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Dungeons/중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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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Better Dungeons 1. 일반[편집]
1.1. 버쳐[편집]
버쳐는 빅 트리의 지하에 있는 어느 기괴한 방에서 스폰이 된다.
도끼와 단검을 들고 공격해오며, 버쳐는 자신의 주방 근처에 있는 잡몹과 연계하여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다만 위치가 중간 보스이기 때문에 그냥 좀 강한 잡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갑옷도 가죽 갑옷만을 입어서 방어력과는 별개로 본인의 맷집이 심각하게 안 좋다. 구석에 몰아넣고 치명타만 제대로 넣어주면 그냥 순식간에 죽는다.
다만 저 단검과 도끼는 상당히 아프다. 너무 봐주면서 싸우다간 도끼맞고 순식간에 버쳐의 먹잇감으로 전락하니 주의.
- 여담으로 버쳐가 있는 방은 상당히 호러인데, 자신이 있는 주방엔 피가 묻어있고, 방의 윗쪽에는 주민을 가둬놓은 철창살이 3대나 놓여져 있다. 아무래도 버쳐 본인의 성향은 식인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신비한 나무 컨셉의 보스룸인 빅 트리는 순식간에 호러 던전으로 바뀌게 되었다.
1.2. 흑마술사[편집]
네크로맨서, 리치의 제자인 이 몹은 레이크 캐슬의 옥상에서 스폰이 된다.
백마술사와 함께 보스를 지키며, 플레이어를 화염 마술로 공격해온다. 여러모로 피그 메이지가 떠오르는 중간 보스이다.
다만 전체적인 스펙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보아, 견습 마술사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체력이 20 인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마술 좀 쓰는 잡몹으로 생각하고 썰어버리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이 녀석도 왠만한 잡몹 정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1.3. 백마술사[편집]
마찬가지로 네크로맨서 또는 리치의 제자인 이 몹은 레이크 캐슬의 옥상에서 스폰이 된다.
흑마술사와 함께 보스를 지키며, 플레이어를 일반 마술로 공격해온다. 말 그대로 아무 원소도 깃들지 않은 순수 마술의 힘'을 구체로 만들어 공격한다.
흑마술사와 마찬가지로 스펙이 크게 떨어진다. 대신 둘다 스펙이 동일한 편이다. 마찬가지로 마술 좀 쓰는 잡몹으로 생각하고 썰어버리면 된다.
1.4. 헤비 아이언 스켈레톤[편집]
헤비 아이언 스켈레톤은 라바인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어느 방으로 들어가는 문을 자신의 부하 2명과 같이 지키고 있는데, 플레이어가 문에 다가가려고 하면 공격을 한다.
부하 2명은 그냥 철 세트를 입은 잡몹이니 쉽게 털어 주면 되지만, 이 녀석은 방어력이 워커 킹과 같은 20 이다. 게다가 헤비 아이언 세트를 입고 있어서 넉백도 없다. 거의 워커 킹의 하위 호환인 수준.
대신 스피드가 느려서 멀찍이 떨어져 원거리에서 죽이면 아무것도 못한 채로 죽게 될 것이다. 원거리에서 승부를 보도록 하자.
1.5. 프로스펙터[편집]
프로스펙터는 라바인 캐슬의 어느 방에서 스폰이 된다.
이 던전의 실세라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혼자서 귀한 광석들이 있는 방에 앉아 있다. 플레이어가 프로스펙터와 마주 하려면 헤비 아이언 스켈레톤을 격파하고, 그가 지키던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그 문의 안쪽에는
방에 들어가면 프로스펙터가 플레이어를 인지하고 곡괭이와 삽을 들고 공격해 온다. 앞서 헤비 아이언 스켈레톤을 근접전에서 이겼다면 상대하는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프로스펙터의 체력 60, 방어력 20 이라는 정신나간 맷집이 플레이어에게 엿을 먹일 것이다. 게다가 포션도 홀짝 거리니 시간만 점점 지체가 된다.
치명타만을 내리 꽂아서 맹공격을 하는 것을 추천 한다. 애초에 방어력이 20을 찍은 순간부터 치명타가 아니면 데미지가 잘 들어갈 리가 없다(...).
1.6. 시락시스[편집]
시락시스는 니에클레시아 캐슬의 지하에서 스폰이 된다.
지하의 끝자락에서 보물 상자 2개를 등지고선 다가오는 플레이어에게 공격을 한다. 여기서 시락시스와 싸우기 이전에 근처에 있는 잡몹들을 전부 쓸어줘야 시락시스와 싸울 때에 편하다.
중간 보스 주제에 체력이 216 으로, 방어력 또한 20 이나 된다. 거의 중간 보스급 몬스터들 중에선 상위권의 몬스터인 셈이다.
슬라임 세트로 몸을 감쌌고, 양 팔에 든 다이아몬드 검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체력이 부족할 때에는 슬라임들을 소환하여 흡수한다.
마찬가지로 치명타를 최대한 많이 박아주면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1.7. 알케미스트[편집]
알케미스트들은 알케미스트 캐슬의 지하에서 스폰이 된다.
자신들의 연구실에 플레이어가 들어오면 포션을 들고 다짜고짜 투척을 하기 시작한다. 고통의 포션이나 독 포션, 구속의 포션 등을 던지는데 문제는 여러 명이 같이 던지는 것이여서 피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잡몹들은 금 검을 꺼내서 근접전을 벌인다. 그리고 다른 편에선 활을 쏘고, 다른 편에선 잡몹들을 치유하고, 다른 편에선 포션이나 던지고...그야말로 개판이 따로 없다.
일단 힐링 스태프를 들고 있는 힐러부터 먼저 죽여야 한다. 그 후에는 잡몹들과 아처, 마지막으로 알케미스트 순이다. 알케미스트 같은 경우에는 포션이 다 떨어지면 전의를 상실하고 가만히 맞기만 하니 격파가 쉬운 편이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언데드를 소환하는 발악을 치기도 하므로 마냥 방심하면 안된다.
- 알케미스트의 연구실은 얻을 것이 상당히 많으므로, 가끔 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8. 마킨[편집]
마킨은 위자드 캐슬의 중앙 탑에서 스폰이 된다.
싸움 방식은 피그 메이지와 동일하다. 화염 마술로 플레이어를 불 태우고, 언데드를 소환하여 머릿수로 밀어 붙이는 전법을 사용한다.
중간 보스의 역할을 제대로 해낸 몬스터라고도 볼 수 있는데, 네크로맨서 처럼 싸움이 오래 지속되지 않고, 마킨 본인이 강하긴 하더라도 보스 급 까지의 강함은 안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다만 진정으로 마킨과 싸우는게 버거운 점은 따로 있는데, 바로 주변 잡몹들의 난입이다. 마킨의 위치가 마을 중앙에 있다보니, 스켈레톤들이 플레이어를 감지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스켈레톤들과 마킨을 동시에 상대하기가 귀찮다면, 먼저 잡몹들을 쓸어버리고 마킨과 싸워볼 필요가 있다.
- 아이러니한 것은, 흑마술사와 백마술사들도 마술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데,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마킨은 화염 마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마킨 같은 수준 급의 마술사가 혼자서 이런 외딴 마을에 있는 것도 대단히 의심 쩍는다.
2. 워커 족[편집]
2.1. 불 버서커[편집]
워커 종족의 중간 보스 중 하나인 불 버서커는 스노우 캐슬 중 마운틴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캐슬의 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의 앞에 앉아 있으며, 플레이어가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공격해온다. 문제는 이 계단이 상당히 좁아서 그냥 개싸움 밖에 못한다는 것.
불 버서커는 불 세트로 완벽히 무장한 상태인데, 불 세트는 이 모드에서 2~4위 정도의 강함을 갖고 있는 고성능의 장비이다. 그 때문에 얘도 워커 킹 처럼 방어력을 20 이나 찍었다.
게다가 들고있는 대검 또한 이 모드의 대검들 중에선 2위 정도의 공격력을 갖고 있는 매우 위험한 무기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상당히 아프다.
다만 묵직해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넉백이 있기 때문에 그냥 톡톡 때려다 주면 쉽게 죽일 수 있다.
2.2. 파이로맨서[편집]
파이로맨서는 스노우 캐슬 중 하나인 큐브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근접전이 아닌, 원거리 전으로 싸우는 것에 특징이 있는 워커 몬스터로, 마술계인지, 아닌지 애매한 입장의 중간 보스이다.[1]
한 손엔 화염 인첸트가 발라진 블레이즈 막대를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화염구를 들고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화염 저항 버프를 가진 상태로 스폰이 된다. 즉, 파이로맨서는 화염 데미지에 면역이다.
완전 화염 속성 그 자체인 파이로맨서는 워커 킹에게 가는 복도에 서 있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곧바로 화염구를 날린다.
말했듯이 화염 그 자체여서 화염 데미지를 안 입는다. 그런 주제에 공격은 화염 속성이다. 파이로맨서를 상대 하려면 화염 저항 포션은 한 입 하고 하는 것이 좋다. 파이로맨서의 특기인 화염 데미지를 완벽히 차단 시키는 것이다.
화염 저항 포션을 한 입만 마시면 파이로맨서의 공격 데미지는 1 도 들어오지 않게 되며, 그냥 일방적으로 때려서 죽이면 된다.
2.3. 친위대[편집]
친위대는 스노우 캐슬 중 하나인 큐브 캐슬에서 스폰이 된다.
총 3마리로, 소수의 다이아몬드 워커들과 함께 워커 킹에게 가는 길을 지키고 있는다. 플레이어가 자신들의 구역으로 고개를 꺾어 진입할 시, 다이아몬드 워커들을 내세워서 공격해온다.
싸워보면 알겠지만, 이 놈들은 넉백이 없다. 게다가 방어력도 워커 킹을 초월한 24 이기 때문에 치명타마저 데미지가 눈곱만큼 들어간다.
무기는 다이아몬드 대검인데, 힘 버프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상태여서 데미지가 더욱 아프게 들어온다. 이 녀석들에게 주는 치명타보다 오히려 이 녀석들이 주는 평타가 더 아픈 수준인 셈.
방어력과 맷집 하나는 중간 보스 중 톱 클래스이며, 자신들이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사이에 다른 다이아몬드 워커들이 옆에서 화살 지원을 하는 연계 플레이를 펼친다.
우선 근접전으로 친위대를 격파 하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이 후에 워커 킹과의 보스전에서 쓰일 갑옷들과 무기의 내구도를 위해서 라면 근접전은 피하는게 좋다.
그럼 어찌해야 할까 막막할텐데, 친위대는 물리 데미지에만 강하지, 다른 쪽으로 파고들면 사실 굉장히 약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화염과 독 데미지에 약한 편이다. 친위대와 싸울 때에는 파이어 스태프의 화염 마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3. 지하 속의 정예 워커들[편집]
Elite Crypt Walkers. 이 중간 보스들은 사실 중간 보스가 아닌, 보스 급에 가도 무방한 실력자들이다. 그런 쟁쟁한 실력자들이 왜 지하 속에 유폐가 되었는가[2][3]에 대해선 아직 까지도 떡밥으로 남았다.
한 가지 의문이 가는 것은, 이들 중 그 누구도 워커 족의 갑옷을 완벽히 챙겨서 입은 이가 없다는 것이다.
3.1. 이들을 만나는 법[편집]
서술했듯이 이들은 스노우 캐슬 중 하나인 레드스톤 캐슬의 지하에 갇혀 있는데, 지하로 통하는 통로는 단 한 곳만이 존재한다.
레드스톤 캐슬의 1층을 돌아다녀 보면, 밀짚과 왠 공급기가 있는 이상한 방이 보일텐데, 저 공급기의 표지판에는 "지하 열쇠를 삽입 하시오(insert crypt key)"라고 적혀 있다. 즉 지하 열쇠를 찾아서 공급기의 안에다 넣어야 한다는 건데, 지하 열쇠는 워커 킹에게로 가다 보면 찾을 수 있지만, 그러면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빨리 들어가고 싶다면, 막대기 하나를 구해서 모루에서 이름을 바꾸는 것이다. 이름을 "Crypt Key"로 변경하여[4] 공급기에다 넣으면, 노트 블럭 소리가 들리더니 오른쪽에 통로가 열리게 된다. 그 통로의 안으로 들어가면 워커들과 싸울 수 있게 된다.
3.2. 드래곤 워리어[편집]
가터 펑큰의 드랍 아이템인 드래곤 헬멧을 낀 대장을 필두로 부하 2명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지하에 돌입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중간 보스들이며, 그만큼 이 지하 속의 워커들 중에서 그나마 최약체에 속한다.
이 드래곤 워리어들의 최대의 강점은 바로 다구리. 공격력 8 의 부하 2명과, 방어력이 21 이나 되는 대장의 합동 공격은 플레이어를 불리하게 만들 것이다.
다만 이들은 다행히 넉백이 없어 때리고 튀고를 반복하면 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다만 부하 2명은 방패를 들고 있어서 가끔 플레이어의 공격을 패리로 쳐낼 수 있다. 이 점을 유의하자.
3.3. 터틀 디펜더[편집]
터틀 디펜더는 드래곤 워리어들의 위치에서 왼쪽 코너의 끝에 자리를 잡고 있다.
체력 300, 공격력 9, 방어력 20 인 터틀 디펜더는 중간 보스 급의 스펙을 한참 뛰어 넘었다. 그 때문에 터틀 디펜더와 싸울 때에는 보스와 싸운다는 느낌으로 싸워야 한다.
체력이 1% 근처에 도달할 경우, 터틀 보스를 떠오르게 하는 어마무시한 회복을 선보이며 힐링에 집중한다. 터틀 보스와는 달리, 회복 중에도 반격이 가능하여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가 없다.
방패를 들고 있어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패리할 수 있다.
이 외에는 딱히 특별하다 할 전투 기술은 없지만, 이 녀석의 특징은 터틀 세트를 입고 있다는 점이다. 어째서 그가 터틀 세트를 입고 지하에 갇혀 있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3.4. 슬라임 닌자[편집]
중간 보스 급의 몬스터들 중에선 No.1의 실력자로, 슬라임 세트로 완전 무장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슬라임 닌자는 드래곤 워리어들의 위치에서 오른쪽 코너의 끝에 있다.
슬라임 세트+워커 족이라는 점 때문에 방어력과 맷집은 중간 보스 치고는 매우 좋은 편이다. 그 맷집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다이아몬드 피그 좀비 6마리를 털어버린 직후에 가터 펑큰과 파일럿 캡틴을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다. 이쯤 되면 중간 보스가 아니라 보스 몬스터로 승격 해도 좋을 정도다.
몽킹 대거를 들고 공격을 하며, 미숙하지만 텔레포트도 시전할 수 있다. 그야말로 중간 보스 급의 최강 몬스터이다.
시락시스와 비슷하게 슬라임 세트로 완전 무장을 했는데, 마찬가지로 왜 이런 갑옷을 입은 채로 지하에 갇혔는 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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