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NNAD(2007년 애니메이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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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Key의 연애 게임 CLANNAD의 학원편 일부분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이시하라 타츠야.

2. P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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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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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교토판 Kanon의 방영 종료 후에 간단한 PV를 보여주며 제작이 발표되어 동년 10월부터 방영되었다. 감독은 이시하라 타츠야, 캐릭터 디자인 및 총 작화 감독은 이케다 카즈미가 맡았으며 각본은 시모 후미히코가 모든 에피소드를 집필했다. 캐릭더들의 성우는 원작 게임의 플레이스테이션 2판, 풀보이스판 캐스팅과 동일하며, 원작에서 성우가 없는 주인공인 토모야의 성우는 드라마 CD와 극장판에서 맡은 노지마 켄지에서 나카무라 유이치로 변경되었다.

AIR, Kanon에 이어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세 번째로 TVA화한 Key의 작품.[1][2] 블루레이는 2010년 4월 30일부로 발매. 후속작 애프터 스토리의 BD-BOX판은 2011년 4월 20일 발매되었다. 8월 4일에 발표된 TBS 홀딩스의 2011년 3월기 제 1/4분기 결산 자료 중 TBS TV 사업부문 수입 항목 '영상사업' 애니메이션이라고 하여 '클라나드가 히트'라고 되어 있다는 점이 2ch에서 화제가 되고 있었다. 2ch에 따르면 클라나드의 '블루레이 박스'가 매우 잘 팔려서 저 항목이 작성된거라 추정된다고 한다.[3] 판매량은 1기가 평균 24,940장에 BD BOX가 6,810장, 2기는 평균 19,991장에 BD BOX가 5,155장으로 상업적으로도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에 출연했던 단역 성우들 중 거물급으로 성장한 신인들이 많았다. 하야미 사오리, 마에노 토모아키, 오카모토 노부히코, 오키츠 카즈유키, 후지무라 아유미가 대표적.

주인공이 토모야인 만큼 작중 나오는 해설이나 독백은 거의 전부 다 토모야가 진행하며, 원작 게임의 후코 루트, 코토미 루트를 다루고 연극부를 창설하여 무대에 설 때까지의 나기사 루트+토모요와 쿄 오리지널 루트까지를 다룬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에피소드 가이드에서 후술. 이후 이 작품에서 다뤄지지 않은 나머지 학원편 에피소드들은 후속작의 초반부에서 나온다.

4. 등장인물 및 주요 성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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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CLANNA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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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CLANNA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음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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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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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O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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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E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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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1기 엔딩곡인 경단 대가족은 사실상 클라나드를 상징하는 메인 테마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상징성 때문인지 여러 장면에서 여러 버전으로 편곡되어 나온다.

6.2. 오리지널 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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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흘러넘치는 요람 안에서 (光りあふれる揺りかごの中で)

• 어머니가 아이에게 전해주는 작은 노래(母から子へ受け繼がれる小さな歌)

6.3. 삽입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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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Key Sounds Label/음반 목록/CLANNAD&토모요 애프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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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각본: 시모 후미히코
• 전화 총 작화감독: 이케다 카즈미

• 에피소드 별 비고
  • 공통 루트: 1~4화
  • 후코 루트: 5~9화
  • 코토미 루트: 10~14화
  • 나기사 루트: 15~16화, 19~22화
  • 오리지널 스토리: 17~18화
  • 번외편 1: 번외편
  • 번외편 2: 특별편/토모요 루트

8. 에피소드 가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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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화 : 공통 루트. 후루카와 나기사 루트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흘러가지만, 작중 주요 등장인물들은 전부 소개하는 프롤로그 성격이 강하다. 연극부 부원 모집을 금지당한 후, 직접 권유하고 다니던 와중 후코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 후코 루트가 시작.

• 5~9화 : 이부키 후코 루트. 일부 각색된 부분을 제외하고 대체로 원작과 동일하게 진행되지만[6]
  후코에게 치는 4가지 장난이 모두 나오거나 심지어 스노하라가 엮였을 때 RPG 게임이면 재밌겠다고 상상하는 짧은 장면까지 나오는 등, 후술하는 나기사와 관련된 일들 외에는 거의 그대로 재현된다.
  , 나기사가 병으로 쓰러졌던 원작과 달리 후코가 사라질 때까지 함께 한다. 그리고 후코의 권유로 토모야가 나기사를 이름으로 부르는 등, 둘의 사이가 가까워진다. 또한 원작 상당수 루트의 중요 이벤트인 창립제는 애니에서는 이때만 등장한다.[7]
  창립제는 나기사 루트에도 중요한 이벤트인데 여기서 소모된다. 대신 문화제가 별도로 생겼으며, 문화제 때는 연극부로서 무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다.

• 10~14화 : 이치노세 코토미 루트. 후코와 마찬가지로 연극부 가입 권유를 통해 얽히게 된다. 그 외에는 원작과 대체로 동일하지만, 이 스토리를 통해 코토미[8]
  원작에서는 연극부에 데려가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가입하진 않는다.
  , 쿄, 료가 연극부에 가입하게 된다.[9]
  여담으로 코토미 루트가 중반부까지는 클라나드의 루트 중 가장 왁자지껄하고 밝은 분위기다. 이를 반영하듯이 9화와 10화의 차회예고에서 제작진의 개그 센스를 볼 수 있는데, 절묘한 편집으로 본편의 내용을 비틀어놓았다.
  또, 키스씬 같은 직접적인 연애 묘사는 생략되었다.

• 15~16화 : 나기사 루트1. 니시나와 스기사카의 합창부와 대립하는 내용부터 농구부와의 3 on 3 대결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쯤부터 각색이 많아지는데, 원작의 나기사 루트에서는 이 시점에서 토모야와 나기사가 사귀어야 하지만 애니에서는 위로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 때문에 본래 스노하라가 토모야를 좋아한다고 착각한 나기사가 연인 관계인 것을 고백하는 전개가 토모야를 위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변경. 그리고 이 시점에 메이가 첫 등장하며, 원작의 나기사 루트를 따라 나기사의 집에 묵고 농구 시합도 구경하다가 16화 마지막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또한 3 on 3 시합에 토모야, 스노하라와 함께 출전하는 것은 쿄.[10]
  원작에서는 선택에 따라 누구를 영입하는 지가 다르다. 나기사 같이 운동을 못하는 사람을 참가시킬 경우 패배하며 토모요나 쿄, 아키오(?!)같이 신체 능력이 좋은 사람을 영입하면 승리가 가능. 참고로 여기서의 선택은 밑에 서술할 졸업식 참가 멤버에 영향을 끼친다.
  참고로 원작은 각 루트 스토리가 한 달 안에 끝나지만, 애니메이션은 시간이 많이 흐른지라[11]
  코토미 루트가 고친 바이올린을 받는 시점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이때부터 옷이 가벼워진다. 다만 학교 밖의 일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선 교복 하복은 등장하지 않았다.
  이때부터 하복을 착용한다. 여담으로 농구시합 장면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데다 쿄의 부르마와 니삭스 차림을 볼수있어 호평받은 화이다.

• 17~18화 : 후지바야시 쿄 루트와 사카가미 토모요 루트의 스토리를 일부 포함한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에서는 농구 시합을 보고 감격한 합창부가 고문 겸임을 제안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애니에서는 학생회가 겸임을 인정하지 않는데다가 때마침 나기사가 고열로 쓰러지면서 문제가 오히려 심화된다. 이에 토모야는 토모요가 학생회장이 되면 교칙을 바꿀 수 있다는 판단하에 토모요의 선거 운동을 지지하고[12]
  원작의 토모요 루트에서는 토모요가 학생회장에 낙선하고 여자친구로서 함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오랜 꿈인 학생회장에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TVA는 기본적으로 나기사 루트이기 때문에 커플스러운 전자가 빠지고 후자만 남게 되었다.
  , 둘 사이를 질투한 쿄와 료도 토모야에게 대쉬한다.[13]
  이 부분에서 서로 도시락을 싸오는 등 전형적인 하렘물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1기는 '하렘나드'라고 까이기도 한다. 토모요가 요리를 하는 것이나 후지바야시 자매가 토모야와 함께 점을 보러 가는 것 등은 원작 루트에 기반한 것이므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쿄와 료가 도시락을 집에 들고 오는 것은 불필요한 장면이고, 심지어 해당 루트가 아닌 코토미나 후코까지 도시락을 싸오는 데다 서로 자기 도시락을 먹으라고 다투는 장면은 커버가 불가능한 명백히 전형적인 하렘물이다.
  하지만 토모야는 오히려 나기사만을 그리워하고, 마지막에 학교에 다시 나온 나기사와 함께 토모요의 시합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쿄, 료, 토모요는 토모야를 포기하게 된다.[14]
  이에 해당하는 18화는 히로인들이 일제히 실연당하는 전개 때문에 방영 당시 크게 화제가 되었다. 특히 원작을 보지 않은 팬들은 나기사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몰랐기 때문에, 슬슬 본격적으로 히로인 쟁탈전이 시작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자마자 진히로인이 확실히 결정되고 나머지 히로인들이 일제히 차이는 전개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여담으로 뉴타입 인터뷰에 따르면 쿄와 료가 우는 장면에 여성팬들의 호평이 많았다고 한다.
  [15]
  사실 이때쯤으면 나기사의 승리(?)가 이미 확정된 상태였는데 쿄,료,토모요 모두 나기사의 부재를 틈타서 했기 때문이다. 즉 셋 다 공통적으로 나기사를 가장 큰 라이벌로 인식했다는 것이다.

• 19~22화 : 나기사 루트2. 마침내 연극부를 설립한 나기사가 축제에서 연극을 할 때까지의 스토리. 후코 루트에서 이미 창립제가 있었기 때문에 해당 축제가 문화제로 변경되었다는 것[16]
  원작의 히카리가오카 고등학교의 축제는 창립제가 유일했다.
  이외에는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지만, 원작과 달리 아직 사귀는 상태가 아닌 토모야와 나기사가 서로를 의식하는 과정도 함께 담겨있다. 축제 후 원작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를 하지만, 원작은 데이트 직후 나기사가 다시 쓰러지며 찝찝한 결말로 끝난 것과 달리 토모야가 나기사에게 고백해 사귀게 되는 것으로 결말을 낸다.

• 23화 : 여름 방학 동안의 번외 에피소드. 메이가 다시 토모야의 마을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원작 나기사 루트에서 메이가 찾아올 때의 이벤트를 담고 있다. 이 스토리를 통해 나기사 쪽도 토모야를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17]
  원작 나기사 루트에서는 메이의 첫 방문 때 이미 커플 상태였고 커플이 되자마자 바로 서로 이름으로 불렀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보다 많이 늦은 시점에야 비로소 커플이 되므로 이 에피소드를 집어넣기 위해서는 메이가 재출연 할 필요가 있었다.
  애니에서 전부 짤려나간 토모야의 '나르시스트 나기사' 계획(?)이 '나르시스트 나기사 번외편'(유도한 사람이 메이라서)이긴 하지만 나오는 유일한 화[18]
  원작에서 토모야는 이미 나르시스트 나기사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이에게 먼저 제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원작처럼 토모야가 갑자기 나르시스트를 언급했다간 애매해지므로 메이가 주도한 것으로 묘사된 것.
  다.

• BD/DVD 수록 번외편(24화) : 원작의 토모요 루트를 1화로 압축한 것. 본편과는 전혀 상관없으며, 원작 팬들을 위한 서비스편이라고 보면 된다. 학생회장 선거가 끝난 시점부터 다루고 있으며, 팬 디스크인 토모요 애프터 바로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상당히 작화가 잘 뽑혀져나와 호평받았다.

9. 해외 공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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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대한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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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TV 방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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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CLANNAD/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1.2. 블루레이 정식발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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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CLANNAD/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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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2기 CLANNAD: AFTER STORY가 넘사벽이라 그에 비해선 평가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충분히 훌륭한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AFTER STORY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이 1기를 정주행하는 것이 사실상 필수적이다. 복선부터 떡밥도 치밀하며 2기에서의 감정이입을 위해선 본작의 감상이 반드시 필요할 정도로 서사적 구성의 완성도가 높다. 다만 쿄나 토모요 등 인기 히로인 팬들의 입장에서는 별로 공정하지 못한 히로인들의 비중 배분이 아쉽단 소리도 자주 듣는다.[19]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평적, 상업적으로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작화나 연출, 미장센, 감정 묘사 역시 뛰어난 수준이다. 특히 지금까지도 추앙받는 18화의 일제히 차이는 히로인들의 오열장면은 웬만한 로맨스 영화보다도 애절한 장면으로 평이 높다. 토모요의 액션씬들이나 스노하라의 난무하는 몸개그, 각종 패러디, 농구나 야구 장면 등 부가적인 요소들도 그야말로 쓸데없이 고퀄리티 그 자체.

자세한 내용은 CLANNAD/애니메이션의 총평 문단을 참고.

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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