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nter Logic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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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 팀 Counter Logic Gaming의 역사에 대한 문서.


2. 시즌 1[편집]


롤 첫 대회였던 WCG 2010[1]에서 SK Gaming을 2대1로 잡고 우승을 했고 시즌1 롤드컵에선 조별예선에서 TSM과 같은 2승 1패로 2위를 기록했으나 프나틱에게 2대1로 지면서 5, 6위 결정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결국 5, 6위 결정전에서 이겼긴했다만....


3. 시즌 2[편집]


파일:CLGNA.jpg

조댓 에스파하니(Voyboy)
정글
조지 조잘리디스(HotshotGG)
미드
마이클 탕(bigfatlp)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
스티브 차우(Chauster)
롤챔스 서머 2012 당시 로스터.

그리고 시즌2 프리시즌 땐 IEM S6 퀠른에서 차우스터의 공백을 살스가 완벽히 메워주면서 우승했고[2] MLG 2011[3]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다음 대회였던 IEM 광저우에서 당시 의문의 팀이였던 WE에게 2대1로 잡히면서 준우승, 그리고 뉴욕에선 4위를 차지하더니 결국 키예프에선 예선 탈락을 했다.

그리고 키예프에서의 예선 탈락으로 일정이 비어서 그런지 몰라도 2012 롤 인비테이셔널에 참가를 했고 거기서 MiG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실 우승할줄 알았다.

그리고 그 이후에 IEM 그랜드 파이널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2년 3월 12일 입국하여 4월 25일까지 서울에서 잠시 숙소를 잡고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에 출전하였다. 조별리그에서 Xenics Storm과의 첫 경기에서 패배하고 크나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남은 경기에서 2승을 거두고 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하지만 MiG Blaze에게 0:2로 완패했다.

그 도중에 미국으로 다시 가서 IGN ProLeague Season 4 - Las Vegas에 출전하지만 라이벌 TSM에게 0:2로 패배한다. 이후 세인트비셔스가 팀을 떠나 탑에는 Voyboy가 들어오고, 정글에 핫샷이 출전하게 되었다.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 출전하였다.당시 인터뷰 16강을 통과하고 8강에서 Azubu Frost를 만나 0:2로 처참하게 패배하였다.


4. 시즌 3[편집]



4.1. LCS NA 스프링 2013[편집]


파일:CLG13SPR.jpg

조지 조잘리디스(HotshotGG)
정글
스티브 차우(Chauster)
미드
오스틴 신(Link)
마이클 탕(bigfatlp)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시즌 3 에 들어서는 서폿에 아프로무를, 링크를 미드로 영입하면서 기대를 보였으나 시즌 3 북미 롤챔 3주차 성적은 3승3패로 딱히 좋은 편은 아니었다. TSM을 이기면서 1주째에는 엄청 찬사를 받았으나 커스에게 지고 그 후 최하위인 불컨과 디그니타스에게 지면서 레딧에서 엄청 비난을 받았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라이엇의 해설자 Jatt은 CLG가 이기면 모두가 CLG를 사랑하지만 CLG가 하루 못하면 그 순간 CLG는 세계최악의 팀이 된다면서 비꼬았을정도다. 사실 유독 CLG팀에 대한 평가가 경기마다 극과 극으로 달리는 경향이 있기는 하다(...). 중립적인 의견들로는 아직 멤버교체와 리빌딩중이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두고 봐야한다는 설이 많은 편.

LCS 4주차 1일째의 성적은 2승1패로서 나름 준수한 평. 무엇보다도 3주차에서 보여주었던 너무나도 수동적인 경기력에 비해서 팀으로서 더 활동하면서 호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무엇보다도 언제나 미드와 탑의 챔피언이 고정적이었다는 평가에서 미드라이너 링크의 합류로 제라스를 사용하고 차우스터는 자르반 4세로 팀을 캐리하였고, 비록 팀은 패배하였지만 오공 정글을 사용하면서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과거 CLG를 평가하는데 있었던 평범했던 픽들이 변화했다는 평가. 그리고 Super Week의 남은 경기에서 1패를 기록하였던 커스를 상대로 승리하고 남은 경기도 승리하면서 Super Week에서 단 1패를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허나 6주차에는 정말 북미 트로이카 맞냐는 평가를 듣고 있다. Dignitas를 상대로는 1차원적이라는 둥 신나게 디스해놓고 막상 경기하니까 킬 스코어 17:2에, 타워 스코어 11:0[4] 글로벌 골드 차이 1만 8천 차이나 나면서 정말 불쌍해보일 정도로 털렸다. 게다가 막판에 사실 디그니타스가 시간을 약간 끌며 지체해주기까지 했다. 그리고 원딜 카옥스가 빠진 TSM한테는 5:18에 글로벌 골드 1만 차이가 나는 관광을 당하며 팬들의 탄식을 자아내게 하였다. 특히나 봇 라인의 전력이 대폭 하락했다는 말을 듣고 있다.

더블리프트에 의하면 CLG의 전략은 핫샷, 차우스터, 심지어 링크까지 전부 더블리프트를 보호하는 전략이라는데, 이는 다르게 말하자면 어떻게든 더블리프트를 잡아낸다면 CLG가 팀파이트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거다. 즉 위협요소 한 명에게 골드를 몰아주고 그 사람을 보호하면서 캐리하게 하는 시즌 2식 전략인데, 문제는 이 전략을 바꿀 생각을 안 한다는 것.[5] 그리고 이 전략이 워낙 확고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챔피언 선택 폭이 줄어들고, 하이퍼캐리이자 더블리프트의 메인인 베인과 그의 세컨드인 케이틀린을 밴하거나 픽해버리면 더블리프트는 십중팔구 이즈리얼을 고르는데, 이즈리얼은 잘 알다시피 하이퍼캐리가 아니다. 전략에 대한 고집이 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 그리고 팀의 기둥인 챠우스터도 사실 시즌 2 막판부터 이 문제에 대해 의식하고 있었으며 시즌 3때는 메타의 변화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전략이라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더블리프트의 말과는 다르게 챠우스터는 일단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정작 CLG식 하이퍼캐리형 원딜의 문제점보다는 CLG 플레이스타일을 보면 더블리프트를 보호한다는 전략이 무색하게 더블리프트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특히나 한타때를 보면 적팀이 대놓고 더블리프트를 물어잡는데 그것을 방치하는 플레이가 많이 보인다. 심하게 말하면 더블리프트에게 투자없는 수익을 기대하는 모습처럼 보일정도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타개한답시고 더블리프트는 아이템이 어느 정도 맞춰지면 바로 백도어를 하는데, 당연히 이런 행위는 적팀에게 광역 어그로를 끄는 셈이고, 적팀은 더블리프트를 더욱 집요하게 노리며 결국 못 큰 더블리프트와 제 할일 못한 팀원의 시너지로 팀은 패배한다.

결국 북미 LCS 스프링 2013에서 앙숙 TSM은 물론이고 디그니타스, 커스에게도 밀려 4위로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 5위팀인 Vulcun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르게 됐는데......

졌다. 더블리프트베인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Vulcun의 정글러 Xmithie의 무한 갱킹 덕분에 전혀 크지를 못하면서 CLG는 데미지딜러가 없는 셈이 되었다. 결국 패배하며 LCS에 남아있기 위해 경기를 치뤄야 하는 셈이 됐는데, 상대는 CLG의 전직 미드레이너 빅팻이 소속되어있는 Azure Cats가 될 가능성이 높다. 빅팻느님의 복수혈전

결국 Azure Cats를 상대로 강등 결정전을 치뤘지만, 치열할 거란 예상과는 달리 무난히 3:0으로 승리하며 다음 시즌에도 LCS 참가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2013년 5월 27일, 멤버 교체가 결정되었다. 지난 시즌에 Team MRN에 들어와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Nientonsoh가 탑솔(!)로 영입되고 빅팻의 팀 Azure Cats가 해체되면서 빅팻은 CLG로 돌아왔다. 정글러로. 왕의 귀환 또한 차우스터가 다시 서폿으로 내려갔고, 아프로무는 팀을 떠났다.

핫샷이 주전에서 하차했다. 본인은 후보 겸 코치로 남아있으며 CLG의 비즈니스 측면에도 더 많이 관여할 거라는 입장.


4.2. LCS NA 서머 2013[편집]


파일:S3_clg.png

잭 말라스(Nientonsoh)
정글
마이클 탕(bigfatlp)
미드
오스틴 신(Link)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
스티브 차우(Chauster)

염려가 많았던 리빌딩이었지만 LCS NA Summer 2013에서 점점 나아지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가장 약팀이라고 평가받았떤 VES에게 지면서 답이 없다라는 평가를 보여줬지만 점점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는 탑과 원래부터 Spring 2013 시즌부터 캐리를 하고 프로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뛰어난 미드라고 평가받았던 링크가 제 몫이상을 보여주고 비록 기복이 있지만 뛰어난 플레이와 자신만이 캐리를 해야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났는지 좀 더 다양한 픽을 보여주는 더블리프트, 그리고 쓰레쉬에 대한 직찹을 버리고 일단 자신이 잘했던 서포터부터 다시 갈고 닦겠다는 차우스터의 시너지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팀파이트 측면에서는 현재 북미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 비록 운영은 북미 LCS 팀들의 전체적인 문제라서 아직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드디어 포텐셜만 있는 팀이라고 까이던 레벨에서 이제 그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세인트비셔스때부터 내려오던 고질적인 스마이트를 잘 사용못한다는 점을 빅팻은 준수한 스마이트 능력과 시즌 3에 맞는 공격적인 정글 그리고 비록 라인전은 약하지만 한타 센스만큼은 인정받았던 빅팻이기에 한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레딧에서는 드디어 진지하게 응원할만한 팀이 되었다는 평가다. 다만 경기가 이상하게 장기전 향상으로 가고 CLG의 특징인지 안 그러던 팀도 쓰로잉을 하게 만들면서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마음 졸이게 하고 있는 상황.

그 후 일단 3위는 유지하고 있지만 들쭉날쭉한 경기력과 무언가를 시도하는데 아직 효력은 보이고 있지 않은 모습, 그리고 무상바론(...)등을 주는 모습등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약팀 상대로 확실하게 못 이기는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중. 일단 플레이오프는 나갈게 거의 확실하지만 과연 롤드컵 진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편.

무엇보다도 운영이 심각할정도로 부족한 모습을 북미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라인전 기량은 미드라이너 링크에 탑라이너 니엔까지 발전하면서 라인전만 놓고 보면 cs차이를 많이 내고 더블리프트도 트리스타나로 드레이븐과 라인전을 비등하게 가는 모습등 라인전에서의 기량은 북미에서도 최상위권이지만 무상 드래곤 무상 바론(...)등을 주는 운영에는 문제가 심각한 편. CLG의 인터뷰에 의하면 차우스터가 다시 서포터가 되면서 오더를 맡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오더를 맡는 사람이 없어져서 문제가 생겼다고 하고 북미가 전체적으로 오더가 약한 편이지만 너무나도 베테랑 팀 답지 않다는 의견이 많은 편.

결국 LCS NA Summer 2013 플레이오프에서 TSM에게 2:0으로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팬들은 온게임넷 영어 해설자인 몬테크리스토[6]가 CLG 코치를 맡아줬는데 대체 CLG는 뭐한거나며 절규하는 중. 무상 드래곤은 TSM전에서도 어김없이 지속되었다.

결국 강등전을 가느냐 안 가느냐를 걸고 Curse와 대결에서 어제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2대0으로 승리하였다. 개인기량만큼은 탑,미드,봇 모두 북미에서도 정상권인데도 오브젝티브 컨트롤을 못하고 지기 시작하면 얼어서 상대방에게 무상 오브젝티브를 주는 모습을 반드시 고쳐야한다고 팬들은 말하는 중. 결과적으로 이번에는 강등전은 가지 않으니 프로 인생을 계속 할 수는 있지만 변화를 해야 다시 북미 상위권 그리고 세계에서도 한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모두 말하는 중이다.

이번 LCS NA Summer에서 Team Coast와 Velocity Esports라는 LCS 최약팀들을 제대로 못 잡았다는 점부터 이기는 운영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였다. 개인 기량이 뛰어나기에 잘할때는 북미 최상위권인 Vulcun과 C9도 긴장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이고 Vulcun과 2대2를 할정도의 포텐은 있었지만 운영을 하는 법을 모르는 것이 현재 CLG의 가장 큰 문제. 시즌 2까지는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고 한국에서도 어찌되었든 롤챔스 스프링, 섬머에서 8강을 하고 배틀로얄에서도 IG를 제외하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CLG가 부활하려면 운영능력의 미숙함을 반드시 고쳐야한다고 해설자들도 모두가 말하고 있다.

이러한 면을 고치려고 몬테크리스토를 고용했지만 아직 제대로 코칭을 하기에 시간도 부족했다는 면은 있지만 단점을 고치지 못하면 앞으로는 시즌 1,2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기는 힘들 상태. 결국 시즌 3가 끝난 시점에서 부족한 운영능력을 얼마나 고칠 수 있느냐가 CLG가 시즌 4에서 얼마나 활약할지를 보여줄 지표가 될 것이다.

여담으로 Counter Logic이라는 이름답게 섬머 리그제에서 4대0으로 이긴 TSM에게는 2대0 관광을 당하고 전적이 밀리던 커스 상대로는 2대0 승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북미에서는 역시 Counter Logic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태.

시즌 3 롤드컵 이후 빅팻은 주전에서 하차했고, 그의 대체자로 유럽 2위를 기록했던 LemonDogs의 전 정글러 Dexter를 영입했다.


5. 2014 시즌[편집]



5.1. LCS NA 스프링 2014[편집]


파일:LCSS4SPRCLG.jpg
코치
크리스토퍼 마이클스(MonteCristo)

잭 말라스(Nientonsoh)
정글
마르셀 펠드캄프(dexter)
미드
오스틴 신(Link)
스티브 차우(Chauster)
조지 조잘리디스(HotshotGG)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2014 스프링 시즌 첫주에는 새 정글러로 영입된 덱스터의 비자 문제로 핫샷 미드, 링크 정글 체제로 경기를 치렀다. 첫날 가볍게 1승을 챙기고 둘째 날도 북미 최강 C9을 상대로 강한 라인전과 괜찮은 한타를 통해 중반에 타워와 킬을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래곤을 전부 헌납하며 절대 골드는 앞서가지 못하는 기적의 오브젝트 운영으로 마침내 패배. 북미로 넘어온 뒤 2패를 기록중이던 EG 상대로는 초반 두 번의 드래곤 한타에서 완패하며 그대로 패배. 새 정글러가 합류한 뒤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강한 라인전에도 불구하고 드래곤과의 악연이 이어진다면 미래가 밝지 않다. CLG 경기 때는 적 팀에게만 보이는 투명드래곤이 대신 맵에 등장한다더라. 그래도 이전 시즌처럼 하위 팀에게까지 무상 오브젝트를 헌납하는 빈도는 줄어드는 것 같기도...

덱스터의 합류 후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무적의 11연승을 질주중인 TSM에게 패해 연승이 끊기기는 했지만 TSM을 상대로도 상당히 선전했다. 더블리프트, 링크, 니엔이라는 라이너들의 기량은 오랜 기간 북미 정상급을 유지해온 만큼 정상적인 정글링과 운영이 뒷받침될 경우 충분히 반전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진다. 참고로 이 경기 후 비역슨과 다이러스가 트위터로 더블리프트를 칭찬하는 보기힘든 광경이 나왔다. 거기에 프나틱의 레클스도 더블리프트를 칭찬하는 트윗을 날리면서 북미 유럽이 오랜만에 훈훈한 관계를 보여서 레딧에서도 그 트윗이 첫페이지에 실릴 정도.

그리고 덱스터 합류 후 오직 1패만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항상 지적받았던 운영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상승하면서 옛날 북미 강팀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는 중. TSM C9와 함께 북미 3강 구도를 형성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연승 행진 중에 다시 TSM을 만나서 패배하였다. 초반 좋게 가다가 탑과 미드가 무너져서 져서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특히 레지날드가 있던 TSM은 C9에게 박살났고 그 C9을 CLG가 박살냈기에 이번에 차이를 줄일 기회였기에 더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그래도 Dignitas 상대로는 승리하면서 적어도 단독 3위로서는 단단하고 여전히 1,2위를 노릴 기반은 가지고 있다.

슈퍼위크 8주차에 TSM과 C9에게 차례로 패배하면서 1-2위로 치고나갈 여지가 사실상 사라졌다. 허나 그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확고한 3위를 달리는 중.

10주차에 TSM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북미 3강으로 인정받는 추세. 몬테크리스토의 한국식 운영 주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이 많다. 과감한 다이브를 통해 이득을 거두고, TSM을 상대로 오히려 타워 철거를 앞서가는 운영을 보여주더니 결국 기가 막힌 덱스터의 인섹킥으로 한타를 승리하는 등 개인 기량도 매우 뛰어나고, 특히 더블리프트와 아프로무의 봇듀오는 북미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면서 CLG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11주차에서 CLG가 전승을 해도 C9과 TSM이 전패를 해야 순위가 동률이 된다. 사실상 이번 시즌은 3위로 끝났다고 봐야할 듯. 덱스터가 늦게 합류한 것이 여러모로 아쉬워지는 상황이다.
결국 C9에게 아깝게 패배하여 스플릿 스테이지 3위가 확정되었다. 허나 여전히 플레이오프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꼽히는 중. 분명 C9, TSM을 이길 수 있을만한 전력과 운영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7] 실제로 덱스터 합류 후 정규시즌에는 두 팀을 상대로 한 번씩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사장님의 TSM에게 지고 비역슨의 TSM을 이겼다

플레이오프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숙적 TSM과의 승부에서 2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1경기는 기분 좋게 승리했지만 2경기 미드 카르마의 활약과 3경기에서는 니엔을 집중마크 당해서 패배하였다. CLG 팬들로서는 언제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니엔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 TSM의 레지날드조차도 니엔이 너무 비난받자 니엔을 변호하는 트윗을 올렸지만 CLG의 경기에서 가장 구멍으로서 모습을 보인 니엔을 집중마크했다는 것 자체가 니엔을 약점으로 간주했다는 것이다. 일단 미드, 원딜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미드, 원딜 출신이어서 킬에 대한 욕심이 컸던 버릇이 탑라이너가 되었던 당시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결국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거나 탑라인의 픽이 고정화되면서 그 챔피언들을 잘 못 다루는 모습에서 다른 라인 그리고 정글러까지 북미 최상급이라고 평가받는 CLG에서 니엔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도 3,4위전에서 Curse를 2:0으로 잡아내면서 스프링을 북미 3위로 마감했다.

스프링시즌이 끝난 지 며칠이 되지 않은 2014년 4월 23일 니엔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주전 자리에선 물러나고 CLG 게이밍 하우스에서도 나가지만 팀과의 상의 하에 서브 자원으로 남겠다고. CLG는 경험 많은 탑라이너를 구하고 있지만 재능 있는 미드라이너가 있을 경우 링크의 포지션을 탑으로 바꾸면서 미드를 영입할 계획도 있다고 하는데,[8] 2014년 4월 30일, 덱스터가 레딧에 글을 올리기를, 2일 후에 한국 탑라인 선수가 북미에 온다고 하며, 그 선수는 나진 출신이라고 한다. 팬들의 예상으로는 엑스페션이나 세라프 둘 중 하나를 예상하고 있는 중. 그리고 세라프가 테스트로 들어온다는 기사가 떴다. CLG 팬들의 반응은 환호 상태.[9][10]


5.2. LCS NA 서머 2014[편집]


파일:CLG14Sum.png
코치
크리스토퍼 마이클스(MonteCristo)

신우영(Seraph)
잭 말라스(Nientonsoh)
정글
마르셀 펠드캄프(dexter)
토마스 슬롯킨(Thinkcard)
미드
오스틴 신(Link)
조지 조잘리디스(HotshotGG)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섄 황(Chaox)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테리 추옹(babyeator)

1주차 성적은 2승2패로 반타작을 하였다. LMQ와 C9이라는 강팀들을 상대로 지기는 하였지만 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LMQ와의 일전에서는 승리할 발판이 있었지만 덱스터와 세라프가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여 패배하였고 C9과의 경기에서는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다가 망하면서 패배하였다. 아직 팀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는 듯 한데 빨리 극복하는것이 전체적인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북미 LCS에서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2주차에서 숙적 TSM을 만나서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세라프와 덱스터의 다이브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보여줬으나 현재 북미 원탑으로 젯이 꼽은 CLG의 봇듀오와 링크가 한타에서 훌륭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TSM을 격파하였다. 3주차에선 라이너를 바꾸면서 기세가 왕창오른 DIG마저 잡으면서 LMQ,DIG와 함께 공동1위에 올랐으나 C9에게 잡히면서 3위로 내려왔다. 롤스타전이후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는 링크와 1주차에 비해서 점점 폼이 올라가는 덱스터와 젯이 북미 최고봇듀오로 꼽은 더블리프트와 아프로무가 활약하고 있다. 다만 C9전에서는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존야시에이팅에 너무 집착해서 자살을 계속한 링크와 니달리로 계속 표창을 맞춘 C9의 하이등의 요소로 7천골드이상의 차이를 내고도 패배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3주차까지의 경기를 보면 경기력 자체는 북미 LCS에서도 상위권으로 꼽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패배한 게임들 중 C9과의 2번째 경기 그리고 LMQ와의 경기에서도 중후반 운영에 실수를 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안정화된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CLG팬들은 가끔 나오는 운영상의 실수와 세라프가 적응기간을 거치면 잘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는 중. 참고로 세라프는 DIG와의 경기 후 토했을정도로 현재 LCS에서 긴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5주차에서 DIG가 꼴찌 COL에게 패배하면서 단독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찬스를 보였으나 CRS에게 패배하면서 공동1위에 머물고 있다.

6주차에선 상승세인 TSM에게 패배했다. 그런데 2일째에는 북미 최강 포스를 보여주고 있던 DIG를 완벽하게 압살하였다. DIG는 하루전에 LMQ를 박살냈는데 그 LMQ는 TSM을 상대로 승리하였는데도 CLG에게 박살나면서 북미의 상위권 혼돈기를 보여주고 있다.

7주차 슈퍼위크에는 2일까지 2승1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2승 중 하나는 항상 고전하던 C9에게 승리해서 값진 편. 다만 LMQ에게는 초반에 이해할 수 없는 3대3을 하다가 망하면서 그대로 스노우볼링이 굴려져서 당했다. 해설자들도 지적할정도로 경기마다 북미 최고 포스를 뽐내다가 어떨때는 어이없는 실수들이 나와서 지는 등 경기력이 좀 오락가락하는 경향이 있다. 북미 해설자 젯에 의하면 잘할때의 CLG는 정말로 최고수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가끔 너무 어이없는 실수들을 한다고 언급할 정도. 사실 이 모습은 전 LCS들에서도 도깨비팀이라고 불릴정도로 보여준 모습들이었지만 2014 LCS Summer에서는 좋은 모습을 전체적으로 더 잘 보여주면서 이대로 가면 LCS에서 처음으로 시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모든 팀이 다른 팀을 잡을 수 있는 전력을 갖다고 알려진 북미 LCS에서 현재 1등과2등이 가지는 4강 시드의 가치를 볼 때 CLG로서는 2등안에 들어가기위해 경기력 유지가 좀 필요한 상태이다. 그리고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7주차 2일째까지 오직 CLG만이 다른 북미 LCS팀들을 다 이긴 유일한 팀이다. 디그니타스도 CLG만 이기면 가능한데 디그니타스는 CLG에게 전패인 상태라서 CLG는 현재 모든 북미 LCS팀들을 이긴 팀이라는 타이틀을 확보하고 있는 중.

슈퍼위크에서 2승2패라는 반타작 성적으로 1위경쟁에서 디그에게 밀릴 가능성이 높았는데 마지막날 디그니타스도 2패를 하면서 다시 공동1위가 네팀인 상태로 돌아오면서 상위권 혼란만 더욱 커져버렸다.

그리고 8주차 TSM과 DIG라는 힘든 스케줄로도 2승을 거두면서 LMQ와 함께 공동 1등을 차지하였다.

그러나 9주차에서 EG,LMQ에 연속으로 잡히면서 2위로 내려간 상황. 문제는 EG전이야 초반이 너무 힘들게 넘어가서 패배했다고 치더라도 LMQ전에서는 또다시 이기는 페이스로 가다가 바론에서 쓰로잉(...)을 하면서 패배하였다. LMQ와의 1경기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패배했는데 CLG가 왜 LMQ에게만 무리한 바론을 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도 그 쓰로잉 후에도 보여준 모습만 보면 바론에서 던지지 않았으면 이겼을거라는 의견이 많고 이 경기를 보고 있던 핫샷은 바론에서의 싸움 후 아예 방에서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9주차까지의 모습을 보면 CLG의 경우 초반에 너무 밀리지만 않는다면 이긴다는 얘기가 많은 상태. 다만 초반에 밀리기 시작하면 무리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 링크가 특히 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북미 해설자 젯이 북미 최고의 트페라고 말하하지만 트페로 초반에 밀리면 무리한 궁 운영으로 죽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클라우드 9과의 2번째 경기에서는 훌륭한 트페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라인전으로 치면 북미 최고 봇듀오로 꼽는 더블리프트와 아프로무의 경우 웬만해서는 2대2로는 지지않으며 링크또한 상위권 미드들과의 라인전에서 상성만 나쁘지 않을 경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세라프의 라인전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않고, 라이너들의 라인전에 힘을 실어줘야하는 덱스터의 경우 초반 갱킹을 자주 안 가기때문에 초반에 밀릴 경우 무력하게 지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 CLG 팬들 중에서는 덱스터가 초반에 더 공격적으로 가야한다는 의견이 많은 편. 정글러가 초반 라인전을 잘 안 풀어주니 상성이 나쁠 경우 CS차이가 상당히 나면서 중반 드래곤 한타에서의 불리함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링크의 경우 특히 덱스터가 미드 갱킹을 자주 안가서 불리한 모습을 보일때가 종종 있다. 북미 상위권 팀들 미드 중 디그니타스의 shiphtur는 10분대 CS가 70후반대를 기록하고 LMQ의 샤오웨이샤오가 88개로 가장 많으며 그후 다른 상위권 미드들의 경우 85라고 했던만큼 링크의 CS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9주차 EG전에서 덱스터가 미드 갱을 안 갈 경우처럼 CS가 밀릴ㅡㅡ때는 ㅡ상대방과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9주차,10주차 폭풍 3연패를 하면서 자력 1위는 물건너간 상태가 되었다. 심지어 상대가 EG,LMQ,Crs 인 상황이다 보니 1위 싸움에선 사실상 밀려난 상황. 그리고 TSM전에서도 초반까지 그럭저럭 잘 싸우다가 한순간에 훅 가버리면서 패배하더니 결국 결단의 칼을 뽑아버렸다. 11주차 슈퍼위크를 포기하고 한국에 와서 수련(...)을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플레이오프의 경우 팍스에 맞춰서 하다보니 중간에 비는 시간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이미 1~2위 경쟁에서는 떨어진 상태에 설사 슈퍼위크에서 전패를 한다고 하더라도 플레이오프에는 진출이 가능하기에 코치 몬테크리스토가 있는 한국에 팀원들 전원이 와서 한국팀들과 스크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몬테의 트위터에 의하면 어차피 세라프의 비자문제로 세라프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서 이러한 선택을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11주차에는 서브멤버로 등록돼 있는 니엔과 핫샷, 그리고 카옥스 등이 출전할 예정. 근데 E스포츠판에서 언제나 선택과 집중이 이득을 가져다주는건 아니다

한국에 방문한다고 한다. 한국 팀들과의 연습으로 특훈하기 위해서라고.

여담으로 한국으로 특훈으로 오는것이 라이엇의 허가가 났으나 라이엇이 슈퍼계정은 주지 않았는지 지인의 지인에게 아이디를 빌려서 쓰고있다. 다만 이 아이디들은 계정 공유로 30일 밴을 먹었고 CLG는 이미 밴을 먹기전에 다른 아이디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몬테크리스토가 말하였다. 라이엇이 허가는 받았지만 계정공유는 규칙 위반이기 때문에 밴을 먹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예상한대로 전패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디그니타스의 삽질덕분에 5위자리를 획득 커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붙게 되었다. 다만 핫샷과 아이들(...)은 비록 전패했지만 모든 경기 예상보다 잘 싸웠으며 초반에 이득을 잘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으로서 연습을 한판밖에 못했다는 말처럼 운영에서 패배하였지만 한타도 생각보다 잘하였으며 특히 카옥스는 클래스를 보여줬다는 평가. 핫샷도 라인전은 패배하였지만 한타때 나름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니엔도 라인전에서는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러한 면때문에 레딧에서는 아직 재능있는 플레이어들이 북미에 있다며 다음 LCS에 10팀으로 늘어나 이런 선수들또한 프로신에서 활약하기를 바란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2014년 8월 12일, 빌린 아이디로 게임을 진행한게 문제가 된 것인지, 5천달러의 벌금을 물고 케스파 주관의 대회에 2년간 출전 할 수 없게 되었다. 라코 개객기...인줄 알았으나 라이엇 본사가 라코가 계정을 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 실패등의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일어난 실수였다. 그래서 세라프도 트위터에 라코까지마세요 라는 뉘앙스의 트위터글을 적었다. 분산 개최, LCS NA의 일정의 불리함등 이러저러한 운영미숙등의 터져나오는 문제중 하나다결국 라이엇 개객끼 사실 CLG의 잘못도 있다고 할 수 있었으나 애초에 촉박한 일정이기에 아이디가 급했는데도 이런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라이엇의 실수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자기들 실수가 있다고 인정하면서 벌금만 삭감(...)하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처리방법에 말이 많은 상황.

그리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커스에게 3대0 패배를 당하면서 CLG팬들이 광분하게 만들어버렸다. 쓰레기같은 픽밴으로 신드라와 니달리를 상대방에게 주면서 게임 주도권을 커스에게 넘겨주고[11] 한국에서 연습했다지만 달라진게 없는 CLG의 챔피언 폭, 원래 있던 장점도 사라진듯한 모습으로 조롱거리로 격하된 상태. 특히나 솔로라이너인 링크와 세라프는 말 그대로 방출해버리라는 말을 듣고 있다. 덱스터도 누누나 카직스, 이블린을 사용했지만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못했고 그나마 더블리프트와 아프로무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딱 그정도였다. 대대적인 리빌딩이나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CLG 포럼에서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 특히 한국인 탑라이너라고 기대받았던 세라프는 이번 경기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고 링크또한 결국 기복있는 모습을 극복못하고 안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상대팀 커스의 탑과 미드라이너인 보이보이와 콰스는 가끔 특이한 픽 몇개를 빼면 잘하는 챔피언이 한정되어있는 플레이어들로 알려져있는데 보이보이와 콰스가 좋아하는 챔피언들은 그냥 주면서 정작 CLG에 좋은 픽은 얻지 못하는 쓰레기같은 픽밴은 도데체 한국에서 무엇을 배워왔냐는 비난을 받게 되었다. 경기 끝나고 더블리프트가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CLG팬덤의 분위기는 덤으로 침체되었으니...[12]

결국 세라프와 함께 강력한 솔로 라이너로서 기대를 받던 링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CLG 팬덤이 바라던 강력한 탑과 미드라이너의 완성은 실패하는 평가만 받게된 시즌이다. 이제 남은 DIG전에서라도 이겨야 그나마 강등전 걱정 없이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상태. 그나마 다행인 점은 DIG도 지금 상태가 말이 아니라서 CLG가 불리해보이지는 않는다는 점.상태가 말이 아니라기에는 똑같이 탑미드 박살날것 같지만 일단 지켜보자 봇똥vs탑미드똥

참고로 CLG는 3대0으로 패배하면서 LCS에서 1위를 달리다가 한 연패에 핫샷과 아이들의 패배까지 계산하면 CLG는 11연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롤드컵의 꿈이 사라져버렸다.옆동네 모 팀이 생각난다 어떤 의미에서는 8연패를 했는데도 디그니타스보다 순위가 높은 5위에 정규시즌을 마친 것도 재미있는 점.

여담으로 유튜브에 올라가있던 CLG vs 한국 중학생간의 이벤트 매치가[13] 저 플레이오프 대패로 인해한국에 그냥 놀러간거냐라고 디스당할까봐비공개 처리되었다.

그리고 강등전이 걸린 상대 DIG에게도 3대1로 패배하면서 몰락의 끝을 보여주었다. 1경기는 더블리프트의 캐리로 승리하였지만 2경기이후부터는 링크,세라프의 던지기에 힘입어서 패배, 3경기에서는 말 그래도 운영으로 DIG를 압살하다가 더블리프트의 슈퍼 쓰로잉으로 더블리프트가 3번 쓰레쉬에게 잡히면서 정말로 어이없는 패배, 물론 더블리프트의 쓰로잉 후 링크가 백도어하려다가 걸려서 그대로 넥서스가 밀리면서 패배한 점에서 링크 더블리프트 그리고 덱스터의 카직스또한 패배에 일조를 했다. 그렇게 4경기에서는 세라프가 망하면서 그대로 3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오직 아프로무만이 승리를 위해서 노력했으나 결국 팀원들을 서포터로서는 캐리할 수 없었다.

한편 CLG를 셧아웃시킨 커스는 C9에게 셧아웃, 그것도 거의 관광을 당하며 자신들이 잘한 것이 아니라 CLG가 막장임을 인증했다. 특히 CLG가 탑미드 라인전 핑계를 댈 수 없는 것이 C9이 보여준 것은 라인전 압살이 아닌 픽밴, 한타, 운영을 통한 압도적 승리였기 때문. 정말로 전지훈련의 효과에 의구심이 들만한 상황이다.

결국 핫샷이 대대적인 팀의 개편을 예고했다. #

그리고 승강전의 상대는 커스 2군인 커스 아카데미를 상대하였다. 시즌 6위로 끝났기 때문에 선택권이 있었는데 Team 8의 경우 는 가장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코스트의 경우 승강전 자격을 얻자 원래 미드라이너와 탑라이너를 방출하고 한국인 챌린저 출신 두 명을 영입하였기에 전력분석에 어려움이 있기에 로스터 변경이 없고 전력분석이 가능한 커스 2군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3위해서 그렇지 팀코스트가 2014 챌린저리그 섬머 1,2차를 전부 우승했다.

그리고 승강전을 앞두고 코치인 크리스토퍼 마이클스가 코치를 관두고 본업인 해설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승강전에서 CA를 상대로 패패승승승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면서 LCS에 잔류를 했다.


6. 2015 시즌[편집]



6.1. LCS NA 스프링 2015[편집]


파일:CLGRoster2015.png
코치
윌리엄 리(scarra)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베니 황(Benny)
정글
제이크 푸체로(Xmithie)
미드
오스틴 신(Link)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팀의 핵심인 정글러 덱스터가 떠나면서 팀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웠다(...)

김몬테의 후임 코치로는 디그니타스의 전 미드라이너이자 코치였던 스카라를 영입했다.2014년 Dig 성적은 넘어가자
결국 방송적응에 실패한 탑솔러 세라프를 내보내고, Dig의 전 영고라인탑솔러인 지온스파르탄을 영입했다.
방출 루머가 많았던 미드라이너인 링크와 결국은 재계약하고, 시즌 3 롤드컵 당시 Vulcun의 정글러였던 엑스미시를 영입했다.

비자문제로 엑스미시가 아닌 정글러를 데리고 IEM 쾰른에 참가, 로켓을 2대1로 격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3대1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주전이 아닌 정글러가 집중 공략당하고 링크와 아프로무가 엄청난 부진을 보여주고 더블리프트만큼은 빛나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CLG다운 경기였다. 다만 갬빗도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고 반응은 승자는 없고 패자만 있던 결승전이라는 분위기, 한타는 CLG가 더블리프트를 앞세워 좀 더 잘했지만 무상 오브젝트 관리 능력으로 비난받았다. 반대로 CLG다워졌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덱스터의 이탈로 운영이 더 퇴보했다는 이야기이다. 더블리프트 지키기 이외의 전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그나마 더블리프트를 제대로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듯.

로캣을 상대로도 로캣 탑의 트롤스런 갱플랭크 픽과 용병으로 들어온 류의 배고픈 쓰로잉(...) 덕분에 패승승을 낚은 것이고, 리빌딩 중인 갬빗을 상대로도 갬빗의 초반 파상공세와 스노우볼링에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겨우 더블리프트에 올인하는 한타력으로 갬빗의 미숙한 한타 호흡을 파고들어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강력한 탑솔러라고 영입한 지온스파르탄은 유럽 탑솔러인 오버파우와 카보차드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그저그런 모습이었고, 류를 솔킬내며 폼을 회복하나 했던 링크는 여전히 의아한 판단을 보여주는데다 갬빗의 니큐에게 솔킬을 두 번 내주며 털렸다. 엑스미시가 합류한다 해도 엑스미시는 Throwbargains라 불리던 벌컨 출신이라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지가 않다는 점에서 시즌 5에 드리운 암운은 쉽게 걷히지 않고 있다. 위안거리는 적어도 지온스파르탄이 말리면 팀 말아먹는 탑신병자의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팀플레이에 잘 녹아들고 있다는 점.북미의 세이브라고 한 놈들 다 나와

비자문제로 오지못한 엑스미시의 대타로 들어온 Thinkcard의 경우 아예 갬빗에서 그의 주력 챔피언들을 밴하면서 부진했던 것을 이해할 수 있지만, 결국 잘할때가 있기는 하지만 못할때가 대부분인 링크에 대한 불만만큼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태. 무상 오브젝트의 경우 냉정하게 생각하자면 주력픽을 뽑지못하자 엘리스나 누누같은 챔피언을 고르고도 초반 우위를 가져자기 못하고 지온스파르탄이 잭스를 가져가서 불리하게 있는 상태의 3경기에서 드래곤싸움을 하지 않은 것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지온스파르탄이 이렐리아를 플레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르를 플레이하지 못하여 마오카이,럼블,잭스로 IEM을 준비했는데[14] 정글러의 부진으로 인해 밀렸기에 링크가 힘을 내야했는데 링크의 활약이 너무 저조했기 때문. 사실 로켓의 경우 링크가 괜찮게 플레이했을때 CLG가 오브젝트 관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결국 미드라이너인 링크가 팀을 단단하게 받쳐줘야하는데 그것을 못할 경우 CLG의 오브젝트 관리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링크가 오더를 맡고있다는 점도 생각하면 링크의 개인기량이 중요한데 못할때가 더욱 많으니 CLG에서 문제가 많은 상황.

결국 이 모든 점을 고치려면 링크의 개인기량 향상혹은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이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심각한 문제다.이런 상황인데 인터뷰하면서 덱스터 상대로 깝친거냐 팀과 같이 살면서 코치를 하는 스카라를 믿어야하지만 스카라의 DIG시절을 생각하면 회의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Zuna를 코치로 선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이 문제점들을 해결할지는 의문이 드는 상태. 무엇보다도 롤판에서는 코치진이 팀의 운영능력을 고쳐준 케이스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로코도코를 코치로 영입한 TSM조차도 러스트보이의 영입으로 팀의 전력은 상승했지만 운영능력은 상승하지 않았고[15] 운영능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삼성 화이트도 마타의 영입으로 운영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CLG의 시즌 5는 험난하기만 한 상황. 그나마 LCS가 10팀으로 늘어나서 예전같은 성적이면 강등전 안 갈 확률이 높다는것만이 작은 위안일 뿐이다.[16]

그리고 스카라에 이은 사전접촉 문제로 더블리프트와 지온스파르탄이 벌금을 얻어맞았고, 자이온은 아예 LCS 첫주 출전을 못하게 되었다. 급히 탑 서브를 구하는 중. 어째 시작부터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그냥 핫사장을 내보내(...) 아 이젠 미드밖에 못하시나? 다행히 탑 서브[17]는 구했고 한국인들을 영입한 몇몇팀들이 비자문제가 터지면서 벤치들을 내보내야할 상황에 놓이면서 그나마 비슷해졌으나 스카라가 LCS 첫 3주간 코치역할을 못 하는 상황.

1주차 첫경기에서 다크호스라고 불리던 팀8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일단 좋은 출발을 하였다. 더블리프트는 트리스타나로 라인전에서 압도하였고 전체적으로 딜도 잘 넣었으나 몇 번 끊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끊긴 상황에서 링크와 서브로 나온 베니가 리산드라와 나르로 슈퍼 콤보를 선보이면서 5대4 한타를 대승,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초반 킬스코어는 밀려도 트리스타나를 가진 팀이 CS와 운영으로 오히려 골드를 앞서가며 링크가 미드라인전을 안 망하면 운영이 됨을 보여주었다.그래봐야 덮맆키우기잖아 일단 승강전은 안 갈듯 한데 미드가 강한 팀을 만났을 때가 역시 문제일듯.

그리고 다음날 미드가 강하지도 않은 팀 리퀴드(구 커스)에 패하며 졸지에 1승1패. 엑스미시가 카정갔다 엑스페셜의 애니에 솔킬 퍼블을(...) 내주며 예능의 냄새가 나더니 페닉스의 아지르를 상대로 그나마 라인전을 버틴[18] 링크의 르블랑이 로밍 복귀 중 어설프게 암살을 시도했다 역관광. 이후 라인전도 다시 밀리고 스노우볼이 굴러갔다. 페닉스가 첫날 룰루를 잡고도 샤오웨이샤오에게 라인전부터 털린 것을 감안하면 대략 난감. 이후 개막전 승리의 주역인 베니와 링크가 한타마다 삽질하며 패배. 아프로무의 신들린 그랩을 이용해서 4연속 끊어먹기를 작렬하며 골드 엄대엄을 맞추기도 했으나 정식 한타는 거의 다 지고 오브젝트를 헌납했다. 탑의 경우 자이온의 복귀가 남은 것이 위안거리이다.베니도 얼굴 비추는데 맨클 데려오죠? 덮맆 오더하는 소리 하고있네(...) 일단 첫주는 CLG이게 진 팀8이 TSM을 이기고 C9은 아예 2패를 찍는 등 전체적으로 혼전의 북미잼 분위기. 자이온과 타 팀의 코리안 용병들이 나오는 2주차부터 전력을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아니면 영원히 가늠할 수 없거나

그 후 2주차 1경기에서 임팩트 러쉬가 있는 팀 임펄스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공격적으로 가서 실수를 하기는 했으나 깔끔한 승리에 링크의 카시오페아가 좋은 한타력을 보여주고 더블리프트의 칼리스타와 아프로무의 블리츠로 인해서 팀 임펄스를 전체적인 면에서 압도하면서 승리하였다.링크가 안 망하면 은근 쉽게 이긴다니까 그리고 2경기에서 부활한듯한 C9을 상대로 운영과 라인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면서 CLG팬들이 자신의 눈들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아프로무의 모르가나는 명불허전이었으며 자이온스파르탄은 3인 타워다이브를 피하고 난 후 스플릿푸쉬 운영과 드래곤 운영(!?)에서 C9을 압도 완벽한 승리를 손에 넣었다. C9이 한타에서 좀 반격을 하나 싶었지만 이득을 얻지 못하였고 결국에는 CLG가 2주차 2승을 올리게 되었다. CLG팬들은 링크가 이제 정신차리고 계속 잘해주기를 원하는 상태다.

그리고 3주차 1경게에서도 Winterfox를 압도하면서 승리하였다. 다이러스가 자신의 서브레딧 AMA에서 현재 CLG가 북미에서 가장 강하고 그 다음이 TSM이라고 평가한 것이 레딧에 올라갔었는데 그 의견에 맞는 실력으로 초반부터 엄청난 골드차이를 만들면서 무난하게 승리.[19] 중간에 너무 즐겜모드로 던지는 듯했지만 이미 그때 만골드 이상의 차이가 벌어져있었고 결국 그 후 무난히 승리하였다. 그리고 3주차 2경기에서도 그래비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링크와 아프로무가 대활약을 하였고 아지르에 의해 한 번 불의의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그래비티의 반항은 그걸로 끝났고 그대로 압살하면서 승리하였다. 너무 기세가 올라서 가끔 던지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너무나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다른 팀들을 압살하고 있고 링크가 물이 오르고 자이온이 잘하니 CLG팬들은 신이 난 상태. 예전 라이벌이었던 TSM과 서로 1등이라고 칭찬해주면서 사이좋게 1등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4주차에서 붙는 경기의 승자에 따라 1위가 정해지는 듯 하지만 이대로만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두 팀 다 롤드컵 진출을 노릴 수 있을걸로 보인다.

그리고 4주차 대결에서 CLG와 TSM이 맞붙어서 패배하였다. 사실 CLG입장에서는 운영에서도 한타에서도 다 잘하면서 완전히 압도하다가 집중력 저하로 한타에서의 실수로 패배한거라 더욱 아쉬운 경기. 그러나 이 두 팀간의 대결이 다른 북미팀들과의 경기 수준이 달라서 일단 확고한 북미 투탑 체제는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제 핫샷은 레지날드와의 내기에서 진 것 때문에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해야 한다 C9의 메테오스가 한 인터뷰에 의하면 스크림에서는 CLG가 TSM보다 좀 더 강한 모양인데 픽밴과 쓰로잉 문제[20]로 패한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확실히 팀원들을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 위주로 보강한 효과를 보고 있는듯 북미라서 좀 무시받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서양팬들은 SK를 빼고는 문제점을 보이는 유럽을 제외하면 북미를 오히려 더 위로 보고 있고 2014년 롤드컵일 기준으로 북미또한 유럽보다 성적이 더 좋기때문에 CLG의 리빌딩은 성공적이라고 보는 편이다. 고로 시즌 전의 암울한 전망이나 링크가 터져나가던 IEM에서의 분위기에 비하면 궤도에 올랐다고 보아도 무방하다.이러다가 롤드컵 임박해서 또 LG가 되면 곤란하지만

하지만 CLG입장에서 무엇보다도 기쁜것은 자이온스파르탄이 확실히 클래스 있는 탑라이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TSM과의 경기에서 얼망 나르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도 더블리프트만 잡으면 이긴다는 CLG라고 하지만 시즌 5 들어서 더블리프트를 무리하게 잡거나 잡고 시작하더라도 자이온이 힘을 내서 한타를 이기기도 하는 등, 원딜에만 의존한다는 항상 듣던 약점을 떨친 상태라는 것. 무엇보다 더블리프트도 TSM전에서 쓰로잉을 했고 가끔 먼저 물려죽기도 하지만 여전히 인터뷰와 해설자들이 아프로무와 함께 북미 원탑 봇듀오로 인정하는 등 전체적인 라인의 안정성이 시즌 4에 비해서 훨씬 좋아졌다.

그리고 5주차에서 디그니타슨는 압살했지만 C9의 경기에서는 패배하였다. 럼블 장인이던 볼즈에게 럼블을 넘겨줬는데 그게 패착으로 작용했다. 럼블의 궁이 너무나도 잘 들어가면서 CLG가 한타에서 계속 패배하였고 비록 골드차이는 크게 넘겨주지 않았지만 서서히 밀리다가 결국 패배. 일단 경기력은 높은 수준이어서 CLG 수준이 퇴보한게 아니라 C9이 올라간거라고 보여지지만 CLG팬들은 스카라가 왜 볼즈에게 럼블을 준거냐고 불만을 좀 표하는 중.

그리고 6주차 윈터폭스는 이겼지만 팀 리퀴드에게는 패배하였다. 장기전 끝에 리메이크된 트리스타나가 후반에 징크스보다 딱히 힘을 내지 못하였고 이니시가 브라움뿐인데 콰스의 모르가나가 중요 챔피언들에게 블랙 쉴드를 잘 걸어주면서 결국 후반에 패배하였다. 6주차에서 성적은 C9이 올라오면서 공동 2위에 팀리귀드와도 1승차이고 1위인 TSM과도 1승 차이가 나면서 북미 상위권팀들의 혼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CLG는 현재 상위권 팀들 상대로는 1승4패라는 안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C9의 인터뷰에 의하면 CLG가 제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선수들의 인터뷰에 의하면 CLG가 스크림에서 압도적인 초반운영을 바탕으로 게임을 터트린다고 한다. 다만 링크의 인터뷰에 의하면 결국 스크림과 실제 경기에서의 선수들의 태도가 다를 수 밖에 없고 그 결과 너무 초반에 터트리면서 한타 연습이 제대로 안 돼서 CLG의 한타가 부족하다고 스스로 문제점을 말하였다.

실제로 C9과의 대결 TSM전의 쓰로잉, 팀 리퀴드와의 경기 전부 부족한 한타력이 발목을 잡아서 이기지 못햇던 것을 감안하면 한타능력을 더욱 키우는 것이 플레이오프에서의 과제로 보인다. 그리고 7주차 1경기에서 그래비티 게이밍을 운영으로 완벽하게 압살하였다. 그 후 더블리프트의 인터뷰에서 한타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스크림에서 상대방 팀들에게 조건을(...)달고 스크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아무 조건없이 스크림을 할 경우 4분만에 첫 타워를 밀자마자 팀들이 GG를 쳐버리고 나가서 CLG만 초반 전략을 노출시키거나 갑자기 퍼즈를 10분 거는 짓을 스크림에서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2경기에서 팀 코스트를 만나서 무난히 승리하였다.

8주차 1경기는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하였고 TSM이 그래비티에게 패배하면서 1위를 노릴 수 있었으나 TSM과의 2차전에서 결국 패배하였다. 1차전과는 달리 대등하게 가다가, TSM의 깜짝 바론을 못 막으면서 경기가 기울어져버렸다. 무엇보다 비역슨이 제드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고 제드를 픽하게 했지만 링크가 아리로 라인전에서 킬은 안 줬으나 CS를 말려버리면서 다이러스가 완전히 망한 것이 상쇄되어버린 것이 가장 큰 패착이었다. 다이러스는 망했어도 한타에서 활약을 할 수 있는 룰루였고 비역슨이 제드로 스플릿 푸쉬를 하자 바텀쪽 타워들을 부쉈지만 그 결과 레드 사이드에서의 바론 쪽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서 깜짝 바론에 한 발 늦게 대응하였다.

그 후 마지막에 각성한 C9이 TSM을 격파하고 TIP에게 패배하면서 순위결정전을 하였는데 C9에게 패배해서 결국 시드 자리를 잃고 3위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순위결정전에서 C9은 미드 자르반에 원딜 자르반 정글 자크등 변칙적 픽을 하였고 CLG도 베인을 픽했지만 드레이븐을 못 막으면서 패배 시드 자리를 잃고 악연이 깊은 리퀴드를 상대하게 되었다. 많은 CLG 팬들은 또 엑스페셜이냐며 지긋지긋하다는 반응. 엑스페셜은 TSM 시절부터 커스 시절까지 포스트시즌에서 CLG에게 진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퀴드가 백업 원딜을 기용했을 때 CLG전 2승을 포함해(...) 대부분의 승수를 쌓았고, 피글렛을 기용하고 오히려 오락가락하다 겨우 6위에 턱걸이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이야말로 엑스페셜 징크스를 깰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른다.그래도 그냥 그래비티 만나는게 마음이 훨씬 편했을듯

묘하게 시즌 5 행보가 한국의 CJ와 유사하다. 전망이 절망적이었던 프리시즌[21], 뜬금없이 최강설이 나돌던 시즌 초반, 그리고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다소 성적이 떨어진 후반부까지. 철저한 약자멸시로 일관한 것도 비슷해서(...) 반환점을 돈 이후에는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5팀 중 4팀에게 패한 것도 다소 찝찝한 부분. 게다가 하필이면 첫 상대 리퀴드와 1위 TSM에게 더블을 당했다.하지만 리퀴드는 이제 피글렛이 나올테니 괜찮을지도 문제점을 고쳐와서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그 기세를 서머로 이어나가야 더블리프트의 기나긴 롤드컵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 듯하다. 사실 신기하게도 작년 여름의 TSM의 정규시즌과 굉장히 비슷하다. 강팀들 상대로는 못 이기고 약팀들에게는 절대 지지않았고 시드를 받지 않은 것은 작년 여름 스플릿의 TSM의 성적이었다.그럼 당시 TSM처럼 우승을? 일단 엑스페셜부터 잡고(...)

그러나 결국 최악의 예상대로 리퀴드에게 3대0으로 깨지면서 3위를 한 팀이 6위에게 완벽하게 깨져버렸다. 1,2경기는 나름대로 초반을 유리하게 가져가다가 약간씩의 실수로 결국 밀려버리더니 3경기는 말 그래도 멘탈이 깨져서 완벽하게 압살당해버렸다. CLG 포럼에서는 정규시즌 잘해봐야 플레이오프에서 못하는데다가 CS를 밀리기만 하는 링크에게도 폭발하고 나름대로 잘했지만 블라디를 고집한 자이온등 코치진도 탓할 정도로 심각해진 상태. 링크에 대한 신뢰는 완전히 사라졌고 비록 3경기는 그렇다쳐도 전체 스플릿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항상 약간의 무언가가 부족해서 지는 CLG에서 봇라인은 못할때가 있더라도 잘해주던 때가 더 많았던 만큼 드디어 링크에 대한 불만이 다시 폭발하였다. 하이처럼 버틸때 굳건히 버티지도 못하는 링크를 버리고 진짜 잘하는 미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

결국 CLG를 그리고 링크를 조롱하는 글들이 많아졌는데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자들은 결국에 미드가 불안정한 팀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CLG가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였다.이거 지금 2년째 나오는 이야기라는 생각은 안 드나?[22] CLG가 이번에 탑까지 보강하였고 자이온은 이번 플레이오프 블라디 고집과 3경기는 멘탈이 깨진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도 라인전과 CS 수급 능력에 캐리력까지 항상 인정받던 탑 라이너였고 더블리프트도 공격적으로 하다 라인전에서 망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CS 수급능력은 인정받는데 비해서 링크의 경우 한 번 죽으면 CS를 미친듯이 못 먹어서 3경기의 경우 아예 80개 이상 라인전에서 벌어지는 등 링크가 언제나 중요할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LOL은 역사적으로 미드가 약하거나 불안정한 팀은 제대로된 강팀으로 불리기가 너무 힘들다. 어떠한 팀이든 미드가 튼튼해야 하는데 CLG는 그 부분을 다른 라인에서 어떻게든 메꿔서 링크의 불안정함을 넘어갔지만 결국 링크가 CLG에 온 후 그 불안정함이 제대로된 성적을 내지 못하게 만드는 큰 요인으로 언제나 꼽혀왔다. 특히 초반에 킬을 잘 못따거나 할 경우 CS를 대부분 밀리고 한타에서도 아주 가끔 잘하지만 결국 못하는 모습을 훨씬 더 많이 보여준 링크에 대해서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상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 특히 봇라인이야 CLG 성적이 성적이니 플레이오프에서 못하면 항상 조롱을 받았지만 사실 잘해준 적이 더 많았고 플레이오프때도 이번 경기 멘탈이 깨진 3경기를 제외하면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팀에게 플러스가 더 되었지 마이너스가 된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링크는 마이너스였던 경우가 훨씬 많다. TSM이 수많은 단점을 지적받으면서도 강팀으로 여전히 군림하는 것은 비역슨이 있기 때문이다. CLG도 이제 진짜로 돈을 풀어서 강한 미드라이너를 사거나 링크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진짜 인재찾기를 하라는 말이 레딧이나 포럼에서 전부 나오고 있다.

CLG의 시즌 막바지 행보에 대해 예언한 자가 존재한다. CLG가 TiP에게 져서 C9과의 2위 결정전에 가고, 결국 3위로 내려가고, CLG가 엑스페셜을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이기지를 못하니 6위 결정전으로 올라온 팀 리퀴드에 질 것이라는 내용.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자멸시는 강팀밖에 남지 않은 포스트시즌에서 곤란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2014 서머 시즌의 TSM이 위에 언급되었는데 바로 그랬기에 TSM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데도 시즌 중에 서포터를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던 것이다. 반면 CLG는 하락세에서 반전요소 없이 토너먼트에 임했고 예상대로 망했다(...)CJ는 그 픽밴과 챔프폭 고쳐와서 진에어를 이기던데

다른 의견으로는 엑스미시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의견도 있다. 자이온과 덮맆-아프로무 봇듀오가 워낙 강하다 보니 이를 믿고 엑스미시가 무모할 정도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서 초반을 다 터뜨렸는데, 다른 팀들이 이에 적응하고 훌륭하게 대처하기 시작하자 결국에는 팀의 최대약점인 링크가 다시 공략당하는 2년째 무한루프물수순을 밟았다는 것. 사실 엑스미시가 메카닉이 우수하다는 데는 모두가 동의하지만 덱스터에 비해서 엄청난 전력강화 요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자이온의 영입으로 인한 전력강화를 과신하다가 귀신같은 DTD를 반복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부분.

정규시즌 공동 2위, 타이브레이커를 거쳐 3위라는 성적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기에 더 머리가 아프다(...) 개인기량 면에서 팀의 약점은 링크라는 결론으로 귀신같이되돌아왔고, 링크가 오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팀을 이보다 윗 순위로 올리려면 크게 갈아엎어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팀을 떠난 그리고 CLG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김몬테는 CLG의 오브젝트 관리와 인원분배는 그나마 낫지만 정식 한타를 너무 못한다고 평가했는데, 이것은 엑스미시가 압도적인 메카닉에 비해 이니시를 여는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실 이번 플옵에서도 링크가 못하기도 했지만 골드를 앞서가다가 한타를 해야하는 상황마다 낮은 한타 승률을 기록하며 게임이 뒤집어지고 말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 결국 링크를 다른 것 다 무시하고 테크니컬한 S급 미드라이너로 교체한다 해도 수많은 다른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문제다.문제가 링크인데 링크에 맞춰 팀을 만들었으니(...)

더불어 엑스미시에 대한 평가도 시즌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떨어졌기 때문에 팀의 핵심인 미드가 강하지 않다는 근본적인 문제로 돌아와버린, 그러니까 순위는 높았는데 실질적으로는 시즌 5 프리시즌 때로 완전히 되돌아온 즉 얻은 것이 별로 없는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니엔과 세라프에서 탑이 자이온으로 바뀐 것은 대격변이지만, 다른 LCS 상위팀들도 강해졌기 때문에 시즌 말에는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다행인 것은 LCS 참가팀 수가 늘어나서 지난 시즌처럼 5, 6위 사이에 승강전 싸움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다만 서킷포인트는 정규시즌 3위 주제에 10점만 먹었다. 그러니까 그건 절대로 다행이 아니다(...) 사실 엑스미시는 나름대로 평가가 괜찮은 편이었으나 플레이오프 세주아니를 너무 못해서 극딜지분을 링크 다음으로 가져가 버렸다.

경기 전 트래쉬 토크를 나누던 더블리프트와 피글렛은 경기 후 더블리프트가 완패했다고 말하며 피글렛에게 축하한다고 트윗을 날렸고 거기에 피글렛이 더블리프트에게 사랑한다는(...) 리트윗을 남기면서 훈훈하게 끝났지만 CLG 자체는 대격변이 있어야한다고 CLG 팬들이 날뛰는 상태라서 이 로스터로 그대로 갈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사실 정규시즌 3위에 플레이오프만 가면 이제는 LCS에 잔류할수 있는 상태라지만 CLG는 비록 시즌 2 이후로는 죽을 쑤고 있다고 하지만 롤드컵을 노리는 팀이기에 단순한 잔류로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없다. 링크도 사실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지만 냉정하게 평가한다면 LCS 6위수준(...)의 미드로서 CLG만 아니었다면 지금의 비난을 받지 않았을거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지만 그 수준의 미드로 만조하기에는 팀의 기대치가 높다는 것이 문제다.

사실 정규시즌만 보자면 타이브레이커로 3위라는 괜찮은 성적을 올렸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망했으므로 단순히 LCS 잔류가 목적인 팀들과 달리 롤드컵 진출을 노리고 팬들또한 롤드컵 진출이라는 결과를 바라는만큼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반응이다.

CLG 포럼과 레딧에서는 다른 팀원들이 문제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드와 정글이 가장 못했으니 이번에 괜히 정규시즌 약팀학살만큼은 끝내줬던거를 고려하지 말고 강력한 미드와 정글로 일단 분위기를 쇄신해야한다고 보는 중. 그리고 그래비티 게이밍의 코치로 간 LS에 의하면 CLG가 엑스미시말고 데려오려고 했던 정글러가 바로 전 삼성 블루의 스피릿이라고 해서 CLG 팬들이 한탄했는데[23] 자세히 말하자면 스피릿이 이스포츠 선수로서 받기 거의 불가능한 금액을 불러서[24] 애초에 현실성이 없었다고 한다. 중국에 간 스피릿또한 북미에서 부른 금액은 못 받았을거라는 얘기를 했으니 스피릿에 관한 아쉬움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일단 정글도 중요하지만 팀의 기둥이 될 수 있고 언제나 갈망하던 강력한 미드를 팬들이 주장하는 편. CLG 서브레딧에서는 아예 돈이 부족하면 자기들이 모금(...)해주겠다는 열성팬들까지 등장했지만 핫샷이 그점은 말리면서 자신들이 팬들에게 돈을 받으면서까지할 필요는 없고 이번에 문제점들을 확실하게 얘기한 후 선택을 하겠다고 말했다. 일단 CLG 핫샷 스토커(...)들이 핫샷이 유럽에서 이번에 밴이 풀린 유럽의 Apdo인카네이션을 친추했다는 것을 찾아냈지만 인카네이션은 이미 계약을 했다고 해서 인카네이션이라는 선택지는 없어진 상태.

그리고 그 후 로코도코, 몬테크리스토, 쏘린, 빠른별 등이 동영상으로 플레이오프 경기들을 얘기하며 다시 한 번 부관참시를 당했다. 대부분의 공통점은 결국 미드와 정글이 문제라는 이야기로 귀결되었는데 다른 선수들의 부진은 어찌되었든간에 강팀의 조건은 미드가 튼튼해야한다는 것이고 미드만 튼튼하다면 사실 CLG의 다른 단점들은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롤에서 미드가 강할 경우 다른 부분에서의 실수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미드가 실수를 하면 다른 라인에서 커버를 하기 너무 힘들다는 평인데 CLG는 미드의 문제점을 두고 다른 곳만을 고치려고 했으나 그럴 경우 다른 라인이 실수없이 완벽하게 해줘야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한다. 사실 엑스미시도 이번에 삽질했지만 링크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북미에서 메카닉면으로는 상위권으로 모두 인정받는 선수들이지만 링크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는 평가다. TSM이 완전무결한 팀이 아니고 다른 부분에서 지적을 받지만 결국 비역슨의 강함이 북미 LCS에서 언제나 좋은 성적을 내게했다는 것을 보면 더욱 미드가 중요한 점이 부각되고 미드라이너로서 강력하지는 않지만 중요할때 버티기와 한타는 잘하는 하이와 비교하면 링크가 더욱 CLG팬들에게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빠른별은 선수 자체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로코도코와 몬테는 미드와 정글을 가장 문제시하였고 쏘린은 그냥 다 까버렸다.[다만] 일부 극단적인 주장들중에는 CLG 선수들을 다 갈아버리라는 소리도 있지만 이럴경우 새로 나온 팀은 당연히 챌린저급 팀일수밖에 없을것이고 그렇다고 CLG가 엄청난 자금공세로 최강의 5명을 손에 넣는다는 것도 비현실적인 얘기다. 결국 CLG 팬덤내에서는 들여보낼 수 있는 외국인이 2명 있으니 신중하게 골라서 만족스러운 미드와 정글을 얻어야한다는 이야기가 가장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상태다.

그리고 예상대로 스카라가 사퇴했다. 어쩌면 링크의 기량부족 못지 않게 심각한 것이 코치 수준이었으니 중요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도 잠잠한 것으로 봐서 로스터 변경은 없을 듯 하다(...) 그 와중에 핫샷이 CLG 서브레딧에 팬들에게 믿음을 가져라, 믿지 못하면 왜 여기 있느냐는 충격과 공포의 개드립을 날린 것 때문에 후폭풍이 심했고, 결국 핫샷이 하루만에 사과를 해야 했다.

그리고 로스터 변경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드에서는 링크가 드디어 강판되고 포벨터와 후히의 2인 경쟁 체제를 갖추는 걸로 보이며, 원딜에서는 CLG 2군의 원딜[25]을 더블리프트와 함께 등록시킨다고 한다. 일단 반응은 어느정도 괜찮은 로스터 변경이라는 평가다. 사실 링크가 엄청나게 욕을 먹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북미 LCS에서는 어쨌든 상위권 미드에 포함된다는 평가를 받았던만큼 무분별한 비난외에 사실 CLG로서는 딱히 대안이 없어서 못 바꾼거라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윈터폭스의 강등사태로 매물로 풀려난 포벨터의 경우 이번 시즌 승강전에서 알렉스 이치에게 물리고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것은 헬리오스가 탑에 몰두하게 되고 윈터폭스의 매니지먼트 문제가 커서 포벨터 개인의 문제로는 보지 않는 편이다.[26] 후히 또한 팀 퓨전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대를 받는 편. 일단 두미드의 경쟁 체제로 가고 거기에 스프링 시즌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던 더블리프트를 자극시키기 위한 선택이라는 평가다. 엑스미시의 경우가 좀 아쉽지만 애초에 플레이오프의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던 세주아니를 제외하면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고 공백을 고려해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 한 시즌 더 본다는 선택으로 적어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갔다는 평가다. XDG 시절의 행적도 그렇고 팀을 나간 링크의 평가도 그렇고 엑스미시는 팀 단위 오더가 받쳐주면 개인기량으로 1인분을 하는 선수라는 것이 중론.

그리고 5월 14일 링크가 떠나면서 긴 장문의 글을 썼는데 굉장히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다. 지금까지 욕을 먹으면서도 가만히 있던 링크가 모든 것을 털어버렸는데 지금까지의 내용만 본다면 링크도 잘못이 없던것은 아니지만 더블리프트,몬테,덱스터도 할 말이 없을 수준의 일들이 벌어진 것. 더블리프트는 말 그대로 극딜을 받았고 몬테 또한 한국 전지훈련 중에 팀에게 실망했다면서 방을 나가버리는 등 코치로서 하지 말아야할 일들을 했으며 덱스터도 자신이 생각하는 플레이를 안하고 그저 말만 듣는 정글러였다는 등 모든 멤버들을 하나같이 까는 글들이었다. 특히 세라프에 대해서는 몬테가 사기를 쳐서 데려왔다는 투로 말할 정도로 고작 1게임 플레이한 선수를 최상위 한국인 탑라이너라고 데려왔는데 잘한다는 영어도 못했고 나중에는 덱스터와 세라프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아서 세라프가 덱스터보고 아예 자기에게 갱도 오지말라고 말까지 했을정도로 사이가 험악했다고 한다. 덱스터는 부인했지만 링크의 글에 의하면 덱스터와 세라프 관계도 상당히 최악이었다는 얘기다. 몬테는 어느정도 장점들도 인정해줬지만 결국 온라인 코칭의 문제점과 한국 전지훈련에서의 몬테가 보여준 모습들로 몬테의 단점도 확실하게 잡은 상태. 다만 이 17페이지(!!!)나 되는 장문의 글도 약간 걸러야하는 점이 굉장히 냉소적으로 써진데다가 자신의 실수나 단점에 대해서는 은근슬쩍(...) 가볍게 넘어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100퍼센트 신뢰하기는 어렵다. 다만 링크에 의하면 자신은 열심히 노력했지만 팀원들이 안 따라줬다라고 하며, 세라프,덱스터,더블리프트는 상당한 강도의 비판을 받았고 특히 더블리프트는 링크의 말이 100퍼센트 사실이라면 회복하기 힘들정도로 이미지가 망가질 것이다. 사실 더블리프트가 제일 극딜을 받았지만 세라프나 덱스터에 대한 비난도 상당한 수준에 그나마 좋은 말을 들은건 니엔에 아프로무지만 아프로무도 게으르다고 한 마디 들었다.[27][28]

그리고 더블리프트에 대한 비난이 너무 강했기에 더블리프트도 가만히 있었다가는 말 그래도 악당이 돼 버릴 판이기에 결국 몇시간 후 자신의 글을 올렸는데 몇몇 부분은 인정했지만 링크가 너무 과장했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일단 몬테도 링크의 이야기가 맞지 않다고 트위터에 올린 상태고 더블리프트에 의하면 자이온 전의 탑라이너들과 링크는 팀내에서 커뮤니케이션 말을 안하기에 자신이 갱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면 그거에 맞춰준것뿐이고 니엔/세라프/링크는 자신들이 말을 안해도 정글러가 와서 갱해주기만을 원해서 라인전에서 말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링크와는 달리 어느정도 자신의 단점을 인정한 글이라서 호응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 사실 링크의 글은 다 읽은 사람들이 링크의 말이 맞다고 하더라도 링크가 자신은 언제나 옳았고 자신은 모든 걸 노력했다는 투로 말한것을 지적했으며 특히 커스 아카데미와의 강등전에서 2경기 후 3승으로 겨우 LCS 자격을 보존한 경기에서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그리고 당시의 상대팀 미드였던 Keane조차도 더블리프트-아프로무가 캐리했다고 했는데 그 부분을 무시하거나 TSM과의 2015 스프링 스플릿 1차전에서 리산드라 궁극기 잘못쓴거는 넘어가고 싸우지 않아야할 싸움이었다고 하는데 TSM이 그 후 링크가 잘했으면 우리가 졌다라고 말했기에 링크의 글도 100퍼센트 호응을 얻은 상태는 아니다. 한 가지 슬픈 점은 인벤이나 레딧이나 링크 글이 올라오자 더블리프트를 완전 욕하는 분위기에 몇몇 제대로 읽은 사람들만 링크의 글에 100퍼센트 신뢰를 보낼 수 없다고 하다가 다시 더블리프트가 글을 올리자 진정하라고 하는 등 글 하나에 더블리프트가 대악당이 되었다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리고 CLG를 떠난 차우스터마저도 상황이 이렇게 돼서 CLG 평판도 땅에 떨어졌고 자신의 의견을 장문의 글로서 썼는데 CLG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여러모로 유익한 글이다. 선수들에 대한 비난은 모두까기 인형(...)답지 않게 상당히 좋게 평가했지만 그들의 단점만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갔다. 특히 차우스터에 의하면 링크또한 스카이프 미팅중에서 몬테를 무시하던 선수 중 하나였고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더블리프트 또한 라인전은 자신이 가르쳤지만 게임 전체를 보는 것은 가르쳐주지 못했기에 이상한 의견이나 고집을 부렸다는 점들을 확인시켜주었다.

그리고 롤판의 사건사고가 다 그렇듯 이 사건도 레딧에서 지겹도록 밈으로 써먹고 있다


6.2. LCS NA 서머 2015[편집]


파일:CLGRoster15Sum.png
코치
토니 그레이(ZikZlol)
크리스 애런라이크(Blurred Limes)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정글
제이크 푸체로(Xmithie)
미드
유진 박(Pobelter)
원딜
피터 펭(Doublelift)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개막전에서는 디그니타스를 만나 무난한 탑봇 라인전 압살로 승리했다. 포벨터는 미드 코그모로 쉬프터의 아지르에 솔킬을 내주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했다. CLG 특유의 문제점이 드러날 여지가 없었던 경기였기에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LCS 초반부긴 하지만 1주차 2승을 거두면서 좋은 출발을 하였다. 무엇보다도 TIP를 상대로 CLG 특유의 약점인 초중반에 차이를 벌리지 못하면 한타를 못해서 패배한다는 공식을 깨고 한타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다시 한 번 CLG팬들의 희망고문이 시작되었다는 평가다.일단 포벨터는 한타나 라인전 준수한 모습이고 쉬프터에게 솔킬을 주기는 했지만 불리한 상성에도 CS는 잘 따라잡았기에 좋은 평가를 받는 편. 엑스미시도 플레이오프에서의 오명을 뒤집어쓴 세주아니로 처음에는 궁을 헛으로 날리면서 역시나 싶었지만 멋진 세주아니 궁들을 선보였다. 운영은 깔끔하지 않다는 평가이지만 이것은 사실 현재 북미 LCS팀들이 모두(...) 운영면에서 첫주차라서 그런지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한다는 평가. 확실히 TIP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의미가 크다.

그리고 2주차에서 1경기는 T8에게 이겼으나 2경기는 TSM에게 패배하면서 3승1패로 역시 2주차 2경기에서 패한 리퀴드와 이번에 CLG를 이긴 TSM과 함께 공동 1위가 되었다. 엑스미시가 이제는 장인 챔피언이 된 리신을 뽑았으나 초반에 활약을 못하였던게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 중. 그래도 TSM전 언제나 지적받던 링크에 비해서 포벨터는 정말로 분전했다는 평가다. 게다가 이제 후히가 합류하는데 포벨터가 인터뷰에서 겸손하게 후히가 굉장히 잘하며 페이커와 같은 유형이라고 평가한 후히가 오면 괜찮아질거라는 평가다. 다만 엑스미시는 리신에 대한 집착(...)을 이제 좀 덜어내라는 평가. 사실 진정한 리신 장인인 러쉬조차도 서머에서는 한 번 꺼내고 패배한 후 리신을 포기한 것을 보면 픽밴은 좀 정글러 픽은 좀 아쉬웠다는 평가. 그리고 언제나 강대했던 C9이 정말로 망해버린 상태라서 C9에 비하면 훨씬 재정비를 잘했다는 평가다.

그리고 3주차 1경기 TSM이 디그니타스에게 충격의 1패를 당하고 CLG는 GV를 이기면서 팀 리퀴드 그리고 디그니타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섰다. GV와의 경기에서 한타를 이상하게 5대4로 하거나 해서 좀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더블리프트의 애쉬와 아프로무의 바드에 완전히 당해버린 경기. 더블리프트는 GV로 옮겨 더욱 기대를 받던 알텍을 상대로 우위를 가져갔고 운영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이나 한타를 5대4로 하는 즐겜(...)식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에는 압도적으로 이긴 경기로 1경기를 끝냈다.

그리고 2경기 이녹스의 NME와 그야말로 혈투를 벌여서 승리하였다. 초반에 킬을 먹어서 쉽게 갈 줄 알았으나 포벨터가 공격적으로 갈 때마다 이녹스 주변에 로밍온 돌료들에게 포벨터가 잡히고 드래곤등을 빼앗기면서 역전 당하나 싶었지만 아프로무의 바드가 무시무시한 활약을 벌이면서 끝까지 약간의 우위를 놓치지 않고 드래곤도 5스택까지는 절대 주지 않고 자신들은 바론을 먹어가면서 승리한 경기였다. 이녹스의 제라스의 딜이 무시무시해서 위험했지만 제라스의 궁극기를 잘 피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지난 스플릿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한타로 승리하였다. 경기자체는 질이 높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이것은 현재 북미(...)팀 모두의 문제들이었고 지난 시즌 CLG의 경기패턴대로였다면 이길 수 없는 형식의 흐름이었지만 첫주차 TIP때와 마찬가지로 한타 집중력으로 승리한 경기였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NME가 이번 시즌 최악인 Team 8에게도 첫승을 헌납할 정도로 개인기량은 볼 것 없는 팀이지만[29] 운영과 진흙탕 싸움 속에서 강한 조직력으로 승리를 쌓는 모습을 지금껏 보여주었기에 어떻게든 CLG가 승리를 따낸 것은 수확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CLG는 링크의 개인기량 외에도 픽밴과 한타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했는데, 이번 시즌 TSM전에서 여전히 픽밴이 까이기는 했지만 포벨터도 링크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한타 짜임새도 많이 좋아졌기 때문. 한타에서나 난전에서나 개인기량을 이용한 슈퍼플레이[30]로 어떻게든 이득을 벌어 승리를 따낸 느낌이다. 운영은 우려대로 좀 별로긴 하지만 링크의 오더공백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고 어느 정도 NME의 흔들기를 잘 받아쳤다. 물론 픽밴과 운영 면에서 좀 더 발전이 있어야 무난히 롤드컵에 갈 수 있을듯.

그리고 4주차 안 좋은 사건이 발생했다. 더블리프트가 농구 중에 덩크를 시도하다가 녹슨 농구대에 손이 베여서 병원에 갔고 이번 주 출전을 못한다는 소식이 뜬 것. 다행이 상대방들은 하위권인 C9과 TDK지만 주전 원딜이 못 나온것은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딧에서는 그런데 더블리프트가 다친 것보다 더블리프트 키에 덩크를 시도했고 농구대에 손이 닿였다는 것이 더 화제가 되는 중.

그런데 결장할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더블리프트가 12바늘이나 꿰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하였고 1경기 TDK전을 승리하였다. 다만 더블리프트의 손 부상때문인지 봇 라인전에서는 라인전 단계에서 세라프의 텔레포트 호응까지 합해서 무려 4킬을 주었으나 CS는 밀리지 않는 상태에서 한타와 운영으로 승리하였다. 포벨터의 코그모와 자이온의 나르 그리고 엑스미시의 그라가스가 분전하여 봇듀오의 열세를 만회하고 승리하였다.

4주차 2경기에서는 C9이 상대인데다가 CLG가 단독1위라는 팬들에게는 이제 질 것 같다라는 암울한 예상을 이겨내고 승리하였다. C9이 분전하였지만 운영과 한타에서 모두 CLG가 이긴 경기였다. 특히 자이온의 활약이 너무나도 눈부셨고 엑스미시의 렉사이또한 한 번의 땅굴클릭 미스를 제외하면 대활약한 경기였다. 더블리프트는 한타에서 잘하다가 물려 죽고 애쉬 궁은 잘 못 맞추는 등 부진했었지만 한 번의 한타 실수는 엑스미시의 땅굴 미스때문이었고 마지막 한타에서 궁을 드디어(...) 맞추고 좋은 무빙을 보여주면서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5주차에는 CLG를 파괴하기 위한 로봇(...) 엑스페셜을 앞세운 리퀴드에 무너지고 말았다. 초반에는 엑스페셜에 말렸고 중반에는 페닉스를 끊으려고 태양포탑에 다이브를 쳤다 쿼드라를 내주며 자멸. 커스 시절부터 세트 9연패를 달성했다. 사실 아지르에게의 1대4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한타 자체는 8천골드가 밀릴때도 한타를 이길뻔하는 등 쿼드라를 주지만 않았으면 이겼을거라는 평가가 나오는등 냉정하게 보면 괜찮은 경기력이었다. 일단 이 경기로 초반에 무리한 오더를 줄이고 픽밴에서 너무 무리를 하지 말라는 의견등이 나오고 있다. 어떻게보면 CLG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의 문제점을 보여준 경기력이었다. 다행히 TSM과 리퀴드도 뜬금없는 패배를 좀 당해서 아직까지는 CLG가 공동 1위를 사수하고 있는 상황. 그렇지만 2경기 TSM에게 패배하면서 이제 중후반기 기세가 떨어지는 징크스가 이대로 실현될지 안될지의 기로에 서버렸다. 경기의 패배는 경기내의 문제보다 뇌가 증발한 픽밴이 가장 큰 문제라는 평가다. 엑스미시의 이블린은 리퀴드전에서 그렇게 부진했는데 다시 이블린을 고르고 TSM에게는 알리스타, 럼블, 아지르라는 환상의 픽들을 안겨준 픽밴이 가장 큰 문제를 받으면서 CLG의 현재 분석가이자 픽밴을 책임지는 Zikzlol에게 어마어마한 비판이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엑스미시마저 농구하다가 병원에 입원했다.(...) 앞으로의 LCS 경기에 지장이 오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GV를 상대로 역시 좋지 않은 픽밴을 보여주면서 패배하였다. 초중반 대등하게 갔으나 럼블의 궁 실수와 징크스의 크리가 잘 안터지면서 이득 볼 기회를 놓치면서 패배하였다. CLG팬들은 도데체 왜 미드 룰루를 픽했냐면서 분노하고 있다. 포벨터가 원래 룰루를 잘 다루는 플레이어도 아니었고 실제 한타에서도 더블리프트에게 궁을 줘야하는데 미스클릭으로 알리에게 궁을 두번이나 주면서 한타에서 삽을 펐고 포벨터는 그전까지는 공격적인 챔피언들로 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농구의 저주 탓인지 한타마다 덮맆의 포지션과 엑스미시의 술통도 좀 아쉬웠고 분위기가 안 좋다. 그리고 TIP전도 패배하면서 DTD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사실 픽밴만 잘했어도 이겼을 경기라는 의견이 많은데 샤오웨이샤오가 미드 AP 이즈로 적절한 포킹을 하면서 경기를 장기전화 시키면서 우세한 경기를 역전패당하였다. 초중후반 모두 운영과 드래곤 스텍을 이겼지만 AP딜템을 올린 미드 이즈가 적절하게 막아내면서 패배한 픽밴에서 실패한 경기. 특히 미드 AP 이즈가 좋은 미드의 손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몇 번 보여줬고 샤오웨이샤오가 기복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좋은 미드인것을 감안하면 너무 안이한 픽밴에 다시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TIP도 막픽으로 미드 이즈를 선택한것을 보면 우선순위가 아니었다는 점을 알 수 있으나 CLG가 지금까지 픽밴에 하도 죽을 쒀서 반응은 좋지 않은 편. 더블리프트가 징크스로 오랜만에 캐리하려고 했지만 미드 이즈는 너무나도 강력하였다. 한 가지 굳이 위안할점은 어제의 GV전같은 중반 실수로 망한게 아닌 초중후반 운영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으나 픽밴에서 미드 이즈에게 망했다는 것으로 경기력 자체는 TSM전과 GV에서 보인 나쁜 수준은 아니었다는 점. 그러나 이대로라면 CLG가 항상 해왔던대로 플레이오프에는 안착하고 롤드컵은 못 가는 사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어제 LCS에서 분석가들이 '미드 이즈는 무조건 밴이다'라고 말했는데 CLG, TIP은 풀어줬고 레드 사이드인 TIP이 막픽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CLG에서 하도 픽밴에 개삽을 퍼서 열받은 팬들이 ZikZlol을 조사해봤더니 현재 시즌 5 다이아몬드 5(...)이다. 그렇다 다이아5가 픽밴의 전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시즌 3 다이아1이기는 했으나 현재 다이아5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편. 무엇보다도 스카라가 CLG에서 챌린저 최상위권인 더블리프트및 다른 선수들은 대부분 의견을 내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다른 LOL 팀 중에서도 코치가 롤 티어가 높지 않거나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선수들이 픽밴 결정권이 강한데 CLG의 픽밴 결정권은 챌린저인 선수들이 아닌 다이아5가 쥐고 있으니 너무나도 어이가 없을 지경. 게다가 그 후 GV가 TSM의 미드 이즈를 상대로 승리했는데 결국 CLG는 강제 이니시가 없어서 졌다는 식으로 부관참시당하였다. 애초에 완벽히 이기고 있다가 포킹 조합을 물 수가 없어서 패배한 경기기때문에 CLG의 조합자체가 강제 이니시가 불가능해서 게임을 졌다는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다.[31]

7주차 1경기에서는 NME를 무난하게 양학하면서 4연패를 탈출했다. 2경기는 TDK를 상대로 엄청난 북미잼을 보여준 끝에 승리했다. TIP, TSM과 동률인 공동 3위.

8주차 1경기에서 리퀴드를 상대로 지긋지긋한 연패를 드디어 끊어내면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미드 이즈로 포벹터가 좀 무리한 포지셔닝을 보여주었지만 자이온스파르탄의 피즈와 더블리프트의 트리스타나가 활약하였다. 더블리프트는 특히 트리를 잘 다루어서 레딧 포스트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다. 2일차 C9과의 경기에서는 50분의 명경기 끝에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경기에서 폼이 돌아왔다는 평가를 듣는 C9이기에 더욱 의미가 큰 승리이다. 특히 포벨터가 아지르로 좋은 플레이를 보이고 엑스미시가 한타에서 대활약을하고 자이온이 깜짝픽으로 뽑은 케넨으로 활약하는 와중에 더블리프트가 캐리를 했고, 한타 와중에 더블리프트의 스펠 쉴드 사용이 기가 막혔다는 평가다. 인카네이션이 라인전에서는 포벨터를 압도했는데 그 이득이 더블리프트의 스펠쉴드로 무위로 돌아갔다는 평가가 많다.

C9의 스니키는 7주차가 끝나고 잘하는 것 같긴 한데 불안요소도 있고 역사적으로 늘 망해왔기에 잘 모르겠다고.

9주차 1경기에서는 디그니타스를 무난히 꺾었다. 4팀의 공동 1위 팀 중 하나가 되었고 마지막 날에 결판이 날 전망. 그리고 마지막 날 승리하고 GV가 패배하면서 시드를 획득하였다. 1위 결정전에서는 팀 리퀴드에게 패배하여서 2위로 시즌을 마쳤다. 포벨터와 자이온이 갑자기 미친듯이 던지기 시작하여서 2위라는 성적을 거두고도 까이는 상태. 다만 시드권을 획득한 상태라서 CLG는 아무리 못해도 플레이오프 4위의 성적을 얻을 수 있는 상태로서 최상의 상태로 시즌을 끝마쳤다. 일단 가끔 보이는 이상한 픽밴이나 포벨터의 트페(..)를 포기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는 예상이 있는 편. 사실 DIG나 GV, TSM의 폼이 너무 죽어서 TL,TIP.CLG의 3파전이라는 예상도 있는 상황. 게다가 1위 결정전에서 도미네이트가 농담처럼 던지긴 했지만 TSM은 피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어서 두팀다 생각보다 열심히 플레이하지는 않았다는 의견이 레딧에서 많다. TSM이 플레이오프에서 잘하는건 거의 정설인 상황에 두 팀다 한타나 포지셔닝이 좀 이상해서 지려고한건 아니지만 이기려고도 한 건 아니다라는 또다른 오스카(...) 나이트였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 특히 CLG의 경우 엑스페셜을 자른 후 바론에서 보인 너무나도 괴상한 모습이 전 두경기와 너무 달라서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만약 TSM이 정신차리고 올라와서 CLG를 이겨버리면 CLG 팬덤이 폭발할 것이기때문에 연패중인 TSM보다는 현 시점 분명히 더 강하지만 샤오웨이샤오 문제가 있는 TIP나 훨씬 승률이 높은 DIG를 상대할 수 있는 2위 자리가 훨씬 좋았기에 지려고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집중력은 확실히 떨어져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LCS 스플릿이 끝난 후 더블리프트가 킬과 킬 관여율 그리고 GPM이 NA, EU를 합쳐서 1등이라는게 밝혀지면서 CLG로서도 더블리프트로서도 최고의 스플릿이었다는 평가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TIP를 3대0으로 꺾으면서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러쉬가 초반에 어느정도 활약을 하였으나 라이너들의 기량이 CLG쪽에서 더 뛰어났고 한타력도 월등하여 드래곤을 더 얻는 수준에서 TIP가 우세를 굳히지 못했고 그 후에는 한타에서 CLG가 이기는 구도로 승리하였다. 분석가와 선수들이 문제점으로 꼽던 엑스미시는 3연 에코를 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초반 러쉬가 우세했다고하지만 러쉬는 이블린,리신등 초반에 확실하게 승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챔피언들로 우세를 벌리지 못하고 엑스미시가 고루 활약을 하자 더블리프트와 자이온 포벨터 아프로무 모두가 활약을 하면서 승리를 챙겨나갔다.

특히 더블리프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트리스타나와 징크스로 한타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는데 오히려 러쉬나 임팩트를 들어오게끔 유인한 후 벗어나서 한타에서 딜을 미친듯이 넣었다. 라인전에서는 우세하게 이끌다가도 러쉬의 날카로운 갱에 좀 죽기는 했지만 CS를 잘 먹고 한타에서 아폴로와의 클래스 차이를 보여줘서 레딧은 오랜만에 더블리프트를 찬양하기에 바쁜 상황.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은 숙명의 라이벌 TSM과 펼치게 되었다. 그리고 더블리프트의 징크스 펜타킬과 모든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3대0으로 TSM을 압살하였다. 이로서 3년만에 롤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리고 더블리프트는 그 긴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포벨터가 빅토르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이면서 비역슨을 몰아붙였고 자이온과 아프로무, 더블리프트는 명불허전에 엑스미시가 각성하였다. 그 결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엑스미시가 유럽 비자가 안 나와서(...) 롤드컵을 못 간다고 한다. 스타팅 정글러로 후히가 대신 플레이한다고. CLG 팬덤의 반응은 대체로 좌절분위기. 다만 엑스미시의 정규시즌 폼을 감안하면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라는 소수의견도 있다. 그리고 롤드컵을 주관하면서 아직도 비자 문제가 있다는 사실에 한탄하는 사람들도 많다. 사실 비자문제하면 EU의 겜빗 게이밍이 언제나 큰 희생양으로 거론되었는데 CLG도 이번에 대판 당한 셈. 다만 엑스미시가 워낙 병사형 정글러였는데다가 후히도 미드 라이너로서 기본 피지컬은 있다는 평가기에 전력이 약해졌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도 많다. 무엇보다도 워낙 대격변급 패치 이후라서 CLG 및 다른 롤드컵 참가팀들의 상태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태. 그런데 소식이 난 뒤 이 사정이 필리핀 e스포츠 협회에 닿게 되어서 어떻게 결론이 날 지는 일단 지켜봐야 될 듯. 여담으로 옆 동네의 게임에서도 이번 사건과 비슷한 건이 여러번 일어났을때 마다 해결이 되었기에 일단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레딧을 보면 이슈가 생긴 이유는 엑스미시가 필리핀 국적에 그린 카드를 가지고 있어서 이민 문제로 처리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CLG를 도와주기 위해서 필리핀 E스포츠에 필리핀의 국회의원(!)까지 나설 가능성이 있어서 좋게 해결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

다행히 1번 시드의 효과로 조는 가장 편한 조를 받았다는 평가다. 쿠 타이거즈외에는 전력차가 있는 상대들만 있는 A조에 배정되었다. 정글러 문제도 필리핀 E스포츠 협회가 잘 해결해준다면 가능성이 있는 편이라고 하니 처음 소식이 들려왔을때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 모든 롤드컵 팀들이 그렇지만 패치 적응이 가장 큰 선결과제로 보인다. 일단 다른 두 북미팀들의 경우 아주 힘든 조들에 있기 때문에 CLG의 8강 진출이 여러 트러블을 감안해도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상태.[32]

그리고 엑스미시의 비자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 후히의 경우 솔랭에서도 정글 숙련도가 낮다는 것을 열심히 연습하는데도 보여줬기에 엑스미시의 비자문제가 해결되면서 한시름 놓은 상황. 다만 아직 8강전 무대가 펼쳐질 영국 쪽의 비자 문제는 해결 중이라고 한다.

대회 시작 전 CLG가 롤드컵 결승전에서 LGD를 3:0으로 이겼다는(...) 낚시글이 레딧 화제글까지 올라왔는데, 중국 쪽에서 거하게 낚였다(...) 아무튼 스크림 설레발이나 트래쉬토크가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은 다들 알겠지만, CLG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많은 관계자들의 평가대로 개인기량은 충분하지만 운영이 많이 모자란 팀이었는데 계속 스크림을 하다 보니 실력이 늘어 아시아 팀들을 위협한다는 식의 평가가 아시아 팀 관계자들이나 선수들에게서 많이 흘러나오고 있어 북미의 기대치는 전반적으로 약간 올라가는 중. 다만 MSI 때는 TSM에서 트위터로 자기들이 이기고 있다고 입을 털거나 해설자들이 거품을 키웠고 사실 그 스크림도 며칠 전에 들어온 팀들과 스크림 한두번 해본 결과로 설레발을 친 것이기때문에 MSI때와는 성격이 다르다. 다만 워낙 다른 북미팀들의 조가 안 좋고 CLG의 경우 정글러 문제도 해결되어서 기대치는 훨씬 더 높은 상태. 무엇보다 TSM의 경우 IG가 인터뷰로는 칭찬을 했는데 그 후 방송 중에 TSM을 쯔타이가 거하게 디스하는 정황들이 레딧에 포착되고 C9은 아예 언급조차도 안되는 상태라서 북미팀중에서는 가장 이슈를 몰 수 밖에 없는 상태다.


6.3.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편집]


1주차가 끝난 시점에서는 2승 1패로 괜찮은 성적을 받았다. 쿠 타이거즈를 이긴 FW가 페인 게이밍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적어도 8강 진출에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일단 쿠에게 압살당하기는 했지만 CLG의 고질적인 문제인 픽밴에서 괜히 케넨-애쉬를 압살하려고 블리츠크랭크를 너무 일찍 뽑아서 케넨이 탑으로 가고 모르가나 서폿을 뽑자 망했다는 평가에 원래 CLG가 전승으로 올라갈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별로 없기에 팬덤에서는 픽밴은 비난하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일단 자이온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사실 이번에 탑라이너들은 롤드컵전의 전망과 달리 라인스왑과 정글러 갱등에 의해서 활약상이 마린의 레넥톤과 결국에는 패한 썸데이의 올라프정도를 제외하면 라인전에서 개인기량으로 압살해서 캐리한다는 모습은 못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워낙 안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가 LGD를 잡은 TSM과 D티어의 반란을 보여준 C9에 비해서 롤드컵에서는 조용한 편이지만 8강 진출 확률은 높은 상태. 1등 아니면 2등으로 올라갈 확률이 CLG 서브 레딧에서 수학적으로 계산을 해보니 1등 아니면 2등은 56퍼센트 그룹에서 탈락할 확률은 18퍼센트 정도기 때문에 작년 롤드컵처럼 북미가 2팀을 8강에 올려보낼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FW가 KOO를 2판 다 이기고 CLG를 한 판 이기면서 떨어지고 말았다. 주야장천 욕 먹던 픽밴에 아프로무와 덥맆의 2주차 부진이 뼈아팠다는 평가다. 롤드컵을 생각지도 못하던 상황에서 롤드컵에 1위로 나갔고 결국 이렇게 떨어지면서 팬덤은 많이 낙심한 상태. 그래도 은근히 이번에 롤드컵 생각도 못했는데 갔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팬들도 CLG 서브레딧에서는 있는 편. 다만 픽밴에서의 삽질로 역시 픽밴으로 욕먹던 ZikZlol에 대한 비판이 심해졌다. 한국 전지훈련까지 가서 만든 전략이 원래 쓰던 트리 패스트 푸쉬 뿐이라고 욕 먹는 상태. 올 해 IEM SAN JOSE에서도 투표로 뽑혀서 시즌이 끝난게 아니기에 그 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할 듯. 결국 어떻게보면 MS I때의 TSM의 안 좋은 모습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는데 개인기량이 뛰어난 팀임에는 스크림이나 해외선수들의 한국 전지훈련 평가때 인정받았지만 단판제에서는 멘탈과 기복이 중요했고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나틱보다는 1승을 더 챙겼지만 결국 탈락하였다. 한국 전지훈련을 온 팀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던게 CLG와 프나틱인데 일단 2라운드 A조 결과로는 역시 스크림은 스크림일뿐이라는 평가에 맞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단 더 이상 상금도 관련이 없던 마지막인 페인 게이밍과의 경기에서는 예능픽들을 선보이고 갱플랭크를 풀어주면서 패배하였다. 어떻게보면 13년 롤드컵의 TSM이 조 탈락이 확정되자 예능픽을 하고 진 것이 연상되는 부분.

그래도 레딧에서 더블리프트가 패배 후 좋은 인터뷰를 보여줘서 레딧에서는 봄에 리퀴드에게 3대0 당하고 서머에서도 플레이오프를 기대하지 않을때 TSM을 3대0으로 이기고 우승 후 비록 결과는 좋지않았지만 국제대회를 경험한 등 CLG로서는 좋은 한 해 였다는 평가다. 픽밴 부분을 보완하고 코치진을 잘 다듬어서 내년을 기약하자는 분위기로 원색적인 비난은 많이 없는 형태. 무엇보다도 레딧에서는 더블리프트의 패배 후 성숙한 모습의 인터뷰에 감회가 새롭다는 팬들이 많아져서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돼 가는 분위기다. 5.18패치로 픽이 다양해지며서 픽밴이 중요해졌는데 그 점이 CLG의 고질적인 약점이던 픽밴이 극대화되어서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는 평가도 나오는 중. 실제 중국팀들의 부진도 픽밴영향이 크다는 분석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번 패치로 인한 탑의 캐리력은 clg에 상승이 별로되지않았고 기존 약점이 더욱 분명해지게 된거라는 평가다. 어쨌든 CLG를 비관했던 한국이나 북미의 팬들도 CLG의 개인기량은 긍정하는 편이고, 오더도 비록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선수를 갈아 메인오더를 만들어야 할 정도로 팀 전체가 공황상태인 것은 아니다. 좋은 픽밴코치를 구하고 스크림이나 타 지역과의 교류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면 IEM과 차기 시즌에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IEM San Jose에서 명예를 회복할지 안할지로 시즌을 잘 마무리할지 안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6.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이후[편집]


그런데 IEM 전에 주전 미드라이너를 포벨터에서 후히로 바꾼다는 발표를 하여서 레딧에서 뜨거운 이슈를 만들었다. 포벨터가 롤드컵에서 쿠와의 1차전을 빼면 단단하게 플레이했다는 평가에 결승전에서도 잘하였기에 이해가 안가는 결정이라는 평가도 많지만 CLG가 후히가 비자문제로 늦게 왔는데도 꾸준히 스크림에서 기용했다는 점과 평가가 좋았다는 점을 들어서 기회를 준다는 평도 있는 편. 사실 원래 포벨터와 후히 주전경쟁 체제로 가려다가 비자문제로 후히가 늦게 와서 경기를 못 나왔지만 아무래도 스크림에서 계속 기용한 결과 후히를 더 높이 평가했다는 평도 있다. 일단 이 체제로 갈지는 IEM 결과로 알 수 있을 듯하며 롤드컵이야 어쩃든 우승 후에 멤버 교체에는 부정적인 평가도 많으나 스플릿마다 휙휙 바뀌는 롤의 특성상 긍정적인 방향으로 갈 경우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포벨터와 후히의 차이는 후히가 더 캐리형 챔피언을 잘하고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그 점을 더욱 샀다는 평가도 있어서 이 점들이 CLG를 더욱 강하게할지 아니면 스프링에서 최악의 결과로 나올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인 상태. 다만 북미의 LCS팀들이 전부 대격변을 겪고 있고 그에 맞춰서 CLG도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편이라서 무작정 비난만 있는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포벨터가 후보가 아니라 아예 팀을 나간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보이면서 비판이 더 많아진 상태. 후히가 과연 포벨터의 공백을 메꾸고 팀 전력을 더 상승시킬지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는 상태다.

그리고 후히가 방송중에 의문점들을 답변해주었는데 원래 CLG는 주전 미드로 후히를 후보로 포벨터를 들이는것이 초반 결정이었다고 한다. 후히가 스크림이나 커뮤니케이션등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아서 실전에서 못할 경우 대체 미드로 포벨터를 들인 것인데 비자문제로 후히가 LCS 중반 이후에나 왔고 포벨터가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기에 후히가 기회를 못 잡았지만 롤드컵까지 끝난 이후에는 원래 계획으로 회귀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포벨터가 후보가 아닌 팀을 나간 상황이기에 후히의 실전에서의 모습에 따라 양날의 검이 될수도 있는 결정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 다만 후히의 실력에 관해서는 관계자들이 전부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기에 내년 스플릿 재정비할 C9과 팀 리퀴드 그리고 TSM을 생각할때 좋은 결정이었을지도 모른다는 평가가 있는 중. 특히 후히가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하고 오더에 힘을 실어준다면 현재 자이온과 아프로의 좀 엉성한 부분의 운영에 플러스가 될 가능성도 있다. 가장 비판을 받는 것은 엑스미시지만 병사형 정글러에 오더가 나아진다면 러쉬같은 특급 정글러를 데려오지 않는 이상 대체 선수를 구하기도 힘든 정글 가뭄이기 때문.

그리고 10월 27일 CLG의 Zikslol에 의하면 후히랑 포벨터가 원래 경쟁으로서 후히가 주전으로 내정되어있다가 포벨터가 후히의 비자문제로 주전이 되었고 내년 스플릿부터 다시 후히와 포벨터 로테이션 체제지만 후히를 더 중점적으로 쓰는 것으로 스크림 결과등으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다만 포벨터는 이미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선수였고 이러한 로테이션제를 원하지 않아서 다른 옵션을 찾기로 최종결정이 났다고 한다. CLG 코치진들에 의하면 두 선수 모두 뛰어나지만 후히의 커뮤니케이션과 연습시 자세등을 더 높이 평가하였다고 한다. 일단 지는 경기에서 CLG에 분명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것은 맞는데, 그렇다고 관계자들이 말하는 만큼 후히가 비역슨에 대적할 미드인지는 방송경기에 나와봐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LCS 추가선발전이나 한국 시절을 통해 팬들에게 기억되는 후히의 모습은 관계자들의 평가와는 약간 괴리가 있는 만큼(...)

비자 문제가 그렇게 심각한가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도 있을텐데, 지난 시즌 TDK를 보면 알 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 국무부에서 일정 기간 비자 발급이 멈췄었기 때문. 그것도 유례 없는 장기간이었다고 한다. 시즌 전에 넉넉하게 미리 발급받았으면 상관이 없었을텐데, 시즌 직전에 받으려고 했더니 결과적으로 5주 가까이. 즉 시즌의 반을 날려먹는 결과가 나온 것. TDK의 경우 땜빵들이 노답이었기 때문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원래 선수들을 기용했지만, CLG의 경우 포벨터가 기대 이상으로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했기에 과감한 교체기용을 생각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뜬금없이 더블리프트가 CLG에서 TSM으로 이적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팬들은 당연히 멘붕 중. 특히 CLG=더블리프트라는 공식까지 있었을정도라서 팬덤들의 멘붕은 심각할 정도다. 핫샷에 의해서 발굴되었던 선수라서 더블리프트는 CLG에 뼈를 묻을 것이라는 말까지 많았고 더블리프트 자신도 CLG에 감사함을 느낀다는 말을 많이했는데 이번 팀 대격변과 여러가지 사정들로 결국 나왔다는 추측이 많은 중. 그런데 더블리프트가 CLG를 나간 것이 아닌 CLG가 더블리프트와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알려져서 팬덤은 더 붕괴중인 상황. 더블리프트가 성격적으로 문제가 좀 있었다고 할지라도 이번 시즌 우승의 주역이었고 스탯으로도 자신을 증명했는데 더블리프트를 방출하고 포벨터보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후히를 주전으로 선택하여 포벨터가 나가게하고 CLG의 코치로 좋은 평가를 받던 크리스도 나가게하면서 최악의 리빌딩이 되거나 신의 한수가 되거나 극단적인 평가만을 받게 될 것이다.

오프더레코드 정황을 보면 처음부터 롤드컵에서 성과가 별로일 경우 포벨터와 덮맆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었던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정작 CLG 팬들은 현재 정신을 못차리는 상황이지만 다른 팀 팬들은 그렇다면 TSM과 TL 링크가 계속 떴던 프리즈가 결국 CLG로 가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아무튼 북미를 제패했으나 세계무대에서 통하기 위해 리빌딩을 하는 것인데, 정작 팀의 약점은 두 딜러보다는 북미 수준에서도 S급은 아닌 엑스미시라는 평가에서 리빌딩의 방향이 맞는지는 의문. 다만 다르게 보면 CLG의 문제점은 개인기량보다는 운영인만큼, 언급했던 포벨터의 부족한 커뮤니케이션과 더블리프트의 지나친 스타성 및 영향력이 팀플레이에 해가 된다면 아주 이해가 불가능한 선택만은 아니다.

더블리프트를 영입한 TSM을 레클레스를 영입했던 엘레멘츠나 우지를 영입했던 OMG에 비교하는 여론이 많은데, 그러면 CLG는 프나틱과 비슷한 입장이 될지도 모른다.[33] 하지만 프나틱은 레클레스를 지키지 못했을 뿐 팀의 약점 포지션이었던 탑-정글-미드를 충실히 보강했었고, 엘레멘츠는 부족한 탑서폿을 놔두고 엄한 원딜을 바꿔 운영마저 퇴보하며 망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두 팀의 처지는 반대일지도 모른다. 특히 와일드터틀을 입단 테스트할 것임이 알려지면서, 도대체 무엇을 얻기 위해 더블리프트를 내보낸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많아지고 있다. 엄연히 용병쿼터가 비어서 한국인 원딜이나 프리즈를 찔러볼 수 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추구하는지는 불명.

그런데 더블리프트가 방송에서 포벨터와 더블리프트에게 경고도 하지 않고 바로 방출했다는게 밝혀지면서 다시 한 번 핫샷의 쓰레기같은 매니지먼트 스킬에 대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더블리프트의 경우 새벽 2시에 팀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이유야 어떻든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선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특히 포벨터와 더블리프트는 이번 섬머 스플릿 우승 멤버였는데도 불구하고 방출을 이런 식으로 처리했다는 건 너무했다는 평가가 많아지는 편. 더블리프트의 경우 스타기질이든 뭐든 바꿔야했다하더라도 팀이 강등전까지 갈때 가장 힘내서 팀을 다시 나락에서 구해줬던 선수에게 새벽 2시에 방출 통보는 상식적으로 너무하다면서 CLG의 결정을 존중하던 사람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쉴드를 치고 있지 않다.

하지만 11월 3일경에 CLG의 CEO겸 매니져인 Mylixia가 더블리프트의 주장을 전면으로 반박했다.

더블리프트는 이미 섬머 스플릿 시작전부터 본인이 고쳐야 할 문제들을 직접적으로 통보받았고 CLG측에서는 코칭스테프와 매니저를 통해서 해당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방출될 수도 있다는 점을 스플릿내내 지속적으로 더블리프트에게 알려왔다고 한다. 방출 하루 전에 이미 CEO가 더블리프트와 직접적인 대화를하며 방출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미리 말했으며 그 다음날 저녁, 새벽 2시가 아닌 저녁 7시에 최종 결정을 더브리프트에게 알렸다고한다.

또한 팀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더블리프트를위해 CEO가 TSM측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해왔으며 더블리프트가 TSM의 원딜러로 들어가는것이 100% 확실하게된 이후에야 더블리프트를 방출했다고 한다. CLG측에 따르면 더블리프트의 행보를 공식적으로 인터넷에 발표하는 시기도 이미 TSM쪽과 입을 맞춰 놨으며 실제로 CLG의 더블리프트 방출 발표와 TSM의 더블리프트 영입발표는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다. 심지어 CEO인 Mylixia 본인이 더블리프트를 위해 그의 향후 연봉과 기타 혜택에대해서 TSM의 오너인 레지널드와 직접적인 협상을 가졌다고한다. 여전히 본인이 급작스럽게 새벽2시에 방출되었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더블리프트이지만 이점에 있어서는 더블리프트 역시 어느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Mylixia에게 고마움을 표출했다.

그리고 더블리프트 블로그가 나왔는데 더블리픝트와 Mylixia가 얘기를 해서 방출 통보는 11~12시 사이였다는 둘 다 시간이 틀렸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고 한다. 신기한 점은 레딧에서는 이 블로그로 레지날드나 CLG와 TSM의 차이를 얘기하는데에 비해서 인벤에서는 더블리프트가 정치를 한다는 식으로 매도하고 있는 등 양 사이트에서의 반응이 판이하게 다르다. 그리고 이 블로그로 밝혀진 것은 아프로무가 자신 아니면 더블리프트가 팀을 나가야한다고 팀에 말했고 결국 더블리프트가 나갔다는 것이다. 이 건이 알려지면서 레딧에서는 더블리프트가 왜 아프로무에 대해서 안 좋은 반응을 보였는지 이해한다는 반응. 하여간 이렇게 되면서 TSM과 CLG의 라이벌 구도는 더욱 확고해졌으며 만약 CLG가 리빌딩으로 제대로 효과를 못내면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시간 11월7일 새벽에 핫샷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반응이 아주 좋지 않다. 대부분 공허한 대답에 무조건 더블리프트 나쁜 놈이라고만 말하는데 제대로된 증거 없이 말만 해서 인터뷰 왜 했냐는 반응부터 핫샷은 역시 구단주 실격이라는 등 호의적인 반응이 거의 없다.

하지만 CLG의 결정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지금까지 더블리프트의 팀원이었던 사람들에게 더블리프트 대해 물어보면 호의적인 평가가 거의 없다. 더블리프트를 가르친 차우스터도 더블리프트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팀원이 아닌 친구로는 괜찮다고 평가한 링크, 그리고 더블리프트의 추천으로 CLG에 서포터로 입단한 아프로무, 심지어 고작 한 스플릿을 함께했으며 더블과 친하기로 유명한 포벨터마저도 "팀원"으로서의 더블리프트에대해서는 어느정도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요약하자면 개인으로서 뛰어난 실력자이지만 동료들에게 매우 공격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이라는듯. 더블리프트 본인도 이점에 있어서는 몇 번이나 인정을했으며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했고, 그 결과 2년이 넘는시간동안 어느정도는 나아진 상태기는 했지만 새로운 CLG의 CEO도 팀원들과 주변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2년동안 고쳐진 것은 맞으나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포벨터의 말에 따르면 더블리프트가 방출당하기 하루전에 이미 팀을 나간 상태인(...) 포벨터에게 전화를 했는데. "지금 팀 내에서 안 좋은 얘기가 나오고있는데 오늘밤 CLG 프런트 그리고 아프로무와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하고 모든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포벨터는 " 2년반동안 계속 그런식으로 눌러왔던 문제가 하루만에 바뀐다면 그건 너무 희망적인 관측이고 아마도 너나 아프로 둘 중 하나는 팀에서 나가게 될 것이다." 라고 직구를 날렸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다만 이러한 정황들을 보더라도 결국 CLG의 매니지먼트 문제가 가장 컸다는 의견이 큰 상태에 자이온도 TSM에 입단시험을 쳤다는 정황증거가 많이 나오면서 매니지먼트와 선수들의 팀에 대한 신뢰는 낮은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CLG의 매니지먼트가 문제를 계속 곪게 만들었고 내년 시즌을 위해서 칼을 꺼냈다는 평가이다. 그리고 CLG의 새 코치는 전략코치였던 토니가 선임되었다. CLG 서브레딧에서 그렇게 까였지만 전체적으로는 이름이 안 알려져서 그런지 반응은 그저그런 편. 다만 핫샷이 1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있다고 얘기한 것에 비해서 그냥 토니를 선임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는 편.

11월에 있는 IEM 새너제이에는 예비 멤버인 Stixxay가 참가한다고 한다. 여기서 결과에 따라 주전멤버로 기용할 수도 있다고. 현지팬들 반응은 '우리 북미도 닐스같은 거물급 신인을 자체육성해야 한다'와 '그런 거물은 CLG가 억지로 안 키워도 저절로 빛날 수밖에 없다. 덮맆 방출하고 그에 상응하는 원딜을 데려오지 않다니 뭔짓이냐.'로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34]

UoL과의 IEM 6강 1세트에서는 그럭저럭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Stixxay 역시 안정감이 돋보이는 모습. 하지만 상대가 안정감을 논하는게 무의미한 바위게 스틸백이라 이겼다는 평도 있기에 시기상조. 자이온 역시 캐리를 하는 모양새였지만 실제로는 갱킹에 뻘 응수로 호응해 게임을 비비는 등 그렇게까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고 마방템을 감은 Vizicsacsi의 템트리가 정신나갔다며 한국 해설진에게 폭풍 까임을 당했다.

이후 2세트도 바론을 먹고 기적의 수학공식을 보여주며 한국 해설진에게 극딜을 먹기는 했지만 이겼다. 다만 LGD가 기대보다 못했다고는 하지만 나름 수준이 있었던 6강 1경기와 달리 이 6강 2경기 쪽은 UoL이 워낙 못해서 작년 IEM 쾰른의 CLG 행보가 떠오를 수준이라 4강에서 진에어를 상대로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평가. 그나마 1세트에 부진했던 후히와 엑스미시 미드정글듀오가 2세트에는 다른 3인방이 못하는 동안 르블랑-그라가스로 정말 잘한 것이 성과다.

그리고 진에어와의 4강에서 진에어를 2:0으로 발라버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자이온은 6강까지도 보여줬다고 보기 힘든 북미에서의 캐리력을 마침내 국제대회에서 보여주었고, Stixxay의 안정적인 딜링이 돋보였다. 물론 이들보다 더 잘한 선수는 에이스인 아프로무. 로밍과 이니시에서 확실히 체이를 압도해준 덕에 진에어에서 그나마 사람구실하던 체이마저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없었다. 후히는 잘했다고 볼 수 있으나 1세트에 CS 20개를 밀리거나 1, 2세트 통틀어 몇 번 중요한 한타에서 어이없이 사망하는 등 상대 미드인 쿠잔이 한타에서 더 못하지 않았다면(...) 분명 문제가 될 수 있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탑 잭스와 미드 킨드레드라는 컨셉픽이 진에어를 상대로 제대로 먹혀들었다. 운영도 용 헌납이나 우왕좌왕 등 가끔 허점이 보였지만 전날의 눈썩 운영에 비하면 호흡이 맞아들어가며 진에어의 쫄보메타를 무난히 요리할 정도로 확 좋아진 상황이라 우승을 노릴 수 있을듯.

그러나 파워오브이블을 영입해 강해진 오리젠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0:3으로 완패했다. 진에어와 UoL이 너무 약했던 것 아니냐는 재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처참하게 패했다. 특히 전술적으로 요리당한 것은 리빌딩을 더 크게 한 쪽이 CLG인 것을 감안하면 그나마 받아들일 수 있었지만 여러면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타에서 CLG의 다르샨과 아프로무를 주축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이기면서 승리를 기대하는 상황도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후히에게 캐리형 미드를 줫는데도 불구하고 영향력이 너무 없었다는 평가다. 봇라인 라인전은 비등비등하고 CS도 비슷했고 탑라이너들도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딱히 클래스 차이를 보여준적이 없었기때문에 미드의 차이가 더욱 뼈아팠다는 평가. 몇 번정도 개인기량을 앞세운 한타력으로 승리하기는 했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결국 패배하였다. 특히 나중에는 다른 라인은 좀 무시하고 자이온스파르탄의 탑라인만 갱킹하자 팀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라이너들의 캐리력 향상이 선별과제로서 떠올랐다.

CLG에게는 1년 전 IEM 쾰른의 데자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 느낌의 대회였다. 경기력에 혹평을 받았으나 결승까지 올라간 것, 결국 결승에서 털리며 준우승을 한 것이 붕어빵. 게다가 미드라이너인 후히의 행보도 초반에 어중간한 선수들을 이기며 기대를 심어주었다가 결승에서 완전히 박살난 것까지 당시의 링크와 매우 비슷하다. 일단 현지 팬들도 포벨터 다시 데려오지 그러냐는 이야기가 꽤 많아보인다.

그리고 핫샷이 갑자기 다시 더블리프트가 배신을 때린 정황이라고 레딧에 글을 올렸다가 무지막지하게 욕을 먹고있다. 핫샷은 이번 일에 관해서는 그만 좀 딕차리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핫샷이 전에 한 말들과 CLG의 CEO가 한 말들과 전혀 다른 말들을 하고 있어서 레딧에서는 신뢰성이 제로라는 반응. 무엇보다도 핫샷이 전에 증거가 있다고 말을 하다가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자 전혀 내놓지못했던 점등에 의해서 신뢰성 빵점인 상황에 자꾸 말을 바꾸니 오히려 핫샷과 CLG 이미지만 먹칠한 바보같은 포스팅이었다는 평가다.

그리고 12월 17일 아직도 핫샷이 미련을 못버리고 더블리프트를 비난하는 비디오를 올리도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핫샷은 더블리프트보다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면서 더블리프트를 비난하였지만 그동안 핫샷의 행적과 어른스럽지 못한 모습에 레딧에서는 핫샷은 언제 철이 들고 CLG팀의 오너로서 최악이다라는 평가만 받고 있다. 핫샷이 계속 말이 달라지는데다가 결국 끝에 왜 자신을 믿지 않냐고 짜증을 부리는듯한 모습에 반응은 최악. #

디펜딩 챔피언에다 야심차게 리빌딩을 했음에도 2016 시즌에 대한 전망은 다소 갈리는 편인데, 리빌딩의 방향이 좀 아리송한 탓도 있고 북미 LCS에 전반적으로 현질과 한국/유럽 용병 영입이 만연한 탓도 크다. 일단 캐리력과 소통을 중시하여 주전으로 낙점했지만 대회에서 딱히 뭔가를 보여준 게 없는 후히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며, 러쉬에 더해 레인오버와 스벤스케런 등이 쏟아져들어오는 북미 LCS에서 우승을 노리기에는 엑스미시도 좀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IEM 산호세에서 한방에 평가가 급등한 스틱세이조차 시즌을 까봐야 정확히 견적이 나올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로 명문 팀임에도 물음표가 적지 않은 셈.


7. 2016 시즌[편집]



7.1. LCS NA 스프링 2016[편집]


파일:CLGRoster16SPR.jpg
코치
토니 그레이(ZikZlol)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정글
제이크 푸체로(Xmithie)
미드
최재현(Huhi)
원딜
트레버 헤이스(Stixxay)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그리고 LCS 시작전 TSM을 다이나믹 큐로 만나서 박살냈다. CLG팬들에겐 소소한 즐거움이었지만 어차피 다이나믹 큐로 너무 설레발치지 말자는 분위기로 개막전을 기다리고 있는 편. 그리고 개막전 다르샨의 활약으로 승리하였다. 전체적으로 실수도 있었지만 오브젝트 컨트롤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2경기에서는 DIG를 상대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였다. DIG가 좀 더 잘하기는 했지만 CLG가 너무 못했다는 평가. 굉장히 멀쩡한 명경기를 하나 만들면 바로 OME 경기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참으로 CLG다운 한 주였다. 이번 시즌도 CLG 팬들은 심장약을 들고 봐야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중하위권으로 예상되는 Dig를 상대로 찍어누르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것이 문제. 두 팀 모두 소통을 중시했는데(...) 결과적으로 서로 개인기량으로 압도할 수 없자 미드에서 한타 한번 크게 패한 CLG가 경기 내내 끌려다니다 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각각 소통 부족과 독선적 멘탈을 지적받았던 포벨터와 덮맆이었지만 라인전이나 캐리력은 보장되는 편이었는데 이들을 버리고 새로운 딜러진으로 꾸린 엔트리는 북미 기준에서는 팀플레이의 향상일지 모르나 한국 팬들 눈높이에서는 너무 무색무취하다는 것이 아직까지 좀 우려되는 부분.

김몬테는 후히의 방송 적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엑스미시의 기량이 조금 늘었다고 본다면서 후히만 잘하면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도 했다.

그 후 2주차 리퀴드는 스무스하게 이겼지만 C9에게는 압도당하면서 2승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대체로 후히가 캐리하면 게임이 잘 풀리지만 후히가 우려대로 망하면 팀도 망하는 패턴이 초반에는 이어지고 있다. 스틱세이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엑스미시도 생각보다 폼이 괜찮은만큼 후히가 강자판독기의 면모를 보일지 S급 미드라이너로 성장할지에 따라 이 팀의 운명이 갈릴 듯하다.

3주차 2승을 거두었다. 상대적으로 하위권팀인 후보선수들이 나온 폭스와 레니게이즈였지만 경기력 자체는 굉장히 좋아서 작년 우승팀다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4주차에 북미의 유일신 이모탈즈(...)에게 분전했으나 중후반 게임운영에서 여실한 체급차를 드러내며 패배, 1승 1패로 반타작에 그쳤다. 결국 4주차 종료 시점에서 4개의 공동 2위 팀 중 한 팀이 되었다. 사실 임모탈즈가 터틀의 부활 때문에 기대치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맞지만, TSM과 C9이 각각 팀워크와 하이 기용 문제로 기복을 보이고 있는 것이고 NRG는 딱 한국 팬들의 기대만큼 해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CLG도 그냥 시즌 전 3강 3중이라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냥 3강 3중 예상이 TSM과 C9의 기대 이하 퍼포먼스로 1강 5중이 되어버렸다고 보는 것이 무난한 상황.

그리고 5주차에 후히의 르블랑 캐리로 2위 경쟁팀 중 하나였던 NRG에게 승리를 거두며 팬들의 의구심을 완벽히 떨쳐냈다(!)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또 함정에 빠진 거다. 2일차에 CLG는 TSM에게, NRG는 에코 폭스에게 처참한 양학을 당하면서 2라운드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 예고된 상태. 1일차를 캐리한 후히는 2일차에 야심차게 한국인의 최종병기 빅토르를 픽했으나 단번에 비역슨의 리산드라에 솔킬을 내주고 가루가 되었으며 레딧은 포벨터가 웃는 짤로 도배되었다(...) 자신들의 레드 근처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애쉬 궁버그 논란이 있었으나 그 이전에 게임이 터져있었기에 재경기 가능성도 전무한 그런 웃픈 경기였다. 반면 4주차에 정말 막장 경기력을 보였던 TSM의 5주차 페이스가 상당히 무섭다.

특히 최소한의 조직력을 갖추기 시작한 TSM과의 리턴매치에서 메카닉적인 면에서 완전히 찍어눌렸는데, 결국 한국 팬들이 그토록 우려했던 북체폿 아프로무 정도 말고는 이 팀의 장점이 도대체 뭐냐는 평가가 맞아들어가고 있다. 그나마 잘하는 다르샨의 경우 메카닉은 뛰어나지만 판단력에서 후니와 하운쳐에 슬슬 밀리기 시작하는 느낌이며[35], 미드정글원딜은 우승을 노리는 팀에게 어울린다고 보기는 어렵다. 스틱세이도 이번시즌 북미 순수 신인 중에는 거의 베스트라고 볼 수 있으며 엑스미시도 분명 지난 서머시즌보다는 실력이 늘었고 후히도 5주차에 르블랑과 빅토르라는 정석픽으로 제법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이 팀은 우승팀에서 더블리프트와 포벨터를 쫓아내고 만든 팀이다. 그 대가로 얻으려고 했던 정교한 팀플레이와 운영은 더 낮아져 버렸다. [ 비슷한 리빌딩을 한 EU의 UoL이 별다른 오더플레이어 영입 없이도 확실하게 운영을 개선해서 딜러진의 개인기량이 취약함을 극복하고 팬들의 예상을 깨부수고 있는 반면 CLG는 현재까지 행보가 너무 지극히 예상대로라서 문제이다. 시즌 전 3강 예상팀에게 기대대로 한번씩 양학을 당한 셈이 되는데, 결국 덜 다듬어졌던 TSM과의 개막전 승리 이후 이번 CLG의 행보도 마치 2015 스프링처럼 완벽한 약자멸시 강자존중이다.

그래도 6주 1일차에 그 애매한 미드정글의 활약을 바탕으로 그동안 못보여주던 엄청난 스노우볼링을 보여주면서 TIP를 완파, 공동 2위에 복귀했다. 다음 상대가 1승 17패를 노리는 레니게이즈이므로 이번주도 1주 2승은 무난할듯.

7주 1일차 북미 최강팀으로 불리던 Immortals를 무너뜨렸다. 특히나 엑스미시와 다르샨에 후니와 레인오버를 참교육하며 박살내 버린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후히와 스틱세이가 다소 던지는 플레이를 하기는 했지만 안정적인 아프로무가 케어를 해주고 다르샨의 피오라가 끝도없이 백도어를 하는사이 엑스미시가 바론트라이를 혼자서 마크하며 스틸까지 해네면서 극적으로 승리를 이뤄넸다. 그다음날 C9전에서도 러쉬가 리신으로 정신나간 슈퍼플레이를 하는등 박빙승부를 펼쳤지만 결국 이겨네면서 7주차 전승으로 기본좋게 마무리를 했다. 다르샨과 아프로무는 여전히 안정적이지만, 엑스미시가 안그래도 점점 오르던 폼이 새친구 우디르로 날개를 핀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어 다르샨의 잭스를 앞세워 공동 2위 C9을 잡고 단독 2위에 등극했다. 덕분에 LoL 이스포츠에서 제공하는 IEM 월챔 파워랭킹에서 RNG, QG를 제치고 2위인 A티어를 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나간 IEM 월챔에서는 1경기부터 SKT에게 스무스하게 폭파당하더니 패자전에서 요즘 유럽에서 맛간 팀으로 유명한 프나틱과 희대의 멸망전을 펼치더니 승패패로 탈락해버렸다. 다양한 사파 챔프를 꺼내들어 컨셉운영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북미와 유럽이 펼치는 환상의 콜라보 CLG 팬들은 언제나 기대하면 실망하게 되어있다는 자신들의 절대명제를 어느새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 더불어 프나틱은 당시 EU 5위였다는 점에서 북미의 위상은 또 한 번 박살났다. 그나마 프나틱이 갑자기 다음 경기부터 각성해서 준우승까지 차지한 것이 위안거리가 될까?

그리고 LCS 복귀 후 첫 경기, TL에게 완패했다. 탑 야스오 꼴픽에 임모탈즈를 잡아봤음에도 좀처럼 호평을 못듣는 후히의 르블랑까지 픽밴부터 외줄타기의 극한이었고, 후히가 로밍으로 다르샨을 키워주며 퍼블을 냈으나 다르도치의 리 신이 종횡무진하며 무난히 역전당해 패했다. 다르샨의 야스오는 로울로의 노틸러스에게 후반에 실질적 솔킬을 내주는 등 온갖 굴욕을 당했다. 결국 주 1일차 전승 징크스마저 박살났다. 팬들은 다르샨이 탱커를 못하는거다 vs 후히와 스틱세이라는 캐리력이 없는 딜러들을 데려와놓고 다르샨에게 어쩌라는 것이냐로 의견이 갈렸다.

사실 지금 상황이 팬들의 설레발이 아니라 상당히 심각한 것이, 뭔가 화려한 픽밴에 가려졌지만 CLG가 임모탈즈와 C9을 연파하고 IEM 월챔 A티어까지 받았던 핵심은 결국 다르샨 스플릿이었다. 그러나 그 전략이 한국 최상위권 팀에게는 애초에 제대로 시도도 못한다, 유럽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스스로 사고가 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북미 중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이미 약점이 다 까발려졌다라는 단계적 폐기과정을 거치고 있는 터라 이를 새로운 전략전술과 부진한 멤버들의 변신으로 타개하지 못한다면 CLG의 미래는 암울해질 수도 있다.

일단 다음날에는 Dig와 전설의 병경기를 만든 에코 폭스를 잡고 급한 불을 또 껐다. 1주 2패도 없고 더블당할 팀도 없다는 것은 분명 CLG가 북미에서는 나름 강하다는 증거기는 하지만 IEM과 8주차를 거치면서 북미 전체에 대한 평가가 폭락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마지막 주 1경기에서는 NRG를 초반 인베와 라인스왑 과정에서 터뜨리면서 25분 안에 양학에 성공했다. 2경기에서도 디그니타스를 양학하면서 같은 날 TL에게 패배한 C9을 제치고 단독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SI에 출연한 전직 CLG 정글러 덱스터 역시 북미 수준에서 CLG는 강팀이지만 북미 수준에서만 강팀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결국 쏘린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통하기 위한 개인기량의 보강을 역설한 셈이 되었고, 명예한국인 김몬테는 죽어도 모국인인 후히(...)를 못 까겠는지 캐리력 높은 원딜 용병을 영입해야 그나마 도약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양심이 있으면 원딜말고 미드를(...)

준결승에서는 TL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혈투끝에 3대2로 TSM을 제압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머쥐었다. 비역슨을 상대로 밀리지 않은 후히와, 마지막 한타를 캐리한 스틱세이가 빛났던 결승전이었다.

그런데 우승 후 승자 인터뷰에서 아프로무가 더블리프트를 디스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다시 논란이 되었다. 더블리프트가 패배후 CLG가 잘했다는 말을 해서 더욱 논란이 된 상태. 프로페셔널하지 않았던데다가 아프로무가 포벨터와 더블리프트를 뺀 멤버들만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레딧이 떠들석했다. 일단 이 인터뷰에 대해서 빅팻은 아프로무가 너무 과장했다고 비난했고 덱스터또한 자신의 CLG시절 더블리프트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기에 아프로무가 감정적으로 대했다는 평가. 무엇보다 더블리프트 TSM행 이후 아프로무가 여전히 더블리프트를 친구라고 생각하는 등 했다가 아프로무가 주도적으로 더블리프트를 방출시킨 것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아프로무에 대한 비난이 많아진 상태. 일단 IMT로 간 포벨터와 더블리프트에 대한 반감을 우승 후 표출시킨것은 경솔했다는 반응이다. 또 이 승자 인터뷰의 백미는 여전히 더블리프트와 친하다고하는 엑스미시의 놀란 표정. 엑스미시는 더블리프트 방출을 유일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핫샷이 이에 대해 CLG 레딧에 댓글을 올렸는데, 아프로무가 그 동안 우승 한 번 못하고 떠나야 했던 멤버들에게 이 승리를 바친다는 투로 말한 것 같은데 너무 까서 실망스럽다고 한다.

하지만 핫샷이 코멘트를 하면서 오히려 더 레딧에 불이 붙었고 CLG 서브레딧조차도 핫샷의 옹호를 받아들이지 않는 편이다. 사실 그 때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도저히 전 팀원들을 위한 인터뷰라기보다는 더블리프트를 까려는 의도가 확연히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아예 우승을 하고도 팬을 더 잃었다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사실 더블리프트가 CLG 시절 어느기점으로 폭주한 것은 확실하지만 그 후 나온 코멘트들과 그 시절 팀원들 말을 들어보면 더블리프트만의 문제가 아니었고 그때는 시궁창 수준이었다. 링크과 덱스터는 진심으로 서로를 싫어했고 세라프와 덱스터는 아예 솔랭에서나 볼 듯한 나에게 갱오지 마라 같은 말싸움을 하는 등, 가관이었다. 몬테또한 더블리프트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으나 CLG가 강등전까지 떨어지는 굴레에서도 더블리프트가 구해준 것은 사실이었고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의견을 피력하였고, 핫샷도 매니지먼트를 제대로 세우지 않고 자신이 팀을 관리한다고 하던 시절에는 CLG팀원들이 얼굴도 제대로 못봤다고 했다는 등 총체적 난국. 결국 좋든 싫든 아프로무의 우승 후 인터뷰로 레딧은 뜨겁게 달구어져있고 우승을 축하하기보다는 아프로무의 인터뷰로 인해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상황.

그리고 결국 아프로무가 자신이 더블리프트를 디스하기위해서 한 말이 아니고 그저 예전 팀메이트들을 향한 격려 및 응원이었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일단 대부분 CLG의 좋지 않았던 상황이 100퍼센트 더블리프트만의 잘못이 아니었고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되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내용자체가 함축적이어서 아프로무의 의도에 대해서 궁예질이 만연한 상태. 그리고 일단 엑스미시는 스트림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아프로무의 말을 잘못들었고 왜 아프로무가 갑자기 전 멤버들 이름을 얘기하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사실 기본적으로보면 덥립 저격설이 나온것 자체가 핫샷이 더블리프트 방출 당시 했던 이빨까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핫샷의 자업 자득이 아프로무에게 덤으로 피해를 준것 이라고 할수 있다(...). [36]


7.2. 2016 Mid-Season Invitational[편집]


2일차까지 2승 2패를 낚았다. 매 경기마다 빵 터지는 경기양상으로 인해 한국 커뮤니티에서 북미를 조롱하는 댓글이 도배되었지만, 결과적으로 SKT와 공동 3위. 특히 SKT를 이긴 FW를 잡아내고 전승팀 RNG을 상대로 승리 직전까지 갔다가 와일드카드 팀인 SUP에게는 무난히 털리는 모습으로 인해 종잡을 수 없다는 평가다. 이 원인은 따져보면 후히와 스틱세이의 불안정한 기량인데, 둘이 이긴 경기조차도 번갈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둘이 한 경기에서 같이 망하자[37] 와일드카드에게 져버렸다. 이 둘만 잘해줄 수 있다면 기대가 되지만 챔프폭이나 메카닉 같은 것이 대회 중에 쉽게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정규시즌 내내 지적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안하다.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토너먼트 다전제에서 아시아 팀을 이기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대세.일단 터키한테 복수하고 4강부터 들자(...)

그런데 3일차 SKT를 잡아버렸다. CLG가 원래 LCS에서도 약팀이든 강팀이든 잘 이기고 져서 와일드카드팀에게 진 것에 CLG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던 북미팬들은 SKT까지 잡자 CLG의 기묘한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고 질 수 있는 경기력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기쁜 상태.

4일차 5승 3패를 달성했다. SKT에게는 졌지만 전승을 달리던 RNG에게 유일하게 1승을 따내며 복수했다. 골드 격차가 엄청났지만 후반 제드의 힘이 빠짐과 동시에 굉장한 한타력으로 연달아 한타를 대승하며 승리했다

이어 5일차 2경기에서 FW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RNG와 함께 전 지역 승리를 거둔 유이한 팀이 되었다. 매번 약체로 무시당하던 북미팀 입장서는 엄청난 쾌거.

조별리그 최종 2위를 기록하면서 MSI 4강전에서 Flash Wolves와의 대진이 확정되었다. FW에게 조별리그 2승을 기록했기 때문에 CLG가 우세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2승의 내용이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경기이기 때문에 FW도 충분히 승리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후히가 라인전에서 계속 부진하고 엑스미시는 짤리는 경향 때문에 미드정글 듀오가 중요한 승리의 열쇠가 될 듯하다.

4강전에서 FW를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후히는 아지르로 안타까운 궁극기 사용을 보여준 2세트를 제외하면 3개 세트 모두 라이즈를 사용해서 3승을 거뒀고 아프로무는 조커 카드로 3,4세트에서 소나를 사용해서 승리를 견인했다.

결승에서는 예상대로 폼을 회복한 SKT에게 0:3으로 패배했지만 무력하지 않고 준수한 경기내용을 보여줘서 지난 IEM 월챔의 프나틱처럼 아름다운 패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엑스미시는 블랭크를 상대로 블랭크가 다루지 못했던 니달리와 블랭크의 시그니처 픽인 킨드레드를 잡고 오히려 정글링에서 우위를 점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활약해주었고, 스틱세이 역시 지난 IEM과 달리 역체원 뱅에게 무력하게 무너지지 않고 분전하며 중간중간에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어냈다. 다만 후히의 경우는 라이즈를 틀어막힌 상황에서 에코와 카시오페아를 꺼내들어 최선을 다했지만 예상대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7.3. LCS NA 서머 2016[편집]


파일:CLGRoster16sum.png
코치
토니 그레이(ZikZlol)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정글
제이크 푸체로(Xmithie)
미드
최재현(Huhi)
원딜
트레버 헤이스(Stixxay)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그런데 북미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와서 TSM과의 라이벌전 겸 결승전 리매치이기도 한 첫 경기에서 0:2로 멀리 가버렸다.TSM도 IEM 월챔 우승하고 이랬던 것 같은데 1세트는 빅토르 이즈리얼로 작정하고 드러누웠으나 운영을 보강해온 TSM에게 시종일관 얻어맞으며 패했고, 2세트는 정신차리고 운영에서 득점을 했으나 다르샨의 피오라가 끔찍하게 망한 반면 하운처의 에코가 초하드캐리하며 또 무너지고 말았다. 우려했던 후히는 1세트에는 완전 침묵, 2세트에는 그나마 하운쳐에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블라디가 요즘 제한적 상황에서 OP라는 평가라 아직도 미묘.[38]진짜 손빨 적게 타는 챔프는 잘하는듯 어쨌든 줄어들었다고 생각했던 아프로무와 다르샨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보여준 다전제였다. 다르샨이 1세트에 마오카이 카운터 트런들로 갱킹으로 킬을 먹여줬는데도 하운쳐에게 전혀 앞서가지를 못했고[39], 2세트에는 아예 맛집이 되어 망해버리면서 게임이 다 말렸다. 더불어 TSM의 새 서포터 바이오프로스트가 아프로무에 밀리지 않는 활약을 하면서 CLG의 장점이 많이 죽어버렸다.

3일차 에이펙스와의 경기에서도 1:2 접전 끝에 패배하면서 2패를 떠안고 시작하게 되었다. 경기내용은 에이펙스 코리안 트리오, 특히 EDG 출신 탑라이너인 레이의 대활약과 CLG를 파괴하기 위한 로봇 엑스페셜의 귀환.[40] 1세트는 한타로 잦은 손해를 본 것을 운영으로 벌충했으나 결국 마지막 한타에서도 패하며 60분이 다 되어가는 게임을 넘겨주었고, 2세트는 CLG다운 트페 트런들의 스플릿 조합으로 털어버렸다. 하지만 3세트에서 다시 한타에서 밀리며 또 역전패(...) 에이펙스가 예상보다 강한 부분도 있지만 CLG 스스로 안정적인 양학이 안된다는 점이 뼈아프다. 후히와 스틱세이는 스틱세이의 한타가 돋보이긴 했지만 여전히 소극적이었고, 다르샨이 이틀간 상대 탑솔러 상대로 삽질하자 팀도 같이 무너졌다. 미국의 진에어라고밖에는 부를 수 없는 낮은 결정력을 스플릿 메타와 사파픽으로 해결해왔는데 스플릿이 힘들어지고 정석픽으로 꽝 붙어서 중위권을 안정적으로 잡아내지 못하는 모습은 아쉬운 부분. 그래도 약자멸시만 하다 롤드컵 못가는 것보다야 낫지만 요즘 강팀은 양학도 잘해야 한다는 점에서 과제가 생겼다.

다만 CLG 자체가 미드라이너인 후히를 제외하면개인기량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운영으로 이기는 팀인데 MSI 후유증인지 메타가 크게 변한 상황에서 준비기간이 짧아서 다른팀들에 비해 불리했다는 말도 있기에 팬들은 2주차부터 다시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바라는 상황이다.

그리고 2주차에 TL과의 전시즌 4강 리매치인데 단두대 매치에서 패승승, 2:1로 승리하고 연패를 끊어냈다.

그런데 C9과의 경기에서 의문스러운 경기력으로 0대2 셧아웃을 당하며 9위까지 추락했다. 이는 시즌 시작부터 강등 유력후보로 꼽혔던 Phoenix1 바로 위로 진짜로 메타 부적응을 심하게 겪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게 만들 지경.

그리고 그 후 다르샨의 대활약으로 같은 강등권의 에코 폭스를 잡았으나 엔비어스와의 경기에서도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2대1로 패배하였다. 후히의 질리언,트페는 너무나도 많은 실수들을 연발하였고 팀으로서도 킬딸에만 미친 모습으로 이득을 얻고 돌아가지못해서 대참사가 일어나는등 팬덤에서는 MSI의 팀웍은 완전히 사라졌고 하위권의 성적이라는 평가,

특히 다르샨이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라인전 솔킬을 내는 등 3주차 활약했지만 후히와 스틱세이의 상태가 더 심해져버렸다. 스틱세이는 MSI때의 폼은 어디갔는지 어이없는 죽음 연발에 후히는 CLG팬들조차도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실수들로 킬을 헌납해서 경기를 폭파시켜버린다.

단기 대회 성과에 혹한 것이 문제일수도 있다. MSI나 IEM 월드 챔피언십의 경우 권위있는 국제대회처럼 보이지만 단기 대회라 이변이 대단히 많다. 대표적으로 작년 IEM 우승팀 TSM, 작년 MSI 우승팀 EDG, 그리고 올해 IEM 준우승팀 프나틱은 모두 귀국 후 고전을 면치 못했고 이러다가 올해 MSI 준우승팀 CLG도 여기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예외인 어느 팀 클래스 돋네[41] 사실 후히는 포스트시즌이나 MSI나 잘한 적이 거의 없었는데 안고가다가 서머시즌 슬슬 사단이 날 기세다. MSI 실질적 2위 드립이 터지던 RNG가 후히보다는 훨씬 낫던 욱스를 과감히 우지로 바꾸고 승승장구하던 것과 너무나 대조적이다.[42] 스틱세이야 그래도 팀에 의해 활약이 크게 좌우되는 원딜인 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클래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지만 스틱세이도 사실 이상하게 국제전만 잘한거라 완벽히 터졌다 보기도 애매. 다음주 임모탈즈만 잡으면 북미 수준에서는 충분히 반등이 가능하다고 보지만 롤드컵에서 후히 데리고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매우 비관적이다. 그리고 레딧은 엔비어스와의 경기 후 후히에 대한 토론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을정도로 후히의 기량에 대해서 불신하는 상태. 심지어 17페이지의 글과 함께 떠나간 CLG의 금지어와 비교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임모탈즈전 1세트를 잡아냈지만 2, 3세트에 후히의 장인픽 아지르와 함께 팀은 승패패로 또 침몰했다. 포벨터가 친정팀을 상대로 2, 3세트에 대활약하자 레딧은 역시나 조롱 분위기로 가버렸다. 더불어 와일드터틀이 스틱세이의 커튼콜 4발을 다 피하는 무빙을 보여주자 왕좌의 게임 시즌 6 9화와 맞물려 리콘도 이렇게 피했어야 한다는 드립이 터졌다고 한다. 그외에도 CLG의 아지르픽 집착을 비웃으면서 그냥 후히에게 아지르 주고 아무거나 골라서 이기면 된다는 드립도 나오는 등 흉흉한 분위기다.

CLG 서브레딧이나 롤 레딧에서는 CLG를 비웃는 분위기가 더 심해진 것은 후히를 두둔한다고 CLG의 코치가 후히가 북미에거 가장 다재다능하고 뛰어난 미드(...)라고 하던가 다르샨이 후히가 북미 부동의 1위 미드라고 하는등 과도한 쉴드를 친 면때문에 더 까이는 면도 있다. 기본적으로 후히가 다른 멤버들과 좋은 친구라서 우정 파워(...)유희왕 DM이냐?때문에 계속 미드를 하고 있고 새로운 미드를 후보조차도 영입하지 않은 것은 LCS 서머를 너무 과소평가했다는 평가다. 원래 스프링은 설사 포인트가 추가되었어도 좀 널널했던게 LCS 전통이고, 롤드컵 출전 중요도가 훨씬 큰 서머에는 모든 팀들이 리빌딩이나 전력 강화에 힘을 쏟는데 CLG는 MSI 준우승에 너무 안일하게 서머를 대체했다는 평가다. 물론 LCS 중후반기에 다시 CLG가 각성을 할 수도 있고 실제로 LCS 중후반에 각성하는 팀들이 있기는 하지만 CLG의 경우 후히가 너무 기본적인 실수들이 많아서 CLG팀이 각성한다고 하더라도 국제무대에서 미드가 약한 팀은 결코 좋은 성적을 거두기 힘들기에 CLG가 너무 후히의 기량향상을 위한 후보 영입등의 행동을 하지 않은 것은 실수라는 평가다.

그리고 NRG전은 압도하였으나 TSM에게는 2대0으로 완패하였다. 후히가 아지르와 솔로 분투하였으나 정신 좀 차린줄 알았던 다르샨이 미친듯이 싸면서 무너져버렸고 운영과 한타력에서 TSM에게 박살나면서 CLG팬들의 혹시나하는 기대를 무참히 박살내버렸다.

그 후 엔비어스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경기력 상승을 보여줬지만 임모탈즈 상대로 2대1로 패배하였다. 운영으로는 앞섰지만 한타력이 팀원들이 따로따로 놀면서 굉장히 솔랭스러운 한타력을 보여주었고 그 결과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도 계속 패하더니 와일드터틀에게 펜타킬을 조공하고 패배하였다. 굉장히 솔랭스러운 경기력으로 양팀다 반성할점이 많은 경기였다는 평가다. 특히 다르샨의 헤카림은 궁만 쓰면 한타를 날로 먹을 상황을 여러 번 날려먹는 등 정말로 심각했다는 평가. 후히 역시 아우렐리온 솔로 1세트에 성과를 거뒀지만 2세트에 IMT가 자신의 장인챔프인 라이즈를 두 번 풀어줬는데도 소극적인 템트리와 3세트 마지막 한타의 이해불가한 이니시로 라이즈 장인의 위엄은 온데간데없이 다르샨과 더불어 쌍 역캐리를 제대로 보여줬다.[43] CLG가 다르샨 말고는 라인전 이기는 것을 보기 힘들었던 팀인데도 우승하고 MSI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것은 운영과 한타가 다 좋았기 때문인데, 운영은 회복하고 있다지만 한타에서는 개인 기량과 호흡 양쪽에 문제가 넘쳐난다. 레딧에서는 C9, NV, TL도 못하기 때문에 운영 되는 CLG가 롤드컵 막차를 탈 수도 있겠지만 나가봐야 아시아 팀들한테 이번에는 개망신당할 것 생각하니 씁쓸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후 하위권 팀들을 착실히 하지만 세트는 종종 내주며 격파, 4위까지 올라왔다. 그런데 엔비어스가 미친 DTD를 보여주고 있어서 CLG 입장에서는 3위를 하지 않고 4위에 만족하는 것이 유리할수도 있다. CLG가 3위를 하면 현재 6위가 유력한 에이펙스 게이밍에 엑스페셜이 있고 CLG는 포스트시즌이 되면 대 엑스페셜 전적이 안좋은 의미로 후덜덜한 수준이라그렇다고 정규시즌에 좋은 것도 아니지만 굳이 만나고 싶지 않을지도.

그리고 이 드립이 무섭게 마지막 날 그 에이펙스 게이밍에게 승패패를 당하며 3위 꿈은 날아갔다. 재미있는 것은 에이펙스는 CLG를 이기고도 7위가 되어버려서 결승가서도 만날 일이 없다는 것. 7위팀 데리고도 CLG를 이겨버리는 엑스페셜 최근 리퀴드전 빅토르 활약 등으로 까임이 줄어드나 했던그냥 기대치가 폭락하고 까기도 지친게 아닐까? 후히는 3세트에 Keane의 트페 8-1-8 하드캐리를 눈뜨고 지켜봤으며, 지난 시리즈부터 자이온을 능가하는 실력을 보여줬던 레이와 CLG만 만나면 딴사람이 되는 엑스페셜 앞에 CLG가 무너졌다. 더불어 엑스페셜에게 다전제 0승 6패를 기록하는 치욕을 당했다. 엔비어스와 에이펙스가 DTD를 하고 리퀴드는 피글렛을 내치고 몰락하며 CLG가 4위까지 올라오기는 했지만 현재 CLG는 자이온에게 밀리지 않는 탑과 최소한의 운영능력을 갖춘 팀들에게는 생각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CLG보다 더 망한 리퀴드를 3:1로 잡았지만 4강에서 TSM에게 아우솔 글밴 악재가 겹치며 모두의 예상대로 삼대떡을 당한 뒤 3, 4위전에서 임모탈즈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2:3으로 패하며 4위에 머물렀다. 그러고도 TSM의 우승으로 롤드컵 직행에 성공했다(...) 3/4위전에서 패배한 3개 세트 모두 포벨터에게 블라디미르를 헌납해서 망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바람에 평가는 안 좋은 편이지만, 그동안 팬들의 눈 밖에 났던 후히가 3, 4위전에서 신드라와 벨코즈라는 뜬금픽들을 꺼내들어 캐리한 것은 긍정적인 요소. 사실 라인스왑 사장패치가 이루어지고 CLG와 유사한 팀게임을 하던 대만의 J Team이나 유럽의 Giants가 아예 한순간에 나락으로 빠진 것에 비하면 미드캐리도 안돼서 스왑도 신통찮던(...) CLG는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서 뭔가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기본 메타가 CLG에 안 웃어준다는 것은 너무나 확실해서 어디까지나 부분적인 낙관에 불과하다.

다만 작년 TSM과 달리 작년 CLG처럼 역대급 꿀조를 뽑았다.그러니까 2승 4패하고 탈락하면 되겠네 작년의 타이거즈를 다시 만난 것은 슬프지만 어차피 탑시드를 CLG가 이긴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우며, 오히려 나머지 2팀으로 자신들이 MSI에서 개패듯 팼던 G2와 와일드카드의 ANX가 들어왔다.최근 2년간 CLG의 대 와일드카드 승률이 정확히 50%인 것은 잊도록 하자 TSM, C9과 비교당하며 조롱당하던 CLG 입장에서는 두 팀이 지옥의 조편성을 맛본 반면 자신들은 2풀에서 교묘하게 꿀조를 골라 들어가면서 함박웃음을 짓게되었다. 물론 이러고도 망하면 전면 리빌딩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그런데 라인별로 비교해보면 CLG가 위라고 볼 수는 없어서 라인전에서 털리고 광탈할 가능성도 있다.[44]

스포일러를 하자면 라인전 털린건 맞는데 그 팀 말고 다른 팀에게 털렸다


7.4.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편집]



개막전에서 MSI의 복수를 꿈꾸던 G2 Esports를 다시 완파하며 북미의 자존심을 세웠다! 후히가 아우솔과 카르마를 밴당하고 블라디를 가져갔는데, 퍽스가 OP라는 신드라 잡고 힘으로 후히를 찍어누르려다 실패하고 자멸했다. 엑스미시가 올라프로 유체정 트릭 이상의 활약을 했고, G2의 약점으로 꼽히던 익스펙트도 킬딸쳐서 잘큰 제이스로 헛짓하면서 CLG가 이후 무난히 우월한 후반 풀어가는 능력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2경기에서 와일드카드의 Albux NoX Luna에게 이번에는 자신들이 신드라를 가져갔다가 후반싸움 끝에 상대 조합이 왕귀하며 무난히 패했다(...) 전체적으로 자신들이 G2에게 했던 방식 그대로 당해버렸다. ANX 저격밴에 집중한 나머지 동시에 풀어버린 신드라와 니달리 두 OP가 나눠가졌지만 둘 다 CLG에게 악수가 되었다. 후히는 포벨터 솔킬내고 하드캐리했던 그 신드라로 CS 이득만 좀 봤지[45] 공격적인 운영은 전혀 못했고 오히려 한타마다 보드카 형님들의 매서운 이니시에 칼같이 잘려나가며 역적이 되었다. 유체정 트릭을 이긴 엑스미시는 뛰어난 엘리스 활용으로 분전했지만 상대 정글러가 OP잡고 1인분하니 능사가 없었고, 익스펙트 바르고 기고만장했는지 다르샨은 와일드카드 최고 탑솔러라던근데 Yang땜에 애매하게 됐수다 스머프에 역으로 깨졌다. CLG가 지는 게임이 늘 그렇듯 봇듀오가 고통받았던 경기이나 스틱세이도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46]

공교롭게도 CLG는 지난번에도 터키에게 지고 갖은 조롱을 받았으나 바로 한국팀을 잡았는데, 마침 락스가 흔들리고 있기는 하다. 그리고후히의 아우렐리온 솔을 앞세워 1렙 로밍이라는 참신한 전략을 성공시키며 정말로 락스 타이거즈를 잡아버렸다!! 그야말로 카운터 로직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미친 전략으로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들며 1주차를 마무리하면서 락스/ANX와 함께 2승 1패로 공동 1위를 이뤘다.

그러나 2주차에서 ANX에게 30분컷을 당하며 다시 패하고, G2는 무난하게 양학했으나, 그렇게 만들어진 락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져서 탈락.

어디까지나 기대보다는 선전했지만 2위팀과 4위팀이 사전예상과 정반대였을 뿐 CLG의 3위 탈락 시나리오는 팬들이 예측했던 그대로였다. 라인스왑 사장패치를 이겨내지 못할거라는 예상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것. 이미 한국 팬들조차 이 문제점을 다들 알고 있었다.# 해당 글을 참조하면 2016년의 CLG는 스왑 빈도가 61%, 스왑시 승률 61%, 정상라인 성립시 승률 44%로 한국 팀들보다 훨씬 더 라인스왑에 의존하고 스왑 실패하면 망하던 팀이었다. TSM Weldon의 정신승리에 분노한 한국의 팬들 중 일부는 라인스왑 사장패치가 핑높은 북미솔랭 전용챔 밀어주는 패치와 더불어 북미를 위한 패치였다고 이야기하는데, 적어도 TSM과 C9이 아닌 CLG에 있어서 이는 완벽히 틀린 발언이다. 라인스왑 사장패치로 한국 팀들이 그 압도적인 강함이 좀 덜해졌을지언정 다른 모든 면에서도 충분히 강했다면, CLG는 스프링 시즌 북미의 제패자에서 서머시즌에는 북미 4위 팀으로 추락했다.

다른 해외리그에 이와 비슷한 사례의 팀으로는 유럽의 Giants Gaming과 대만의 J Team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유럽 3위와 대만 1위를 기록했지만 라인스왑 사장패치 이후 충격적인 몰락의 길을 걸으며 롤드컵 진출은 언감생심이 되고 말았다.[47] 그에 비하면 비록 스프링 포인트빨이라고는 해도 롤드컵 막차를 탔고, 까딱이면 전패해도 이상하지 않은 맞라인 기량을 가지고도 3승이나 따내고 한국리그 우승팀에게 세트를 따본 CLG의 노력은 칭찬할 만하다. 하지만 이건 역설적으로 위에 언급한 팀들이 라인스왑으로 서머시즌에 맛있게 꿀을 빤 것과 달리 CLG는 라인스왑이 사장되기 이전부터 이미 CLG 상대로는 정상라인 서면 할만하다는 것이 까발려졌던 것이 크다. 자국리그에서부터 한때 리그 7위까지 추락하고 주야장천 까이는 과정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갖 대책을 개발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결론적으로 시즌 내내 CLG의 최선을 다한 노력은 칭찬받을 자격이 있지만, 시즌 전에 추구한 리빌딩의 방향이 틀렸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남긴 시즌이었다. 프나틱을 격파하는 KOO의 날렵한 움직임을 보고 이를 따라하려 했겠지만, 사실 타이거즈는 서구권에서만 주야장천 저평가했지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었던 것. 하지만 이번 시즌의 CLG는 다른 롤드컵 진출 팀들과 비교해서 개인기량의 평균이 너무 낮았다. 다르샨은 시즌 5 혹은 시즌 6 극초반까지 받던 맹비난을 극복하고 오더능력과 훌륭한 팀플레이를 탑재했지만, 정작 자신의 최대 장점이던 캐리력을 시즌 6이 진행되면서 완전히 잃었다. 이미 팀이 우승했던 스프링 시즌에도 맞라인에서는 번번이 TSM의 하운쳐에게 밀려왔던 다르샨은 서머에는 북미에서도 중위권으로 추락해 거의 상위권 탑솔러들의 동네북이 되었다. 엑스미시는 시즌 6에 소프트웨어적으로 가장 큰 성장을 보여준 멤버이지만 시즌 6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바라본 엑스미시는 한국의 윙드와 비교해서 하위호환이라 볼 수 있는 딱 1인분만 되는 정글러다.그래도 서폿 빼면 얘가 제일 낫다 이 리빌딩 실패의 핵심인 후히는 뭐 위의 시즌 기록과 개인항목을 보면 뭐라 추가적으로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선수고, 신인인 스틱세이는 어디까지나 국제전에서 못하는 1인분 하는 것으로 의외의 주목을 받은 것이지[48] 1년을 종합해 보면 포텐셜과 동시에 부족함이 드러났고 아직은 많이 배워야 하는 선수다. 이런 선수들을 서포터인 아프로무 하나 믿고 팀플레이 중심으로 끌고 가기에는 시즌이 진행되고 타 팀들의 경기력이 올라올수록 한계가 너무 명확했다.

이런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이 ANX 2차전인데, 탑 제이스로 뽀삐 찍어누르려고 했는데 CS 딱 반반 먹고 딜교 주도권도 못잡았고, 미드 카르마가 후반캐리 챔프의 대표인 빅토르에게 스킬 싹다 헛치고 주도권 뺏겨서 정글 시야장악까지 연거푸 밀리더니[49] 카르마 자신은 웨이브 놓칠까봐 미니언에 복귀텔 후 로밍이 무서워 즉시 뒷점멸하는 총체적인 코미디를 선보였다. 그나마 홀로 시비르를 압박하던 루시안은 앞대쉬로 잘못 깝쳤다가 상대 바드의 슈퍼플레이와 그레이브즈의 딜갱 등에 연이어 킬을 헌납하며 완전히 유통기한이 와버렸다. CLG가 자랑하는 팀플레이를 해보기도 전에 ANX에게 라인 터뜨려야 하는 조합 들고 역으로 개인기량으로 압살당한 것.ANX 1차전에 운영과 한타로 박살난건 잊자(...) 이후 ANX를 초반 스노우볼로 8강에서 3:0으로 제압한 H2k가 ANX는 라인전이 특별히 강한 팀은 아니라고 확인사살하면서 CLG는 부관참시당했다.[50] 사실상 이 경기에서 CLG의 탈락과 와일드카드 최초의 8강 진출이 반쯤 확정되었고, CLG는 탈락뿐만 아니라 2년간 대 와일드카드 승률 2승 4패 33%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와일드카드를 얕봤네 뭐네 하지만 3라인 전부 라인전 상성이 앞서는 픽을 가져가고 갱킹형 vs 성장형으로 정글러 픽까지 갈린 경기를 정확히 29분 50초대에 자기 넥서스가 터져서 30분컷 당한 것은 상대가 SKT, ROX, 삼성, kt라도 나오면 안되는 경기다. CLG의 조별리그 6경기를 따져보면 아우솔 로밍이나 초반 봇다이브로 정상적인 라인전 성립을 막아버린 경기는 라인을 스왑하던 자신들의 리즈시절처럼 승리했으나, 진득하게 라인을 선 경기는 3경기 모두 운영다운 운영 못해보고 상대 조합의 시너지가 훨씬 잘 발휘되면서 무난히 깨졌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CLG가 스왑을 하면 상대적으로 강해지는 것이지, 메카니컬한 개인기량이 라인전에만 영향을 준다는 것도 편견이다. 시즌 6 중반까지만 해도 팀적으로 완벽한 어그로 핑퐁과 CC연계 등을 보여준 CLG의 한타가 호평을 받았지만 서머 즈음하여 자국 라이벌인 TSM과 비교해보면 한타 메카닉의 차이도 너무 컸었다.임모탈즈전 3연에코 3연블라디 3연그라가스에 털린건 덤 꼭 조합파워가 아니더라도 반반 가면 한타로 깨지는 모습을 포스트시즌과 롤드컵에서 충분히 보여준 바 있다.[51] 엄밀히 말하면 CLG 상대로 2패한 G2는 팀플레이 버리고 개인기량을 추구했다고 하지만 그 도가 지나쳐 개인기량에도 하자가 있었다. 2차전을 보면 알지만 탑미드가 해도 너무했으니.

결국 한국 팀들은 개개인도 다 뛰어난데 그 개인을 팀으로 모아서 빡세게 굴려서 팀플레이도 잘하게 된다는 것을 망각하고, 에고가 강한 선수들보다는 고참에게 잘 맞춰줄 블루워커 위주로 리빌딩을 한 것이 세계무대에서 최종적으로 좌절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국의 신생 삼성의 리빌딩 과정만 봐도 큐베나 크라운, 레이스와 같은 리빌딩의 코어를 모으고 첫해 쓴맛을 보았다가 앰비션의 영입과 솔랭전사들의 대회포텐 폭발로 마침내 도약한 것인데, CLG는 1단계를 건너뛰고 2단계로 넘어가 성공하는 줄 알았으나 1단계가 무너지며 2단계도 무너진 것. 우습게도 이것은 IEM 쇼크 당시 일부 중뽕들의 롤챔스에 대한 비판과 비슷한데, 삼성 화이트의 탈수기 메타를 따라하려고 하다가 중요한 과정을 생략하고 싸우지 않고 타워허깅과 오브젝트 로테이션을 통해 이기려고만 해서 IEM 쇼크를 유발했다는 것. 실제로 CJ, 진에어, 나진 등은 이런 지적이 일리가 있는 문제점들을 일정 기간 동안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3강이었던 SKT, 타이거즈, kt는 오히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진검승부의 무대 롤드컵에서 개인기량과 한타 조직력조차 중국 팀들을 압도하며 소위 삼엽충들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2016년의 CLG는 다른 팀들의 리빌딩이 덜 자리잡았던 스프링 시즌과 MSI에는 승승장구했지만 서머시즌부터 삐걱였고 롤드컵에서는 와일드카드의 위상을 3부리그로 올려주고 말았다.

특히 이 문제의 핵심인 후히를 시즌 끝까지 끌어안고 간 것은 MSI 당시 조별리그 1위로 잘 따져보면 CLG와 큰 차이도 없는 성적을 기록한 RNG가 과감히 당시 제일 기량이 부족했던 wuxx를 서브로 내려버리고 중국인 최고 원딜인 UZI를 영입한 것과 끊임없이 비교되곤 했다. 결국 RNG는 미드인 샤오후의 상상을 초월한 조별리그 부진에도 불구하고 우지와 마타의 강제캐리로 어떻게든 8강에는 진출하면서 CLG와 희비가 갈렸다. 참고로 당시 MSI 4강에 안주한 FW도 CLG처럼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G2가 뭐하는 팀인지는 넘어가자. 걔들은 제정신이 아냐. 진지하게 말하면 G2처럼 팀플레이를 정말로 내다버린 팀은 CLG 이상으로 그 대가를 치렀지만, H2k처럼 개인기량을 축으로 최소한의 팀플레이만 갖췄던 팀의 결과물이 CLG보다는 나았다. CLG를 3:0으로 꺾고 자국리그를 우승한 TSM도 자세히 보면 H2k에 가까운 팀이다. TSM도 CLG도 똑같이 실패라는 여론이 많지만 여러 변수를 감안하여 실패의 원인을 따지고 시즌 7의 성공을 도모하려면 둘의 실패를 똑같이 취급해서는 곤란한 부분. CLG의 시즌 6은 외형적으로 시즌 5보다 낫다고도 볼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롤드컵이 끝나고 CLG에게 주어진 과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다.

시즌이 끝나고 H2k를 나온 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뜨고 있다. 류가 기술적으로 후히의 장점은아우솔을 후히급으로 잘 다루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후히처럼 터져나가거나 챔프폭이 좁은 미드가 아닌 것은 사실이다. 아프로무 빼고 다 불안하다는 의견이 후히만 갈면 반전될지, 아니면 서폿 이외의 포지션에도 한국인을 더 영입해서 용병슬롯을 채우는 것이 바람직할지는 불명. 그러나 추가영입은 고사하고 류가 CLG 대신 P1을 맞팔로우하는 중이라(...)일해라 CLG


8. 2017 시즌[편집]



8.1. LCS NA 스프링 2017[편집]


파일:800px-CLG_2017_Spring.png
코치
토니 그레이(ZikZlol)
재커리 골드(Plop)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정글
제이크 푸체로(Xmithie)
미드
최재현(Huhi)
원딜
트레버 헤이스(Stixxay)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조셉 하슬맨(Joey)

개막전 골든글루를 내세운 리퀴드에게 완파당했고그래도 링크가 안나와서 다행 리라의 비자문제로 닌자 정글, 알렉스 이치 미드라는 엽기조합을 내세운 엔비를 상대로 겨우 이기며 꼴찌후보인데 에이스가 추가로 빠진 팀을 상대로1승을 확보했다. 리퀴드전은 거의 모두가 막장경기력을 보였고 엔비전은 1세트에 나머지가 다 막장일 동안 스틱세이의 애쉬가 안전하게 1데스만 기록하고 딜 잘 넣어서 잡아냈다. 문제는 엔비전 2세트 스틱세이는 여러번 쳐짤리고 아폴로에게도 발렸으나 NV가 던져서 엽기적으로 이겼다는거... 그냥 1주간 잘한 선수가 없다. 특히 드디어 하운쳐에 이어 로울로에게도 발리기 시작한[52] 다르샨과 이제 솔을 꺼내도 못이기고 라인전 약한 대신 암살자 잘한다고 포장하려니 카타리나로 자살진입을 수없이 저지른 후히의 두 솔로라인은 그래도 좀 상황이 나은 나머지 셋에게 크나큰 짐이 되고 있다.

1주차 종료 이후 1승은 건졌지만 서양 LCS에서 지난 시즌 상위권을 차지했던 모든 팀들 중에도 가장 심각하게 위기론이 부각되고 있다. 우려했던 개인기량의 부족은 라인스왑 사장 이후 다르샨이 처음으로 로울로에게 완패하고 후히의 아우솔이 더이상 먹히지 않고 봇은 화살만 잘맞추는수정화살 다 헛쳐도 캐리하는 피글렛은 덤 등 폭발한 반면 장점으로 꼽히던 팀적 요소는 다른 팀들의 상향평준화와 함께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 TSM도 팬들의 위기론이 맞아들어가고 있지만 바닥으로는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CLG는 정말로 위험하다.믿을건 이런 말이 나올 때마다 발동되는 Counter Logic 유럽에서도 G2는 위기론이 있지만 어쨌든 2승을 날로 먹었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Splyce는 단 1경기만에 위기론이 더 심각한 것과 비교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53] 그러나 CLG에게도 희망이 남아있는데 바로 CLG와 마찬가지로 개인기량으로 인한 우려가 많던 FlyQuest가 CLG를 꺾은 TL을 뛰어난 맞춤저격으로 꺾고 일단 1주차 2승을 획득한 것. CLG도 판을 갈아엎을지 아니면 플라이퀘스트처럼 단순히 자신들의 약점을 가리는데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상대에 대한 분석까지 그야말로 두뇌를 풀가동할지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그리고 2주차 플라이퀘스트에게 2대0으로 패배하였다. 하이의 경지에 오른 오더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는 평가다. CLG 팬덤에서는 선수들에 대한 비난이 폭발하였는데, 다르샨을 제외하면 전원이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르샨은 이번 경기에서 볼즈를 상대로 압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1주차에서 비난과 솔랭을 돌리지 않는다는 피드백에 제대로 반응했는지, 솔큐를 엄청나게 돌려서 챌린저에 올려놓으면서 정신차렸다는 평가에 비해 나머지 멤버들은 경기에 패하고서도 웃는 모습등에 대한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다. 특히 아프로무부터 시작해서 다르샨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너무나도 솔랭을 돌리지 않고, 챔피언 연습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런데 2경기인 C9과 2대1로 대혈투를 벌이면서 평가가 다시 좀 올라갔다. 기본적으로 문제점들도 보였지만 C9을 상대로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오히려 기대할만하지 않겠냐는 반응까지 나오는 중.이거슨 과연 Counter Logic

그리고 TSM과의 1세트에서 돌아온 후히렐리온 솔(...)을 앞세워 승리하며 이 올라간 평가를 증명... 하긴 무슨 2, 3세트에 초고속으로 털리며 그런 거 없었다. 다르샨은 일주일만에 캐리병 환자처럼 굴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를 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후히는 솔외에도 오리아나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팀원들의 전체적인 합과 개인기량들에서 실수가 연속적으로 터지면서 1세트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결과적으로 팬덤에서는 픽밴을 총괄하는 Zikzlol의 최근의 픽밴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있고, 팀의 중심이던 아프로무가 최근 엄청나게 부진하면서 총체적 난국이라는 상황이다.

썸데이 말고 그 누구도 사람이 아닌 꼴찌 디그니타스를 만나 썸데이의 피오라 스플릿을 막아내고 귀중한 2승째를 챙겼으나, 스크림 거부당하느라 경기력이 나쁜 에코폭스에게 0:2로 패하며 2승 5패라는 전설의 레전드급 성적을 찍고 있다. Dig 엔비 리퀴드와 더불어 4약대열에 합류한 상황. 레딧에는 에코폭스가 CS팀들과 스크림하는 사이 CS:GO팀(...)과 스크림했냐, 카스글옵팀이 얘들보다 LOL 잘할거다 등 조롱조의 댓글이 기어이 맨 위로 올라갔다. 후히는 프로겐과의 "르블랑으로 패한 미드라이너 더비"에서 르블랑을 주고 제이스로 분전했지만 결국 재역전패하며 르블랑을 픽해도 패하고 상대해도 패하는 선수에 등극했고 2세트에는 신드라로 가끔 아카디안 끊어먹은 것을 뺴면 무존재감을 과시하며 프로겐의 코르키 노데스 캐리에 명품조연이 되어주었다. 다만 역시나 후히만 탓하기에는 이 팀은 너무 멀리 왔다(...)특히 원딜. 키스가 인간적으로 1세트 그정도로 한타 트롤했으면 반대급부로 스틱세이가 캐리해야 하는거 아니냐...[54]

그런데 기대를 하지 않으면 잘해지는 CLG답게 터질땐 초반부터 퍼버벙 터지는데 기묘하게 상대 던지기를 받아먹고 패승승을 양산, 무서운 4연승을 달렸다. 또다른 두뇌팀(...) 플라이퀘스트의 하락세와 더불어 CLG도 하위권을 탈출해 중위권, 중상위권에 진입하였다. 승률도 50%를 돌파한 상황. 특히 후히가 구멍을 탈출해서그냥 나머지 4명과 또이또이해져서 레딧에서는 후히 재평가 여론이 일었다.

그러나 이제는 라이벌 더비라고 하기도 뭐한 TSM전에서 완패하였다. 다르샨의 약세를 커버하기 위해 탑을 죽어라 팠지만 하운쳐가 데스 쌓고도 마오카이와 뽀삐로 할 것 다 했고 킬수를 맞춰가더라도 늘 그렇듯 운영의 주도권을 내주고 골드를 뒤졌으며 신드라 장인 비역슨에게 풀어준 신드라가 결국 독이 되어 패배하였다.

2라운드 Dig전, 1라운드에 어딘가 집나갔었던(...) CLG를 파괴하는 로봇 엑스페셜이 돌아온 Dig에 0:2로 완패하며 더블 달성에 실패했다. 전체적으로 각성 디그니타스를 상대로 뭔가 해보지 못하고 무난하게 패배하였다.또 Counter Logic?

7주차 2경기에서 C9을 맞아서 2대1로 승리하면서 역시 알수없는 팀이라는 평가를 다시 받고있다.그런데 C9이 다음 경기 임모탈즈에게 박살났다 그 C9전 이후 또(!) 상승세를 탔다.

그런데 9주차 1경기 플옵 확정을 지을 수 있던 임모탈즈전에 스틱세이가 건강 문제로 불참했고, 아프로무 원딜에 땜빵 서폿 Joey를 기용했고 0:2로 패배하였다.이젠 하다하다 선수 건강도 Counter Logic... 서브 서포터 Joey는 역시나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레딧에서는 순식간에 섀도우 렐름으로 빠졌다(...)는 드립이 터졌다.[55] 지금껏 CLG를 괴롭히던 팀원 개개인의 기복이 아닌 엉뚱한 요소에 발목을 잡혔기에 안타까운 부분.

그래도 무난히 9주차 2경기를 승리하고 무려 4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합류하였다. 6강에서 2라운드 각성한 그래서 자신들을 완파한 6위 디그니타스 대신 2라운드 폭망한 플라이퀘스트를 상대하는 것도 호재.

하지만 두뇌vs두뇌 더비에서 CLG가 우세하다는 예상이 나오자 Counter Logic이 또 발동하여 역스윕을 당하고 탈락하였다. 요즘 CLG의 유일한 구멍에서 유일한 변수생성 및 캐리롤(...)로 위상이 변화한 후히가 1세트에 솔로, 2세트에 아리로 캐리를 하였으나 Flyquest의 전자두뇌가 3세트부터 발동하여 블라디미르 아우솔 아리 미드 3고정밴을 시전하였고 다룰 수 있는 챔프의 유형이 완전히 한정된 후히는 이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며 3연속으로 무너졌다. 그 하이를 상대로(...) 볼즈를 정규시즌에 완전히 압도했었던 다르샨마저 장인챔프 럼블과 초반강캐 레넥톤이라는 카드를 준비해온 볼즈를 상대로 제대로 득점하지 못하였고 5세트 카밀 역캐리로 화룡점정을 찍었으며, 2라운드 생명연장 활약으로 그냥 애로우 스니키 빼고 북미원딜이 다 실질적 부도수표라서[56]북미 원딜 3위에 선정된 스틱세이 또한 알텍의 애쉬가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줄 동안 활약하지 못하며 FLY조차 힘으로 압도하지 못하는 부실한 라이너들의 무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셈이 되었다.

플레이오프 후 팬덤에서는 다르샨과 후히는 방출하거나 대체 선수를 영입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CLG 인터뷰에서 이 로스터로 섬머에 도전할거라고 말하면서 팬덤의 의견이 갈라지는 상태이다. CLG 코치진은 아직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있다고 말하지만 팬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은 편.

그리고 결국 개인기량의 업그레이드를 선언했다. 임모탈즈에 엑스미시를 팔고 맞트레이드에 가깝게 다르도크(!!!)를 영입한 것. 다르도크가 이번에 7위 팀에서 팀원들 X를 죽어라 치우고 MVP를 쓸어담으며 멘탈이 다소 성숙해졌다는 평가도 있지만, 어쨌든 북미 정글러 최고의 실력과 최악의 멘탈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다르도크이고, 그 영향이 임모탈스에도 미쳐서 트레이드 된것이기에, 지금껏 팀스피릿과 소통을 중시하던 CLG 입장에서는 특단의 대처를 내놓은 셈이다. 엑스미시가 다르샨과 후히에 비해 우선적인 구멍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르도크는 7위팀에서 토종 북체정을 먹은 선수[57]이고 그 멘탈을 감안해도 기술적인 기복은 결승 간 두 정글러보다도 오히려 적은 수준이기에 팀에 큰 힘이 될 가능성이 높다.


8.2. LCS NA 서머 201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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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토니 그레이(ZikZlol)
재커리 골드(Plop)

다르샨 우파드하야(ZionSpartan)
정글
조슈아 하트넷(Dardoch) → 오마르 아민(OmarGod)
미드
최재현(Huhi)
원딜
트레버 헤이스(Stixxay)
서포터
재커리 블랙(Aphromoo)

개막전부터 묘하게 스프링 시즌에 자신들과 호상성이던 C9을 잡고 첫 승을 거두었다. 1세트는 후히의 탈리야가 답없이 한타마다 순삭되는 패시브를 또 발동하며 패배하였으나 2세트에 후히의 오리아나가 후벼파였음에도 스프링에 부진했던 봇듀오가 라칸자야로 캐리를 하였고 후리아나가 한타마다 좋은 충격파로 세탁하며 승리하였다. 이어 3세트에 후히솔을 풀어준 리퍼디에게 땡큐를 외치며 꿀맛같은 첫승을 챙겼다.

이후 믿을 수 없지만 3주차까지 5승 1패로 임모탈즈(!), 디그니타스와 동률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정글 맞트레이드가 희대의 윈윈 트레이드가 된 것. 다르도크의 강력한 라인 개입력과 정글 압박능력 덕분인지 기복의 극한을 보여주던 탑미드가 파인전 단계에 훨씬 안정되었고 이에 따라 봇듀오의 실력도 회복된 모습. 여전히 한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후히가 사라져있는 마술이 다소 흠이지만 CLG 외에 스프링에 운영 잘하던 팀들이 모조리 바닥을 친 덕에 현 상위권 팀 중에는 CLG만 운영을 잘하는 편이다. 역설적으로 4강에 들었던 C9, P1, FLY에 비해 세게 망했기에 리빌딩을 강제당했고 덕분에 저 팀들이 정도는 다르지만 전부 고꾸라질 동안 살아남았다.

다만 임모탈즈와의 다르도크 더비는 1, 2세트 모두 터지면서 완패하였다. 북미라서 함부로 예상은 못하지만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던 것이 경기내용상 CLG는 꾸역승이 많고 임모탈즈는 압도적인 승리 혹은 안정적인 승리가 많았다. 선두권 팀들 중에 디그니타스의 경우 왠지 현지 팬들이 TSM의 결승 회귀본능(...)이 발동하면 희생될 팀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고 임모탈즈나 CLG 중 한 팀이 결승 자리를 채우지 않겠냐는 예상이 많은데 결국 임모탈즈를 다시 만났을 때 꺾지 못하면 롤드컵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임모탈즈가 의문의 5주차 2연패를 당하면서 졸지에 리프트 라이벌즈 직전 시점에 단독 1위로 올라갔다가, RR 끝나고 Counter Logic 재발동으로 DTD그니타스에게 2대떡을 당하면서 본인들도 3패라인으로 내려왔다. 그래도 꾸역승의 느낌이 약간은 있지만 그 한타 후시브만 빼면 다 갖춰진 팀(?)으로 서머에는 확실히 스프링의 이겨도 경기력 기분 안좋던 시기에 비하면 대단히 괜찮은 페이스를 유지중. 워낙 북미가 혼돈이라 5전제에서 팀들의 진면목이 드러날 것 같은데 현재까지 전망이 좋다.역레발 아님

그런데 팀 리퀴드가 강등을 피하기 위해 다르도크를 영입해버린 바람에 키플레이어가 빠지고 말았다.과연 불화 없이 이탈했을까?...

그래도 오마르가 엑스미시보다도 못하니까 팀이 망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NV의 리라가 북체정이 아닌 kt A 시절 암흑기 폼을 보여주면서 오마르가 덜 못해서(...) 엔비를 2:0으로 잡아냈다. 물론 최근 라이벌이 아닌 일방적 천적이 된 TSM과의 경기가 남아있고 이걸 진다면 3위로 밀려서 4강시드는 못얻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러나 폭망 중이던 P1을 상대로 승패패를 당하면서 4강시드의 꿈은 이미 거의 날아갔다. CLG팬 일각에서는 NV전 이기고 설레발로 다르도크의 이번 시즌 퍼포먼스가 생각만큼 뛰어난 것이 아니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지난 2시즌간 CLG의 퍼포먼스를 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다. CLG 라이너들의 한타력이나 운영단계 판단력이면 몰라도 초반 존재감은 영 좋지 않은 편이고, 이걸 다르도크의 강한 라인개입력이 상쇄하면서 팀의 포스가 급등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오마르가 다르도크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실력을 보여주자 1세트는 서브인 알로림과 피레안을 투입한 P1을 상대로 후히가 탈리야를 빼앗아와 선제적 로밍으로 캐리했지만 지그와 류가 투입된 2세트부터는 마이크영을 축으로 꼴찌팀 P1이 역으로 이 라인 저 라인을 초반에 터뜨리며 압승하였다.사실 그런거 없고 P1에 엑스페셜이 있어서 또 진거라 카드라... 왠지 설득당하게 된다.

2위 안에 들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문제는 TSM이나 IMT 둘 중 한 팀이 2패를 하고 CLG가 2승을 해야만 가능한데 IMT의 상대는 중위권의 엔비, 에코폭스고 CLG의 상대는 1라운드에 졌던 Dig와 TSM이다. 참고로 TSM의 나머지 하나 상대는 꼴찌팀 P1...... 심지어 디그니타스는 의적질은 잦지만 상위권 팀들만 만나면 일명 갓구니타스, 킹갓니타스 모드로 돌변하는데다 TSM은 작년 스프링 결승전 패배 이후 CLG 상대로 전승가도를 구가하고 있다.

4강직행 좌절이 임박한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플옵 전망 자체가 나빠졌다는 것이다. 지금 1위팀 IMT에서 질주중인 엑스미시가 수준이하 정글러라서 CLG가 2시즌간 그 개고생을 한 것은 아니었고, 오마르가 확실하게 포텐을 터뜨려서 엑스미시보다 나은 모습 특히 라인 개입력을 보이지 못한다면 이번 플레이오프는 지난 2개 시즌 플레이오프의 재림이 될 수도 있다. 일단 오마르가 마이크영만큼은 아니라도 레딧에서 엄청나게 기대를 받던 아마추어 시절 신인이긴 한데...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세라프가 대주고 핵심인 리라가 생각보다 떨어지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무난히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4강에서 만난 임모탈스에게 1경기 분전 이후론 쭉 밀리며 3-4위전으로 떨어졌다. 미드의 후히가 분전한것 이외에는 봇듀오와 탑정글 모두 영 아닌 모습이었고 정글 Omargod의 경우에는 OmarGold라는 디스가 생길 정도로 뒤떨어지는 경기력으로 안습함을 보여줬다.

전체적으로 후히가 손 덜타는 미드챔프 중심의 메타가 오면서 한국의 폰이나 이안처럼 굉장히 분전해주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팀 상태는 영 아니다. 마침내 북체봇듀오로 복귀하나 싶었던 아프로무와 스틱세이는 IMT, TSM 봇은 물론 기타 봇듀오와 비교해도 독보적인 모습은 못 보여주고 있고, 다르샨은 세라프보다는 나을 뿐 지난 시즌 끝나고 갈았어야 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며 우리의 오마르골드 역시 LCS와 CS의 갭이 커진 북미에서 신인 하나 키우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상태. 하지만 TSM IMT 양강팀을 상대로는 이번 시즌 내내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을 체감하고 있지만, 디그니타스가 무척 기복이 심하고 C9 또한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못하기에 선발전 싸움은 해볼 만하다.FLY는 내 디뎐에서 아웃... 하다가 하이가 2015년 재방송을 찍으면 웃길듯도 하고

그러나 정규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고 서머 순위도 더 낮았던 C9에게 선발전 최종전에서 후히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의 부진과 함께 1:3으로 완패하였다. 자신들의 미드와 정글을 순차적으로 받아먹은 IMT와 달리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게 된 것이다.C9으로부터 북미판 C중딱의 칭호를 넘겨받았다 카드라

시즌 종료 후 아프로무와의 계약이 종료됐고, Source 기사가 떠서 레인오버가 TL에서 CLG로 이적한다고 한다. 주의할 부분은 스토브리그 한정으로만 찬양받는 ESPN발 소스가 아니라 신뢰도가 의심스러운 인벤 글로벌 기사라는 점이지만, 다르도크-엑스미시의 연쇄영입과 다르도크는 에코폭스로 갔지만 임팩트-올레-미키 등등 한국인 용병들이 많이 영입되어 용병 슬롯이 없는 리퀴드와 레인오버의 상황을 생각하면 매우 신빙성이 높다.


9. 2018 시즌[편집]


드디어 차기 로스터가 발표되었는데, 루머대로 레인오버가 합류했고, 아프로무가 나간 서포터의 자리는 전 TSM 서포터 바이오프로스트로 채웠다. 아프로무라는 리더가 있는데 왜 또다른 리더형인 레인오버를 영입했나 싶었지만 아프로무가 정말로 CLG를 떠나면서 이유있는 좋은 영입이 되었다. 다만 CLG는 전통명가임에도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한 적은 없는 팀이었고 18시즌에도 다르샨 버티기가 먹힐지, 레인오버는 TL 탈출 후 기량을 회복할지, 후히가 메타변화에 흔들리지 않을지, 스틱세이가 올해는 터질지, 그리고 무엇보다 바이오프로스트가 TSM빨, 라인 지박령 서포터라는 오명을 벗고 쓰레쉬와 바드로 캐리하던 모습을 CLG에서도 선보일 수 있을지 개개인들의 역량에 따라 18시즌 최종성적이 크게 요동칠 것이다. 무난하고 안정적인 강함을 갖췄지만 압도적인 포스는 보이기 어려울 것 같은 TL과 달리, 솔로라이너들의 메타 부적응과 같은 사고가 터지면 제대로 망할 수도 있지만 레인오버가 부활하고 봇듀오의 잠재력이 100% 발휘된다면 TSM을 견제할 가능성이 있는 몇 안되는 팀이다.다르샨이 2년 4시즌째 하운쳐 전용호구라서 아마 안될텐데...

레딧에서는 스틱세이가 아프로무의 유산, 바프가 덥맆의 유산이라는게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러시아워 사이드킥 봇듀? 이는 미래를 전망하는 점에서는 다소 양면적인데 베테랑에 맞춰가며 자신을 죽이던 두 플레이어가 만나 시너지가 만들어지면 대박이 나겠지만 반대로 컨트롤 타워가 없으면 망할 수도 있다.

이외에 4시즌간 대 CLG 전적이 단판제 1번 3전제 1번 빼고는 모조리 승리였던(...) 엑스페셜이 거의 은퇴 분위기인 것도 CLG에게는 호재이다.엑스페셜 때문에 순위싸움 말아먹은 적이 한두번이어야


9.1. LCS NA 스프링 2018[편집]


비시즌에 설레발이 과했는지, Counter Logic이 1주차 부정적 방식으로 발동되어 2패하였다. 상대가 다크호스 C9과 뱅도둑들이니 질 만도 하지만, 스틱세이 그리고 후히가 한타에서 치명적으로 부진하며 나머지 멤버들의 부진을 상당히 무위로 돌렸다. 원래부터 딜러 중심의 한타 역량은 없고 MVP식 CC 중심 한타를 하던 팀인데 아프로무의 공백을 레인오버와 바이오프로스트가 아직 메우지 못한듯. 애초에 전령메타에서 뜨다 향로메타에서 다시 침몰한 팀이라 존버메타가 달갑지 않기도 하고...

이어 또다른 다크호스, 리라와 페비벤의 클러치 게이밍을 만나며 보기 좋게 3연패했다. 골든 가디언스, 옵틱과 공동 꼴찌다. 그 사이 아프로무의 뱅도둑들은 3연승을 구가하면서 너무나 대조가 되고 있다.

그나마 2주 2일차가 골든 가디언스와의 4연패빵이라서 잡아내고 전패를 끊었다. 하지만 같은 1승라인막장라인인 TSM이나 옵틱과 비교해도 경기력이 매우많이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툭 까놓고 말해 골든 가디언스가 아카데미에서 엑스페셜을 불러올리지 않은 것에 감사해야 할 상황.

그리고 3주 1일차, 누구도 예상 못하게 Counter Logic을 발동하여 에코 폭스의 전승을 깨버리면서 2승을 찍었다.역시 얘들은 위키에 까줘야 이기는 팀... 그렇게 3연승을 달리며 꽃길만 걷는 줄 알았는데...

4주 1일차 1승 5패로 무너져가던 옵틱에게 후히렐리온 솔을 등장시키고도 다르샨의 가성비 나쁜 카밀 등으로 인해 충분한 로밍이득을 보지 못한 뒤 애로우의 트위치와 이를 보좌하는 POE의 라이즈에 한타에서 쓸려나가면서 져버렸다. 5할이 다시 무너졌다.왠지 나무위키에 재깍재깍 까줘야 연패가 길어지지 않을 것 같다고 느낀 어둠의 C사모

그러나 4주 2일차는 천적 TSM과의 대결이었고, 위키 역레발이 무안하게지면서 3승 5패까지 밀렸다. 블루 1밴으로 솔이 잘린 후히가 지난해 플퀘에 대주는 등 꼴픽 소리 듣던 미드 피오라를 꺼내 하운쳐를 2연속 솔킬내며 뭔가 해보려고 했으나, 그 장면 말고 쭈욱 모든 면에서 팀이 털리면서 패배하였다. 사실 CLG가 언제나 Counter Logic이지만 이 법칙이 TSM전만큼은 발동하지 않는데, 그 아름다웠던 16 MSI 이후로 TSM을 상대로 매치승이 단 한 번도 없어서 과거의 라이벌이라는 평가가 무색하다. 거의 경기내용이 LCK로 치면 KSV vs MVP나 SKT vs MVP 수준인데, MVP가 올해 두 팀 상대로 좋은 모습 보여주고 SKT전 전패도 끊어서 혹시 했으나 CLG는 그런 거 없었다.

그리고 전반기 마무리도 후히의 폼이 살짝 회복세고 내보낸 엑스미시가 친정사랑을 하면서 혹시 싶었는데, 포벨터 임팩트의 카밀 갈리오 콤비에 탈탈탈 털리며 망해버렸다. 3연패 후 3연승 후 3연패로 옵틱, 플퀘와 함께 공동 7위다.

전체적으로 운영 경험치도 있고 기본은 하는데 옵틱, 플퀘보다도 믿을맨이 없는 무색무취한 팀이다. 후히가 분전 중이지만 우려대로 피닉스를 잡아먹은 것을 빼면 메타변화와 북미 물갈이 여파로 위상이 확실히 떨어졌다. 다르샨도 에코폭스전 인생경기를 빼면 인풋 대비 아웃풋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스틱세이는 확실하게 못한다... 에코폭스전 승리는 여우들의 과한 공격성이 스스로를 찌른 것에 가깝고, 나머지 승리는 GGS와 플라이 없던 플퀘 상대였다. 중상위권 팀들 입장에서 CLG는 베테랑들답게 운영을 잘하니 압도하긴 어렵지만 천천히 두드리다 보면 결국에는 대주고 퍼주는 팀으로 변해가는 중.

그리고 5주 2일차도 NA 의적 중의 의적이라는 뱅도둑들에게 요즘 흔치 않은 추억의 북미 MSG잼 끝에 패하면서 7패를 찍고 공동 8위로 낙하하였다. TL이 골든 가디언스에게 대주면서 꼴찌와 승차가 1승 뿐이다...... 아프로무가 창조데스로 친정을 사랑했지만 이즈리얼로 기묘하게 생존은 하지만 캐리는 못하더니 기묘한 본헤드 플레이로 아군을 몰살시킨 스틱세이의 아프로무 사랑이 더 강렬하였다. 솔방울탄으로 아군 2명을 적 진영으로 배달해 선물하자 레딧은 제이미 라니스터가 안부 전해 달라더군 드립을 쳤다.

개인기량이 똑같이 들쭉날쭉한 뱅도둑들 상대로 장기전 끝에 패하면서 문제가 드러났는데, 아프로무와 류라는 후반오더가 있는 뱅도둑들이 개인 단위 삽질을 더욱 자주 해도물론 스틱세이의 솔방울탄은 빼고 이야기하자 오브젝트를 챙기며 승리를 거둔 반면 CLG는 초반운영은 레인오버가 들어와서 메웠는데 후반운영이 무너졌다. 약한 개인기량을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좋았던 운영으로 메우던 팀이 후반 약점이 드러났으니, 위의 두드리면 열린다는 의미도 다른 중상~중하위권 팀들이 CLG의 스마트한 초중반 운영 상대로 대주지만 않으면 후반 즈음해서 약한 딜러진의 한타력과 약한 운영을 압살하고 승리를 따낼 수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말하면 메카닉은 크게 좋지 않지만 똑똑하다고 포장되던 CLG 잔류멤버들의 애매함 또한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즌이다.아프로무와 뱅도둑들 상태도 마냥 좋은건 아니지만 CLG는 대체...

6주 1일차 CG전도 장기전 끝에 패하면서 자신들은 5연패, CG는 5연승으로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레딧은 어둠의 T사모잿이 CLG 승리를 예측해 CLG가 졌다는 개드립을 치고 있다. 전체적으로 다르샨과 후히는 라인전 단계는 각각 요령 부족과 메카닉 부족으로 삽을 푸지만 한타 페이즈 가면 살아나는 편이고, 레인오버와 바이오프로스트는 반대로 초반을 잘 푸는데 한타 페이즈 가면 쓰로잉을 저지르고 있다.리즈시절에도 한타는 한 번씩 던지던 레인오버는 몰라도 바프는 여기 끼워팔긴 억울하다 이런 상황에서 스틱세이의 16 MSI식 원기옥이 터지면혹은 상대가 지약팀이면 가끔 이기고 아니면 후반 운영의 부재에 한타까지 망가지면서 진다. 이날 스틱세이가 아폴로는 서열정리하는 듯한 재작년 MSI 경기력의 흔적을 보여주면서 이기나 싶었으나 결국 전임자대퍼앞점멸을 보여주며 패하였다.

6주 2일차, 현 LCS 20개 팀 중 최악의 팀인 골든 가디언스와의 대결에서 디그니타스 대 레니게이즈 이래 NA LCS 역대 최악의 개그경기를 보여주며 패배하였다. 이번 시즌으로는 뱅도둑들과 자신들의 도깨비 멸망전에서 보인 최악의 경기력을 다시 스스로 갱신하였다. 누가 봐도 헛웃음이 나오다 정말로 탐켄치 평타에 스틸+몰살을 당한 마지막 바론트라이가 압권이었다. 배고픔 모드 발동한 류와 함께 하이를 압도하지 못하는 유이한 미드라이너인 후히, 되도 않는 피오라 꼴픽했다 로울로의 단단한 노데스 오른과 대조되는 닌자모드를 발동한 다르샨, 이제는 장점이 다 사라지고 IM부터 TL까지 늘 존재했던 자살이니시만 남은 레인오버, 신은 냈는데 끝나고 보니 데프틀리의 바루스에게 6/1/5라는 KDA를 허용한 스틱세이까지 답이 없다. 운영도 이제 오더가 퇴색된 하이 상대로 완벽히 농락당하였다. 열심히 방패들어 오른궁 다 막아내고 팀원들 뻘짓할 때마다 대신 희생해서 죽어준 바이오프로스트만 불쌍한 경기, 아니 한 시즌이다.

새삼스럽지만 플퀘가 5주 2일차, 옵틱이 6주 1일차 모두 GGS를 잡으며 4승을 마크했기 때문에 6연패 3승 9패의 CLG가 자신들이 친절하게 3승째를 접어다 바쳐준 골든 가디언스와 당당히 공동 꼴찌까지 떨어졌다. 당연하지만 GGS는 6연패 후 3승 3패고 CLG는 3승 3패 후 6연패인데다 이쪽은 서폿 말고는 사람이 없는 반면 GGS는 컨트랙츠와 로울로가 열심히 다른 팀원들을 건져올리고 있어서물론 무거워서 잘 건져지진 않지만 분위기가 더 나쁘다.GGS가 개아니면 도에서 도가 나왔는데 그 팀이랑 잠시라도 동률을 이루는 팀이 나올줄은 진짜 몰랐다

그리고 기어이 6연패로 사람을 낚아 Counter Logic을 발동, 7주차에 C9을 잡아버렸다. 개인기량에서 완패하였지만 조합빨과 CC전 C중딱 결정전 특유의 예능 그리고 거진 4주만에 터진 스틱세이 원기옥으로 간신히 승리하였다. 그런데 골든 가디언스가 에코 폭스를 잡아버리면서 여전히 탈꼴찌는 못했다.

그리고 TL의 봇라인을 완전히 파괴하면서 2연승, 드디어 탈꼴찌에 성공했다. 단독 7위다. 사실상 7주차는 스틱세이의 원기옥이 장장 4주만에 터져주자 바이오프로스트가 완전 북체폿 하드캐리 모드로 들어가면서 2승을 낚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봇듀오가 전부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되었다. 2일차 한정으로는 레인오버도 주챔프 올라프 잡고 각성. 후히와 다르샨의 개인기량 폼은 여전히 좋지 않지만, 스틱세이만 살아나면 봇라인 몰빵이 가능하단걸 보여줬다.그게 꾸준하게 됐다면 스틱세이가 현지에서도 북체원 평가지 지금같은 신세일리가 없지만...

이어 플라이퀘스트와의 초 북미잼 대전에서 후히보다 플라이가 더 심하게 트롤을 하면서...... 패배 위기에 4번 몰리고도 역전승을 하였다. 또 우주의 기운으로 3연승. 단독 7위로 공동 꼴찌 3팀들과의 승차를 더 벌려냈다. 하지만 TSM이 TL에게 승리를 챙기면서 공동 5위권과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4연패중인 옵틱이 5~7위 3팀과의 경기를 전부 남겨둔 상황인데, 옵틱이 전패를 한다면 CLG는 포스트시즌 막차를 위해 자신들의 천적 TSM을 이겨야 하는 극한상황으로 몰리게 된다.

4연승을 했지만, 9주 1일차 우려대로 TSM과 TL이 전부 승리하면서 CLG는 2경기나 남겨놓고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9주 1일차 2라운드 최악의 경기력과 성적을 뽑던 팀인 옵틱전, 졌다. 다르샨이 갱플 카운터 루시안으로 도클라를 더블 CS로 탈탈 털었지만 역전패했다. 스틱세이가 바루스 뽑고 레몬네이션 면전에서 6연패 기간의 그놈으로 귀신같이 돌아왔는데, 그 사이 옵틱의 원투펀치인 파워오브이블이 룬글레이브도 없는 AP 이즈리얼을 꺼내들었다. 그런데 라인전 상대가 그 유구한 라인전 호구 후히의 후리아나(...)라서 아주 잘 성장했고 추억의 고기동 AP DPS 누커 이즈리얼의 빡캐리에 CLG가 그저 탈탈탈 털렸다.요즘 북미 원딜들 다 못하던데 POE를 북체원으로 특히 스틱세이도 스틱세이지만 후히는 오리아나로 자살과 공기팡을 연발하며 거의 IEM 산호세 결승의 악몽이 떠오를 정도로 POE에게 관광당했다.

CLG의 문제는 물건너 사랑의 유니콘과도 같다. 스틱세이의 스기옥이 터지지 않으면 블루워커만 많지 라이너 중에 에이스가 없다. 플퀘 GGS는 탑이라도 밀어주고 옵틱은 아무도 그들을 밀어줄 사람이 없을 뿐 딜러진은 건재한데 CLG는 스틱세이의 컨디션이 나쁜 날이면 팀이 자원을 투자할 라인이 없다. 다르샨은 플레임은 물론 로울로와 비교해도 캐리 가성비가 형편없으며 후히는 작년 서머의 거품이 올해 쪼옥 빠져버렸고 스틱세이는 플라이처럼 50% 동전이나 던지면 다행이지 주사위 당첨률이 33%도 안된다. 결국 UoL처럼 개인기량 특히 이쪽은 라이너들의 개인기량을 등한시한 결과를 김몬테스카라 체제에서도 없던 플옵탈락으로 처참하게 돌려받았다.

참고로 에이스이자 영고라인인 바이오프로스트의 다전제 무패 기록은 1시즌 연장되었다. TSM에서는 다 이겨서, CLG에서는 다전제를 못 해서.

게다가 홀로 남은 다르샨을 제외한 15 롤드컵 CLG 멤버들 중 아프로무는 정규시즌 1위에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고, 나머지 3명은 정규시즌에 애매한 4위에 그쳤지만 최종 우승했다. 분명 아프로무를 제외한 3명은 방출하듯 내보냈고 내보낸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지만, 저들이 성장해서 재기하고 우승할 동안 CLG가 추구했던 리빌딩과 발전의 방향은 대체 무엇이었나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구 락스 타이거즈를 보는 나진의 마음보다 이상할듯

6위와의 승차가 10위와의 승차보다 큰데, 4약팀 중 나머지 3팀이 전부 방출멤버가 있어서 멤버교체가 예정된 것과 달리 서머에 유일하게 로스터 변경의 조짐이라고는 없는 팀이다.기대치를 낮춘 뒤 Counter Logic을 발동해서 롤드컵에 가려는 것인가


9.2. LCS NA 서머 2018[편집]


개막전은 이젠 라이벌이 아닌 천적 TSM에게 또 박살났다.Counter Logic 아직 충전중 15분 이상 간디팀으로 유명한 TSM에게 하운쳐 전용호구로 유명한 다르샨이 하운쳐를 솔킬내는 이변도 발생하고 타워 3개를 밀며 5천골드 가까이 앞섰다. 하지만 25분간 TSM의 드러눕기를 뚫지 못하다가 왕귀한 상대 조합에게 한타에서 탈탈 털리면서 완패하였다. 25분 타워 3:0에서 42분 타워 3:11이 됐으니 상황이 이해가 갈듯. 1년간 TSM 상대 세트승도 없고 2년간은 매치승이 없다고 한다...... 그래도 TSM보다는 메타에 맞는 플레이를 했다고는 볼 수 있기에, 극상성팀이 아닌 팀을 상대로는 레인오버 후히 중심의 날빌이 먹힐지도 모른다.

그리고 2일차 실제로 자신들에게 스프링에 더블 땄던 아프로무의 뱅도둑들을 잡아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100T의 미티어스와 류가 곱게 접어 바쳐준 경기인 측면도 있지만 어쨌든 스프링보단 그럴듯한 공격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그건 뱅도둑들의 추락이었고, 2주 1일차에 흔들리던 디펜딩 챔피언 TL에게 완파당했다. 특유의 소수교전으로 이득을 보려고 했으나 설계는 좋아도 메카닉이 모자라서 손해를 보더니 유통기한 팍팍 당겨서 포벨터의 이렐리아와 덥맆의 카이사에 개처럼 얻어맞았다. 비 딜러진의 메카닉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팀 리퀴드였지만 여기는 정글서폿 말고 라이너들 전원 메카닉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그 TL에게 힘 대 힘으로 압도당하고 말았다. 레딧에서는 암흑기 즉 링크의 시대 이후로 근래 CLG 중 가장 약해보이는 로스터라는 평.4일차 역레발 가즈아?

그런데 2일차에는 CG가 후히에게 아우렐리온 솔을 풀어주었고, 여기다가 스틱세이가 카이사를, 다르샨이 아트록스를 잡고 초반부터 안 밀렸고, 클러치가 중간 중간 CLG의 운영상 허점을 찌르며 반격을 하나 싶으면서도 결국 마지막에는 3화염+장로를 먹은 AP 카이사를 견뎌낼 수 없었고, CLG가 승리를 가져간다.역레발, 성공적

3주차는 열심히 메타를 역행하는 옵틱을 잡고 2연승을 했으나 2일차에 후히의 후스오가 저기 여우네 후스오와는 정반대로 야이언스를 발동하였고 그리고 상대 정글러 산토린이 갑자기 각성해 0.9페이커급 메카닉으로 하드캐리를 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어쨌든 엄할은 찍고 있으니 스프링보다는 많이 잘나가고 있다.메타가 가라앉았을 때를 보자... 이것도 역레발?

그리고 4주차는 첫 날 에코 폭스 상대로 다르샨이 다리우스로 미쳐 날뛰고 스틱세이도 바루스로 노데스를 기록하며 화끈한 승리를 거두었고, 둘째 날은 헤메고 있는 C9 상대로 장기전 끝에 후히의 오리아나 충격파가 제대로 들어가면서 이번 주 2승을 찍었다! 5승 3패로 현재 TL, 에코 폭스, 뱅도둑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참고로 공동 5위 그룹에도 네 팀이 4승 4패를 찍고 있다... 여담으로 후히가 이번 주 영주권을 따서 이제 용병 취급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4주차까지의 선전이 무색하게 5, 6주차에서 순식간에 4연패를 쌓고 공동 6위, TSM, C9(...)과 동급으로 추락했다. 이것도 Counter Logic인가...

7주차에도 에코 폭스 상대로 무난히 대퍼하고 C9에게는 초반조합 뽑고 아예 이득을 보지 못하고 무난히 상대 왕귀시켜서 털리는 등 6연패를 달성, 클러치/GGS와 공동 8위 그러니까 꼴찌로 추락했다.cLG의 DTD냐, 또 한 번의 Counter Logic이냐 딱 2주 남았다

8주 1일차, 몰락했지만 유독 자신들에게는 강한 TSM을 상대로 무난히 반반 가다가 한타조합으로 한타에서 개박살이 나면서 패배하였다. 7연패 및 시즌 10패째 달성에 레인오버의 킨드레드는 양의 안식처를 쓰지 못하는 필패카드로 조롱받고 있다. 하지만 레딧에서 '근래 CLG 중 가장 약해보이는 로스터'라는 이야기가 또다시 나왔으므로 앞으로 FLY, CG, GGS라는 개꿀대진에서 역레발을 바탕으로 3연승을 달성한다면 의외로 플옵 막차를 잡을 가능성도 차마 배제까지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중반 하락세의 플라이퀘스트지만 CLG처럼 8연패를 하고 있던 것은 아니었고이렇게 따지면 CG도 후반기는 CLG나 GGS보다 훨씬 낫다는게 문제다, 산토린의 안정적인 트런들 커버플레이가 CLG 특유의 노림수를 다 틀어막는 사이 FLY의 플레임과 킨이 다르샨과 후히를 라인전 일대일에서 대파하면서 CLG는 33분만에 요단강을 건너고 말았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밑바닥을 드러내고야 만 것이다. 와일드터틀이 탐욕을 부리며 더블킬을 따려다 서폿과 원딜 1:1 교환을 하고 라인전을 털렸지만, 럼블과 라이즈가 내려와 바텀을 역으로 헤집어버리자 대세에 지장은 전혀 없었다. 6위 커트라인과 2경기 남겨두고 3승차가 벌어지면서 포스트시즌 탈락과 롤드컵 탈락도 확정되었다.

8주차 이후 다르샨의 인터뷰를 보면서 팬들이 대부분 은퇴를 예감할 정도로 이 로스터의 끝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 CLG 팬들은 대부분 바이오프로스트는 $teve가 TL로 빼가지 않는 이상 남겨야 한다고 말하지만, 챔프폭 문제를 드러내며 중후반기 침몰한 레인오버에 대해서는 방출론이 대세가 되었다. 라이너 3명 쪽으로 말하자면 두뇌를 꽤 잃은 다르샨, 메카닉이 좋았던 적 없는(하지만 로컬 미드 치고는 고스펙인...메롱이에 털린건 넘어가자) 후히, 일관성을 아예 말아먹은 스틱세이로 전부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

9주 1일차 간신히 클러치를 잡아내고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누구도 우리에게 9연패를 선사할 수 없다'는 블랙조크에 'TSM 빼고(......)'라고 답하는 레딧의 유우머감각이 그야말로 압권. 그런데 위길리와 폴른밴딧(!)이 나와서 위길리의 그레이브즈가 노데스 캐리를 하면서 레인오버는 또 까였다. 그리고 다음날 GGS전에는 다르샨과 나와 또 캐리했다. 미키가 빠진건 함정 그리고 정규시즌 시상에서 위길리가 C9의 블레이버, 제이잘에 이어서 신인왕 투표 3위에 랭크되면서 레인오버는 지못미. 사실 마지막 주 서로 탈락하고 선발전을 위해 전력을 숨겨야 하는 클러치와 아예 에이스를 빼버린 GGS와의 경기내용을 통해서 위길리를 높게 평가해야 하는가는 의문인데, 9연패 기간 레인오버는 정말 별로였다.


10. 2019 시즌[편집]


Counter Logic Gaming
파일:CLG 2019 Spring.png
감독
웰던 그린
코치
재커리 골드만
로스터
파일:TOP_icon_clg.png
TOP
파일:캐나다 국기.svg 다르샨 우파드하야

Darshan

파일:JGL_icon_clg.png
JGL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먼드 그리핀

Wiggily

파일:MID_icon_clg.png
MID
파일:독일 국기.svg 트리스탄 쉬라제

PowerOfEvil

파일:ADC_icon_clg.png
BOT
파일:미국 국기.svg 트레버 헤이스

Stixxay

파일:SUP_icon_clg.png
SUP
파일:중국 국기.svg 빈센트 왕

Biofrost



10.1. LCS 스프링 2019[편집]


로스터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는 팬들의 예상대로, 후히가 팀을 나와 100도둑으로 떠났다. 그리고 후임자로 옵틱에서 고통받던 PowerOfEvil을 영입했다. 이후 12월 4일에 폼이 좋지 않던 레인오버도 팀을 나왔다. 아카데미에서 실력을 인증받은 위글리를 쓰려는 움직임인듯 하며 이는 현실이 되었다.

1주차 다르샨-문, 폴른밴딧-위길리라는 괴상한 조합들을 2번 내보내서 꽁패를 쌓았지만 2주차에 다르샨-위길리 조합으로 2연승을 챙겼다. 다르샨이 잘한단 느낌은 안드는데 폴른밴딧은 아니야 위길리-POE-바프 삼각편대의 경기력은 확실히 빼어나다. 다만 POE의 현 메타에서는 다소 비주류적인 챔프폭 문제와 위길리 쪽의 부족한 경험 및 덜 검증된 범용성, 구멍에 가까운 탑원딜의 기복 등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커버되느냐가 중요하다. 일단 지금까진 3승 2패로 순항중이니 뭐..

그 말이 무섭게 Counter Logic을 시전하며 뱅도둑에게 털렸다. 뱅도둑 멤버중 안다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후히, 아프로무는 친정사랑을 시전했으니 사실상 7:2로 게임한거나 마찬가지인데 결과는 7명이 2에게 털렸다(...) 스틱세이 못할땐 장난 아니게 못하고 솔직히 다르샨도 도클라 하운처와 함께 최하급 탑솔이니깐...

그나마 POE 빡캐리로 클러치 게이밍을 잡긴 했는데 바로 다음경기에서 골든 가디언스에게 털렸다. 하운쳐의 17시즌이 팀빨 플루크였다곤 해도 다르샨따위 터는데는 문제 없었나보다. 까놓고 말해 하운쳐가 세체탑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다르샨 가장 잘 털어먹는 탑솔러는 맞다. 괜히 TSM이 CLG전 전승인게 아니고, 다르샨이 하운쳐 딱 한 번 솔킬냈을때는 참 충격과 공포였다.

5주차엔 TSM과 C9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완전히 박살나고 털렸다. 해설자들이 대놓고 2부 리그 팀과 1부 리그 팀이 붙은 것처럼 보인다고 할 정도....

6주차 1경기 플퀘전에선 V1per에게 리븐을 풀어준 후 다르샨이 잭스를 뽑아 정글 미드의 적절한 지원으로 완전히 리븐을 말려 버렸다. 결국 리븐이 타워 밑에서도 솔로킬을 당할 정도로 사이드가 박살나서 오랜만만에 다르샨 하드캐리로 승리.

7주차는 최근 개존못이던 스틱세이를 빼고 마침 뱅도둑들은 후히를 뺐다 정글러들에 묻어가는 원딜(유럽으로 치면 크라운샷)로 알려졌었던 오토를 투입하였다. 문도 함께 올라왔는데... 문제는 대 다르샨 결전병기 하운처가 있는 GGS전. 결국 다르샨이 예전만큼 하운처 상대로 밑바닥까지 털린 정도는 아니었지만, 프로겐과 파워오브이블이 찬조출연한 북미잼을 거쳐 백도어 대결에서 패배하였다.

그리고 9주차 에코폭스와의 단두대 플옵진출 매치. 초반에는 탑 니코와 바텀의 루시안이 상대 압박 잘하고 스노우볼을 잘 굴리다가 피닉스가 조이 카운터로 야심차게 카사딘 뽑았는데 파워오브이블한테 솔킬 따인 이후 더 못 굴리고 막혀서 상대 블라디, 징크스가 커버렸다. 결국 마지막에 아폴로 펜타킬 먹이겠다고 에폭 4명이 우물 다이브까지 하면서 징크스 펜타킬주고 넥서스만 남았는데도 에폭이 도발하면서 안 끝내고 갖고 놀다가 역전패. 결국 7위로 마감했다.


10.2. LCS 서머 2019[편집]


다르샨과 계약을 종료했는데, 후임으로 루인을 영입할거라는 소식이 나왔다. 이러고도 서머를 말아먹으면 16 MSI 이후 스틱세이 찬양은 한국 팬들의 영원한 흑역사가 될 가능성까지 있다

그리고 5월 13일, 예상대로 루인이 CLG의 탑솔러로 들어왔다.

3주차 종료 시점에서 4승 2패로 대규모 공동 1위 그룹에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괜찮은 편. 의외로 루인은 별다른 소식이 없고 위글리가 MVP를 몰아먹으면서 옵틱 게이밍의 크라운과 함께 MVP 공동 선두가 됐다는게 특이한 점이다.

결국 4시즌만에 플옵 진출 성공! 루인의 합류와 위글리의 기량 만개로 팀이 각성하면서 바이오프로스트에게 드디어 볕들날이 왔다.

정규 시즌이 끝나고 러쉬를 스트리머로 영입했다.

똑같이 원딜러가 못하는 C9에게 특유의 빠르지 못한 운영으로 인해 레갈량에 휘말려 쓸려갔다. 그래도 3, 4위전도 2세트까지는 똑같이 CG에게 쳐발렸으나 3, 4세트 바이오프로스트의 쓰레쉬 2연 하드캐리와 상체 3인방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5세트에 클러치가 후니의 카르마를 시작으로 전부 집어던지면서 얼떨결에 역스윕을 했다.

그러나 선발전 클러치와의 리턴매치에서는 특유의 빠르지 못한 운영과 클러치의 상체를 위시한 활약에 쓸려가면서 1:3으로 패하며 롤드컵은 물건너갔다. 특히 루인이 3, 4위전에서 후니의 불안정성에 힘입어 맹활약을 했었는데 갑자기 후니가 연습을 더 해왔는지 옛날 챔프폭에서 벗어나서 탑루시안 1패 외에는 이렐리아와 아트록스로 빡캐리, 안그래도 원딜이 약한 CLG가 힘에서 밀려 무너졌다.

시즌 끝나고 안그래도 약한 원딜 스틱세이의 계약기간이 2021년까지로 연장되었다. 까놓고 말하자면 6강 PO권에서 덥맆, 스니키, 코디선, 애로우에게 앞선다고 보기 힘들긴 한데 즈벤은 빼자 NA의 가난한 선수풀과 함께 콜업할 만한 유망주가 없다고 판단해서인지 2년 더 보게 되었다. 롤드컵 컨텐딩에 도전하려면 스틱세이가 기복을 줄이는게 관건일 듯하다. 그러나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경력 5년차 스틱세이는 도저히 여기서 더 발전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58] 크라운과 스무디가 POE, 바프에 비해 장점은 더 부각되고 단점은 더 줄이는 방향으로 얼마나 더 팀에 녹아들지가 관건이다.


11. 2020 시즌[편집]



11.1. LCS 스프링 2020[편집]


Counter Logic Gaming
파일:2020 CLG Spring.png
감독
김상수(SSONG)
코치
웰던 그린(Weldon)
로스터
파일:TOP_icon_clg.png
TO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형민

Ruin

파일:JGL_icon_clg.png
JGL
파일:미국 국기.svg 레이먼드 그리핀

Wiggily

파일:MID_icon_clg.png
MID
파일:미국 국기.svg 유진 박

Pobelter

파일:ADC_icon_clg.png
BOT
파일:미국 국기.svg 트레버 헤이스

Stixxay

파일:SUP_icon_clg.png
SUP
파일:캐나다 국기.svg 앤디 타

Smoothie

개막전부터 Leftover라 불렸고 후니 비자 문제로 연습도 별로 못했다던 디그니타스에 무난히 패배하였다. 프로겐의 빅토르 캐리력이 크라운의 카시오페아를 압도하였고 스틱세이는 2부 전패에 빛나는 존선을 상대로 아무 능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아프로무보다 노쇠화가 빠른 스무디는 덤... 게다가 그나마 힘을 실어줘야 할 루인에게 오른을 줬는데 템트리상 강화템빨을 잘 못받는 딜러챔프를 가져가면서 루인의 메카닉 강점만 셀프봉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새해 첫 경기부터 추진력을 얻기 위함인지 카운터 로직을 노리는구만

다음 경기 POE가 옮겨간 FlyQuest전도 서폿 차이를 드러내며 패배하였다. 어째 서폿을 스왑한 TSM과 함께 망해버린 모습이다.

다만 TSM이 경기 내용도 막장이었고 승리 퍼준 팀도 전패를 기대했던 IMT가 포함되는 등 굉장한 것과 달리, CLG는 상체 힘은 살아있는 편이며 상대인 디그니타스, 플라이퀘스트의 경기력이 좋은 편이긴 했다. 그걸 감안해도 바이오프로스트라는 단단한 서포터와 POE라는 특수한 미드에 의해 가려졌던 원딜 약점이 드러나는 것 같아 걱정이지만...

그러나 2주 1일차 중하위권으로 예상되던 100T전도 져버렸다. 경기 내용도 처참했는데 현 뱅도둑의 구멍인 미티어스가 미드 다이브 갱승을 저질렀더니 위길리가 탑 다이브 갱승으로 갚아줬다. 이후 스무디의 레오나가 매번 호체미 료마의 조이에 자석처럼 포킹을 얻어맞다 잘리면서 게임을 내줬다.

2주 2일차 TSM전을 보면 비록 상대가 BB와 비역슨이긴 했지만, 그나마 버팀목이던 루인과 크라운의 폼도 상당히 무너진 모습이다. 결국 임모탈즈도 골든 가디언즈 EG도 달성하지 못한 개막 4연패의 대기록을 기어이 달성하여 단독 꼴찌이다. 사실상 탑정글은 마치 18 스프링 자이언츠와 18 서머 자이언츠의 차이처럼 갑자기 무너졌고, 스틱세이는 정말로 북미 스틸백이었나? 크라운은 작년의 북체미 포스까지는 나오지 않으며 봇듀오는 솔직히 말해 원래 못하는 선수들이다.

3주차 EG와의 멸망전에선 크라운이 북미 데뷔 이후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한타 단계에서 소라카의 지원을 받는 아펠리오스가 오합지졸 우왕좌왕 팀워크를 보여준 EG를 쓸어버리고 크라운도 세탁에 성공하면서 첫 승을 챙겼다.

그러나 월요일 경기에서 이모탈즈를 상대로 뇌가 없다는 것을 처참하게 증명하며 정말 어이없는 앞도어로 패했다. 덕분에 3주차까지 단독 꼴지에 분위기도 다시 급추락. 상대 미드 에이카가 부족한 메카닉을 여실히 보이는 와중에도 알텍을 따라 건물 부수기는 잘한 반면 이쪽은 국지전에서 이득만 보다가 집에 못가서 정말 황당하게 졌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야심차게 영입한 크라운은 부진을 거듭한 끝에 5주차부터 다른 팀 코치를 하던 포벨터에게 밀려 벤치로 가게 되었고, 루인 역시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 탑-정글에게 밀리고 있다. 시즌의 절반을 보낸 5주차 성적은 1승 9패로 바로 윗 순위인 공동 6위 라인이 4승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큰 격차가 나고 있다.

한때 천적 TSM이 기적의 경기력으로 CLG에 대주면서 2승은 찍었으나, 4연패로 추락하던 임모탈즈를 상대로 스틱세이의 2하드쓰로잉과 암걸리는 오브젝트 판단 등이 겹치며 초장기전 병경기 끝에 패배하였다. 특히 스틱세이의 이즈리얼은 아폴로의 든든한 국밥 미스포츈(...)과 대조되는 캐리력 0의 모습으로 요즘 메타에서 이즈리얼은 잘해야지 적당히 하면 안된다는 명제를 입증하였다. 바로 윗 라인과 여전히 3승 차 2승 10패로 1약팀의 위엄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목불인견의 경기력을 보여준 스틱세이를 아카데미로 내리고, 아카데미의 한국용병 윈드를 7주차 등판시킬 예정인듯. 우습게도 크라운이 빠지면서 윈드를 쓸 수 있게 됐다(...)

윈드의 데뷔전인 7주차 TL전, 윈드는 그렇게 조합부터 초반 다이브와 갱까지 다 밀어줬는데 택티컬에 비해 한 게 없었으나(...), 포벨터의 신드라가 탑 잔나에 힘입어 빡캐리를 하고 마지막에는 텔타서 딸피 3명 잡고 친정팀 상대 혼자 트리플킬 따면서 게임을 끝냈다. 포벨터가 갑자기 이날부터 부활한 것인지 아니면 다몬테와 아이카에 털리는 포벨터에도 털리는(...) TL이 노인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3승째를 낚았다. 윈드가 못하는데 CLG 프랜차이즈 스타 스틱세이와 같은 임팩트 있는 역캐리는 없었던 것도 특징.

그러나 EG전은 윈드의 임팩트 있는 나로호 애쉬 그리고 강타만 못쓴 것이 아니라 강타 포함 경기 자체를 말아먹은 위길리의 역캐리와 함깨 패배하였다. 사실 윈드가 한국 챌린저스 중위권인 bbq에서도 말리스는 물론이고 어텀 등에 비해 존재감이 흐린 선수였고, 위길리가 현 메타에서 초중후반 가리지 않고 장점이 불분명한 정글러인 것을 감안하면 어쩌면 당연한 결과.

불행 중 다행은 디그니타스의 느그니타스화로 인하여 9위와의 승차가 2경기까지 줄었다는 점 정도?

그리고 8주차 온라인 1일차에 위길리의 초장부터 망해버린 카서스와 함께 그 느그니타스에 깔끔하게 대주면서 탈꼴찌는 참으로 멀어져가고 있다. 아니 Dig가 아무리 못해도 CLG만큼 꼴찌에 적합한 팀이 없다. 기량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듯한 노년가장 루인만 그나마 사람일 정도이니... 무뇌정글러 위길리에 은퇴선수 포벨터, 최약체 원딜 스틱세이에 은퇴예정선수 스무디면 사실 LCS보다 아카데미에 더 어울리는 로스터이다.

마지막 날까지 루인의 카밀과 포벨터의 에코가 좀 활약하나 싶었으나 코디 선의 아펠리오스에 싹 쓸리면서 패배하였다. 3승 15패로 정말 끔찍한 성적인데 경기 내용은 성적 이상으로 끔찍하였다. EG, TSM 두 오합지졸이었던 팀과 TL 노인정이 꼴찌 CLG 이상으로 이상한 모습(...)을 보여 승리당한 경기들만 세 경기 있고 실력으로 이겼다는 생각이 드는 경기가 없다. 패배한 경기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바닥을 드러내며 패배[59], 도저히 다음 시즌의 희망이란 것이 보이지 않는다.

루인의 노쇠화, 기대 대비 성장하지 못한 위길리, 원래 구멍이던 스틱세이까지 리빌딩의 코어로 삼을 가치가 있는 선수도 단 한 명도 남지 않은데다 아카데미 선수들도 건질 선수가 하나도 없다. 사실 아카데미를 원석 발굴보다는 Faith 다지는데 써먹은 핫샷의 운영방침 문제이기도 하다. 유일한 콜업 성공사례인 위길리는 템포스톰 거쳐 C9에서 키워놓은 선수이고, 나머지 CLG 2군 선수들은 못하는거야 다른 2군 선수들도 많이 그렇지만 고인물들이라 결국 고여서 썩어버렸다. 기껏 썩은물 좀 퍼내고 채운게 LS 친목라인이라는건 기가 막힐 수준.

게다가 스무디는 멸망, 크라운은 그 이상으로 멸망한 가운데 CLG라는 족쇄에서 해방된 POE와 바프는 모두 올프로 써드팀에 들어가면서[60] CLG의 승리한 듯했던 오프시즌은 완패로 판명났다. 즉 POE와 바프가 여전히 월드클래스는 물론 북미 S급 사이에서도 역할 수행의 폭이 좁은 것은 맞지만, 체급 자체가 높은 선수들이 다른 멤버들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희생하는 핫샷식 으리롤 연공서열에 가까운 이상한 팀 운영이 이적시장을 말아먹게 만든 것으로 해석해야 할 듯하다.


11.2. LCS 서머 2020[편집]


EG를 상대로 첫날부터 퍼펙트게임을 당했다... 사고가 나서 퍼펙트를 당했다 수준이 아니라 그냥 기본부터 정말 답이 없었다.

그런데 2일차 IMT를 잡고 승리를 거뒀다. 소아즈-아이카-알텍의 IMT에게 무력으로 밀리는 말도 안되는 모습이었는데, 메인오더 엑스미시가 빠진 IMT의 뇌절에 힘입어 간신히 역전승을 거뒀다.

2주차에는 당초에 스프링 전 상대적 약팀이라고 평가받던 GGS를 무난히 이기고 디그니타스전에서 스틱세이가 아펠리오스로 못크면서 존슨의 캐리로 패배하는가 싶더니 느그니타스 타임 발동한 디그니타스가 상체가 프로겐이 노환 걸린 경기력으로 던지고 바이퍼와 아카디안도 돌아가면서 던지면서 아펠리오스가 커버리고 포벨터가 적절한 트페의 CC로 존슨을 묶어서 조져버리면서 얼떨결에 3승 1패를 당했다. 분명 절대적 경기력은 좋다고 보기 어려운데 디그니타스, 임모탈스 같은 팀들이 상상 이상의 퍼포먼스로 경기를 상납하고 스틱세이한테 평가가 좋은 아펠리오스 쥐어줘서 1인분이라도 시킨게 주효했다.

이후 FLY, C9 등 상위권 팀들 상대로 패를 쌓고 있긴 하지만, 스프링 독보적 원바텀이던 CLG의 순위 상승을 어찌 봐야 할지는 참으로 복잡하다. 심지어 강팀들 상대로는 그냥 스프링처럼 털리고 있는데, FLY전은 매쉬만도 못한 스틱세이가 아니면 이길 뻔도 한건 함정 다른 중하위권 팀들이 스프링보다 더 붕괴한 것 아닌지 의심이 된다. 북미 팬덤이 19 롤드컵 이후로 LCK 팬덤은 상대로 안될 정도로 자조적인 분위기라, 가만히 있던 CLG의 순위 상승을 보니 LCS는 더 글렀다는 반응도 있다. 사실 퍽즈의 C9 칭찬과 기대퍼를 막기 위해서 CLG의 카운터 로직이 발동했다 카더라.

그러나 초반 기적의 4승 2패 이후 1승 9패, 심지어 그 중 6연패를 달리면서 5승 11패까지 수직낙하했다. 공동 꼴찌들이 4승이나 챙긴 상황이라, 마지막 주차를 앞두고 순위 대역전도 불가능이 아닌 상황이 되어버렸다. 기대퍼를 유도할 거였으면 끝까지 하라고... 그래서 마지막 주차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위글리-포벨터를 아카데미로 보내고 프라가스-튜스데이를 투입시켰으나 FLY에게 패배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C9에게도 지더라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지 않고 DIG, IMT와 순위 결정전을 한다는 것인데 이 경기력이 유지된다면 순위 결정전에서도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예상대로 멸망했다. C9이 흔들려도 이딴 팀에게 기회를 줄 호구는 아니었고 무난하게 압살당했다. 정작 디그니타스와의 플옵 진출전에서는 포벨터를 내보냈는데 프라가스가 1렙 조이 수면에 당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압살당했다. 결과는 10위 임모탈스보다 더 막장으로 보이는 9위로 모든 해설진과 분석가들이 혼연일체로 극딜을 하고 있다. 팀에서 유일하게 지지받는 선수가 시즌 초 팀을 구하지 못해 자아비판글을 올리며 노력하던 포벨터라는 것이 안습. 대부분의 댓글은 코치, 선수, 숙소, 구단, 프랜차이즈 시드권 모두를 불태워버리라는 반농반진 내용으로 점철되었다. 결국 한국 기준으로 8월 11일, 쏭 감독과 웰던 코치가 팀을 떠나게 되었다.

게다가 POE, 바프가 각각 FLY와 TSM을 롤드컵에 진출시키면서[61] 20시즌의 CLG는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관참시를 당했다.


12. 2021 시즌[편집]



12.1. 오프 시즌[편집]


20 시즌 내내 꼴찌 라인에 쳐박혀있었던 만큼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데... TL을 나온 브록사를 영입한건 좋았는데 뜬금없이 물건너 Rogue의 핀을 같이 영입하며 물음표를 띄우더니 21일엔 스틱세이를 내보내고 와일드터틀 영입(...)이라는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TL 시절 브록사에 대해 왈가왈부가 있을지언정 위길리보다 클래스 있는 정글러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62] 하고 많은 탑솔러 중에 하필 내리막길을 타고 있는 핀을, 롤드컵에서 재키러브 잡고 금의환향했다지만 근본적으로 스틱세이랑 또이또이한 95년생 와일드터틀을 영입해버려서 브록사의 고통만 가중될 예정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비자 승인이 계속해서 늦어지면서 1월 내에는 사실상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한다. 일단 LCS 록인은 아카데미의 그리핀과 솔로가 대체할 예정이다.

LCS 락인은 뜬금없이 솔로의 하드캐리로 100T를 침몰시켰지만 그 외에는 당연하게 전패했다.

락인에서 이젠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노쇠화를 보여준 포벨터를 주전에서 내리고 아카데미의 rjs를 콜업했다.


12.2. LCS 스프링 2021[편집]


LCS 스프링 1주차는 여전한 무뇌여포 무뇌에 단식이던 20서머는 넘어가고 핀의 기복과 rjs의 최악의 경기력에 힘입어 2연패로 침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옛 라이벌 TSM과 물 건너 아스트랄리스가 막장팀으로서의 주목도를 싹 빼앗아가서 아웃 오브 안중이다. 물론 GG, DIG 등 더 비인기팀들에 비하면 소수의 어둠의 핀사모(...)와 뱅과의 라이벌 구도가 부각되는 야생거북이, 핫샷-LS 인맥롤의 바닥을 보여주는 rjs의 안티들 덕분에 약간의 화제성은 유지하고 있다. 다만 1주 3일차에 TSM과의 전패록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기대를 해볼 만하다. 3일차 TSM과의 전패록, 초반부터 터트리며 8,800골드까지 차이를 벌렸으나 용을 그냥 내주고 북미식 바론으로 TSM에 헌납하며 비벼지더니 결국 기적의 운0으로 3바론+장로를 내주고 역전패했다(...)

2주 1일차 기적의 경기력으로 TL에 박살났다. 게임 시작 1분만에 미드 4인갱으로 젠슨에게 퍼블을 땄고, 바텀에서 터틀 스무디 틀딱듀오가 5분만에 맞라인 킬을 따면서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25분만에 CLG 넥서스가 날아갔다. 어디 플레이-인 리그 1위와 꼴찌 사이에서나 나올 법한 경기내용이었지만 그게 현실이었다. 5분 2:0 상황에서 3라인이 라인전을 털렸고 교전마다 박살나고 운영까지 안되면서 졌다. 우리가 안되고 있는게 딱 세 가지가 있어, 라인전과 운영과 한타 핀은 유럽에서부터의 천적 알파리 앞에서 또 배변훈련을 실패했고 rjs는 95년생 틀딱 젠슨이 퍼블을 당했는데도 프리파밍을 시켰으며 한타에서도 환상적인 공기팡으로 탑승장인 후리아나를 그립게 했다. 바텀도 체급 차이 때문에 맞라인 킬이 티가 안나고 역으로 털렸다......

2주 2일차 FLY에게 박살났다. 다른 의미로 전설인 핀플랭크가 마침내 봉인을 해제하였고, C9이 버린 리코리스의 초가스를 전성기 스멥 큐베로 보이게 하는 경기력 앞에 털렸다. 과연 궁으로 CS를 먹었는지는 하이라이트 말고 풀경기를 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리핀의 탈리야는 중남미의 샛별 호세데오도에게 인베 퍼블 따고 시작했지만 그레이브즈에게 갱킹 역갱 성장까지 다 쳐발렸으며, rjs는 요네 보고 뽑은 레드 5픽 사일러스로 상대를 공짜 왕귀시켜주며 픽부터 인게임까지 헛웃음나오는 플레이의 연속이었다. 물 건너 바이탈리티도 승리 플랜이 너무 없거나 허술해서 그렇지 체급은 있고 아스트랄리스도 체급은 안되지만 정석적인 두뇌가 있는데, 여긴 날빌이 줄줄이 성공해도 역스노우볼이 구르고 상대가 던져주면 토해내면서(...) 이 팀이 북미 2부로 보내버려도 우승 경쟁력이 있는건 맞을지 의심이 든다.

그러나 GG와의 멸망전에서 그리핀의 정직한 갱에 더 정직하면서도 더 뭐같이 당해주는 나일스의 역캐리에 힘입어 핀트록스가 왕귀했고, 천신만고 끝에 연패를 끊어냈다.

그러나 3주차 C9전에서 핀트록스의 다시 한 번 차력쇼에 힘입어 C9을 잡을 뻔했지만 나머지 팀원들의 삽질에 힘입어 패배했다. 사실 브록사와 조이원툴 rjs는 대삽을 들진 않았고 야생거북이는 대삽을 든 만큼 펜타킬도 핀이 떠먹여줘서 먹었지만, 스무디의 렐은 준 OP 챔프는 커녕 창의적인 쓰로잉으로 한때 6개월 북체폿의 바닥을 탈탈 털어 보여줬다.

3주차 2경기 IMT전은 전설의 핀플랭크와 핀트록스가 모두 밴을 당하고 핀이 오른을 꺼내들었다. 브록사가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리형 챔프인 그레이브즈의 캐리력을 믿은 것 같은데, 결론은 핀이 퍼블을 먹어도 오른이라 캐리가 안돼서 IMT에게 또 완파당했다... 브록사가 20 TL에서 그레이브즈를 소화하던 원동력은 단순 RPG 정글링보다 초반 딜갱과 교전유도에 강점이 있는 그레이브즈의 전투력을 개인과 팀이 모두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 봐야 하는데, CLG의 하체는 TL과는 급이 다르다.

와일드터틀도 뱅과 재키러브사실은 유얀지아가 못한 것이지 북미의 거산이 진짜 거산은 아님을 온 몸으로 보여주고 있고 브록사도 97년생인데 벌써 시대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면모가 부각되지만, 북미 내에서도 동 포지션 압도적 10위인 rjs와 스무디에 비하면 저 둘은 양반 중의 양반이다. 4대리그 각 리그의 조이 원툴 하위권 미드 중에도 rjs만큼 개못하는 미드는 단 한 명도 없고, 전성기에도 메카닉이 한 끗 부족했던 스무디는 그 메카닉이 완전히 무너지자 TSM 시절 옐로우스타보다 더 못한다. 결국 매주 3회 스웨덴 청년가장의 눈물겨운 분투기가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EG전도 존버조합 뽑아서 EG노인정의 뇌절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둘 뻔도 했는데... 만만치 않는 뇌절로 또 갚아주다가 rjs의 웃기지도 않는 앞발키리 특급폭탄배송 자살 한방에 경기가 끝났다. 사실 핀을 단죄하기 위해 전 동료의 코르키가 빙의했다고 한다...

결국 2라운드 시작과 함께 rjs 대신 포벨터가 출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핀의 나르가 7/0/7 하드캐리 하다가 넥서스와 함께 1데스 기록할 동안 나머지 4명이 집어던지면서 1vs9 캐리에 실패하였다. 현재 핀의 폼은 퍼지나 썸데이 면전에서 보여주는 캐리력만 봐도 북체탑 알파리 다음간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지만, CLG라는 팀은 그것 말곤 어떤 장점도 없다.

그리고 그 핀이 후니의 코리안 제이스에 폭행당한 TSM전은 탑부터 역스노우볼이 굴러와 무난히 침몰하였다. TSM 특유의 요상한 작년 TSM보단 낫지만 뭔가 작년 쑤닝스런 운영과 기묘한 쓰로잉에 힘입어 바람용 영혼을 쌓은 것은 코미디. 하지만 장로를 먹으려다 백도어에 당하면서 전형적인 올해의 CLG답게 패배하였다... 그래도 GG와의 1승 차이를 좁힐 수 있겠지 싶었으나 왠지 안 좁혀진다. 사실 GG의 평균적인 경기력이 노답이긴 하지만 최종적으로 게임을 패배하게 하는 CLG의 병신력(...)은 다른 의미로 독보적이다.

그런데... 다음 경기였던 Dignitas를 상대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반에는 다르도크의 니달리에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핀의 클레드가 장인픽이 무색하게 20서머의 기억을 찾은 뇌절쇼를 벌이며 폭망 분위기였다. 하지만 중반부터 스무디의 렐과 핀의 클레드가 환상적인 이니시로 네오와 솔리고 다르도크를 모조리 박살내며 압승했다... 리그 최악의 서포터 스무디도 밥값하게 하는 OP챔 렐인건지 아니면 핀의 세탁왕 클레드가 부른 참극인건지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IMT를 잡아내고 기어이 꼴찌탈출에 성공했다. 핀의 사이온이 솔로킬로 시작해 악어가죽 레넥톤과 대조적인 존재감으로 12킬 중 11킬에 관여하며 협곡을 지배했고, 모처럼 거산모드가 발동한 와일드터틀이 칼리스타로 펜타킬을 기록하여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다음 FlyQuest전에서는 무력하게 패배했다.

그런데 5주차 3일차 경기에서 Team Liquid를 박살냈다!

그리고 C9전에서 다시 한 번 이변을 만들어냈다! 핀이 1vs9에 성공하면 이기고 실패하면 지던 과거와 달리, 교체 첫 주엔 노답이던 포벨터가 웬일로 도로 각성하면서 브록사와 와일드터틀도 살아나서 꽤 그럴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과연 재능 중의 재능 200IQ, 유럽문물을 배척하는 유진대원군이라 불러야 하는 것인지... 비록 이번에도 플옵 진출에 실패했으나 스프링 막바지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2.3. LCS 서머 2021[편집]


서머 1주차는 스프링 초반 위길리 시절로 돌아간 경기력으로 말아먹었다. 첫 2경기에 20서머의 기억을 되찾은 듯한 에이스 핀의 몰락은 덤. 하지만 핀의 갱플이 3경기째에 살아나더니 2주차부터 브록사가 유러피안 클리드답게 17~19년의 폼을 찾아가면서 팀이 떡상했다. 용병듀오의 무력에 베테랑 딜러진의 관록그리고 이에 묻어가는 스무디의 인비저블 썸띵이 조화를 이루면서 북미 중하위권 싸움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했다. 핀과 브록사가 현 메타에 맞는 챔프폭을 보유했고 딜러듀오의 챔프폭이 넓다 보니, 대체로 챔프폭이 막장인 북미에서 밴픽우위를 잡고 가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결국 어르신들의 당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보니 단독선두 100T에게 퍼펙트게임을 선사한 그 파괴력과 대조적으로 망할 때는 스무스하게 망하는 것이 흠. 핀의 기복이 정말로 해결이 됐으면 핀이 당연히 최소 스프링 올프로 세컨팀에는 들어야 했고, 안그래도 신뢰가 가지 않는 서포터는 물론 딜러진도 이제 나이가 많아도 너무 많다. 회춘물약이라도 발명되면 3대 리그도 더 강해지겠지만 북미에게 무조건 제일 이득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닐 듯하다... 결국 6주차에 TSM을 잡아낸 것과, 8주차에 같은 하위권인 GG를 잡아낸 것을 빼면 모든 경기에서 패배하며 9주 1일차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에서 FLY에게 뒤늦게 고춧가루를 선사하며 GG를 플옵 막차에 태우는데는 성공했다.


13. 2022 시즌[편집]



13.1. 오프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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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이를 먹으면서 눈썩 플레이들을 빈번하게 하시는 어르신들과 탑을 담당하고있는 서머 이후로는 믿지도 못하겠는 청년 핀, 그리고 CLG 마을회관에 새로 들어온 신입 다몬테를 모아놓은 희대의 북미의 노인정 팀인 CLG는 북미답게 화끈하게 핀 - 브록사 - 포벨터 - 다몬테 - 와일드터틀 - 스무디 6명을 전부 다 계약종료 시키면서 새로운 팀의 리빌딩을 예고했다.. 하지만, 그 CLG는 항상 리빌딩만 주구장창 해대면서 팀은 항상 DTD를 쳐박는 노답 팀이기 때문에 리빌딩이 새롭게 될지 의문.

다만 오랫동안 자신들이 시즌 6 MSI 준우승하던 시절의 DNA가 남았다 믿던 CLG는 시즌 10에 꼴찌 기록하기 전까지는 전면 리빌딩이 필요한 순간에도 언제나 점진적 리빌딩을 추구했다. 지금은 아무 것도 남지 않았음을 알기에 일단 갈아엎긴 했으나, 그 사이 추억팔이 빼면 흔한 하위권 팀의 위상을 갖게 됐다.

그리고 새로운 로스터가 발표되었는데 젠킨스 - 컨트랙츠 - 팔라폭스 - 루거 - 푸므로 이루어진 로스터를 완성했다. 100T 2군에서 준수했던 루거-푸므 바텀과 알파리의 갈등기간동안 땜빵역할을 수행한 젠킨스, 피터 던의 조커 정글로 활약한 컨트랙츠로 각 멤버만 놓고 보면 LCS에서 한자리 할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모이긴 했으나 한 팀을 이끌만한 특급 에이스는 없어보이며, 20시즌 2군 최고 미드로 꼽혔으나 21시즌에 FlyQuest에서 기대치를 한번도 충족시키지 못한 미드라이너 Palafox의 존재 때문에 전반적인 평가는 꼴지를 놓고 다툴것으로 예상된다.

락인에서 임모탈즈와 디그니타스를 잡아내며 조 3위를 기록, 의외로 8강에 진출했다. 비자문제가 있던 C9에게 1:2로 져서 4강 진출은 실패했다.


13.2. 스프링 시즌[편집]


LCS 스프링 2주차가 지난 시점, 프리시즌의 루거와 품거품이 걷히고 한때 전통의 라이벌인 TSM과 함께 시원하게 0승 4패로 꼬라박았다. 오랜만에 수준이 맞춰졌다(...) 그래도 이쪽이 돈은 덜 썼고 영어는 더 잘할거란 점에선 미세하게나마 나은 평가를 내릴 수 있을지도. 그건 맞대결을 보고 이야기하도록 하죠

그리고 LS를 경질한 C9에게 뜬금없이 승리한 데 이어 슈퍼위크 2일차 오랜만에 눈높이가 맞춰진 라이벌 TSM과의 데스매치에서 완승, 다음날 EG까지 잡아버리면서 3승을 찍어버렸다. 현지 여론은 CLG처럼 되지 않도록 집과 차와 옷을 팔아서라도 특급 재능을 구해오겠다던 TSM 레지날드에 대한 조롱으로 가득하다.

전반적으로 그나마 봇의 로또를 기대해야 할 정도로 3라인의 라인전 체급이 처참해서 의심할 수 없는 약팀이다. EG 시절 갑자기 활약하던 컨트랙츠도 장점인 갱킹은 팀원들 덕에 봉인되고 단점인 탱커로의 어그로 핑퐁 및 이니시 능력이 부각되며 암울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컨트랙츠를 제외한 팀원들의 전반적인 지능과 특히 한타능력이 괜찮아서, 비벼지는 북미 하위권에서 TSM만큼 노답팀은 아니라는 희극을 집필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스프링시즌을 종합하자면, 컨트랙츠가 사고안치고 탑 미드가 무난하게 라인전하고, 루거가 잘커서 캐리하는 원딜캐리기도메타팀이다....


13.3. 서머 시즌[편집]


서머에 기대치 대비 작은 육각형으로 전락한 젠킨스를 도클라(...)로 교체했다.

그런데 그 도클라를 달고 2주간 4승 1패, EG 및 TL과 함께 공동 선두다. 순수 체급 자체는 양강 EG, TL은 물론이거니와 그 밑의 플라이퀘스트보다도 살짝 애매할 수도 있지만, 마치 그 플퀘의 안티테제처럼 루거를 중심으로 하는 낭만 승부처에서의 전투력이 확실해서 EG의 전승을 저지하고 불리한 게임들도 모조리 역전했다. 게다가 대서양 건너 엑셀 이스포츠처럼 한국 전지훈련의 효과를 크게 보아서 체급 대비 상대가 편안하게 성장하도록 놔두지 않는 부지런함이 좋다는 평가도 있다. 물론 비슷한 장점을 가진 프랑스의 BDS는 원딜이 답이 없어서 승패가 이 둘과 데칼코마니다만. 개인 폼 측면에서는 컨트랙츠와 젠킨스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상상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팀을 캐리하는 봇듀오는 물론 전년도 그렇게 마침 플퀘에서 욕먹던 팔라폭스가 생각보다 준수하다는 것이 감동적. 제2의 골든글루, 다몬테 각을 보고 있다.

그러나 결국 꽁패, 대퍼패를 잘 안 쌓는 팀임에도 체급이 떨어지다 보니 1라운드는 5승 4패 플라이퀘스트와 공동 4위로 마쳤다. 기존 3강의 저력과 C9의 추격을 감안하면 체급을 약간이라도 개선하지 않고는 롤드컵 진출은 쉽지 않을듯. 그러나 망한지 오래된 폐가였던 CLG 입장에서 2라운드 보통 DTD를 하지 않는 이상에야 나름 리빌딩에 성공한 시즌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2라운드 들어서 TL, C9 등 롤드컵 경쟁팀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10승을 기록하며 기어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롤드컵 경쟁에 뛰어들었다. 팔라폭스도 팔라폭스인데 싱크카드의 밴픽이 연달아 대박을 터트리며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POE, 루인이 있었던 2019 시즌 이후 10-9-9-10-8이라는 플옵 잔혹사를 겪은 끝에 약 3년 만에 이루게 된 플레이오프 진출이며, 만약 다전제에서마저 경쟁팀들을 잡아낸다면 정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명가의 부활도 불가능하진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국 밴픽에서 도로 양심을 챙겨버린 길로또의 TL에 역스윕을 당하며 CLG의 여정은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든 가디언스와 5꽉을 갈 부실한 체급의 팀이 C9, TL과도 5꽉을 가서야 졌으니 감독 씽크카드의 주가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다. 심지어 씽크카드의 세라핀 밴픽이 서머 내내 북미를 휩쓸면서 래퍼드, 릭비&피터던 콤비와 같은 명장들도 밴픽 난이도가 급등해 골머리를 썩을 정도니 얼마나 이번 서머 CLG가 핫했던 팀인지 알 수 있다.

게다가 그나마 에이스인가 싶었던 원딜러 루거가 강팀대전에서 체급부터가 부실하고 제리를 다루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이 팀 에이스는 진짜 감독이었냐는 웃지 못할 드립이 터지고 있다...[63] 굳이 따지면 팔라폭스가 가장 상수지만 또 미드에 걸맞는 슈퍼캐리 역할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14. 2023 시즌[편집]


다른 팀들이 대격변을 겪는 가운데 선수 전원, 감코진과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유일하게 로스터에 변화가 없는 팀이 되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다른 팀들에게도 리빌딩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불안요소가 있다면 도클라는 지난 시즌이 메타빨 플루크였는지를 증명해야 하고, 다른 라인 또한 체급이 아쉽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보완했을 지가 관건.

14.1.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3[편집]


노인정을 꾸린 DIG와 우승 후보 EG에게 승리를 거두며 1주차를 쾌조의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2주차에는 C9에게 완패한 데 이어 3연패의 IMT에게도 완패를 당했다.

이후 GG에게도 첫 승을 선물하더니 TSM과의 단두대 매치에서마저 무릎을 꿇으면서 4연패로 완벽히 침몰하고 있다. 싱크카드를 위시한 감코진들이 좋은 밴픽을 해도 선수들의 체급이 따라주지 못해 그대로 무너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4연패 중이던 3주차 첫 경기인 TL전에서 상대 탑라이너 서밋의 기행에 힘입어 도클라의 이렐리아가 더샤이 모드를 발동하며 간신히 연패를 끊어냈다.
[1] WCG 첫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다.[2] 이땐 빅팻이 원딜이었다.[3] MLG 주관 첫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다.[4] 각 팀에 배정된 총 타워 숫자가 11개다. 즉 적 타워는 하나도 못 밀고 자기네 타워는 다 밀렸다는 얘기.[5] 더블리프트는 AMA에서 "그게 우리 전략이고, 우리는 이 전략에 죽고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6] 항상 전세계 롤 방송을 시청하고 블로그에 롤 관련 분석글을 올리는 등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다.[7] C9의 경우 CLG의 장점인 강력한 봇듀오를 중심으로 공략을 시도할 수 있으며, TSM은 시즌 막판 오드원과 다이러스의 부진으로 기세가 약간 떨어졌다는 평.[8] Team Coast의 Shiptur를 고려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그럴거면 차라리 니엔하고 링크 포지션을 바꿔봐도 될것 같은데[9] 사실 초반에는 그딴 듣보잡(...) 필요없다라는둥 별 소리 다 나왔지만 몬테의 강렬한 어필과 단 한 경기 출전한 롤챔스에서 루퍼를 압도적으로 이겼던 플레이근데 그 경기 졌다., 그리고 이후에 세라프에 대한 여러 가지 스탯 분석이 이어지며 환영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뭐 그런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니엔이 스프링때 못한게 큰 듯싶다. 그러나 대표적 한국인 친한파인 몬테크리스토가 ZoroZero를 처음에 원한걸 봐선 커뮤 문제가 좀 걸리는 상태 일단은 지켜봐야 할 듯 싶다. 뭐 세라프 본인이 나진을 나간 이후부터 몬테에게 직접 물어보는등 북미 진출을 모색하고 트위치 방송을 킨 걸로 봐선 세라프 본인이 많은 준비를 했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이후 몬테가 세라프와 그의 메카닉(피지컬)에 대한 무한찬양과 ZoroZero가 승리에 대한 의지가 약하다는 말과 나머지 스트림에서 보여지는 영어로 보아하니 커뮤 문제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10] ZoroZero와 세라프를 제외한 나머지 두명은 몬테의 말로 보아 프로 경력이 적은 유럽인 유망주로 보인다.[11] 커스의 탑/미드인 콰스와 보이보이는 챔프 폭이 좁기로 소문난 선수들인데, 그중 신드라와 니달리는 그들의 모스트 픽이다. 거기에 이 두 챔프의 공통점이자 최대 강점은 '순수 라인전의 강력함과 그로 인한 주도권'이란걸 생각하면 최소한 둘 중 하나를 짜르던가 아니면 그걸 커버할 전략을 짜왔어야했다.[12] 특히나 최근 CLG에서 원딜 서브를 구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덥맆이 은퇴하는거 아니냐?'라는 말이 한창 나오던 시기여서 의혹이 현실이 될것 같은 상황이다...[13] 경기는 졋으나 CLG도 아프로무가 우디르를 덱스터가 오리아나를 고르는등 즐겜하는 분위기였다.세라프는 잭스픽하고 망했다[14] 그래서 블루 사이드의 CLG가 나르를 셀프밴하거나, 상대 퍼플 사이드에서 막밴으로 나르를 밴 안하고 남겨두었다가 오히려 가져가버리는 상황이 나왔다. 나르 밴률 100%인 한국 롤챔스 프리시즌만 본 팬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픽밴.[15] 하지만 Dig와 북미잼을 보여주던 것에 비하면 롤드컵에서의 성과는 다르게 평가받을 필요도 있다. 그것이 러보빨이든 로코빨이든 6강 플레이오프 수준의 운영이었으면 TPA에게도 못 이겼을 것이다.[16] 북미 LCS 추가선발전은 수준이하였다는 것이 중론. 1위로 통과한 커스 아카데미는 세비가 스크림 성적 부진으로 해체를 고민했던 팀이었고, 2위 팀 코스트는 유럽 미드정글근데 사실은 각각 롤드컵과 롤드컵 선발전을 말아먹은 선수들인 것이 함정을 수입하고도 막눈의 퓨전 게이밍과 희대의 북미잼 혈투를 벌였고, 기적적인 역스윕을 하고 올라왔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지난 시즌 경쟁자였던 Crs, Dig가 코리안 영입으로 선수보강을 대차게 했고 아직 풀 로스터가 나오지 않은 EG와 LMQ(현 IMPULSE)도 이 트렌드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다.우리도 한국계는 있는데 말이지 게다가 2부리그 1위인 Team 8도 있으니 봇듀오만 믿고 방심하다 8위해도 이상할 건 없다(...) 엑스미시가 덱스터의 빈자리를 얼마나 메꿔줄지가 핵심.[17] 엑스미시의 팀 동료였던 베니(혹은 사이코 시드)가 뛴다고 한다.[18] 딜교 못해서 귀환 타이밍 꼬인걸 로밍으로 커버. CS 자체는 이김.[19] 아이러니한건 CLG의 선수들은 TSM이 현재 가장 강하다고 평한다.[20] 바이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아리를 내주었기 때문에 한 번 따라잡히자 무조건 엑스미시가 아닌 링크가 이니시를 열어야 했고 이를 노린 TSM이 3연속 한타 대승으로 드래곤 4스택을 내준 게임을 뒤집어버렸다. 특히 링크의 궁이 허공을 가르고 덮맆이 개돌을 한 드래곤 한타가 제일 치명적(...)[21] 당시 레딧에서는 CJ와 CLG를 동시에 응원하는 팬에게 마조히스트 드립을 쳤다(...)[22] 한국에서는 정규 시즌에서 사장님을 이겨도 포스트시즌에서 귀신같이 말아먹은 2013 서머부터 라이트 팬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 북미에서 여전히 평가가 괜찮았던 2014 스프링 때도 4강에서 비역슨에게 씹어먹혔던 것이 사실. 북미에서는 2014 서머부터 폭풍까임이 시작되었지만(...)[23] 근데 사실 애초에 유추가 가능한게 스피릿이 본인말론 트롤쇼에서 북미에서 불렀으나 WE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급했는지 쎄게 불렀다고 말했으나 스피릿을 지를만큼 어느정도 네임드도 높으며 새 정글러를 늦게 구한 팀은 CLG밖에 없다.[24] 북미 선수들이 돈을 잘 번다는 것은 팀으로부터 받는 봉급보다도 개인방송 수익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크다.[다만] 쏘린은 레딧에서 평가가 극과극이지만 냉정하게 평가하면 자신은 전문가도 아니고 개드립을 하면서 선수 욕만 굉장히 잘하는 편이고 사실 다른 분석가들과 달리 하는 말들도 레딧에서 하는 말들과 별로 다를바가 없다. 웃기게도 다른 선수들은 사정없이 까면서 플레임에게만큼은 무한한 관용을 보여주는데 쏘린의 평가는 그저 레딧의 자극적인 비판글들과 큰 차이가 없다. 이것은 쏘린 자체가 사실 빈말로도 롤 전문가라고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만들어내는 컨텐츠 수에 비해서 전문성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25] 레딧에서는 Stixxay라는 이름의 선수라는 소식이 전해졌다.[26] 일단 솔로랭크 퍼포먼스에서 오랫동안 포벨터가 링크를 압도해 왔으며, 솔로랭크에서는 잘하나 대회에서는 못했다던 이전의 평가와 달리 2014 서머시즌 중후반 정도부터는 팀원의 수준을 떼놓고 보면 방송경기에서도 포벨터가 한 단계 앞선다는 것이 중론이다.[27] 그래도 핫샷 탑-챠우스터 정글 시절에는 아프로무와 자신만 솔랭을 돌렸다고 말하기도.[28] 먼 훗날, 아프로무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연습은 죽어도 안하면서 타 게임만 200판 돌리고 이걸 지적하는 동료를 정치질로 묻어버리는 일이 터진걸 봐선 아프로무도 무고하다고 볼수 없다.[29] 원딜러인 Otter가 베인을 좀 잘하긴 하는듯.[30] 포벨터와 덮맆도 잘해주었지만 특히 헤카림을 솔킬낸 자이온의 나르와 한타마다 슈퍼캐리한 아프로무의 바드가 인상적.[31] 근데 GV는 완벽히 비역슨의 룬글이즈를 예상하고 카운터 조합을 들고 나왔다. 저 이니시 잘 되는 조합의 실체는 마오카이에 미드 암살자 자르반(...) 게다가 서폿 쉔이 점멸도발을 선보이기도 했다.[32] 엑스미시가 복귀해도 CLG의 평가는 프나틱 아래이기 때문(...) 사실 전체적인 리그로만 보면 최근 유럽이 워낙 국제대회마다 연속으로 죽을 쒀대서 북미>유럽 설도 설득력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프나틱과 CLG의 각 지역에서의 위상 차이는 큰 편.[33] 한국인 원딜을 영입한다면 빈자리를 두 코리언으로 채운다는 점도 비슷해질 수 있다.[34] 닐스가 오리젠에서 베테랑들과 2부, 1부를 차례로 씹어먹으며 1년을 함께 해서 빨리 성장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닐스는 오리젠에 들어가기 전부터 인카네이션이나 레클레스 등이 대단히 칭찬했던 선수이기도 하다.[35] 사실 NRG전도 후히의 캐리로 이겼지 다르샨은 임팩트에게 졌다는 평가가 대부분.[36] 애초에 핫샷의 그당시 발언이 없었다면 아프로무의 "환경"발언이 더블리프트에게 타겟될 이유가 별로 없다[37] 스틱세이는 뭐 Achuu의 빛의 심판을 자석처럼 맞아주며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패배의 제1원인이었고, 후히는 퍼블 준 것을 감안하면 라인전에서 분전했으나 Naru가 신들린 르블랑 플레이를 보여줄 동안 본인은 킬 몰아먹은 킨드레드랑 맞다이떠서 솔킬주며 망했다.[38] 후히의 슈퍼플레이 영상보다는 존야쓰고 피가 50% 차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39] 사실 MSI에서 날아다니면서 많이 묻혔는데 스프링 시즌 다르샨은 하운쳐와의 일대일에서 의외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편이었다. 정규시즌 2라운드나 결승전 5세트 등등.[40] 엑스페셜은 알리스타 뻘점멸 이니시를 보여주고 레이는 2세트에 삽질해서 게임을 내줬지만 결국 이 둘이 팀을 캐리했다. 상대 탑서폿이 잘하니 말린다는 점에서 역시나 CLG의 높은 탑서폿 의존도을 알 수 있었던 다전제.[41] 하지만 그 대단한 팀도 롤챔스 4연속 우승이 좌절되며 MSI와 IEM의 저주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다.[42] 작년에도 MSI에서 SKT에게 2세트를 따낸 프나틱이 똑같이 우승팀임에도 리빌딩을 하고 서머시즌에 호성적은 물론 MSI 우승팀 EDG를 셧아웃시키고 롤드컵 4강에 갔다.[43] 이날도 포벨터가 2, 3세트에 말자하와 아지르로 활약하며 비교당하지 않을까 싶었으나 다르샨과 함께 싸잡아 까이느라 포벨터 언급은 덜했다.사실 CLG 팬들이 이제 포벨터를 떠올리면 고통스러워서 포기중이다[44] MSI때 G2를 털었던 것은 맞지만 G2는 그때부터 꾸준히 경기력과 평가가 별로였고 CLG는 그 이후 계속 평가가 내려갔기 때문에..[45] 이것도 초반 스펠 스노우볼+챔프 절대성능이 합쳐진 운좋은 결과지 딜교환 과정 보면 후히가 잘한건 절대 아니었다.[46] 클템은 이 경기 리뷰하면서 스틱세이를 생각보다 많이 깠다.[47] 한국의 kt도 비슷하게 해석하는 팬들이 있는데 반만 맞고 반은 틀리다. 일단 라인스왑 사장패치 이후에도 바론 체력 2만 아니면 우승할 상황까지 갔기 때문. 하지만 라인스왑 사장패치 이후 허구헌날 솔킬을 따이고 팀원들의 도움과 후반 캐리력으로 만회하던 탑솔러 썸데이의 문제가 선발전에서 포텐터진 큐베를 상대로 폭발하며 무너진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근데 무엇보다 썸데이, 플라이, 하차니는 기복이 심한거지 누구들처럼 그냥 라인전을 못하진 않는다[48] 물론 스니키도 시즌 5 롤드컵 1주차(...)까지는 국제대회에서 1인분을 했었다. 시즌 6에 급격히 잼니키화가 된거고 일각에서는 8강이 아닌 조별리그에서는 스틱세이보다 특별히 못한건 아니라고 보는 평가도 있다.[49] 따로 개인해설방송을 한 클템이 엑스미시가 시야먹으려다 빅토르에게 누킹맞고 쫓겨나는 모습들을 짚어줬다.[50] 롤드컵에서 무난하게 라인전 끌어도 CLG에게 확실하게 질 팀이라고는 브라질의 INTZ 말고는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CLG 상대로 무난히 라인전을 지속시킬 힘도 없는 갓G2가 있었다[51] 여담이지만 이건 스틱세이가 한국 팬들이 주장하는 것만큼 잘하는 원딜러는 아니라는 방증이기도 하다.[52] 다만 TL은 기복이 심한데 로울로는 토종 북체탑 포스다. 원래 메카닉만 보면 하운쳐 다르샨 이상 포텐이라고 본 한국팬들도 있었고.레딧이 로울로를 싫어할 뿐[53] 다만 유럽의 경우 상위권은 약간의 희망이 있지만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운0(...)과 스카이프 친목질로 망한 팀들 즉 걸러야 할 팀들이 많은 반면 북미는 다들 일단 투자는 빵빵하게 한지라 거를 팀이 별로 없어서 Splyce보다도 더 상황이 심각할 수 있다.[54] 물론 그 전에 팀 자체가 프로겐의 르블랑을 너무 키워주긴 했다.[55] 조이는 유희왕 DM 캐릭터 죠노우치 카츠야의 영어판일명 양키 재창작판 이름이고 거기서는 카이바 노아의 가상세계편을 Shadow Realm이라고 번역했다.[56] 알텍이 상당히 저평가받고 있다고 볼 수도 있으나 FLY의 2라운드 추락이 해도 너무해서...[57] 선수 및 관계자 투표에서 꼴지팀 엔비어스의 용병인 리라에 이어 2위.[58] 고점만 찍어도 1819 덥맆보다는 클래스가 더 떨어지는 선수인데, 데뷔 후 4년간 고점만 찍은 시즌 따윈 없다.[59] 하나하나의 패배가 주옥같지만 그 중 백미는 2라운드 임모탈스전으로, 유럽 2부리그에서도 자기 주도적인 캐리가 안되던 아이카가 캐리 코스프레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유일한 경기였다. 물론 잘 따져보면 미드 차이보다 원딜 차이가 말도 안됐다는 평이 많다. 이즈리얼로 한 경기 1번도 아니고 3번 점멸 들고 사망하신 스틱세이 선생[60] 심지어 포스트시즌에서 POE는 올프로 세컨팀 미드 지주케를 꺾고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이그나와 함께 서양 양대리그 우승자가 됐다.[61] 심지어 바프가 속한 TSM은 기적적인 패자조에서의 연승행진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62] 다만 브록사는 위길리가 유일하게 잘하는 정글 개인 성장력 기반 캐리를 잘 못해서 TL서 쫓겨났다. 물론 위길리는 그거 말고 아무것도 못하고 브록사는 그거 말고 다 잘한다[63] 실제로 순위는 높은데 팀원들 아무도 올프로에 들어가지 못했고, 코치진은 1위로 상을 수상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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