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m's Techno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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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 앨범 ]

파일:신해철 1집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png


파일:myself_shc_f.jpg


파일:신해철 3집 Crom's Techno Works.png


1집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1990.05.01)

2집

Myself
(1991.03.20)

3집

Crom's Techno Works
(1998.09.11)

파일:신해철 4집 Monocrom.png


파일:신해철 5집 The Songs For the One.png


파일:신해철 6집 Reboot Myself.png


4집

Monocrom
(1999.04.01)

5집

The Songs For the One
(2007.01.29)

6집

Reboot Myself Part 1
(2014.06.26)

[ 베스트 앨범 ]

파일:Struggling_COVER.jpg


파일:Remembrance_COVER.png


파일:Reboot Yourself.jpg


데뷔 1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1 The Best of Shin hae-Chul
Struggling
(2002.09.01)

데뷔 20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1 SHIN HAE CHUL 20th Anniversary
Remembrance
(2008.07.10)

사후 베스트 앨범

Reboot Yourself
(2014.12.24)

[ 싱글 ]

파일:신해철 노무현을 노래하다 Part 5.png


노무현 추모 앨범

노무현을 노래하다 Part 5
Goodbye Mr.Trouble
(2012.10.12)

[ 라이브 앨범 ]

파일:신해철 라이브 '91 SHIN HAE CHUL Myself Tour.png


파일:신해철_(Crom)_99_신해철_Monocrom_Live_Concert__Video_CD_(2CD)_(1999.08)_(DAT)-LC.jpg


파일:신해철 라이브 Homemade Cookies & 99 Crom Live.png


라이브

'91 SHIN HAE CHUL Myself Tour
(1991.07.??)

라이브

99 신해철 MONOCROM LIVE CONCERT
(1999.08.??)

라이브

Homemade Cookies & 99 Crom Live
(1999.11.25)

[ OST 앨범 ]

파일:신해철_압구정동_OST.jpg


파일:신해철_정글_스토리_OST.jpg


파일:신해철_세기말_OST.jpg


OST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1993.09.??.)

OST

정글 스토리
(1996.05.18.)

OST

세기말
(2000.01.13.)
파일:신해철_쏜다_OST.jpg

파일:신해철_길티기어_이그젝스_OST.jpg


OST

쏜다
(2007.03.15.)

OST

Guilty Gear XX #Reload Korean Version
(2003.7.??.)

[ 사후 앨범 ]

파일:신해철 Welcome To The Real World.png


파일:신해철 Ghost Touch Part 1.png


파일:신해철 Ghost Touch Part 2.png


유작

Welcome To The Real World
(2015.10.25)

데뷔 30주년 기념

Ghost Touch Part 1
(2018.12.24)

데뷔 30주년 기념

Ghost Touch Part 2
(2019.05.06)




Crom's Techno Works

파일:신해철 3집 Crom's Techno Works.png

발매일
1998년 6월
스튜디오
마르쿠스 스튜디오, 신해철 자택 스튜디오
장르
일렉트로니카, 신스팝, 얼터너티브 록
재생 시간
1:46:11
곡 수
23곡
프로듀서
Crom, 크리스 샹그리디, 필 니콜라스
레이블
DMR 레코드
타이틀곡
일상으로의 초대 (Radio Mix)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CD 1
3.1.1. 1999
3.1.2. 50 Years After
3.1.3. Moon Madness (Aphrodiziac Ver.)
3.1.5. Tonite
3.1.7. Moon Madness (Bedtime Ver.)
3.1.8. Shy Boy
3.2. CD 2
3.2.3. 일상으로의 초대 (More Beat Mix)
3.2.5. 매미의 꿈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3.2.6. 매미의 꿈 Part 2 A Long Cold Winter's Sleep
3.2.7. 매미의 꿈 Part 3 The Virgin Flight
3.2.8. 매미의 꿈 Part 4 매미의 꿈
3.2.9. 매미의 꿈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3.2.10.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3.2.11.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2 A Long Cold Winter's Sleep
3.2.12.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3 The Virgin Flight
3.2.13.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4 매미의 꿈
3.2.14.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1. 개요[편집]





1998년 발매된 신해철의 세 번째 솔로 앨범.


2. 상세[편집]


넥스트 해체 후 5개월 만에 나온 앨범으로 영국에서 작업한 앨범으로 사실상 한국 대중음악 최초의 일렉트로닉 음반 중 하나로 꼽아진다. 앨범명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노땐스 활동 시절 시도했던 테크노와 트랜스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2장의 CD로 구성되어 있는데 CD 1에는 "92 내일은 늦으리"에 수록했던 "1999",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OST였던 "설레이는 소년처럼", 그리고 솔로 1집Myself에서 인기를 끌었던 "안녕"와 "재즈 카페" 등 기존 자신의 곡을 제목을 영어로 바꾸고 리메이크한 곡들이 들어가 있고, CD 2에는 "일상으로의 초대" , "매미의 꿈" 등의 신규 수록곡들이 여러 파트와 다양한 버전으로 믹싱되어 수록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꽤나 실험적인 앨범이고[1] 그간의 신해철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의 음악을 보여줘서 히트하지는 못한 앨범이었지만 타이틀곡 일상으로의 초대 만큼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여담으로 이 앨범이 나온 1998년에는 1996년서태지와 아이들을 해체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서태지도 5집 Seo Tai Ji로 컴백하였다. 다빈크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CD 1[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비고
01
1999
Crom
7:29
1992년 92 내일은 늦으리 수록곡
02
50 Years After[2]
7:25
1991년 Myself 수록곡
03
Moon Madness (Aphrodiziac Ver.)[3]
5:26
1996년 골든힛트 수록곡
04
Jazz Cafe[4]
5:00
1991년 Myself 수록곡
05
Tonite[5]
6:05
1993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OST 수록곡
06
Letter To Myself[6]
5:34
1991년 Myself 수록곡
07
Moon Madness (Bedtime Ver.)
5:26
1996 골든힛트 수록곡
08
Shy Boy[7]
5:18
1993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OST 수록곡
09
Good Bye[8][9]
5:04
1990년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수록곡


3.1.1. 1999[편집]



1999
{{{#ffffff Only a few will be chosen
And those few will be the only ones to survive
Only a few will understand
And only those who understand will survive
In the third millenium, the last revolution
Will be that from the inside
Only a few will understand
And only those who understand will survive
There is the fact not progressing in anyway after all
The rise and fall brings the fall}}}
[10]

3.1.2. 50 Years After[편집]



50 Years After
{{{#ffffff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 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 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에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벤치에 앉아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하루하루 지나가도 오히려 길어지는 시간들
I see an old man sitting on the bench
Maybe he's crying cause he is dying
He's got a cigarette burny like the rest of his life
I try to remember who he is
He is me I see my future now
I've got no family and all my friends were gone
I'm so confused, I wish it's all a dream
I'm so afraid, I wish it's a dream
Sleep tight, sweet dream, babe
Life is just another dream
Fight!
[11]
Fight!
Fight! Be Free!
Destruction of the shell!
Fight! Be free!
Revolution of the mind!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에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Fight!) 벤치에 앉아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긴 정말 싫어
(Fight!) 하루하루 지나가도 오히려 길어지는 시간들
Fight!
Fight! }}}


3.1.3. Moon Madness (Aphrodiziac Ver.)[편집]



Moon Madness (Aphrodiziac Ver.)
{{{#ffffff 너의 눈빛 너의 몸짓 너는 내게 항상 친절해
너를 만지고 너를 느끼고 너를 구겨버리고 싶어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 채워지지 않는 지배욕
암세포처럼 지긋지긋하게 내 몸을 좀 먹어드는 외로움
나의 인격에 뒷면을 이해할 수 없는 어둠을
거길 봐줘 만져줘 치료할 수 없는 상처를
내 결점을 추악함을 나를 제발 혼자 두지 마
아주 깊은 나락 속으로 떨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사랑은 천 개의 날을 가진 날카로운 단검이 되어
너의 마음을 베고 찌르고 또 찌르고 자 이제 날 저주하겠니
술기운에 뱉은 단어들 장난처럼 스치는 약속들
나이가 들수록 예전 같지 않은 행동들
돌고 도는 기억 속에 선명히 낙인찍힌 윤리 도덕규범 교육
그것들이 날 오려내고 색칠해서 맘대로 이상한 걸 만들어 냈어
내 가죽을 벗겨줘 내 뱃살을 갈라줘
내 안에 내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나도 궁금해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커튼 사이로 햇살이 비칠 때 (햇살이 비칠 때)
기억나지 않는 지난밤
내 마음을 언제나 감싸고 있는 이 어둠은
아직 나를 놔주지 않고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끝없이 쉴 곳을 찾아 헤매도는 내 영혼
난 그저 마음의 평화를 원했을 뿐인데 }}}

3.1.4. Jazz Cafe[편집]



Jazz Cafe
{{{#ffffff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힐 콜라 피자 발렌타인 데이
까만 머리 까만 눈의
사람들의 목마다 걸려있는 넥타이
어느 틈에 우리를 둘러싼
우리에게서 오지 않은 것들
우리는 어떤 의미를 입고 먹고 마시는가
빨간 립스틱 하얀 담배연기
테이블 위엔 보석 색깔 칵테일
촛불 사이로 울리는 내 피아노
밤이 깊어도 많은 사람들
토론하는 남자 술에 취한 여자
모두가 깊이 숨겨둔 마음을 못 본 척하며
목소리만 높여서 얘기하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사람들 돌아가고 문을 닫을 무렵
구석자리의 숙녀는 마지막 메모를 전했네
노래가 흐르면 눈물도 흐르고
타인은 알지 못하는 노래에 담긴 사연이
초록색 구두위로 떨어지네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흔들리는 사람들 한밤의 재즈 카페
하지만 내 노래는 누굴 위한 걸까 }}}


3.1.5. Tonite[편집]



Tonite
{{{#ffffff 어차피 한번 사는 세상 후회란 말은 내겐 없는 것
난 정말 당신들과는 달라 그렇게 살진 않아
사람들은 때론 날 비웃고 때론 나를 두려워하지만
난 정말 신경 쓰지도 않아 남들은 상관없어
덫에 걸린 생쥐처럼 몸부림치겠지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들
난 모두 지겨운 거야 참을 수가 없는 거야
내 말을 이해한다는 그런 표정 하지 마
아주 오래전 우리가 골목을 누비던 시절
그땐 흙탕물 속을 뛰놀며 행복했지만
이젠 어른이 돼버린 지금엔
너무나 많은 하면 안 되는 것이
날 천천히 점점 날 숨 막히게 해
그렇게 고상한 척하며 나의 시선을 피하려 해도
난 너의 숨긴 마음을 알아 감춰진 본능을
덫에 걸린 생쥐처럼 몸부림치겠지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일상들
난 모두 지겨운 거야 참을 수가 없는 거야
내 말을 이해한다는 그런 표정 하지 마
아주 오래전 우리가 골목을 누비던 시절
그땐 흙탕물 속을 뛰놀며 행복했지만
이젠 어른이 돼버린 지금엔
너무나 많은 하면 안 되는 것이
날 천천히 점점 날 숨 막히게 해 }}}


3.1.6. Letter to Myself[편집]



Letter to Myself
{{{#ffffff (사는 게 무섭지 않냐고 물어봤었지?
대답은, 그래. Yes야. 무섭지. 엄청 무섭지.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 때마다.
근데 말이야, 남들도 그래.
남들도 다 사는 게 무섭고 힘들고 그렇다고.
그렇게 무릎이 벌벌 떨릴 정도로 무서우면서도
한발 또 한발 그게 사는 거 아니겠니?)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 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 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오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 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 이상
도움 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때로는 내 마음을
남에겐 감춰왔지
난 슬플 땐 그냥 맘껏
소리 내 울고 싶어
나는 조금도 강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거울을 보니까 표정이 좀 청승스러워 보이길래
이렇게 편지를 써 놓았다.
내일 아침이 되면 머리 맡에서
제일 먼저 이 편지를 보게 되겠지.
내일 걱정은 내일 하구, 잘 자라.) }}}


3.1.7. Moon Madness (Bedtime Ver.)[편집]




3.1.8. Shy Boy[편집]



Shy Boy
{{{#ffffff 설레이는 소년처럼 얼굴을 붉힌 내 모습
너에게 들킬 것만 같아 망설이며 너의 얼굴 몰래 훔쳐보네
바람결에 흩날리는 머리칼 새로 반짝이는 눈빛
잠이 들 때마다 생각하던 이슬처럼 맑은 너의 모습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 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버릴 것 같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꿈꾸어 왔던 우리가 함께할 미래
미래의 행복은 벌써부터 내 마음속에 그려지지만
너의 얼굴 한 곳에는 언제나 내가 느끼지 못하는
어두운 슬픔과 그늘들이 가슴속을 무겁게 해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 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버릴 것 같아
깨어지기 쉬운 유리 조각처럼 이 모든 행복이 불안한 건 왜
(She's so beautiful)
(She's so beautiful tonight)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사랑한다고 말해 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버릴 것 같아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난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설레이는 소년처럼 얼굴을 붉힌 내 모습
너에게 들킬 것만 같아 망설이며 너의 얼굴 몰래 훔쳐보네)
사랑한다고 말해 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버릴 것 같아
(바람결에 흩날리는 머리칼 새로 반짝이는 눈빛
잠이 들 때마다 생각하던 이슬처럼 맑은 너의 모습)
눈부신 태양 아름다운 너 나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설레이는 소년처럼 얼굴을 붉힌 내 모습
너에게 들킬 것만 같아 망설이며 너의 얼굴 몰래 훔쳐보네)
사랑한다고 말해 버리면 넌 웃으며 떠나버릴 것 같아 }}}


3.1.9. Good Bye[편집]



Good Bye
{{{#ffffff Good Bye
Good Bye
Good Bye
Good Bye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모두 반할 거라 생각해도
그건 단지 착각일 뿐이야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 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Many guys are always
turning your round
I'm so tired of
their terrible sound
Darling you're so cool to me
and I was a fool for you
You didn't want a flower
you wanted honey
You didn't want a lover
You wanted money
You've been telling a lie
I just wanna say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부드러운 손길 달콤한 속삭임
내가 원한 것은 그것만은 아니었지
내가 사랑한 건 당신이 아니야
내 환상일 뿐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
거짓을 말할 수 없어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난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긴 싫어
(예쁘게 꾸민 미소만으로)
난 이제 더 이상
당신을 원하지 않아
(모두 반할 거라 생각해도) }}}


3.2. CD 2[편집]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01
It's Alright
Crom
5:24
02
일상으로의 초대 (Radio Mix) [TITLE]
5:23
03
일상으로의 초대 (More Beat Mix)
5:23
04
일상으로의 초대 (Extended Mix)
8:43
05
매미의 꿈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3:41
06
매미의 꿈 Part 2 A Long Cold Winter's Sleep
3:30
07
매미의 꿈 Part 3 The Virgin Flight
0:51
08
매미의 꿈 Part 4 매미의 꿈
5:05
09
매미의 꿈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1:13
10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3:41
11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2 A Long Cold Winter's Sleep
3:30
12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3 The Virgin Flight
0:50
13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4 매미의 꿈
4:58
14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1:12


3.2.1. It's Alright[편집]



It's Alright
{{{#ffffff 숨기려 애를 써도 눈빛이 어둡네요
괜찮아요 모든 것이 잘될 거예요
설움이 북받칠 땐 그냥 소리 내서 울어요
괜찮아요 그 누구도 비웃지 않아요
지금껏 쌓아온 게 모두 사라진 것 같아도
괜찮아요 금세 다시 일어날 거예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그 누구도 내일 일을 알 수 없어요
저 고독의 거리에 던져진 채 갈 곳 없는
텅 빈 마음으로 홀로 선 그대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 하지 말아요
가끔씩 내게 기대도 난 무겁지 않아
기쁨과 슬픔 그 모든 게 삶의 일부죠
긴 세월이 지나가면 모두 다 흐릿해질 거예요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서두르지 말아요 이제 당신의 때가 와요
괜찮아요 앉은 김에 조금 더 쉬어요
누구나 두렵겠죠 이 거친 세상에선
괜찮아요 생각대로 계속해 나가요
이 같은 하늘 아래 또 하루를 살아 숨 쉬며
느끼는 것이 기쁨뿐인데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 하지 말아요
가끔씩 내게 기대도 난 무겁지 않아
기쁨과 슬픔 그 모든 게 삶의 일부죠
긴 세월이 지나가면 모두 다 흐릿해질 거예요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It's Alright }}}


3.2.2. 일상으로의 초대 (Radio Mix)[편집]



일상으로의 초대 (Radio Mix)
{{{#ffffff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 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 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내게로 와줘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내게로 와줘) I'm spending 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내게로 와줘) So it is on invitat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say I love you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


3.2.3. 일상으로의 초대 (More Beat Mix)[편집]



일상으로의 초대 (More Beat Mix)
{{{#ffffff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 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 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내게로 와줘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내게로 와줘) I'm spending 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내게로 와줘) So it is on invitat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say I love you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


3.2.4. 일상으로의 초대 (Extended Mix)[편집]



일상으로의 초대 (Extended Mix)
{{{#ffffff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 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서로에 대해 거의 모든 걸
지켜보며 알게 된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 않겠지
그렇지만 난 준비가 된 것 같아
너의 대답을 나 기다려도 되겠니
난 내가 말할 때
귀 기울이는 너의 표정이 좋아
내 말이라면 어떤 거짓 허풍도
믿을 것 같은 그런 진지한 얼굴
네가 날 볼 때마다 난 내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운이 느껴져
네가 날 믿는 동안엔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이런 날 이해하겠니
I'm spending 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So it is on invitat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say I love you
내게로 와줘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내게로 와줘) I'm spending whole my days for you
Cause I am always thinking about you
I really like to share my life with you
I truely want to be someone for you
(내게로 와줘) So it is on invitation to you
Now I am waiting for the answer from you
I swear I will do anything for you
But sadly I've got nothing to give you
All I can do is just say I love you
해가 저물면 둘이 나란히
지친 몸을 서로에 기대며
그날의 일과 주변 일들을
얘기하다 조용히 잠들고 싶어 }}}


3.2.5. 매미의 꿈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편집]



매미의 꿈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ffffff 아직도 땅에 있는
겨울바람
요정들의 웃음소리만 들려온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내 심장소리가 들려온다
매일 밤 나는 반짝거리는 날개가
내게서 돋아나는 꿈을 꾼다
그 꿈을 고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짧은 목숨이지만
하늘을 날아오르고
노래하는 것이 나의 운명
후회는 없다
하늘을 날으는 꿈은
언제나 내 몸 안의 피를
거꾸로 흐르게 한다
거꾸로 거꾸로
아직 나의 시간은 오지 않았다
지금은 깊은 잠에 빠져들어있다 }}}


3.2.6. 매미의 꿈 Part 2 A Long Cold Winter's Sleep[편집]




3.2.7. 매미의 꿈 Part 3 The Virgin Flight[편집]




3.2.8. 매미의 꿈 Part 4 매미의 꿈[편집]



매미의 꿈 Part 4 매미의 꿈
{{{#ffffff 엄마 왜 세상은 이런 거라고
미리 말해 주지 않았어
정신이 드니 난 어른이 됐고
한참 뒤떨어져 버렸어
아무리 제대로 살려고 해도
남들은 모두가 반칙을 해
항상 나 할 일을 말해 줬잖아
나 혼자 뭘 할 수 있어
선생님 제게 가르쳐 주신 건
모두 거짓말이었나요
책에서 본 것과 세상은 달라요
그때도 알고 계셨었나요
어른이 될 때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 했었죠
지금은 그게 습관이 됐어요
아무런 생각이 없어
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내가 못난 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 같아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마음에 안 들지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뿐
아빠 왜 내가 뭘 물어볼 때면
그런 표정을 했었나요
늘 지친 표정 귀찮은 말투
그것밖에 기억이 안 나요
이제 조금씩 난 이해해요
거울에 비친 내 얼굴 때문에
점점 난 그 표정을 닮아가요
정말로 싫지만
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내가 못난 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 같아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마음에 안 들지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뿐
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내가 못난 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 같아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마음에 안 들지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뿐 }}}


3.2.9. 매미의 꿈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편집]



매미의 꿈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ffffff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맘에 안 들지 헤이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이 없다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을까 봐 호이
형 형 형 빨리 와서 엄마가
밥 먹으래 지금
밥 밥은 어제도 먹었는데
엄마 지금 대따리 화났어
클났어 인제 형 끝났어 이제
형 지금 가수한다고
몇 달째야 이게 집에서
어 엄마 화났냐
디게 화났다니까
빨리 밥 먹어 가서
도망가야겠다
빨리 가
공원에라도 가 있으란 말야 좀
야 삼천 원만 꿔줘
형 맨날 나만 보면 돈만 꿔가
진짜 돈 하나도 없는데
이천 원 남았단 말야 이제
야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고
매미 울 때도 다 철이 있는 거야
아 정말 신경질 나 진짜
왜 사람들이
이 음악을 이해를 못 하지 이거를
야 죽이지 않냐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맘에 안 들지
젠장 하지만
명곡이라고 생각하지 않냐
참 정말 과연 뜻대로 될 거유
(끝이 좀 이상했다)[12] }}}


3.2.10.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편집]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ffffff 아직도 땅에 있는
겨울바람 요정들의
웃음소리만 들려온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내 심장소리가 들려온다
매일 밤 나는 반짝거리는 날개가
내게서 돋아나는 꿈을 꾼다
그 꿈을 고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짧은 목숨이지만
하늘을 날아오르고
노래하는 것이 나의 운명
후회는 없다
하늘을 날으는 꿈은
언제나 내 몸 안의 피를
거꾸로 흐르게 한다
아직 나의 시간은 오지 않았다
지금은 깊은 잠에 빠져들어있다 }}}


3.2.11.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2 A Long Cold Winter's Sleep[편집]




3.2.12.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3 The Virgin Flight[편집]




3.2.13.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4 매미의 꿈[편집]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4 매미의 꿈
{{{#ffffff 엄마 왜 세상은 이런 거라고
미리 말해 주지 않았어
정신이 드니 난 어른이 됐고
한참 뒤떨어져 버렸어
아무리 제대로 살려고 해도
남들은 모두가 반칙을 해
항상 나 할 일을 말해 줬잖아
나 혼자 뭘 할 수 있어
선생님 제게 가르쳐 주신 건
모두 거짓말이었나요
책에서 본 것과 세상은 달라요
그때도 알고 계셨었나요
어른이 될 때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말라 했었죠
지금은 그게 습관이 됐어요
아무런 생각이 없어
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내가 못난 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 같아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마음에 안 들지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뿐
아빠 왜 내가 뭘 물어볼 때면
그런 표정을 했었나요
늘 지친 표정 귀찮은 말투
그것밖에 기억이 안 나요
이제 조금씩 난 이해해요
거울에 비친 내 얼굴 때문에
점점 난 그 표정을 닮아가요
정말로 싫지만
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내가 못난 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 같아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마음에 안 들지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뿐
단 한 번만이라도 날개를 펴고
남들 다 보란 듯이 날고 싶지만
내가 못난 건지 세상이 이상한지
겨울에 깨어나버린 매미 같아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마음에 안 들지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도 없다
가진 것은 남아도는 시간들뿐 }}}


3.2.14.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편집]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5 당신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온 가벼운 성의
{{{#ffffff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맘에 안 들지 헤이
하지만 달리 내겐 할 일이 없다
그냥 이대로 살다가 죽을까 봐 호이
형 형 형 빨리 와서 엄마가
밥 먹으래 지금
밥 밥은 어제도 먹었는데
엄마 지금 대따리 화났어
클났어 인제 형 끝났어 이제
형 지금 가수한다고
몇 달째야 이게 집에서
어 엄마 화났냐
디게 화났다니까
빨리 밥 먹어 가서
도망가야겠다
빨리 가
공원에라도 가 있으란 말야 좀
야 삼천 원만 꿔줘
형 맨날 나만 보면 돈만 꿔가
진짜 돈 하나도 없는데
이천 원 남았단 말야 이제
야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고
매미 울 때도 다 철이 있는 거야
아 정말 신경질 나 진짜
왜 사람들이
이 음악을 이해를 못 하지 이거를
야 죽이지 않냐
마음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지
세상 돌아가는 꼴은 맘에 안 들지
젠장 하지만
명곡이라고 생각하지 않냐
참 정말 과연 뜻대로 될 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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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미의 꿈 Part 2 A Long Cold Winter's Sleep"에 나오는 소프라노 보컬은 성악가를 불러서 녹음한 것이 아닌, 일일이 신디사이저 건반 하나하나에 샘플러를 입력한 다음 '연주한' 것이다. 이 앨범의 실험성을 알 수 있는 대목.[2] 원제 50년 후의 내 모습[3] 원제 월광[4] 원제 재즈 카페[5] 원제 후회란 말은 내게 없는 것[6] 원제 나에게 쓰는 편지[7] 원제 설레이는 소년처럼[8] 원제 안녕[9] 기본적으로 음역대가 엄청나게 낮아졌다. 원곡보다 거의 2옥타브씩 낮아진수준.[10] 가사집엔 inst 트랙처럼 가사가 존재하지 않으며, 들리는 대로 적었다.[11] N.EX.T 2집 'The Return of N.EX.T part1 : The Being'의 수록곡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껍질의 파괴'의 영어 후렴구.[12] 남궁연이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 즉흥으로 대화를 이끌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은데, "뜻대로 될까유" 정도로 이해하면 좀 더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