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MO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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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리듬게임 DEEMO의 리메이크 버전. PS4(플레이스테이션 VR 대응), PC(스팀VR 대응),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순으로 출시되었다.
2. 발매 이전[편집]
2017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DEEMO가 3D화가 된다는 영상[2]이 올라왔는데, 만우절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PS4 및 PS VR로 이식된다는 것을 동년 10월 17일에 발표했다.[3] 제목은 Deemo -Reborn-으로, 기사에 따르면 Deemo를 기반으로 하여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 수록곡 플레이 및 3D 탐색을 구현했으며 VR도 대응한다. 컨트롤 방식은 DJMAX RESPECT의 6키 모드와 유사하다.
3. 발매 이후[편집]
3.1. 신요소[편집]
- 곡 뒤의 배경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나무 방 테마, 지하실 테마, 옥상 테마, 엔딩 한정 테마 총 네가지가 있다. 나무방과 옥상테마는 검은색 노트가 잘 안 보이므로 지하실 테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초반에는 강제로 나무 방 테마[5]가 고정되므로 주의.
- Cytus처럼 일러스트의 움직이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 퍼즐 요소가 굉장히 많이 추가되었는데, 얼마나 많냐면 퍼즐로 해금할 수 있는 곡들의 수만 36곡이다. 스토리 진행에 꼭 필요한 퍼즐은 힌트를 주지만, 얻거나 말거나 상관없는 곡은 힌트를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 본편에는 없는 트로피 룸이라는 방이 추가되었다. 거기서 영사기를 이용해 디모 본편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건 덤.
- 신곡의 개수가 무려 28곡으로, 이는 아래의 기본 수록곡 개수의 반 가까이 되는 수이다.
- 디모에 참가한 적 없거나 적게 활동한 아티스트들과 일러스트레이터들을 많이 참여시켰다. 대표적인 예로 Ice collection의 일러스트들을 맡고 활동이 없었던 AoiLio가 있다.
- 스토리를 클리어 한 후 메인 타이틀로 이동하면 로고의 인물이 바뀌어있다.
4. 이스터에그[편집]
떡밥과 이스터에그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결말을 알고 보면 굉장히 스포일러.
- 다락방에서 활짝 열려 있는 창문과 상호작용하면 심박수 소리와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 서고의 글자블록 퍼즐에서 원래 정답인 'LIFT' 대신 'HANS'를 쓰면 특수한 대사가 나온다.
- 지하 통로의 흐릿한 액자 퍼즐 위에도 액자가 하나 있는데 시점을 잘 조절해서 보면 피아노를 치는 한스의 뒷모습이 보인다.
5. 수록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DEEMO -Reborn-/수록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한국판[편집]
DEEMO -Reborn- 한국판은 특별판, 초회판, 일반판 3가지로 구분되며 이중 특별판은 시즌 곡 팩 12개 시즌패스 + 플레이스테이션 디모 테마 + 플레이스테이션 앨리스 테마 + 디모 키체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초회판 구성품은 플레이스테이션 디모 테마 + 디모 키체인이 들어가있으며, 일반판은 게임플레이용 디스크만 들어가있다.
7. 평가[편집]
평가는 호불호가 갈린다.
게임 자체의 문제보다는 리메이크라는 점이 큰 논란점인데, 원작과는 스토리와 대표 수록곡을 제외하면 많은 게 바뀌었기 때문에 원작 팬들에게서 불호의 의견이 꽤 많다. 원작을 플레이하는 게 더 낫다는 반응이 일반적이며, 특히 Reborn만 발매된 PS4 유저는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만 스위치판과 모바일판 유저들에게서는 원작을 클리어한 뒤 좀 더 색다른 DEEMO를 하고 싶다면 구매를 생각해볼 만한 작품이지, 원작은 구매하지 않고 Reborn만 구매할 가치는 별로 없다는 평이다.
원작과는 달라진 게임성에 관해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원작도 본작도 리듬 게임이라는 것은 동일하지만 원작과는 시스템이 달라졌는데, 시스템 자체가 달라졌기에 재미는 취향의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완성도는 원작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원작에는 없던 퍼즐, 어드벤처 요소가 추가되고 이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본작을 어드벤처 VR 게임으로 기대하고 샀다면 장점이지만 리듬 게임을 기대하고 샀다면 당황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6]
사실상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자 본질은 VR 게임이라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PS VR과 스팀 VR을 갖고 있는 유저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VR 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에게는 메리트가 거의 없는 것.
다만 이러한 평가들은 원작과의 비교로 인해 기인한 것이며, 게임 자체는 준수하게 나온 편이다.
7.1. 모바일판의 문제점[편집]
• 최적화/퍼포먼스 관련
1. 엘리스 조종시 30fps 고정 문제
- 답답해서 퍼즐을 진행할 수 없다고 느낄 정도
2. 플레이시 간헐적 프레임 끊김 문제
- 노트 내려올 때 간헐적으로 화면이 끊김
• UI 관련
1. 지나치게 열화된 그래픽(해상도 문제)
- FHD로 렌더링 하는 중이면 최소한 픽셀은 티안나고 부드럽게 보일텐데 픽셀이 분명하게 보임
- 태블릿에서 보면 분명하게 체감 가능
- 계단현상 심각
2. 시인성, 가독성 문제
- PC/PS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가져와서 글자가 잘 안 보임
- 곡 선택 창에서 옵션 세팅된게 매우 작게 보임
3. 곡 전환 속도 문제
- 연속적으로 빠르게 넘길 수 없음
- 애니메이션 효과를 다 기다려야 함
- 뒤에 있는 곡을 플레이 하려면 인내해야함
• 게임 플레이 관련
1. 노트 터치 인식 문제
- 민감도만 지나치게 올림
- 노트가 내려오는 위치에 아주 정확하게 터치해야 됨
- 터치 위치가 조금이라도 틀리면 다른 노트를 누른 것으로 인식
2. 터치시 물결 효과 온오프 설정 불가
3. 노트 이펙트
- 원작에 비해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을 주어 호불호 수준을 넘어 불쾌함을 줌
• 저장 문제
1. 왜 필요한지 의문인 멀티 세이브와 답없는 로딩속도
- 언리얼 엔진으로 만든 풀3D게임인 세나2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존재
- 멀티 세이브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면 안 그래도 느린 애니메이션까지 기다려야 하는 비극이 기다림
린
2. 클라우드 동기화 문제
- 자동 저장 세이브만 연동됨
• 버그
1. 책장 넘길 때 구입하지 않은 책장에 잠시 색 들어왔다가 사라짐
8. 여담[편집]
- 옥상 피아노방에 있는 큰 구멍에 가까이 다가간 후 아무것도 하지 않고 15초 정도 있으면 앨리스가 신뢰의 도약을 하며 1층으로 뛰어내린다. 최초 실행시 스팀 도전과제 "믿음"을 클리어 할 수 있다.
- 타이틀 화면에서 나오는 BGM의 후반부에는 스포일러의 음색 일부분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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