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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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nic
정규 4집
발매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0년 6월 4일
레이블
RCA Records
녹음기간
2008년 - 2010년
프로듀서
Christina Aguilera
재생시간
59분 27초
빌보드 200
3위

#
제목
1
Bionic
2
Not Myself Tonight
3
Woohoo feat. Nicki Minaj
4
Elastic Love
5
Desnudate
6
Love & Glomour (intro)
7
Glam
8
Prima Donna
9
Morning Dessert (Intro)
10
Sex for Breakfast
11
Lift Me Up
12
My Heart (Intro)
13
All I Need
14
I Am
15
You Lost Me
16
I Hate Boys
17
My Girls (feat. Peaches)
18
Vanity
#
Deluxe Edition Bonus Track
19
Monday Morning
20
Bobblehead
21
Birds of Prey
22
Stronger Than Ever
23
I Am (Stripped)
#
iTunes Store Bonus Track
24
Little Dreamer


1. 개요
1.1. 에피소드
2. 뮤직비디오
3. 판매량 및 차트


1. 개요[편집]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4집 앨범.

3집 Back To Basics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공식적인 컴백 작품이다. 전작에서 소울 음악복고 사운드 위주의 앨범이었다면, 이 앨범은 미래지향적인 사운드가 내포되어 있는 일렉트로니카 기반의 앨범으로 앨범 발매 전부터, 180% 변신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그의 예고와 맞아떨어지는 새로운 시도였다.

하지만 리드 싱글부터 반응은 삐걱거렸고 발매 후 메타크리틱 56점이라는 낮은 반응을 얻었다. 사실 곡 개별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지만 리드 싱글에서의 마이너한 컨셉과 곡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또한 베스트 앨범때부터 거론되던 레이디 가가와의 비교와 실제로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었던 레이디 가가 카피캣(표절설)로 도배되는 바람에 본인의 진중한 음악적 의도와는 상관 없이 메스컴, 네티즌들의 집중 공격을 받은 것도 앨범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발매 첫 주에는 11만 3천 장을 판매하며 빌보드 앨범차트 3위로 데뷔하였고 UK 차트에서도 1위로 데뷔했지만 빠르게 차트아웃한다. 레이블에서도 두 번째 싱글 'You Lost Me'까지만 지원한 채 발 빠르게 손을 놓아버려서 결국 앨범은 실패를 거두었고 이후 커리어의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다.

당시 유행했던 EDM 기조에 맞춘 것까진 좋았지만 일부 곡에서 보컬에서 지나치게 과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유의 Oversinging이 거슬린다는 평가. 크리스티나의 경우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보컬이지만 4집에서는 그에 관한 지적이 상당히 있었다. 그러나 모든 곡에서 보컬이 지나쳤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발라드 넘버들은 'You Lost Me'와 'Stronger Than Ever'를 제외하고 모두 조용한 톤이었고 'Monday Morning'이나 'Elastic Love', 'Bobblehead', 'Birds Of Prey' 등의 수록곡에서는 기존의 크리스티나 창법에서 완전히 벗어났기에 Oversinging은 전혀 해당되지 않는 얘기다. 즉, 앨범을 제대로 듣지 않은 사람들이 떠드는 얘기다.

Bionic 앨범 특유의 미래지향 적이고 다크한 컨셉과 포토슛은 대부분 호평을 받았지만 전면에 내세워진 S&M 컨셉이었던 'Not Myself Tonight' 뮤직비디오의 경우에는 선정적인 걸 떠나 Disgusting 하다는(...) 반응마저 나올 정도로 평가가 나빴다. 팬들마저도 이 뮤직비디오의 리액션이 제각각이었을 정도. 2010년 당시 레이디 가가의 영향으로 파격적인 컨셉이 한창 유행할 때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나쁜 반응.

다만 발매 당시에도 이렇게 파묻히기는 아쉽다는 반응이 은근 있었고, 활동이 다 지나가고 나서 이 앨범을 들은 리스너들이 도대체 이 앨범 왜 망했냐는 질문이 모 커뮤니티에서 꾸준글로 올라올 정도여서 이후에는 조금씩 재평가 받는 분위기도 있다.[1] 실제로 빌보드에서는 앨범 트랙 중 'Birds Of Prey'를 저평가 된 곡으로 평가하기도 했고 크리스티나 역시 6집 복귀 후 투어에서 'Vanity'나 'Elastic Love'를 선곡하는 등 가수 본인도 이 앨범에 대한 애착이 여전하다.

1.1. 에피소드[편집]


  • 맥스를 출산한 2008년부터 4집 앨범 착수에 돌입했고 그 해 여름부터 발매설이 돌았다. 앨범은 2009년 초반 Ladytron, 린다 페리, 시아, DJ Premier 등을 주축으로 상반기에 완료될 계획이었지만 대중적인 사운드를 담당할 Tricky Stewart가 여름께부터 참여하면서 추가 작업이 이뤄졌고 더 많은 프로듀서들이 합류한 채 작업된 Bionic은 2009년 10월에 한차례 완성됐었다. 포토슛도 11월에 Alix Malka 작가에 의해 촬영되었으나 1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진행된 영화 'Burlesque' 촬영으로 인해 활동이 사실상 불가한지라 발매는 보류됐고 영화 촬영 직후 또 새로운 영감을 받은 아길레라는 발매 계획을 또 미룬 채 추가 작업을 감행했다. 그렇게 4년이라는 긴 공백기 끝에 완성된 Bionic은 2010년 6월이 돼서야 발매되었다.[2] 2009년 한 차례 완성됐던 초기 'Bionic'은 최종 버전보다도 더 어둡고 마이너틱 했으며 유러피언 느낌이 많이 나는 일렉 앨범이었다고 전해진다.

  • 2009년 한 차례 발매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Light & Darkness'라는 타이틀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정보를 올렸던 일본의 음반 매장 HMV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정보를 삭제해버렸다. 그 외에 'Mind Control'이라는 트랙이 리드 싱글이라는 소문도 있었다.[3]

  • 2008년 자신의 향수 광고에 사용된 BGM이 이 앨범을 위한 신곡이라고 밝혔지만 최종 앨범엔 수록되지 않았다.# 이 곡은 Ladytron의 'Seventeen'을 샘플링한 곡이었다. Ladytron과 정식으로 컨택하기 전에 이미 린다 페리와 클쓰가 샘플링해서 만들어 놨었다고 한다.

  • 2008년에 득남을 한 크리스티나는 앨범에 자신의 아들 맥스의 목소리를 넣었는데 군데 군데 위치한 Interlude에서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맥스는 이 앨범의 중요한 영감이 되기도 했다.

  • 앨범에 Flo Rida등이 참여한다는 얘기가 있었고[4] 뷔욕과도 컨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3집에서 입을 맞춘 DJ Premier도 가장 처음 컨펌된 4집 프로듀서였고 9곡 정도 녹음했지만 앨범 분위기와 맞지 않다는 이유로 한 곡도 셀렉되지 못했다. 그 외에도 Goldfrapp[5]등과 함께 작업했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다. 크리스티나는 4집 앨범을 위해 수많은 아티스트와 컨택하고 작업한 바 있다.

  • 2008년 가을 크리스티나에게 직접 연락을 받은 시아는 작업에 착수하면서 일부러 Bionic의 다른 트랙들을 듣지 않고 작업했다고 한다. 본인의 감성을 있는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였고 크리스티나도 그것을 원했다고 한다. 그래서 시아와의 작업물들이 일렉트로닉 궤도와 접점이 없는 이유다.

  • 아길레라는 앨범 발매를 목전에 둔 2010년 2월, Marie Claire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첫 싱글을 마돈나의 Vogue에서 영향을 받은 'Glam'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6] 이 소식이 전해지고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발매를 한다 안 한다 얘기만 무성하다 결국 취소되었다.

  • 크리스티나는 4집 앨범 작업을 다 마쳐둔 상태에서 영화를 촬영했는데, 영화 속 주인공인 'Ali' 역을 맡으며 억압된 감정을 풀고 싶었고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는 감정을 지배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이때 'Not Myself Tonight'을 듣게 되면서 자기 자신에서 벗어나는 곡의 스토리가 당시 자신과 너무나도 일치했고 이 곡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수록하는데 끝나지 않고 무려 리드 싱글로 결정되기에 이른다.[7][8] 1집 'Genie In A Bottle'과 2집의 'Dirrty'가 그랬듯 앨범에서 가장 마지막에 녹음된 곡이 리드싱글이 되었다.

  • 'Not Myself Tonight'은 Fergie의 솔로 1집과 푸시캣 돌스의 'Button'을 성공시킨 Polow da Don이 프로듀싱했다.

  • 'Not Myself Tonight' 뮤직비디오에서 크리스티나는 마돈나의 'Express Yourself'의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오마쥬했다. 그녀는 마돈나의 뮤비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오마쥬했다고 말했고, 또 S&M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뒷부분에 남자 배우와 러브씬을 찍을 때 아길레라는 촬영장에서 조금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 'Not Myself Tonight' 뮤직비디오는 아길레라가 일부 사비를 들여 완성시켰다. 싱글 홍보차 라디오 인터뷰를 다니던 도중 본인이 직접 얘기했는데, 크리스티나가 생각해낸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9] 이를 두고 한때 RCA가 재정난이 아니었느냐라는 설이 생기기도 했었다.

  • 첫 싱글 'NMT'를 라디오에서 처음 공개할 때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인트로도 함께 공개했다. 이 인트로는 앨범에 수록되지 못했다. #

  • 이 앨범에 참여한 Sia (Chandelier를 부른 그 가수 맞다.)는 당시만 해도 인디씬에서 활약하던 싱어송라이터였는데 크리스티나와의 작업으로 메인스트림에 이름을 알리게 되고 이후 크리스티나와도 절친한 관계가 되었다. 알려진 바로는 크리스티나와 작업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뮤지션들의 러브콜도 함께 찾아와 당시 상황이 안 좋던 Sia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Sia는 아길레라가 자신에게 개인 엔지니어도 빌려주었다고 했고 집에도 초대받고 그랬다고. 이로써 Sia의 첫 메인스트림 작업이 크리스티나의 'Bionic'인 셈.

  • 'You Lost Me'의 Verse는 시아가, Chorus 부분은 아길레라가 작곡해서 완성됐다고 한다.

  • Sia외에도 니키 미나즈가 이 앨범에 'Woohoo'라는 곡에 피쳐링 했는데, 당시 라이징으로 떠오르던 니키 미나즈의 초창기 경력이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콜라보레이션이 그렇듯 둘이 같은 녹음실에서 함께 녹음한 것이 아니라 각자 따로 녹음을 한 뒤 발매하고 합동 퍼포먼스도 없었던 터라, 이 둘이 처음 만난 것은 한참 뒤인 2012년 AMA였다.[10]

  • 수록곡 'My Girls'는 90년대 페미니즘과 동성애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던 Le Tigre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00년대 초반 이후 활동이 없던 그룹인데 크리스티나가 컨택했다. 원래 이들은 'I Hate Boys'를 프로듀싱할 예정이었으나 'My Girls'를 담당하게 됐다고 한다.

  • 이 앨범에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과 작업이 이루어졌는데 Ladytron이 그 주인공이었다.[11] 크리스티나는 레이블의 소개로 그들을 컨택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직접 이 들의 음악에 감명받아 작업을 제의했고 Ladytron은 크리스티나가 우리 음악에 애정을 갖고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크리스티나는 유명하지 않은 Ladytron의 앨범 트랙까지 꾀고 있었고 4집 앨범이 시작도 되기 전인 2007년 임신 중에 이들 공연을 몰래 관람하기도 했었다고.

  • 프로듀서였던 Ladytron의 Daniel은 2011년 인터뷰에서 오리지널 버전의 Bionic은 크리스티나가 뭘 하려는지 확실했고 신선한 앨범이었지만 RCA의 개입으로 마이너한 노래들을 앨범에서 빼버리고 앨범을 망쳤다고 증언했다.[12] 보너스 트랙으로 밀려나버린 곡들(Birds of Prey, Little Dreamer, Monday Morning, Bobblehead 등)이 원래 크리스티나가 하려던 스타일이었다고.[13]

  • 앨범의 작업 기간이 길었던 만큼, 이 앨범을 위해 녹음한 곡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중에서는 'Kimono Girl'이라는 한국 팬들의 반응을 경악시킨 미수록곡이 있었다.[14] 그러나 이 곡은 일본을 예찬하는 노래라기 보다, 그녀가 유년 시절 3년간 일본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그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트랙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 곡은 앨범 파이널 컷 직전에 탈락한다.

  • 린다 페리는 이 앨범에 'FUCK YOU SUCK YOU'라는 곡을 만들었고, 무척 맘에 들어서 크리스티나에게 수록하기를 제안했지만 결국 수록되지 못했다고 한다.[15] 이 곡은 끈적한 R&B 장르의 곡이었다고.

  • 'Sex For Breakfast'는 Dr. Dre 사단의 Focus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2집때도 Dr. Dre 사단의 Scott Storch와 작업했었고, 그와의 작업물이었던 'Loving Me 4 Me'를 연상시키게 하는 트랙이기도 하다. Focus는 앨범 발매전 인터뷰를 통해 'Bionic'을 미리 듣고 스포를 했었는데 굉장히 유러피안스럽고 딥하다고 말했다. 당시 시점이 2010년 초였는데 그때만 해도 Bionic은 딥한 느낌으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것 같다.

  • 아이튠즈 스토어에만 독점으로 공개된 보너스 트랙 'Little Dreamer'는 숨겨진 명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Ladytron이 작업한 노래다.

  • 2000년대 맥스 마틴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히트 메이크였던 닥터 루크(Dr. Luke)도 앨범에 참여하여 'So What You Got'이라는 곡을 만들었지만, 앨범 발매 직전에 최종 탈락했다. 발매 직전까지 유력한 수록곡 후보로 언급됐었다.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시절 트렌디한 느낌의 넘버였을것으로 추측된다.

  • 원래 이 앨범의 리믹스 앨범이 차후 발매될 계획이었지만 취소 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16]

  • 앨범 발매 직전, RCA 관계자 트위터 및 일본 음반 예약 사이트에서 'L-O-V-E'라는 곡이 수록될 거라는 예고가 있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누락됐다.[17]

  • The-Dream[18] 이 프로듀싱한 'Chupa Chupa Mmmm'이라는 곡이 실린다는 얘기가 있었다.

  • 리스너들은 Bionic에서 'Lift Me Up'과 'You Lost Me'등의 발라드 넘버들이 앨범 분위기와 어긋난다며 통일성이 별로다는 지적이 많았지만(이 것은 팬덤 내 분위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아길레라는 'Bionic'을 공개하기 전부터 다양한 장르가 수록될 것을 여러 라디오 인터뷰에서 말했었다. 실제로 발라드 트랙들은 Bionic(인체공학)이라는 주제에서, 심장과도 부분에 위치한 트랙들이다. 그런데 자켓 컨셉부터 흘러가는 분위기가 '일렉트로닉 앨범'이 될 것 같았던 건지 아니면 팬들이 Madonna의 Ray of Light 같은 레코드를 기대했던 건진 모르겠지만 통일성을 빌미로 Bionic에 혹평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발라드 트랙들이 뜬금없다는 식'(...), 그러나 아길레라가 발매 전부터 한 발언을 볼 때 애초부터 'Bionic'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팝 앨범으로 만들고 싶어했고 그 계획을 충실히 이행한 것이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켈리 롤랜드는 'Woohoo'를 좋아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여러 뮤지션들이 이 트랙을 좋아한다고 코멘트 한 적이 있다.

  • 'Woohoo'는 유명 선글라스 디자이너 Stevie Boi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는 뮤직비디오를 위한 유니크한 선글라스 아이템들도 제작하고 있었다.

  •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크리스티나 특유의 강한 창법이 겹쳐 폭발적인 트랙들만 있다고 치우쳐지는 경향이 있는데, 의외로 나긋나긋한 보컬로 녹음한 곡이 꽤 되는데, 'All I Need'나 'Sex For Breakfast'가 그 트랙들이다. 'Monday Morning'도 크리스티나 특유의 굵은 보컬이 상당히 배제되어 있다.

  • Stripped 앨범 이후부터 거의 모든 곡의 송라이팅에 참여하는 크리스티나는 Bionic에서 딱 두 곡만 참여하지 않았는데 'Not Myself Tonight'과 'Lift Me Up'이었다.

  • 앨범 작업 당시 Claude Kelly와 메이크업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Listen Up'을 만들었지만 수록되진 않았다.[19]

  • 크리스티나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Bionic 앨범을 자신의 데뷔 앨범에서 더 세련되진 버전같다고 얘기했다.

  • 이렇게 작업기간도 길고 작업양도 어마무시했던 앨범이지만, 단 한 곡의 데모 곡도 유출되지 않았다.[20] 심지어 파이널 컷 직전에 탈락한 노래들도 꽤 존재하는데[21] 10초 분량의 스니핏조차도 유출되지 않았다. 다른 팝스타들에 비해 유독 크리스티나의 작업물들이 철통 보안인 이유는 LA 자택에 있는 홈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보안이 철저하고 최측근이 아닌 이상 들을 수도 없다고 한다.

  • 크리스티나는 예전에는 두려워했던 것들을 시도하게 됐다고 한다. 그 중 한 가지는 조용한 보컬로 노래하는 것[22]이었고 앨범이 완성됐을 당시 가장 마음에 드는 앨범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자신의 많은 면들을 체험할 수 있으면서도 자기 자신도 몰랐던 기교와 테크닉을 알게 됐다고 한다.

  • 이 앨범은 당시 30만 장 언저리의 판매고를 기록해, 동시대 활동했던 여자 가수들이 아직 플래티넘을 따내던 상황에 더 비교되어 부진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꾸준히 팔려 2018년 6월에 50만 장 인증(RIAA 골드)을 받았다.

  • Bionic Tour는 2010년 7월부터 9월까지 북미 지역에서 행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티켓이 오픈되고 2010년 5월, 준비 기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음 해로 연기되었다. 이때는 앨범 발매 전이었으며, 투어 티켓이 너무 안 팔려서 취소됐다는 얘기가 많은데 물론 티켓이 전석 매진 급으로 잘 나가진 않았지만 별다른 홍보 없이도 1주일 만에 티켓 마스터 사이트에서 누적 순위 4위에 올랐었다. 투어를 취소할 정도로 망하지는 않았다는 것. 크리스티나 측은 그 해 10월부터 예정되있던 영화 'Burlesque' 프로모션과 겹쳐서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춘 다음 2011년에 투어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2010년 하반기부터 크리스티나의 사적인 문제(남편 조던과의 이혼 소송)가 찾아오면서 투어는커녕, 전면적인 활동 자체가 힘들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무산됐다.

  • 린다 페리는 인터뷰에서 크리스티나가 Bionic 발매 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을 충분히 예견했고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두고 작업에 착수했고 앨범 몇 장 더 팔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신경을 안 쓰는 편이라고.[23]

  • 2018년 복귀 투어 세트리스트에서 이 앨범의 'Elastic Love'가 선택되었다. 싱글곡이었다면 몰라도 수록곡이었던 이 곡이 선택된 것에 대해 팬들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 Ladytron과 작업한 'Birds of Prey'는 빌보드가 발표했던 21세기 숨겨진 명곡 탑 100에서 68위에 랭크되었다. #

  • 상업적으로 잘 팔린 앨범은 아니지만 그 해 불법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24]

  • 오리지널 자켓이 존재한다. #[25] 정식 커버보다 조금 더 그로데스크하고 다크한 그래픽 효과가 존재했었다.

2. 뮤직비디오[편집]



Not Myself Tonight


You Lost Me


3. 판매량 및 차트[편집]


국가별 판매량
미국
500,000
영국
60,000
호주
100,000
전세계
750,000

HOT100 차트
Not Myself Tonight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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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기점으로 블로그에서 이 앨범을 재평가하는 포스팅들이 등장하고 있기도.[2] 초창기 계획은 2009년 여름쯤 4집을 발매하고, 2010년에 영화 'Burlesque'로 활동할 예정이었던 것 같다.[3] 'Mind Control'이 1번 트랙 'Bionic'의 원제라는 소문도 있다.[4] 랩 피쳐링을 담당할 예정으로 알려졌다.[5] 2009년 E! Special 中 9분 15초~[6] https://keepwaiting.wordpress.com/2010/01/05/christina-aguilera-gets-bionic-on-new-album/#[7] 원래 본인이 곡에 참여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노래를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녹음에 들어갔다고 한다. (2010.03.31 KIis100 FM 라이언 시크레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발췌)[8] 'NMT' 뿐만 아니라 3곡 정도를 추가로 작업해서 앨범에 싣었다는 얘기가 있다.[9] 그래서 비디오 후반부에 아길레라가 관리하는 향수 브랜드 PPL이 등장하는 걸로 보인다. 본인 사비 투자한 김에 넣은 듯.[10] 원래 대부분의 협업곡은 각자 스케줄 상의 문제로 따로 녹음하는 것이 보편화적인 경우다.[11] 2008년 12월에 첫 미팅을 가졌다고 한다.[12] #[13] 실제로 딜럭스 에디션 트랙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14] Ladytron 프로듀싱[15] 3집 작업 당시 만든 곡이라는 얘기도 있다.[16] Ladytron이 믹싱했다는 'Birds of Prey' 리믹스가 인터넷 등지에 돌아다니고 있다.[17] RCA 관계자는 이 노래를 들었다는 멘션을 남겼고, 일본 음반 예약 사이트에서는 트랙리스트에 이 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기재하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렸다.[18] Bionic 앨범에 많이 참여한 유명 프로듀서 'Christopher "Tricky" Stewart'와 주로 함께 작업하고 Beyonce의 'Single Ladies'에도 참여한 프로듀서다.[19] 2009년 11월 Instyle Germany 인터뷰에서 공개.[20] You Lost Me의 데모 테이크는 공개된 바 있지만 미공개 곡이 풀린 적은 없다.[21] So What You Got, Kimono Girl, Listen Up 등[22] Ladytron의 Daniel이 클쓰과 컨택된 지 얼마 안 됐을 때 그녀가 조용한 보컬로 노래하고 싶어한다고 밝힌 바 있었다.[23] #[24] ileak 2010년 통계[25] 이 자켓으로 발매된 프레싱이 존재하는 건 아니고, Bionic 10주년 때 클쓰가 직접 인스타스토리로 공개했다. (원래 고려했던 자켓이라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