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배틀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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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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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클론전쟁[2] [3]
B-1 배틀 드로이드
B-1 Battle Droid

신장
1.93m
개발사
백토이드 컴뱃 오토매타[4]
장비
E-5 블래스터(기본)[5]
성우
매튜 우드[6][7]
권창욱

라져, 라져.

Roger, roger.


Uh Oh!

아, 이런!


1. 개요
2. 특징
2.1. 인공지능
3. 명칭
4. 작중 행적
5. 기타 캐넌 매체
6. 스타워즈 레전드
7. 장비
7.1. E-5 블라스터
7.3. STAP
8. 베리에이션
9. B-1의 활약상들(?)
10. 여담



1. 개요[편집]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투 드로이드.


2. 특징[편집]


에즈라 :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는데요. ("They don't look very dangerous.")

캡틴 렉스: 잘 들어. 저 드로이드들은 많은 공화국 병사들을 죽였어. 그들 중 상당수는... 내 친구들이었지. ("Listen, those droids wiped out a lot of Republic troopers. Many of them... were my friends.")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쪽수가 많은 양산형 보병이자 드로이드.[8][9] 무역 연합에서 주요 인물 경호나 보병 역할을 수행하다가, 독립 항성계 연합 소속이 되어 수많은 드로이드들이 생산되면서 클론전쟁의 여러 전투에 참전하였다.

B-1은 자신들의 조상이라 할 수도 있는 OOM 시리즈 드로이드를 기초로 만들어졌고, B-1의 지능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제외하면 두 기종은 완전히 일치한다. 이 때문에 두 기종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사실상 OOM 시리즈는 B-1과는 어느 정도 차이를 두어야 한다. 일단 OOM 시리즈는 신체 일부분의 도색을 제외하면 모두가 똑같은 외관을 지녔고, OOM 기종간의 차이는 순수한 프로그래밍과 약간의 내부 구조 변화, 어깨 부위의 도색으로 구별된다.

겉보기에는 일반 보병과 다를 바 없지만, B-1에게는 저렴함이라는 장점이 있다. 무역 연합에서는 B-1의 초기 도면에서 불필요하거나 가격이 많이 나가는 요소는 모조리 없애버림으로써 B-1을 만들어냈고[10][11], 이 저렴한 디자인은 B-2에도 상당수 적용되어서 B 시리즈 드로이드들의 개발비용이나 생산단가를 전체적으로 낮출 수 있게 한다. 사람이 아닌 로봇이 기어 대형 중전차 안에 몸을 수그린 형태로 넣어둘수 있다.

그런만큼 '주 전력이자 총알받이'라는 보병의 역할에 충실하다. 클론은 그래도 제다이들에게 사람 취급이라도 받지, 이들은 말 그대로 "충성심도, 명예도 없고 오직 프로그래밍 뿐인 군대" 이다.


2.1. 인공지능[편집]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설계된 이들은 그야말로 비용 간소화를 위해 온갖 부분이 생략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절정인 부분은 인공지능, 즉 AI 부분이었다. 드로이드를 제조하는데에 있어서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는 곳이 바로 프로그래밍인데, 무역 연합에서는 각각 드로이드에게 들어가는 프로그래밍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CCC(Central Control Computer: 중앙 통제 컴퓨터)가 이들의 행동을 지배하게 했다.

하지만 이 경우, 드로이드의 컨트롤을 전담하는 CCC가 파괴될 경우 자체적인 행동 패턴이 입력되어 있지 않은 B-1 배틀 드로이드 개개의 단말은 전혀 행동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CCC와 연결이 두절된 B-1은 자동적으로 대기 상태에 들어가는데, 나부 전투 당시 나부 왕실 공군은 CCC가 탑재된 조종함을 공략하는 것으로 B-1 대군을 손쉽게 무력화시켰다.

잘만 싸우다가 갑자기 전투에서 질 수도 있는 이 약점은 너무 치명적이었다. 따라서 클론전쟁부터는 CCC를 사용하지 않고, 각 드로이드 단말마다 개별행동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탑재하였다.[12] 다만 통제를 전담하는 사령부 없이도 자율행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을 제외하면 이 인공지능도 제대로 된 물건은 아니었다.

B-1 배틀 드로이드들의 인공지능 상태가 영 아니다 보니 장교의 말을 들어먹지 않거나 작전수행 능력이 상당히 구리다. 이 때문에 장교 드로이드들은 전압(?)이 오르는 걸 경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 같다.[13]

또한 이들은 신체에 극심한 타격이 올 경우 B-1들은 자신의 관절을 해체해서 스스로 붕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렇게 함으로서 B-1은 파괴된 후에도 비교적 온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손쉽게 수리해서 재사용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드로이데카나 B-2들과는 달리 극도로 취약한 내구력을 지니게 된다. 에피소드 1에서도 제다이들에게 허리를 썰린 B-1의 상체가 바닥에 떨어지며 아주 깔끔하게 팔이 분리되는 장면이 클로즈업으로 보인다. 클론 병사들은 이것을 노리고 B-1의 관절 부분을 쏘도록 훈련 받곤 했다.

클론 전쟁의 중반기부터는 지능이 대폭 향상된 B-1 드로이드들이 나타났다. 후술할 B-X 드로이드 코만도가 바로 그것. 그 외에도 해병대나 스나이퍼는 공화국의 클론 트루퍼 측 정예병에 비해 손색없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고, 매복 및 위장을 적절하게 사용하는데다 장갑도 업그레이드한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인간에 비해 유동적이거나 변칙적인 사고가 어려운 인공지능의 한계 탓인지 약간 트릭을 섞으면 여지 없이 파괴된다.

후에 이들에게 사용된 프로그래밍은 제국군의 전투 드로이드들에게 널리 적용되었다.

3. 명칭[편집]


일반적으로 그냥 '배틀 드로이드'라고 불리지만, 사실 배틀 드로이드는 '전투에 쓰이는 드로이드'를 통틀어 의미한다. 이 녀석들의 정식 명칭은 B-1 배틀 드로이드다.

제다이클론 트루퍼들은 통틀어서 "클랭커(Clankers)"라고 부른다. 스타워즈 갤러리의 아마추어 자막 제작자들은 깡통으로 번역했다. 반대로 드로이드들은 3D 극장판에서 클론을 "공화국의 개들(Republic dogs)"라고 부르는데 그 빈도는 굉장히 낮다. TV시리즈에서도 그냥 클론이라고 부르는 게 더 흔하다. 그래도 깡통(기계) 대 개(복제인간)라는 점에서는 클론전쟁의 한 속성을 드러내는 단어들이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편집]


본래 용도는 무역 연합에서 해적 따위를 막기 위해 사용되던 HK 배틀 드로이드를 대체한 것이다. 전투용으로 그럭저럭 쓸모가 있었는지 B-1 배틀 드로이드들은 무역 연합 군대의 주축을 이루었다.

영화 후반부의 나부 전투에서는 건간 군대와 교전을 벌였는데, 육상전 경험이 전혀 없는 건간 군대를 상대로 승리할 뻔 했으나, [14] 나부 항공대 측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활약으로 운 좋게 루크레헐크급 전함을 파괴하는데 성공하여 나부의 모든 드로이드의 전원이 꺼져 결국 나부 행성 침공에 실패했다.

이에 공화국은 무역 연합에게 군사적 목적의 드로이드의 생산을 제한할 것을 강요했고 무역 연합은 어쩔 수 없이 수많은 드로이드 제조소를 파기했다. 물론 이것은 표면상의 파기이고, 실제로는 지오노시스와 같은 외곽에 더 많은 양의 공장이 들어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독립 항성계 연합이 형성되고 무역 연합도 가입한다. 연합의 총독 누트 건레이는 개인적인 보수를 대가로 무역 연합의 군대를 이루는 모든 무기와 장비의 설계도면을 공유했다. 이에 저렴하게 대량생산이 가능했던 B-1 드로이드들은 독립 행성계 연합의 기본 보병으로 채택되었다.


4.2. 스타워즈: 클론의 습격[편집]


에피소드2에서는 제다이들을 숫자로 발라버렸다. 클론 군대의 등장으로 역전 당했지만.[15]


4.3. 스타워즈: 클론 전쟁[편집]


그래도 은하계를 양분해 대혼돈으로 몰고 간 전쟁의 주력 보병인만큼, 가끔씩 공화국군을 이기거나 엄청난 출혈을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살아남은 클론 트루퍼들이 PTSD에 시달리기 충분할 정도로.

또한 이 시기부터 환경에 따라 위장 도색을 하기도 했다. 지오노시스의 경우 갈색으로 도색하였으며, 카쉬크 전투에서는 쓰이지 않았지만 다른 밀림 행성에서는 우드랜드 위장 도색을 하기도 했다.




4.4.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편집]


마블 코믹스 '다스 베이더'에선 지오노시안 여왕이 몸을 기계화하여 B-1 배틀 드로이드 + 지오노시안 하이브리드를 잉태내지는 생산한다. 배틀 드로이드의 몸이 베이스인데 지오노시안 특유의 곤충 날개가 돋아나 있다. 다스 베이더는 여왕의 몸에 있던 드로이드 생산 설비를 뜯어낸 후 가져간 뒤에 황제 몰래 사병으로 쓸 목적으로 B-X 코만도 배틀 드로이드를 생산해서 자신만의 배틀 드로이드 군대를 만든다. 물론 만들어진 후에도 학살당하는 것은 마찬가지다.[16]


4.5. 스타워즈 반란군[편집]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에서는 아가마르에서 정지명령을 함정으로 규정한 ST 시리즈 전술 드로이드 칼라니 장군의 거부로 십여년 동안 작동하는 B-1들과 드로이데카들이 분리주의 소속 보급함 잔해에 머무르고 있었다. 이후 칼라니의 워게임으로 대부분이 소모되었다가 제국의 공격에 저항한 후 칼라니 장군과 일부만 탈출한다. 이 에피소드는 클론워즈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사용하고 B-1 배틀 드로이드가 떼로 등장하는 등, 클론워즈의 향수를 자극하는 에피소드였다.


4.6. 만달로리안(시즌 3)[편집]


22화에 등장한 플래지어라는 행성에서 B-2 배틀 드로이드를 비롯한 여러 드로이드와 함께 재프로그래밍되어 민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단순히 작업만 하는 모습 외에도 드로이드 전용 바에서 다른 드로이드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나온다.

5. 기타 캐넌 매체[편집]


스타워즈 배드 배치: 분리주의 잔당이 재프로그래밍한 배틀드로이드들이 제국군으로서 파견된 클론 트루퍼들을 상대하는 에피소드, 드로이드 폐기장에서 주인공들이 재가동시켜 보안 드로이드들을 물리치는 에피소드 등으로 등장.

6. 스타워즈 레전드[편집]



6.1. 로그 스쿼드론 3 - 레벨 스트라이크[편집]


대규모의 드로이드 공장들이 들어서있던 지오노시스에는 대량의 B-1들이 시동 정지된 상태로 잊혀져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다. OOM 시리즈의 장교 드로이드들의 통솔 하에서 B-1들은 이 행성에 토착민으로 정착하게 되고, 황량한 행성의 표면에서 살아갔다. 후에 제국군의 스톰트루퍼들과 웨지 안틸레스가 전투 중 지오노시스에 불시착했을 때, 이들은 드로이드 원주민의 공격을 받아서 죽거나 가까스로 탈출하는 사태[17]가 벌어졌다. 지오노시스에 남은 B-1들이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7. 장비[편집]



7.1. E-5 블라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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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은 기본적으로 조준력이 떨어지는데다가 이들이 사용하는 E-5 블래스터도 막강한 파괴력을 얻은 대신 최악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클론 병사들의 보고에 따르면 E-5의 위력이 최정예부대에서 사용되는 DC-17m[18]의 위력에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라 한다.

조준력이 아무리 떨어져도 적군 보정이 있는지 클론들과 다수 대 다수의 대보병전을 펼치면 클론보다 한 수 위다. 반대로 클론들의 숫자가 열악할 경우 드로이드들의 조준력은 한없이 떨어진다. 다수에게 강하고 소수에게 약한듯. 게다가 제다이에게 한해서 꽤 좋은 조준실력을 보여주지만, 제다이들은 그냥 튕겨내버리고 만다. 제다이들이 좀 숫자가 많을 경우 엑스트라 제다이들에 한해서 가끔 한대씩 맞출 수 있다.[19]


7.2. MTT 드로이드 캐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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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roop Transport. 일명 MTT. 이렇게 전방에서 대당 드로이드 112기씩 풀어놓는데 장비 자체도 방어가 뛰어나다. 실제로 클론전쟁3D 2기에서 외부 성능을 더 강화해 공화국군의 야포로는 씨알도 안 먹혔다.

배틀 드로이드들은 이 대형 전차 내부에 오밀조밀 수납돼 있다가 쏟아져 나온다. 어떻게 보면 타이 파이터의 드로이드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7.3. STA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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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찰 및 고속기동전 목적으로 STAP(Single Trooper Aerial Platform - 1인 보병 공중 플랫폼의 준말)라는 스피더 바이크를 운용하기도 한다. 기동성과 화력은 나름 준수한 편이지만 역시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만든거라 방호력은 심각하게 낮다. 드로이드만 타고 다닐 수 있게 만든 물건은 아닌지라 심심찮게 제다이 등에게 강탈당하곤 한다.


8. 베리에이션[편집]


※ OOM 시리즈 드로이드들은 인공지능의 수준과 외내장 부품 등을 제외하면 후손격인 B-1 시리즈와 큰 차이점이 없으므로 같이 기술한다.

  • 장교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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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배틀 드로이드의 조상격인 OOM 계열의 드로이드. 일반 B-1에과는 다르게 고급회로가 들어가고, 장교임을 표시하기 위해 두부와 흉부 일부를 노란색 페인트로 도색했다[20]. 일단은 장교라고 매번 한심한 삽질만 저질러대는 일반 B-1들보다는 훨씬 나은 활약상들이 많지만 결국 이놈들도 본질은 드로이드라서 그런지 많은 수가 파괴된다. 대표적인 네임드로는 나부 전투에서 드로이드 군대를 지휘했던 OOM-9이 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는 분리주의 연합 진영의 장교 병과 유닛으로 등장한다. 장교 병과라는 특색을 위해서인지 통상적으로 장비하던 E-5 소총 대신 RG-4D 블래스터 권총[21]로 무장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는 공병으로 나와서 샷건과 융합절단기를 지닌체로 나온다.

  • 중화기병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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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이드 군대에서 중화기로 무장한 B-1 배틀 드로이드. E-5 블래스터 소총의 발전형인 E-5C 중 블래스터 소총[22]을 제식무장으로 휴대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Z-6 회전식 블래스터 캐논을 사용하기도 했다. 등 뒤에 장착된 커다란 파워팩이 특징.
본래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가 제작되면서 새로이 캐넌으로 편입된 개체이다. 인게임에서는 분리주의 연합 진영의 헤비 병과 유닛으로 등장한다.

  • 경비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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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 드로이드처럼 OOM 계열의 드로이드. 주로 전함 내부에서의 경비 및 요인 경호, 함내 함포 조작[23]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개체이다. 구분을 위해 두부와 상체 일부를 붉은색 페인트로 도색했다. 이놈들 또한 B-1들 못지않게 수두룩하게 썰려나간다. 에피소드 1과 3 초반에도 함선에 침입한 제다이들에게 무지막지하게 썰려나간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는 분리주의 연합 진영의 전문가 병과 유닛으로 등장한다. 전문가 병과라는 특색을 위해서인지 통상적인 E-5 소총을 들던 원작과는 다르게 인게임에서는 E-5S 저격 블래스터 소총[24]을 장비하게 되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는 중화기병으로 나오며 로켓런처를 들고 다닌다.

  • 파일럿 드로이드
파일:PilotDroid.jpg
독립 행성계 연합의 모든 종류의 함선들 및 차량들을 조종하는 드로이드. 구분을 위해 상체 일부를 푸른색 페인트로 도색했다. 장비 조종 프로그램을 탑재했기에 전투 기능은 일체 존재하지 않으며, 때문에 적이 침입했다 하면 적어도 블래스터 정도는 몇 발 쏴볼 수라도 있는 다른 개체들과 달리 저항 한 번 못해보고 무력하게 죽는 개체이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는 2019년 8월 '로저 로저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B-1 병과에 적용 가능한 스킨으로 등장했다.

  • 로켓 배틀 드로이드
파일:Rocket_battle_droid.jpg
공화국의 제트 트루퍼처럼 등에 로켓팩을 장비한 배틀 드로이드. B-2 배틀 드로이드의 베리에이션인 B2-RP 배틀 드로이드처럼 대기권에서의 강습 및 우주유영 전투를 상정한 개체이다. 진회색의 베이스에 주황색 페인트로 도색되어 있다.

  • B1-A 에어 배틀 드로이드
파일:Air_battle_droid (2).jpg
위의 로켓 배틀 드로이드가 장비한 로켓 팩과 비슷한 리펄서 팩을 장착한 드로이드이며, 이 드로이드들은 근접 무기와 방패, 손목 블라스터를 장비했다.[25] 19 BBY 당시 코러산트 전투와 우타파우 전투 등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 오비완 케노비 등 보이지 않는 손에 잠입한 제다이들을 상대했으나, 모두 파괴된다.

  • 소방관 드로이드
파일:Firefighting_battle_droid.jpg
현실의 소방관을 연상케 하는 도색 패턴의 함내 화재를 진압하는 드로이드이다. 분리주의 연합군의 함선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출동해 초고수압의 물대포로 화재를 진압한다.[26]클론전쟁 시즌 1의 멀레벌런스 에피소드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의 다른 소방관 드로이드들은 물을 잘만 뿌리는 것으로 봐서는 컨트롤 실패인 듯. 실제로 소방호스는 수압이 엄청나서 건장한 남성도 다루기 까다롭다.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Commando_BD.jpg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코만도 드로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B-1의 활약상들(?)[편집]


You expect victory over Jedi, but all you give me to fight them is battledroids?!

당신은 내가 제다이들을 상대로 승리하기를 원하면서, 싸우라고 주는 게 겨우 배틀 드로이드란 말입니까?!

두쿠가 성과를 못내는 그리버스에게 제다이 마스터 킷 피스토와 막 기사가 된 나다르를 해치우라고 하자 그리버스가 하는 대꾸.[27]


개그캐로 맹활약. 이들을 지휘하는 그리버스는 B-1 드로이드를 제다이보다 더 큰 위험요소라고 여겼다. 그 이유 때문에 B-1들이 헛소리하거나 실수하면 박살내버린다.

허구한날 불평을 일삼으며 전장에서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바닥에 던져오는 수류탄을 집고 그걸 흔들어 소리를 확인하기도 한다. 이런 바보짓만 모아놓은 유튜브 동영상이 흔하게 있을 정도. 스포일러가 겁나지 않는다면 Droid Funny moments 등으로 검색해보자. 보는 내내 웃음만 나올 것이다.

게다가 프로그램을 어떻게 짰는지 거의 당나라 군대스러운 모습만 보여준다. 부사관 드로이드들은 장교 드로이드가 말해도 말 안듣고, 제다이의 활약에 감탄도 하고, 뭐 하나 제대로 알아먹는 것도 없다. 아랫것들이 뻘짓할 때마다 장교 드로이드들은 전압(?)이 오르는 걸 느낄지도 모른다. 그리버스는 주저없이 박살내고... 원래 클론전쟁 3D의 드로이드들은 에피소드에 따라 파워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보통은 취급이 영 좋지 않다. 이건 공화국군의 클론 트루퍼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약간의 스포일러 성격도 지니니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을 보고 싶은 사람은 주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멀레벌런스함 에피소드에서.

그리버스: 의료기지를 먼저 공격하고 스카이워커를 처리한다.

함교의 한 드로이드 승조원: 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

- 스타워즈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대사 중 하나인데 B1도 이 드립을 친다.


멀레벌런스함 에피소드에서. 케노비가 도망치고 그리버스가 그 뒤를 쫓는다. 이들은 달리는 열차 위로 착지하는 묘기를 보이지만, 그리버스의 부하 드로이드 3명은

드로이드A, B: 으아아아아악~~~!(모노레일에 제대로 착지를 못하고 틈 아래로 떨어짐)

드로이드C: 아악!(착지했지만 레일에 서 있다가 기차에 치인다)


극장판 스타워즈 클론전쟁(3번 항목)에서 자바 더 헛의 아들을 납치해 버려진 사원에서 수비전을 펼칠 때.

장교 드로이드: 구역 11374265에 집중 사격!

병장 드로이드: 구역 113, 7... 4...뭐라고 하셨습니까?

장교 드로이드: (병장 드로이드 머리를 잡고서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고함) 그냥 저기에 대고 쏴!

(잠시후)

병장 드로이드: 안 보여..

장교 드로이드: 어디로 갔나?

병장 드로이드: (더 아랫쪽을 보러 몸을 앞으로 내밀다 추락)워~우, 워~우, 와아아아악~ 맙소사![28]

장교 드로이드: (병장 드로이드가 떨어진 쪽을 바라보며) 다시 올라와라, 병장!


극장판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서 공화국군 지원군이 오는 줄도 모르고 두 명의 클론을 포위한 후.

드로이드: 너희는 포위됐다. 항복해라, 공화국의 개들!

렉스 : 우리 쪽이 더 많아, 깡통들아!

드로이드: 더 많다고? 어디 보자...(저기 편 수를 세면서) 하나, 둘, 셋...(건쉽 포화에 맞아서 전멸)


드로이드 함대에 습격받은 요다의 함대. 요다는 탈출선을 타고 도망가는데, 그걸 맞추려고 하는 드로이드.

드로이드 A: (장교 드로이드가 잔소리하러 오자) 잠깐, 거의 맞출...

그러나 드로이드 1은 결국 요다의 탈출선을 못맞춘다.

장교 드로이드: (자기 머리를 감싸쥐면서) 사격 실력이 정말 형편없군!

드로이드 A: 아~ 어쩌겠습니까? 제 프로그래밍이 그렇게 됐는데.


같은 화(episode)에서 요다를 잡아오라는 아사즈 벤트리스의 말에..

장교 드로이드: 아... 어떻게 생겼습니까?

벤트리스: 작고 녹색에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있다.

장교 드로이드: 작다고 하셨습니까, 흠~ 걱정마시지 말입니다, 대장님. 저희가 맡겠습니다.

장교 드로이드는 수풀지대로 AAT 세 대와 보병 드로이드들을 이끌고 수색에 나선다. 근데 포격을 멈추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먹으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서야 겨우 말을 듣는다. 전차가 너무 커서 못 들어간다고 하자 옆에 있던 부사관 계급 드로이드가 "아닙니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면서 그대로 돌진, 당연히 산호초같은 나무에 들이받고 전차에서 나가떨어진다.

부사관 드로이드 : 아... 정말 안됩니다.

장교 드로이드 : 다음엔 제발 명령 좀 들어라!

이후 보병대의 수색 중 요다와 소규모 클론 분대에게 습격을 받게 되는데...

드로이드 A: (신기한 듯이) 봐, 작은 녹색 생물체야~!

드로이드 B: 이런 깡통, 저게 그 제다이잖아! 근데 정말 작네. 쏴버려!

습격을 받는 도중인데도 농담따먹기나 하면서 쏠 생각을 안한다.

장교 드로이드 : 제다이를 찾았습니다, 대장!

벤트리스 : 잘 했다. 그래서 그 놈은 어디에 있지?

장교 드로이드 : 어... 그냥 앉아있지 말입니다? 우리 전차 바로 앞에 있습니다.

벤트리스 : 쏴! 당장 쏴 버려!


이온 캐논으로 공화국 함대를 무력화시킨 후 포격을 가하면서

드로이드들 : 히히히~

그리버스: (불만스러운 소리)

드로이드 A: 이야, 반격 안당하니까 정말 재미있는데?!

드로이드 B: 근데 여전히 못 맞추겠어.

그러자 그리버스는 바로 드로이드 2의 머리를 주먹으로 박살내버린다. 이에 두쿠 백작은 드로이드는 비싸니까 너무 부숴대지 말라고 타이른다.


팰퍼틴의 낚시에 걸린 파드메 아미달라가 도망가는 그리버스멀레벌런스함에 잡히자 그녀를 구하러 아나킨 스카이워커오비완 케노비가 구출하러 함선에 잠입한다. 함선의 비상 에어락에 도킹하자 지나가던 두 드로이드가 그 진동에 휘청한다.

드로이드 A: 워, 방금 뭐였지?

드로이드 B: 뭐?

드로이드 A: 방금 전에 그 소리, 못 들었어? 누군가 비상 에어락에 도킹한 것 같은 소리였어.

드로이드 B: 네 회로가 이상한 거겠지. 그런 짓을 할 정도로 미친 놈은 없어.

마침 에어락에서 나오던 오비완은 아나킨에게 '정말 정신이 나갔구나'라고 나무란다. 그리고 드로이드들과 딱 마주치게 되는데...

드로이드 A: 아! 역시 그랬어, 그 둘이잖아!

드로이드 B: (한탄하는 식으로) 아, 안돼...

두 제다이는 서로 보고 빙긋 웃더니 두 드로이드들을 끔살해버린다.


같은 화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포위되자 "그리버스 장군, 과연 나보다 한 수 앞서는군. 인상적이야."이라고 놀리면서 포위망을 뚫고 도망갈 때. 여담으로 여기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블래스터 사격을 튕겨낸다.

드로이드 A: 진짜 인상적이네요!

당연히 드로이드 A는 그리버스한테 박살났다.


같은 화에서 함내 수송기차를 타고 가는 아나킨과 오비완을 발견한 세 드로이드들.

드로이드 A: 쏴 버려!

드로이드 B: 기다려!

아나킨과 오비완이 튕겨낸 광선을 맞고 A와 C가 쓰러진다.

드로이드 B: (고개를 저으면서)이럴 줄 알았다...


제다이와 클론들이 함교로 쳐들어오자,

사령관 드로이드: 쏘지 마세요! 전 사령관 아니고 얘가 사령관입니다![29]

클론이 그 드로이드를 쏴버리자,

사령관 드로이드: 네. 이제 제가 사령관인 것 같네요...

그리곤 역시 블라스터에 맞고 쓰러진다.


드로이드 A: 장군님, 저희 이제 건전지 충전이 필요합니다.

그리버스: (질렸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다)또냐?! 뭔 놈의 건전지가 그렇게 빨리 닳는거냐?

드로이드 A: (그리버스가 탄 리크를 보며)혼자만 좋은 거 타고 다니면서 그런 소리가 나오십니까? 저희를 조금만이라도 같이 태워주시...(그리버스가 라이트세이버를 켜서 드로이드 1을 베어버린다)오 신이시여!!

그리버스: 불만 있는 놈들 더 있냐?!

드로이드들: 아닙니다. 없습니다.

그리버스: 그래야지. 이제 탈출정을 찾자고.

드로이드 B: (부서진 동료를 바라보며) 으아.

클론전쟁 시즌2 09~10화. 탈출정을 찾으러 걷고 있을때.


그리버스: 니들 통신기 되냐?

드로이드 A: 저야 모르죠! 써보질 않았는데 어떻게 압니까!?

주먹으로 드로이드를 날려버리는 그리버스.

드로이드 A: 알았어요! 확인해보겠습니다!

그리버스: 멍청한 배틀 드로이드들!

같은 화에서 통신기를 쓰려고 할때.[30]

[31]


클론워즈 시즌3 18화부터 20화까지, 재프로그래밍된 드로이드들이 R2D2의 명령을 따라 분리주의자들의 감옥에 잠입한다. 구성원은 OOM-10미확인 드로이드 둘.[32]

적군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포로로 잡힌 아군을 가로채는 등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활약한다. 하지만 결국 제다이와 클론 트루퍼들을 돕다 산화한다. 이때 외치는 대사는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아나킨이 아소카를 구하러 분리주의 연합 측이 고용한 캐드 베인이 있는 곳(아소카가 잡힌 곳이기도 하다)에 쳐들어왔을 때

드로이드 C : 야, 여긴 안전하다면서!

드로이드 A: 우린 셋이고 저쪽은 하나야. 막아!

드로이드 B: 그게 뭔 상관이냐...

이후 드로이드는 교신을 취한 뒤 아나킨에 맞서다 와장창.


드로이드: 이봐! 너희는 여기 있으면 안 돼!

함교같은 곳에서 상대가 제다이든 클론이든 난입하면 하는 대사. 그리고 대사를 친 드로이드는 박살난다.


그 외에 허구헌 날 박살나기 전 외치는 대사.

"이런. (Er-oh.)"


오우 와아악 오 신이시여!!!(WHOOA WHOOOOOA OH MY GOD)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5화에서 B1-268을 비롯한 다른 드로이드가 사살당하자 마지막으로 남은 한 개체가 도주하려다가 말을 채 끝내기 전 AT-AT에 깔려 죽는다.



10. 여담[편집]


  • 여러모로 영화 외 매체에서는 무력함만 보여주는 기종이지만, 사실 따져보면 가장 이상적인 보병이다. 공장에서 저렴하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훈련도 필요없어서 생산하자마자 바로 전장에 투입할 수 있다. 설령 대량으로 손실되더라도 금전적 손실 외에는 아무런 정치적, 윤리적 타격도 없다. 게다가 드로이드는 일반 보병과는 달리 관리도 엄청나게 쉽다. 개개 전투력이 형편없지만 대신 엄청난 물량으로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이 드로이드의 무서운 점은 바로 에피소드 2의 투기장 대결에서 드러난다. 다만 문제는 프로그래밍이 너무 형편없다는 것과 전쟁은 보병만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는 것, 처음부터 전쟁 자체가 조작된 것이나 다름 없었기에 애당초 전쟁에서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 싸우는 진영이 달랐다면 이들의 약한 이미지도 어느 정도 개선되었을지도 모른다.

  • Battle of Malastare. 보통 이렇게 밀집 대형을 갖춘 모습으로 잔뜩 나와서 정말 다양한 이유로 박살난다. 특히 3D 클론워즈는 시즌1 14화의 한 소규모 전투와 같은 구도가 시리즈 내내 반복된다. 숫적으로 또는 신무기로 압도해서 공화국측 방어선을 붕괴시키지만 결국 제다이가 분리주의 연합의 지휘부를 제압하고 남은 군대도 현지인의 봉기, 동물이나 괴물의 난입, 자연재해, 지원군의 등장 등으로 싹쓸이당하는 패턴.

  • "마음이 없는 기계"라는 별명도 있다.[33][34] 레고 스타워즈 애니메이션 Star Wars: The Freemaker Adventures에서 R0-GR ("Roger")라는 이름의 B1이 개그캐로 등장하지만 레고 애니메이션은 공식에 포함되지 않아, 로저는 2018년 공식 소설 Star Wars: Droidography에서야 겨우 캐넌에 편입된다. 공식 소설 애프터매스에서도 '미스터 본즈'라는 이름의 마개조 B1이 등장하긴 한다.

  • 제대로 된 인격과 자아도 없는 로봇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소모되어도 윤리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클론들도 소모품 취급당하지만, 같이 싸우는 제다이들 몇몇은 그래도 클론을 사람 취급해주며, 파드메 아미달라 같은 개념있는 의원들도 클론 생산에 대해 윤리적인 비판을 가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클론들의 개성을 강화시킨 덕분에 그들 하나하나에 대한 생명으로서 존중해야하는가라는 주제가 강화된것. 반면 상대편인 분리주의 연합은 오직 물자에 대한 것만 걱정했다.

  • 분리주의 연합의 많은 유산들이 그러하듯 질기게 살아남아 다른 용도로 전용되기도 했다. 클론전쟁 3D 애니메이션의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공화국이나 민간인에게 재프로그래밍 + 마개조 되어 전투/경비/운전/잡일 등에 쓰이는 B-1, B-2가 심심찮게 나온다[35] . 그러나 많은 생산숫자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반란군의 시점에서 "옛날엔 많았지만 요즘은 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이 빠르게 사라진 듯하다.

  • 특유의 기계적 말투와 '라져 라져'(Roger, roger.)는 B-1들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게다가 묘하게 귀여운 목소리라서 인기가 많은 듯 하다.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클론전쟁이 종전 후 태어난 에즈라 브리저가 이들을 만났을때 한 말이, "Who's Roger?"(로저가 누구야?)"

  • 보이지 않는 위험의 초기 기획에서 네모이디안의 모습은 영화의 둥글 넙쩍한 얼굴이 아니라 길쭉한 얼굴을 한 종족이었는데 CG 캐릭터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지 루카스가 CG 캐릭터가 아닌 배우가 분장을 하고 직접 연기하는 것으로 기획을 바꾸었고 그에 따라 네모이디안의 디자인도 바뀌게 되었다. 배틀 드로이드의 길쭉한 얼굴은 바로 초기 기획에서 네모이디안 성인의 디자인을 따온것으로 원래는 그들 자신의 외형을 본따 배틀 드로이드를 디자인한 것이라는 설정이었지만 외형이 바뀜에 따라 죽어서 말라 비틀어진 네모이디아인의 시체 모습에서 외형을 따온 것이라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이 네이모디아인의 초기 디자인은 에피 2에서 지오노시스인으로 재활용되었다.

  •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B-1 배틀 드로이드는 1999년 최초 출시후 현재까지도 조형이 바뀌지 않는 유일한 미니피규어로 유명하다.

파일:external/www.rcjaz.com/b_b-207575.jpg
  • 2016년 8월 25일 반다이 인젝션 킷으로 발매. 뼈다귀나 다름없는 B-1만 넣기는 좀 그랬는지 작중 등장하는 탈것인 STAP과 합본으로 발매되었다. 덕분에 가격은 4200엔. 물량으로 승부하는 컨셉인데 대량구입하기는 좀 애매한 가격대다.

팔다리를 상하박 일체 성형해서 통짜 PC로 사출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디자인 특성상 원체 얇아서 ABS나 PS로 사출하기엔 강도도 그렇고 그 굵기에 관절에만 폴리캡을 넣기도 애매하기에 참작가능한 요인이지만.. 덕분에 고구마색의 지오노시안 버젼 등을 재현하기가 껄끄러워졌다.

  •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는 드로이드 군대의 기본 유닛이 B-2였지만, 2017년작에서는 기본 유닛이 B-1으로 바뀌면서 드디어 직접 컨트롤이 가능해 졌다. 개그 본능은 어디 안 가서 소소한 재미를 준다. 리스폰되면 "롸져, 롸져, 롸져"를 외친다던가, 아군 중요 오브젝트인 MTT가 이온 디스럽터에 맞으면 '우와, 이온 디스럽터란거 진짜 되는거였구나!'라고 감탄하거나, 상대 적 영웅이 스폰될시 "저건 클론이 아니야! 대체 누구지?!"라고 하던가, 레이의 마인드 트릭에 당하면 대갈통이 빙글빙글 돈다던가... 또한 자동 분리 설정을 충실히 따라 이따금 폭발 공격에 사망하면 40% 확률로 온 사지가 분해되기도 하며, 사망시 맞은 부위만 정확하게 절단되어 날아가기도 하는 등 은근히 신경을 많이 쓴 편이다.
2017년작의 경우 기술의 발전을 한눈에 체감할 수 있는데, 99년작인 에피소드 1과 게임 내 B-1 배틀 드로이드를 비교해 보면 프리렌더된 영화보다 실시간 렌더인 게임이 더 우수한 비주얼 퀄리티를 자랑한다.

  • 스타워즈: 갤럭시 오브 히어로즈에서도 등장. 튜토리얼과 초반 전투 등에서 OOM 드로이드가 나온다. 영화에서의 낮은 성능과는 별개로 이 게임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이유는 이 B-1은 B-1 한 기가 아닌, 미친듯이 쏟아지는 B-1의 물량세례를 함께 구현한 것이기 때문. 특히 분리주의 드로이드 덱(B-1, B-2, 마그나가드, 드로이데카)과 함께할 경우 서포터와 화력 지원 담당을 함께할 수 있어 분리주의 덱 중에서도 핵심 유닛으로 꼽힌다.

[1] 영화판에서의 모습. 스타워즈답게 디테일이 세심하다.[2] 영화판보다 디테일이 보다 간략화되어서 눈 크기와 팔다리 등 몇가지 요소가 다르다. 성우도 바뀌어 기계 같던 음성이 어째 약간 바보 느낌이 나게 억양이 추가되었고 개그 캐릭터로서 더욱 진화했다.[3] 반란군 시즌 3의 클론전쟁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영화판에서의 모습을 어느 정도 반영한 디자인으로 등장했다.[4] Baktoid Combat Automata[5] 일반적으로는 E-5 블래스터로 무장하지만, 필요에 따라 다양한 무기 사용.[6] 클론전쟁 3D, 배틀프론트 2, 만달로리안 시즌 3[7] 성우 겸 음향 엔지니어로, 영화판부터 애니판까지의 그리버스 및 각종 드로이드들의 전담 성우이며 그 외에도 여러 스타워즈 매체에서도 다양한 배역으로 나온 바 있다.[8] 300경이나 되는 너무 많은 숫자가 만들어졌는데 심지어 분리주의 연합몰락하는 그 순간까지 생산되었다. 너무 많은 수가 있었기에 제국이 성립된 이후에도 은하계 곳곳에서 사용했으며, 심지어 제국 몰락 이후에도 신공화국의 군대나 사설조직의 사병 등으로 사용되었다.[9] 또한 분리주의 연합 함선들이 은하계 곳곳으로 흩어졌다가 작동정지되는 바람에 수많은 함선들이 전혀 손상을 입지 않은 채 우주에서 떠도는 경우가 잦았다. 그 탓에 버려진 분리주의 연합 함선은 초기 반란 세력의 주 수거 대상이었다. 이 경우 내부에 탑승했던 드로이드들은 온전해 유지될 수 있었으며 클론 트루퍼 킥스를 보관하고 있던 함선의 보안 드로이드들은 클론 전쟁이 끝나고 50년이 지난 뒤에도 작동했다.[10] 분명 인간 이상의 시력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드로이드가 쌍안경을 쓴다. 클론전쟁 3D에서는 일개 클론 트루퍼CQB를 걸어 맨손으로 머리나 팔을 뽑아내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또한 블래스터를 쏜 것도 아니고 머리를 내려쳤는데 쓰러지기도 한다.[11] 다만 쌍안경의 사용 유무가 성능을 판가름하는 객관적인 지표가 되지는 못한다. 그런 식이면 날렵한 기동성과 전투 능력을 뽐냈던 코만도 드로이드나 현장 지휘관용으로 제작되어 전략 수립은 물론 제법 출중한 격투 실력까지 겸비한 슈퍼 택티컬 드로이드는 물론 분리주의 연합의 대(對) 제다이 병기이자 최고 지휘부의 경호를 맡았던 IG-100 마그나가드조차 같은 수준이라는 얘기가 되기 때문. 어차피 드로이드 군단은 각 개체의 뛰어난 능력이 아니라 숫자로 밀어붙이는 것이 기본적인 전략이었고, 이러한 특성 상 모든 개체에 뛰어난 시각 센서를 갖출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12] 클론의 습격 삭제장면에서는 지오노시스 전투 도중 루크레헐크급 전함의 중앙 통제실을 침투한 키-아디 문디가 CCC 버튼을 황급히 꺼 작동이 중지되었지만, 버튼이 꺼졌는데도 다시 복구되어 제다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3] 클론전쟁 시즌 1에서는 토이다리아 외교임무를 수행하러 파견된 요다외교선을 기습한 뮤니피센트급 호위함의 터보레이저 사수가 공화국측 순양함에서 사출한 탈출 포드들을 집중사격하는데도 한 발도 못 맞추자 옆에서 지켜보던 장교 드로이드가 "사격 실력이 형편 없네!"라며 타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수가 변명한다고 하는말이 자기 프로그램이 이런걸 어쩌냐고 한다. 그만큼 B-1들의 성능이 영 좋지 않다는 것.[14] 원래 건간 종족은 물 속에서 생활했으며 나부의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게다가 건간족들은 냉병기 위주로 싸우다보니 화력쪽에서도 밀린다. 그러니 발릴 수 밖에 없다.[15] 다만 이 전투에서 이 녀석들의 활약은 그리 크지 않다. 이때 디스트로이어B-2 배틀 드로이드도 많이 투입됐는데, B-2 배틀 드로이드가 앞에 있는 B-1 배틀드로이드가 제다이가 튕겨낸 블래스터 볼트를 맞고 그 자리에 선 채로 작동을 정지하자 팔로 밀어서 넘어뜨리는 장면도 보인다. 또 이 전투에선 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현지인인 지오노시안도 다수 참전했다.[16] 참고로 사일로 박사의 기지에 쳐들어가 황제가 베이더를 대체할 목적으로 만든 사이보그 제자들과 싸우게 되었을때 황제에게 사병을 만든 게 들켰지만 황제는 '이런 자주성이 널 다른 제자들보다 더 뛰어나게 해줄거다' 라면서 별다른 터치를 하지 않았다. [17] 웨지와 그의 R2 유닛은 버려진 델타-7 이텔스프라이트를 타고 탈출했다.[18] 클론 코만도가 사용하는 기본 무기.[19] 숫자가 많아지면 능력치가 하향된다. 스톰 트루퍼 효과 참조.[20] 위 사진상으로는 없지만 클론전쟁 3D에선 녹색 계열의 위장색 패턴으로 도색된 부사관 드로이드도 존재한다. 다만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을 보면 장교에 비해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듯.[21] 클론전쟁 3D 시즌 4에서 코러산트에 잠입한 사바지 오프레스를 추적하던 우주 공항 경찰 드로이드들이 장비한 화기이다.[22] 클론전쟁 시즌 4의 에피소드 '현상금'에서 보바 펫 휘하의 현상금 사냥꾼 무리의 일원인 C-21 하이싱어가 쓰던 중화기이다.[23] 코러산트 전투 신 참조.[24] E-5의 개량형인 블래스터로, 지금은 레전드로 분류된 클론전쟁 2D 애니메이션에서 챕터 3의 범은하 금융 조합의 본거지인 하르나이단 전투 당시 공화국군을 견제하던 드로이드 저격수들이 운용했던 블래스터이다.[25] 이 때문에 B1보다는 B2에 더 가까운 드로이드라고 볼 수 있다.[26] 그러나 호스가 덜 나와서 넘어지거나 진압중 물로켓처럼 날아다니기도 한다.[27] 그리버스가 어지간해서는 상사인 두쿠에게 대놓고 화를 내지 않지만 이때만은 비록 홀로그램이지만 직접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화를 내는 장면이다.[28] 이 병장 드로이드는 대단한 것이 수백 미터는 되는 절벽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했다. 하지만 뒤이어 떨어진 탐지장치에 머리를 맞아 작동 정지.[29] 자기 부하 드로이드를 가리키면서! 물론 그 드로이드는 자기가 아니라고 손을 내저었으나...[30] 연결된 화인 9화에서는 오비완이 충성심도 신념도 없는, 프로그램만 있는 군대일 뿐이라며 드로이드 군대를 까서 그런지 10화에서는 충성심과 신념이 있는 클론 부대원들과 말대꾸하며 한심한짓 하는 드로이드를 연달아 보여준다.[31] 사족으로 일개 드로이드 병사 따위가 장군과 개그를 연출하니 독립 행성계 연합은 의외로 선진병영이 아니냐는 드립도 종종 나온다. 말이 장군이지 그리버스는 드로이드 군대의 최고 지휘관이었으니 실질적으로는 병사가 국방부 장관에게 개긴 것이나 다름 없다![32] Droidapedia 위키에서는 각각 OOM-6, OOM-8이라고 한다.[33] 드로이드를 친근하게 대하는 에피소드가 간혹 EU에서 나오긴 한다. R2D2는 그냥 사람 취급하긴 하지만.[34] 공식에도 B1이 좀 더 친근하게 등장할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대개는 무산되거나 단역에 그쳤다. 예를 들어, 3D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3의 한 에피소드는 원래 에즈라가 B1(B1-268)을 친구로 만드는 스토리가 고려되었으나 고스트 호의 승무원이 이미 많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35] 실제로 어떤 공돌이 꼬마가 B1 드로이드 여러개를 재 프로그래밍해서 시종으로 만들어 색칠도 하고 프로토콜 드로이드 머리를 붙여 개조하고 아예 마개조해 라디오로 만들어버린 모습이 나온다. 참고로 이 꼬마는 벌쳐 드로이드를 개조해 해먹용도로 사용했다..해당 드로이드들은 아나킨과 오비완에게 반갑게 인사하다가 적군인줄 알고 공격한 아나킨에게 무참하게 18대가 파괴된다. 은근히 불쌍한 장면. 게다가 꼬마의 말에 의하면 재조립하고 만드는데 9개월이나 걸렸다고한다.만들긴 어려워도 부수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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