 생각한다' 라는 발언 때문에 '파키스탄 선수들은 부정행위를 실력인 줄 안다' 라고 비판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뒤에 덧붙인 인페스티드의 발언인 '아슬란은 못하는 사람이 아니다. 에보재팬에서도 투 모니터로 머일도 잡고 우승했으니, 기본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고 출중하다. 그런 사람이 눈플까지 하니까 답이 없는 것이다. 무릎이 원 모니터를 할 때 풍신류를 하는 것 봤냐. 레버를 크게 돌리거나 느린 기술들은 어쩔 수 없이 막힌다. 눈플을 하면 신급인 애가 눈플을 못하면 그제서야 다른 사람들하고 비슷하게 내려오고, 동등해지는 것이다. 오해하면 안되는게, 아크릴판을 쓴다고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을 생각하면 아슬란 애쉬를 사플, 눈맵빨 게이머로 내려보는 것이 아닌, 오히려 아슬란을 그만큼 리스펙하기에 내린 특단의 조치라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무릎을 비롯한 한국 철권 선수들이 손가림 전략을 쓰겠다고 공언한 뒤 맞이한 큰 대회인 에보 2023에서 오히려 눈맵, 사플 논란은 더욱 철저하게 부정되었다, 투 모니터 환경으로 이루어진 Gamers8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기록한 칸은 정작 원모니터 환경인 에보에서 TOP6에 들지 못했으며, 가림판과 별개로 아슬란 애쉬는 뛰어난 활약으로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 선수들은 가림판을 최초로 대회에서 꺼낸 꼬꼬마, 대회에서 사용함을 본격적으로 밝힌 무릎은 17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데다[23] TOP6에 든 선수들이 머일, 울산을 제외하면 없었다. 이후 전띵이 방송에서 담요 철권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애초에 효과를 본 사람은 꼬꼬마뿐이었다' 라고 발언하며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정말 특별히 실효성이 있는 전략인지에 대해서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정리하면 아슬란은 무릎이 주장했듯 눈맵, 사플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이득을 얻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런 전략이 가능한 특정 환경에서만 강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게임 환경과 무관하게 기본적으로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졌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6.2. 언행 논란[편집]


트위터 등 SNS에서 특정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듯한 언행을 남기거나, 파키스탄 철권이 세계 최강임을 강조하는 듯한 언행으로 논란이 있기도 하다. 특히 무릎과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유명하고, 실제로도 과거에는 타 선수에 대한 리스펙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2019 EVO JAPAN에서 유일하게 아슬란을 이긴 선수인 보아꽃에 대해 '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플레이 하는 선수' 라고 폄하했으며, 2019 ROXnROLL TWT에서 로하이에게 패배해 탈락했을 때는 '샤힌이 사기라서 로하이도 덩달아 강해졌을 뿐이다.' 라는 발언과, 2020 EVO JAPAN에서 노로마에게 패배하자 '이건 노로마에게 진게 아니라 리로이에게 진 것이다.' 라고 한 것이 그 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슈퍼 아쿠마같은 사례도 있고 그렇게까지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지만, 무릎과 밸런스에 대하여 여러 차례 논쟁을 빚으며 화제가 되었다.

2020 ATL S1 시즌 파이널에서 무릎과 울산의 결승전에 대해 트위터에서 '파쿰람처럼 밸런스적으로 바보같이 구성된 캐릭터는 우리 파키스탄 대회에서는 금지하고 있다.' 라는 발언을 했다가 '너희도 고우키, 기스, 카즈미 사기일 때 잘만 하지 않았냐'는 반박을 들었고, 2021년 11월 레드불 쿠미테 초청전 TOP 4에서 아머킹을 사용한 JDCR을 기스를 사용해 이긴 무릎에 대해 'Character loyalty' 라는 발언을 하여 논쟁을 빚었다가 언어적 차이라고 둘러댄 적이 있다. 또한, 같은 해 열린 레드불 대회에서도 본인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선수에 대한 응원을 비웃는 트윗을 올렸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 무릎의 ATL GRAND FINAL에서는 인스타 스토리로 사진과 함께 축하한다는 짧은 글귀만을 올렸는데, 후일 무릎이 언급하기로는 아슬란이 좋아요는 누르지 않지만 자신의 인스타를 계속 보고 있었고, 감정 문제로 CEO의 우승도 축하해주지 못했던 터라 같은 판에 있는 사람끼리 마음에 남아 CEO 우승에 대한 축하를 통해 먼저 손을 내밀고 화해했다고 한다.

또한 트위터 등지에서 파키스탄이 세계 최고의 철권 강국이라 주장하고 이에 이견을 부리는 사람들에게 패악질을 부리는 악성 팬덤에 대한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이 있는데, 비록 아슬란이 현재는 언행을 조용히 하고 있긴 하지만, 과거 '파키스탄이 세계 최고의 지역인 것을 몇 번이나 더 증명해야 하나?' 라는 식의 발언을 자주 남기며 이러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다.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아슬란에 대하여 철권 갤러리 등지에서는 '파키스탄의 꼬꼬마' 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력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는 고수이지만, 인성에 대해 문제점이 있다는 평가가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슬란이 과거 다소 경솔한 발언들을 보인 것은 사실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인터뷰 등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말 인성에 하자가 있다고 보기까지는 어렵다.

SNS 상의 과격한 발언들은 타 e스포츠와 비교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G2 등 SNS를 통하여 도발적인 트래쉬 토킹을 즐기는 사례도 있다. G2의 트래쉬 토킹이 논쟁이 되지 않는 이유는 도발을 했다가 패배할 경우 이를 자학으로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 때문인데, 아슬란의 경우 무릎이 '겸손하게 좀 굴어라' 라고 지적한 것을 바탕으로 'Humble|Aslan Ash'라고 이름을 바꾸는 등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도 아니다.

2023 에보 재팬 우승 이후 인터뷰에서 철권 e스포츠와 자국 리그에 대한 열정, 타 선수에 대한 리스펙을 보이며 과거에 비해 훨씬 성숙해진 언행을 보여주었다.#

2023 Gamers8 우승 이후 그간 파키스탄이 최고임을 강조하는 발언을 해왔던 이유를 밝혔다. 국가의 지원이 극심하게 부족했기 때문에 여권 때문에 미국 가는데 서류만 6개월을 작성하고 돈도 모아야하고 여러 준비를 하면서 운에 맡겨야할 정도였으며, 그 당시에는 여러 나라의 대회에 참전하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국내에서도 정전이 비일비재해서 전기를 최대한 절약하며 충전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머니 매치로 돈을 모아가며 게임을 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SNS에 어필을 함으로써 자신들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는 것만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었다고 한다.#

9월 19일 Cape Town Showdown에서의 준우승 이후 '승패 후의 반응 때문에 여러 반발에 직면하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실함이 우리를 사람답게 만든다. 옳지 않다고 느낄 때 불필요한 겸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라고 과거 무릎이 자신에게 말했던 'Stay Humble'을 반박하는 듯한 트윗을 남겼다.


6.3. 대진표 조작 논란[편집]


사건 개요

2022년 1월 초 열린 파키스탄 국내 대회는 1등 상금이 한화로 약 300만원[24] 정도로 규모가 컸기에 큰 관심이 쏠렸는데, 패자조조차 없는 싱글 엘리 규정이었기 때문에 한판한판이 상당히 중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원래 자동으로 배정되는 대진표가 수동으로 배정되었다는 점에서, 조작이 의심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의심의 요지는 아슬란이 자신과 가까운 파진, 칸에게 유리한 조를 배정해주었다는 것이다. 히라, 더 존, 준우승자인 비랄 역시 이에 공감하는 등 조작 논란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슬란은 이에 대해 '질투에 대한 음해일 뿐이다' 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결국 시간이 흐르며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아 흐지부지 된 사건이지만, 이후 아슬란이 과거 레드불에서 했던 행위와 똑같이 조작을 주장했던 유저를 조롱하는 늬앙스의 트윗을 올리며 다시금 논란이 되곤 했다.

사건 이후로 피해자였던 유명 고수인 비랄과 파벌 싸움으로 번질 정도로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이며, 비랄은 트위터상에서 아슬란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보이고 있다. 파키스탄 철권 유저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비랄과 아슬란의 사이는 철권계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원한지간인 무릎과 꼬꼬마보다 심할 정도라고 말을 남겼다.

다만 2022년 9월 20일 비랄은 공식적으로 아슬란과의 화해를 밝혔다. 이에 대해 아슬란이 파키스탄 철권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외압에 굴한 것이 아니냐는 억측이 한국에서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비랄은 아슬란과 악수를 주고 받거나 아슬란의 팀에 속한 아티프 버트의 우승을 축하해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당시 비랄의 편을 들었던 히라가 Ashes Gaming에 소속되며 불화설은 종식되었다.


6.4. 대회 중 헤드셋 투척[편집]


2022 VSfighting TWT 패자조 세미 파이널에서 대전 상대였던 Caiper와의 악수를 거부하는 모습과 헤드셋을 집어던지듯이 내려놓는 감정적인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아슬란 본인은 'Caiper가 먼저 그래서 나도 했을 뿐이다' 라는 입장만을 트위터에 남겼다.

다만 Caiper는 파키스탄에 몇번 방문한 적도 있고 그 중 아슬란의 집에서 묵은 적도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는 만큼 친한 친구 사이의 장난으로 여겨질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6.5.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팔레스타인 지지 선언[편집]


10월 15일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하여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입장의 글을 X에 남겼다. 일단 아슬란이 이슬람권 국가인 파키스탄 출신 인물임을 감안하면 하마스에 대한 옹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 자체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실제로도 아슬란의 X에서는 무슬림 이용자들이 아슬란의 발언을 칭찬하거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비이슬람권에서는 아슬란이 여러 국제 대회에 참가했고,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프로게이머라는 점에서 공개적으로 SNS에 특정 종교, 전쟁 사태와 관련하여 중립을 지키지 않고 지지 선언을 남기는 것은 경솔한 행동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나 파키스탄은 비자 문제로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출국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인데,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이러한 비자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미국을 비롯한 서양권 국가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슬란의 노골적인 지지 선언은 오히려 비자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7. 기타[편집]


  • 철권 뿐만이라 KOF 시리즈 또한 실력자. 실제로 무릎을 이겼던 OUG 2018 에서 철권 종목뿐만 아니라 KOF 14 종목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한 대회에서 두 종목을 석권한, 전무후무한 실력자다.

  • 이와 같은 엄청난 실력임에도, 인터뷰를 보면 항상 파키스탄에는 자신보다 잘하는 고수들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아슬란이 겸손한 자세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거지만, 아슬란의 압도적인 실력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본 전 세계 철권인들은 알고보니 파키스탄은 대체 얼마나 무서운 곳이냐, 진짜 철권 성지는 파키스탄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돈다.
    • 2019년 월드투어 후반기에 접어들며 파키스탄 플레이어, 특히 파키스탄 고우키 플레이어인 어웨이스 허니, 아티프가 매서운 고우키 운영으로 TWT를 휩쓸며 매 경기때마다 화제가 되자 아슬란의 위의 발언도 단순히 겸손함이 아니라, 파키스탄의 실상을 알려준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 고향인 파키스탄에서 열었던 대회의 성적은 15위였다고 하며 아슬란 본인도 파키스탄엔 굉장히 많은 강자가 있다고 얘기를 해서 해외 커뮤니티는 아슬란 말고 더 있다는 거냐?!라며 경악. 이 인터뷰는 김성회의 G식백과에서도 다루어졌다. 그러나 2020년 8월 현재는 파키스탄 돌풍의 주역이었던 고우키가 전면적으로 너프되기도 했고, 대회 성적과 스폰서 유무 등을 따져보면 파키스탄 최강자는 아슬란이고 그 뒤를 히라와 아티프 등이 추격하고 있다.[25]

  • 아슬란이 첫 대회를 우승했을 때의 나이는 만 13살이였다고 한다.#

  • EVO 2019 우승으로 자국의 ARY 뉴스, 그리고 워싱턴 포스트에서도 아슬란의 우승을 보도했다.#, ##

  • 목소리가 엄청나게 가늘다. 데이비드 베컴을 연상케 한다.

  • 2021년 3월 23일, 트위터로 결혼 영상을 올리면서 유부남이 되었음을 밝혔다.#[26]

  • 대부분의 네임드 유저들이 고엘기녹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는 반면 이쪽은 외래종에 대해 긍정적으로 여기는 듯하다. 철권 유저인 동시에 킹오파 유저라 그런 듯.

  • 같은 파키스탄 출신 철권 게이머인 어웨이스 허니와는 본인이랑 나이도 비슷해서 또래뻘과 같은 친구로 지내는 사이다.

  • 본격적으로 철권 e스포츠에서 두각을 드러낸 2019년 EVO, CEO, Combo Breaker라는 북미 최대의 격투게임 대회를 모두 석권했으며,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당해의 에보 재팬과 에보를 연속 우승한 전무후무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 유일한 흠이라면 Tekken World Tour Final과 같은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큰 대회의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 TWT FINAL을 우승하면 철권을 그만두고 스트리트 파이터로 전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27]

  • 에보 재팬 우승 후 하라다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우승을 여러 차례 거두고 난 뒤 삼성에서 스폰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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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대부분의 철권 프로게이머들보다도 어린 나이라서 대한민국의 울산, 일본의 겐, 필리핀의 AK와 더불어 젊은 피에 해당된다.[2] EVO JAPAN은 2019, 2023으로 최다, EVO는 2019, 2023으로 무릎, JDCR과 동률이다. 총합은 4회로 아슬란의 우위.[3] 아슬란이 2018년부터 세계 무대에 등장하기 시작한 선수인 것은 맞으나, 사실 파키스탄 게이머들은 전작부터 자국 내에서 실력을 착실하게 키우고 있었다. 아슬란은 철권 6 시리즈부터 자국 내 최강의 플레이어 중 한 명이었다.[4]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격투게임 영어해설 담당[5] 이 때 일본 후쿠오카로 오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거쳤다. 파키스탄->태국->한국->후쿠오카 로 넘어가는 일정이였으나 태국에서 한국으로 넘어가려고 할때 비행기 탑승을 거절당했고 급하게 스폰서 측에서 태국에서 나리타 공항로 넘어가는 티켓을 구해줬다. 하지만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도 거부당했고 아슬란의 간곡한 부탁으로 겨우겨우 탑승하여 나리타로 도착. 나리타 공항에서 환전을 하려고 하지만 파키스탄 화폐는 거절당했고 밥도 못먹고 하루동안 공항에 있어야만 했다고... 그리고 대회날 아침에 후쿠오카에 도착했다.[6] 일본의 노로마, 노비, 한국의 무릎, 쿠단스, 샤넬이 이 대회에 초청받았다.[7] 계기는 KVO의 주최자 캬메이가 쿠로쿠로에게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에 초청이 가능한가를 물어봤고 쿠로쿠로는 후원시스템을 통해 돈을 모아 아슬란을 초청하려고 시도했다. 후원으로 돈을 모았으나 비자 문제는 여전했고, 초청이 취소될 뻔했으나 다행히 아슬란이 비자를 발급받아 초청이 성사됐다.[8] 사실 2번째 10선 이후 무릎은 귀국예정이였으나 아슬란과의 매치를 위해 하루 더 있었다.[9] 몇달전 Truegaming invitational에서 우승했던 쿠단스도 초청받았다.[10] 사실 비자문제 때문에 해외대회를 자유롭게 참가하지 못하는 점이 크다. 오죽하면 아슬란의 유일한 약점이 국적이라는 말까지 나올 지경.[11] 무릎, JDCR, 세인트, 노비, 로하이 등 EVO 대회 우승자 출신들은 물론이고 중동에서 열린 대회에서 거액의 상금을 거머쥐면서 한동안 대회에 안나온 쿠단스도 참가할 예정인데다가 샤넬, 더블, 랑추, 치쿠린, 노로마, 울산, 꼬꼬마 등의 한일 양국의 내로라 하는 강자들이나 자국의 대표 게이머들인 아나킨, 스피드킥, 냅스 등 전 셔계 철권을 대표하는 거물들이 총출동하여 어느 EVO 때보다 어마무시한 경쟁이 될듯하다.[12] 이 대회는 아슬란을 포함해 무릎, 로하이, 전띵, 커들코어, 아나킨, 지미트랜(Jimmy J Tran)이 초청받았고 JDCR은 현지 예선을 통과해 참가했다.즉, 현존하는 선수 중 가장 잘하는 선수를 추려서 토너먼트를 벌이는 셈.[13]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히길 대회 시작 날짜에 미국에 도착해서 시차 문제로 인한 피로가 발생했고, 미국 음식도 안맞아서 고생좀 했다고..[14] 실질적인 활동이 9개월밖에 안된걸 감안하면 대형 스폰을 얻은 셈.[15] 사실 KiT 2020 에 참가할 생각은 없었고 작년 TWT 마지막 대회인 DreamHack Atlanta 2019 참가를 위해 미국비자를 신청했으나 대회 이후에 비자발급이 나왔고 KiT 2020 에 참가했다고 한다.[16] 세인트, 북, 키라키라, 걸란다, 아심, 보리스소닉[17] 다만 한국인 게이머는 ATL 그랜드 파이널 대회도 앞두고 있고 머나먼 미국의 플로리다까지 가야되는 장시간의 부담도 있어서 CEO 대회에는 모조리 불참하였다.[18] 같은 팀인 칸은 승자조로서 Top8에 진출했다.[19] 비매너 행위에 특히 민감한 한국 정서와 아슬란의 평소 비호감적인 이미지가 합쳐져 자연스럽게 아슬란의 탓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20] 아시아 지역의 고수들은 비행기값등 지불하는 금액이 많아 참가가 부담되는 경우가 많지만 에보 재팬의 경우 그것이 덜하기 때문에 소위 '동네 고수' 정도 수준의 유저들의 실력차가 월등히 높아진다.[21] 아슬란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설령 정말 대회 기종에 대한 공지가 없었다 하더라도 주최측에 질문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 물론 대다수의 대회가 플스를 기종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아예 스팀 버전으로 대회가 열릴 것을 생각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22] 아슬란의 주캐릭터인 자피나를 예로 들면 프로 레벨에서는 종종 보막 떡밥이 나오는 2LK의 경우 플스 버전에서는 보막 자체가 불가능하다.[23] 무릎을 탈락시킨 선수는 파키스탄의 고우키 유저인 '파진' 인데,(고우키 최강자로 평가받는 아티프 버트는 비자 문제로 이번 에보에 불참했다.)무릎은 손가림을 한 채로 헤이하치로 응전했으나 완패했다.[24] 2020년 기준 파키스탄의 1인당 평균 연간소득이 1400달러 정도다. 300만원이면 그 2배에 달하는 액수다. 3만불이 넘는 한국 싱황에 빗대자면, 상금 3천만원 정도에 해당하는 셈.[25] 다만 파키스탄 내부에 아슬란보다 잘하는 게이머들이 존재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이 꾸준히 나오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사실로 보인다.[26] 아슬란 외에도 같은 파키스탄 철권 게이머인 어웨이스 허니도 유부남이다.[27] TWT 파이널 대회의 상금이 5만 달러이지만, CPT 2023 파이널 대회 상금이 무려 100만 달러라서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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