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국가 영향 평가 여론조사

덤프버전 :

1. 개요
1.1. 대한민국(2013,4년)
1.2. 대한민국(2010년)
1.3. 일본(2010년, 2011년[1])
2.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영국방송공사에서 한 여론조사. 특정 나라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에 대해 각국 시민들에게 물어본 설문조사다.

주의할 점은 이 조사결과가 그 나라에 대한 호불호를 나타내는 게 아니란 것이다.[2] 예를 들어 응답자가 미국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만 미국이 세계에 환경오염 등으로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라고 간주하고 응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정치적인 면 등등을 고려한 설문조사다.

그리고, 보통 약 20~30개국에 약 2~3만명(마지막 2017년은 1만8천여명)이 조사대상인 걸로 봐서는 각국당 약 천명꼴이라 즉, 독일한국에 과반수가 부정평가지만 부정적이라 해서 무조건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즉, 예시로 보면 2013년 때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비율이었던 65%인데, 인구 전체 중 그 65%가 아니라 설문에 참여한 1000명 중 약 650명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말 그대로 나라에 긍정적이다=나라를 좋아한다(Mainly positive=like)나라에 부정적이다=나라를 싫어한다(Mainly negative=hate)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면 된다.

본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것만을 순위대로 적어 놓았다.

2010년 버전과 2013,4년 버전이 있다.


1.1. 대한민국(2013,4년)[편집]


2013년(2014년)[3]
순위[4]
국명
대체로 부정적
참고 : 대체로 긍정적
1
독일
65%(59%)
17%(24%)[5]
2
프랑스
47%(46%)[6]
37%(42%)[7]
3
멕시코
45%(41%)
24%(22%)[8]
4
캐나다
41%(39%)
38%(48%)[9]
5
영국
40%(45%)[10]
41%(45%)[11]
5
터키
40%(22%)
30%(38%)[12]
7
브라질
38%(41%)
30%(32%)[13]
8
미국
37%(34%)
47%(55%)
9
호주
36%(27%)
45%(62%)[14]
10
그리스
33%
18%(2014년 조사X)
11
나이지리아
32%(36%)
48%(46%)
-
세계평균
31%(34%)
35%(38%)
12
폴란드
29%
31%(2014년 조사X)[15]
13
중국
28%(32%)
44%(40%)
13
일본
28%(37%)[16]
19%(13%)[17]
15
이집트
27%
20%(2014년 조사X)[18]
16
칠레
26%(40%)
40%(21%)
17
페루
25%(35%)
31%(32%)
18
러시아
24%(23%)
34%(35%)
19
대한민국
22%(26%)
64%(68%)
20
스페인
21%(50%)[19]
43%(21%)[20]
20
케냐
21%(28%)
34%(36%)
20
파키스탄
21%(23%)
29%(31%)
23
인도
19%(23%)
19%(30%)[21]
24
인도네시아
17%(27%)
58%(48%)
25
가나
15%(16%)
55%(63%)


1.2. 대한민국(2010년)[편집]


2010년[22][23]
순위
국명
한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인가?
1
태국[24]
58%
2
독일
53%
3
이탈리아
46%
3
스페인
46%
5
프랑스
45%
6
브라질
43%
7
이집트
37%
7
나이지리아
37%
9
케냐
34%
10
영국
33%
11
캐나다
30%
11
터키
30%
13
미국
28%
14
중앙 아메리카
27%
14
포르투갈
27%
16
호주
26%
17
인도네시아
24%
18
멕시코
23%
18
러시아
23%
18
필리핀
23%
21
인도
21%
22
중국
20%
23
가나
19%
23
대한민국
19%
25
아제르바이잔
17%
25
파키스탄
17%
27
칠레
16%
28
일본
9%


  • 황당하게도 태국이 가장 높은데 깜짝 놀란 주태국 한국대사관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에서 설문조사를 담당하던 BBC 현지 대행사가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번역해서 생긴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무튼 별달리 직접적인 관계도 없는 태국에서 북한을 매우 싫어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태국도 공산주의를 견제해왔고 무엇보다 과거 북한이 태국에서 마약밀매 관련일에 연루되었던 적도 있어서 태국 언론이 북한을 엄청 까며 보도했고 심지어 북한 사람이 악당으로 나온 영화까지도 나온 적도 있다.

  • 한국과 관련한 통계에서는 북한남한을 혼동하는 경우가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국사람들이 콩고 공화국콩고민주공화국을 잘 구분하지 못하거나 별 관심이 없듯이 국제 정세나 동아시아 정세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외국인이라면 남한과 북한을 구분하기 헷갈려 할 수 있다. 두 국가 모두 영문명이 Korea인 데다 북한이 이러저러한 악행들로 대한민국보다 외신 뉴스를 더 자주 타기 때문에 북한 인지도가 대한민국 인지도보다 부정적인 면에서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젊은 세대들은 높은 확률로 제대로 구분할 수 있지만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그리고 국민들의 평균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이러한 혼동은 심해진다.[25] 그래서 여론 조사를 할 때 'Korea'란 이름을 듣고 '아, 그 핵갖고 있는 나쁜 나라?'라고 생각하고 여론에 참여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제로 어떤 설문 조사에서는 북한의 이미지를 조사했더니 일부 응답자들이 'K-POP, 싸이, 강남스타일, 여성 대통령'이 튀어나오는 등 남북을 헷갈려 하는 현상이 있었다. 언론인이나 전문가라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러시아 언론이 혼동하거나 인도가 북한에서 첨단 전자제품을 수입했다고 UN에 보고(...)하거나 스페인 통관 심사관이 남북한을 혼동하는 등의 사례도 있었다. 그러니 한국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절대적으로 신용하기에는 좀 곤란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물론 소위 일빠들이나 혐한들은 그런거 없이 한국을 까기 위한 절대적인 성서로 떠받들어 모신다.

  • 2010년의 통계를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일본이 순위가 낮은 게 보인다. 당시 일본 내에서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도 마저 전체로는 약 3만명(정확히는 2만9977명)이 참여했기에, 인구 전체 중 과반 수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각국당 천여명씩만 참여했으므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 즉, 여기서도 독일은 설문에 참여한 1000여명 중 약 500~600명만 부정적인 것이지, 전체인구에서 50~60%가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된다는 의미이다. 워낙 독일 국민들이 유럽권과 캐나다를 제외하면 항상 평가가 가혹하기로 악명이 높다는 점이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남한을 북한과 헷갈려 할 가능성도 낮을 테니 나름 신뢰성 있는 결과였을 수도 있다. 2012년의 조사(링크)에서도 긍정적 입장이 34%, 부정적 입장이 16%로 긍정적인 평가가 높은 게 꾸준히 지속된다. 그러나 이것도 22개국에 약 2만여 명(정확히는 총 2만4090명)만 참여 한것이다. 그러나 2013년(25개국에 총 2만6299명이 참여)부터 상황이 반전되어서 긍정 19%, 부정 28%, 중립적인 입장은 전년도에 비해 3% 상승한다.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천황 사과 요구과 일본 정부의 우익적 경향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다만 2013년의 반전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에 비하면 부정적인 입장은 '평범한 수준'(중국과 동률, 미국과 영국 보다 10% 낮음)이다. 그래도 긍정적인 입장은 타국과 비교해도 낮다.

  • 이외 독일 등 서구권 국가들의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다는 점이 있는데 이는 역시 북한이 가장 큰 원인.[26] 그러나 부정=반한, 혐한은 아닌 것을 명심하면 된다. 아무래도 뉴스에서는 북한의 나쁜 점이 자주 보도되다 보니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그리고 이 설문조사는 어디까지나 국가가 끼치는 정치적인 영향에 대한 것이다 보니 남북분단상황을 잘 모르는 사람은 그냥 남한하고 북한하고 싸우는 것으로 생각하지 북한이 남한을 일방적으로 도발하고 있는 것은 모를 수도 있다. 이라크 전쟁 내막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언뜻 보기엔 나쁜 이라크를 미국이 혼내주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듯. 이러한 맥락에서 한국(북한이든 남한이든)이 세계평화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상식적으로 특정 두 국가가 전쟁을 벌였을 정도로 사이가 안 좋다면, 보통은 양쪽 다 과실이 크다고 일방적으로 생각하는 게 대체적이다. 공산주의 영향을 받았던 중동쪽 유럽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시각이 곱지 않았던 데에도 이유가 있다. 그리고, 2013~14년도에는 이 때만 해도 독일은 한국 말고도 일본을 비롯한 나머지 국가들(유럽, 캐나다는 제외)에게도 부정률이 긍정률보다 더 높았다. 왜냐하면 다른 서구권 국가에 비해서 유럽과 캐나다만 빼면 모두 가혹하고 또한 혹독하게 평가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2006~12<2009년 예외> 때는 50%대<06~07년은 54%, 08년은 52%> 2010년에는 50%의 긍정률과 34%의 부정률, 2011~12년까지만 했어도 58%의 긍정률과 2011년에는 25%, 2012년에는 29%의 부정률을 기록했으나, 2013,4년 이때만 해도 긍정이 28%로<2009년에도 28%의 긍정률을 기록함> 급격히 감소한 반면, 부정은 46%로 급격히 증가했고[27] 2017년 마지막 조사<한국, 일본 국민들은 포함되지 않았고, 또한 총 1만7910명이 참여함>에는 다시 긍정이 50%로 대폭 증가하면서, 부정은 13%로 대폭 감소했으므로 긍정이 더 높음, 안그래도 독일 외에 국가들은 별로 가혹하지 않게 평가를 안해서 높은 편이지, 스페인과 더불어서 여기에서만 한국이나 일본 역시 그다지 후한 점수를 준 것은 아니다. 일본의 영향력은 60%을 넘지 않은 것이 매우 신기한 정도. 50%대가 나온 것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력은 아닌 것이다.) 이것도 역시 다 각국 천여 명씩만 참여한 것이므로 인구 전체의 비율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면 된다.

  • 여담이겠지만 원래부터 반한국가이면서도 북한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던 쿠바, 시리아 등은 모두 북한 단독수교국이기 때문에 남한보다는 북한의 입장을 지지했던 편이었다. 특히 쿠바북한을 우호국으로 자임하면서 김일성 부자(父子)가 죽었을 때는 조기(弔旗)까지 게양할 정도였으며 반면에 남한에 대해서는 반한감정이 짙어서 국제사회에서도 남한을 미국 식민제국, 미국 제국주의의 식민지라고 규정하고 남한에서 열렸던 국제대회에도 잇따라 불참하는 등 반한감정이 깊었다.[28] 아마 공산주의 영향 때문인 듯 한데 사실 쿠바는 카스트로 공산정권 수립 이전까지는 6.25 전쟁유엔의 대한지원 결의를 따라 물자를 지원했던 적이 있었다. 이 때까지는 남한과도 수교 가능성이 있어보였으나 카스트로의 공산혁명으로 인해 현재까지 수교를 맺지 못하고 있다.


1.3. 일본(2010년, 2011년[29])[편집]


2010년(2011년)[30][31]
순위
국명
일본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인가?
1
중국
47%(71%)
2
프랑스
37%(29%)
3
터키
35%(21%)
4
독일
34%(25%)
5
이탈리아
31%(18%)
6
대한민국
29%(20%)
6
스페인
29%(19%)
8
멕시코
23%(34%)
9
호주
22%(26%)
10
인도
20%(13%)
10
태국
20%(2011년 조사 X)
12
아제르바이잔
19%(2011년 조사 X)
12
브라질
19%(16%)
14
이집트
18%(14%)
15
나이지리아
16%(14%)
15
포르투갈
16%(13%)
15
영국
16%(26%)
18
케냐
15%(20%)
18
파키스탄
15%(15%)
20
칠레
14%(14%)
21
러시아
13%(7%)
22
가나
12%(11%)
22
인도네시아
12%(7%)
24
캐나다
11%(16%)
24
미국
11%(18%)
26
필리핀
10%(12%)
27
일본
7%(2011년 조사 X)


2.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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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은 27개국 28,619명 기준이다.[2] 그러나 일부 국내 네티즌들은 호감도나 호불호로 간주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3] 참고로 2013년은 25개국 26,299명, 2014년은 24개국 24,542명이 참여했다고 한다.[4] 부정적인 응답이 높은 순이다.[5] 그러나 다른 2014년 국가이미지 조사에는 5점 만점에 2.7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54%)[6]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24.6%이다.[7]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37.7%이다.[8]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2.98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59.6%)[9]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2.95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59%)[10]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18.1%이다.[11]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41.7%이다.[12]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3.26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65.2%)[13]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3.08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61.6%)[14]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2.94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58.8%)[15]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2.84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56.8%)[16]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9.7%이다.[17]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14.3%이다.[18]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2.56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51.2%)[19]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22.8%이다.[20]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38.7%이다.[21] 다른 2014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3.48점이다.(백분율 환산 시 69.6%)[22] http://en.wikipedia.org/wiki/Anti-Korean_sentiment[23] http://www.worldpublicopinion.org/pipa/pipa/pdf/apr10/BBCViews_Apr10_rpt.pdfttp://www.worldpublicopinion.org/pipa/pipa/pdf/apr10/BBCViews_Apr10_rpt.pdf[24] 표 아래를 참고[25] 한국보다 극단적인 사례로, 전 세계에서 혐중감정이 심해지자 같은 중국인으로 오해받을까봐 우려한 일부 대만인들 사이에서 여권 표기 'China'라는 국호를 없애자는 주장까지 나온 적이 있다.[26] 안그래도 둘 다 Korea라는 같은 단어 탓인 것이다.[27] 이뿐만이 아니라 영국(70%->59%)과 프랑스(66%->56%)도 10% 이상 감소했고, 스페인(62%->36%)도 독일(58%->28%)과 비슷하게 급격히 감소했다.[28]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때는 공식참가한 적이 있었다.[29] 2011년은 27개국 28,619명 기준이다.[30] http://en.wikipedia.org/wiki/Anti-Japanese_sentiment#cite_note-1[31] http://www.worldpublicopinion.org/pipa/pipa/pdf/apr10/BBCViews_Apr10_rp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