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09-10 시즌

덤프버전 :

분류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이 시작되면서 현재 순위는 6위로,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제까지 드러난 점은 매정우의 부동의 에이스화, 진영화의 성장[1], 그리고 간간히 승수 올려주면서 마빡이들을 설레발 치게 하고 있는 이번 시즌 주장 마재윤, 조병세의 거품화[3] 등이 있다. GO 출신 올드 게이머들은 자연스럽게 기량이 하락하거나 콩군으로 갔고,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신예 트로이카라고 불렸던 김정우 - 진영화 - 조병세 삼인방이 자연스럽게 에이스가 되었다.

이제 '신예 트로이카' 이미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팀의 승리 밥줄이 되었지만, 워낙 입에 쩍쩍 붙는 별명인 데다 마땅히 그만큼 포스있는 별명이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았다.[4]

참고로, kt 롤스터에 이상하게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 1, 2라운드 통틀어 KT의 2패는 모두 처두션이 제공한 것. 이영호적절한 엔트리 선정으로 1승 카드 주지 않고 잘 막아서 3:1로... 이 마논개 작전 때문에 KT빠들에게 이영호의 100승 인터뷰를 없애버렸다며 대차게 까이고 있지만, 정작 패하라고 내놓은 마논개가 반대로 이겨버리면 패한다는 해괴한 점이 있다. 하지만 STX SouL과의 경기에서는 마논개 작전을 시전하고서도, 거기다 그게 먹혔는데도 패했다. 관련 커뮤니티들에서는 마논개보다도 조논개의 역할이 더 컸다고도...

그리고 SKT를 쳐바르고 그들에게 예전의 6위 자리를 물려준 뒤 1라운드 끝 무렵에 그들이 차지하고 있던 3위 자리를 이어받았다. 08-09 시즌 당시를 답습하던 중. 이어 공군까지 3:0으로 바르면서 3위 자리를 굳히고 있었다.

화승 OZ와의 경기에서도 진영화가 논개를 자청하여(?) OSL 탈락 후 광폭화한 이제동을 붙잡고 같이 떨어지는 사이 변형태, 김정우, 신동원 등이 나란히 이기면서 MBC GAME HERO와 함께 공동 황위, 아니 2위에 등극했다. 스타리그 4강 진출자도 필요하다면 논개로 만드는 조규남 감독의 잔혹함(...). 그리고 이제 "논개"라는 컨셉은 CJ를 넘어 다른 팀들의 승패를 묘사할 때도 등장하는 스타판의 유행어가 되었다(...). 그러나 12월 29일삼성전자 칸에게 지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3위. 그리고 2010년 새해 첫상대였던 처두션 전용 승점자판기 1호 웅진 스타즈에게도 2년 6개월만에 졌다. 그래서 2연패와 함께 4위로... 거기다 eSTRO와의 경기 패배에 이어서 하이트 스파키즈에게도 또 패하면서 4연패로 5위로까지 내려가 버렸다. 그리고 이후에는 또 6위로까지 하락. 큰일났다. 다행히 전 2위 팀을 잡아 연패를 벗고 다시 5위가 됨과 동시에 1월 첫승을 올리는 데에도 성공하였다.

하지만 처두션 팬들이여, 잊지 말자. 다음 라운드는 바로 위너스 리그다.

그러나 최강이었던 전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어쩐 일인지 위너스 리그 최강자답지 않게 위너스 리그에 들어오자마자 초장부터 3연패[5] 중이다. 심지어 세계 3대 토스의 수장에게는 올킬, 다음 경기에서는 김정우티원저그에게 졌다(...). 이로써 CJ의 1월 성적은 1승 6패. 다행히 김정우가 2월 첫 상대였던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허영무송병구 등을 차례로 잡으며 삼성전자 칸에 4:3으로 이기면서 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위너스 리그 첫승을 기록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에이스 위치에 있으면서 3패를 막지 못한 김정우도 이번 승리로 상승의 기회를 잡은 셈. 그런데 이 승리가 2월의 처음이자 마지막 유일한 승리가 될 줄 누가 알았을까? 다음 경기 상대는 1위이지만 이미 2번 연속으로 잡은 적이 있는 kt 롤스터다. 자, 어서 논개를 꺼내자... 랄까? 게다가 SKT에서 도재욱을 상대로 그냥 쳐발렸으니... 문제는 이영호가 하필이면 선봉으로 나왔고, 다음 예정 경기인 화승 OZ와의 경기에서는 또 이제동선봉으로 나와서 첫판부터 세트로 리쌍을 상대해야 하게 되었다.

결국 kt 롤스터 전에서 이영호에게 불과 2킬만을 빼앗겼고, 그나마 조병세가 3세트에서 이영호를 제압하며 이번에도 kt를 잡아 kt의 천적이 되나 싶었으나... 당시 신예였던 김대엽에게 조병세와 김정우가 모두 패배하며 위너스 리그 4패째, 1승 4패로 10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거기다가 화승 OZMBC GAME HERO, STX SouL, 위메이드 폭스 등에게도 차례로 지며 1승 8패에 5연패, 그리고 2월 경기 1승 4패라는 처참한 기록은 . 특히 화승, MBC GAME, 위메이드 등과의 경기는 모두 최종전 패배였다. 결국 위메이드전의 패배로 전날 승리한 공군으로 인해 꼴찌 등극(...). 이제 하이트와 공군과의 경기만을 남기고 있고, 리그 전체 순위도 11위로써 공군을 빼면 꼴찌다. 어떤 식으로든 팀을 빨리 추스려야 하는 상황.

다행히(?) 당시 11위 자리는 하이트 스파키즈가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전 시즌과는 달리 심하게 부진한 모습으로 위너스 리그를 마친 가운데 4라운드에서는 초반부터 김정우의 상승세에 힘입어 초반에 7위였다.[6] 현재 김정우의 기세가 좋고, 진영화, 조병세, 장윤철, 변형태 등에 하나대투증권 MSL 16강까지 진출했던 참치저그 신동원도 꽤나 괜찮게 하는 편이라서...[7]

참고로, 3시즌 연속으로 개인리그 결승 진출자를 배출하고 있다.

  • 아발론 MSL 2009에서 전에 소속이였던 한상봉이 결승을 진출하여, 준우승.
  • EVER 스타리그 2009에서는 프로토스 로얄로더의 꿈을 품고 올라간 진영화준우승.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는 김정우가 치열했던 재재재재경기를 뚫고, 저막 김명운김구현이라는 한끼 식사들을 모두 먹고 결승 진출[8] 결국 이번에는 우승에 성공했다. 그것도 리버스 스윕으로... 어쩐지 콩발이 탈출한 거부터가 범상치 않더니만...[9]

추가로 덧붙이자면 코 큰 애마레기의 7일천하를 붕괴했을 때부터, CJ의 선수들은 계속 결승전에서 준우승만 하고 있다. 마재윤의 곰TV MSL 시즌1 준우승 이후, 변형태의 다음 스타리그 준우승, 거기에 위에 있는 준우승 사례만 보더라도... 확실히 황신의 가호가 깃든 게 틀림없다.

2010년 3월 로스터에 마조작을 말소시킨 이후로 4R에서 STX SouL, 위메이드 폭스 등과 더불어서 기세 좋은 팀으로 평가받고 있었다. 특히 에이스 김정우의 부활이 돋보이면서 김정우는 2010년 5월 16일 현재 공식전 12연승을 기록 중이었고, 2010년 5월 16일은 1세트에 김정우를 내보내 구못쓰를 제압, 그리고 5세트에 스나이핑으로 장윤철을 내보내 이영호의 공식전 11연승과 테프전 13연승 끝, 그리고 하루 2패라는 어마어마한 선물을 남겼다. 조규남 감독의 신트리가 돋보이는 하루였고, CJ에게 1위 KT는 단지 한끼 식사일 뿐이라는 것을 증명했다.[10] 거기다가 5라운드이던 6월 20일에 또 KT를 잡았다. 조병세가 이영호를 장기전 끝에 격파했다.

6월 5일, 천적 SKT T1에게는 전부 역상성 발트리[11]에 역스나이핑[12]으로 3:0으로 발렸다. 1세트 조병세와 도재욱의 경기 중에 도재욱의 테크니컬 이슈가 생겨 드랍, 그 이후 시작된 경기에서는 EMP 개발이 늦었고 얼음땡에 제대로 당해 패배. 장윤철은 몰멀까지 안정적으로 가져갔으나 견제를 한 번도 하지 않고 전투에서 져버리는 바람에 패배, 김정우는 정라덴의 골리앗 RPG 탄두에 맞아 격침. 여러모로 T1에겐 약하나 kt에겐 강한 삼각관계가 만들어지고 있다(...).[13]

기세를 타면 정말 날아오를 것만 같은 최강의 팀임에는 분명하지만, 기세가 꺾이면 연패도 잘 찍는 요상한 팀의 컬러가 생겨버렸다.

CJ가 위너스 리그에서 이상할 정도로 부진했던 것은 마재윤 건으로 인해 팀의 사기 자체가 저하되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4라운드 와서 이상하게 다시 기세를 탄 것을 보면...

2010년 6월 11일에 치러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 본선 진출자 5명이 나옴으로써, 확실히 조규남 감독의 주문대로 개인리그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승으로 16강 시드자인 김정우, 지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진영화는 36강 시드, 로열로더를 노리는 CJ의 사실상 프로토스 원탑 신예 프로토스 장윤철, 신동원, 조병세 등이 예선을 뚫고 36강에 진출했다.

6월 14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대진표가 공개되었다. CJ의 2연속 결승진출이 매우 마음에 안 드나본지, 스타리그 로열로더를 도전하는 장윤철의 1차전 상대가 프로토스 킬러 박상우[14], 2차전 상대가 역시 토스를 잘근잘근 씹어먹는 김명운이다. 그리고 참치 저그 신동원의 1차전 상대는 잘 나가는 KT의 토스라인의 멤버 김대엽이며, 2차전은 당시 승승장구하던 전태양. 조병세도 1차전 맞상대가 박준오[15], 거기에 2차전 상대는 실력은 거진 죽었지만 테란은 그래도 잘 때려 잡으면서 스타리그 10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송병구, 진영화는 36강 시드자라 2차전인데, 하필 1차전이 이제동vs최호선. 모든 이가 이제동의 우세를 찍어주고 있다.[16] 하지만 예상외로 신동원만이 2차전 진출!! 그리고 송병구이제동 역시 무난하게 2차전 진출.

7월 8일, 2군 프로리그인 드림리그 09-10 시즌 정규시즌 1위로 우승한 것에 이어서[17], 포스트시즌 결승전도 우승하였다. 1세트 경기는 장윤철 vs 김민철의 경기인데, 이는 프로리그급 경기라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다. 팬들의 반응은 역시 2군은 본좌.

7월 15일, SKT T1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조지명식 불참 의사로 인해서 17일에 PO 6강을 통해 붙게 되는 CJ 엔투스에서도 참가 여부에 대해 "고려해보겠다."라고는 했으나,[18] SKT T1이 조지명식을 포기하고 선택과 집중 시즌 2[19]에 돌입하자, CJ 입장에서도 난처해진 것. 그러나 김정우가 지난 시즌 우승자라는 점을 감안하여 조지명식을 파행시킬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예정대로 참가시키면서 대인배로 칭송 중. 이 사건으로 반대로 T1은 대대적으로 까이고 있으며, 반면에 CJ는 까마저도[20] 우승을 바라는 시나리오가 형성되었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 SK텔레콤 2 vs 4 CJ 오후 1시,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
1세트 매치포인트 어윤수 패(저, 1시) vs 장윤철 승(프, 7시)
2세트 폴라리스 랩소디 도재욱 승(프, 11시) vs 진영화 패(프, 5시)
3세트 신 단장의 능선 이승석 패(저, 9시) vs 김정우 승(저, 3시)
4세트 투혼 김택용 승(프, 1시) vs 변형태 패(테, 5시)
5세트 심판의 날 박재혁 패(저, 1시) vs 신동원 승(저, 11시)
6세트 포트리스 정명훈 패(테, 6시) vs 조병세 승(테, 3시)

그리고 7월 17일, 티원의 패배는 티원팬들을 제외한 모두의 바람...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이루어진 소원을 결국 씨제이가 해냄에 따라 사람들은 더더욱 씨제이와 조규남을 찬양하고 있다. 참고로, 1세트에 장윤철의 리버의 킬 수는 자그마치 72킬. 티원저그를 제대로 골로 보냈으며, 정명훈과 조병세와의 싸움에서도 조병세가 압도적으로 승리를 차지하면서, 상대전적 4:0 달성. 이참에 2차전도 그냥 발라버리기를 기원하고 있다... 오오오... 그리고 T1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CJ가 정의의 이미지가 돼 버리기도... 때문에 조작팀 이미지가 있지만...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 SK텔레콤 4 vs 3 CJ
1세트 포트리스 정명훈 패(테, 9시) vs 조병세 승(테, 12시)
2세트 그랜드 라인 SE 이승석 승(저, 5시) vs 변형태 패(테, 1시)
3세트 심판의 날 박재혁 패(저, 7시) vs 김정우 승(저, 1시)
4세트 폴라리스 랩소디 도재욱 승(프, 11시) vs 신동원 패(저, 5시
5세트 매치포인트 어윤수 패(저, 1시) vs 장윤철 승(프, 7시)
6세트 투혼 김택용 승(프, 1시) vs 진영화 패(프, 5시)
7세트 신 단장의 능선 정명훈 승(테, 9시) vs 김정우 패(저, 3시)

7월 18일, 2차전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면서 1대1이 되었다. 처두션빠들과 티원까들에게는 조금 아쉽다고 볼 수가 있다. 1세트에 어제의 리턴매치가 벌어짐으로써 덴레기벙커링의 명가답게 전진 2팩토리라는 날빌을 쓰지만, 또 조병세에게 패배하면서 조병세의 대 정명훈 전 상대전적은 5:0이 되었다. 이는 김구현이제동의 상대전적 스코어인 3:13 이상의 충격적인 스코어. 김정우는 3세트에서 상대 본진에 커널을 짓는 관광까지 시전[21]. 5세트도 어제의 리턴매치로, 장윤철어윤수의 경기에서 이번에도 장윤철의 승.

2차전까지의 관전포인트는 정명훈과 조병세가 이틀간 두번 격돌, 장윤철어윤수가 두번 격돌, 티원 프로토스의 전승, 티원저그의 1승 5패, 변형태와 진영화가 각각 2전 2패. 3차전은 7월 20일(화)에 한다.

그리고 3차전에서 아쉽게 졌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강 PO 3차전
◆ SK텔레콤 4 vs 3 CJ
1세트 투혼 김택용 승(프, 11시) vs 장윤철 패(프, 7시)
2세트 포트리스 도재욱 승(프, 3시) vs 조병세 패(테, 12시)
3세트 심판의 날 정명훈 패(테, 5시) vs 신동원 승(저, 1시)
4세트 매치포인트 이승석 패(저, 7시) vs 김정우 승(저, 1시)
5세트 그랜드 라인 SE 고인규 승(테, 1시) vs 정우용 패(테, 7시)
6세트 신 단장의 능선 박재혁 패(저, 3시) vs 진영화 승(프, 9시)
7세트 폴라리스 랩소디 김택용 승(프, 5시) vs 장윤철 패(프, 11시)

에이스 결정전에서 장윤철이 나왔는데, 정명훈을 노린 수라는 의견이 많다.[22] 하지만 나온 건 김택용. 결국 전투와 센스에서 밀리며, 이렇게 CJ는 분패하고 말았다.

비록 이번 시즌에는 6강 PO에서 탈락했지만, 다음 시즌에서 더 분발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일단 드림리그 우승을 바탕으로 2군에서 신예들을 모아 키울 수가 있고, 장윤철이 믿음직한 또 하나의 프로토스 카드로 자리잡았고, 신동원 역시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에 올라가고 6강 PO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더더욱 높이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라인이 확실하게 성장했고, 김정우의 스타리그 우승이 영향이 있기 때문에 팀의 맏형이자 고참인 변형태도 여전히 잘 하고 있어서 문제는 없을 듯. 이번 시즌에서 가장 불안했던 것은 작년의 위너스 리그 때의 9승 2패와는 호성적과는 달리 3승 8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았던 점. 사실 작년과 같은 스코어를 받았다면 CJ는 현재 2위에 있을 팀이라는 점이다.

이번 6강 PO의 관전 포인트는, 티원저그1승 7패, T1 프로토스의 7전 전승.

2010년 8월 3일, 조규남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코치 대행 체제로 갈 예정.

2010년 9월, 김정우가 은퇴하였다. 연봉 협상에서의 구단과 선수의 의견 차가 컸고,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고(…)... 김정우를 제외하면 팀 내 믿을 만한 저그신동원 하나 뿐이고, 기량과 최근 기세 면에서 TOP 10 안에 드는[23] 게이머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은퇴를 한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아니 아예 없기 때문에 전 스덕들은 충격에 빠진 상태이다. 물론 CJ는 워낙 선수층이 두꺼우니 다른 구단에 비해서는 타격이 덜 하겠지만...

모기업인 CJ그룹온미디어 합병으로 인해 하이트 스파키즈와 합병하면서[24], 하이트의 스폰서 기간이 끝날 때까지 '하이트 엔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됐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1 22:31:33에 나무위키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09-10 시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송병구와 함께 저그 세상인 요새 스타판에 유이한 프로토스 양대리거. MBC GAME 스타리그는 32강에서 광탈했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하여 오영종 다음의 프로토스 로열로더를 바라는 토스빠들과 두션빠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2] 위너스 리그 결승전 역올킬이라든가, 포스트시즌 7연승이라든가...[3] 포스트시즌 전용 선수[2]여서 평범한(?) 경기들은 잘 못 한다는 속설이 있다.[4] 김정우의 정, 진영화의 화, 조병세의 조 등을 따서 '정화조'라고 한다던가... SK텔레콤 T1도택(혁)명이나 요즘 김철민 캐스터도 언급했던 웅진 스타즈의 한용운 정도로 입에 들러붙는 명칭은 아니다. 현재는 우세화(김정, 조병, 진영)라고 많이 불리고 있다.[5] 이스트로 - 웅진 - SKT.[6] 참고로, 6위부터 11위까지는 1승만 찍어도 랭킹이 뒤집히기 때문에 09-10 시즌 4라운드인 지금도 랭킹 뒤집어 치기가 너무 빈번하다.[7] 다만, 4라운드 vs 웅진 전에서 마재윤의 논개 자리는 신동원이 대신하게 되어 3:1로 웅진에게 당했던 2연패를 끊고 역시 웅진은 CJ 전용 한끼 식사임을 증명했다.[8] 많은 팬들이 포스트 마재윤과 부진하다가 부활하여 공식전 11연승째라서 이영호와의 결승전에서 설레이고 있다.[9] 참고로 kt 롤스터이영호의 양대 준우승을 예측하는 팬들도 적지 않게 많았다. 2회 스타리그 우승도 결국 콩라인의 필요조건.[10] KT가 기세가 좋던 1, 2라운드에서 KT를 두번 다 이겼던 팀은 CJ밖에 없다.[11] 1세트 테VS프, 2세트 프VS저, 3세트 저VS테.[12] 1세트 정명훈을 노린 조병세는 도재욱에게 역스나이핑 당했고, 2세트는 저막 장윤철이 역스나이핑, 3세트는 김정우인데 졌다.[13] T1은 CJ에게, CJ는 kt에게, kt는 T1에게 상대전적상 많이 앞서있다. 따라서 SKT << kt << CJ << SKT 라는 공식이 성립된다.[14] 물론 장윤철이 당시 두 번이나 이겼었다는 걸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상대였었다.[15] 테테전만 최강일 뿐, 나머지들은 다 스막임을 가정하면 박준오는...[16] 진영화가 세 종족 중에 제일 잘 씹어먹는 종족전이 저그전이고, 스타리그 준우승도 사실 내로라 하는 저그를 다 깨부수고 올라간거기 때문에 승산은 있... 이 아니라 당시 이제동 상대로 2:3으로 약간 열세.[17] 여기서 주목할 사실은 무려 정규시즌 성적이 17승 3패라는 것. 드림리그는 1, 2라운드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생각하면 저건 정말 무서운 성적이다.[18] 원래는 예정대로 참가하면서 SKT T1과 연습량이 차이가 나도 연습의 질에서 이기는 싸움을 하고자 했다.[19] 선택과 실신이라고 읽히기도 한다.[20] 김정우의 우승에 이어서 이번 사건으로 까임방지권에 대못을 박았다.[21] 그런데 사실 이건 관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 면이 있다. 용도는 양면작전이라고 보는 게 좀 더 옳다.[22] 2차전 에결에서 정명훈이 나왔으니 정명훈을 노릴 법도 했겠지만, 티원 입장에서는 정명훈이 현재 6강 PO에서만 1승 3패를 기록 중인데 출전시키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차라리 포스트시즌 3연승 중인 김택용을 내보내는 게 훨씬 효과적인 게 분명하다.[23] 대한항공 스타리그 S1 우승, 빅파일 MSL 8강, WCG 4강 - 김정우가 최근에 이룬 성적이다. 그리고 꼼딩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는 저그는 아마 김정우 하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동도 꼼딩에 의해 3연준을 한 이 마당에(…)...[24] 여기에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도 한 몫 하였다. 하이트 스파키즈에서 연루자가 많이 나왔기 때문. 물론 CJ 엔투스도 상술한 것처럼 연루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