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mo(Sdorica)

처음 출시됐을때부터 소위 부활 컨셉때문에 몇몇 사람들이 예측했던 것 처럼, 레벨업을 하면 안되는 캐릭일 가능성이 높다. 이 문서를 읽는 사람은 반드시! 레벨업을 할 때 꼭 필요한 상황인지 고민하도록 하자. 연구된 바에 따르면, 토요일 원더랜드에서는 저렙 디모가 압도적인 최소턴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1] 추후 상황이 바뀌더라도 스킬셋 자체가 스탯의 영향이 거의 없다.[2] 허나 최근에는 레벨 초기화가 가능해졌다.

주요 원더 직장은 목요일의 Hard와 토요일의 피를 부르는 땅이 있다. 목요일 Hard의 3 웨이브에서는 보스 팡슾이 시작하자마자 금색 캐릭터의 체력에 관계 없이 즉살해버리는데, 이녀석은 금색 캐릭터의 공격을 500% 더 받게 된다. 하지만 이미 금색 캐릭터는 죽었기 때문에 유저는 다른 포지션의 캐릭터로는 팡슾한테 제대로 데미지를 주기가 힘들다. 하지만 참모에 디모를 넣으면 3웨이브에서 금색 캐릭터가 죽자마자 바로 부활시킬 수 있다. 주로 조합은 흑푸찌/콜/핑리사 + 샤리스 + 청나이젤/(흑)로저/엘리오 + 참모 디모로 간다.
토요일엔 셜리+디모+콜+앨리스. 약칭 셜디콜엘. 부활 코스트가 적은 디모와 셜리의 레벨을 1로 내리고, 디모의 샷건을 기점으로 콜 패시브로 4혼이 발동되어 적들에게 딜넣는 방식. 앨리스가 참모인 덕에 디모와 셜리는 평균 2턴마다 부활하고 다시 불자동차 트리거로 희생된다. 이 자체만으로도 강력함을 뽐내지만, 이 조합의 핵심 일터는 토요일 원더의 피를 부르는 땅. 1웨이브에서 딜런SP가 나오는데, 이 딜런의 매커니즘이 매우 성가신 타입[3]이라 턴을 많이 잡아먹었다. 그런데 이 조합은 콜 4혼의 강력한 데미지를 난사해 순식간에 딜런을 때려잡을 수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이후 원더 스코어링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조합이 되었다.[4][5] 한편으론 이즈미와의 조합도 괜찮은 편인데, 흑혼으로 금 2혼을 발동시켜줄 수 있어서 채용되는 편. 여기에 백혼 푸찌+참모 하이드가 추가되면 매우 안정적인 턴밀조합이 만들어진다. 다만 딜을 전적으로 이즈미에게 의지하는지라 시간이 걸리는게 단점.


한때 피땅 적폐 캐릭터였지만, 원더랜드 개편으로 레벨/강화 상한선이 높아져서 근소차로 밀리다가 원더 대개편으로 인해 평균적으론 쓸일이 많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시 로테이션된다면 사실상 적폐 복귀가 확정된 상태라 충분히 가치는 있는 캐릭터.[6] 또한 유일무이한 직접부활 참모도 있어서 충분한 희귀성이다.

2019년 11월 21일에 개최된 원더들 중 붉은 머리 연맹에선 미사와 손을 잡았다. 조합은 미사 + 디모 + 적실험체 + 룬 참모다. 상자는흑캐가 죽으면 임의의 적을 사살하는 것으로 한다. 룬 참모는 미사 1혼이 2번 발동하도록 한다. 1웨이브에선 디모가 패시브로 자살할 때 카누라가 죽어야 하는 코인이 필요하다. 그 후엔 적실험체 3혼 2번으로 나머지 새끼 두꺼비악어를 처리한다. 2웨이브부터 4혼까지는 미사 1혼 2번 → 디모 부활 → 패시브로 디모 사망 → 적[7] 사망(...)으로 그냥 거져 먹으면 된다.

2020년 1월 기준으론 주간 원더에서 피땅이 한번도 재등장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나올 가능성이 크지 않아서 졸지에 가면의 소녀와 취급이 역전되는 상황도 이어지고 있다. 상술한 붉은 대장 연맹은 진짜 상자가 아예 디모쓰라고 만든 수준이였고, 피땅이 또 나오지않는이상 셜디콜앨 조합은 물론이고 캐릭터 자체는 관상용으로 남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