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 M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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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Mass | 씨비매스

파일:cb2.png

팀원
커빈, 최자, 개코
데뷔
2000년 정규 1집 Massmediah
해체
2003년

1. 개요
2. 팀원
2.1. 전 멤버
3. 앨범 목록
4. 활동 이력
5. VIP[1] 사건
6. 해체 이후



혼자보다 둘, 둘보다는 셋, 여기 셋이 같이 뭉쳐서 CB Mass

- CB Mass 2집 행진 中



1. 개요[편집]


1998년부터 2003년까지 활동했던 3인조 힙합 그룹.

공식적인 팀명 유래는 Critical Brain Mass의 줄임말이라고 알려졌으나, 사실 팀명은 초창기 멤버인 Vinnie가 '커빈(Curbin)과 덩어리(Mass)'라는 뜻에서 농담처럼 지었다고 한다. 이 사실은 인세인 디지의 한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다#

드렁큰 타이거, 엑스틴, 허니패밀리 등과 함께 1세대 오버그라운드 래퍼의 대표주자로서,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진짜', '휘파람', '동네 한바퀴', 'CB Mass는 내 친구' 등 대중적으로도 크게 히트를 쳤던 힙합 그룹이었다.[2]

하지만 2003년 초 후술할 커빈의 횡령 사건으로 팀이 해체된 이후 최자, 개코는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하게 되었다.


2. 팀원[편집]


  • 커빈 - 본명 김종헌. 가수 은퇴 후 (주)그레닉스를 창업하여 재직중.[3]

  • 최자 - 본명 최재호. 전 K.O.D맴버이자 M.I.C.회장 출신

  • 개코 - 본명 김윤성. 전 K.O.D 맴버이자 IF 출신


2.1. 전 멤버[편집]


  • Vinnie - 본명 강상욱. 마스터 플랜 최연소 그룹인 RIOTA 출신.[4]

  • 신건 - 본명 신건웅. Vinnie와 함께 RIOTA로 활동했다. 커빈이 직접 영입한 창립 멤버 중 한 명이 맞다.#

  • Joosin a.k.a Kikaflo - Joosuc이 아니다.[5]

  • Make-1 - 본명 이진복. Ill Skillz의 전 멤버.[6]

  • Daewon - A.K.A. Levas

  • DJ smooth

3. 앨범 목록[편집]


  • 정규
    • 1집 Massmediah - 2000년 9월 6일
    • 2집 Massmatics - 2001년 10월 9일
    • 3집 Massappeal - 2003년 2월 10일

  • 참여
    • 싸움개 / 2MC 1집 - 1999년
    • 아이티 (IT) 1집 가사, 프로듀싱 참여 - 1999년
    • The Movement / 드렁큰 타이거 2집 <위대한 탄생> - 2000년
    • M.I. / 드렁큰 타이거 3집 - 2001년
    • Y / 김건모 7집 <#007 Another Days.......> - 2001년
    • Shout Out / 신라의 달밤 OST - 2001년
    • Mirror Ball / 조폭 마누라 OST - 2001년
    • 으라챠챠(Wake Up) / 리쌍 1집 - 2002년
    • Survival (feat. 에스더, Z.A.Son) / Turn it up OST 2002년
    • 구해주오 / 2002 대한민국 - 2002년
    • New Day / 린 1집 - 2002년
    • 삶의 고통 / Project X (프로젝트 X) - 2003년


4. 활동 이력[편집]


CB Mass의 역사는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이텔 흑인음악동호회인 BLEX 소속이었던 커빈은 98년경 동호회에서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인 검은소리 Vol.2를 통해 개인적인 작업물들을 보여주고 있었다.[7]

그리고 초창기 결성된 CB Mass 멤버는 커빈, Vinnie, 신건, 'Daewon a.k.a. Levas' , "'DJ Smooth'"로 이뤄졌다. 이후 "'Make-1'" 이 합류하면서 완전한 CBMASS가 되었고, 1999년 발매된 2MC의 데뷔 앨범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이후 음악적 견해로 인해 신건이 짧은 활동기간을 끝으로 탈퇴하고,[8] Vinnie와 Make-1는 IIMC의 멤버 리오 케이코아와 'Ill Skillz'를 결성하고 Daewon은 Mr.Typhoon 라인으로 옮기면서 독자행보를 하는 바람에 공백이 생기고, 커빈은 남은 맴버들과 CB Mass라는 이름으로 제작일에 몰두해 아이티(IT)의 1집 앨범 곡을 프로듀싱하는 등 그룹의 명맥을 이어간다. 크림레코드에 '힙합 그룹'을 꾸려 들어가야 했던 커빈은 괜찮은 멤버 없는지 친한 동생인 인세인 디지에게 소개를 부탁했는데, 마침 당시 팀원의 유학으로 인해 딸랑 둘이서 그룹 'K.O.D'의 명맥을 유지해나가고 있던 최자개코와 서로 다리가 놓였다. 참고로 K.O.D는 최자, 개코, 양키로 구성되었었으며, 최자는 힙합그룹 M.I.C 회장[9]을 맡은 경력이 있고, 개코는 IF팀을 이끌다 K.O.D를 결성했었다.[10]

이렇게 3인조로 재정비한 CB Mass는 2000년 천리안에서 발매된 2000 대한민국에 수록된 '나침반' 이라는 트랙을 통해 데뷔했으며, 같은 해 정규 1집 'Massmediah'를 내놓았다. 타이틀곡 '나침반'[11]은 무거워서였는지 대중에게 큰 반향은 얻지 못했지만[12] 후속곡인 '진짜'는 Got to Be Real을 샘플링해 신나는 클럽풍의 사운드로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0년 10월 28일 발매된 박정현 3집의 수록곡 ‘싫어’에 피쳐링으로 참여했지만 왠지 모르게 크레딧은 누락되어있다.[13] 그리고 드렁큰 타이거, 윤미래, 인세인 디지 등과 함께 무브먼트라는 크루를 결성하였다.

그리고 1년 후 발매된 2집 'Massmatics'는 더 뛰어난 사운드와 발전된 래핑으로 무장한 한국 힙합의 명반으로 손꼽힌다. 타이틀곡인 '휘파람'은 스피너스의 곡을 샘플링한 편안한 분위기의 사운드에 애즈원의 보컬까지 더하며[14][15] 대중에게도 어필했고, 영플레이모빌 로고송을 차용해온 'CB Mass는 내 친구' 등의 트랙도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상은[16]이 피쳐링한 '흔적', 그 외에도 커빈 특유의 소울, 훵크 샘플링이 빛을 발하면서 수작으로 남은 앨범이다. DJ Honda와 EPMD 등 국경을 넘어선 거성들과의 콜러보레이션[17]도 주목받았다.

다만 '일어나라' 라는 트랙에서 SM싸이더스를 대놓고 디스한 것이 화근이 되어 문제의 부분을 삭제하고 앨범이 다시 발매되는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고,[18] '얕잡아 볼 수 없는 이유'란 곡에서 카우보이 비밥 OST의 수록곡 Bindy를 카피해놓고도 한 마디 표기도 없었던 무단 샘플링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파일:cbmass3집속지.png

CB MASS 3집의 속지 中 Thanks To[19]
그런데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2003년 최후의 앨범인 3집 'Massappeal'은 퀄리티 자체가 굉장히 이상했다. 커빈이 참여한 트랙은 3개 정도 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개코와 최자 둘이서만 부르거나 아예 다른 트랙들의 리믹스곡으로만 채워져 있는 등 팬들은 발매부터 낌새를 눈치챘을 정도로 1집, 2집에 비해 너무 부족한 앨범이었다.[20] 게다가 앨범 속지의 THANKS TO에서 커빈은 최자와 개코를 언급하고 있는데 반면 최자와 개코는 커빈을 일체 언급하지않고 서로의 이름만 언급하고 있다. 3집 작업에 들어가기 직전 무브먼트 크루 내부에서 바로 아래 항목에 서술될 큰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짐작했던 팬들이 대다수였다.

결국 3집을 낸 지 몇 개월 후, CB MASS는 해체되었다.


5. VIP[21] 사건[편집]


허나 멤버 중에 한명은 성공이란 허울에 취해

겸손 아닌 경솔해 나머지 둘에 비해

그는 음악보다 거울 앞이 훨씬 좋았네

그는 의리보다 돈다발을 훨씬 사랑해

이력서 中


문제의 발단은 맏형인 커빈이 자금 관리를 맡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커빈은 개코나 최자 등 동료들이 만든 곡을 자신의 곡으로 등록해 저작권료를 혼자 받아먹는 식으로 팀의 공동자금을 횡령해버렸는데, 이 돈으로 당시 여자친구였던 이효리에게 각종 선물 공세를 했던 것이 유명하며, 심지어는 에픽하이TBNY의 앨범 제작비를 대신 받고는 당사자들에게 액수를 속여서 주고 남는 돈을 가로채기도 했다. 결국 이 두 팀은 이 사건으로 인해 정규 데뷔 앨범 발매가 엄청나게 늦춰졌다.[22]

이때까지만 해도 언론에 발표된 공식적인 해체 사유는 "음악적인 견해 차이"였고 당시에도 이 이야기를 사실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당시 TBNY가 진행하던 힙합플레이야 라디오에 에픽하이가 출연하여 언론에서 발표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며, 그가 돈 문제로 자신들을 농락한 게 명백히 맞다고 인정했다.[23] 이후 피해 당사자들은 각자의 트랙에서 간접적으로 커빈을 디스를 했다.

에픽하이도 2집 High Society의 '뒷담화'라는 곡에서 커빈을 깠다. #[24] 에픽하이는 에어컨조차 살 돈이 없어 멤버들끼리 번갈아가면서 냉장고 안에 머리를 박으면서까지 더위를 해결해야 했다. 타블로는 어떻게든 에픽하이를 살리고 데뷔 앨범을 낼 돈을 다시 마련하기 위해 영어 강사로 전전긍긍했고, 미쓰라 진과 DJ 투컷도 각종 아르바이트로 고생해야 했다. 2집 앨범으로 재기하던 2004년에 타블로가 SBS 예능 프로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하여 말한 내용 중 "데뷔하기 전 앨범을 다 완성했는데 그 다음날 3,000만원이라는 거액의 사기를 당해 자신도 멤버들도 모두 고생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이 사건이다.

거기에 TBNY는 에픽하이보다 사정이 더더욱 좋지 않아 제대로 된 연습실이나 작업실을 2005년까지 구하지 못할 정도로 방황했다. TBNY는 2002년 발표한 EP 《Prozac》에 수록된 곡 'YOU'에서 커빈에 대한 TBNY의 분노를 쏟아냈다.

최자와 개코도 다이나믹 듀오로 독립한 후 '이력서' 등의 트랙을 통해 커빈에 대한 원망하는 감정을 밝혔다. 거기다 무브먼트의 수장 드렁큰 타이거도 4집 뿌리의 수록곡 '우리 그리고 너 하나'라는 곡으로 커빈을 간접적으로 비판하였고#,[25] 그동안 CB Mass에 많은 조언을 해줬고, 최자와 개코를 영입하는데 큰 도움이 된 인세인 디지조차 커빈의 만행에 분노했을 정도다. 이후에도 무브먼트 식구들은 가요대전이나 친목을 가질때도 잊을만하면 커빈에 대한 안 좋은 감정들을 털어놓고 있다.

CB Mass가 해체된 이후 최자와 개코도 그 당시 젊은 나이에 큰 빚이 생겨버렸는데 다행히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으로 유명한 음악 기획사 갑 엔터테인먼트에서 스카웃을 시도했고, 무계약금으로 활동하는 대신 현재 겪고 있는 빚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최자와 개코는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기획사에 들어가면서 시련을 극복하고 음악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 나얼과의 인연이 이때부터 시작되었고, 나얼이 피쳐링한 'Ring My Bell'이 대박나면서 기획사와 최자 개코 모두 윈윈 계약이 되었다. 다만 다들 직접적인 지목이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으면서 구체적인 진실은 본인들만 알고 있을 것이다.

그나마 최자와 개코는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정도 앙금이 풀린건지 가끔 길 가다 마주치면 그냥 간단하게 안부 인사를 나누거나 최근 최자로드 시즌 3 햄버거 편에서 최자가 커빈의 근황을 알리는 등 예전보다는 사이가 많이 좋아지긴 했다. 그러나 TBNY와 에픽하이는 여전히 커빈을 끔찍하게 증오한다.


6. 해체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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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결말을 맞이했지만, 커빈의 프로듀서로서의 역량, 하이톤/미들톤/로우톤으로 구성됐던 알맞은 밸런스 등 이래저래 버릴 게 없었던 팀이었기에 CB Mass의 해체는 당시 힙합 리스너들에게 큰 아쉬움을 주었다.

커빈은 이 사기극으로 힙합계의 흑역사가 되었지만, 그의 프로듀싱 능력만큼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평가가 많다. 비트메이킹, 샘플링 등에서 당시 힙합계에서 한 발자국 앞서 있었고, 힙합 패션도 트렌드를 잘 따라가면서 세련됨을 보였다. 그리고 타샤니(윤미래, 애니) 등의 그룹을 메이킹했고 드렁큰 타이거 초창기 당시 무브먼트라는 크루의 네 글자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일등 공신이었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음악적인 역량을 발전, 계승했으면 현 시점에서 굉장히 존경받았을 만한 인물인데 여러모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팀 해체 후 커빈은 바다의 앨범을 작업해주는 등 작곡가로서 활동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이후 음악을 완전히 접고 '콘트라코 아시아'라는 투자회사의 부사장을 거쳐 '빌리엔젤(현 주식회사 그레닉스)'이라는 디저트 브랜드 회사를 창업했다.

2020년 6월 Mnet에서 방영된 '굿걸'에서 뜬금없이 나플라가 커빈을 디스했다. 나플라는 처음에 이들의 2집 수록곡 'CB MASS는 내친구'와 같은 음악으로 랩 음악을 접했다고 한다.[26]

2021년 12월 17일 OTT로 공개된 KBS 다큐 ‘한국인의 술상’[27]에 최자가 출연해 CB Mass 시절 이야기를 했다. 언제 소주를 마시냐는 최불암의 질문에 “음악을 시작하고 4년동안 열심히 했는데 동료에게 사기를 당했다. 그 후부터 소주가 달더라.”는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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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IP = 귀빈 = 커빈.[2] 당시 김건모와 콜라보를 하는 등 많은 대중가수들과의 인맥을 쌓아올리기도 했다.[3] 2022년 그레닉스 투자를 담당하던 포스코기술투자의 곽계민 심사역이 경영권을 인수하여 현재는 공동 운영중이다. # 때문에 서류상 대표이사는 곽계민 대표로 되어있다.[4] 예명은 전 NBA 선수 '비니 델 니그로(Vinnie Del Negro)'에서 따왔다. 팀 탈퇴 이후 ILL Skillz를 거쳐 한남잭슨 등으로 활동했다. 2023년 현재는 제약회사에 근무중이다.[5]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이름을 kikaflo로 바꾸고 2000년에 822 크루에서 활동했다. 동명의 예명을 쓰는 kikaflo(본명 윤성요)와는 다른 인물이다,[6] 1981년생. 현재는 DJ 크루 360 Sounds에서 활동 중이다. 슬램덩크로 유명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열혈팬이라 한국에서 직접 만나 인증샷을 찍은 적도 있다. 참고, 기사[7] 여기에 수록됐던 커빈의 트랙인 'MC' 에는 가리온이 피처링을 해줘 역사적인 조합을 이루어냈다. 그 외 타샤드렁큰 타이거, 바비 킴 등의 앨범에 프로듀싱을 해주며 그 음악적 역량을 한껏 뽐냈다.[8] RIOTA 활동 당시 커빈의 권유로 CBMASS에 합류했고 1998년 즈음 활동하다 탈퇴했다. 탈퇴 이유는 표면적으로 음악적 견해차이지만, 인세인 디지의 말에 따르면 신건이 팀과 맞지 않아 커빈이 퇴출시켰다고 한다.[9] 당시 세종대학교 힙합 동아리였다. 현재 동아리명은 INTRO[10] 후에 최자로드 시즌 3 햄버거 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커빈이 크라제버거를 사 주면서 음반 내면 이거 맨날 먹을 수 있다고 꼬셨다고 한다. 거기에 눈이 돌아간 최자와 개코는 도장을 찍었고, 그 다음날 바로 순대로 돌아갔다고 한다.[11] 다만 심의가 좀 신경쓰였는지 1집의 나침반은 2000 대한민국 수록버전과는 달리 가사가 좀 순화되었다.[12] 다만 더 어둡고 무거운 음악을 하고 싶었던 개코와 최자의 입장에서는 멜로디가 많이 들어간 가벼운 음악이라고 생각해 별로 내키지 않았었다고 한다. 다만 대중적으로는 실패했음에도 클럽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뮤직비디오까지 찍게 됐다고.[13] 90년대에는 피쳐링 기재를 누락하는 일이 흔한 편이었다. 이 곡은 후에 CB Mass의 후신 다이나믹 듀오와 박정현의 합동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선보여지기도 했다.[14] 앞서는 본인들이 박정현 앨범 크레딧에 누락되었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CB Mass 앨범 크레딧에 애즈원이 누락되어있다(...) 당대 음악계가 이렇게 황당했다.[15] 애즈원도 당시 2집 앨범을 발매하던 시기였다.[16] 당시 활동명은 '리체'였으며 CB MASS 앨범에는 조용히 참여하였다.[17] New Joint란 곡. 매스매틱스와 EPMD 두 앨범에 모두 수록되었으나 일부 차이점이 있는데, 매스매틱스의 경우 CB Mass, PMD, Headcrack이 참여했고 비트는 Movement III의 그것을 재탕했지만, EPMD 버전은 DJ Honda 비트를 사용했으며, CB Mass, PMD, 에픽하이가 참여했다. 두 버전의 공통점은 CB Mass의 랩 가사가 동일하단 것.[18] 이렇게 재판된 2집은 문제의 부분을 삭제한 대신 신라의 달밤 및 조폭마누라의 OST에 들어갔던 Shout Out, Mirror Ball 두 곡을 덤으로 넣어놨다. 그리고 다이나믹 듀오는 시간이 흘러 훗날 그들이 디스하던 SM 가수 , NCT 127과 콜라보했는데, 사실 KOD 활동 시절에도 H.O.T.를 디스했다가 입대 후 토니 안에게 사과했고 훗날 개코의 결혼식에 토니가 축가를 불러주는 등 친형제같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19] 위부터 차례대로 최자, 개코, 커빈. 후술된 내용처럼 커빈은 에픽하이와 최자 개코의 이름을 모두 언급하고 있지만, 최자와 개코는 서로의 이름과 에픽하이의 이름만 언급할 뿐 커빈의 이름은 언급하고 있지 않다.[20] 3집 발매전에 기존곡들을 리믹스한 앨범을 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커빈과 둘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리믹스앨범을 위해 만든 트랙을 3집에 수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1] VIP = 귀빈 = 커빈.[22] 에픽하이는 2003년, TBNY는 2006년. 이들 모두 후에 재발매판이 등장했고, 내용상 변화가 없다는 점도 공통점. 다만 TBNY 정규 앨범은 앨범 자켓 디자인이 조금 달라졌다.[23] 그런데 커빈은 이 와중에도 그룹의 상황에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이 소속되어 있었던 크림 레코드가 망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제작비를 충당하였고, 이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뿐이라는 거짓 해명을 했다.[24] 내레이션 부분에서 VIP 사건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가사 중 일부가 커빈에 대한 불만을 자세히 표출하였으며 실제 가사 자체가 욕이 많은 곡이다. 타블로는 현재까지도 자기 머리 속에 들어올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고 치를 떨며 잊을 만하면 언급하며 까는 중이다.[25] 당시 DJ 샤인이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아 며칠동안 술에 쩔어 생활했다는 이야기까지 돌아다닐 정도로 VIP 사건은 당시 한국 힙합계 최악의 사건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된다.[26] 벌스에서 다듀의 길을 막지마를 인용했는데 이를 엮은 말장난이다. 그러나 나플라도 얼마 뒤 마약 복용과 병역법 위반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졌다.[27] 한국인의 밥상의 스핀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