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l + Alt + Del

덤프버전 :

1. PC의 단축키 중 하나
1.1. 운영 체제별 기능
2. EZ2AC 수록곡
3. 여담


1. PC의 단축키 중 하나[편집]


IBM 호환 PC에서 사용되는 특수키. 당시 컴퓨터에 재부팅 버튼이 없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IBM 커맨드' 혹은 '도스 커맨드', '윈도우 커맨드'라는 이명도 있다.


1.1. 운영 체제별 기능[편집]


  • DOSWindows 3.x 계열 운영 체제에서 이 단축키는 재부팅을 의미한다. 본체에 붙어 있는 리셋(reset) 버튼과는 다른 동작을 하는데 리셋 버튼은 컴퓨터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지만 이 단축키는 본체 전원을 끄지 않고 재부팅한다. 따라서 리셋 버튼을 누르는 재부팅은 콜드 부팅(cold booting), 이 단축키를 이용하는 재부팅은 웜 부팅(warm booting)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당시에는 'QEMM386'이라는 도스용 메모리 관리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더 빠른 재부팅(웜 부팅)이 가능하다. 웜 부팅시 아예 바이오스 화면을 생략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현재도 몇몇 상황에서 재부팅 키로 쓰인다.
  • Windows 9x에서 이 단축키는 프로그램 종료 화면을 불러온다. 3.1 당시에는 응답이 없는 프로그램만 종료할 수 있었으나 95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할 수 있게 바뀌었다. 다만 3.0에서 응답이 없는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도스처럼 재시동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 Windows NT 계열에서의 이 단축키는 보안 옵션을 표시한다. 최신 버전인 Windows 11 / Windows Server 2019[3]도 마찬가지. 이 화면에서 작업 관리자를 열 수 있다.[4] 또한 NT 계열의 서버용 윈도우의 경우 시작(로그온) 화면에서 Ctrl + Alt + Del을 눌러줘야 로그온할 수 있도록 기본설정이 되어있다.[5] 사실, 일반 윈도우라 하더라도 가능하면 이 키조합으로 눌러서 로그온을 하는것이 권장된다. 그룹정책의 설명을 참고하자면 'Ctrl+Alt+Del을 누르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는 사용자 암호를 가로채는 공격을 받기 쉽습니다. 로그온하기 전에 Ctrl+Alt+Del을 누르게 하면 암호 입력 시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 정보가 전송됩니다.' 라고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서버를 구성하면 보안 때문에 장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고, 전용회선을 들이게 되면 방화벽을 한번 거치고 스위칭허브를 통해서 각 PC 및 서버에 분배하는 식으로 잡게된다. 그렇게 해도 크래킹이 얼마든지 시도될 수가 있기에 암호도 특수문자까지 넣어서 설정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Ctrl + Alt + Del 조합으로 눌러서 로그온을 하는 게 서버용 윈도우에서는 기본 설정값이 되는 이유이다.
    • 다만 Windows XP(2003/R2)는 제어판 > 사용자 계정 > 사용자 로그온 또는 로그오프 방법 변경 > 새로운 시작 화면 사용이 켜져 있으면 바로 작업 관리자가 불러진다.[1] 이 때문에 아직도 작업 관리자를 열 때 Ctrl + Alt + Del을 누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보니 전문가나 컴덕이 아닌 이상은 Vista(2008) 부터 11(2022) 까지의 윈도우를 사용하던 도중에 웬 요상한 보안 창이 띄워지는 것을 보고는 당황하기도 한다.[2]


2. EZ2AC 수록곡[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Ctrl + Alt + Del(EZ2A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여담[편집]


  • 이전에 재부팅 / 프로그램 종료 단축키였던 만큼 윈도우 부팅 도중[6] 이 단축키를 누르면 부팅이 취소된다.
그런데 사용자가 부팅을 취소했다는 내용의 안내가 블루스크린으로 나온다. 물론 오류가 아니며 안심해도 된다. 시퍼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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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꺼졌을 때는 Windows NT 4.0Windows 2000과 비슷하게 나온다.[2] Windows 10 에서는 아예 블루스크린과 색상이 비슷하기 때문에(기본테마 사용시) 블루스크린이 뜬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3] 소비자용 Windows 10에 해당되는 반기 채널(SAC: 구 CB, CBB)이 Windows Server 2016 빌드버전 1709이고 반대로 기업용 장기 채널(LTSC: 구 LTSB)로 새로 나오는 업데이트로 출시된게 바로 서버 2019이다.[4] 작업 관리자만 따로 열고 싶다면 Ctrl + Shift + Esc 키를 눌러줄 것.[5] 일반용이나 서버용 윈도우 할 것없이 이 설정을 변경 할 방법이 있다. NT 4.0이라면 시스템 정책 편집기(NTCONFIG.POL)를 실행하면 되고, 2000 부터 11(2022) 까지는 그룹정책(GPEDIT.MSC)을 실행해서 컴퓨터 구성 → Windows 설정 → 보안 설정 → 로컬 정책 → 보안 옵션 순으로 진입해서 '대화형 로그온: Ctrl + Alt + Del을 사용 할 필요 없음' 항목을 클릭하여 사용할 지 사용을 안할 지 여부를 선택 할 수가 있다. 일반 윈도우이고, 홈 에디션이라서 그룹 정책을 사용 할 수가 없다면 레지스트리로 변경하는 방법도 있는 데 실행하면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Winlogon 으로 진입해서 'DisableCad'의 값을 1이나 0으로 변경 할 수가 있다. 진입했을 때 없다면 Dword(32비트) 값을 새로 만들어 줘야한다. 서버용 윈도우를 사용하지도 않고, 이 방법들이 복잡하다면 control userpasswords2(2000 한정으로는 2를 빼야 실행된다.) 혹은 netplwiz를 실행해서 고급 탭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을 눌러야 함(R)'에 체크를 걸고 풀 수가 있다.[6] Windows를 시작하는 중 또는 윈도우 로고가 나오고 원이 빙글빙글 돌아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