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유니버스(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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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이전 세계관에 대한 내용은 DC 확장 유니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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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DC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슈퍼히어로물 프랜차이즈 세계관. DC 확장 유니버스를 소프트 리부트한 유니버스이기도 하다.[1]
콘텐츠 총괄자는 제임스 건. 약칭은 DCU라고 부른다.[2]
2. 역사[편집]
2.1. 정식 발표 이전[편집]
- 2022년
- 10월 26일 DCEU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연출한 제임스 건과 〈아쿠아맨〉, 〈샤잠!〉의 제작에 참여한 피터 샤프란[3]을 새로운 총괄 수장으로 영입했으며, 제작사 이름도 DC 필름스에서 DC 스튜디오로 변경하고 유니버스 이름도 DCEU에서 DCU로 새롭게 발표했다. 제임스 건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 #
- 11월 1일, 제임스 건은 CEO 업무를 시작했다. #
- 11월 11일, 제임스 건은 향후 8~10년간의 DCU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 11월 28일, 제임스 건은 DCU가 단순히 영화 외에도 TV(드라마),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
- 12월 15일, 제임스 건은 자신의 트위터 #에서 DCU의 새로운 영화 라인업 계획을 2023년 연초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
- 12월 16일, 제임스 건은 DCU의 배트맨이 큰 역할을 할 거라고 밝혔다. #
- 12월 20일, 트위터 유저 MyTimeToShineHello[4]가 리부트 속에서 자신의 배역을 유지하거나 배역에서 하차하는 배우들의 명단을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 하지만 제임스 건은 이 루머가 거짓이라고 즉각 반박해 루머로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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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2일, 해외 뉴스에서 제임스 건의 인터뷰에 의하면 영 저스티스와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 영감받아 만든다고 한다. #
- 2023년
- 1월 5일,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DCU에 원더우먼은 없고, 경영진 측은 에즈라 밀러가 플래시를 계속 연기하는 걸 고려하고 있으며 아쿠아맨, 샤잠, 블루 비틀, 피스메이커는 남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제임스 건은 이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시 한번 더 8~10년 분량의 슬레이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원더우먼은 DCU 초기 3년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
- 1월 7일, 데드라인 보도에 의하면 제임스 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TV쇼의 각본을 1/3 썼다고 한다. 내부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DCU의 새로운 계획 발표는 1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
- 1월 22일, 제임스 건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신이 기존에 알던 사람(배우)들을 뽑을 수 있으나, 한 번도 자신과 작업하지 않은 새로운 배우와도 일할 수 있다고' 캐스팅 관련 입장을 밝혔다. #
- 1월 30일, 미국 하원의원인 '로버트 가르시아'가 제임스 건에게 '약속 기한인 1월 말까지 DCU의 계획을 발표하지 않는다면 의회 청문회에 부르겠다고' 드립을 쳤다. 이에 제임스 건이 놀란 반응을 하면서 '팬들은 계획에 대한 응답을 받겠다고' 밝혔다. #
2.2. 정식 발표 이후[편집]
2월 1일, 제임스 건의 첫 번째 슬레이트 계획이 공개되었다. #1, #2 그리고 발표된 작품은 총 10종이다. # 함께 발표된 챕터의 제목은 '신들과 괴물들'. DCU는 영화, 드라마 뿐만 아니라 게임과 애니메이션도 연계된다고 한다.
기존 맷 리브스의 더 배트맨과 토드 필립스의 조커 세계관은 DCU에 속하지 않으며 'DC 엘스월드'라는 별도의 레이블로 묶인다.
코믹스 드라마는 〈피스메이커〉를 제외한 The CW에서 방영되던 CW버스 드라마들과 HBO에서 방영되던 시리즈들은 모두 종료되었다.
루머로는 센터를 빌런으로 한 뉴 프론티어[5] 기반의 저스티스 리그 영화가 제작에 들어간다고 한다. # 또한 미공개된 DCU 챕터 1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 애니멀 맨
- 로보
- 저스티스 리그: 뉴 프론티어
- 슈퍼맨 대 어소리티
- 피스메이커 시즌 2
- 미스터 터리픽
3. 작품 목록[편집]
3.1. 감상 순서 및 방법[편집]
3.1.1. 개봉/방영 순서[편집]
3.2. 장편 영화[편집]
3.3. 드라마[편집]
3.4. 애니메이션[편집]
4. 제작사·관계[편집]
5. 로고 인트로[편집]
6.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DC 유니버스(시네마틱 유니버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설정[편집]
8. 줄거리[편집]
9. 쿠키 영상[편집]
자세한 내용은 DC 유니버스(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사운드트랙[편집]
11. 챕터[편집]
11.1. 챕터 1[편집]
자세한 내용은 DC 유니버스(시네마틱 유니버스)/챕터 1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원작과의 공통점과 차별성[편집]
만화의 캐릭터와 설정을 DC 코믹스 기반으로 하지만 기본적 소재만 가져오고 시나리오와 전개 방식은 작품에 맞게 각색된다. 그렇기에 단순히 코믹스 원작의 영화가 아니라 독자적 스토리를 가진 세계관이 되었다.
12.1. 공통점[편집]
12.2. 차별성[편집]
13. 흥행[편집]
13.1. 한국[편집]
13.2. 월드와이드[편집]
14. 논란[편집]
14.1. 리부트[편집]
DCEU가 비록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건 맞지만, 엄연히 진행되고 있던 시리즈를 갑자기 강제종료시킨 것에 따른 부작용과 불만 여론이 없지 않다.
우선 기존 DCEU를 좋아하던 팬들은 당연하게도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제임스 건이 발표한 DCU의 라인업이 전혀 기대가 안된다며 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6] 다만 장편 영화 한 편의 제작이 2년 정도 기간이면 빠른 편이다. 다만 잭 스나이더 체제의 섣부른 세계관 확장, 꼬여버린 세계관 등의 실책을 일소하고 MCU에서 커리어를 입증한 제임스 건을 새 총괄 프로듀서로 기용한 것을 기대하는 여론도 많다.[7] 전과 다르게 페이즈 개념인 챕터를 도입하는 등 그동안 누적된 DCEU의 문제점을 일거에 재정립한다는 의의도 있다.
리부트 발표가 난 시점 당시, 개봉 예정인 DCEU 세계관 영화가 2편이나 남아있었기에, 종료되는 세계관의 영화에 대해서는 관심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샤잠! 신들의 분노〉 예고편 댓글에도 "어차피 끝났는데 이게 무슨 의미냐?"라며 회의적인 반응의 댓글들이 많다.
DC가 워낙 배트맨과 슈퍼맨을 리부트한다는 명목으로 우려먹었기 때문에 질린다는 반응 또한 있으나.. 정확히는 DC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리부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DCEU(맨 오브 스틸 ~ 플래시)가 첫 시네마틱 유니버스이고, 그 이전 작품들(예: 다크나이트 등)은 개별 작품이다.[8]
한편 기존 DCEU 배우들에게 통보식으로 진행된 하차가 비판을 받고있다.[9] 일단 배트맨을 연기한 벤 애플렉, 슈퍼맨을 연기한 헨리 카빌, 메라의 앰버 허드, 이미 하차 한 사이보그 레이 피셔는 하차 또는 하차할 것으로 예상 되었는데, 특히 슈퍼맨 헨리 카빌의 경우 오랜 시간이 흘러 2022년 10월 25일 슈퍼맨으로 복귀 선언을 했지만, 두 달도 안 가 12월 15일에 하차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10][11] DC가 여러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주연 캐스팅은 호평이 많은 편이었고 사실상 기존 유니버스의 팬들과 배우들을 무시한 행위가 아니냐는 것.
2010년대부터 〈블랙 아담〉 영화 제작을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온 드웨인 존슨은 영화가 개봉한 지 몇 개월만에 다른 배우들과 마찬가지로 하차했는데, 이는 어떻게 보자면 블랙 아담의 흥행 실패가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도 볼 수 있다.
배우 해고 논란에 제임스 건은 "헨리 카빌을 해고한 것이 아니라, (DCU에) 고용한 적이 없었던 것이다" 라며 애초에 리부트 슈퍼맨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것이 아니니 해고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헨리는 휼륭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내 생각엔 그가 회사의 전 정권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휘둘려지고 있는 것(messed) 같다"고 말했다. #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오히려 팬덤 여론에 불을 지폈다. 디스커싱필름이 트위터에 올린 해당 기사는 800번도 넘게 인용됐고, "제임스 건은 헨리 카빌을 정말 싫어한다"라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 애시당초 제임스 건은 헨리 카빌을 슈퍼맨으로 인정하지 않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또한 2023년 8월 2일, DCU 발표로 인해 사실상 제작이 취소된 〈원더우먼 3〉에 갤 가돗이 돌아온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역시 비판적인 여론이 나왔는데 "새로운 세계관의 배트맨과 슈퍼맨도 새로운 배우를 쓰는데 굳이 DCEU의 원더우먼이 나온다는 것은 DCU가 결국 일관성이 없는 소프트 리부트였나"는 글이 나오고 있을 정도.
트러블 메이커 에즈라 밀러의 하차 이슈는 이것과 다른 논란이 있었다. # 그러나 〈플래시〉는 DCU 작품이 아니다.
15. 기타[편집]
- MCU는 '사가(Saga)'라는 대주제에 타이틀을 붙이고 그 아래 복수의 '페이즈(Phase)'를 세부적으로 나누는 반면, DCU는 사가 같은 큰 개념은 없고 페이즈에 해당하는 챕터(Chapter)가 있다.[12] 또한 마블과는 달리 부제가 붙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 MCU나 이전 DCEU와 달리 타이틀 로고가 아닌 레퍼런스를 참고한 원작으로 발표한 것이 미국 만화 팬들에게 반향이 좋다. 원작의 설정과 스토리를 각색하는 것은 보편적이지만, 티저로 활용하는 것은 드물다. 실제로 제임스 건의 발표 직후 아마존닷컴에서 언급된 코믹북의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했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경우 에드 브루베이커를 홀대하는 등 코믹북 업계에 대한 존중이 아쉬운 사례가 있었는데, 이와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16. 관련 문서[편집]
17. 외부 링크[편집]
18. 둘러보기[편집]
[6] 공개된 계획이 발표일 기준 2년 6개월 뒤인 2025년 이후라 너무 늦는다며 비판하기도 한다.[7] 예를 들어 벤 애플렉이 맡았던 배트맨은 중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오버 작품에만 등장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었지만, DCU의 새로운 배트맨은 챕터 1에서 슈퍼맨의 솔로영화와 함께 세계관의 시작을 알린다.[8] 또한 이번 배트맨과 슈퍼맨은 MCU의 〈스파이더맨: 홈커밍〉처럼 기원을 다루지 않는 스토리 구성으로 보인다.[9] 다만, 과거 WBD로 경영진이 개편된 시기의 DCEU에는 촬영이 끝난 〈배트걸〉이 전면 폐기되는 사례도 있으며, 임원진과 프로젝트도 다수 정리되었다.[10] 헨리 카빌의 슈퍼맨이 출연한 작품들의 흥행 성적이나 작품성이 아쉬웠던 것도 사실이고, 〈맨 오브 스틸〉 (2013) 이후로 10년 가까이 솔로 작품이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사실상 세계관 리부트를 선언한 마당이니 헨리 카빌을 계속 기용 할 이유도 없기는 했다. 리부트 선언 이후 이전 세계관의 배우를 계속 기용한다면 리부트의 의미가 없기도 하다.[11] 정황상 해고 보다는 복귀 번복이 맞다. 제임스 건과 미팅을 통해서 헨리 카빌이 하차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 예정이던 워해머 40K 실사화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워해머 매니아인 헨리 카빌은 제작자로도 참여한다.[12] 사실 이건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인피니티 사가도 내용이 진행되면서 전모가 점점 드러났고 인피니티 사가의 명칭조차 〈어벤져스: 엔드 게임〉 개봉 이후에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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