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딥 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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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파일:Burn Deep Purple.jpg

발매일
1974년 2월 15일
녹음일
1973년 11월
장르
하드 록
재생 시간
41:26
곡 수
8곡
프로듀서
딥 퍼플
스튜디오
롤링 스톤즈 이동식 스튜디오
레이블
퍼플 레코드

파일:All-Time_Top_1000_Albums_(1st_Edition).jpg

올 타임 탑 1000 앨범

{{{#000,#fff 875위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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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타임 탑 1000 앨범

1998년 875위2000년 533위


1. 개요
2. 상세
3. 가사
4. 앨범 수록곡
5. 참여자
6. 기타


1. 개요[편집]


영국의 록밴드 딥 퍼플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동명의 곡이다.

2. 상세[편집]


보컬 이안 길런이 빠지고 데이비드 커버데일이 들어오고, 베이스인 로저 글로버가 빠지고 글렌 휴즈가 합류한 MK3 상태에서 만들어진 앨범. 1974년에 발매되었다. 타이틀 곡인 'Burn'과 'Mistreated' 두 곡이 주목을 받았다. 앨범 곡들이 블루스나 소울에 기반을 둔 느린 템포가 대부분으로, 스피디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곡은 타이틀곡 'Burn'과 'You Fool No One'밖에 없다.



타이틀 곡 'Burn'은 각 멤버들간의 역량 대결이 불을 뿜는 곡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mk3시대 Highway Star가 아니라 이 곡이 늘 라이브의 오프닝이었다. 2, 3기의 여타 곡들과 마찬가지고 기타와 키보드의 솔로가 둘다 존재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1] 허나 전체적으로는 키보드의 존재감이 매우 강한곡이며 사람들이 Burn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라면 휴즈의 악!악!악!악!과 함께역시 특유의 해먼드 오르간 솔로에 이어 ARP Odyssey 아날로그 신디사이저까지 동원한 로드의 솔로구간이라 할 수 있겠다.[2] 그렇다고 리듬은 점잖냐, 이안 페이스의 드러밍도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커버데일의 보컬 구간때 힘을 싣는 페이스의 폭타도 정말 어려운 파트로 각자 당대 최고의 실력자들이 한 곡에 역량을 모두 쏟아붓는단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 그래서 여러 밴드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다시금 연주되는 곡 중 하나다. 새로 합류한 데이비드 커버데일의 묵직한 성량과, 베이스 겸 세컨 보컬인 글렌 휴즈 특유의 펑키한 베이스 라인과 고음이 인상적.


이외에 'Sail Away', 'You Fool No One',[3] 'Mistreated' 등 여러 곡들이 있고, 1974년 캘리포니아 라이브(California Jam 1974)에서 처음 공연하였다.


캘리포니아 잼 라이브 실황영상. Burn의 첫 라이브 무대로, 이때 보여준 휴즈의 샤우팅이 이후 라이브의 표준 사양이 될 정도.

펑키 소울, 블루스 적인 리듬은 암시만 하고('Mistreated' 등) 다음 앨범인 "Stormbringer"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딥 퍼플이 2기 멤버들로 재결합한 뒤로는 단 한 번도 부른 적이 없었다.[4] 2기 보컬인 이언 길런은 자신의 재직 시절 곡들 외에는 1기시절의 Hush 만 불렀다. 그나마 글렌 휴즈가 존 로드 추모 공연에서 브루스 디킨슨과 같이 공연하였다. 세월이 흘러도 글렌휴즈의 고음은 여전하다.


3. 가사[편집]


The sky is red, I don't understand,
하늘이 새빨개, 난 이해할 수 없어
past midnight I still see the land.
지난밤까지도 땅을 볼수 있었거든
People are sayin' the woman is damned,
(사람들은 그 여자가 저주받았다고
she makes you burn with a wave of her hand.
손사래만 쳐도 너를 불타오르게 만들거라고 했어.
The city's a blaze, the town's on fire.
도시는 화염에 휩싸이고.. 마을 전체가 불타고 있어.
The woman's flames are reaching higher.
그녀의 화염은 그보다 더 활활 타올랐지
We were fools, we called her liar.
우린 바보였어.. 그녀를 거짓말쟁이라고 불렀거든..
All I hear[A] is "Burn!"
내가 들은 말은 그저 "불타버려라!" 였어..
I didn't believe she was devil's sperm.
그녀가 악마의 자식이란게 믿겨지지 않았어
She said, "Curse you all, you'll never learn!
그녀는 "모두에게 저주 있으라, 너희은 모를거다!!
When I leave there's no return."
내가 떠나면 모든게 끝장난다."
The people laughed till she said, "Burn!"
그녀가 "불타버려라!" 라고 소리칠 때까지 사람들은 그저 비웃고만 있었어
Warning came, no one cared.
경고를 받은건데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거야
Earth was shakin', we stood and stared.
땅이 요동치고 있었지만 우리는 서서 구경만 했어
When it came no one was spared.
불길이 번져오자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지.
Still I hear[A] "Burn!"
나에겐 아직도 "불타버려라!"하는 소리가 들려와
(글렌 휴즈 보컬)
You know we had no time,
우리에겐 시간이 전혀 없었어
we could not even try.
우린 (살아남으려는) 시도조차 할수 없었어.
You know we had no time.[5]
우리에겐 시간이 전혀 없었어
You know we had no time,
우리에겐 시간이 전혀 없었어
we could not even try.
우린 시도조차 할수 없었어.
You know we had no time.
우리에겐 시간이 전혀 없었어
The sky is red, I don't understand,
하늘이 새빨개, 난 이해할 수 없어
past midnight I still see the land.
지난밤까지도 땅을 볼수 있었거든
People are sayin' the woman is damned,
사람들은 그 여자가 저주받았다고..
she makes you burn with a wave of her hand.
손사래만 쳐도 너를 불타오르게 만들거라고 했어.
Warning came, no one cared.
경고를 받은건데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던거야
Earth was shakin', we stood and stared.
땅이 요동치고 있었지만 우리는 서서 구경만 했어
When it came no one was spared.
불길이 번져오자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지.
Still I hear[A] "Burn!"
나에겐 아직도 "불타버려라!"하는 소리가 들려와
출처


4. 앨범 수록곡[편집]


side 1
1. Burn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노래
9029위



2. Might Just Take Your Life
3. Lay Down, Stay Down
4. Sail Away

side 2
5. You Fool No One
6. What's Goin' On Here
7. Mistreated
8. 'A' 200

5. 참여자[편집]



6. 기타[편집]




메인 리프가 조지 거슈윈이 1924년에 작곡한 'Fascinating Rhythm'과 굉장히 유사하다. 표절이라기보단 곡 자체가 워낙 유명해서 리치 블랙모어가 자기도 모르게 영감을 받았을 수도 있다.


조지 프레드릭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토가타와 푸가 D단조(2분 52초부터)

기타 솔로 아르페지오 파트가 조지 프레드릭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토가타와 푸가 D단조의 일부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다.


6.1.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수록[편집]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클래식 난이도 체계
BPM
난이도
184
기타 표준
BASIC
ADVANCED
EXTREME
37
43
70
기타 오픈픽
35
44
72
기타 베이스
30
46
-
드럼매니아
15
33
60
코나미의 리듬게임 기타프릭스 7th & 드럼매니아 6th에도 판권곡으로 수록되었으나 여기에만 수록되고 바로 다음 작품에서 삭제되었다. 대신 가정용 소프트 MASTERPIECE SILVER에 수록되어 있다.

[1] 토미 볼린이 합류했던 MK4 시절 Come Taste the Band Tour 때는 건반 솔로가 먼저 나오고 기타 솔로가 나중에 나오는데, 심각한 약쟁이였던 토미 볼린은 헤로인 부작용으로 이미 한쪽 팔이 마비되어 연주능력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에 존이 특별히 배려해서 기타 솔로와 건반 솔로 파트를 바꾼 것이다.[2] 미스터 빅이 리메이크한 번에선 베이스 속주로 웬만한 속주 기타리스트는 관광태우는 괴물 빌리 시언 옹이 오르간 솔로구간을 베이스로 쳐버렸다.[3] 이안 페이스의 카우벨 인트로가 돋보이는 그루브 곡[4] 단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조 린 터너가 보컬로 들어왔을때 3기 시절의 곡인 'Burn'을 부른적이 있었다. [A] A B C 글렌 휴즈.[5] 여기서 글렌의 샤우팅이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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