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I'm Not With You

#redirect 틀:임창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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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5월 10일에 발매듼 임창정의 두번째 정규앨범이다.

임창정 앨범 중에 6집과 8집과 더불어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 임창정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앨범으로 이 앨범에서 임창정은 공동 작곡을 포함하여 자그마치 무려 9개의 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했다. 판매량이 3만장인데 이는 1집 판매량의 4분의 1이다.[1] 임창정 본인은 노래가 어려워서 망한 거라 하지만 혼자만의 앨범 진짜 이 앨범이 망한 이유는 임창정이 음악프로 몇 방송 하고 한양음반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제대로 된 활동을 못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소속사가 망했으니 1집과 2집 음원을 멜론 같은 음원사이트에서는 한동안 음원을 풀 수가 없었으나 2017년 9월부로 풀렸다.

요즘은 2집이 희귀 앨범이 되어서 아예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거품가격으로 거래되는데, 1집도 15만원인데 얘는 최고로 비쌌던 게 30만원을 훌쩍 넘었었다.

그러나 혼자만의 이별[2], 나의 여백, 염원의 눈물 등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제서야 빛을 보는 앨범이다.

표지 사진 앞면은 1집 표지돌하르방와 달리 완전히 만찢남으로 나오나, 뒷표지는 안 어울리는 수염이 상당히 안습이다...왜 그 녀석이 떠오르지??

실패한 앨범이라 하기에는 1집보다 너무나 좋은데다가 27년 전에 나온 앨범 치고는 퀄리티가 엄청 좋기 때문에 임창정 팬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2.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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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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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변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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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의 병맛노래 블루파티를 기억한다면 변심은 그보다 빠른 랩이 특징이다. 아웃사이더 외톨이 수준... 완전히 속사포다. 블루파티와는 다르게 병맛노래는 아니다. 라기줌마[3]

빠빠라기 아줌마란 뜻

들이 빨아대는 곡 1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 문제로 출제되어 출연진들을 패닉에 빠트렸다.

3.2. 염원의 눈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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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의 숨겨진 첫번째 명곡이다.[4][5] 애절함을 절실히 표현해주는 곡으로 임창정의 노래 중에서 난이도 극악을 자랑한다. 어쩌면 혼자만의 이별보다도 어려울 수도 있다. 최고음은 3옥타브 레(D5)... 노래 퀄리티도 상당히 좋다.

3.3. 나의 여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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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의 숨겨진 두번째 명곡. 임창정 팬들이 2집이 안 망했더라면 이곡이 후속곡이라고 말할만큼 2집 노래들 중에서 인기가 많다. 가사가 많이 슬프다. 내용을 보면 죽은 여자친구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내용인데[6] 직접 들어보면 임창정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곡 퀄리티 역시 염원의 눈물만큼이나 상당하다.
실제로 임창정 본인은 이 곡을 타이틀로 밀었으나 회사와의 의견충돌로 혼자만의 이별로 정해졌다고 한다.

3.4. 젖은 거리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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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비트의 댄스곡. 첫 샤우팅이 굉장히 예술인데 샤우팅 음이 3옥타브 도#으로 시작해서 3옥타브 미(!)까지 끌어올린다. 첫번째 도입부와 1절 끝나고 각각 랩이 있는데 곡의 흐름과도 잘 맞는다. 그리고 후렴부분이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 1집의 Ya Ya Boo Boo, 같은 2집 앨범의 변심, 절교선언과는 다르게 정말 좋은 댄스곡이다.

3.5. 혼자만의 이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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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타이틀곡이다. 2집의 실패로 인해 묻혔지만 엄청난 명곡이다. 팬들 사이에서도 회자가 잘되는 편이다. 2키를 실수로 올린 레전드 라이브 역할이 컸다 원래 3옥타브 레(D5) 지만 라이브에서는 3옥타브 도♯(C♯5)과 3옥타브 레♯(D♯5)이 있는데 라이브로 따지면 두 키 올린게 맞다.[7] 임창정 암살 실패 역시 임창정이다를 자아내게 한다.

3.5.1. 라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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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키

+2 key[8]

3.5.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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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내 안에 있는 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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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그가 불렀던 곡들과는 차이가 나는 곡이다. 임창정의 그 당시 미성도 느낄 수 있다.

3.7. 감춰진 너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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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1집의 이미 나에게로와 비슷한 느낌이다. 중간에 나레이션도 있는 곡.

3.8. 색다른 느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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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발매된 박상태 1집 수록곡 '어려운 선택'이 원곡이다. 가벼운 듯 보이지만서도 괜찮은 곡이다. 산뜻한 느낌이 물씬 나는 그러한 곡이다. 노래 제목 그대로 색다르다. 결론은 안좋다는 것

3.9. 승자의 제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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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의 블루 파티와 함께 임창정이 랩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곡. 걍 직접 들어 보시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10. 갈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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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트랙인 승자의 제안이 1집의 블루파티와는 다른 의미로 병맛이라서 좋게 들리는 곡. 청자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3.11. 소녀에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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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의 숨겨진 세번째 명곡. 초반에는 잔잔하다가 나중에 끝나갈 즈음, 팍 치고 올라가는 느낌은 가히 절정이다. 그때 최고음이 3옥타브 도♯(C♯5)인데 계속 2옥타브 시(B4) 언저리에서 놀기 때문에 쉬운 난이도가 갑자기 어려워져 버린다.

3.12. 절교선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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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의 무거움을 마지막에 확 날려주는 2집에서 가장 빠른 곡이다. 솔직히 이 노래가 듣보라서 그렇지 난이도는 임창정 모든 노랠 통틀어서 7집의 Please Don't You Lose와 함께 초 극악의 난이도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헬곡이다. 3옥타브 레(D5)의 반복도 있겠거니와 빠른 곡이기 때문에 숨도 차고 성대도 빵꾸난다.난이도만 보면 이 곡의 초초초 상위호환 버전이다 노래자체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라기줌마들이 빨아대는 곡 2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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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