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ora(데이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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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DB_Aurora.jpg
Aurora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8월 5일
가수
DAYBREAK
데이브레이크
기획사
파일:해피로봇레코즈_로고.jpg
장르
인디음악, 록, 메탈
타이틀곡
들었다 놨다
1. 개요
2. 소개
3. 트랙 리스트
3.1. Aurora ~ 새벽의 빛
3.2. Fantasy
3.3. 들었다 놨다
3.4. 머리가 자란다
3.5. 불멸의 여름
3.6. Turnaround
3.7. 가을, 다시
3.8. 꿈 속의 멜로디
3.9. Rock & Roll Mania
3.10. 에라 모르겠다
3.11. 세상이 부르는 노래
4. 여담



1. 개요[편집]


데이브레이크의 정규 2집 앨범.
1집 [Urban Life Style]이 발매되고 3년이 지나서 나온 데이브레이크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2. 소개[편집]


짜릿한 에너지, 과감한 무대매너
객석을 들었다 놨다 하는 라이브계 절대강자 '데이브레이크'
그들의 유쾌한 기운을 응집해 놓은 2집.
데이브레이크(daybreak) - Aurora


2010년 1월 발표한 미니앨범 "New Day"로 상반기 치열한 활동을 보여준 '데이브레이크'. 그들은 남녀노소를 모두 아울러 긍정의 기운을 품게 해준 곡 '좋다'와 무대에서 발산해 내는 짜릿한 에너지로 단기간에 다양한 팬 층을 흡수했다. 이는 그들의 매력인 심플하고 소소한 위트를 간직한 음악과, 라이브 무대에서 과감하게 뿜어져 나오는 유쾌함이 십분 발휘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리고 2007년 1집 이 후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서야 세상에 내놓은 정규 2집 "aurora". 그래서인지 수록된 트랙들은 일부러 지어낸 소설 같은 이야기가 아닌 '데이브레이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앨범 타이틀 "aurora(여명, 새벽의 빛 이라는 뜻)" 역시 음악을 듣는 이들을 감싸 안고 싶다는 '데이브레이크'의 소박한 소망의 이름으로 지었다.

어떤 공연에서든 특출한 역량을 보여주는 '데이브레이크'인 만큼 2집에서는 전체적으로 관객들과의 신나는 무대가 연상되는 .곡들이 포진되어 있다. 각 곡들의 면면을 보면, 쉽게 들려도 막상 연주하려면 흉내내기조차 어려워 라이브계 절대강자라 인정받는 연주력과 가창력, 유행처럼 번지는 가벼운 말장난의 가사가 아닌 우직하지만 조심스럽게 농담을 건네는 가사들 그리고 밴드 스스로 풀어낸 자신들의 사연으로 빼곡하다. 농도 짙게 뽑아낸 '데이브레이크'의 진심이 담긴 음악들로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해 내고 싶다는 순수청년들. 2010년 후반기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을 한번씩은 접하게 하겠다는 야심이 담긴 2집 "aurora"이다. (중략)


미니 앨범 발표 이 후 빡빡한 일정 속에서 숨쉴 틈 없이 달렸지만 음악 하는 즐거움을 잊지 않았던 ‘데이브레이크’. 그들의 2집 재미 가득한 작업 모습은 홈페이지(http://www.band-db.com)내의 ‘새벽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렵고 힘들어도 즐거움과 에너지의 끈을 놓지 않지만, 가끔 무대에서는 훌쩍이기도 하는 ‘데이브레이크’. 전국민이 그들의 음악을 합창하는 그 날까지 음악을 멈추지 않겠다는 확실한 목표는 불철주야로 진행되고 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
곡명
영상
01
Aurora ~ 새벽의 빛

02
Fantasy

03
들었다 놨다 타이틀
라이브 클립
04
머리가 자란다

05
불멸의 여름

06
Turnaround

07
가을, 다시

08
꿈 속의 멜로디

09
Rock & Roll Mania
라이브 클립
10
에라 모르겠다

11
세상이 부르는 노래

3.1. Aurora ~ 새벽의 빛[편집]


Aurora ~ 새벽의 빛
도입부에서 새벽녘의 느낌을 표현한 첫 트랙 `aurora`는 `데이브레이크`의 테마송이라고 할 수 있다. 후렴과 간주에서 간지럽게 흐르는 스트링으로 오로라 그 자체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 가사 보기 ]
투명한 새벽녘 너와 나의 빛이 내리면
황금빛 금실로 수놓은 노래를 부르리
샤랄랄랄라 (샤랄랄랄라)
샤랄랄랄라 (샤랄랄랄라)
환상 속의 아름다운 빛이 되어 가리

오색 찬란한 빛깔의 오로라
우리를 감싸네 (너를 감싸네)
곱고 화려한 빛깔에 스며오는 oh, melody (oh, harmony)

가녀린 떨림이 너의 귓가를 스쳐갈 때
세상 끝 우리의 빛을 찾아 떠나 간다네
샤랄랄랄라 (샤랄랄랄라)
샤랄랄랄라 (샤랄랄랄라)
춤을 추듯 넘실대는 비단길을 따라

오색 찬란한 빛깔의 오로라
우리를 감싸네 (너를 감싸네)
곱고 화려한 빛깔에 스며오는 oh, melody (oh, harmony)
부르리

찬란한 빛깔의 오로라
우리를 감싸네 (너를 감싸네)
곱고 화려한 빛깔에 스며오는 oh, melody (oh, harmony)

밝은 보라 빛깔 속의 오로라
우리를 비추네 (너를 비추네)
멀리 노란 빛깔 속에 스며오는 oh, melody (oh harmony)
부르리


3.2. Fantasy[편집]


Fantasy
`fantasy`는 만화 `원피스` 속 주인공 `루피`의 테마송으로, 피아노 전주와 리프가 화려하게 전개되는 Funky한 트랙이다. 정교한 연주와 원작에 충실한 가사로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받을 곡이기도.




3.3. 들었다 놨다[편집]


들었다 놨다
2집의 타이틀 곡인 `들었다 놨다`는 브라스와 함께 흘러 넘치는 그루비한 연주와 반복되는 가사에서 오는 재미가 일품이다. 누구라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로 `좋다`를 이은 또 한 번의 유쾌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 가사 보기 ]
처음 너를 본 순간 정신 차릴 수 없어
내 마음을 들킬 까봐 조심조심해
어떡하면 네 맘을 답답해진 내 맘을
쫄깃해진 심장이 나 어쩌면 좋아
가까워졌다 점점 멀어져 가는 이상해
울다가 웃다 나 좀 내버려둬요 언제나
이랬다 저랬다 헷갈려
그녀는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다시 너를 본 순간 차갑게 대해보려
애써 관심 없는 듯이 외면 했지만
너의 눈빛 하나에 너의 손짓 하나에
바짝바짝 말라버려 나의 입술은
멀어져갔다 다시 다가와 주는 오늘도
울다가 웃다 점점 짜증이나요 언제나
이랬다 저랬다 헷갈려
그녀는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오 어떡하면 그녀를 내 맘속에
가둬둘 수 있을까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들었다 놨다 hey yeah~)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woo woo~)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hey (baby oh baby)

데이브레이크의 대표곡 중 하나.
멜론 좋아요 수도 3만에 임박했고[1], 2022년에도 약 2천명이 찾아 들을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대단한 것을 보여준다.
노래의 분위기는 데이브레이크하면 떠오르는 달달함과 청량함이 담긴 곡으로, 가사와 훅이 중독적인 노래다.
라이브 무대를 할 때는 첫 가사 시작 전과 마지막 반주 부분에서 이원석이 '샤랄랄랄라~'를 덧붙여 부른다.

3.4. 머리가 자란다[편집]


머리가 자란다
7분에 가까운 ‘머리가 자란다’는 지친 도시인의 애환을 수필형식의 가사에 담아 노래하고 있다. 앨범에서 가장 담백한 보컬의 음색을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 가사 보기 ]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고개를 결국 떨군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두 팔이 빠져나가도록 질질 가방을 이끈다
잠시 놔버리면 될 것을 미련하게 포기 못한다

무겁다 무겁다 내겐 너무 버거운
무게를 어떻게든 지고 나간다
무겁다 무겁다 내겐 너무 먼길을
그렇게 홀로 떠난다

싸구려 동네 미장원에
내 두 발길이 멈춘다
거울 속 내 모습을 보니
참 멋도 없이 살아있구나

수북히 쌓인 내 머리들에게
고갤 숙여 사과한다
잘라내지 않으면
내가 너무 괴로워 너를 보낸다

자른다 자른다 내 청춘의 것들을
머리 밖으로 삐져나온 것들을
버린다 버린다 엉켜버린 머리를
살아보려고 애쓴다

다시 집으로 가는 길에
맥주 하나를 사 넣는다
짐은 더 늘어나 버렸지만
왠지 더욱 가벼워졌다

오늘 자른 머리가 그리
맘에 들지는 않지만
TV속 주인공 친구삼아
깨끗이 한 잔을 비운다

비운다 비운다 한모금씩 비운다
점점 흐려지는 기분이 괜찮다
비운다 비운다 이젠 무뎌진
청춘을 곱씹어 삼킨다

피곤에 지친 내 머리를
베개 한켠에 묻는다
괜시리 흐르는 눈물에
오늘 자른 머리가 젖어버린다
왜 눈물이 흐르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사랑에 목이 마른 것도
돈이 없어 슬픈 것도 아닌데 아닌데

비운다 버린다 나를 잘라버린다
얼마나 더 있어야 철이 들런지
이젠 욕심이 되어버린 너덜한 것들이
눈물에 젖어 떠난다

그러다 웃는다 눈물이 내 머리를
키워버릴지도 모른단 생각에
이제는 자련다 이젠 꿈을 꾼다
아직도 나는 자란다

아직도 나는 자란다

데이브레이크 노래들 중에서도 가장 정적인 분위기의 노래. 미장원에서 머리를 자르기 전후에 드는 상념을 노래한 곡으로, 7분이라는 압도적인 길이에서 삶의 애환과 한을 직설적으로 노래한다.
들었다 놨다가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사람들을 감싸 안아준다면, 이 곡은 비애를 맛보게 하는 곡일지라도 그 속에 담긴 직설과 덤덤한 자세로 오히려 듣는 이들을 포근하게 안아준다.

3.5. 불멸의 여름[편집]


불멸의 여름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시원한 모던 록 `불멸의 여름`은 기타 리프와 신스의 8비트 곡으로 늦은 밤 헤어지는 연인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빙자해 사실은 공연 마지막 곡으로 작정하고 만든 청량감 넘치는 트랙.



[ 가사 보기 ]
열차시간 다 됐네요
어느새 마지막 인사를 나눌 시간이죠
울면 안돼 후회도 안돼
아쉬운 미련들은
잠시 미뤄두기로 해요

아름다웠던 지난 시간
추억의 별로 보내고서
새 옷을 입고 웃을 수 있는 그날
새롭게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요
꿈속에서라도 만나요
마치 처음 만난 것 처럼
인사를 해요 수줍은 웃음으로

눈을 떠요 또 나를 봐요
서로의 눈빛을 맘 속에
선명히 간직해요

꿈결 같았던 지난 시간
변하지 않는 습관처럼
떠오르겠죠 슬퍼하진 말아요
새롭게 다시 만나기 위해서

언젠가는 다시 만나요
꿈속에서라도 만나요
마치 처음 만난것 처럼
인사를 해요 수줍은 웃음으로

꿈이라면 정말 좋겠어
내일 만날 수 있잖아요
마치 마지막이 아닌 것 처럼
인사를 해요 수줍은 웃음으로

그 유명한 SUMMER MADNESS의 비공식 엔딩곡. 곡 소개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대놓고 노린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썸매까지 3년간의 빌드업


2020년 7월, 불멸의 여름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하여 라이브했다. 기존 곡의 짜릿한 분위기보단 포근함을 주는 분위기다.

3.6. Turnaround[편집]


Turnaround
힘들지만 정답 없는 삶에 희망을 주고 싶었다는 `turnaround`. 느려도 끈질기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찾아올 거라는 `데이브레이크`표 긍정의 기운들이 가득하다.




3.7. 가을, 다시[편집]


가을, 다시
신디사이저 솔로 중심의 세련된 복고 사운드 `가을, 다시`. 원제는 `fall, again`으로 `가을`과 `떨어지다`의 중의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



여름이 테마인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이 곡은 유일하게 가을을 상징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련한 분위기를 띠고 있는 곡. 이 아련함은 다음 트랙인 '꿈 속의 멜로디'에서도 이어진다.
수록곡 중 가장 높은 멜론 하트수를 기록하고 있다.

3.8. 꿈 속의 멜로디[편집]


꿈 속의 멜로디
`데이브레이크`의 이야기를 담은 `꿈 속의 멜로디`는 연주의 절제미가 돋보이는 유일한 스탠다드 발라드 곡으로 그들의 지나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의지를 노래하고 있다.



[ 가사 보기 ]
소리쳐 불러도 메아린 없었어
그렇게 지나간 서툰 시간조차
작은 떨림으로 내 노래가 되어
여기 흐르고 있어
곧 끝나버릴 시간이라도
난 지금을 위해 노랠 부르리
말로 다하지 못한 간절히 원해왔던
나를 닮은 멜로디

단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어디선가 흐르고 있을
널 잡을 수 있다면
나는 부르리
기쁨의 눈물로 소리쳐 부르리
단 한순간이라도
널 느낄 수 있다면
너를 찾아 내 품에 끌어
안을 수 있다면
나는 부르리 너를 부르리
꿈 속의 멜로디

희미한 빛조차 보이지 않던
캄캄한 방안에 갇혀있을 때도
날 삼켜버릴 듯한 심장의 고동이
너를 부르고 있어

단 한번만이라도 널 볼 수 있다면
어디선가 흐르고 있을
널 잡을 수 있다면
나는 부르리
기쁨의 눈물로 소리쳐 부르리
단 한순간이라도
널 느낄 수 있다면
너를 찾아 내 품에 끌어
안을 수 있다면
나는 부르리 너를 부르리
꿈 속의 멜로디

꿈 속에서 불러보던 기적의 멜로디
너와 내가 함께 울고 웃던
감동의 메모리
나는 부르리
기쁨의 눈물로 소리쳐 부르리
슬픔이 그저 눈물로 끝나지 않을
기쁨이 가벼운 웃음으로 끝나지 않을
나는 부르리 끝 없이 부르리
영원한 멜로디

머리가 자란다와 함께 앨범 내 유이한 발라드. 겉으로는 연인 사이의 관계처럼 보일 수 있지만, 가사 속의 '너'는 '나'다. 즉, 나의 기억을 그리며 앞으로의 살아갈 의지를 표상하는 곡이다.

3.9. Rock & Roll Mania[편집]


Rock & Roll Mania
공연 때마다 많이 연주되어 온 `rock & roll mania`는 마음 속에 언제나 함께하는 음악적 뿌리는 로큰롤임을 잊지 말자는 음악 계몽송. 피아노와 기타의 절묘한 셔플 플레이로 마음 속의 뜨거운 Rock Forever를 분출해 내고 있다.




3.10. 에라 모르겠다[편집]


에라 모르겠다
도입부에서 새벽녘의 느낌을 표현한 첫 트랙 `aurora`는 `데이브레이크`의 테마송이라고 할 수 있다. 후렴과 간주에서 간지럽게 흐르는 스트링으로 오로라 그 자체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3.11. 세상이 부르는 노래[편집]


세상이 부르는 노래
마지막 트랙 `세상이 부르는 노래` 역시 `데이브레이크`의 이야기이다. 지금까지 음악과 함께한 모든 고민들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노래했다고.




4. 여담[편집]


  • 앨범 타이틀 Aurora[2]는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감싸 안고 싶다는 의미에서 정했다고 한다.
  • 여름의 청량함과 새벽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담아낸 앨범이라고 호평받는다. 첫 트랙인 '새벽의 빛'에서부터 청량한 분위기가 환기되며 들었다 놨다에서 이는 절정을 찍는다. 이후 '머리가 자란다'에서의 고즈넉한 분위기로 '새벽'의 정적인 분위기를 열어주며 앨범의 분위기를 중화시켜주고, '불멸의 여름' 트랙부터는 여름과 새벽의 분위기를 적절히 조화시켜 [Aurora] 속의 유니크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 SPACEenSUM과 데이브레이크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 타이틀곡에 가려져서 그렇지, 사랑노래가 별로 없다! 3, 5, 7번 트랙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3]
  • 곡들이 전체적으로 떼창과 호응 유도를 하기에 좋아서 콘서트에서 이 앨범 트랙들이 자주 불린다. 굳이 떼창 유도곡이 아니더라도[4] 앨범과 노래에 담긴 의미덕분인지 이 앨범의 노래들을 특히 많이 부른다.
  • 같은 해 1월에 발매된 '좋다'의 흥행 이후 본 앨범으로 입지를 굳히는 데에 성공했다. 들었다 놨다라는 구절만 봐도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가 자동으로 나올 정도이니 말을 다했다. 데이브레이크를 대중밴드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소중한 앨범.
  • 개그콘서트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에서 정승환'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요~물!'이라는 유행어를 선보일 때 '들었다 놨다'가 테마곡으로 재생되었다[5].
  • 멜론에서 명반으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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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code 버전의 좋아요 수까지 합하면 7만이 넘는다.[2] 여명, 새벽의 빛[3] 그마저도 5번 트랙은 사실상 콘서트 엔딩을 노리고 만든 곡이라서 사랑노래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4] 머리가 자란다, 꿈 속의 멜로디[5] 정확히는 원곡보다는 써니힐과 함께 부른 레코드 버전이 더 많이 흘러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