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s Gambit: Afterlife/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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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판에 대한 내용은 Death's Gambit/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2. 지역 목록
2.1. 가이아인의 요람(Gaian's Cradle)
2.2. 기수의 통행로(Rider's Passage)
2.3. 중앙 성역(Central Sanctuary)
2.4. 그을린 길목(Scorching Corridors)
2.5. 올드윈(Aldwynn)
2.6. 올드윈 하수도(Aldwynn Sewers)
2.7. 후루피스(Frupis)
2.8. 토끼굴(The Burrow)
2.9. 시라드의 천공무덤(Sirad's Skytomb)
2.10. 흑요석 계곡(Obsidian Vale)
2.12. 가르드 툼(Garde Tum)
2.13. 여정의 끝(Journey's End)
2.14. 마법학자의 미궁(Magister's Labyrinth)
2.15. 아물바로의 관측소(Amulvaro's Observatory)
2.16. 시체도시 일노스(Y'lnoth, Corpse City)
2.17. 불멸하는 성채 캐르 쇼라이(Caer Siorai, The Immortal Citadel)
2.18. 삶의 저편(Afterlife)
2.19. 마이그래이션의 방 (Migration Chamber)
2.20. 붕괴하는 악몽(Collapsing Nightmare)
2.21. 바도스(Vados)
2.22. 기타 지역
2.22.1. 멈춰있는 섬들(Stranded Isles)
2.22.2. 얼음 거인(Ice Giant)
2.22.3. 주황색 숲(Orange Forest)
2.22.4. ???
2.22.5. 추방된 신들의 영역(Realm of Exiled Gods)
2.23. DLC: Ashes of Vados
1. 개요[편집]
본작의 무대는 불멸자들의 땅이라 일컬어지는 시라돈(Siradon)이다. 소런이 살던 나라인 바도스(Vados)를 포함한 많은 곳에서 불멸의 힘을 노리고 대원정(Great Expedition)이라는 이름 아래 시라돈을 침공하였으나, 아무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했다.
오리지널판에 비하여 진입 순서는 물론이고 지역 배치나 등장 NPC 등이 크게 변하였다.
2. 지역 목록[편집]
- 틀의 "조우 NPC"의 기준은 해당 NPC와 대화가 가능하거나 전투 중을 제외하고 회화가 발생하는 경우로 한정합니다.
- 또한, 특정 이벤트나 대화 진행 후에도 그 자리에 반영구적으로 남아있는 NPC는 볼드체로 표시합니다.
- 지역 목록은 인게임 목록을 기반으로 하되 능력 업그레이드에 따른 지역 진입 가능 순서 등을 고려하여 배치하였습니다.
2.1. 가이아인의 요람(Gaian's Cradle)[편집]
인트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지역. 이곳에서 다양한 조작법 및 전투 방식을 익히게 된다. 3개의 봉인을 풀고 기수의 통행로로 이동하는 것이 목적이며, 인트로에서부터 마주친 브래얼은 물론 아이오니, 끝없는 자
첫 번째 봉인은 길을 가다 보면 풀 수 있다.
두 번째 봉인은 중앙에 있는 사신의 석상에서 왼쪽으로 쭉 진행하면 나오는 막다른 길에서 능력 사용 튜토리얼을 진행한 후에 풀게 된다.
세 번째 봉인은 상술한 사신의 석상에서 오른쪽으로 피닉스의 불 공격을 피하며 진행한 다음, 아이오니와의 1차전을 진행한 후에 풀게 된다.
이곳에 있는 거대한 사슴 형상의 생명체들의 등 위에 올라탈 수 있다. 이렇게 해야 올빼미왕의 보스 서적을 전부 모을 수 있으니 참고.
두번째 사신상에서 왼쪽 나무껍질 사이로 떨어지면 용기사가 지키고 있는 숨겨진 공간이 나온다. 잠긴 문은 중앙 성역의 야코에게 가이아의 인장을 사서 열 수 있고, 시라돈 각지에서 5가지의 가이아인의 유물을 얻어와서 바치면 11번째 불사조 깃털을 얻을 수 있다.
2.2. 기수의 통행로(Rider's Passage)[편집]
이름에 걸맞게 말을 타고 쭉 달릴 수 있도록 된 직선 구간. 중간에 있는 잡몹 4마리는 그냥 말로 치여 죽이는 쾌감을 느껴보라고 있는 것 같다.
초반에 진입할 때는 올빼미왕과 보스전을 치루고 바로 중앙 성역으로 이동하지만, 이후 진행에 따라 잊혀진 가이아인과 전투할 수 있다.
성역으로 진입하기 직전에 있는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가면 매우 높은 둔턱이 있다. 이곳은 플레이어가 일정 횟수 이상 죽을 때마다 소런의 시체가 점점 쌓여 최종적으로는 올라갈 수 있게 해주는 발판이 된다. 위에는 불멸석(Immortalite Stone)이랑 일정 시간 동안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능력 등 아이템이 있다. 여기 올라올 만큼 많이 죽었으면 본 작품이 힘든 플레이어일 테니 이거 먹고 어떻게 좀 버텨보라는 엽기적인 배려로 생각된다. 일정 횟수 이상 죽지 않았다면 추후에 얻을 수 있는 특정 오라[2]를 통해서도 올라갈 수 있다.
2.3. 중앙 성역(Central Sanctuary)[편집]
죽음이 수호하는 영역으로, 시라돈에 찾아온 필멸자들은 물론 마음의 안식이 필요한 불멸자들이 이곳에 기거하고 또 수호한다고 한다. 설정 그대로 실로 평화로운 배경과 잔잔한 BGM이 흘러 플레이어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지역. 물론 조금만 벗어나면 신성 기사들이랑 독버섯들이 반겨주니 주의.
본작의 "마을"이자 허브 역할의 지역. 처음에는 상인인 야코와 일부 능력을 가르쳐주는 바스트 및 시구르 밖에 없지만, 플레이어가 진행하면서 다른 NPC들을 이곳으로 보내 최종적으로는 제법 북적이는 곳이 된다. 또한 이곳을 중심 삼아 다른 지역들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성역 오른쪽은 캐르 쇼라이 성 앞에 위치한 올드윈이라는 마을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약간의 잡몹들을 상대한 뒤엔 긴 대로를 지나게 된다. 미리 불사조의 기수를 잡아두지 않았다면 불사조가 주기적으로 대로 전체를 불로 쓸어버리기에 종종 나있는 구멍으로 들어가 불을 피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대로의 끝까지 진행하면 불사조는 더이상 나오지 않고, 브라엘이 올드윈의 방벽에게 패퇴하는 이벤트를 본 뒤 올드윈의 방벽을 상대하게 된다.
여담으로 중앙 성역에서 바로 위로 올라가면 배경에 푸른색 바위산이 움직이는걸 볼 수 있는데, 이는 사실 바위처럼 생긴 거인이 걸어다니는 것이다.
2.4. 그을린 길목(Scorching Corridors)[편집]
시라드의 천공무덤으로 갈려면 가야하는 곳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맵이 상당히 작다.
여기서 도끼,대망치등의 스킬을 배우게 해주는 그림고드와 활관련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나이메리아, 마법사나 죽음의 사제 스킬및 장비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게 해주는 주마를 구출할수 있으므로 중앙 성역에 도착해서 먼저 들르는 편이 좋다.
확장판에선 아마로그의 열쇠를 그을린 길목에서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그림고트와 나이메리아가 갇혀있는 곳 옆의 가려진 틈을 슬라이딩으로 넘어가면 얻을 수 있다.
2.5. 올드윈(Aldwynn)[편집]
불멸자들이 살아갔다고 하는 도시. 하지만 지금은 거대한 무덤에 불과하다. 많은 이들이 이 곳을 넘어 불멸의 근원이 있다는 캐르 쇼라이에 가고자 하나 그 문을 지키는 올드윈의 방벽 앞에 좌절하고 있는 곳이다.
방벽을 처치한 후에는 오리가의 저격을 피하고 잡몹들을 상대하며 약간의 성내 마을 구간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교회 구역을 지나 공동묘지에서 오리가를 상대하게 된다.
확장팩 이전에는 올드윈의 방벽이 나름 중반부 보스였던 만큼 용기사같은 강적들도 보이는 구성이었으나,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중앙 성역에 도착하자마자 방벽을 잡기 위해 오게 되므로 전체적인 난이도가 낮아졌다.
2.6. 올드윈 하수도(Aldwynn Sewers)[편집]
올드윈의 지하에 나 있는 거대한 통로로, 오리지널에서는 올드윈의 일부였으나 확장판에서 별개 지역으로 분리되었다. 중앙 성역에서 오른쪽 아래로 통하면 올 수 있지만 일부 템 말고는 길이 막혀있어 굳이 여기서 올 필요는 없다.
이후 올드윈 교회에서 오리가를 잡고 캐르 쇼라이로 통하는 다리가 올라간 것을 본 뒤에 오리가가 하수도로 통하는 문을 열어준다. 거대한 길이 나 있어, 가이아인의 요람 아래에 있는 기수의 통로까지 이어져서 주요 구간 다수를 이동할때 쓰는 중앙 통로의 역할을 한다.
지상에선 넘어갈 수 없는 캐르 쇼라이로도 이어져 있기에 중반부 이후부턴 시라드 각지를 돌면서 캐르 쇼라이의 지하 문을 열기 위한 문장을 얻기 위한 여정이 주 스토리가 된다. 이후 캐르 쇼라이로의 문이 열리면 우측으로 더 진행해서 간단한 미로가 나오는데, 앞서가는 도마뱀을 잘 따라가면 공중에서 무한히 대쉬할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2.7. 후루피스(Frupis)[편집]
알드윈 하수도 옆에 있는 작은 생명체들의 마을. 중앙 성역보다도 더 많은 npc들이 있지만 상인 역할을 하진 않기에 허브로 쓰이지는 않는다. 이곳을 넘어가야 캐르 쇼라이로 통하는 잠긴 관문이 나온다.
2.8. 토끼굴(The Burrow)[편집]
기수의 통로에서 바닥을 부수면 나오는 지역. 이름처럼 토끼가 돌아다니고 있는 지하로 길게 뻗어있는 지역으로, 캐르 쇼라이의 문장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쿠시스를 만나기 위해 들러야 한다. 돌아다니는 토끼는 상호작용으로 쓰다듬어주면 문제없지만 무시하고 지나치면 악마로 변해 달려든다. 이 외에도 가끔 토끼 악마들이 맵 밖에서 여닐곱마리 정도가 날아오기도 한다. 토끼굴 가장 밑바닥에는 거대한 토끼 npc가 있으며, 필드에서 주은 황금 당근을 장비나 소모템과 교환할 수 있다.
2.9. 시라드의 천공무덤(Sirad's Skytomb)[편집]
타버린 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아물바로의 탑으로 가기 위한 관문형 지역이다. 기수의 통로에서 잊혀진 가이아인을 이겨서 얻는 능력으로 바닥을 부숴야 진행할 수 있다.
망령 왕 시라드를 처치한 뒤엔 아물바로의 관측소나 흑요석 계곡으로 통하는 길목이 나오는데, 새처럼 생긴 3개의 조각상 옆에 길이 막혀있다. 각 조각상 중심에 있는 핵을 부수면 길이 열리는데, 이 핵들은 각각 화염속성, 전기속성, 어둠속성으로만 데미지를 입기에 폭탄같은 소모품이나 스킬로 부술 수 있다.
2.10. 흑요석 계곡(Obsidian Vale)[편집]
아마로그족(Amarog)이라는 수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곳에서 다른 이들을 붙잡아 자신들의 불멸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물로 바치고 있는 살벌한 곳이다.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스토리 진행과 무관한 옵션지역이 되었다. Npc를 구출하기 위한 아마로그의 열쇠도 이곳이 아니라 불타버린 통로에서 나오게 바뀌어서 보스 잡는거 말고는 정말 볼 일이 없다시피 하다.
2.11. 어둠의 폭포(Darkness Falls)[3] [편집]
중앙 성역 좌측 아래로 이동하면 나오는 지역으로, 이름 그대로 어둠이 자욱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곳. 소수의 조명 오브젝트에 의지하거나, 태양석(Sun Stone) 혹은 조명 마법이나 오라를 활용해 진행해야 한다.
단 조명 마법이나 오라가 있더라도 태양석은 필수라 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첫 등장하는 원령들은 태양석에 접촉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때려도 0의 피해만 입는다는 것. 게다가 이들을 살려두면 이후 암흑 기사 처치 시 난입하여 암흑 기사를 부활시키기 때문에 보스전 전에 4마리 전부 때려잡는 게 편하다. 다행히 이후 등장하는 원령들과는 달리 이 4마리는 한 번 처치하면 부활하지 않는다.
어둠 때문에 굉장히 난감하지만 맵은 굉장히 짧아서 씬 하나 분량 밖에 안된다. 사실상 이후 가르드 툼을 진행하기에 앞서 어둠에 익숙해지라고 있는 맵.
2.12. 가르드 툼(Garde Tum)[편집]
과거 엄청한 기술력과 문명 수준을 자랑했으나 모종의 이후로 주민 거의 모두가 사라져 버리고, 동력이 끊어져 비상 전원만 들어와 있는 음침한 도시. 설정에 충실하게 여기 혼자 판타지가 아니라 SF 배경이고, 여기서 3종의 에너지 장비를 획득할 수도 있다.
어둠의 폭포에서 어둠에 익숙해졌을 테니 이제 본격적으로 괴로워하라는 의도로 만들어진 듯한 맵. 희미하게 비상 전원이 들어와 있어서 진행에 대체로 어려움은 없으나 완전히 어두운 길을 진행해야 하는 구간도 있다. 다행히 중간 중간에 있는 지도 컴퓨터를 키면 주변 구역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밀 공간들도 파악할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스위치를 눌러 승강기를 작동시켜 가며 계속 아래로 내려갔다가, 최종적으로 다시 위로 올라오는 식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최후반 구역에서는 양극과 음극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해야 하는데, 같은 극의 몬스터와는 서로 절반 정도의 데미지를 입히며 반대로 상극의 몬스터에게는 서로 배의 데미지를 입힌다. 보스전에서도 사용되는 기믹이니 빠르게 감을 잡는 편이 좋다.
또한 지역 곳곳에 4개의 스위치가 숨겨져 있는데, 몇 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닿을 수 없다. 이곳에서 획득하는 에너지 장비 중 무리(The Swarm)이라는 총기가 발사한 탄환은 발사 후 플레이어 쪽으로 돌아오는 성향이 있는데, 이를 활용해서 스위치를 열어야 한다.
2.13. 여정의 끝(Journey's End)[편집]
매애애애애우 심기 불안하고 불편하게 만드는 지하 감옥 맵. 진입할 때부터 호러 분위기를 연출하고, 곳곳에 불멸자들이 갇혀서 고통받거나 피웅덩이가 깔린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너지는 발판, 회전 칼날, 그리고 죽음의 석상으로 위장하고 있는 미믹 등 악랄한 기믹들이 산재해 플레이어를 고통스럽게 하는 지역.
제일 주의해야만 하는 건 바로 이 곳에서만 걸릴 수 있는 전염병(Contagion) 상태 이상으로, 걸리면 최대 체력이 30% 깎인 채 유지된다. 죽음의 석상에서 휴식하면 없어지는 독과는 달리 이후 진행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하지만 가장 악랄한 점은 바로 전염병이 NPC들에게도 옮는다는 것. 플레이어와 달리 NPC들의 체력은 지속적으로 떨어져, 플레이어가 재방문할 때마다 체력이 깎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최종적으로 해당 NPC는 사망하게 되니, 전염병에 걸리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다른 NPC를 방문하기 전에 유일한 치료 방법인 만병통치약(Panacea)를 사용해야 한다. NPC가 병에 걸렸을 경우 근처에서 만병통치약을 사용하면 같이 회복하니 참고.
골때리는 것은 이 만병통치약을 파는 알리스테어도 전염병에 걸린다는 것.
2.14. 마법학자의 미궁(Magister's Labyrinth)[편집]
여정의 끝에서 기괴한 이단심문관을 처리한 뒤에 나오는 곳. 이름처럼 이리저리 미로마냥 길이 꼬여있는 복잡한 지역이다. 주로 가시덤불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공중에 핀 꽃을 밟고 다니게 된다. 스토리상 돌파할 필요는 없지만 4번째 고급 재능 트리를 해금하기 위해선 이 지역의 보스를 잡아야 하기에 1회차에선 어차피 깨야한다.
조금 진행하다 보면 심연의 눈 아이템을 들고 있는 천사상과 막다른 길이 나오는데, 이곳처럼 미궁 전역에 호루스의 눈처럼 생긴 눈이 그려진 구간에선 심연의 눈을 던지면 보이지 않는 부숴지는 바닥이 드러나 진행을 할 수 있다. 계속 진행하면 사신상과 그 너머 회색 방랑자를 상대하는 보스방이 등장하는 것으로 지역은 끝나고, 보스를 잡으면 알드윈 하수구로 통하는 다른 길을 열 수 있다.
2.15. 아물바로의 관측소(Amulvaro's Observatory)[편집]
캐르 쇼라이의 문장을 가진 전 세계에 5명밖에 없다는 마법사중 하나인 아물바로가 기거하는 천문대. 하지만 작중 시점에선 아물바로는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관측소 꼭대기에 은둔한 상태다. 관측소 또한 관리가 전혀 안되어 폐허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 캐르 쇼라이의 인장을 가진 세 보스 중 가장 마지막에 만날 것을 상정했는지 공허의 기사, 용기사, 그리고 설정에 걸맞게 올빼미왕 등 강적들이 포진하고 있다.
관측소 상층부로 가면 아물라보가 기거하는 방으로 가는 문을 열어야 하는데, 총 4개의 열쇠를 한 번에 모아야 한다. 열쇠는 4개의 구간에 각각 퍼져 있어 그곳을 지키는 강적들을 처치해야 획득 가능하며, 한 구간의 열쇠를 획득하면 모든 열쇠를 모아 문을 열거나 죽음의 석상에서 휴식하기 전까진 반영구적인 페널티에 걸린다. 부담이 덜 되는 페널티부터 하나씩 착실하게 모아가면 된다. 그렇게 문을 열면 말 그대로 은하계 스케일의 보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BGM이 굉장히 장엄한데, 보스전 BGM과 기본 멜로디를 공유하기 때문에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
2.16. 시체도시 일노스(Y'lnoth, Corpse City)[편집]
캐르 쇼라이로 처음 진입하려고 하다가 끝없는 자와 이길 수 없는 이벤트 전투를 치르고 사망한 다음에 도달하는 곳. 한 번 진입하면 보스까지 클리어하기 전에는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없다.[4]
종종 만나던 원령과 같은 이교도들의 본거지로, 악신 탈라무스(Thalamus)에게 바쳐진 도시로 보인다. 등장 몬스터들의 생김새나 그들과 같은 신을 섬기는 기괴한 이단심문관의 이름(Eldritch Inquisitor),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의 이름과 바다 깊은 곳에 있다는 점을 보면 딱 르뤼에를 디자인 모티브로 한 곳이다. 여정의 끝과 마찬가지로 불멸자들이 끌려와 고통받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여정의 끝이 음침한 호러 분위기였다면 이곳은 끈적끈적한 호러 분위기를 조성하여, 깊은 곳으로 진행할 수록 어머니의 죽음과 자신의 목적에 대한 소런의 정신적인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보고 있는 플레이어마저 고통스러워지는 정신적 압박과 히든 보스전까지 클리어하면 탈출해 원래 있던 지역으로 돌아간다.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보스전에 돌입하기 전에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다 획득하는 것이 좋다. 공격해야 열리는 숨겨진 벽들도 있다.
2.17. 불멸하는 성채 캐르 쇼라이(Caer Siorai, The Immortal Citadel)[편집]
모든 고난과 고뇌를 돌파하고 마침내 진입하게 되는 불멸자들의 성채. 오리지널의 최종 지역이자 C엔딩의 최종 지역이다. 지하에서 문장을 통해 캐르 쇼라이의 지상으로 올라와 최상층에서 끝없는 자를 상대하게 된다.
스포일러 주의
[ 펼치기 · 접기 ] - 사실 일노스에서 돌아온 뒤에 캐르 쇼라이에서 불멸의 근원을 파괴하는건 전부 탈라무스에 의한 환상으로, 주인공은 캐르 쇼라이에 입성하기 직전에 탈라무스에게 사로잡혀 몇년간 죽음조차도 모르는 곳에 갇혀있었다. 캐르 쇼라이 최상층에서 하늘을 자세히 보면 탈라무스의 화신이 희미하게 웃고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18. 삶의 저편(Afterlife)[편집]
죽음이 기거하는 사후세계. B엔딩의 최종 지역이다. 불멸의 근원을 파괴한 뒤에 주인공은 이곳으로 오게 되며, 그동안 어딨었냐고 놀라는 죽음을 만나지만 곧이어 탈라무스가 난입해 대치상태가 된다. 이윽고 불멸을 버리고 죽음에 순응할지(엔딩 A 루트), 탈라무스에 순응하여 가족들와 영원히 함께하는 환상에 사로잡힐지(엔딩 B)를 결정하게 된다.
A엔딩 루트를 고르면 죽음이 중앙 성역으로 워프시켜주면서 삶의 저편엔 다신 갈 수 없게 되지만, B엔딩을 고르면 삶의 저편 지역을 진행하게 된다.
2.19. 마이그래이션의 방 (Migration Chamber)[편집]
가르드 툼 왼쪽에 위치한 지역. A엔딩 조건 만족 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캐르 쇼라이 이후 가르드 툼을 재방문하면 처음 봤었던 AI NPC가 재등장하는데, 이전과는 다른 인격이 발현되었다고 하며 주인공에게 살갑게 대해준다. 이후 워프 생성기를 얻고 지역을 진행하면 가르드 툼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준다. 보스를 잡고난 뒤엔 죽음이 흩뿌려둔 주인공의 영혼 조각을 얻게 된다.
2.20. 붕괴하는 악몽(Collapsing Nightmare)[편집]
탈라무스의 악몽과 현실의 경계에 있는 공간. A엔딩 조건 만족 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3명의 영혼들을 구제하고 나면 탈라무스가 이곳으로 모두를 납치하며, 지역을 진행하며 고통받는 영혼들을 구제하고 탈라무스와의 결전을 치루게 된다. 후반에 에벌리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구간에선 숨겨진 지역으로 이동하여 히든보스를 만나기 위한 준비물을 얻을 수도 있다.
2.21. 바도스(Vados)[편집]
A엔딩의 최종 지역. 초반에 언급되던 소런과 애벌리의 고향이다. 무너져내리는 악몽에서 탈라무스를 무찌르고 탈출한 소런은 바도스에서 깨어나게 되며, 도시는 이미 탈라무스와 애쉬가 용기사들을 이끌고 침공하고있는 상태다. 탈라무스와의 이벤트 전투를 진행하면 A엔딩을 볼 수 있다.
2.22. 기타 지역[편집]
게임의 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진입이 필수도 아닌 지역들이다.
2.22.1. 멈춰있는 섬들(Stranded Isles)[편집]
중앙 성역에서 위쪽으로 날아오르면 나오는 단일 구역짜리 지역. 이름대로 하늘 위에 섬들이 떠있는 지역이다. 좌우로 떠있는 섬들에는 각각 퍼즐이 있고, 8개의 퍼즐을 다 클리어하면 인게임 최강 방어구들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법과 히든보스를 만나는데 필요한 이세계인의 살점을 얻을수 있다. 다만 마이그레이션 룸에서 얻는 워프 아이템이 있어야 깰수 있는 퍼즐이 있기에 A엔딩 루트에 접어들지 않으면 해당 회차에선 제작법을 얻을수 없다.
2.22.2. 얼음 거인(Ice Giant)[편집]
시체도시 일노스에서 탈출할때 얻는 드림 시프트 능력을 통해서 올 수 있는 지역으로 이름 그대로 눈이 쌓인 긴 벌판에 거대한 얼음 거인이 걸어다니고 있다. 거인 본체는 피격판정이 전혀 없는 지형 판정으로, 다리를 타고 올라가 몸 내부를 탐험하면 머리 위로 올라오게 된다.
꼭대기엔 불사조의 통로로 가는 길에 구해준 npc 주마가 혼자 서있으며, 말을 걸면 뭐 거창한 싸움이라도 기대한거냐고 하면서 여유를 가지라고 하고는 재능 포인트와 불멸석을 준다.
참고로 이 얼음 거인은 중앙 성역의 배경에서 움직이고 있는 푸른색 바위처럼 보이는 오브젝트이다. 걸을때마다 중앙 성역이 흔들리는건 덤.
2.22.3. 주황색 숲(Orange Forest)[편집]
오로지 불사조와의 보스전을 치르기 위해 존재하는 장소로, 오리지널판에서 캐르 쇼라이 중간에 있던 것을 따로 떼어내 가져왔다. 불사조 기수를 영웅적인 재대결로 처치하면 획득하는 불사조의 애뮬릿(Amulet of the Phoenix)를 지니면 드림 시프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첫 구역은 넓지만 사신 조각상 말고는 아무것도 없고, 오른쪽에 불사조와 싸울 수 있는 구역이 있다.
2.22.4. ???[편집]
무너져가는 악몽에서 갈 수 있는 숨겨진 지역. 무너져가는 악몽과 동일한 지역으로 취급되지만 드림 시프트에서 이름은 ???라고 뜬다. 무너져가는 악몽 후반에 에벌리의 목소리를 따라가야하는 미로를 다른 길로 탈출하면 막다른 곳이 나오는데, A엔딩을 보고 난 뒤에 오면 배경에서 탈라무스가 입을 벌리며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지역에선 바닥에 작은 쥐가 서있는게 사신상의 역할을 대신하는데 이유는 불명. 일노스나 무너져가는 악몽보다 더 기분나쁜 지역으로, 초반부터 수많은 목매단 시체들 사이에 접촉하면 무조건 목을 걸어 즉사시키는 적이나 어두운 공간에 수많은 소런의 시체들이 쌓여있거나 한다. 히든 보스의 저널 한 권, 히든 보스를 만날 수 있는 진홍색 알을 제작하기 위한 레시피와 제작에 들어가는 '고통받는 영혼' 3개를 얻을 수 있다.
2.22.5. 추방된 신들의 영역(Realm of Exiled Gods)[편집]
흑백의 배경으로 이루어진 지역. 히든보스인 자이알로하틉이 존재하는 공간이다.
마이그레이션 룸의 마지막 사신상 옆의 패널에 암호를 쳐서 얻은 알 아지프의 그리모어라는 주문서로 전 지역에 숨어있는 5명의 추방된 신을 공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들을 죽여서 얻는 추방된 신의 조각 5개를 가지고 오작동하는 Ai 보스방 옆에서 추방된 신들의 영역으로 통하는 포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2.23. DLC: Ashes of Vados[편집]
DLC를 구매하면 추가되는 지역들이다.
2.23.1. 피의 투기장(Arena of Blood)[편집]
DLC: Ashes of Vados에서 추가되는 지역. 일노스에서 탈출하여 드림 시프트 능력을 얻어야 이동할 수 있다. 방 하나로만 이루어진 지역으로, 여정의 끝에서 봤던 니어가 반대편에 앉아있다. 니어에게 말을 걸어 다양한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 피의 투기장(Arena of Blood)
- 무자비함의 투기장(Arena of Cruelty)
- 파멸의 투기장(Arena of Annihilation)
- 불멸자의 맹습(Immortal Onslaught)
보스 순서: 아이오네 - 올빼미 왕 - 알드윈의 방벽 - 오리가 - 불사조의 기수 - 불사조의 영혼 - 잊혀진 가이아인 - 망령 왕 시라드 - 검은 기사 - 번개에 숨은 바이서지 - 툰드라 군주 캐른 - 쿠쉬 - 기괴한 이단심문관 - 은하 마도사 아물바로 - 회색 방랑자 - 끝없는 자 - 크로우
1회차에선 일반 모드의 보스들은 초중반 스펙에 맞춰진 경우가 많기에 큰 문제가 없지만, 잊혀진 가이아인, 쿠쉬, 기괴한 이단심문관 세 보스는 영웅적인 재전투의 구성으로 나오기에 방심하면 안된다. 패턴 강화로 깃털 소모가 불가피해지는 수준인 영웅적인 재전투 사양 기괴한 이단심문관은 특히 주의할 것.
- 영웅 모드의 맹습(Heroic Onslaught)
- 미래의 환영(Vision of the Future)
2.23.2. 무자비함의 전당(Hall of Cruelty)[편집]
DLC: Ashes of Vados에서 추가되는 지역. 여정의 끝 지역의 입구부분에서 아래로 쭉 내려오면 왼쪽에 무자비함의 전당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DLC가 깔려있지 않다면 보라색 레이저로 길이 막혀있다.
들어가자마자 톱날이 움직이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는 곳으로, 길게 펼쳐진 장애물 구간을 통과해 맵 끝의 보수를 얻는 단순한 지역이다. 두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첫 구역과 두번째 구역의 끝에는 각각 DLC 보스의 저널과 지식의 씨앗이 들어있는 깃털 상자, 처음으로 돌려보내주는 포탈이 하나씩 있다. 사실상 저널 두 권을 얻는게 목표인 지역.
2.23.3. 바도스(Vados)[편집]
끝없는 자를 무찌르고 피의 투기장에 있는 니어에게 "미래의 환영을 본다"를 선택하여 미래의 바도스로 갈 수 있다. A엔딩의 지역과는 전혀 다른 장소. 캐르 쇼라이나 미궁에서 보던 주술사들이 등장하는데 이곳의 주술사들이 발사하는 투사체가 터지면 보라색 분신이 소환되는 시스템이라 조금 늦게 잡으면 분신끼리 분열해 버틸 수 없게 된다. 필드 자체는 장애물도 없고 일직선이니 이들은 무시하는 게 상책. 끝까지 가면 사신상과 바도스의 왕성이 나오고, 왕성 안에서 DLC 보스인 애쉬를 상대하게 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3 15:54:35에 나무위키 Death's Gambit: Afterlife/지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배경에 폭포가 내려오고 있어서 생긴 지명이지만, Darkness falls는 "어둠이 내려앉는다"라는 뜻도 된다. 중의적 표현.[2] 방벽의 프라이드[조건만족시] A B C D E [우호] A B [3] 배경에 폭포가 내려오고 있어서 생긴 지명이지만, Darkness falls는 "어둠이 내려앉는다"라는 뜻도 된다. 중의적 표현.[4] 본 지역에 있는 죽음의 석상을 이용하지 않고 사망하거나, 까마귀 깃털(Crow Plume)을 사용하면 돌아갈 수 있으나, 다시 캐르 쇼라이로 가려고 하면 같은 이벤트가 발생하기에 결국 이 곳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정상 진행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