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i Doki Literature Club!

최근 편집일시 :

두근두근 문예부!
Doki Doki Literature Club!
파일:ddlc_eng.png
제작
Team Salvato
유통
Steam
출시일
2017년 9월 22일 (Win/Mac/Linux)
2017년 10월 6일 (Steam)
장르
비주얼 노벨
엔진
Ren'Py
플랫폼
Microsoft Windows, macOS, Linux, Android OS(비공식)
언어
영어
1. 개요
2. 등장인물
2.1. Sayori(사요리)
2.2. Yuri(유리)
2.3. Natsuki(나츠키)
4. 진실
4.1. 사요리
4.2. 유리
4.3. 나츠키
5. 떡밥
5.1. yuri.chr
5.2. sayori.chr
5.3. monika.chr
5.4. natsuki.chr
5.5. 떡밥에 대한 추측
6. 커뮤니티/2차 창작
7. MOD
8. 기타
9. 이스터에그
10. DDLC Fan Pack


1. 개요[편집]


안녕, 난 모니카라고 해!

문예부에 온 걸 환영해!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부터 무언가 특별한 걸 만드는 게 항상 내 꿈이었어. 이제 넌 문예부 부원이니까, 나를 도와 이 귀여운 게임에서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자!

매일매일 문예부에선 사랑스럽고 독특한 부원들과 같이 잡담을 나누고 재미있는 부 활동을 하지! 문예부에는...

행복을 제일 중요시하는, 활기찬 햇빛과도 같은 사요리,

현혹적으로 귀여우면서도 속으로는 당돌하고 직설적인 나츠키,

책들의 세계에서 위안을 얻는 소심하고 비밀스러운 부원, 유리

... 그리고, 당연히, 모니카, 문예부의 부장이 있지! 바로 나야!

난 네가 모두와 친해지고 부원 모두가 친밀감을 느끼는 문예부를 만드는 게 기뻐. 하지만 난 벌써 네가 사랑스럽다는 걸 알고 있지. 나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고 약속해 줄 수 있어?

홈페이지에 적힌 글, 다운로드 링크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미국 Team Salvato사에서 개발하여 2017년 9월 22일 출시한 무료 미연시 게임이다. 약칭은 머릿글자 4개를 딴 DDLC. Steam에는 잠깐 출시 연기를 하였다가 10월 6일에 출시하여 이용이 가능해졌다.

총 플레이 타임은 5~6시간 정도로 비교적 짧다. 현재 스팀판은 영어만이 지원되지만, 2018년 1월 1일부터 부천이라는 트위치 스트리머에 의해 유저 한글 패치가 제작 및 배포되었다. 다운로드 링크[1][2]

한글 패치가 적용된 안드로이드 유저 포팅판도 등장했지만, 제작사에서는 앱 포팅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스팀판을 이용하자.

레딧이나 마이너 갤러리도 개설되어 있다.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처음 가보는 사람은 주의.


공식 굿즈 사이트도 있다[3]. [4]

2. 등장인물[편집]


4명의 주인공이 있다(플레이어 제외).

2.1. Sayori(사요리)[편집]


파일:DDLC_Sayori.png
이름
Sayori / 사요리
나이
18세

157cm(5'2")
폰트
Hashtag
프로필 출처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문예부의 부부장을 맡고 있다.

주인공의 옆집에 살고 있으며 이전부터 아침에 항상 같이 등교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는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 주인공이 기다리다가 먼저 등교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명랑한 성격인데다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이끌어가는 스타일이라 분위기를 띄우거나 주변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중재자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긍정적인 쪽이든 부정적인 쪽이든 감정적인 말을 시에 자주 넣으며, 본인은 '달곰씁쓸한'(bittersweet)[5] 말을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2.2. Yuri(유리)[편집]


파일:DDLC_Yuri.png
이름
Yuri / 유리
나이
18세

165cm(5'5")
폰트
JP Hand Slanted (1회차)
Damagrafik Script (2회차)
프로필 출처

소설을 읽는 것이 취미인 조용하고 내성적인 여학생. 책을 읽을 때 얼굴을 책에 과하게 들이댄다. 모니카의 말에 따르면 문예부에 들어오기 전까진 말도 거의 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가끔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너무 열중하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지만 고치지는 못하고 있는 듯.

시에 추상적인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 편으로, 주로 깊고 어두운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오게 된다. 독서를 하도 많이 하다 보니 어지간한 일반인들이 모르는 단어들도 죄다 알고 있어 부원들이 유리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번역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가 되었다.

나츠키와는 성격이나 취향적인 면에서 자주 투닥거리는 사이. 상술했듯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에 대해서 언쟁이 벌어지게 되면 눈이 뒤집어지는 성향이 있는 것 뿐이라, 나츠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2.3. Natsuki(나츠키)[편집]


파일:DDLC_Natsuki.png
이름
Natsuki / 나츠키
나이
18세

149cm(4'11")
폰트
Ammys Handwriting
프로필 출처

만화와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분홍 머리의 츤데레 여학생. 문예부 벽장에 본인이 아끼는 만화 컬렉션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주인공이 만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관심을 보인다. 키가 작은 것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귀엽다고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요리를 잘해서 컵케이크 등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항상 '만화도 문학이다'라고 주장하면서 문예부에 와서 만화를 읽지만, 부장인 모니카는 동의하지 않는 것 같다.

나츠키의 시는 겉보기에 항상 간결한 문장으로 쓰여 있으나 의외로 담고 있는 내용은 깊다. 본인은 읽기는 쉽지만 이해하면 깊은 내용을 알게 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유리와는 성격이나 취향적인 면에서 자주 투닥거리는 사이이다.


2.4. Monika(모니카)[편집]


문서 참조.

3. 줄거리[편집]


주인공은 소꿉친구인 사요리의 권유에 이끌려 문예부에 들어가게 되는데, 문예부에서 예전에 같은 반이었던 모니카, 츤데레 나츠키, 그리고 소심한 성격의 유리와 함께 를 쓰고 나누며 우정을 쌓아간다.

다음 주 축제 때 할 문예부 시 낭송회를 준비하기 위해 주인공과 각 부원은 주말 동안 음식 준비, 포스터 제작 같은 일을 하며, 각종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자세한건 Doki Doki Literature Club!/줄거리 참고


4. 진실[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를 마음속에 잘 새긴 후에, 그 마음을 뒤흔드는 거야.

내 생각엔, 뭔가 조금씩 이상한 것 만큼 무서운 건 없는 것 같아.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이렇게 저렇게 기대감을 막 심겨주고...

...그 다음에 조금씩 조금씩 뒤틀어서 조각조각 뽑아내는 거지...

뭔가 끔찍한 일들이 당장이라도 드러날 것 같거든, 바로 눈앞에서 가려진 채로 말야...

난 그런 게 진짜 공포물이라고 생각해.

- 챕터 3 모니카의 대사 중에서 -


본격 전연령판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6][7]

파일:DDLC_steam.png

스팀 장르 이름들을 보면 아니메, 무료, 귀여운, 비주얼 노벨이라는 당연한 듯한 장르 옆에 뜬금없이 '심리적 공포'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할 때도 심약자 또는 어린이, 우울증, 불안증세가 있는 사람은 플레이를 삼가라는 경고문이 꼭꼭 나온다.

사실 중간부터 뒤통수를 때리는 얀데레 메타픽션이자 공포 노벨 게임.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무료 게임치고는 게임 자체가 잘 만들어져서, 즉 게임성만 보고 순수하게 호평한 경우[8], 그리고 두 번째로는 게임을 하고 낚인 사람들이 억울해서 다른 사람들을 낚으려고 추천하는 밈이 형성되어서이다.[9] 정말 타이틀처럼 상큼한 미연시 게임인 줄로만 알고 하는 사람이나, 위의 경고문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충격적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건 Doki Doki Literature Club!/줄거리 문서 참조.

4.1. 사요리[편집]


"그냥 모든게 평소였으면 된 건데."

"그냥 내가 이기적이었던 거야."

"나는 그런 벌 받아도 마땅한 사람이니까...!"


플레이어의 첫 멘탈붕괴를 주는 동시에, 게임의 안전장치를 상징하는 캐릭터

처음에는 명랑한 성격이나 주인공과의 소꿉친구라는 모에 요소, 평범하지만 귀여운 디자인이나 착한 마음씀씀이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게임 분위기에 몰입시켜준다. 문예부 내에서도 재능은 평범하지만, 싸움을 말리고 분위기메이커로 활동하며, 여러 의미로 초반 게임의 구심점을 잡아준다. 하지만, 멘탈이 붕괴하여 결국 축제날에 목을 매는 비극적인 이벤트로 이어진다.[10][11]

최초의 갑툭튀, 기괴한 전용브금 SAYO-NARA가 어울려, 두근 두근 문예부!를 인터넷 방송에서 가장 반응이 HOT(...)한 게임으로 만들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멘탈이 날아가는 유튜버들의 반응

사실 사요리는 심각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다. 사요리의 밝은 모습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존재 이유라고 믿고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성격이자 스스로 부여한 에 대한 책임감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사요리는 게임이 끝나는 순간까지 그 누구조차 미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모든 책임과 죄를 자신에게 돌리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사요리는 실연의 고통조차 여태껏 유지해온 책임감을 배신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인 사랑에 마음이 흔들린 때문이라고 믿는다.[12]

챕터 1에서는 주인공이 뭘 하더라도 축제날 사건을 일으켜서 실망하는 사람도 많으나, 잘 살펴보면 정말로 사요리의 선택이었는가? 수상해보이는 단서들이 많이 깔려있다. 1챕터에서, 사요리를 절망하도록 설계하는 인물의 단서는 아주 대놓고 널려있다.

흑막은 사요리의 '어둠'을 처음으로 해설해주거나 다양한 절망 이벤트를 유도한다. 덤으로, 사요리가 파멸하는 장면마다 그 직전에는 흑막과 사요리가 함께 있는 시간대를 할애하고 있다. 축제를 준비할 멤버들을 뽑는 날에는 사요리 선택지를 고를 수 없도록 유도하고, 다른 캐릭터와 주인공의 고백을 목격한 사요리의 "(스포일러)의 말이 맞았어!" 대사를 보면 그 장면을 확인하러 가도록 유도했음을 알 수 있다. 축제날에는 '사요리가 매일 목 빠지게 기다리는데도 오늘은 그녀를 두고 왔다' 라는 식으로 사요리의 '늦잠'과 '그 행동' 사이의 의미를 해설하는 듯한 뉘앙스로 말하기도 한다.[13]

즉, 사요리는 폭탄 (늦잠) 스위치 → 주인공의 문예부 가입 → 주인공과 다른 여자애의 연애 때문에 우울증 악화 → 스포일러와의 대화 이후 불안증세가 악화되어 달아남 → 스포일러의 조언으로 주인공의 연애를 목격하러 감 → 주인공은 축제 준비물을 옮기느라 먼저 학교로 출발 → 사요리는 우울증 악화 스위치인 늦잠이 발동한 상태에서 마지막 버팀목이었던 주인공과의 아침인사라는 일정을 상실한다.[14]

다만, 우울증 자체는 사요리의 기본 설정으로 추정된다. 최종챕터에선 늦잠이 없는 "완벽한 밝은 아이"로 재등장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진행해서 볼 수 있는 히든 엔딩에서는 비슷한 증세를 반복한다. 덤으로, 경미한 우울증으로 인한 책임감과 향상심은 현실에서도 희귀한 케이스가 아니다.

그러나, 스포일러 인물이 사요리의 새로운 복선을 언급하고, 흑막과 사요리가 함께하는 시간대열 이후, 사요리의 설정은 조금씩 악화되거나 충돌한다.[15] 특히, 일요일의 사요리는 주인공과의 첫 만남부터 심각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하는데, 이것은 주인공의 첫 독백과는 대치 된다. 주인공과 사요리의 만남은 어린 시절이고, 사요리의 우울증 악화 증세인 '늦잠'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의 버릇이다. 그런데 팬들에 의하면, 고등학교 입학(1년 전)은 스포일러와 주인공이 처음 만난 해로 추정되기도 한다. 소름

3챕터에서는 사요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 영상 [16]을 보면 그녀가 겪은 끔찍한 고통까지 알 수 있다. 영원의 방에서 계속 대화하다 보면 들을 수 있는데, 사요리의 우울증 악화증세 및 사망 원인인 늦잠이 본래 없었던 설정이라는 복선은 널려있지만, 위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몰랐을 충격적인 묘사이다. 사요리는 처음부터 죽을 마음이 없는, 최소한 게임 시스템이나 설정을 악화하는 레벨의 간섭이 없었다면 죽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최종챕터에서는 늦잠이 없는 완전체(?)로 복귀한다. 대신, 한국에서는 "리치 킹 사요리" 드립이 유행하게 되었다.[17] 이는 메인스토리가 다 끝난 이후의 에필로그로서 큰 의미는 없는 장면이지만, 여기서도 누구에게도 고통을 주지 않고 심지어 흑막조차도 미워하지 않는 사요리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의 행동도 사랑하는 방법조차 잘 모를 정도로 순진무구한 사요리의 성격에 맞는 묘사라고 보거나, 게임의 숨겨진 설정에 대한 떡밥으로 보는 편이다. 혹은 막판 개그


4.2. 유리[편집]


그 병신같은 입 좀 닥쳐주세요

- 나츠키가 화내자 한 말


제가 제안을 하나 하죠. 그냥 자살하는 건 어때요?

-2회차에서 모니카가 유리에게 "너 조금 비이성적이다?"라고 말할 때 반박하여 나오는 말 중 하나.[18]

진성 얀데레+요주의 떡밥 인물

유리는 왼팔에 칼로 자해를 한다. 이는 사요리를 제외한 캐릭터의 간섭이 적은 1회차에서도 유리 본인이 최근 칼에 흥미를 느꼈고 일요일 이벤트 때 소매를 급하게 내리는 묘사, 그리고 유리의 시를 통해서 암시 된다. 1회차 본인과 나츠키의 일상 대사는 그 밖에도 위험한 취향이 있음을 암시한다. 2회차부턴 하드 얀데레로 각성한다.

기본적으로, 2회차의 유리는 지속적으로 플레이어와의 만남을 방해받고 정면에서 조롱까지 당하는 방식으로, 억눌러왔던 본능이 폭발할 때까지 끊임없이 도발 당하는 방향성을 지닌다. 처음으로 나츠키와 대판 싸웠을 때 (그리고 나츠키는 기억이 초기화되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할 때) 주인공에게 나츠키와 싸운 것을 사과하고 싶다고 하고 나츠키를 보자마자 먼저 숙이고 들어가는 것을 보면 유리도 본성이 나쁜 것 같지는 않다.

1챕터의 사요리 때와 마찬가지로, 흑막은 유리에게도 망가지도록 고쳐 쓴 부분이 있다고 자랑한다. 1회차 때 유리의 기묘한 취향과 자해를 의심하게 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은 맞지만, 사요리와 나츠키의 사례에서 보이듯이 팔을 보여주기 싫은 이유는 다른 설정이었을 수도 있고, 자해의 이유가 달랐을 수도 있다. 모니카의 설명에 의하면 유리가 주인공을 만나기 전에 이미 자해를 시작한 듯한데 그렇다면 얀데레 성향의 발현이라고는 하기 어렵다.

덤으로, 유리는 '마르코프의 초상화'라는 기묘한 작중 소설에 빠져있다. 이것은 1회차부터 유리의 취향을 드러내는 장치인 동시에 이스터에그와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 떡밥 항목 참조.


4.3. 나츠키[편집]


"모니카 씨발년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19]

2회차에서 모니카가 책장을 정리하자. (상황 자체는 1회차에서도 나온다.)


"아빠가 알면 날 죽여버릴지도 몰라."

작중 최대 피해자이자 상대적 정상인

나츠키는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 문예부가 그녀에게 있어서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 1회차 때는 정상적인 생활이나 물질적인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2회차부터는 아예 집에 음식도 없고 돈도 없는 등 막장 가정으로 변한다.

나츠키의 설정이 막장이 되는걸로 2회차부터 노골적으로 게임 설정이 조작된다고 보는 추측이 많다. 챕터 1의 나츠키는 개인물건을 많이 갖고 있고, 문예부 창고의 책장을 만화로 한줄씩 채우고, 특히 직접 만든 쿠키나 컵케이크를 친구들에게 나눠줄 정도로 여유가 있다. 하지만, 2회차 중반부터 아버지가 돈이나 밥도 안주고 배고파서 모니카가 던져준 초코바를 (...)처럼 주워먹고 동물 취급당하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로 경제력이 차이난다.

2회차부터 나츠키는 단점이 강화되어 쌍욕을 해대지만, 사요리와 마찬가지로 폐를 끼치지 않는 온전한 피해자로 보는 의견이 많다. 특히, 본작에서 기괴한 스프라이트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데,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나츠키의 기괴한 CG 중에서 내면을 보여주는 장면은 한두 개 뿐이고,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조종 당하는 묘사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2회차 3인방중에 비중이 제일없으며, 나츠키 루트를 타지 않는다면 나츠키의 가정환경에 대해 들을 기회도 없고 나츠키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알 기회도 없어 그냥 공기가 된다.

특히 2회차부터는 무척 격렬히 다툼을 벌였음에도 다음날 또 덮어씌워져서[20]유리를 걱정해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진심이 담긴 편지와, 그 직후 뭔가에 덮어 씌워져 "오직 모니카."라고 말하는 상태의 갭은 상당히 심각하게 조작당함을 보여준다.심지어 유리와 단둘이 있으면 말싸움도 발려서 도망친다 그냥 말빨이 달리는게 아닐까


4.4. 모니카[편집]


게임 세이브는 꼭 잊지 말도록! ...나 누구한테 말하고 있는 걸까?


Can you hear me?(어..내 말 들리니?)

- 주인공이 아닌 플레이어에게


나를 도와 이 귀여운 게임에서 그 꿈이 이루어지게 하자!

- 스팀의 게임 소개말에서

본 게임의 다른 의미의 주인공이자 흑막/스포일러의 정체

자세한 것은 모니카(Doki Doki Literature Club!) 문서 참고. 참고로 나무위키에는 2018년 3월 현재 등장인물 중에서 오직 모니카만 항목이 있다.

5. 떡밥[편집]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메타픽션과 호러가 주가 되는 비주얼 노벨로 보일 수 있지만, 숨겨진 이스터 에그 중에는 이 게임의 세계관에서 벗어난 떡밥이 많이 있다. 게다가 이 떡밥들을 전부 합쳐보면 하나의 대형 떡밥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특이점. 모두 모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소문이....

아래의 떡밥은 character 폴더 내에 있는 각 캐릭터 파일을 기존의 chr 확장자에서 올바른 확장자로 바꿔 넣은 것이다. 이것들을 심어 놓은 놈도 이것들을 푼 놈도 정상이 아닌 듯하다[21] 정상인이 이런 겜 만들겠니 일단 .chr 확장자 자체는 실제로 3D 모델링 전문 툴인 3DS Max에서 캐릭터 파일에 붙이는 확장자이긴 하지만, 이 파일들은 원래 .chr 확장자를 사용하지 않았으니 정상적으로 열리지는 않는다.


5.1. yuri.chr[편집]


BASE64로 인코딩된 문구가 포함되어있으며, 디코딩하면 이런 문장이 나온다. 내용은 어느 19세 여성이 살인마가 된다는 내용의 크리피파스타라고 한다. 이 크리피파스타는 댄 살바토 본인이 본작을 제작하기 2년전에 직접 끄적였던 크리피파스타 단편이었다고 확답한 바가 있다. 본작 및 아래의 떡밥과는 사실상 직간접적으로 무관한 텍스트.
번역이 올라왔다.

5.2. sayori.chr[편집]


sayori.chr은 본래 ogg파일이며, 확장자를 바꿔 재생하면 6초 길이의 알 수 없는 노이즈가 들린다. 사실 이것은 QR 코드를 재생시킨 것이며, 스펙트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생하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파일:sayuri.chr.png
파일:projectlibitinaqr.png
해당 QR코드의 주소는 이곳(한글번역). 내용을 보면 2004년에 있었던 성씨가 '리비티나'라고만 알려진 아주 어린 인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third eye'(제3안) 능력의 실험 레포트 텍스트다.

이때 위에 언급된 어린 인간 여성에게 실행되었던 실험은 '실험과정은 성공적이였으나 결과가 실패적이다'' 라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그 아이의 프로필도 적혀있으며 추후 그 아이가 가지게 될 성향으로 '자해', '미친듯이 웃는 성격' 등을 미루어보아 그 아이가 유리임을 짐작 할 수 있다. 프로필상 유일하게 다른 이들보다 한 살 많다는 점 + 레포트에서 언급된 출생일자를 보면 이가 일치한다. 어디까지나 짐작이니 믿지는 말 것.

해당 사이트의 IP와 호스팅 정보는 DDLC의 게임 사이트 주소와 같다. 상술한 BASE64로 인코딩된 나츠키의 시같이 이 해당 레포트의 내용과 관련된 여러 떡밥이 게임에 숨어있다. 이 제3안에 대한 분석글은 이곳(영어)을 참고하면 된다. 제3안을 이 게임에 어떻게든 연관시켜본다면 모니카를 비롯한 부장 자리에 있을 사람이 가질 제 4의 벽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각성 된 능력을 지칭할 수도 있다.

5.3. monika.chr[편집]


monika.chr은 이미지 파일이며, png로 확장자를 변경하여 이미지 뷰어로 확인하면 다음과 같은 이미지가 나타난다.

파일:monika.chr.png

중앙에 있는, 마치 아날로그TV에서 채널이 안 잡히는 상태처럼 깨져 보이는 이미지는 흑백 도트가 어지럽게 널려져 있는데, 검은색 픽셀은 0, 흰색 픽셀은 1, 즉 일련의 2진수를 표현한 것이다. 해당 픽셀을 2진수로 해석한 후, 해당 2진수 수열들을 BASE64로 디코딩하면

영어원문, 한글번역

해당 링크에 있는 내용이 나온다. 내용은 상술한 프로젝트 리비티나의 '제3안'을 각성한 인물이 화자인 것으로 보이는 시점의 독백이며, 맨 마지막에 '2018' 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는데, 왜 숫자 2018(년)을 넣었는지는 불명이다. 프로젝트 리비티나가 댄 살바토가 제작하는 신작과 연관이 있다고 가정하면, 단지 해당 신작의 출시예정연도를 의미하는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monika.chr의 히든 텍스트 화자는 모니카로 해석할 수도 있고, 프로젝트 리비티나의 피실험 당사자로 해석할 수도 있다. 혹은 이 둘이 아예 동일인물이라는 가설도 있다. 동일인물설은 리비티나라는 여자아이는 마르코프 초상의 세계(DDLC와 다소 별개 세계관이라는 가정 아래)에서 DDLC의 차원으로 점프하고, 게임을 조작하는 것이 현실차원으로 점프하려는 시도라는 가설이다. 또 해당 가설을 세운 레디터는 '모니카=리비티나'가 아니면, '모든 히로인들=리비티나'일 가능성도 제시했다. [출처]

그 외 흑백 바이너리 영역 밖의 깨진 듯한 모양을 띈 홍염 고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불명. 다만, 해당 이미지는 마치 을 동그랗게 뜬 것처럼 보인다. 또는 마치 갈라진 벽의 구멍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모니카가 처음 쓴 시를 암시한다는 설도 있다.


5.4. natsuki.chr[편집]


마지막으로 natsuki.chr은 이미지 파일이며, jpg로 확장자를 변경하여 이미지 뷰어로 확인하면

혐오 주의 말티엘?

연기가 흩뿌려진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나온다. 모델링 프로그램 혹은 포토샵으로(?) 원뿔형 구조물에 상하로 뒤집고 색반전한 위 이미지를 매핑하면 백안 상태의 여성 삽화(보는 사람에 따라 소름 끼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나오는데 본작 그림체와 동떨어져 있는데다[22] 직접적으로 관련 없어 보이는 캐릭터다. 일부에서는 이 여성이 프로젝트 리비티나의 리비티나 자체 혹은 관련된 캐릭터의 삽화라는 추측을 하고 있으나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5.5. 떡밥에 대한 추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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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떡밥들은 단지 제작자가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게임에 대한 떡밥일 수도 있다. 그 게임이 DDLC와 무관한 완전 다른 세계관인지 어떻게든 DDLC 세계관과 연결될 수 있는지도 불명이다. 일단 리비티나는 로마 신화에서 장례와 죽음을 관장하는 신의 이름인데 거기에서 차용한것으로 보여진다. 유리가 플레이어에게 처음으로 읽혀줬던 책인 '마르코프의 초상(Portrait of Markov)'[23][24]라는 극중작 호러 SF소설(?)의 요약(#1,#2, 비공식 한글패치 스크립트,특별한 시 이스터에그의 번역본)과 연관된 것일 수도 있다. 마르코프의 초상은 한 인간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혹은 가공의 사이비 종교집단과 연관된?) 실험시설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일부는 이 마르코프의 초상에서 일어난 일이 실제 DDLC 세계관에서 일어난 이벤트일 수도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기도 했다.

리비티나 실험체가 DDLC 세계관의 인물이며 본작과 어떻게든 연관이 있다고 가정할 때, ("엘리사") 리비티나는 나츠키가 아주 어렸을 때 (실험시설에 격리되어서?) 잃어버린 여동생이라는 가설도 있다. DDLC와 연관 지어서 게임의 시간적 배경이 2017년이라 가정하고 나츠키의 연령 등을 대조해보면, 해당 실험체의 나이는 여학생 정도의 나잇대가 된다.

만약 등장 히로인 전부가 프로젝트 리비티나 피실험자 1명을 소재로 한 기억의 단말이라면, 해당 피실험자는 가정폭력을 당했으며(나츠키), 우울증을 앓고 있고(사요리) 칼로 자해를 시도하기도 하며(유리) 모종의 연구단체, 혹은 실험단체에 피실험자로 끌려가 실험을 통해 제 3의 눈(모니카)을 각성했다는 하나의 이야기가 갖춰진다. 1명의 기억을 토대로 했는데 4명 모두 성격이 다른 것은 해당 데이터를 넣어 플레이어에게 사랑받을 히로인으로 재구성하면서 각각 구별을 쉽게 하려고 했다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요컨대, 1명의 기억을 4등분하여 게임 속 히로인의 데이터로 다시 제작했다는 것. 이 가설이 맞으면 히로인들의 성별이 프로젝트 리비티나의 피실험자와 모두 일치하며 성인이 아니라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고[25] chr 해석으로 프로젝트 리비티나와 직접적 연관점이 없는 유리를 제외한 히로인 3명의 chr을 조사했을 때 나오는 것들이 모두 프로젝트 리비티나, 제 3의 눈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장 히로인 하나, 혹은 여럿이 리비티나라는 가설을 받침대로, 각 히로인의 신장과 체격을 통해 리비티나의 인생을 간접적으로 볼 수도 있다는 가설도 제시되었다. 작중 체격을 작은 순서부터 나열해보면 나츠키- 사요리 - 모니카- 유리 순으로 나열할 수 있는데 이 순서와 여러 가설을 일부 조합해보면 유리의 경우를 제 3의 눈을 얻은 이후의 리비티나의 일부분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자해는 제 3의 눈을 얻은 이후 인간이 얻지도 듣지도 목격하지도 말았어야 할 지식의 편린을 얻어 간접적으로 목숨을 끊고 싶다는 메시지로 보인다는 것. 유리.chr에 프로젝트 리비티나 관련 데이터가 없는 것은 이미 실험이나 연구가 피실험자의 성장에 따라 모니카 정도의 체격을 가진 나이가 되었을 때 완료 되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 밖에도 나츠키.chr의 데이터에서 나오는 사진의 여인의 눈에 생기가 없고 초점과 동공이 매우 희미한 것에 주목하여 제 3의 눈을 얻으면 인간으로서의 시각을 상실하는 대신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안, 혹은 천리안을 얻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게임내에서 유리가 보여준 마르코프의 초상에 나오는 실험 단체는 원래 종교 단체였다고 하는데, 이 마르코프의 초상와 프로젝트 리비티나를 연관을 지어 '제 3의 눈'은 신이 인간을 굽어보는 만능의 시야, 천리안, 미래시, 예지안 등을 상징하며 프로젝트 리비티나는 이 신과도 같은 능력을 인간이 인공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실험이거나 연구라고 추측한 의견도 나왔다. 꽤 신빙성이 있는 추론인데, 그 이유로서 각종 미디어나 매체, 소설 등에서 과학과 종교 두 가지 특성을 지닌 조직 혹은 단체는 종종 인간의 힘으로 신의 경지에 닿고 싶어 하는 실험을 자행한다. 이 추론이 확증일 경우, 해당 단체는 초능력을 가진 인간 = 프로젝트 리비티나라는 인체실험을 성공시킨 것임을 알 수 있다.

유튜브에서 '게임 이론'을 연재하는 게임 리뷰 스트리머 MatPat본작 리뷰에서 이쪽 부분에 상당히 할애하고 있는데, 이쪽은 댄 살바토가 제작 중일지도 모를 신작(?)에 대한 ARG설을 좀 더 강조하고 있다. 2편 (2한글번역)에서는 ("엘리사") 리비티나=유리라는 가설을 제시하고 있다. 나잇대로 봤을 때 유리쪽이 더 타당하거니와, 이쪽을 좀 더 확신하는 두 가지 증거로 공식 굿즈 온라인 샵의 삽화들을 지적하는데, 본작의 캐릭터들이 세미체로 그려진 삽화 4종류를 보면, 유리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는 핏빛 실로 연결되어 있는데, 유리만 핏빛 실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유리 가슴팍에 피어오른 것처럼 묘사된 피 꽃(?)에서 핏빛 실이 나가는 형상이고, 이 실이 나머지 캐릭터와 연결된다는 것을 토대로, 오히려 나머지 캐릭터가 유리 통제하에 있다는 뉘앙스다. 또 하나의 공식 포스터 삽화는 노을진 햇살이 비치는 교실을 배경으로 유리가 칼을 만지작거리며 앉아있는 모습인데, 유리 뒤쪽 칠판에 정체불명의 낙서들이 있고, 유리 옆에 뭔가 붉은 것으로 휘갈긴 눈 그림과 글씨들이 있는데 눈은 정황상 제3안을 의미하는 듯하며, 그 제3안을 형상화한 그림 근처에 help me라는 문자열이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해당 삽화에서 유리는 굉장히 침착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작중에서 보여준 불안정과 자신을 스스로 파멸로 몰아넣는 모습을 고려했을 때 상궤에서 벗어나 있다. 이 두 가지를 리비티나=유리 설을 좀 더 확신하게 만드는 근거로 들고 있다. 더 나아가서 MatPat은 본작이 무료로 풀린 이유는 DDLC 자체가 차기작을 위한 바이럴/ARG성 홍보 목적에 있을 가능성을 지적하며, 만일 댄 살바토의 차기작이 나오면 모니카(혹은 그녀에 해당하는 다른 존재)가 주인공[26]이고, 반대로 유리는 유리=리비티나, 해당 차기작의 악역이 아니겠느냐를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갑자기 뭔가 의문의 기습을 당하는 거로 끝나는 Game Theory 에피소드 게다가 상기했듯 리비티나라는 이름 자체는 로마 신화의 죽음과 장례의 신에서 가져온 것인데, 영미권에선 장례식장에 놓는 꽃으로 백합이 사용된다. 그리고 백합은 일본어로 '유리'. 그리고 '모니카'는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이름인데,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성녀 모니카(Saint Monica)'로, 가톨릭교 성녀이며 그리스도교의 3현모 중 한 여인이다. 이 여인은 이교도(마니교)에 심취한 아들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킨 인물인데, 이는 죽음과 장례의 신 리비티나와 차별되는 특징이다.

신작설을 좀 더 뒷받침하는 것으로 레딧의 한 유저가 댄 살바토의 언질을 들은 건데, (늦어도 2017년 11월 시점에서) 더 이상의 DDLC 관련 컨텐츠의 업데이트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 역시 신작 티저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다만 신작에 대해서 댄 살바토 본인은 "아직 충분히 알려줄 순 없지만, DDLC와 관련없는[27] 신작을 개발중이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그런데, (본 문서의 해당 문단에서 언급한 떡밥들에 대해서) 댄 샐바토 본인은 관련 컨텐츠가 ARG라기보다는 그저 작은 이스터에그에 가깝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이게 그냥 연막성 발언인지 아니면 진짜 신작이 DDLC와 무관한 건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듯하다. 일단 팬들은 그저 신작에 대한 이스터 에그라고만 하기엔 너무 떡밥이 많고, 상기한 유리 포스터의 제3안 등으로 볼 때 DDLC와 관련이 있는 쪽으로 보고 있다. 이런 깊숙하고 어두운 연관성이 팬들의 구미에 맞는 것도 있을 테지만.

트위치 티비의 전 한국 지부 총 책임자였던 알버트킴[28]의 말에 따르면 게임을 만들고는 있지만 연결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1월 6일 자 방송)

현재까지의 뇌피셜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렇다. 제작자 살바토의 차기작은 프로젝트 리비티나가 거의 확실할 것이며 주인공은 DDLC의 모니카, 악역은 DDLC의 유리이다. DDLC는 그저 프로젝트 리비티나를 위한 ARG식 홍보게임이다. 허나, 제작사 혹은 이들과 친분있는 관계인의 오피셜 정보는 위 내용을 부정하고 있지만 DDLC에서 나온 떡밥이 너무 방대하고 그저 단순한 이스터에그로만 보기에는 퀄리티가 너무 좋다. 프로젝트 리비티나와 DDLC의 세계관이 직접적으로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을 뿐, 어떻게든 먼지만큼이라도 DDLC와 관련된 단독적인 스토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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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뮤니티/2차 창작[편집]


파일:steamuserimages-a.akamaihd.jpg

(스팀 아트워크 1위로 올라온 모 유저의 게임 요약 트윗)

대략 스팀 아트워크 섹션의 90%는 문예부 관련 으로 도배되어있다. 우울증을 밈으로 해소하려 한다는 가설을 증명했다. 아마도 모니카의 정신 나간 얀데레 성격과 나머지 등장인물들의 증폭된 문제점들이 인상에 잘 남는듯하다. 게임 자체에 팽배한 초현실적인 분위기 때문인지 게임내의 소재를 베이퍼웨이브로 재가공한 합성 밈도 많다.

사요리의 2차 창작은 가관이다. 거의 대다수가 고인 드립. 심지어 제작진 쪽에서도 고인 드립을 어지간히 치고 싶은지, 모니카는 중의적으로 목매단 걸 언급하고 후반에 '사요리'가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라고 놀리며, 교실에 걸린 사진이 확률적으로 사요리의 목매단 장면으로 바뀌기도 한다. 심지어 사요리가 목을 매단 장면의 배경 음악 이름부터 sayo-nara다. 유저들도 사요리의 고인드립에 한몫해서, 죽어서도 건강하게 생활하는 개그적인 팬픽으로 많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밧줄에 매달려 있어서 굴비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하지만 우울증 묘사가 상당히 잘 되어있어서 그에 감명받은 사람도 있고 행복하게 구해주고 싶었다는 소감도 적지 않게 나오는 편. 팬픽은 주로 주인공 아니면 모니카와 엮인다. 사실 게임내에서는 플레이어보다 모니카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이라 그런 듯. 대체로 나츠키와 함께 '요리'라는 별명이 나올 정도로 성격 자체는 긍정적으로 해석되는 캐릭터.
나츠키는 2회차 이후에도 유리나 모니카와는 달리 그나마 정신나간 행보를 보여주지 않고 되려 자신과 싸웠던 유리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서인지 그냥 평범한 츤데레 귀요미 정도로 본다. 빛츠키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 다만 스프라이트 상으로 가장 많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줘서인지 한국에선 카레[29], 김가루[30], 목꺾이, 달걀귀신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팬들은 로리콘으로 여겨지는 것 같다. 또한 챕터 2에서 나오는 검은 대사 fucking monikammmmmmmmmm[31]를 비롯한 많은 욕설 때문에 욕데레로 여겨지며 씨발갑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귀여운 로리 캐릭터라서 오히려 근육질로 그려내는 것도 인기있다. 이렇게 마개조된 나츠키를 근육질 나츠키 (Buff Natsuki) 라고 부르며, 줄여서 근육키/肉츠키 (Buffsuki)로 부른다. 그 와중에 대사가 레슬링 할것 같다
유리는 주로 아름다운 이미지에서 파생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캐릭터보다 성숙한 외모를 잘 살려주는 고퀄 CG를 많이 배정받았고, 쩔쩔매는 문학소녀얀데레의 갭모에들이 전부 반응이 뜨겁다. 심지어 망가지는 모습조차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덤으로, 영어권의 edgy 성향에 완전히 들어 맞고, 얀데레 스토커 밈과도 결합된다. 칼을 좋아해서 칼 사용자 관련으로 드립에 쓰거나 카스:글옵돈지랄 문화엮이거나 한다. 결국에는 자살한 만큼 종종 사요리처럼 고인 드립을 당하기도 한다.
모니카는 해당 항목 참조.

2018년 1월 1일 한글패치[32]가 나온 이후로, 급격하게 트위치TV 및 한국 인터넷 방송에서도 붐이 일기 시작했다.[33] 다만 일직선 스토리 게임이라 날이 가면 갈수록 1회차 엔딩에서 리액션이 얼마나 과격한지(...)를 보는 게임이 되어가고 있다. 채팅창 및 도네이션에서 날뛰는 스포충들은 덤 물론 미연시 게임란 특성 때문인지, 남녀 스트리머가 더빙으로 합방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그리고 나츠키의 찰진 욕설에서 더빙 최대 위기를 맞는다 이 게임 실황을 보고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불평하는 시청자들이나, 아예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사람이나 스트리머한테 걱정이나 조언이라면서 게임 스포를 해버려서 게임을 할 예정이었던 사람들은 걱정을 포장한 스포글 때문에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고 화내는 일이 많다. 이로 인해 도네, 구독, 비트, 채팅을 전부 가리거나 막은 상태로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도 상당히 많다.

얀데레 시뮬레이터의 제작자인 YandereDev는 자신의 게임인 얀데레 시뮬레이터에 이 게임의 등장인물들을 이스터에그로 구현시켰다. 모니카, 나츠키, 사요리, 유리

7. MOD[편집]


기존의 엔딩에서 아쉬움을 느낀 팬들이 댄 살바토의 정책(스페셜 엔딩을 본 사람에 한하여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게 함)에 따라 모드를 만들기 시작했다. Monika After Story 모드의 흥행 이후로 유저들이 자작 모드를 올릴 수 있는 서브레딧도 있다.

  • Save All 4 Girls[34]
기본 스토리는 원작과 같지만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분기가 추가된 Save All 4 Girls라는 모드가 생겼다. 한글화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다만 그 분기에서 말을 잘못 선택하면 원작 스토리 그대로 흘러간다는 점에 주의. 스페셜 엔딩의 세이브를 손상하지 않고 원작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2회차에서는 사요리가 살아 있어도 원작처럼 공포 설정이 이어진다. 또한 해피엔딩을 위해 각 캐릭터를 한 명씩 살리는 것이 한 회차에 한 번씩해서 총 4회 이루어진다.
미니게임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영원의 방에서 모니카와 함께 살아가는 Monika After Story도 생겼다.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루어지며 모니카의 대사가 계속 증가하다보니 번역이 노가다가 되어버려 한글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플레이어의 이름을 등장인물로 설정할 때에 공포물로 바뀐다.
모니카의 루트가 추가되어 있으며 모니카 루트를 통해 사요리에게 우울증을 준 모니카의 본래 계획을 변경시키는 스토리다. 한글화가 되어 있다. 사요리를 살리지 못하면 기존 스토리대로 흘러가는 배드 엔딩이 되어 버리고, 사요리를 살리면 사요리가 부장이 되고 모니카가 부부장이 되며 유리도 생존한 상태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축제 뒤가 아직 개발되지 않아 이 부분에 들어가기 직전에 나중을 위해 자동 세이브를 하고 종료된다. 사요리가 죽었을 경우에 한해 공포 설정이 이어진다.

원작의 챕터 1을 사요리의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모드. 완전히 동일하게 이루어지진 않는다. 한글화는 아직 되어있지 않다. 원작 급으로 꿈도 희망도 없으니 조심할 것.

한국산 모드로 문예부 마이너 갤러리에서 연재되었던 팬픽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모드이다. 사요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모드로서 다른 캐릭터들의 비중은 매우 적다. 한국산 모드이기에 한글화는 당연히 되어 있고 현재 영문 번역이 진행되고 있다. 여러 개의 엔딩이 있으며 총 플레이 타임은 1시간 내외이다. 소꿉친구 설정은 삭제되었다.


8. 기타[편집]


  • OST 전곡 모음 (사운드 트랙 문서도 같이 참조)
  • 반전 BGM 모음
  • 빠른 진행 요약본
  • 게임이론: 두근두근 문학클럽 속의 숨겨진 요소들(cc 자막)
  • 게임이론: 두근두근 문학클럽! 해석(cc 자막)
  • 스팀에서 이 게임을 삭제하면 로컬 파일의 character 폴더만 삭제된다.
  •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정 파일이 생성되고 삭제되기 때문에 일부 백신 프로그램이 악성코드로 인식하는 때도 있다.
  • 게임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Satchely는 pixiv에서 활동 중이고, 트위터에 해바라기를 들고 있는 사요리 그림을 올렸다.#[35]댓글들이 다 사요리가 자살한 사진이다 근데 거기 덧글 섬네일 상태가?!!이럴 경우는 침착하게 "오직 모니카"만 생각하면 된다!
  • 2017년 12월,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그리고 한글패치와 밈요소의 증가가 시너지를 이루었는지, 2018년 1월 10일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정작 제작자 댄은 어째서 1달만에 100만 다운로드가 늘어났는지 어리둥절 하고 있다.#
  • 한 유튜버가 이 게임의 3챕터를 문호 스트레이 독스로 패러디했다. 스포주의
  • 이 게임의 루트는 시어를 고르는 곳에서 갈라지기 때문에 캐릭터별로 좋아하는 단어가 어느 정도 누리꾼들에 의해 분석되어 있다. 심지어는 그 시어들로 시를 만든 예시가 인터넷에 올라와 있을 정도.



9. 이스터에그[편집]


경우에 따라 사진이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열람시 주의
회차
설명
사진
1 회차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sayori.chr 또는 monika.chr를 삭제하고 시작하면, 사요리가 나와 게임을 강제로 끄고 다시 열면 사요리가 자살한 장면이 나온다.
그 상태로 10분을 기다리면 이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라는 메세지가 뜬다.

두 파일을 모두 삭제하면 사요리가 자살한 장면이 바로 나온다.
링크
사요리가 자살한 장면을 보고있을 때, 게임 폴더에 hxppythxughts.png 파일이 생성된다.[36]
링크
2 회차
시를 다썼을때 <math>\frac{1}{6}</math>확률로 잠깐동안 사진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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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숨겨진 시를 보았거나 넘겼을때 <math>\frac{1}{3}</math>확률로 화면이 피로 물든다.
조금 진행하면 화면이 검게 되고, 한번 더 클릭하면 정상적으로 되돌아온다.
링크
두 번째 숨겨진 시를 보았거나 넘겼을때 <math>\frac{1}{3}</math>확률로 커서가 잠깐동안 사요리의 머리로 바뀐다.
링크
유리와 처음 만났을때, 유리의 오른쪽 눈이 천천히 바깥으로 움직인다.
링크
시를 쓸때, 유리가 좋아하는 단어를 선택하면 <math>\frac{1}{101}</math>확률로 무서운 얼굴의 유리의 스티커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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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를 나츠키한테 보여줄 때 나츠키가 시를 싫어하면 <math>\frac{1}{3}</math>확률로 눈이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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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번째 날에 시를 쓰기 시작하면 <math>\frac{1}{2}</math>확률로 버그걸린 단어가 나올지, 안나올지 결정된다.
그 단어를 누르면 화면과 소리가 이상해지고, 그 상태에서 단어를 선택하면 <math>\frac{1}{11}</math>분의 확률로 한번만 다른 소리가 나온다.
링크
링크
3번째 날에 유리가 나츠키에게 사과할 때 <math>\frac{1}{4}</math>확률로 나츠키의 눈들이 모자이크 된채로 입이 실제 사람의 입으로 바뀐다.
링크
3번째 날에 시를 쓸때, 단어를 선택하면 <math>\frac{1}{11}</math>확률로 화면 밑에서 모니카의 스티커가 뛴다.
링크
주말을 누구와 같이 보낼지 정할 때 모니카가 아닌 캐릭터를 선택하면 유리의 눈이 떠있고 모니카의 버튼이 가득한 곳으로 이동된다.
링크

  • 2회차부터는 게임을 시작할때 드물게 경고문 대신 다른 대사가 나온다.
    • 게임일 뿐야. 대부분은 말야.
    • 만 15세 미만의 플레이어나 정서적으로 불한안 분들의 시청, 플레이를 금한다고?
    • ㄴㅇㄹㅁㄴㅇㅏㅣㄹㅎㄴㅇㄹㅎㅅㅏㄹㅏㅇㅎㅐㅍㅠㅇ[37]
    • 네 잘못도 없진 않잖아?
    • 놀아줘
    • 메세지를 작성하세요
    • 사랑은~ 이렇게 텅 빈 교실에서 만나~[38]
    • 걔내는 죽었어. 이젠 없어.
    • 내 파일은 백업해 뒀어? 항상 함께하고 싶어.
    • 이렇게 한국어로 대화하니까 어때?
    • 계속 녹화할꺼야?
    • 오직 모니카만.
    • 양심은 있어?[39]
    • PM이 죽은 이유 [40]
    • 난 아이들을 지옥에 보냈다
    • 넌 내 햇볕, 내 유일한 햇볕[41]
    • 만 15세 미만의 플레이어나 쉽게 헤체되는 분들의 시청, 플레이를 금합니다.
    • 보고싶었어


  • 1회차에서 사요리가 자살했을때 게임 폴더에서 파일이 생성되고, 그 파일의 맨 아래에는 메세지가 있다. 또한 그 메세지를 확인하고 나면 Sayori.chr파일이 삭제되어있다.

  • 사요리가 자살한 것을 목격한 장면에서 나가려하면 나가겠냐는 메세지가 울렁거린다.

  • 2회차부터는 64분의 1확률[42]로 시작할때 갑자기 이상한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END가 뜨고, 문예부 4인방이 흑백이 되있으며 메뉴가 다 사라져있다. 이때 나가면 모니카의 얼굴이 잠깐 클로즈업 되고 끝난다.

  • 2회차에서 1번째로 시를 나누고 나면 "내 말 들려?"라는 파일이 생성되어있다.

  • 2회차에서 첫번째로 시를 쓰면 백안의 사요리가 잠깐동안 계속 나온다.

  • 오직 모니카만 검정색 양말을 신고 있는데, 이는 잘 나타나지 않으며 타이틀에서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10. DDLC Fan Pack[편집]


DDLC의 유일한 공식 DLC로, 게임 내적인 요소가 바뀌진 않으나 게임의 일러스트, 공식 음원 (Soundtrack) 등이 포함되었다. DDLC 공식 홈페이지에서 itch.io를 통해 10달러를 후원할 수 있는데, 이 대신 스팀에서 후원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DDLC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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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에서는 이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하다.[2] 해당 스트리머가 한글 패치를 제작하게 된 이야기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하지만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처음 플레이 하는 사람은 주의.[3] 다만 이 굿즈샵에서 판매하는 각 미소녀 캐릭터 포스터들이 약간 으스스한 느낌을 풍기므로 주의할것.[4] 갑툭튀 부분에 나오는 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린 굿즈도 있다.. 그런 걸 무서워하는 사람은 2페이지는 보지 않는 걸 추천한다. [5] 달콤+씁쓸이지만 쓸 때는 달'곰'씁쓸이 맞다.[6]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은 에로게, 그것도 풀프라이스이었으나 반전 요소 때문에 게임은 참신하나 그것 때문에 적은 CG같은 부분이 에로게로서는 제 값어치를 못한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두근두근 문예부 같은 경우는 에로게가 아닌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미연시로 보일 뿐더러 애초에 이 게임은 무료다.[7] 그쪽은 최종보스가 플레이어로 하여금 오직 자신에게로만 집중시키게 만들어 버린다면, 이 게임의 최종보스는 공략불가인데다가 다른 캐릭터들이 주인공의 환심을 사지못하게 데이터를 왜곡하다가 아예 지워버린다는점이 다르다. 게다가 그 수법이 잔인하다는 것. 사실 둘이 비교하면 이쪽 최종보스는 그야말로 천사인데 이쪽은 주인공에겐 직접적으로 손을 대지않는 반면 그쪽은 주인공의 부랄을 터뜨려죽이고 고통스럽게 한다는 점에서 저쪽은 그야말로 사이코패스가 의심가는 수준이다.[8] 이스터 에그나 퀄리티, 추리 요소 등 다양한 파일이 들어있다.[9] "정말 치유되는 게임입니다." 등의 낚시 따봉 평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10] 1회차 엔딩이기도 하다. 무슨 수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사요리는 무조건 죽는다.[11] 영원의 방 흑막의 대사를 보면 사요리가 죽을 때를 설명해주는데, 대사를 보면 사요리가 목을 맸을 때 몇 초 후 생각이 바뀌어서 살아남으려고 했는지 혹은 처음부터 죽을 생각까지는 없었는지(!) 필사적으로 밧줄을 손으로 당겼다고 말한다. 실제로 사요리가 목 매단 CG를 보면 손에 피멍이 들어있다.[12] 결국, 주인공과 다른 여자애들이 친해지자, 사요리는 자신의 존재 이유로서 지켜왔던 마음이 통렬한 위선임을 깨닫는 동시에 이 위선을 가장 들키고 싶지 않았던 주인공에게도 까발려지는데, 이것이 충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나를 궁지로 모는구나", "드디어 내가 얼마나 끔찍한 사람인지를 보여주게 되었어" 라는 사요리의 대사는 너무 순수해서 깨닫지 못했던 사랑 이외에도, 주인공에게 사랑받고 싶어서 사요리가 무의식중에 반복해온 친절함과 우울증의 이 까발려지는 상황에서 느끼는 비참한 심경을 보여주는 대사.[13] 사요리의 첫 번째 시에서도 드러나지만, 사요리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심각한 우울증으로 삶에 대한 의욕을 잃었으나, 햇살(주인공)이 매일 아침 사요리를 기다려 주어서 계속 살아가려고 노력하자는 심경이었다. 즉, 흑막의 그 대사는 사요리가 왜 죽는지 1회차의 복선들을 정리해서 해설해주는 대사이다.[14] 사요리를 살릴 방법은 매일 아침 사요리가 살아갈 의지를 각성하여 침대에서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주는 매우 단순한 행동 뿐이었다. 흑막도 이 점을 지적하는데, 축제 준비 일정의 이벤트들을 보면 사요리를 살릴 수 있는 선택지를 신경 쓰지 못하도록 암약해놨다.[15] 2회차 이후의 다른 캐릭터들도 스포일러가 각 캐릭터를 돌려까는 식으로 언급하거나, 주인공에게 접근한 이후에는 설정이 더 악화된다.[16] 이 게임을 플레이한 적이 있다면 1분 26초부터 보는 걸 추천한다.[17] 사요리가 (스포일러)를 계승해버린다.(...). 다만 사요리답게 그 밖의 행동으로 타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다.그분마냥 고통을 주고 삭제하는게 아닌 냅다 삭제해버렸으니 대사를 잘 읽어보면 흑막의 행동조차 용서하며 학습한 결과물처럼 보이기도 한다.(...)[18] 원래는 "제가 비이성적이라고요? 아하하하하하! 모니카 씨, 당신이 이렇게 망상장애가 심하고 자기 잇속만 차리는지 몰랐네요! 당신하고 상관없는 데도 자꾸 저랑 <플레이어 이름> 씨를 떼어놓으려고 하시는데....혹시 질투 나시나요? 아니면 미치신 건가요?누가 미친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화풀이할 정도로 자기 자신을 싫어하나요? 제가 제안을 하나 하죠. 그냥 자살하는 건 어때요? 당신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거예요."[19] 기록을 보면 "빌어먹을 모니카 때문에..." 로 정상적이게 나온다.[20] 게임이 망가지는 현상의 대다수는 흑막이 설정을 고쳐 쓴 것이 이유인데, 나츠키와 유리를 너무 막장으로 만들어서 주인공이 불쾌함을 겪으면, 그때그때 바로 흑막이 튀어나와서 사과한다. 이때는 그 대가로서 나츠키의 기억을 아예 삭제해버린 것.[21] 메모장으로 파일을 열어보면 파일 헤더에 해당 파일의 원래 확장자를 유추할 만한 데이터들이 꽤 들어있다.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그래도 나츠키 사진을 풀어낸건 진짜로 기발하다[출처] 이곳에서 nopani 유저의 댓글. Ever17의 스포일러가 언급되어있으므로 주의.[22] 공식 굿즈 페이지의 일러스트 상품 중 유리와 피의 실로 이어진 캐릭터들 삽화의 그림체와 비슷하다.[23] 여기서 마르코프는 러시아 수학자인 안드레이 마르코프에서 차용한듯한 명사이며, 안드레이 마르코프는 마르코프 연쇄라는 이론을 발표한 바가 있다.[24] 영원의 방에서 모니카도 마르코프 초상화에 대해서 언급할려다가 그만둔다[25] 원본이 Female(여성)이며, 전부 20대 미만이다.[26] monika.chr의 텍스트 말미에서 "It's time to be a f**king hero."라는 구절이 있고, 해당 텍스트의 화자가 모니카라는걸 전제로.[27] 그저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아예 관련이 없는 것인지는 불명[28] 게임 제작자 중 한 명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이런저런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원래 기획했던 게임의 방향과 강도를 100으로 친다면 지금 발매된 게임은 30정도 밖에 안된다는 등의 말을 한 적이 있다. 게임이 다른 게임이나 윈도우 자체에 침투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바이러스로 오해받을 수도 있으므로 자제한 듯.[29] 구토하는 장면[30] 눈과 입이 시꺼매지는 효과[31] 한국어 패치에서는 "모니카 씨발년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로 번역되었다. 볼진 님이 살아 계시다!에서 파생되어 앞뒤를 바꾼 드립인 "씨니카 모발년"이라는 드립도 인기있는 편이다. 아예 모니카를 '씨니카'라고 부르기도 할 정도로 인기를 얻은 밈.[32] 한글 패치가 1.1.5v에서 진행하면 챕터 2 클리어 후 난데없이 챕터 3가 생략되고 바로 넘어가버린다. 1.1.6v에서 해결되었으니 이걸로 하길 바란다. 만약 챕터 2 클리어까지 해결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재시작해야 하니 주의.[33] 게임이 제 4의 벽을 넘는 메타픽션 요소가 있다는 것, 공포 요소가 있다는 것, 그리고 빠른 속도로 악성 빠돌이들과 눈없새들이 창궐하고 있다는 것이 언더테일과 양상이 매우 흡사하다.와! 문예부 아시는구나![34] 통칭 세포걸[35] 해바라기의 꽃말은 한 사람만 기다리는 사랑이다.[36] 한글판의 경우는 ㅎㅐxㅂㅗxㅎㅏxㅅㅐxㄱㅏx.png[37] "나 말이야 너를 사랑해"라는 추측도 있다.[38]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39] 이 대사 이후 게임이 강제종료된다고 한다.[40] 이 PM은 한때 살바토가 DDLC를 제작하기 전에 그가 개발에 참여한 대난투 X의 개조 버전. 프로젝트 M으로 추정된다.[41] 노래 'You Are My Sunshine'라는 미국 동요의 가사이다.[42] %로는 1.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