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Cry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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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영상

1. 개요
2. 대표적인 패러디
3. 기타



1. 개요[편집]


Because I know...

Somewhere deep down in my heart...

I still love you.

하지만...

제 마음 속 깊이 어딘가에선...

아직도 아버지를 사랑한단 말이에요.

영상의 내용은 2010년, 왕년에 전설적인 거물급 복서였다가 마약중독으로 완전히 몰락한 로키 로크리지(Rocky Lockridge)가 A&E 채널의 《인터벤션(Intervention)》이라는 쇼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재회한 아들과 대화하던 중, 아들이 그에게 아직도 사랑한다며 마약 중독을 극복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하자 로크리지가 감정이 북받쳐올라 울음을 터뜨리는 장면이다.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로 웃음기 하나없이 매우 진지하고 감동적이지만, 문제는 흐느끼면서 잔뜩 갈라져 마치 오토튠을 먹인 것 같은 아들의 목소리에, 로크리지의 아주 특이한 하이톤 목소리, 울퉁불퉁한 치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표정에다 울면서도 을 만지는 묘한 모습, 중간중간 BGM의 멜로디가 꺽꺽대는 듯한 소리 때문에 순식간에 인터넷 밈이 되고 말았다는 점이다.

물론 이렇게 오열하는 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이다. 사람이 진심으로 감정에 북받힌 상태가 되면 자기가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에 대해선 전혀 신경쓰지 않기 때문이다. 아들은 카메라 따위는 인식하지 않고 진심으로 아버지에게 호소하고, 로크리지는 그런 아들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상당히 슬프고 안타까운 장면이지만, 이걸 앞뒤 다 잘라내고 저 장면만 보는 사람들에겐 그저 개그로 보이는 것이다.

아래의 예시 동영상들처럼 음원의 형태로 리믹스되는가 하면, 영화나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주요인물이 목숨을 잃거나 패배하는 장면 등과 함께 크로스오버 시켜서 해당 장면의 슬픔과 비애를 배가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로키 로크리지는 이후 2013년에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은 행인을 한주먹에 때려 눕혀 실신시키는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는 바람에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1] 2016년에는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었고, 결국 2019년 2월 7일에 뇌졸중 합병증으로 인해 향년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 큰 인기를 끈데에는 무엇보다 로키 로크리지의 다소 우스꽝스러운 울음소리가 크게 한몫했는데, 사실 본인의 목소리 자체부터가 우락부락한 외모에 걸맞지 않게 확 째지는 고음인지라 평소에 말하는 목소리만 들어도 충분히 특이하다 느낄만하다.

2. 대표적인 패러디[편집]


로크리지의 울음소리가 오토튠으로 만지거나 샤우팅 관련으로 패러디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현재 저작권으로 인해 일부 영상이 내려간 상태이다.










* 피아노 보컬 오토튠 리믹스








3. 기타[편집]


방송한지 며칠 되지 않았을때부터 패러디들이 쏟아져나왔으나, 방송사 A+E Networks측으로부터 저작권 위반때문에 패러디 영상들이 모조리 삭제되는 사태가 있었으나, 영상이 너무 많이 올라오는지 어느 순간부터 단속에서 손을 뗐다(...).

패밀리 가이SNL[2]에서도 이것을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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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그 행인이 매우 무례한 태도로 로크리지에게 시비를 걸며 위협을 가하다가 한방 얻어맞고 고꾸라진 것인지라 통쾌하다는 반응도 많았다.[2] 3분 44초에서 부터 볼 수 있다. 배우는 존 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