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덤프버전 :




파일:ZtaOSgL.jpg
파일:Rpfh1Sp.jpg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포춘
비너스
デッド・オア・アライブ エクストリーム 3
フォーチューン
ビーナス
Dead or Alive Xtreme 3
Fortune
Venus
제작
팀 닌자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코에이 테크모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대만 코에이 테크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지털 터치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3월 24일[1][2]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6년 3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3월 24일
플랫폼
PS4, PS Vita, NS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장르
스포츠 바캉스[3]
언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영어
공식 홈페이지 한국 홈페이지






1. 개요
2. 발매 전
2.1. 영상 공개 전
2.1.1. 제작 발표
2.1.2. 등장 캐릭터 선정
2.1.3. 사전 공개 정보
2.2. 영상 공개 후
2.2.1. 첫 티저 영상
2.2.2. 추가 정보들
2.2.3. 이미지 비디오
3. 발매 후 평가
3.1. 장점
3.2. 단점
4. 기본 플레이 방식
4.1. 게임 목표
4.2. 캐릭터
4.3. 진행 방식
4.4. 잭 머니
4.5. 만족도
4.6. 엔딩
5. 논란
5.1. 캐릭터 수 제한
5.2. 제작 기간
5.3. DLC
6.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스칼렛
7. 기타


1. 개요[편집]


DOAX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 DOAX2 이후 10년 만의 작품. 본가 넘버링 시리즈인 DOA5가 대격변한 모델링으로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제작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

버전업 판인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스칼렛이 NSW/PS4로 2019년 3월 20일에 한국어화되어 출시 예정. DOAX VV에 등장했던 미사키가 추가되었으며 드디어 그토록 유저들이 원했던 기존 캐릭터인 레이팡이 추가되었다. 포츈을 구매한 유저의 경우 DLC를 통해 2명의 캐릭터를 사서 플레이 할 수 있다.


2. 발매 전[편집]



2.1. 영상 공개 전[편집]



2.1.1. 제작 발표[편집]


2015년 8월 1일, 하야시가 후속작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DOA Xtreme 3'으로 상호 등록이 됐다.

이번 작품은 서구권에는 발매되지 않고, 아시아 지역에만 PS4와 PS Vita로 출시한다. 마리와 호노카의 연령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전 작들에서 카스미와 아야네, 코코로의 연령 문제로 북미권에서 태클을 먹은 전력이 있는 제작진이 아예 5편을 2년 후로 설정하여 모든 캐릭터를 성인으로 바꿔버리면서 게임 내에 미성년자가 없어졌다. 그 마리조차도 아야네와 동갑인 만 18세다! 일단은 연령과 관련된 심의상의 문제는 막아둔 셈. 자세한 내용은 퀸스피러시 참조.


2.1.2. 등장 캐릭터 선정[편집]


이번 작품에는 DOA5 콘솔 테마 판매량으로 산정한 상위 9명만이 등장한다. 이 투표는 일본 PSN 기준으로 약 2주동안 진행되었으며 중간 결과를 두 번 공개했다.[4] 1위를 기록한 캐릭터는 PS4판에서, 2위는 Vita판에서 특전 수영복을 추가해준다고 예고했는데, 중간 결과 발표 기간동안 상위권은 거의 고정적이었고, 9위 자리와 최하위권에서만 자리가 살짝 바뀌기만 하는 등 상위 3캐릭터인 마리, 호노카, 카스미의 독주가 지나칠 정도였다. 중간 결과에서 레이팡엘레나가 근소한 차이로 9위를 두고 경합을 벌였는데, 최종 결과는 9월 19일 TGS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발표한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9월 19일, 도쿄 게임쇼 2015에서 캐릭터 순위가 발표되었는데...

콘솔 테마 판매량 최종 결과
파일:external/www.gamecity.ne.jp/result.png

최종 결과 발표
1위~9위인 캐릭터는 DEAD OR ALIVE Xtreme 3 Fortune (PS4),
DEAD OR ALIVE Xtreme 3 Venus (PS Vita)에 등장이 결정!
순위
이름[5]
득표율
1
마리 로즈[6]
17.6%
2
호노카[7]
14.9%
3
카스미
12.0%
4
아야네
8.2%
5
코코로
8.0%
6
뇨텐구
7.6%
7
히토미
5.9%
8
모미지
5.1%
9
엘레나
4.9%[8]
10
레이팡
4.7%[9]

11
티나
3.9%
12
밀라
2.6%
13
레이첼
1.8%
14
크리스티
1.5%
15
리사
1.4%

마리가 1위를 차지했다.

거유파는 14개 캐릭터에게 분산 투표를 했지만, 빈유파는 마리에 집중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1인 1표 시스템이 아니었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 작품에서 유일한 로리 계열인데다 동작이나 포즈 하나하나가 귀엽고 앙증맞아서 게이머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호노카 역시 카스미를 눌러버리는 기염을 토하며 2위에 랭크. 사전 예고대로 1위인 마리에게는 PS4판 한정판에서, 호노카에게는 Vita판 한정판에서 특전 수영복(후방주의) 코드가 지급된다. 만년 톱이었던 카스미아야네는 신참들에게 결국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 아래로는 코코로가 아야네의 턱밑까지 추격하였고, 뇨텐구 역시 그 독특한 캐릭터성을 내세워 상당히 선전했다. 히토미는 신규 캐릭터들에게 자리를 내주면서도 결코 하위권으로는 가지 않는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며 안착. 하지만 절친인 레이팡이 떨어져버려 기존 DOAX에서 가장 핫한 케미를 보여주던 레이팡x히토미는 물 건너갔었다. 모미지의 선전이 굉장히 눈에 띄는데, 투표 내내 최하위에서 놀았던 동료 레이첼과 상당히 대비된다. 마지막 시드인 9위는 치열한 경합 끝에 엘레나가 차지했다.

중간 결과에서 9위를 차지했던 레이팡은 결국 엘레나에게 밀리며 쓴맛을 보게 되었다. 이로써 DOA 초대작부터 개근한 여성 캐릭터 3인방 중 카스미만 살아남게 되었다.[10] 티나, 크리스티, 리사로 대표되는 서양 디바 캐릭터들 역시 전멸. 그나마 엘레나가 doa5에 와서는 누님형으로 진화했기 때문에 서양 누님캐가 있기는 있다. 밀라는 북미권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지 못한 채로 쓸쓸히 퇴장했고, 레이첼 역시 굉장한 몸매를 소유한 디바인데도 불구하고 최하위권에서 허덕였다.

정리하자면 기존 로스터에서 레이팡, 티나, 크리스티, 리사가 빠지고 마리, 호노카, 뇨텐구, 모미지가 그 자리를 채웠었다.

그리고 3년 후 확장 팩인 스칼렛에서는 탈락 캐릭터인 레이팡이 복귀하였으며 DOAXVV에 출연 캐릭터인 미사키가 추가되었다. 이로서 티나만 추가된다면 원년 멤버들은 다 모이게 된다.


2.1.3. 사전 공개 정보[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ead_or_alive_xtreme_3_scan_1.jpg

2015년 10월 13일, 발매일과 함께 표지 디자인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패미통 등에 공개되었다. 발매일은 2016년 2월 25일.[11] 무려 마리와 호노카가 앞, 뒤표지를 모조리 점령해버렸다. 카스미 지못미. 자세한 정보는 다음날인 14일 니코동 생방송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같은 날, 잡지 '플라잉겟' 에 조금 더 자세한 정보들이 떴는데, PS4판인 '포춘' 은 일반판 9,504엔, 콜렉터즈 에디션 14,904엔이고, Vita판인 '비너스' 는 8,424엔, 13,824엔이라고 한다. 맙소사 미니 게임으로 엉덩이 씨름과 비치 발리볼이 확정되었으며 유저들의 취향에 맞추어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DOA5LR에 적용시킨 차세대 물리엔진인 '야와라카 엔진'을 2.0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엔진들이 가슴의 흔들림을 중점적으로 표현했다면, 이번 엔진은 엉덩이의 흔들림까지도 세세하게 표현해낼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일종의 체험판인 스타터팩도 DL판으로 발매 예정. 캐릭터 한 명을 구매하여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DOA5가 그랬듯이 체험판에서 캐릭터를 구매하여 늘리는 방식도 가능하다.[12] 스타터팩의 발매일과 가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10월 13일 기준 개발률은 18%.

해당 정보가 공개되자 팬덤은 또 다시 폭발(...). 자비없는 가격에 한 번 폭발하고, 두 로리가 점령해버린 표지에 두 번 폭발하고, 어처구니 없는 발매일과 대충 만드는 듯한 느낌을 주는 현재 개발률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그러나...


2.2. 영상 공개 후[편집]



2.2.1. 첫 티저 영상[편집]


2015년 10월 15일 처음으로 티저가 공개되었다. 딱 봐도 향상된 피부 질감과 물리 엔진, 그리고 호노카가 엉덩이를 찰싹하며 때리는 모션 등, 호구가 되더라도 사겠다는 여론이 갑자기 득세하며(...) 쿠소게에서 갓게임으로 순식간에 승격해버렸다.

덧붙여 이 날 리뉴얼로 마리, 호노카, 카스미의 정보와 보이스가 공개되었다. 보이스는 캐릭터별로 두 종류가 있는데, 간단한 자기소개 및 잭 아일랜드에 오게 된 계기[13]를 말하는 것과, 잭 아일랜드에 갈 수 있게 도와준 호갱팬들에 대한 감사 메세지가 있다.

한정판 구성품도 극히 일부 공개되었는데, 전작에서도 발매되어 아직까지도 인기리에 거래 중인 플레잉 카드도 패키지 품목에 포함되었다. 마리를 위시한 5편의 신캐릭은 물론 새로운 그래픽으로 아름다워진 기존 여성 캐릭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을 듯. 이 또한 엄청난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한국에 한글화 정발된다고 한다(!).


2.2.2. 추가 정보들[편집]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두근두근! 숏 무비 제2탄

11월 18일, 다시 한 번 니코동 생중계로 새로운 정보가 발표되었다. 이번에는 4~6위인 아야네, 코코로, 뇨텐구의 정보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는 것과, 새로운 숏 무비가 공개되었다.

전날인 17일 패미통에서 발표한 이미지에서 코코로가 물에 빠진 채 흘러내린 수영복을 손으로 덮고 부끄러워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이 날 공개된 숏 무비에서 게임 내 시스템으로 도입된 것이 확정되었다. 자세한 조건은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미니게임에서 패배할 시 나온다는 것은 확실한 듯. 새로운 게임으로 줄다리기와 징검다리 건너기가 추가되었는데 이것들 역시 기존 작품에 있던 게임들이라 유저들의 반응은 시큰둥. 다만 중간중간 그라비아 영상으로 출연한 호노카와 승리 후 기뻐하는 카스미의 모션은 많은 유저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긴 했다(...).

뇨텐구의 경우 날개가 사라졌는데, 설정상 '잭 아일랜드의 이상한 힘에 의해 날개가 사라졌다.'고 한다. 깔끔해지긴 했지만 날개 역시 뇨텐구의 상징이나 다름없던 특징이었기에 많은 뇨텐구 유저들은 아쉬움을 표하는 중. 그리고 본가 시리즈에 비해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과 엉덩이가 더 커졌다. DOA 시리즈는 게임을 하다보면 몸매를 감상할 여유가 없지만 DOAX는 몸매를 감상하는 것 말고는 할 것이 없을 정도라 모델링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본작보다 몸매가 더 우월하게 표현되었는데, 이번작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격투 게임은 판정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 눈요기 게임과는 다른 의미에서 모델링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12월 2일, 점포별 예약 특전의 샘플 이미지가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상품 종류는 클리어파일, 포스터, 페이스 타올 등으로 다양하며, 일러스트도 점포별로 개성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참고로 70%의 상품이 마리와 호노카다. 나머지 30%조차 카스미 셋, 아야네 하나일 뿐 다른 5명은 코빼기도 못비치고 있다. 투표 결과에 기반하여 가장 수요가 많은 쪽으로 타겟을 잡고 특전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에로와는 거리가 멀었던 마리가 요염하게 누워있는 일러스트가 있는데, 공개되자마자 뭇 마리 유저들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다(...).


12월 17일, 니코니코 생방송으로 공개했던 트레일러 영상의 고화질 버전을 업로드하고 사이트의 정보를 갱신했다.

참가 캐릭터 전원의 정보가 공개되는 시점이라 그런지 숏 무비가 아닌 프로모션 무비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으며, 신규 정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총망라하는 영상이다. 히토미, 모미지, 엘레나의 이미지와 소개 음성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에 있던 비치 플래그 레이스, 그리고 새로운 게임인 록 클라이밍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오너 모드'의 추가가 있는데, 사실상 DOA 미연시화를 이끌어낸 신의 모드라는 평가를 듣는 중이다(...). 그리고 야와라카 엔진 2.0은 더더욱 발전하여 가슴 눌림 표현까지 재현한다. 표지의 호노카의 가슴이 눌려있는 모습이 단순히 연출용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 이 날 확인되었다.


2016년 1월 21일, 숏 무비와 함께 또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다.

많은 추측이 난무했던 '잠자기'는 히로인 모드에서 히로인 중 한 명으로 플레이할 시 하루를 마치는 기능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아쉽다 지난번 공개된 오너 모드에 대한 설명도 다소 보강되었는데, 오너의 특권으로 그라비아 모드 외에서도 히로인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게임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그라비아 기능에 대한 설명도 추가되었는데, 기존작에 비해 새로운 기능이 몇 가지 추가되었다. 기존작에서는 감상을 원하는 히로인을 선택한 뒤 수영복, 장소를 고르는 것으로 끝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DOA5에 적용된 여러가지 기능을 접목시켜 촬영 시간대, 헤어스타일, 태닝의 정도, 물에 젖은 정도, 옷이 흐트러진 정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걸어다니는 동전 하야시, 이번에는 앞면, 성공적.

우려가 많았던 Vita판의 물리 엔진인 야와라카 엔진 Lite에 대한 설명도 추가되었다. 당연히 PS4에 비해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매우 떨어지지만, Vita의 터치 기능을 활용한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고 한다. 화면을 만지거나 꼬집듯이 잡으면 신비한 바람이 발생해서 히로인을 만질 수 있다고(...) Vita판은 진정한 갓게임이 될 거 같다...[14]

그 외에 마리와 호노카의 특전 수영복의 키 비주얼과 특전 패키지에 포함되는 플레잉 카드, 욕실 포스터의 샘플 이미지도 추가되었으며, 모미지, 마리, 호노카가 머리를 푼 모습도 작중 최초로 공개되었다.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Img2.jpg

2월 18일, 시리즈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카지노 시스템을 포함한 여러 정보가 추가로 나왔다. 우선 3월 17일에는 아키하바라, 21일에는 난바의 소프맙 매장에서 선행체험회를 개최할 것이며, 체험회 특전으로는 앞면에는 마리, 뒷면에는 호노카가 프린팅된 포스트 카드를 한정 배포한다고 한다. 새로 추가된 모드로는 '이벤트 파라다이스' 가 있는데, 게임 중에 일어났던 이벤트 씬을 선택해서 그라비아처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그라비아처럼 옷, 태닝 등 여러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대망의 폴 댄스에 대한 정보 역시 추가되었다. 카지노를 끝내고 VIP가 되면[15] 비밀의 티켓을 얻을 수 있고 특별한 댄스를 감상할 수 있다고. 카지노의 게임으로는 전작처럼 9명의 히로인들이 그려진 플레잉 카드[16]로 즐길 수 있는 블랙잭, 포커 그리고 룰렛이 있다.


3월 3일, 2차 PV가 공개되었다. 야와라카 엔진 2.0의 위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고, 게임 모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되었다. 호노카의 미친 중량감과 뇨텐구의 댄스가 매우 압권이므로 다른 영상도 마찬가지지만 후방주의를 하고 보자. 여담이지만 기존작에서는 브래지어 등의 가리개가 없는 수영복이 몇 종류 있었는데, 시대의 흐름을 어쩔 수는 없었는지 가리개가 추가되었다. 다만 가슴의 일부분이 노출되는 수영복도 여럿 있는데, 이는 DOA5에서처럼 물리 법칙을 무시하면서 노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3월 10일 목요일에 한국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하고 가격이 발표되었다. Fortune의 경우 패키지판 63,800원, 콜렉터즈판 118,000원. Venus의 경우 패키지판 59,800원. 콜렉터즈판 108,000원. 최강 패키지는 250,000원(!). 일본판의 가격과 2016년 3월의 환율을 고려해봤을 때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예약 구매는 3월 16일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기사가 떴다.

그리고 대망의 16일 15시, 신사들의 예약 구매 전쟁이 시작되어 콜렉터즈는 물론 최강 패키지까지 1분 안에 모든 수량이 바닥났다. 이제 남은 건 되팔렘들과의 전쟁뿐

되팔이들은 최강 패키지를 40~50만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으로 팔고 있다.[17] 실상은 최강패키지를 되파는 사람은 거의없고, 알아서 30~40만원에 산다는 유저들이 많을뿐이었다. 많은 유저들이 2차 판매를 기다리고 있다.

3월 16일, 공식 트위터에서 발매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하루에 한 캐릭터씩 트위터용 페이셜 아이콘을 배포하고 있다. 이 페이셜 아이콘은 네 종류의 표정이 있는데, 게임 내에서 그 캐릭터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 일러스트를 아이콘으로 만든 것이다. 16일에는 엘레나가 공개되어, 순위 역순으로 공개되고 있다.


3월 18일 Vita용 소프트인 비너스의 트레일러 영상이 나왔다. Vita만의 강점인 터치 기능에 대한 소개도 충실히(?) 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gamecity.ne.jp/main.png
순애 포토 노벨 「망상 그녀」에 '마리 로즈' 가 출연!
순애 포토 노벨 「망상 그녀」는 인기 미녀들의 그라비아와 함께 여러가지 시추에이션에서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포토 노벨입니다. 이번 「DEAD OR ALIVE Xtreme 3」 과의 콜라보 기획 「망상 그녀 XTREME」 에는 소악마 서번트 '마리 로즈' 가 등장합니다. 잭 아일랜드에 온 그녀와 만나는 오너 대리인으로서 유사 데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은 날, 스마트폰 매거진 사이트 '주간 조지아' 와 콜라보레이션이 기획되어, 순애 포토 노벨인 '망상 그녀' 에 마리가 출연하게 되었다는 소식도 떴다. 3월 21일에 게재되었다. 카스미 지못미


2.2.3. 이미지 비디오[편집]


각 캐릭터별로 1분 남짓한 트레일러 영상이 제작되었다. 영상의 시작과 끝부분에 나오는 대사는 게임 시작 후 나오는 인트로를 편집한 것이고 나머지는 그라비아와 게임 플레이 영상이다.

2월 1일: 마리 로즈

2월 8일: 엘레나 더글라스

2월 15일: 모미지

2월 22일: 히토미

2월 29일: 뇨텐구

3월 7일: 코코로

3월 14일: 아야네

3월 18일: 호노카

3월 22일: 카스미


3. 발매 후 평가[편집]


진심으로 재미없는 게임, 절대로 사지 마십시오.

- 아마존 저팬 DOAX3 리뷰 중


섹스 어필과 눈요기만 있고 게임성이 부족하다고 까인 DOAX2에서 그나마 있던 게임성을 빼고, 발전된 모델링과 부분 유료화가 추가되었다. 발매전 스샷과 영상등을 보고 갓겜, GOTY 후보라고 찬양해대던[18] 루리웹 등지에선 그야말로 멘붕과 함께 하야시PD에 대한 격렬한 분노를 나타내고 있으며, 중고장터엔 발매 이틀도 안돼서 매물 그것도 미개봉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고 국전 등 오프라인 매장에선 물량이 남아돌아 중고가격이 매우 빠른속도로 하락하고 있으니 팬들입장에선 대재앙 수준. 서양엔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이 게임을 구해서 플레이한 리뷰에선 10점 만점에 1.5점(...). 물론 아마존재팬 리뷰도 1점이 줄을 잇고 있다. 이걸 할 바엔 차라리 일루전 섹시비치를 하는게 더 낫다고 한다.

사실 유저들도 엄연히 뽕빨물 치유물로 알고 사는 것이기 때문에 전작의 단점들만 해결해서 나왔어도 큰 욕은 안 먹었을 것이다. 그러나 전작의 단점은 강화되고 장점은 줄어드니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 밖에. 전작보다 컨텐츠가 축소될 것 같으면 아예 처음부터 제작기간을 넉넉히 잡았어야 한다. 애초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그 기대 이하면 얼마나 심각한거냐...

어쨌든 그야말로 매상도 폭망. 물론 본편 넘버링 의 최신작 상황도 매우 좋지 않은 만큼 이후 시리즈의 생명은 불투명한 상황.


3.1. 장점[편집]


  • 발매전부터 무지하게 강조하던 야와라카 엔진2는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다. 다만 PS4 한정. 당연하지만 AAA급 모델링을 기대하지는 말자. 어디까지나 기존 코에이 테크모 게임들중에서 좋다는 얘기다.
  • DOA5에서 보여줬던 여성 캐릭터들의 모델링은 한층 발전하여, 모델링에 있어서 만큼은 전작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그라비아 감상하기에 좋으며 스샷을 즐겨찍는 플레이어라면 충분히 만족 할 수 있을듯.
  • 카지노에서 즐길 수 있는 도박들은 여전히 재미있다. 특히 포커가 호평을 받는데, 같이 플레이하는 히로인들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며 게임중 들려오는 성우들의 연기도 즐거운지라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 전작에서 그대로 들고 왔다는 게 함정
  • 2017년 2월 10일 기준 일본 PSN에 한해 VR 컨텐츠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과도한 선정성 논란을 인식한 모양인지 발매 전 떠돌아다니던 영상에서 일부 내용이 삭제되어 나왔다. (무브봉으로 몸을 만진다든지 하는) 한국에서는 배포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놀랍게도 8월 3일부터 한국 PSN에서 VR 컨텐츠가 배포되기 시작하였다. 과연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까?라 생각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 여러 의미로 즐겁다, 정말 여러 의미로


3.2. 단점[편집]


아무리 이 게임이 머리가 아니라 아랫도리로 하는 게임이라지만 이 게임은 사실상 미완성작을 그대로 출시한 수준으로, 각종 핵폐기물급 문제점들이 널려있다.

  • PS 비타판은 그래픽은 비타의 성능을 생각하면 열심히 만들기는 했지만 유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게 중론. 카트리지 용량은 4GB인데 게임 용량은 2기가 정도 된다. 꽉꽉 채워도 모자랄 판인데 텍스쳐 부분에서 수영복은 그림판 수준인 의상도 존재하며, 무엇보다 카스미(DOA)의 얼굴마저 이상해졌다
  • 분명 전작에서 존재했던 미니게임들이 사라졌다. 비치발리볼과 함께 메인게임이라 할 수 있었던 제트스키는 통째로 사라졌으며, 워터 슬라이드도 삭제됐고, 카지노에서도 슬롯이 사라져버렸다. 하야시P는 슬롯을 삭제한 이유로 슬롯은 완전히 운이라 실력이 반영되지 않고, 히로인들과의 밀당이나 대화도 없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도박 자체가 운빨인데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며 팬들에게 비웃음을 샀다.
  • 안경, 리본과 같은 캐릭터 악세사리도 사라졌다.[19] 캐릭터들을 꾸미기 위한 요소는 오로지 수영복과 태닝, 헤어 스타일 변경만이 존재한다.
  •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라이센스 음악들도 사라졌다.
  • CG 오프닝도 사라졌다.
  • 왕년의 잘나가던 인기 캐릭터들도 대거 사라졌다. 아래 논란 항목 참고.
  • 미니게임들은 지루하기 그지없다. 단순히 버튼만 연타해도 이길 수 있는 미니게임도 있으며, 다른 게임들도 전략적인 요소가 전무하다시피 해 몇 번 하면 질리게 된다. 이는 전작 DOAX나 DOAX2에서도 지적받았던 부분이지만 개선점이 하나도 없다.
  • 재탕이 너무 많다. 사실 위의 몇몇 장단점 부분과 겹치는 부분인데, 그라비아 모션이나 비치발리볼 및 미니게임, 몇몇 배경 등을 전작에서 그대로 들고 왔다. 그나마 포커가 호평받는 부분도 전작에서 재밌는 부분을 그대로 모셔왔기 때문.
  • 어이없게도 소지금액에 크게 제한이 있다. 전작도 제한이 있기는 했지만 9999만이었던지라 제한이 느껴지기 힘들었는데 이번작은 놀랍게도 150만이 한계다. 캐릭터가 버는 잭머니는 벌기가 아주 쉬워서 딱히 문제는 없지만, 벌기 엄청 어려운 오너 머니조차도 150만 고정이다. 카지노의 도박성 컨텐츠 특성상 밑천을 남겨놔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더 적은 셈. 아주 노골적인 프리미엄 티켓 현질유도.[20]
  • 분명 발매 전에 노가다 요소를 제거하겠다고 했음해도 불구하고 여전한, 아니 어느 면에선 더 심해진 노가다 요소. 특히 오너 모드의 노가다가 심각할 정도라고 한다.
  • 수급하는 돈에 비해 많이 비싼 수영복들. 특히 비싼 수영복은 노출이 심한 만큼 여캐들에게 선물해도 여캐들이 잘 안 받아주기 때문에 또 노가다가 필요하다. 이는 전작에서도 비판받던 요소이며 발매전 인터뷰에선 개선을 하겠다고 했음에도 그대로 출시했다. 봉춤 티켓 역시 선호도가 매우 싫어함이라 더럽게 안 받아준다.
  • 무성의해 보이는 게임 내 요소들. 일례로 캐릭터들이 대사를 하는데도 입이 움직이지 않는다.
  • 사진 찍으며 즐겨야 하는 게임에 스탑 모션이 없다. 정확히는 존재하긴 하는데 문제가 있다. 이 '시간 정지'라는 기능을 사용하려면 오너 레벨이 80이 필요하다고 하다.[21]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 없는 셈. 처음부터 사용해야 될 시스템이 마치 DLC를 팔아먹으려고 일부러 저 모양으로 만든 티가 너무 노골적으로 난다.
  • 불편한 태닝시스템. 본작은 시간이 경과할 수록 자동적으로 캐릭터들 몸이 구릿빛으로 그을리게 되는데, 이를 막는 방법은 선크림을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선크림은 각 캐릭터별로 스포츠 상점에서 사거나 오너 모드로 선물할 수도 있다. 그런데 선크림의 지속시간이 하루도 채 못 간다. 오너로 선물하는 경우, 일괄적으로 선물해주는 기능이 없어 매번 한 명씩 찾아가 일일이 선물해야 한다. 당연히 직접 구매도 동일. 물론 사용할 캐릭터가 직접 사는 것이므로 선물보다는 훨씬 간편하다. 하지만 선물이든 캐릭터별 구입이든, 포장할 거냐고 매번 물어보는데 정말 귀찮다. 그리고 말이 태닝이지 선크림 없이 일주일만 지나면 다 타는지라 사람들 돌게 만드는 시스템. 이 문제도 전작에 있었는데 후속작에서 오히려 더 불편해졌다.[22]
  • PS4 치고는 떨어지는 그래픽. 타 PS4게임들의 그래픽과 비교하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 몇몇 유저들에겐 마리 로즈의 존재가 껄끄러울 수도 있다. 아무리 마리 로즈의 나이가 18살로 설정됐다 해도 마리 로즈가 겉으로 보기엔 미성년자로 보여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인지라... 특히 본작의 특성상 야한 수영복을 입히고 음란한 춤을 추게 할 수 있기 때문에[23] 이런 부분에 민감한 유저라면 플레이를 피하는 게 좋다.
  • 이 정도의 문제가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풀 프라이스 발매.
  • 슬슬 시동걸리기 시작하는 호갱급 DLC 정책도 큰 문제. 자세한 사항은 밑의 논란항목 참고.


4. 기본 플레이 방식[편집]



4.1. 게임 목표[편집]


처음 시작 시 '뉴 잭 아일랜드로'를 선택하여 게임을 진행할 경우, 9명[24]의 DOA캐릭터 중 한 명을 골라 14일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지정할 수 있다. 오너로써 신사들의 역할은 해당 캐릭터가 이 휴양지에서 잘 쉬고 갈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것이다.신사들이 바라는 건 그게 아니겠지만[25]


4.2. 캐릭터[편집]




4.3. 진행 방식[편집]


시작과 동시에 해당 캐릭터를 제외한 8명의 캐릭터 중에 한 명이 페어(파트너의 개념)를 신청해오고 이를 받아들이면 이후 밤에 호텔 방에서의 '늦잠을 잔다'선택지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 14일간 해당 캐릭터와 지속적으로 페어를 이루게 된다. 받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비치발리볼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페어가 필요하다. 1일은 Morning/Daytime/Evening/Nighttime의 4개의 파트로 구분되며 모닝, 데이타임, 이브닝에는 스포츠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캐릭터를 촬영도촬할 수 있다. 나이트타임에는 카지노에 가거나, 다른 캐릭터에게 선물을 할 수 있고(선물의 경우 상점에서 물건을 사서 포장을 해야 하며, 캐릭터 전용 포장지가 존재한다. 물론 물건 구입과 선물은 낮에도 가능하다.) 침대에 있는 캐릭을 오너 모드로 촬영도 할 수 있으며, 오너 전용 샵에 들릴 수도 있다. 모닝~이브닝까지는 'Poolside'에서 '미션 포기'와 저장 후 종료가 가능하다. 나이트타임의 경우 오너 모드로 바꾸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미션은 아래 문단 참고. 이렇게 하루를 보내며 선택한 캐릭터의 만족도를 관리하고 이걸 14일간 반복하며 무사히 바캉스를 마치면 크레딧이 올라오며 엔딩 결과를 볼 수 있다.그리고 수없이 반복하게 된다. 흔들리는 게 있으니까 괜찮을거야.

오너는 경험치와 레벨이 존재하는데, 오너 레벨이 오를수록 몇몇 구매 가능한 아이템들이 해금되거나, 부가적인 능력시간 정지이 생기는 둥, 올려서 나쁠 것 없다.아니, 반드시 올려야 제대로 즐길 수 있게 해놨다. 80언제 찍냐... 시간에 관계 없이 서브 미션 격으로 작은 목표가 계속해서 생겨난다. 캐릭터로 음료를 마셔라/음식을 먹어라, 수영복을 1벌 사라, 오너 모드로 음식을 선물해서 캐릭터가 받게 해라(캐릭터가 선물을 거절할 수도 있다.), 특정 액티비티를 플레이해라, 특정 액티비티에서 승리해라 등이다. 완료할 경우, 후술할 캐릭터의 만족도가 올라가며, 일정량의 보수와 오너 경험치를 받는다. 이 오너 선물이 좀 짜증나는데, 선물하는 것 자체가 시간을 잡아먹는다. 만약, 상기 서술한 'XX를 선물해서 받게 해라'는 미션을 위해 선물을 했는데 캐릭터가 거절해버리면 미션은 미션대로 실패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흐른다. 나이트타임에 호텔 방에서 하는 선물은 따로 시간을 소모하지 않지만, 보통 선물 미션은 모닝~이브닝에 주로 나오기에 따로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추가 선물이 아닌 이상 크게 의미가 없다. 받기를 거절당한 선물은 다시 포장해서 선물할 수 있기는 하다.다시 포장하려면 물품의 절반 가격에 해당하는 추가 금액을 내야한다. 해당 캐릭터의 현재 만족도가 선물을 받거나 거절하는 것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만족도가 낮다면 최대한 선물은 자제하고 그리고 등장하는 선물미션 만족도를 어느 정도 올려 둔 뒤에 시도해볼 것을 권한다. 미션들이 까다롭다면 언제든지 미션 취소도 가능하다. 미션들은 대부분 시간제한이 있는데(제한이 없는 경우는 무한대로 표시된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미션이 나왔을 경우,오너 모드로 수영복 선물좀 그만 시켜라. 안그래도 오너 모드 돈벌기 힘들어죽겠는데 수영복이 왜이렇게 비싸냐 데이타임부터 이브닝까지는 풀사이드로 가서 미션을 그만둘 수 있고, 나이트타임의 호텔에서도 포기할 수 있다. 포기한 미션은 자동적으로 실패가 되지만, 패널티는 없는 듯. 미션 자체를 성공시켜서 받는 부수적인 효과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어려운 미션은 빠르게 넘겨주고, 괜찮은 것들은 골라잡아서 클리어해준다면 훨씬 플레이가 쾌적해진다. '오너-캐릭터' 선물 뿐 아니라 '캐릭터-캐릭터' 선물도 가능하다. 선물 방법은 동일하며 이 역시 받는 캐릭터가 거절할 확률이 있다. 오너와 캐릭터의 선물이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면, 이쪽은 '친밀도'에 영향을 받는다. 포장지는 당연히 포함된다. 현재까지 캐릭터 사이의 선물은, 특정 캐릭터의 수영복을 다른 캐릭터에게 입히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캐릭터 별로 구입할 수 있는 수영복이 다르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엘레나의 갓 파더를 다른 캐릭터에게 입히고 싶다면, 엘레나로 플레이하여 해당 수영복을 구입 후 해당 캐릭터에게 선물하면 된다. 물론 받을 지 안 받을지는 신사들의 운에 맡긴다.

액티비티는 '엉덩이 씨름', '뿅뿅 게임', '줄다기리', '암벽등반', '비치발리볼', '깃발 뺏기'가 있다. 비치발리볼은 앞서 서술한 '페어'와 자동적으로 팀이 되며, 암벽등반은 혼자 즐기는 액티비티이고, 나머지 4개의 액티비티는 해당 지역에 랜덤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수영장에 1명, 각 해변별로 2명씩 5명이 랜덤으로 생성된다.)들 혹은 자신의 페어와 1:1대결구도로 펼쳐진다. 액티비티를 선택하기 전에 각 캐릭터별로 난이도가 표시되므로 잘 선택해서 플레이하자. 이 중에서 비치발리볼이 가장 효율이 좋다.(자세한 사항은 후술할 잭 머니에서) 엉덩이 씨름은 회피,공격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몰아부치는 쪽이 이기는 편이고,공격은 가장 좋은 수비 뿅뿅 게임은 버튼을 눌러서 수영장 위에 있는 발판을 밟고 가는 형식이다.(동그라미가 그려진 발판은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서 지나가는 식, 강/약 조절을 통해 1칸/2칸의 이동이 가능하다.)생각만큼 잘 안된다. 일부러 빠지냐? 'Hard'캐릭터 기준으로 좀 버거운 편. 줄다리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줄을 놓는 페이크와 줄을 당기는 액션이 존재한다. 이를 적절히 이용하면 된다.알파고와의 눈치싸움 상기 3개의 액티비티는 패배 시 수영장에 빠지게 되는데, 수없이 언급했던 수영복 끈이 흘러내리며 캐릭터가 물에 젖는 효과가 생겨난다.야호!! 암벽등반의 경우, 캐릭터가 자동적으로 암벽을 올라가게 되는데, 올라가면서 랜덤한 키를 누르게끔 되어있다.순발력 확인 버튼을 빠르게 누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눌러야한다. PS4패드 기준 L1, R1, 동그라미, 세모, 네모, 엑스 버튼들을 이용하며 2개의 버튼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도 있어 생각보다 까다롭다. 깃발 뺏기는 대결할 캐릭터와 유저의 캐릭터가 모래사장에 누워있다가 일어나면서 깃발로 달려가, 뽑아드는 식이다. 출발 신호가 나오면 일어서서, 달려간 뒤 깃발을 뽑아들면 승리한다. 이 달리기를 가속시키는 것이 다름아닌 특정 버튼 연타인데, '터보 패드'가 아닌 자력으로 버튼을 눌러서 'Hard'상태의 상대를 이기기는 정말 힘들다.


4.4. 잭 머니[편집]


DOAX3에서는 화폐단위로 '잭 머니'를 사용하게 되는데, 오너인 유저가 소유한 잭 머니와 유저가 선택한 캐릭터의 잭 머니는 서로 다르게 관리된다. 캐릭터의 잭 머니는 무슨 활동을 하든 지속적으로 들어오며(액티비티에서 패배시에도 일정량의 잭 머니를 획득한다.) 오너의 경우는 미션을 클리어하는 보상으로 잭 머니를 획득 가능하니, 되도록 미션을 많이 클리어 할 수 있도록 하자.

이 화폐로 게임 내 존재하는 수영복과 기타 선물용 아이템들, 먹을 것과 마실 것들포장지는 개별 판매을 살 수 있다. 액티비티와는 다르게 상점을 들락날락하고 물건을 사는 것은 게임 내에서의 시간을 소모하지 않는다. 밤에 하는 카지노도 따로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듯 하다.다만 캐릭터와 오너의 돈에는 영향을 받는다. 눈에 띄는 것은 캐릭터의 외형을 약간이나마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가격이 다른 물건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다.마리와 호노카의 묶지 않은 긴 생머리를 볼 수 있다. 코코로의 포니테일 및 사이드 헤어, 엘레나의 땋은 머리 등도 가능하다. 캐릭터별 소지금 최대량은 150만이며, 오너 역시 150만이다. 캐릭터로는 이용할 수 없는 오너 전용 샵이 존재하는데, 이 곳에서는 '프리미엄 교환권현질'으로 구매가 가능한 물건들도 있다.(모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오너샵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선크림이 좋은 예) 이 교환권은 500장을 18만원에 구매장당 360원할 수 있다.(...)소프트값 3배에 육박하는 티켓값, 심지어 소모품이다. 기간 한정판매는 덤. 그렇다고 매우 효율이 좋은 것도 아니다. 잭 머니 20만짜리 '순백의 비키니'를 사는데 4장이 들어간다. 간단히 계산해보면, 교환권은 '1장'당 잭 머니 '5만'의 가치를 갖는 셈.

현재까지 겜블을 제외한 가장 좋은 돈벌이 수단은 '비치발리볼'이다. 퍼펙트 스코어(7-0)으로 승리 시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기본 보수가 40만이며, (상대 페어가 둘 다 하드일경우 50만)추가로 테크닉(정확한 타이밍에 서브, 블로킹, 스파이크 등을 수행하면 발생, .) 1회당 10,000(상대 수비시 블록, 리시브등을 튕겨낼 때는 5,000)의 추가 보수를 챙길 수 있다. 높은 캐릭터 만족도 획득은 덤. 비치발리볼 승리와 만족도 동급인건 각 캐릭터별로 가장 사랑하는 물품 1가지 선물해줬을때 뿐이다. 과연 가슴배구 오너 모드로 비치발리볼을 관람할 경우, 승패에 관계없이 2만의 오너 머니를 획득한다. 하지만 스킵으로 경기과정을 넘어갈 경우 오너 머니가 획득되지 않는다.


4.5. 만족도[편집]


파일:코코로1.png
'만족도'가 존재한다. 시작과 동시에 맨 왼쪽의 기본 상태로 시작하고, 게임이 진행되고 히로인을 만족시킬때마다어흠..하단부부터 색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게임 중간중간에 뜨는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거나, 액티비티에서 승리하거나(패배시에도 만족도는 일정량 올라가지만, 이기는 경우가 훨씬 증가치가 크다.) 선물을 하여 올릴 수 있다. 만일 선물했는데 해당 캐릭터가 거절한다면 만족도가 감소한다.맙소사 싫어하는 품목일수록 더 많은 만족도가 감소하는 듯. 액티비티를 완료하거나 선물을 주었을 때, 캐릭터의 얼굴이 왼쪽 상단에 잠깐 등장하며, 붉은색 하트와 위로 향하는 화살표가 생긴다. 이를 보고 얼마나 올랐는지 대략적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선물의 경우도 마찬가지. 몇몇 선물의 경우는 거절받아 만족도가 감소할 때, 파란색 하트와 하단으로 향하는 화살표가 나오며 얼마나 감소했는지 대략적으로 표기해준다. 특이하게, 선물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만족도가 대폭 감소하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봉춤 티켓이나 캐릭터의 이름이 새겨진 학교 수영복(...). 애도 만족도는 최대 3단계의 이미지 변화가 있다. 허나 이 이미지 변화를 맹신하면 안된다. 만족도의 최대치는 100으로 알려져있는데, 100이 아니어도 이 이미지는 최고 단계로 나온다. 대략 85에서 90이후부터 바뀌는 듯. 엔딩 시 나오는 랭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이며, S+랭크를 받고 싶다면, 무조건 최대치를 찍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에 임하자. 참고로 수영복 선물시 중간쯔음에 눈을 떠버리면 호감도가 0으로 급락해버리니 주의. 두근두근레벨이 엄청 높다거나, 바캉스 초기가 아니라면 그 시점에서 S+랭크는 포기해야되는 수준이다.


4.6. 엔딩[편집]


파일:DOAX3 1.jpg
엔딩은 또 다른 시작빠르면 2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으며엔딩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엔딩 시 모든 캐릭터의 만족도와 랭크 등을 간략히 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이후에는 다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며 다른 캐릭터로 14일간의 바캉스를 다시 시작하거나 같은 캐릭터로 X회차 등을 이어갈 수 있다. 한 번 플레이해서 얻어둔 아이템들은 본인이 플레이하지 않는다고 해도 해당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의상을 바꿔입거나 하는 등의 이점이 있다.

엔딩에서 'S+'를 받기 위한 조건은 크게 2가지. 하나는 위에 서술한 '만족도'를 최대치인 100까지 올리는 것, 다른 하나는 만족도가 최대일때 등장하는 '캐릭터별 개별 미션7개'를 진행하는 것이다. 만족도는 꾸준한 비치발리볼 플레이와 미션으로 올려주는 것이 좋고, 오너 머니가 충분하다면 나이트타임마다 선물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캐릭터별 미션의 경우, 코코로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코코로 미션 1/7 : 코코로로 코코넛 밀크를 마시자!
코코로 미션 2/7 : 코코로로 일본 북을 연주하자!
코코로 미션 3/7 : 누군가와 페어를 짠 상태에서 비치발리볼을 플레이하여 승리하자! 0/1
코코로 미션 4/7 : 코코로로 앙미츠를 먹자!
코코로 미션 5/7 : 코코로로 순백의 비키니를 손에 넣자!
코코로 미션 6/7 : 코코로로 일본식 양산을 손에 넣자!
코코로 미션 7/7 : 코코로를 만족시키고 바캉스를 마치자!
미션 1은 그냥 음료를 사서 먹으면 되고, 미션 2는 해당 악기를 산 뒤 인벤토리로 가서 '연주'하면 클리어. 미션 3은 페어가 있다면 그냥 평범하게 비치발리볼 해서 이기면 된다. 미션 4는 캐릭터별로 좋아하는 '10만원짜리 음식'이니, 이를 사서 먹으면 된다. 미션 5는 오너 샵에서만 살 수 있는 오너 머니로 '20만짜리 수영복'이다. 캐릭터별로 순백, 칠흑, 황금 등의 비키니를 요구한다. 가격은 동일하다. 이를 구매해 선물을 해주면 된다.안 받기도 한다. 지가 사달래놓고 왜 안 받는건지...미션 6은 '캐릭터별로 아이템이 다르며 가격도 다르다.' 코코로의 경우 일본식 양산으로 3만이지만, 아야네의 경우는 풍차 모형 쿠나이로 가격이 10만이다. 미션 7은 S+엔딩을 노린다면, 어차피 만족도를 최대치까지 찍게 되니, 신경 안써도 클리어.

만약 처음 진행했는데 이 캐릭터별 미션을 중간까지만 깼다면, 다음 회차에 이어진다. S+엔딩을 각 캐릭별로 1번씩, 9번 보는 것으로 특수 수영복인 '포춘'이 해금되며, 비타판의 경우는 '비너스'라는 옷이 해금된다.둘 다 노출도가 최상급이다. 가능하다면 반드시 얻도록 하자. 물론 수영복 뿐 아니라, S+시 오너 경험치도 많이 받게 되고, 캐릭터별로 간략한 감사 인사 등의 영상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 등급을 노리는게 좋지만, 생각보다 빡빡하다.힘내라 신사들이여
이 전용미션들은 한 번 클리어하면 다시 뜨지 않지만 최종미션까지 클리어하고 S+를 받았다면, 이후 회차 플레이에서부터는 호감도 100만 채우면 S+랭크를 찍을 수 있게 된다. 물론 뻘짓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측면에선 좋은데 전용 미션은 경험치가 빵빵한 편이라 오너 레벨 잘 안 오르는걸 볼땐 조금 아쉽기도.


5. 논란[편집]



5.1. 캐릭터 수 제한[편집]


멀쩡히 있던 캐릭터들을 잘라내고 9명만으로 제작한다는 점에 대해 굉장히 많은 비판이 있다. 전작인 DOA4는 여성 캐릭터가 9명 뿐이었지만, DOA5에는 무인편에서 추가된 밀라부터 Last Round에서 추가된 호노카까지, 여성 캐릭터만 총 16명이나 되면서 제작에 굉장한 애로사항으로 작용한 듯 하다.[26][27] 실제로, 캐릭터 모델링은 5편의 그것을 그대로 활용한다 하더라도 대사 녹음이나, 두 명 이상이 페어를 이루는 이벤트를 제작할 시 생기는 경우의 수 증가[28] 등 제작 인력을 갈아넣어야할 듯한 난관들이 많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캐릭터 수를 제한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납득이 된다. 하지만 그 로스터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콘솔 테마를 출시하여 그 판매량을 카운트, 랭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것은 꽤나 괘씸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입장. 테마의 가격이 3,600원으로 그렇게 저렴한 편도 아니었던 주제에 퀄리티와 구성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29] 게다가 타 지역보다 일본의 투표 기간이 더 길게 편성되는 등, 편애하는 냄새를 풀풀 풍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타난 결과는 위의 순위를 보면 알 수 있듯 지나치게 일본인 캐릭터 위주로 구성되었고[30], 뇨텐구와 가까스로 합류한 엘레나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갓 성인이 된 연령대다 . DOAX 시리즈의 모토가 '아가씨들과 휴양지에서 즐기는 섹시 바캉스' 인만큼 티나, 리사, 크리스티등으로 대표되는 성인 여성 캐릭터들의 비중과 인기 역시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전원 탈락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어떤 유저는 성인들의 엔터테인먼트로 평가받던 섹시 바캉스가 인솔 교사 한 명, 고문 선생 한 명과 여학생들의 수학여행이 되었다고 혹평하기도. 또한 등장하지 못한 캐릭터들을 DLC로 추가할 계획이 없다하야시답지 않은 발표를 하면서, 탈락 캐릭터들 유저는 뭐가 되는거냐는 비판 역시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3월 9일, 하야시가 인터뷰에서 유저의 목소리를 들어본 뒤 캐릭터 추가를 검토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페어 이벤트씬이 너무 많아져서 캐릭터 수를 제한하겠다는 말과 앞뒤가 맞지 않게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캐릭터 수를 제한한 것이 이벤트씬 문제가 아니라, 투표용 테마도 판매하고 탈락한 캐릭터를 DLC로 판매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노리고 한 것이 아니었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2018년 1월 18일 패미통 기사로 DOAX3의 PC판인 DOAX VV에 추가캐릭터가 공개되었는데, 그 많은 제외 캐릭터들을 전부 다 제끼고 완전 오리지널 신캐릭터다. 팬덤은 이걸로 또 뒤집어진 상황. 단 2018년 7월달에 기존 캐릭터인 레이팡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2019년 1월 7일 탈락 캐릭터인 레이팡이 DOAX VV에 이어 DOAX3 스칼렛에서도 추가되었다.


5.2. 제작 기간[편집]


제작 기간을 충분히 잡고 만들 수 있는데도, "상호작용이 지나치게 많아 캐릭터 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라는 발언을 하며 투표를 실시하면서 비판을 받게 되었다. 게임 제작자가 애정과 열의 없이, 게임을 대충 만드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는 발언을 당당하게 한 것이다. 실제로, 현 디렉터 하야시는 전 디렉터 이타가키의 섹스어필 강조를 굉장히 싫어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DOAX 시리즈에도 관심을 일절 갖지 않았었는데 5편이 섹스어필로 크게 성공하자 잽싸게 노선을 바꾸었다. 그 DOA5를 우릴대로 우려먹고나서 슬슬 한계에 봉착하자 그제서야 DOAX 시리즈를 꺼내든 것. 이 때의 인터뷰가 가관인데, "그런 시리즈가 있었던 것 같다." 라면서 운을 띄운다. 하지만 그마저도 캐릭터 수가 제한되어 완전한 구성이 아니며, 제작 기간도 매우 짧게 잡은 것[31]을 보면 애초부터 관심 돌리기용으로서 진심으로 제작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는 이야기마저 나왔다.


5.3. DLC[편집]


수영복 DLC가 공개되었는데, 수영복 자체를 DLC로 추가하는 게 아니라 추가된 수영복을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수영복교환권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 일반버젼과 프리미엄 버젼의 수영복들이 존재하고, 일반버젼의 경우 가격은 교환권 8장, 프리미엄은 16장이 들어간다고 한다.

논란이 되는 것은 수영복 교환권의 가격이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호갱급이라는 점. 300장을 세트[32]로 구매할 경우 가격이 11만원이 넘어간다. 앞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게임 자체의 완성도도 쿠소게인 주제에, 따지고 보면 게임 내에 텍스쳐 몇 개 더 추가하는 걸로 10만원을 요구하는 격이니 그야말로 어이가 없는 일이다.[33] 결과적으로 도악스3은 디렉터 하야시가 본작에 대한 아무 애정 없이 돈 좀 더 벌어먹기 위해 노골적으로 섹스 어필을 노린 결과물이라는 걸 증명한 셈. 모을 신사분들도 분명히 계실것이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딴 현질유도 수영복보다는, 같은 돈을 내더라도 미니게임DLC를 바라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 수영복들이 돈에 맞게 고퀄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계산을 쉽게 하기위해 300장당 12만원으로 생각하면, 1장당 400원이며 수영복 1벌당 16장이니 6,400원꼴이다. 이 가격인 주제에 디자인이 크게 뛰어나지도 않으며 색놀이도 존재한다.그리고 겜중에 거슬리게 자꾸 광고 팝업시킨다. 물론 디자인은 개인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예술분야이기에 단정짓기는 힘들지만.이 수영복 살 바에 그냥 열심히 게임해서 포춘이나 비너스 사주는걸 추천한다. 하도 반발이 심해서인지 첫 DLC 대합 이후에는 전부 잭머니로 구입할 수 있어서 그나마 낫지만....[34] 노가다를 많이 해야한다. 3차 DLC부터는 수영복 선호도도 보통 이상으로 올라서 꽤 주기 쉬워졌다.


6.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스칼렛[편집]


파일:Dead or Alive Xtreme 3 Scarlet logo.png




확장판. 그다지 특별한건 없고 그냥 미사키랑 레이팡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스위치 버전에선 HD 진동이 있지 또한 붉은 비키니와 아랍풍 무희와 비슷한 시스루가 세트인 스칼렛이란 이름의 특수한 수영복이 추가되었다. 얻는 조건은 위의 포츈, 비너스와 동일하며 스칼렛 버전한정으로 얻을수있다.

플스의 성적요소 검열 정책의 타격을 심하게 받은 작품인데, 우선 시리즈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최고 노출 의상 포츈, 비너스가 삭제되었다. 전용 수영복 스칼렛이 추가됐긴 하지만 노출도는 이에 비하면 낮다. 게다가 PS4 스칼렛은 원작 PS4 포츈에는 멀쩡히 있던 가슴과 엉덩이 흔들림을 조절하는 말랑말랑 스킨케어, 맘대로 바람을 일으키고 옷을 찢는 부채 기능이 아예 삭제되어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기간한정 구입가능 DLC 수영복 중 노출도가 높은 '샌드위치' 시리즈 같은 경우 스위치판에는 있지만 PS4 스칼렛에서는 아예 판매를 안해버려서 팬덤이 활활 불타기도 했다. PS4 판이 VR 모드와 60프레임을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것뿐, 그 외의 모든 면에서는 닌텐도 스위치판이 앞선다. DOAX의 핵심인 선정성을 확실히 즐기고 싶다면 웬만하면 닌텐도 스위치 판을 구매하도록 하자.

IGN 점수는 4점/10점으로 레이팡과 미사키의 추가 덕분인지 3년전에 비하면 3점 더 올랐다(...).


7. 기타[편집]


  • 게임 출시 후 정확히 1년만에 업데이트 중단을 선언했다. 이 작품에서 부족했던 요소들은 엉뚱하게도 DOAX VV에서 대거 보완되었다. 정작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 or 캐릭터의 컨텐츠가 아니라 수영복뿐이지만. 그나마 포즈잡는 모드나 VR이 추가되기는 했다. VR도 고가의 개별 DLC 형식이란 게 문제지만.
  • 게임을 잡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언제 다시 "오로지 현질로만 구매 가능한 수영복"이 등장할까하는 두려움이 만연해 있었다. 그리고 그 일이 드디어 터져버렸다. 섬란 카구라 콜라보 수영복이 바로 그 물건.
  • 기본 무료판이 출시되었다. 카스미를 파트너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며 캐릭터와 각 캐릭터 수영복 해금 및 카지노 모드 해금을 위해선 각각 구입을 하면 된다. 이런 류가 그렇듯 모두 구입하면 원판 가격보다 훨씬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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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초에는 2월 25일 발매였으나 연기되었다. 제작 기간을 생각해보면 2월 예정인게 더 이상했다.[2] 참고로 호노카의 생일이다.[3] 정식 장르 명칭은 스포츠 게임.[4] 해당 캐릭터의 테마를 구입하면 그 캐릭터에게 1표를 행사한 것으로 간주한다. PS4와 PS Vita 모두 구매하면 그 캐릭터에게 2표를 행사하는 셈. 또한 다른 캐릭터의 테마를 구입해도 표가 인정되었다. 이론상 한 명의 유저가 15명의 여성 캐릭터에게 2표씩, 총 30표씩 행사할 수 있었다는 소리. 테마 하나의 가격이 무려 3,600원이므로 이 돈지랄을 하는 데에는 무려 108,000원(...)이라는 비용이 든다.[5] 굵은 글씨로 표기된 캐릭터는 DOAX 시리즈에 처음으로 참가 혹은 불참하는 캐릭터들이다.[6] PS4판 '포춘' 에서 초회한정 특전 수영복 추가.[7] PS Vita판 '비너스' 에서 초회한정 특전 수영복 추가.[8] 상위 9캐릭터의 총 득표율은 84.2%다.[9] 팬들의 요청으로 2년~3년 후 DOAXVV와 DOAX3 스칼렛에서 추가되었다. 즉 레이팡까지가 참전 커트라인.[10] 하지만 그 카스미조차 제작 발표 이미지에서 중앙 자리를 마리와 호노카에게 내줬다. 아야네는 그냥 지못미...[11] 이후 3월 24일로 연기되었다.[12] 당연하지만 캐릭터 전원을 구매하는 것보다 본편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더 저렴하다.[13] 예를 들면 마리는 엘레나가 휴가를 줘서, 호노카는 시장에서 제비뽑기 1등에 당첨(...)이 되어서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14] 이 바람은 오너 레벨 60을 찍고서 오너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후 체크표시 해주면 이후 평상시에도 화면을 슬라이드 터치하는 걸로 바람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바람을 일으킬 경우 히로인의 슴가도 흔들린다.[15] 조건은 판돈*횟수정도 되는듯. 티켓은 참고로 총 4개이고 금액에 따라 순서대로 해금되는 듯 하다.[16] 한정판 패키지에 실물로 동봉되어 있다.[17] 일본판 최강 패키지의 가격은 3만엔이 넘는다. 관세, 대행수수료, 배송료 등을 모두 포함하면 사실상 40만원을 돌파하기에 현재 모 웹에서는 38만원에 구매를 원하는 팬들도 있다고...[18] 당연히 반쯤 장난 섞인 반응이긴 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모델링에 비쥬얼적 기대감의 발현으로, 이 비쥬얼 그대로 전작만큼의 게임적 완성도만 보여줬어도 엄청난 만족도를 보였을 것이다.[19] 다만, 특정 수영복 컨셉에 의해 수영복 자체에 액서세리(ex. 머리띠 등)가 내장되어 장착하면 입혀지는 것들은 있다.[20] 여담으로 발매와 동시에 프리미엄 티켓 500장 세트가 180,900원에 올라와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가장 싼 티켓 세트는 프리미엄 티켓 10장세트 5,100원이었다.[21] 일본의 어느 유저가 49에서 50까지 올리는데 무려 5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고 할 정도로 레벨 올리기가 정말 어렵다. 오너 레벨의 경우, 9단위 즉 9, 19, 29, 39 등의 레벨에서 다른 구간보다 레벨업이 더 어려워진다는 말이 있다.[22] vita판은 태닝이 별로 티가 안 나는데 PS판은 유독 그렇다.[23] 예를 들면 봉춤.[24] 스칼렛의 경우 11명이며 확장팩 스칼렛으로 써 있는 캐릭터는 포츈에서도 DLC로 사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25] 아야네의 경우, 침실에서 옷 갈아 입는 걸 보려던 신사에게 "바보아냐, 뭘 보려는 거야, 이 변태!!"라고 앙칼지게 외친다.[26] 굳이 따지면 18명이지만 시리즈 특성상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게스트 캐릭터인 사라파이는 제외하고 16명이라 보는 것이 맞다.[27] 그리고 페이즈-4는 외모상 카스미와 겹친다는 점에서 아예 논외로 한 듯 하다. 그래서 실제 투표 대상은 15명.[28] 9명일 시 최대 36가지, 16명일 시에는 최대 120가지의 이벤트씬을 제작해야 한다.[29] DLC 이미지 두 장과 파도 사운드 뿐이다.[30] 9명 중 6명이 일본 국적으로, 일본 국적 캐릭터는 전원 선발됐다.[31] 인터뷰 당시를 기준으로 반 년도 안되는 기간이었다.[32] 국내 PS스토어 기준.[33] 이러한 정책은 이미 DOA5 LR에서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어찌보면 하야시 디렉터의 DOA타이틀들의 고질적인 문제니 그렇게 새로운 문제는 아니다. 그래도 좀 심하다[34] 원래는 "현질해야하는 프리미엄 수영복1" + "오너머니로 구매 가능한 수영복 1" 이런 구성을 생각한 것 같으나 하도 욕먹어서 그냥 프리미엄 수영복은 오너머니가 비싼걸로 바꾸고 돈 내면 노가다 안 해도 된다 라는 식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