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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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발매 게임들
2.1. 벡 BEC
2.2. B.B. 스튜디오


1. 개요[편집]


그 전신은 벡(ベック)으로 1990년 12월에 반다이의 자회사로 설립되어 이후 반다이 라벨의 캐릭터 게임 위주의 개발을 해왔다. 대부분 건담 영어로는 BEC인데 BANDAI ENTERTAINMENT COMPAN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기동전사 건담 외전, 기렌의 야망, SD 건담 가챠퐁 워즈와 같은 게임이 바로 이 회사가 만든 작품들이다.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최종화에 나온 특보 CG컷을 제작한 회사이기도 하다.

2011년 4월 1일자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제작하던 반프레소프트와 합쳐져서 B.B.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현재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하다. B.B. 스튜디오가 되기 이전의 슈퍼로봇대전 관련 정보에 관해서는 반프레소프트 문서 참조.

팬 사이에서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부터 연출 수준이 퇴화하고 있는 걸로 비판받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이 퇴사했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스태프롤을 보면 Z 시리즈 시작 이래 퇴사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심지어 알파 외전 당시 스태프도 두 사람 빼고는 다 남아있다. 썩어도 대기업인데 왜 그만두겠냐

원인은 이런저런 추측이 많으나, 슈퍼로봇대전 V 때부터 지속된 테라다 타카노부의 인터뷰를 보면 결국 일정 + 스폰서 입김 문제. V 이후 고작 1년 만에 출시된 X에서 확인 사살까지 해준 덕분에 결국 원흉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로 보는 유저도 생긴 편이다. 특히 테라다 인터뷰 중 가장 압권은 로봇 잘 그리는 게임 개발자가 없다[1] 만약에 Z 시리즈 멤버가 퇴사하면 그 날로 슈로대 시리즈의 연출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는 소리. 실제로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X의 일부 참전작이 로봇 연출보다는 파일럿 컷신 비중이 많아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래도 PS4부터는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려고 하고 있기에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021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프로듀서이자 B.B. 스튜디오의 중역이었던 테라다 타카노부가 퇴사한 탓에 이후 행보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2. 발매 게임들[편집]



2.1. 벡 BEC[편집]




2.2. B.B. 스튜디오[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21:20:32에 나무위키 B.B. 스튜디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것은 실제로 게임 개발자 뿐만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제작 사이드에서도 생겨난 문제로, 2D로 하고 싶어도 인력이 없어 3D로 제작되는 로봇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많다. 현재 순수하게 2D 로봇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인력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선라이즈, 본즈, 트리거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서술된 해당 회사들도 시간이 갈수록 3D 기술을 섞고 있는 실정이다. 베테랑 작화가들이 다수 참여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도 MS의 디자인 탓에 2D로 그리기가 힘들어 특정 메카들은 3D로 만들었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2] 시바무라 유리가 BEC으로 옮겨서 제작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