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덤프버전 :

분류

세계 주요 PC 판매 기업

[ 펼치기 · 접기 ]
3대
기타
파일:Lenovo 로고.svg
파일:HP Inc. 로고.svg

파일:Dell 로고.svg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 80px;"
파일:Apple 로고.svg[[파일:Apple 로고 화이트.svg
파일:ASUS 로고.svg
파일:Acer 로고.svg

Gartner 기준 2023년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기준


주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 펼치기 · 접기 ]
파일:Cisco 로고.svg
파일:주니퍼 네트웍스 로고.svg
파일:Mikrotik 로고.svg
파일:Hewlett Packard Enterprise 로고.svg
파일:델 EMC 로고.svg
파일:유비쿼티 네트웍스 로고.svg



Dell Technologies Inc.
델 테크놀로지스

파일:Dell 로고.svg
산업
IT
창업자

마이클 델 (Michael Dell)
설립
1984년
본사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텍사스 오스틴
매출
1,012억 달러 (2022)
영업 이익
47억 달러 (2022)
순이익
49억 달러 (2022)
자산 총액
927억 달러 (2022)
고용 인원
157,000명 (2019)
링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델 컴퓨터 한국 홈페이지
파일:미국 국기.svg
델 컴퓨터 미국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2.1. 초창기
2.2. 성장
2.3. 이후
2.4. EMC 인수
2.5. 재상장과 부활
3. 특징
4. 제품군
4.1. 데스크톱
4.1.1. Inspiron
4.1.2. Vostro
4.1.3. Optiplex
4.1.4. XPS
4.1.6. Precision Workstation
4.2. 노트북 컴퓨터
4.3. 모니터
4.3.1. 모델명 규칙
4.4. 스마트폰
4.5. 태블릿 컴퓨터
5. B2B 솔루션
5.1. Dell EMC
6. 사후 지원
6.1. 서비스 용어 설명
6.1.1. POW
6.1.2. 헬프데스크 24*7[1]
6.1.3. NBD[2] / SBD[3]
6.1.4. 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
6.1.5. (한국 마더보드) 부품 무상수리
6.1.6. 서비스 센터 방문 수리[4]
6.1.7. ADP[5]
7. 가격
8. 사건사고
8.1. 에일리언웨어 RTX 3070 강제 성능 제한




1. 개요[편집]


미국의 종합 IT 기업. 마이클 델 (Michael Dell) 이 UT 오스틴에 재학 중이던 시기에 Dell을 설립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냈다.

2016년 Dell과 EMC의 인수 합병 이후로 공식적으로 델 테크놀로지스 (Dell Technologies) 가 탄생하게 되었다. 노트북, 컴퓨터 등 개인용 제품은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서버,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과 IT서비스는 Dell EMC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기준 세계적으로 PC랩탑 시장에서 LenovoHP의 뒤를 잇는 3위, PC 모니터 시장에서는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급 컴퓨터 기업이며,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PC 회사 중 하나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 내에선 간편하게 A/S 넉넉한 완제품 컴퓨터를 판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서의 삼성전자와 같이 인정받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미군에도 납품해서 수많은 미군의 컴퓨터 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는 세계적인 대기업이기도 하다. 텍사스오스틴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2. 역사[편집]



2.1. 초창기[편집]


델은 1984년 마이클 델이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 다니던 시절, IBM PC 호환기종 사업을 위해 PC's Limited로 설립했다. 그의 사업 방식은 컴퓨터 잡지에 광고를 내고 전화로 주문을 받으면 주문에 따라 컴퓨터를 조립하고 택배로 제품을 보내는 방식이었다. 이런 방식은 기성 유통망을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고, 그 덕에 마이클 델은 첫 제품이었던 인텔 8088과 5.25인치 2D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2개, 640KB DRAM을 넣은 Turbo PC 제품을 고작 795달러에 판매할 수 있었다.[6] 이런 합리적인 가격 덕에 초기에 큰 성공을 거뒀다. 이렇게 상업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나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본격적인 사업적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다양한 방식이 효과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1987년 마이클 델은 서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회사명을 PC's Limited에서 지금의 델 컴퓨터 코퍼레이션(Dell Computer Corporation)으로 변경했으며, 이듬해인 1988년 런던에 서유럽 지사를 마련했다. 그해 나스닥에 기업 공개를 했으며, 그덕에 약 3천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집할 수 있었으며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했다.


2.2. 성장[편집]


델은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1990년부터 가전 양판점이나 월마트 같은 대형 소매점 같은 기성 유통망을 이용한 유통을 시도했으나 모두 성공적이지 못했다. 결국 1994년 기성 유통망을 이용한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

1996년은 델은 인터넷에 웹 사이트를 개설해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택배로 컴퓨터를 보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때마침 인터넷 열풍이 불고 닷컴 버블이 시작하면서 델의 컴퓨터들은 합리적인 가격, 택배 서비스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한 30일 환불 보증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큰 성공을 거뒀고 이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이덕에 당시 세계 최대 컴퓨터 회사였던 컴팩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었다. 2001년 닷컴 버블이 붕괴되면서 컴퓨터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해 다른 컴퓨터 회사들은 큰 고난을 겪고 사업을 철수하거나 파산하는 회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델은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비교적 선전할 수 있었다.


2.3. 이후[편집]


그러나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델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했다. 이유는 2005년 들어서면서 북미 컴퓨터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돌입했기 때문이었다. 상대적으로 개발도상국이 많았던 아시아 지역은 북미 지역에 비해 컴퓨터 보급이 덜 이뤄졌지만, 이 지역에서 델은 델의 컴퓨터 판매 전략 탓에 판매량이 저조하기 그지없었다.[7]

유통망을 두지 않는 델의 PC 판매 전략은 사실 북미 시장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아무리 제품이 합리적이어도 제품을 구경하지도 않고 구매한다는 것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델은 30일 환불 보증 정책을 실시했고 곳곳에 서비스 센터를 위탁하고 전화 상담 센터를 두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외의 지역은 아직 이런 체계를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판매 실적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타 컴퓨터 기업에 비해 사업 다변화 수준이 저조했다. 예를 들어 경쟁 기업이었던 휴렛 팩커드는 서버와 IT서비스 사업, 인쇄 기기 사업으로 벌충할 수 있었으나 델은 아직 이 사업 영역에 진출하기 이전이었다. PC는 그나마 게임 PC가 상대적으로 수익이 괜찮았고 수요가 견조했는데, 델이 했던 시도는 게임 PC 회사였던 에일리언웨어를 2006년에 인수하는 정도였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에는 MP3 플레이어, PMP, PDA 등 수많은 수익성 높은 모바일 장치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델은 이런 흐름을 외면했고 오직 PC 판매에만 의존했다. 델이 모바일 사업에 진출을 시도했던 것은 스마트폰 혁명 이후인 2010년, 델 베뉴스트릭 스마트폰과 베뉴 태블릿 컴퓨터를 통해서였으나 결국 실패해 포기했다.

2005년 IBM이 PC 사업을 매각했고, 대만 기업인 ACER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가격 경쟁 압박을 받았다. 게다가 2007년에는 델의 회계 부정이 증권거래위원회에 의해 들통났다. 인텔은 펜티엄4가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컴퓨터 회사들에게 AMD CPU를 사용하지 않는 조건으로 리베이트를 지불하고 있었는데, 델은 이 리베이트를 이용해 영업 이익을 과다 계상하고 있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델이 2003년부터 2007년 1분기까지 이렇게 작성되었다며 전부 수정해 다시 공시할 것을 지시했으며, 델에 1억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당시 CEO였던 케빈 롤린스(Kevin Rollins)와 마이클 델은 이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으나 과징금에 대해 400만 달러를 분담해 지불했으며, 나머지 임원들도 분담했다. 참고로 케빈 롤린스는 2007년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07년 12월 7일에 물러났으며, 마이클 델이 다시 직접 CEO를 맡았다.

PC 시장 포화와 스마트폰 혁명으로 PC 시장이 쇠퇴하면서 델 테크놀로지스도 같이 실적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 마이클 델은 결단을 내렸다. 사모펀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게도 자금을 융통해 나스닥과 홍콩증권거래소에 공개된 모든 주식을 매수한 후 일시적으로 상장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49억 달러를 투자해 나스닥과 홍콩증권거래소에 공개되어 거래되고 있던 주식을 전부 매입하였고, 2013년 10월 29일 비공개 기업으로 공식 전환했다. 자진 상장 철회에 천문학적인 돈을 투입한 델 테크놀로지스는 7%의 종업원을 감원했다.

2.4. EMC 인수[편집]


델은 사업 다변화를 위해 서버와 IT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상태였으나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결국 델은 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업이었던 EMC를 670억 달러에 인수했다. 2015년 10월 12일에 발표했으며, 2016년 9월 7일에 인수 합병 작업을 마무리했다.

인수 합병 작업이 끝난 이후 델은 델 컴퓨터 코퍼레이션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델 EMC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의 두 조직으로 개편했다. 클라이언트 솔루션은 기존의 PC 판매 사업을, EMC 인프라스트럭처는 솔루션 그룹은 서버와 IT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2.5. 재상장과 부활[편집]


2018년 7월 3일 델은 자진 상장 철회 이후 5년만에 나스닥에 다시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12월 28일부터 나스닥에서 다시 거래를 시작했다.

델 인터내셔널(델 코리아)이 나이스게임티비 프로게이머 아카데미 1기생을 받아서 프로팀 창단을 발표했다.

2018년 1월 CES에서 금은방을 차린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는 도시광산으로 불리는 재활용 사업이다. 폐전자 제품에서 금을 회수해 금 장신구로 재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델 미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델 XPS 랩탑을 사면 금반지를 주는 프로모션이 있었다.

2021년 11월 2일, 2015년의 EMC 인수 합병으로 인한 채무 상환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VMware 81% 지분을 매각해 분사했다. 다만 전략적 관계는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금액은 대략 64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3. 특징[편집]


장점으로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의 경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 및 주문 시 일부 사양의 조절 가능, 그리고 소비자 과실까지 책임지는 궁극의 컴플릿 커버 A/S가 있다. 그러나 컴플릿 커버의 기한이 지난다면 A/S는 묵념. 컴플릿 케어에 대해선 후술할 내용을 참조하자.

단점으로는 주문 생산으로 인한 정말 무지막지하게 느린 배송이 있다.[8] 모니터나 기한 내 배송 제품은 그나마 빠르다. 옵션을 선택하면 최장 2주, 하지만 옵션 부품이 재고가 없을 경우 최대 4주까지 소요된다. 다만 오픈마켓에서는 사전에 미리 조립된 제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면 신속하게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대신 컴플릿 커버 등의 AS 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에일리언웨어는 심즈 2에 심들이 사용 가능한 컴퓨터로 나온 적이 있다. 한국에서 TV 광고도 런칭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문제는 북미 정가에 비해 무자비하게 비싼 가격이라는 점이다. 한때는 1799달러짜리 M17X를 300만원에 팔기도 했다! 현재는 가격이 내려가서 M13X는 XPS보다 가성비가 좋다. 물론, XPS가 울트라북임은 감안해야 한다. 노트북은 얇고 가벼울수록 비싸고, 반대로 러기드북 처럼 두꺼울 수록 비싼 노트북이 있는등의 예외도 있긴 있다.

가끔 한국에서 모니터나 본체의 할인 특가 행사를 벌이기도 하는데, 일본보다는 그 혜택의 폭이 적다. 똑같은 할인 행사라도 오히려 일본에서 구매하는 게 더 나은 상황이 있을 때가 있을 정도다. 물론 이는 엔화 환율의 등락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부분인데, 신상품은 일본에서 먼저 나온다.

특이하게도 델에서 나온 모니터 대부분은 중저가형일지라도 피봇, 높이 조절 등이 가능한 다기능 스탠드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 이 기본 스탠드 때문에 델의 모니터를 사는 사람도 많다. 다른 제조사들의 경우엔, 제작 단가 절감을 위해 이 기능을 빼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


4. 제품군[편집]


제품군의 사양이 변동될 수 있으니 델 컴퓨터 공식 홈페이지를 필히 참조하는 것이 좋다.


4.1. 데스크톱[편집]


파일:dell desktop.png

일반 사용자용 브랜드로 Inspiron[9]과 XPS[10]가 있으며, 비즈니스 용으로는 Latitude, Precision, Optiplex, Vostro가 있다. 또한 Inspiron 7000이라는 이름으로 올인원 PC를 출시하고 있다. Alienware 브랜드로 게이밍 PC도 출시하고 있으며, SLI 등의 고급형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단, Dell Desktop은 대다수 CPU, RAM, 그래픽 카드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임의로 교환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제한된다.[11] 예컨대 Optiplex 모델의 경우 사무용 저전력 제품으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함과 동시에 일반 데스크탑 PC의 절반 수준의 전력 소모를 보여주나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경우 큰 난관에 봉착한다. 먼저 저전력 제품이므로 당연히 파워는 대체로 265W 짜리이며[12], 이에 따라 CPU 및 GPU도 모두 저전력 제품을 사용했다 (ex. GTX 645M).[13] 이렇다보니 전력을 많이 먹는 부품은 이 데스크탑에 적용이 불가하다. 메인보드조차 저전력 전용 제품이라 정격이 500W를 초과하는 파워로 바꾼다고 해도 Dell 독자규격 부품이다보니 핀 크기가 맞지 않아 곧바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14]

컴퓨터 케이스부터 시작하여 메인보드까지 Dell에서 자체설계 및 생산하며 심지어 메인보드 롬에 탑재되는 펌웨어 역시 자사에서 설계한 BIOS/UEFI를 탑재하고 있다. 기업에서 요구되는 최고의 호환성, 내구성, 확장성, 보안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미 해외에서는 교육, 의료, 소매, 정부기관, 금융, 제조,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15]하였으며 개인 사용자 역시 용도에 맞게 구매한다면 Dell만한 제품군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16]

Dell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톱 라인업에서도 Dell SupportAssist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므로 OS 드라이버 설치부터 BIOS/UEFI 업데이트까지 원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19년 출시 기종부터는 Microsoft Surface와 마찬가지로 Windows 10이 설치 된 경우 Windows Update에서 자동으로 해당 모델의 통합 BIOS/UEFI 패키지, 각종 펌웨어(USB PD, Intel AMT 등)를 자동으로 설치를 진행한다.

일부 모델 한정이지만 운영체제가 탑재되지 않은 FreeDOS 모델에서도 자동으로 Windows 10이 자동적으로 정품인증이 되는 경우가 있다. 사실은 메인보드 자체가 동일보드라서 정품인증이 가능한 것이다. 대신에, 그 모델에서 정품인증 가능한 윈도우가 동일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또한 Windows 8, Windows 7이 탑재된 경우 Windows 10 업그레이드 툴을 이용한 정상적인 경로로 Windows 10을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단순 Windows 10 클린설치를 하더라도 인터넷만 연결 된 상태라면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되기도 한다.

라인업 또는 모델마다 다소 상이하긴 하지만 본체를 분해하거나 부품을 탈부착을 하는 과정에서 공구(드라이버)가 일절 필요가 없기도 하다. HDD도 핫스왑으로 되어있고[17] 심지어 NVME SSD 역시 플라스틱 클립으로 되어 있고 케이스 측면에는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어 커버를 열고 닫기가 매우 수월하다. 공공기관 혹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사용하는 경우 부품이 손쉽게 도난 될 우려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건 오산이다. 켄싱턴 락과 자물쇠로 잠글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거니와 내부에 도어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년, 월, 일 시간으로 BIOS/UEFI에 영구히 기록이 되도록 도난방지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기도 하다.[18]


4.1.1. Inspiron[편집]


웹서핑 및 사무용도에 적합한 제품군이다. 가장 큰 특장점으론 컴팩트한 사이즈로 볼 수 있는데 최근에 출시한 인스피론 3881 모델의 경우 가로 15.4cm, 세로 32.4cm에 불과하여 깔끔한 책상 환경을 구성하고 싶다면 좋은 선택일 것이다.


4.1.2. Vostro[편집]


비즈니스 및 가정환경에 특화된 경제적인 제품군이다. 다양한 옵션 및 부품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확장성이 용이하도록 설계 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사무용도로 구매하게 될 지라도 인스피론과 더불어 한국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 할 때도 선택 가능한 옵션이 한정적이란 단점이 있음을 감안하고 구매해야 한다.


4.1.3. Optiplex[편집]


Dell Desktop 라인업 중 가장 다양한 폼펙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많이 제공한다.[19]

특히 다양한 보안기능이 탑재가 되었는데 특히 TPM 2.0[윈도우11], Dell Intrusion Alram Switch, Dell Data Security 기능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출시된 라인업들 중에서는 인텔 코어 i 시리즈 12~13세대 프로세서 탑재 모델(3000/5000/7000)이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타워형과 소형 폼팩터(SFF) 모델들 만큼은 유일하게 PS/2 인터페이스가 콤보도 아니고 키보드와 마우스 둘다 온전하게 꼽을 수 있도록 2개씩이나 남겨놓은 라인업이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USB 인터페이스 전용이기에 큰 의미가 없다.[20]

Optiplex 3000 시리즈
  • 최소한의 옵션으로 혁신적인 폼펙터를 채용함과 동시에 유연성을 한번에 제공하는 엔트리 시리즈. 일체형 PC 모델도 있다.

Optiplex 5000 시리즈
  • 다양한 보안옵션, 구성 및 관리기능을 포함한 메인스트림 데스크탑 시리즈. 마찬가지로 일체형 PC 모델이 있다.

Optiplex 7000 시리즈
  • Intel vPro, RAID를 비롯한 기업에서 요구되는 특수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행 프리미엄 데스크탑 시리즈.

Optiplex 9000 시리즈
  • 한때는 Optiplex 라인업에서 플래그십 데스크탑 시리즈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가, 2014년에 출시된 9030 올인원(AIO) 모델을 끝으로 단종되었고, 현재는 Optiplex 라인업의 플래그십 데스크탑 시리즈 타이틀은 7000 시리즈가 가져갔다.

특수 폼팩터

파일:dell mff uff.jpg
Dell의 특수 폼팩터 좌측 7070 UFF, 우측 Optiplex MFF

  • Optiplex MFF
성인이 양 손을 모은 크기와 거의 비슷한 책자크기 수준으로 업무공간에서 큰 데스크탑 컴퓨터를 올리기 어렵거나 깔끔한 환경을 만들려고 할 때 사용된다. MFF는 마이크로 폼 팩터의 약자.
가정환경에서는 TV와 연결하여 HTPC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 다만 VESA 마운트, CD드라이브 엔클로저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3천번대, 5천번대, 7천번대 모든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번째 자릿수로 세대를 구분한다. 7천번으로 갈 수록 확장성이 좋아지지만 크기 자체가 너무 작은 만큼 많은 것을 바랄 수 없다. 따라서 가성비가 뛰어난 3천번대 시리즈 쪽이 인기가 높다.

  • Optiplex 7070 UFF
Dell 모니터 스탠드에 장착하여 마치 일체형 PC처럼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라인업이다.[21]


4.1.4. XPS[편집]


고성능을 중점으로 구성되었으며 게이밍, 크리에이터, VR을 사용하는 환경에서 최상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 CPU 및 그래픽카드는 당연하고 M.2 스토리지와 전원공급장치까지 효율적인 냉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고성능 라인업임에도 꾸준히 ODD와 SD카드 리더기를 장착해줌으로써 워크스테이션에 준하는 용도로나 작업용 머신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XPS 시리즈는 네트워크 칩셋으로 Broadcom, Realtek이 아닌 Killer를 사용한다. Killer 칩셋을 사용하여 유선랜과 무선랜을 동시에 사용하여 인터넷 속도를 높인다. Dell에서는 유선 인터넷 1Gbps와 무선 인터넷 2.4Gbps를 합쳐 최대 3.4Gbps의 인터넷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한때는 델 코리아 사이트에선 언제부턴가 8940 모델을 끝으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지 않았다가 인텔 12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8950 데스크탑 모델이 출시됨으로써 다시 구매가 가능해졌다.


4.1.5. DELL Alienware Desktop 시리즈[편집]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군이다. Alienware는 타 제품군과 달리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시기별로 출시한 모델마다 차이는 있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대다수의 모델들은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어 있지 않으며[22], CPU가 기본적으로 오버클럭이 설정된 상태로 출고된다는 특징이 있다.


4.1.6. Precision Workstation[편집]




Dell Precision Workstation 리뷰

Dell의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으로, 워크스테이션답지 않게 폼팩터도 다양한 편으로 Optiplex 라인업에는 없는 서버용에서나 볼 법한 랙 마운트도 구성돼 있다. 현재는 랙 마운트를 제외한 엔트리 급인 3000번대 시리즈라면 CPU는 제온이 아닌 인텔 코어 i 시리즈 12세대 혹은 13세대 프로세서를 선택할 수 있다.[23]


4.2. 노트북 컴퓨터[편집]



4.2.1. Inspiron[편집]


델 인스피론(Inspiron)은 일반 사용자용 노트북 컴퓨터 제품군으로 출시되었다.

제품의 라인업은 3000, 5000, 7000 시리즈로 나뉜다. 이 제품군의 단점이라면 하나같이 무게가 꽤 나간다는 것으로 대부분 2kg 이상이며 가장 가벼운 모델조차 1kg 후반대에 육박한다. 예전에는 허접한 만듦새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최근에 나오는 7000 시리즈 제품은 비교적 그 점이 개선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부분 외의 영역(서멀 구리스 재도포, 쿨러 분리) 등은 분해가 어렵다.

대부분의 부품이 온보드로 솔더링(납땜)되어있는 XPS 모델보다는 업그레이드/분해가 용이하다.

2021년 하반기 기준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3000번대
예전에는 11", 14", 15", 17"로 나뉘었으나[24], 지금은 15"가 주력이다. 국내에는 한때 단종된 적이 있었으며, 인텔 코어 i 시리즈 11세대에 와서야 부활하였다. 특이하게도 엔트리 급 모델임에도 상위 모델과는 달리 화면 주사율이 120Hz 사양이다.

  • 5000번대
국내에는 14", 15" 일반 제품이 주류이지만 해외(미국 기준)에는 14", 15" 외에도 13" 제품도 있으며 13", 14", 15" 중에는 2-in-1 제품도 있다.[25] AMD 세잔 리프레시, 인텔 앨더 레이크부터 15" 제품이 16:10 비율의 16"로 개편되었다.

  • 7000번대
Inspiron 시리즈의 최고 사양 모델.[26] "14, "15 일반, 15" 2-in-1, 16" 제품이 있으며 해외의 경우 17" 제품도 있다. 이 중 15", 16" 일반 제품은 인스피론 제품군 중 유일하게 인텔 모바일 H 제품군 CPU가 탑재되어 있다. 일부 기종은 국내 출시 사양과 해외 출시 사양이 다른데 일반 15"의 경우 국내 제품에는 GTX 1050 3GB, GTX 1650 4GB VGA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상위 제품은 UHD 해상도의 화면인 반면 해외 제품은 UHD 그래픽스 630 IGP 혹은 GTX 1050 3GB VGA 탑재 제품만 있으며 화면도 FHD로 고정되어 있다.

2017년 기준 게이밍 성능을 강화한 에일리언웨어 느낌의 7567 모델이 있다.[27] 어댑터가 무겁다는 불만이 많았으나 현재는 매우 가벼워졌다. 그리고 현재 2017년 12월 기준, 8세대 저전력 i5-8250u와 i7-8550u 모델을 탑재한 7000번대 모델인 인스피론 15 7570과 8세대 2 in 1 pc인 13 7373, 그리고 7세대 쿼드코어 CPU에 GTX 1050 Ti 그래픽과 GTX 1060 Max-Q를 탑재한 인스피론 15 7577까지 출시가 된 상태다.

최근에 나온 7567은 해외 포럼과 해외 유튜버들 사이에서 비교적 개선된 빌드퀄리티 및 가성비로 나쁘지 않은 평을 얻고 있다. 2.65kg 으로 동급 제품에 비해 가장 무겁지만, 마감이 좋으며, 노트북 측면 상단에 듀얼 히트파이프가 탑재돼있어 발열 관리에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배터리 역시 74Wh로 타사 제품들에 비해 약 20-30Wh 정도 용량이 많아 사용시간이 길고, 프리시전 터치패드와 서브우퍼가 장착된 스피커도 맥북과 견줄 정도로 상당히 호평을 받는 중이다. 초기엔 FHD 모델 한정으로 TN 패널을 탑재하여 욕이란 욕은 바가지로 얻어먹었는데, 현재 7567의 개선모델인 7577이 IPS 패널을 달고 출시되었으며 한국에서도 7577이 판매되고 있다. 단점이 있다면, IPS 패널임에도 품질이 썩 좋지는 않다는 것이다. sRGB 60-70%, AdobeRGB 40-50% 내외의 색 재현율을 가지고 있어 그래픽 작업에는 별도의 모니터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28] 디자인 면에서는 단종된 Vostro 시리즈의 느낌이 나는데 Vostro 시리즈 특유의 모니터 힌지 디자인에 쿨링 솔루션을 박아 넣었다.

하판이 나사 하나로 결합되어 있어 업그레이드를 위한 접근성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청소/서멀 그리스 재도포를 위해서는 1시간을 족히 투자해야 분해가 가능할 정도로 내부 분해 난이도가 높다. NBD(출장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서멀 그리스 비용까지 약 5만원은 나간다는게 심각한 흠이다. 게다가 서비스 기사가 어떤 서멀 그리스를 가지고 올지 모르기 때문에, 서멀 그리스 자체는 직접 구매해 놓는 것이 좋다.

7737 17인치 모델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바로 액정 유리 테두리 들뜸 현상이다. 델에서 전면 유리를 양면 테이프로 붙여 놓았는데 그 테이프의 내구성이 안좋은지 유리가 테이프에서 떨어지면서 떨어진 부위를 누르면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한다. 주로 양사이드가 들뜨며 상하로는 들뜨는 경우가 없다. 이 경우 델에 전화하면 상판 어셈블리를 교체해준다고 한다.[29]

7559와 7567 모델에서 웹서핑/영상 감상 중 스피커에서 뚝뚝/똑똑 거리는 잡음이 발생하는 현상이 있다.[30]

2018년 G Series 라인업을 새로 런칭하면서 인스피론의 게이밍 노트북들이 전부 그쪽으로 옮겨갔다.

2019년에는 9세대 CPU와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도 무게를 1.5kg대로 내놓은 7590 시리즈를 내놓음에 따라 다시금 게이밍에도 관심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국내판 한정으로, 상술했듯 해외 출시판의 경우 인텔 UHD 그래픽스 630 IGP인 기종도 있기 때문에 이 쪽은 게이밍과는 거리가 멀다.

2020년에는 10세대 CPU와 엔비디아 GTX 1650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7501 시리즈를 내놓았다. 다만 무게는 2kg 대로 늘었다. 이 모델 부터는 해외쪽에도 GTX 1650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모델이 생겨서 별 차이가 없어졌다.

2021년에는 11세대 CPU와 엔비디아 RTX 3050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7510 시리즈를 내놓았다. 여전히 무게는 2kg 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510 시리즈만으로 경쟁하는게 불만족스러웠는지 디스플레이를 16인치로 늘린 7610 시리즈도 출시하였다.
미국 시장에서는 보스트로 시리즈로 판매하고 있다.


4.2.2. Dell XPS 시리즈[편집]


파일:laptop-xps-13-9320-pdp-mod05-gy-no-bg.png

고성능 멀티미디어 용도의 제품군이다. 기존엔 Studio와 Studio XPS가 있었지만 XPS로 통합되었다. 본래 델의 고성능(게이밍)/고급형 라인이었으나 추후 추가된 에일리언웨어가 고성능(게이밍) 포지션을 담당하게 되자 라인업의 차별화를 위해 데스크탑 제품군들과는 별개로 고급형 울트라북 컨셉으로 바뀌었다.[31] MaxxAudio 음장효과가 적용되어 있으며, 윈도우 7로 출시된 노트북의 경우 윈도우 8 드라이버가 제공된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AMD 하이브리드 그래픽카드에서 응용프로그램별로 사용할 그래픽카드를 지정해주는 응용프로그램 요구에 따른 전환이 제대로 안되는 드라이버가 있다.[32] 그것도 모르고 그냥 노트북 그래픽카드가 뭐 다 이렇게 한심하지라며 1년 정도 쓰다가 외장 그래픽 전용 모드로 게임을 돌려보고 실 성능을 안 다음 경악하는 경우도 있다.

위 문제는 http://leshcatlabs.net/ 에서 사설 드라이버를 구해서 깔면 해결된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델에서 제공하는 그래픽 드라이버보다 프레임이 더 잘 나온다.한 번 더 까탈스럽게 가공해서 제공하는 것이다.

하스웰 모델 이후 2015년 상반기에 출시된 XPS 13인치 모델은 베젤 크기를 극단적으로 좁히면서 11인치 외형에 13인치 디스플레이를 집어넣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전 세계 IT계에 큰 화제거리를 몰고왔다. 터치스크린 모델도 존재하는데, 환상적인 디스플레이와 휴대성 그리고 10시간을 넘기는 배터리 용량 등으로 인해 노트북 중 맥북 에어의 강력한 대항마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앞서 말했듯이 우스갯소리로 macOS에는 MacBook ProWindows OS에는 Dell XPS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정도로 MacBook Pro를 버금갈 수준의 두께, 하드웨어 내구성, 디자인을 가졌으며 XPS 17 9700 모델 기준 17인치에 11세대 Intel i9-11980HK, NVIDIA RTX 3060 6GB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넣었는데도 두께 19.5mm를 기록했다. 여느 게이밍 노트북 수준의 성능이고 MacBook Pro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지만 MacBook Pro 16인치 모델의 두께인 16.2mm와 비교하면 3.3mm 수준에 불과하다.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국내 가격이 굉장히 비싸게 책정되기도 했다.[33][34]

국내에 정발된 XPS 13, 15 외에도 12라는 스위블 태블릿 PC가 있다. 과거에는 모니터 부분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구조였으나 지금은 그냥 태블릿에 키보드 달린 형태로 바뀌었다. XPS 15는 맥북 프로보다 성능은 좋으면서 가격은 한국 가격으로 100만원 정도 더 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4.2.3. Alienware[편집]


에일리언웨어는 델이 인수하여 완전히 자사 브랜드에 편입시키기 전까지는 게이밍 PC 브랜드였다. 노트북은 무지막지하게 무겁고 어댑터도 무지막지하게 크다. 그만큼 비싸고 성능이 좋다. 노트북인데도 SLI 옵션이라든지 Crossfire 옵션이 존재하기도 하며 램은 32GB 이상까지 옵션이 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통해 LED를 제어해서 여러부분에 대한 LED를 제어할 수 있다.[35] 한국 델 홈페이지에서의 에일리언 커맨드 센터 설치로 가능하기도 하다. 2013년 6월 다시 에일리언웨어를 구매할수있게 되었다. 노트북으론 에일리언웨어 13, 15 ,17[36], 데스크탑으론 에일리언웨어 X51이란 슬림피씨만 구매 가능하다. 그런데 X51은 한국에서 단종되었고 지금은 AURORA와 AREA-51을 판매 중이다.


4.2.4. Latitude[편집]


델 래티튜드는 비즈니스 노트북 제품군으로, LenovoThinkPad, 휴렛팩커드의 EliteBook 라인과 같은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랩탑. 확장성이 뛰어나고 내구성도 상당하다. 군용으로 납품되는 러기드 제품 또한 이 라인 소속이다.[37] 대부분의 모델이 충격 센서나 SSD를 장착하고 있다. 3000, 5000, 6000, 7000 시리즈로 나뉘며 숫자가 높아질 수록 고급형 제품이다.

7000 시리즈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3년 보증이 지원되며, 약 10만원에 3년 파손, 보장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2017년형이 되면서 카비레이크가 장착된 12,14,15인치 라인업에서 트랙포인트와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모조리 빠졌다... 심지어 옵션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다만 2016년형 스카이레이크는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4.2.5. Vostro[편집]


델 래티튜드 시리즈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제품군이라면, 보스트로 시리즈는 보급형 비즈니스 노트북 제품군이다. 2010년 이후로 한국에선 단종되었으나, 2021년 다시 한국에 런칭하면서 가성비 노트북 라인업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시도는 보이고 있다. 실제로 50~80만원대의 가격대에 판매되기도 한다. 확장성도 좋고 디자인도 좋다는 평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리눅스 기반인데다[38] RAM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 등 너프를 먹은 것은 확실하다는 평도 있다.


4.2.6. Precision[편집]


델 XPS 시리즈가 고성능 멀티미디어 용도의 프리미엄 울트라북 제품군이라면, 프리시전 시리즈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이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답게 성능도 좋고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가 장착되며 무게도 상당했으나 M3800(하스웰), 5510(스카이레이크) 모델은 XPS 15의 바디를 기반으로 해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답지 않게 굉장히 가볍고 얇은 크기를 자랑한다. 그러나, 지금은 데스크탑 형태의 워크스테이션 처럼 한국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구매 할 수가 없고, 견적 문의를 해보는 수 밖에 없다.


4.2.7. G Series[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ell G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8년 발표한 게이밍 라인업. 기존 Inspiron의 게이밍 모델들을 따로 떼어 별도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G3, G5, G7 모델들이 있으며 화면 크기는 G3, G5는 15"만[39], G7은 15", 17"로 나온다. G5와 G7은 전세대 모델 Inspiron 7577과 비교해 디자인적으로 크게 달라진게 없으나, G3의 경우 일반 노트북과 비슷한 슬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1060 max-q 버전의 제품들은 1050 Ti 탑재 모델과 다르게 썬더볼트3를 지원한다. 여담으로, 보통의 게이밍 노트북 색상이었던 검정색-빨강색 배합이 아닌 흰색-파란색 등의 배합이다. 이러한 디자인에 대한 부분은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는 중이다.

G5, G7은 호평받았던 전작인 Inspiron 7577을 이어가는 모델이라 평균 이상은 한다는 평가를 받지만, 저가형인 G3는 발열관리나 빌드퀄리티 등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는 제품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에일리언웨어에서 사용되는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일부 탑재[40]하고 있어 극한의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Dell G 시리즈만 제공되고 있다.


4.3. 모니터[편집]


파일:dell모니터라인업.png

개인용부터 에얼리언웨어 같은 게이밍용, 사무용~산업용, 전문가용(영상 편집, 그래픽 디자이너용)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있다. 하드웨어 커뮤니티에 모니터를 추천 요청글을 올리면 삼성전자, LG전자와 함께 대다수가 추천해주는 브랜드 중 하나다. 일명 삼엘.

원래 주력 라인은 사무용 번들 모니터였고 대부분 OEM으로 물건만 떼오는 것이었으나, 울트라샤프 라인을 런칭한 후로 전문가용으로도 가성비로 사랑받고 있다. 자체적으로 모니터를 만든 이후로도 B2B 납품의 강자인 델답게 B2B 대량 납품으로도 꽤 팔린다. 신뢰성도 상당히 괜찮다는 평.

다른 PC 브랜드 대비 모니터 제품, 특히 모니터에 들어가는 패널에 대한 회사의 상당한 집착이 엿보인다. 예를 들어 애플에서 아이맥 5K를 출시할 때 동시에 27인치 5K 모니터를 출시하는가 하면, 이후 32인치 모니터 OLED 제품을 출시했고[41], 32인치 8K 모델도 출시했다. 이는 현존 유일 모니터 8K 해상도 제품이고, 가격도 그에 걸맞은 위엄을 자랑하는 가격이었다. 또한 다양한 와이드형 21:9, 32:9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울트라샤프는 Microsoft Windows 환경에서는 EIZO 정도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는 수준이다 보니 5년 프리미엄 서포트까지 얹어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

5K 모니터를 처음 선보였을 때는 아이맥 5K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 가격이어서, 차라리 아이맥을 사는게 더 낫다는 평가도 있었다. 가성비적인 측면으로 보면 사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모니터끼리의 비교"가 주요 쟁점인 거지, "같은 가격이면 PC 한 대가 더 딸려온다" 같은 논쟁은 정말 의미가 없는 것이다. 단순 디스플레이끼리 비교하면 델 5K 모니터는 최상급 패널에 Adobe RGB 99%와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까지 지원하는 전문가형 초고급 모델이다. 아이맥의 디스플레이도 전문가 레벨에서 사용할 만한 고급 디스플레이인 것은 맞지만, 델 5K 모니터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에이조의 수백만원 상당의 모니터가 해상도가 더 낮지만,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울트라샤프가 아닌 다른 라인업도 패널과 디자인, 내구성 등의 완성도가 상당히 준수하고, 뭣보다 모니터의 스탠드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피벗/스위블/틸트를 지원하는 데다가 튼튼하기까지 한데, 그걸 중급형에까지 잘 달아줘 타사와 차별되는 부분. 살 게 못된다는 보급형과는 달리 중급형까지는 돈값을 충분히 한다는 평이 중론. 모니터 스탠드와는 별도로 모니터 암 또한 상당히 괜찮다. 또 모니터의 경우 할인을 특히 자주 하고, 5년 서비스 기간까지 얹어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상품의 경우 가격이 적절하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질러보자.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감이 없잖아 있다. 전반적으로 고급형으로 갈수록 가성비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인다. 달리 말하자면 D, E 시리즈 등의 보급형은 살 게 못 된다는 뜻. 이들은 피벗/스위블을 미지원하는 일반 스탠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메리트도 그리 크지 않고, 가격이 비슷하다 한들 보증기간 끝나면 느린 출장과 비싼 리퍼 비용 등 특유의 죽여주고 싶은 AS를 경험하게 되며, 이게 싫다고 보증기간을 연장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다반사라 델 보급형을 살 바에는 차라리 삼성이나 LG 모니터를 사는 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델 코리아는 모니터에 대해서 어떤 수리도 해 주지 않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부품교체를 통한 제품 수리를 지원하는 PC, 노트북과는 다르게 오직 리퍼비시 완제품 교환으로만 서비스를 진행하며, 무상인 경우라면 큰 상관없는 사한이겠지만 유상인 경우 이 리퍼 교환에 필요한 가격이 대부분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보다 대등 내지는 소폭 비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보증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고장났을 경우 서비스에 기대를 버리고 새로이 구매하는게 낫다고 판단하면 된다. 델은 '서비스' 문단의 내용처럼 서비스센터 없는 출장 AS와 해외 부품센터 운영으로 사후서비스 운영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아무리 사소한 고장이더라도 얄짤없다. 때문에 델 모니터의 가격에는 AS비용이 다 빠져 있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나마 할인가로 구매하면 미국 아마존보다 낫고 동일 라인업기준 삼성, LG보다 합리적이라는 것이 위안.

  • 2015 델 모니터 대란: 5월 9일 U2412M 모델이 특별 쿠폰 할인으로 136,400원에 올라와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가격 오류다", "재고 정리다" 등등으로 대란이 일어났었는데, 5월 11일에 가격 오류로 판명되었고 델에서 모든 주문을 취소하였다.

대기업 중 EIZO, HP, Lenovo, NEC와 더불어 몇 안 되는 16:10 비율의 모니터를 꾸준히 내놓고 있는 곳이다.[42] 신모델이 2017년을 끝으로 한동안 없었다가 약 3년만인 2020년 5월에 드디어 신모델(P2421)이 출시되었고, 뒤이어 울트라샤프 라인업인 U2421E가 추가되었다. 해당되는 제품은 2022년 판매 중인 모델 기준 P2423(WUXGA), U2421E(WUXGA), U3023E(WQXGA).

환율 폭등 여파로 인해서였는지 2022년 봄 경 공식 쇼핑몰에서의 할인이 없어졌는데, 오픈마켓 판매가의 2~3배 정도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인해 공식 쇼핑몰에서의 구입 메리트가 없어졌다가 2023년 4월 다시 할인가로 판매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4.3.1. 모델명 규칙[편집]


델 모니터는 모니터가 속한 라인을 나타내는 알파벳 접두어(D/E, S/SE, P, U/UP, AW) 뒤에 화면 인치 수를 나타내는 숫자 두 자가 오고, 뒤에 제품이 출시된 연도 수가 온 후에 마이너 버전이나 모델 특성에 따라 알파벳이 추가로 붙는다. (ex. U2412M)

모니터 라인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ref

게이밍 모니터. 해당 문서 참조.[43]

  • C (Conferencing)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화상 회의 특화 제품군이다.

  • D
저가형.[44] 현재는 판매되지 않는 제품군이다.

  • E (Entry)
보급형. 극히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대부분 TN 패널이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한다면 별 메리트는 없다.

  • G (Gaming)
게이밍 제품군. S 라인업과 에일리언웨어 라인업 사이에 위치한 중간급 라인업으로 보인다.

  • P (Professional)
업무용이다. 스펙상 제조할 때 성능을 잘 뽑아내 주기 때문에 가격만 좋다면 직구로도 메리트가 있다. 다만 A/S를 고려해서 국내 가격과 비교를 잘 해서 구매해야 한다. 특히 24, 27인치 FHD 모니터는 그냥 국내의 다나와 검색으로 나오는 제품도 가격이 싸다. E 라인업과의 뚜렷한 차이점은 TN / IPS 패널의 차이 및 모니터를 90도 째까닥 돌려버리는 피벗 기능의 지원유무 차이가 있다. 원래는 W-LED를 사용하고 높이 조절 스탠드가 달린 사무용 라인이었으나 이후에 울트라샤프도 W-LED 지원에 저가형도 높이 조절을 지원하게 되면서 상관이 없어졌다. 여러모로 기본기에 가장 충실한 가성비 라인으로 호평을 받는 제품군이다. 업무용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만큼 주사율은 최대 60hz 까지만 지원하므로 전문적인 게이밍용으로는 추천하지는 않지만, 출시된지 정말 오래된 고전게임이거나, 실질적인 풀프레임이 60 프레임 이하밖에 안나오는 저사양 게임들만 하는거라면 별 문제는 없다. 60 프레임을 넘길일이 절대없는 게임들만 하면서 주사율이 60hz를 초과하는 모니터를 쓰는 것 자체가 오히려 오버킬이 되기 때문이다.

  • S (Stylish)
중급형. 몇몇 게이밍 제품이 이 라인에도 포함되어 있다.

  • SE
S 시리즈의 염가형으로 추정.

  • U (Ultrasharp)
델 모니터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호평을 받는 제품군. 상당히 괜찮은 QC와 팩토리 캘리, 최상급 패널품질, 수준급의 내부 설계와 펌웨어, 미려한 디자인과 얇은 패널, 좋은 가성비[45] 등으로 잘나가는 모델 전라인 Anti-Glare 처리가 되어 있다. 흔히 LG디스플레이에서 애플과 델만 최상급 패널을 받아간다~ 식으로 퍼져 있으나 사실 델의 울트라샤프 상위 라인은 애플보다도 더 상위 스펙의 패널이다. 참고로 애플은 대부분 빛반사가 심한 글레어 패널이 기본. 아이맥 5K가 혁신이라고 칭찬받았지만 아이맥은 글레어 패널이고 델 울트라샤프와는 해상도만 비슷하지 급이 다르다. 델의 논글레어는 강력한 후레시를 쏴도 빛을 놀랍게 흡수한다.
이 때문에 그래픽 직군에선 아이맥을 쓰지 않는 이상 모니터는 거의 델 울트라샤프가 표준이다. 색감도 출력물과 비슷하며 회전이 가능한 피벗 모니터라서 실무엔 제일 적합하다는 듯. 회사에서 많이들 공동으로 채택하지만, 4K 이상부턴 가격대가 꽤 두터운 편이다.
  • UP(Ultrasharp PremierColor)
전문가용. 가격이 더 비싸며,[46] 캘리브레이션을 해서 출시되기 때문에 색감차 문제로 골치를 겪을 필요가 없다.

제품명에 붙는 접미어는 다음과 같다.
  • C: USB Type-C 포트 있음[47]
  • D: QHD 해상도
  • E: RJ-45 커넥터 있음
  • F: AW(Alienware), 게이밍 시리즈 중 G-Sync Ultimate 적용되지 않은 제품
  • G: 게이밍, FreeSync 혹은 G-Sync 적용됨
  • H: FHD 이하 해상도
  • J: 휴대폰 무선충전 지원
  • K: 5K 이상 해상도
  • M: 기본제품에서 파생된 제품 (염가형)
  • N: NTSC 72% 지원 제품(sRGB, DCI-P3 등의 다른 색영역은 표기되지 않음)
  • Q: 4K UHD 해상도
  • R: 리테일 용
  • S: 5:4 비율
  • T: 터치 지원
  • W: 울트라와이드
  • X, Y: 아마존 유통용
  • Z: 카메라, 마이크 내장
  • 22", 24", 30" 제품의 경우 해상도와 관련된 접미어가 없는 제품은 16:10 비율

네이밍 규칙을 따르지 않는 모니터도 있으며 알 수 없는 접미어도 있으니 해당 접미어는 참고만 하고, 실제 구매시에는 자세한 스펙을 확인하자.


4.4. 스마트폰[편집]


KT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Dell의 스마트폰이다. 5인치의 큰 크기에 호불호가 갈렸고, 내구성 문제가 많았던 휴대폰. 델은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KT에서 스트릭과 같이 출시된 Dell의 스마트폰이다. 스트릭은 그래도 버스로 풀리기도 했지만 베뉴는...사람들이 무슨 핸드폰인지도 알지 못한다. 기본 UI는 사용하지 못할 정도의 랙과 배터리 소모량으로 사용자에게 고통을 선사했다. 그로 인해 커스텀 펌웨어가 굉장히 활성화 되었으며 덕분에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진저브레드를 마지막으로 안드로이드 OS 지원은 중단되었다.


4.5. 태블릿 컴퓨터[편집]


기본적으로 Windows 8부터 지원되는 본격 태블릿이었으나 초기 버전은 배터리 완전 방전 이후 배터리 인식 불가 문제가 있다. 이걸 해결하려면 메인보드 BIOS/UEFI 업데이트를 하면 되지만, 업데이트를 하려면 배터리가 인식되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2013년 12월 쯤 해서 뽐뿌 사이트 통해 리퍼제품의 해외 구매가 물결쳐서 국내에 상당량의 숫자가 풀렸다. Complete cover라고 하는 델의 무적 A/S 서비스 구매 이후 떨어트렸다/물이 들어갔다는 핑계로 접수가 많이 돼서 망가트리고 실제로 서비스 못 받아서 낭패 본 사람이 많았다.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2가지 버전.
2013년 4분기에 Dell 에서는 Venue 8 / 11을 출시 하였다. 인터넷 상에서 가격 대비 성능비(+추가로 Office 정품키)로 불티나게 팔렸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미국에서만 판매되었으며, 코딱지 만한 한국 시장에서는 판매가 되지 않았다.
후에 코어 M 버전(Dell venue pro 11 7000)이 국내 정발됐으나 가격이 심히 창렬스러워 판매량은 크지 않았다. 이는 델이 사악한 돈의 노예라서가 아니라 인텔이 코어 M을 좀 많이 비싸게 내놓아서 그렇다. 인텔의 Core M 공시가가 $281.00 정도인데다,[48] 거기에 국내가가 비싸기까지 해 거의 서피스 프로 3의 가격과 차이가 없을 정도라 살 메리트가 매우 떨어졌다. 다만 이후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어느정도는 구매 메리트가 생겼다.


5. B2B 솔루션[편집]





5.1. Dell EMC[편집]


파일:델 EMC 로고.svg

Dell은 과거부터 서버네트워크 제품군을 주기적으로 출시해 왔다. 2015년에는 스토리지 전문기업인 EMC Corporation을 IT분야 기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670억 달러로 인수했으며, 이후 Dell에서 출시되는 장비들은 Dell EMC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붙이고 출시되고 있다. 서버 네트워크 장비 회사이자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 하였다.

합병 이후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스토리지, 서버,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네트워킹, 데이터 보호, 보안)


5.1.1. PowerEdge[편집]


파일:dellemc_server.jpg
Dell의 서버용 라인업으로 타워형, 랙마운트 형태의 폼팩터 까지 구비되어 있고, Dell EMC 로고를 붙여서 시판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EMC 제품들을 한국 내에서 구매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하는 건 불가능하고, 반드시 견적 문의용 번호로 문의해서 견적을 받아봐야 한다. 이 제품군을 구매하게 되면, 보증기간을 구매일로부터 최대 7년[49]까지 잡을 수 있으며[50], 4시간 이내 전담기사 현장방문 서비스[51]기본적으로 선택 가능한 유일무이한 제품군이다. 그러니, 파워엣지를 정말 중요한 서버로 운영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저 장난감인 것 처럼(...) 쓰는것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비용이 최소 몇십만원 넘게 차이나는 것이 아깝답시고 Basic Support로 선택하거나 ProSupport/Plus를 선택했는 데 전담기사가 언제 방문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는 익 영업일 지원을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것이야말로 정신건강을 챙기는 길이다.


6. 사후 지원[편집]


델 제품을 처음 구매해본 유저라면 사이트에서 보증기간 조회 시 감을 잡기 힘든 경우가 많을텐데, 총괄적인 서비스 약관 공식 문서는 이 곳을 참고. 무상 수리 서비스가 가능한 조건과 제외 대상, 유상 수리 서비스 지원 범위 등의 정보가 적혀 있다.

서비스 등급은 크게 5가지로 나눠지고 1년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따라 최대 5년까지, Dell EMC 로고가 부착된 서버, 스토리지 제품군 들은 예외적으로 최대 7년까지 연장 및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ADP는 Plus가 붙은 워런티가 아니라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서비스 등급[참고1]
전화 지원
출장 지원
ADP
기타 서비스
Basic Support
제한된 전화 기술 지원
유상 HW 교체 서비스, NBD[52]
X
없음
Premium Support
헬프데스크 24*7
NBD
X
없음
Premium Support Plus
헬프데스크 24*7
NBD
O
SupportAssist 추가 기능[참고2]
ProSupport
헬프데스크 24*7
NBD/SBD/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
X
없음
ProSupport Plus
헬프데스크 24*7
NBD/SBD/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
O
SupportAssist 추가 기능[참고2]
APEX 관리 장치 서비스
헬프데스크 24*7
NBD
O
구독형 워런티고, 장치설정, 응용 프로그램 설치 및 업데이트, 성능 보고, 기술 코칭 서비스가 제공되고, 한국 내에서는 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며,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ProSupport Plus를 선택하는 옵션이 사라져 버리니 참고할 것.

델의 A/S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데, 델의 서비스를 받은 사람들은 아주 죽여주는 서비스를 받은 사람과 아주 죽여버리고 싶은 서비스를 받은 사람으로 양분된다고 한다. 상단의 Basic Support가 후자의 '아주 죽여버리고 싶은 서비스'에 해당하는데, 일반 개인용 데스크탑 및 노트북이거나 후술했듯 구매한지 5년이 지나버린 탓에 워런티 계약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아닌 이상에는, 특히 서버, 스토리지, 워크스테이션 같이 작동중에 갑자기 뻗어버리면 안되는 제품들을 사용중이라면 절대로 선택하면 안되는 서비스이다.

델의 A/S 방식은 직접 방문 혹은, 전화 지원을 통한 기사 방문 이 두 가지다. 한국 델은 전 세계 델 중 유일무이하게 내방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센터도 운영 중이다. 외국 기업 중 꽤 많은 기업이 택배 수리에 의존하는 걸 생각해 보면 괜찮은 듯 하지만 정작 택배를 통한 A/S는 불가능하다.(...) 한국에서 만큼이나 택배의 안 좋은 이미지를 생각하면 직접 방문을 하게 함으로써, 파손에 대한 책임을 되도록 피하려고 하는 듯하다.#

전화 지원 방식은 먼저 문제가 발생하면 델 엔지니어가 직접 원격 지원을 통해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래도 안 된다면 포맷을 하고 재설치를 해보라 한다. 이를 스스로 할 수 없는 사용자의 경우는 출장 A/S로 OS 상태를 점검받는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하드 배드 섹터라든지 기타 하드웨어적인 문제를 판단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데 델에서 제공한 소프트웨어가 아닌 타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경우 상담사들은 델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시 테스트하라 한다. 전화하기 전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델 로고 부팅시 F12를 누르면 나타나는 맨 아래 자가진단 또는 델에서 제공한 CD를 통해 테스트를 해서 문제가 나타날 경우 오류 코드와 함께 델에 전화를 하라고 뜬다. 왜 타사 소프트웨어를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이냐면 저 오류 코드를 반드시 불러줘야 해당 제품에 대한 A/S 처리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스템 점검을 진행하고 OS를 재설치한 이후에도 문제가 나타난다면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간주하고 기사가 부품을 가지고 방문하여 수리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간혹 전화 지원 엔지니어가 부품 오더를 잘못내서 문제가 없는 부품을 가지고 기사가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그때 기사분께 잘 말씀드리면 교체해주기도 한다. 왜냐하면 방문 기사분들은 델 정식 직원이 아닌 하청업체 직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사가 방문해도 문제가 안 잡히는 경우에는 기사가 노트북을 회수하여 수리를 해오고 수리 도중 또 다른 문제가 발견될 경우 관련 부품을 들고 재방문하여 수리를 해준다.

이처럼 델의 수리 프로세스는 대부분 '기사 방문 혹은 센터 내방을 통한 점검 → 부품 발주 → 기사 재방문 혹은 센터 내방으로 수리 진행 → 문제 해결 실패 시 센터 입고 → 재방문으로 제품 수령' 식으로 진행되는데,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러한 수리 방식에 대해서 NBD, SBD, 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 기간 내에는 호평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Lenovo처럼 불량 판정과 부품 오더에 까다로운 편도 아니고, 이메일로 사진을 보내거나 기사 방문을 통해서 어떻게든 의심되는 부분을 확인했다면 부품 오더와 기사 출장 판정 자체는 꽤나 후하게 내려준다. 수리받은 부품에 또 불량이 있는 경우라도 웬만하면 군말없이 다시 오더를 내리고 기사 출장 일정을 잡아준다. 이렇게 수리 자체는 고객과 다툴 여지가 적도록 융통성 있게 진행하는 덕분에 서비스센터 내방이 어렵고 부품 운송기간이 길다는 점만 제외하면 삼성전자나 LG전자, HP에 비교해도 서비스 품질이 크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 많다. 오히려 내가 원하는 곳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 의견도 있다.

다만 NBD/SBD/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가 없거나 연장이 불가능 해진채로 만료된 제품은 수리 과정에 수반되는 모든 것에 돈을 청구하는데, 그 모든 것에 포함되는 건 기사 방문 요금 + 할증 + 부품값 + 통관료 + 배송료. 그리고 이 비용이 살인적으로 비싸다. 기사 방문 요금은 기본적으로 49,500원이 청구되는데, 서비스센터에 내방한다고 해도 이 49,500원은 점검비 명목으로 똑같이 청구된다. 그리고 이 기본 공임이 매 방문 혹은 내방 시마다 발생하며 부품 발주 이전 점검 목적의 방문 시에도 예외 없이 청구된다. 상기한 프로세스 상 대부분의 수리는 기사 방문 혹은 센터 내방 2회를 통해 처리되는데 결국 기본적으로 49,500원이 2번 청구되어서 공임으로만 10만원 가까이 나가게 되고, 이게 거의 컴플릿 케어 1년 값과 맞먹는다. 그리고 만약 부품을 가지고 온다면 거기에 거리비례 운송료까지 추가로 청구된다. 운송료는 하청업체 위치에서 방문 장소까지의 거리로 계산한다고 한다. 방문기사 이야기론 km당 얼마 이런식으로 계산한다고 한다. 부품값도 살인적인 편이라 메인보드의 경우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것과 맞먹는 가격이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53], # 상단에서 '아주 죽여버리고 싶은 서비스'로 일컬어지는 악평은 대부분 이 살인적인 수리비와 해외 부품센터로 인한 긴 수리 기간에서 기인한다. 때문에 제품 자체가 출시된지 5년이 지나서 단종처리 된게 아닌 이상엔 실 사용자 및 지방 거주자들이라면 ADP가 포함된 Premium Support를 연장하여 집이나 직장에서 편하게 출장 불러 서비스를 받는게 낫다.

사실 많은 한국인들이 삼성전자서비스의 묻지마 A/S와 긴 보증 기간[54], 그리고 친절도에 익숙해져서 2~3년 동안 출장비와 공임은 당연히 무료로 해줘야 하고 부품 값도 어느 정도 깎아줘야 하는 것과 단순 사용법 문의도 곧잘 받아주는 특유의 친절함을 기본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은 삼성전자 혼자만 타 업체들보다 유달리 높은 수준의 A/S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55] 외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도 주연테크TG삼보, 혹은 동부대우전자 등의 A/S 센터는 당연히 그 정도의 묻지마 지원을 해주지 않으며 LG전자 서비스 센터도 1~2년간의 보증 기간이 지나면 점검비를 제외한 모든 것에 돈을 청구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점검비는 받지 않는 편이라는 게 그나마 나은 부분. 외국에서는 대부분 점검비를 받는다.

델은 국내 회사들과는 다르게 제품의 모든 부품을 판매한다. 하다못해 나사 하나까지. 특히 일부 부품은 출장 없이 직접 구입해서 교체할 수 있도록 부품만 주문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다. 다만, 단종된 부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는 구매버튼은 고사하고 부품 목록 자체가 나와있지 않다면 서비스센터에다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부품이 필요하니 별도로 구매하겠다고 요청해야 하고, 애당초 델에서 앗세이 형태로만 공급되는 부품이라면 얄짤없이 앗세이 단위로 주문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부품을 별도로 구매시 그 부품의 보증 기간은 제품 보증 기간을 따라간다. 만약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난 경우라면 별도의 보증 기간이 있다.

델의 부품 보유 기간은 5년이기 때문에 5년이 지난 제품은 부품단종으로 유상수리도 지원하지 않는다. 즉, 컴퓨터를 구매한 날로부터 5년 넘은 제품이면 고장이 났을 때 돈을 주더라도 수리할 수가 없다. 때문에 Dell 시스템의 '보증 기간 만료' 후 수리 예약 방법은 EMC 제품군들은 애초부터 해당이 안되는 사항이고, 제품 자체가 오래된 경우라면 실질적으로 무의미하다고 봐야 한다. 예외적으로 DellEMC 로고가 부착되는 PowerEdge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타워형/랙 마운트 서버와 PowerVault, PowerMax 라인업으로 출시되는 스토리지 등의 제품군에 한정해서만 구매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7년까지 유상 보증을 지원한다지만, 이런 제품들도 구매한지 7년이 지나버리면 당연히 가차없다.

이 문제가 뼈아픈 것이 하드디스크, SSD 등의 저장매체와 RAM과 같은 독립카드 부품들과 CPU라면 별도로 다른 곳에서 구매한 부품도 쉽게 호환되지만 메인보드나 파워서플라이 등 2개 주요부품은 DELL에서 OEM으로 만들어서 집어넣는 부품이기 때문. 만약 메인보드가 고장이 나서 구입했던 윈도우 라이선스가 박살나는 걸 각오하고서라도 CPU와 호환가능한 별도의 메인보드로 바꿔 끼우려고 해도 케이스와 규격이 맞지 않아 장착 자체가 안 된다.[56] 때문에 DELL 컴퓨터들은 출시 5년 이후 메인보드가 고장나면 수명이 끝장난 거라 보는 것이 옳다. 때문에 구입 당시 100만원을 넘게 들여서 산 고가의 노트북이나 워크스테이션 제품들도 5년 넘은 시점에서 메인보드가 불량이 나버리고 사설수리로도 해결을 보는 것 조차 불가능 하기까지 하면[57] 그대로 구제할 방법 없이 제품을 버려야 하는 치명적인 손실이 있다.

파워서플라이도 마찬가지로, 타워형 케이스는 그나마 미니타워라 하더라도 일반 ATX용 파워를 달아놓는 것 자체는 용이한 편이다. Optiplex 라인업의 경우 일반적인 타워형임에도 불구하고 인텔 코어 i 시리즈 6세대 프로세서가 장착되는 모델(3040/5040/7040) 부터는 아예 일반 ATX용 파워를 달지 못하도록 하단 후면식인것도 모자라 TFX 형태가 연상되는 전용 파워만 달아놓을 수 있도록 설계가 변경되어 버렸다. 아마도, 더이상은 정격출력이 500W를 초과하는 것으로 업그레이드 하기가 용이한 ATX 파워를 장착함으로써 높은 정격출력을 요구하는 CPU(예 : i7/i9 뒤에 K/KF/KS가 붙은 CPU들)나 GPU(예 : RTX 4090, RX 7900 XTX 등)로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못하도록 막기위한 의도인 듯 하다.[58] 애당초, Optiplex 라인업이 저전력을 표방하여 탄생 한 것이기도 하고. 그러나, 파워를 상단 후면식으로 장착해야 하는 케이스인데다 ODD가 탑재된 구형 모델이라면 ATX 형태라 하더라도 파워의 길이가 180mm를 초과 해 버리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풀모듈러일 경우, 파워와 ODD 간의 간격이 좁으면 전원 연결선들을 바로바로 꽂기가 힘들어 지는 데, 연결선을 거의 ㄱ자 가까이 꺾어야 간신히 꽂아질 정도인 모델들이 있는 편이다. 꺾어서 꽂는것이 좋지가 않기는 하지만, 어떻게든 꽂고나면 연결선들 끼리의 간섭이 생겨서 처음부터 다시 꽂아가지고 간섭이 생기는 정도를 최소화 시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닐 뿐 더러, 선정리를 다시 해 놓은 다음에 케이스 측면 커버를 닫을려고 하면 아예 안닫혀 버리기도 한다! 어떻게든 닫는 데 까지도 성공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애당초, 어떤 파워든 상단 후면식으로만 장착 가능한 케이스라면 3Kg을 초과하는 파워를 장기간 달아놓아도 견딜 수 있는지 여부부터 미리 알아보고 달아야 한다. 당장에는 케이스가 보기에는 멀쩡 해 보이겠지만, 세월이 흐르다 보면 섀시가 휘어지다가 내부에 주요 부속품들을 망가뜨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좋은 파워를 달아놨다는 의미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자신이 교체하는 파워의 무게를 케이스가 충분히 견딜 수 있는지 여부부터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의 케이스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은 포기하는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케이스만 박살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 질 수도 있는 데, 전면 패널 선[59]과 호환시켜주는 특수 어댑터가 있다면 케이스는 해당 메인보드를 비롯하여 CPU 쿨러높이, 그래픽카드 길이, HDD/SSD는 현재 장착 할 만큼의 수량이 들어가지는지, ODD나 FDD도 있다면 ODD와 FDD가 들어 갈 공간이 충분한지만 신경쓰면 된다. 다만, 이런 식으로 교체하고 나서 부팅직전에 진단툴[60]을 실행해서 돌려보게 되면 당연히 오류를 띄우겠지만, 실사용에는 별 문제가 없다.[61] 다만, 이렇게 쓰다가 내부를 청소 할 일이 생기는 등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 할 일이 생긴다면 보증기간과 관계없이 접수 자체가 거부당할 수도 있으므로, 기존의 케이스는 불의의 사고로 형체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훼손된게 아닌 이상, 되도록이면 가지고 있는 게 좋다.

이렇게 부품이 단종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써야하는 상황임을 강조하면[62] 결코 권장하는 바가 아니지만, 아마존, 이베이 등의 해외 쇼핑몰 등을 통해서 문제의 부품과 동일한 것으로 들여와가지고 교체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대신에,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자사의 공식적인 기술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직접 손을 대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니 만큼 공장 조립 당시와 동일한 순정품으로 교체한다 하더라도 전적으로 사용자 책임으로 귀속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조금 다른 부속품으로 교체해도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CPU일 경우엔 인텔 코어 i 시리즈를 예로들자면 i3~i9 중에 아무거나 꽂는 건 자유라고 하면서 숫자뒤에 K나 KF, KS 등이 붙은거는 바이오스/UEFI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는 지 여부와 상관없이 인식 자체가 불가하다고 둘러댄다.[63] 그래픽카드를 장착 할 때도 미리 정격출력이 높은 파워서플라이로 업그레이드 했고, 본체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기 위한 크기가 맞고, 메인보드에다 꽂기위한 슬롯 자체가 호환도 되지않는 ISA, PCI, AGP 슬롯(...)이라 별도의 변환 어댑터가 필요하다는 등의 극단적인 예시만 아니라면 굳이 자사 OEM 카드가 아니어도 크게 상관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본체 모델의 드라이버 목록에 올라와있는 카드가 아니면 파워서플라이를 정격출력이 높은 것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하더라도 CPU와 마찬가지로 인식 자체가 불가하다고 둘러댄다.[64] 물론 숫자뒤에 K/KF/KS가 붙은 CPU들 중에는 기본클럭 자체가 높은 게 있고, 그렇게 기본클럭이 높은 CPU인 이상에는 오버클럭을 하지 않더라도[65] 자사가 고안한 기본 쿨러로는 발열량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상담원들을 교육시킬때는 고객들로부터 사용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그냥 인식 자체가 불가하다고 둘러대라고 지침을 내린 듯 하다. 이렇게나 불편한 진실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고객들한테는 업그레이드 시도를 단념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니 참고할 것.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경쟁사인 HP와 레노버와는 달리 특별히 펌웨어 차원에서 화이트리스트를 걸어놓고 있지않은 덕에 부품 교체 후 인식되는 부품이 다르다는 이유 만으로 부팅 자체가 거부되어 버리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리적인 독자규격들을 극복 할 방법만 확실히 알고 있다면 화이트리스트를 우회하겠답시고 펌웨어를 수정해야 하는 등의 위험천만한 작업까지 안해도 된다는 게 위안거리다.

델의 소셜 마케팅의 일환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운영 중이며 심지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Dell Technologies)에까지도 진출했다. 또한 델 코리아 커뮤니티 포럼에 질문글을 올리면 델 코리아 측에서 직접 답변을 달아주는 등, 외국계 IT 기업 중에서는 가장 양호한 사후지원을 하고 있다.[66]

델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로컬 워런티가 적용된다. 만약 해외에 나갈 일이 있을 경우, 소유권 이전 신청을 통해 워런티를 해당 국가로 옮겨 주어야 한다. 참고 물론, 구매한지 5년이 지나버렸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6.1. 서비스 용어 설명[편집]



6.1.1. POW[편집]


말 그대로 부품 무상수리 기간이다.


6.1.2. 헬프데스크 24*7[67][편집]


이메일/전화/채팅을 통한 Dell 전담 엔지니어와의 상담 서비스이다. 12*7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화를 받고 연중무휴 라는 뜻이고 한때 잠시 지원 중단 되었다가 다시 지원하는 24*7은 24시간 내내 고객지원이 가능하고 연중무휴라는 뜻이다. 소프트웨어,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및 주변 장치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하드웨어 관련 지원은 대부분의 경우 담당 부서의 업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받을 수 있다.


6.1.3. NBD[68] / SBD[69][편집]


출장 방문 서비스로, NBD는 익일 영업일 현장 서비스, SBD는 당 영업일 현장 서비스다. Dell 무상수리 서비스 중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이라 할 만한 유형의 서비스로 Premium Support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NBD는 월~목요일 사이에 오후 4시 이전까지 서비스센터에 전화해서 기사가 방문해야 한다면 기사가 다음 영업일에 부품과 함께 방문하는 서비스이다. 부품 없이 단독 엔지니어 방문은 하지 않으며, 익 영업일 방문은 부품 재고가 있을경우에 해당한다. 부품 재고가 없다면 SBD 서비스라 하더라도 방문일이 미뤄지는데, 델 부품센터는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DHL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나 거리가 거리이다 보니 부품 발주를 넣어도 빠르게 부품을 받아서 수리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부품이 입고예정인 경우는 이틀 내지 사흘 정도 미뤄지는 선에서 그치지만, 상황에 따라 최대 6주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델 상담직원은 기본 5영업일을 부른다. 따라서 국내에 남아있는 부품 재고가 하나도 없다면 부품 발주 후 1~2주 정도는 아무것도 못 한다고 봐야 한다. 특히나 출시된 지 몇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신제품이라면 자연스레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인지라 이러한 제품에서 초기불량이 일어나 서비스를 요청하게 될 때 몇 주간 부품 확보일을 기다려야만 하는 재수 옴 붙은 경우를 경험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Next Business Day 라는 말답게 평일에만 방문하므로 만약 공휴일이나 금~일요일 사이에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원격지원으로 해결될 문제라면 상관이 없지만,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발생한 탓에 해결이 안된다면 주말, 공휴일 내내 컴퓨터를 못쓰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SBD라면 그나마 당일에 기사가 방문하긴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그 당일이 하필이면 주말이나 공휴일이기라도 하다가는 NBD와 별반 다를 게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SBD는 Same Business Day 라고 하는 것이다. 게다가 부품 재고가 있어도 원래 방문해야하는데 해당 엔지니어의 일정이 갑자기 폭증할 경우 방문일이 미뤄진다. 때문에 이런 상황이면 심히 회사가 고객을 기만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불충분한 인력 채용 문제. 다만, 2020년부터 기업용 제품 한정으로 일반적인 부품 구매 유상서비스 외에도 불량 부품 교체 서비스가 생겨서, 한국 내 부품 보관 센터에서 리퍼비시 부품을 배송하고 기존 고객이 가진 불량 부품은 회수하는 조건으로 몇 주 단위가 걸리는 일반 부품 구매보다 더욱 빠르게(이틀~일주일 정도), 조금 더 싸게 지원하는 유상 서비스가 있다. 그렇기에 기업용으로 판매된 제품의 경우 유상 수리를 신청하면 상담 직원이 불량 부품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회수 없이 일반적인 구매를 할 것인지 물어보기도 하며, 불량 부품 회수에 동의하면 이에 맞게 견적서를 보내준다. 특히 서버, 워크스테이션 제품같이 값어치 자체가 말그대로 장난아닌 제품일수록 유용함이 체감되며, 예를 들어 메인보드 유상 서비스 진행시 일반적인 메인보드 구매로 진행하면 모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100만원에 육박하는 비용을 청구받는 반면, 불량 메인보드를 반납하는 조건으로 진행 시 25만원 정도로 부담하는 선에서 끝난다.


6.1.4. 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편집]


NBD, SBD 처럼 출장 방문 서비스인데, 이 둘과 다른점이 있다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Dell 전담 엔지니어가 원격으로 진단을 해보고, 하드웨어가 문제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판단하면 주말이나 공휴일이라 하더라도 4시간 이내로 현장 엔지니어가 필요한 부품을 들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서비스이다. 단, 현재는 ProSupport/ProSupport Plus 계약만 체결가능한 기업용 모델들에 한해서 이 서비스를 신청 할 수가 있고[70], 구매한 날로부터 5년, 서버용은 7년 이내로 신청할 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Precision 같이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이거나 PowerEdge, PowerVault와 같은 서버/스토리지용 모델 일 수록 사용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 서비스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서버용 제품군 들은 24시간 내내 반드시 돌려야 하는 서버제품이라는 특성에 맞춰져 있고[71], 워크스테이션 제품군들은 문제가 생기면 그 동안 만들었던 작업물이 날아 갈 위험에 직면하게 되다보니 괜히 비용을 조금 더 아껴보겠답시고 NBD나 SBD, 심하면 Basic Support만 신청했다가는 문제가 터졌을 때 낭패를 보기 때문이다.


6.1.5. (한국 마더보드) 부품 무상수리[편집]


한국 법 상에서 메인보드는 최소 2년의 보증기간을 보장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증기간이 1년인 제품이더라도 메인보드만큼은 2년간 보증을 해준다. 단 한국에서 판매된 제품에만 한하며, 해외 구매를 한 제품은 해당사항이 없고, NBD가 없거나 만료되어 연장이 불가능 하다면 기사 방문 요금과 통관료, 배송료는 똑같이 청구된다.


6.1.6. 서비스 센터 방문 수리[72][편집]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제품 일부에 적용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센터에 내방해야만 무상수리 처리가 가능하다. 부품이 없으면 들어올 때까지 제품을 맡겨둬야 한다. 본래 서울 송파구에만 서비스 센터가 있었으나 2016년도부터 비수도권에도 부산과 울산에 서비스센터가 생겼다. 근무시간은 10:00~18:00 까지이며 공휴일 및 주말은 쉰다. # 만약 서비스센터 근처에 살지 않거나, 근처에 살고있다 하더라도 도저히 방문 할 시간이 나지 않으나 비용을 적정한 선에서 타협을 보겠다면 조용히 NBD나 SBD를, 혹여라도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이 아닌 일반 개인용 데스크탑, 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문제가 되지 않으면서 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아예 4시간 현장 응답 서비스를 추가 신청하자.


6.1.7. ADP[73][편집]


말 그대로 자기 과실 보장 서비스이다. 소비자 과실로 인한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다는 것. 부부싸움의 여파로 10층에서 자유낙하한 노트북까지 무상 수리를 해 주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장치 위 또는 내부의 액체 엎지름, 낙하, 추락 및 기타 충돌, 과전류 손상, 낙하, 추락으로 인한 LCD 손상, 예기치 못한 파손이 있어도 고객의 자기 과실이 인정된다면 부품 교체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여기서 무조건 다 해주는 건 아니다. 델 사이트에는 화재 손상, 고의적 손상[74], 정상적 마모[75], 소모품, 외관 손상[76]까지만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간혹 델에서 소비자가 청소를 위해 뜯었는데 부품이 깨져나가 고정이 안될 경우에는 부품 교체를 해주기도 한다. 가령 케이스는 그나마 튼튼한데 키보드는 그냥 키를 뜯음과 동시에 안쪽 플라스틱이 깨져나간다거나, 케이스의 경우엔 너트를 고정하고 있는 부분이 오버 토크로 인해 깨져나가 너트가 사라져 볼트를 낄 수 없게 되거나 고정핀이 부러지는 식이다. 델 기사분 말씀으론 원칙적으론[77] 안 되는거지만 컴플릿 케어에 가입되어 있다면 델 측에서 서비스로 해주는 듯 하다고 한다. 꼭 청소를 위한 분해를 하기 전엔 미리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이러이러한 청소를 하다가 부품이 깨지면 컴플릿 커버로 수리가 가능한지 문의를 하도록 하자. 문의하면 해당 부분에 대해 가능 여부를 상담사가 답변해준다. 괜히 안 물어보고 무조건 해주겠지라는 생각에 뜯었다가 부품이 깨져서 수리 요청했는데 무상처리를 거부당하여 유상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게되면 상당히 속이 쓰릴테니 꼭 물어보고 뜯자.

대체로 노트북 제품군에는 행사 시 1년 정도 컴플릿 케어 기간이 주어지는 편. 필요하다면 컴플릿 케어를 연장하는 것도 좋다.

델 컴플릿 케어 서비스에 대한 계약 약관


7. 가격[편집]


제품 출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주 할인 이벤트를 한다. 더불어서 A/S 기간 연장 이벤트도 자주 하므로, 초반에 구매하면 배가 아픈 경우가 많다. 가끔 클리어런스 행사도 하는데 이를 이용해 조금 더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할 수 있기도 한다. 그러니 홈페이지를 필히 참조하자. 특히 모니터의 경우 30만원대 출시 제품의 경우에는 몇 개월 지나면 20만원대에 5년 A/S기간도 덤으로 얹혀주니 출시하고 적당히 시간이 지난 후 제품을 구매하자. 또 요즘엔 몇몇 제품의 경우 델 홈페이지보다 오픈마켓이 더 싼 경우도 있다. 다만 오픈마켓에서는 스펙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는 없다. 물론, 구매한지 5년, EMC 제품군들은 7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추후에 서비스센터에다 업그레이드 요청을 하면 되겠지만, 처음부터 원하는 사양에 맞춰서 구매하는 것에 비하면 시간적, 비용적으로 손해를 보게된다.

한국 Dell 공식 개인고객 서비스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델포유에 가입하여 공인 셀러를 통해 합리적으로 구입하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었으나,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가입이 중단되었으며 2018년 2월 3일 이후로는 가입 신청은 가능하나 승인이 필요하다. 물론 승인받은 사람이 없다. 글도 안 올라오는 것을 봐서는 이제 더 이상 카페 운영을 안하는 듯 하다.

그리고 A/S 기간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으니 오픈마켓으로 구매할 사람들은 꼭 A/S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받고 사길 권한다. 대부분 컴플리트 커버의 가입은 되어있지 않으나 구매일로부터 1년간 무료 A/S를 지원해주는데 아주 간혹 잔여 A/S 기간이 1년도 안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유는 일반 업자가 델에 자기 명의로 구매를 한 후 되파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8. 사건사고[편집]



8.1. 에일리언웨어 RTX 3070 강제 성능 제한[편집]


2020년 6월 에일리언웨어(Alienware) M15 R5 Ryzen 모델에 내장된 RTX3070의 쿠다코어의 일부인 10% 정도가 성능제한으로 컷팅된 채로 출시되어 논란이 생겼다. 이는 다른 경쟁사의 모델보다 낮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판매 시에 제공되는 성능정보보다 떨어지는 성능으로 허위사실 기재로 인한 기만이기에 문제가 있다. 또한 최고의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지향하는 에일이언웨어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히는 행위다.

이 사건 이후 Dell 측에선 안정성을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자기들의 실수라며 대응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XPS 데스크탑 8940 모델도 RTX 3070을 탑재했고, Optiplex 7090 타워형 모델 역시 구매한 날로부터 부품 보증기간 이내라면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 서비스센터에다 요청하면 RTX 3070을 탑재 할 여지가 남겨져 있다. 그러나, 파워 용량은 둘다 최대 500W에 불과하다.[78] 엔비디아에서 권장하는 650W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는 용량인데, 해외 유저들은 전력을 덜 사용하도록 조절한(다시 말해 성능을 하락시킨) GPU 칩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중이다. # 그나마,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탑 라인업인 오로라 R11 부터 R13[79] 까지는 최대 1000W 짜리 파워를 장착 할 수가 있게되어 RTX 3090 Ti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있게 되었지만, ODD가 꼭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들한테는 R8 까지의 모델이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인텔 12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 XPS 8950 또한 2022년 7월 말 까지 구매한 건에 한해서는 최대 750W 짜리 파워밖에 달 수가 없었다가 8월 초 부터 1000W 짜리 파워를 달 수가 있게 되었다. 주 커넥터 핀 수도 둘다 10핀으로 변경되었다. 그렇다고, Precision 라인업으로 가는 게 좋겠다고 권할수도 없는것이, XPS와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탑 라인업과는 달리 가격대 부터가 다른데다, 용도 자체가 전혀 다른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이라서 일상용으로 사용하는데는 오버킬이 되기 때문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06:42:19에 나무위키 델 테크놀로지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4*7 - Value Add Phone Support Service-Presto[2] Next Business Day[3] Same Business Day[4] Carry-in[5] Accidental Damage Protection. 구 Complete Care, 자기 과실 보장 서비스 또는 불안ZERO 서비스[6] 여기서 모니터는 별매였고, Microsoft GW BASIC은 95달러, IBM PC-DOS도 85달러로 별도 판매했다.[7]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도 조립식 컴퓨터 방식이 대세였다.[8] CTO 모델을 주문할 수 있는 Apple레노버의 공통점이기도 하다.[9] 원래는 Dimension이라는 별도의 브랜드가 존재했었으나, 2007년 노트북 브랜드였던 Inspiron으로 통합되고 Dimension은 폐지되었다.[10] 기존엔 Studio와 Studio XPS가 있었지만 XPS로 통합되었다.[11] 실제로는 호환되는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램이나 그래픽카드일 경우, 부품 호환목록에 자신이 사용중인 모델명이 안보여서 서비스센터에 문의 해 보면 해당 모델은 이미 단종되어 보이지 않는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경우엔, 사용자가 자사의 공식적인 서비스 제공을 받을수가 없답시고 인위적으로 끼워넣고 썼다가 문제가 생기면 전적으로 사용자 책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잘 생각해 보라며 만류하는 듯한 투로 답을 한다.[12] 구형 모델들 중에도 정격 300W 이상 파워가 들어가는 기종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극단적으로 가보자면 Optiplex 라인업의 시초라 할 수가 있는 GXa/NX 모델일 경우엔 Net-PC 폼팩터는 80W 짜리가 고작이었고, 로우 프로파일 폼팩터는 145W, 미드사이즈와 미니타워 폼팩터만 200W 까지였다.[13] 물론, Optiplex 라인업이라도 미니타워를 비롯한 타워형 모델 같은 예외도 있다. 사실, 별도의 정격출력이 높은 파워로 업그레이드 하지는 못하더라도 메인보드의 PCI-E 포트가 75W까지의 출력을 지원해서 GTX 1050과 1050 Ti도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유튜브 등지에 찾아보면 아예 GTX 1060도 모자라 1660 까지 장착해서 가동중인 영상도 있기는 한데, 엔비디아 지포스 10 시리즈들 중 1060 부터는 보조전원이 필요해지므로 파워서플라이 업그레이드는 필수가 된다.[14] 다만, 고사양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자 한다면 방법이 없지는 않다. 이러한 OEM 보드의 저전력 핀 때문에 염증을 앓고있던 외국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변환 커넥터가 아마존, 이베이, 알리익스프레스 등지에서 지금도 나쁘지 않은 값에 팔리고 있다. 하지만 안정성을 100% 보장할수는 없으므로 자가수리가 가능 할 정도로 사용 중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 할 자신이 없다면 구매하기 전에 주의할 것.[15] 해외 국제공항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니터만 봐도 바로 체감이 될 것이다.[16] 한국 내 어느 초등학교 컴퓨터실에 Dell 데스크탑을 도입하였더니 5년간 초딩들에게 혹사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SSD 업그레이드를 제외하곤 한번도 수리 받은 일이 없었다는 후문. 물론, 만들어야 하는 것도 결국 사람의 손을 거치는 수 밖에 없는 이상에는 고장이 나지않을 기계는 없으며 DELL 제품도 초기불량 등의 문제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없는건 아니다. 머피의 법칙이 있듯이 정작 내가 쓰면 빠르게 고장나서 뒷목잡는 상황이 생길 수는 있으니 불량률이 0%라고 맹신해선 안 된다.[17] 단,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교체가능한 모델은 후술 할 파워엣지 등의 서버, 스토리지용 모델말고는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18] 상위 고급기종 한정[19] 개인용, 전문작업용으로 나온 제품이 아니므로 기본적으로 저전력으로 구성되며, 파워서플라이나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불가한 모델들이 많으니 사양 업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구입해서는 안 된다.[윈도우11] 인텔 코어 i 시리즈 4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들(3020/7020/9020) 까지는 TPM 펌웨어가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있다 하더라도 1.2 에서 2.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가 없다. 이들 모델에다 윈도우 11을 설치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려면 꼼수로 설치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다만, 윈도우 11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기존에 알려진 꼼수들은 대부분 무력화가 될 것이라 알려진 상황이고, 업그레이드 형태로 설치할 때 만큼은 반드시 2.0 버전을 지원하는 모델들만 가능하다. 1.2 버전밖에 지원안하는 모델들은 현재 클린 설치를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고, TPM 기능 자체가 없는 구형 모델들은 윈도우 10을 설치하는 것 부터가 힘들 만큼이나 사양이 낮으므로 의미가 없다.[20] 물론, Precision 라인업 또한 타워형과 소형 폼팩터, 데스크탑 폼팩터(DT)를 선택하면 PS/2 포트가 기본적으로 제공 되기는 했다. 하지만, 용도 자체가 워크스테이션 라인업이므로 제외.[21] 모 해외 유튜버가 Apple의 Pro Display용 스탠드가 본체와 스탠드를 결착한 Optiplex 7070 UFF가 더 낫다고 비꼬았다.[22] 설령, 메인보드에 칩셋 형태로나 CPU 내부에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모델들이라 해도 입출력 단자들을 살펴보면 십중팔구는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한 단자만 일부러 고무마개 같은걸로 덮어놓은채로 출시했다. 이는 에일리언웨어 자체가 게이밍에 특화되어 있다보니, 이걸로 게임하는 사용자들이 굳이 성능이 낮은 내장그래픽으로 게임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명서를 살펴봐도 그래픽카드에만 연결하라고 나온다.[23] 그러나 이는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당장에는 한국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구매할 수가 없기에, 구매 문의 용 전화번호를 통해서 견적문의를 해보는 수밖에 없다.[24] 이 중 11"는 2-in-1 제품이다.[25] 국내 제품은 13인치가 없는 관계로 최소 14인치는 되어야 볼 수 있고, 그 마저도 7000계열이다.[26] 그러나 14인치 일부 모델은 250cd의 저질 화면을 갖다박는 상당히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27] 국내 정발판 7567 모델은 터치스크린이 없다.[28] 다만 UHD 모델은 패널이 꽤 좋은게 들어갔다. AdobeRGB 95%는 만족시키지 못하지만, sRGB는 준수하는 걸로 보인다.[29] 맥북 에어와 같은 일체형 구조라서 상판과 LCD 패널과 유리를 동시에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간혹 교체시 한국 부품 창고에서 짱박혀있던 부품이 오면 오히려 더 들떠있는 제품이 오곤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델에 문의한 결과 리버젼은 변한게 없으며 현재 여전히 R.00 부품이 온다. 리버전의 개선이 있으려면 전 세계적인 문제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30] 서브우퍼와 체적으로 탑재된 WAVES MaxxAudio 음장과 관련된 문제로 추정되며, 기본 드라이버를 놔두고 델 오디오 드라이버를 제거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단, 오디오 품질은 많이 떨어진다.[31] 스펙만 보면 분명한 게이밍 노트북에 해당되지만 (9570 기준 CPU는 H 시리즈, GPU는 GTX 1050Ti 탑재) 너무 얇은 두께로 인해 발열 관리 능력이 부족해 본격적인 게이밍 용도로 쓰기엔 무리가 있다. 데스크탑이라면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다.[32] 엔비디아의 옵티머스와 비슷하다. 게이밍 노트북 제조사와 사용자의 적.[33] 예를 들어 15인치의 경우 미국에서 899달러에 팔리는게 우리나라에서는 150만원이였다.[34] 사실 이는 대한민국에서는 저사양 모델은 다 제끼고 고급 모델만 판매하기 때문에 벌어진 현상이다. 예를 들어 국내에는 i3 모델 자체가 없고 i5 모델부터 시작하며 사양도 조금씩 다르다. 일부 제품은 환율 + 세금 고려해도 비싸지만 오히려 상위권 제품들의 경우 북미와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싼 경우도 있다고 한다.[35] 그런데 구형 에웨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면 펌웨어가 파괴되어 LED가 작동이 안 된다고 한다! 델에서는 수리 방법이 없다며 그냥 쓰라고 한다. 무상 수리는 없다.[36] 미국에선 18인치도 구매할 수 있었다. 2015년 출시된 기종을 끝으로 단종.[37] 정확히는 영문 단어로 러기드 익스트림이라 적힌 게 진정한 군용으로 납품되는 품목이고, 러기드 라고 적힌거는 충격, 낙하, 진동 등 일부에만 안전한 품목이다.[38] 윈도우 10 Home이 호환된다[39] G3에 17"도 있었지만 G3 3590 출시 이후 단종되었다.[40] 프리도스 모델의 경우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41] 출시 소식 이후 실제 판매 여부 불분명[42] 2021년 10월 기준 HP의 경우 Z24N G3 제품이 해당되며, Lenovo의 경우 T23d-10, T24d-10, T25d-10 제품이 해당된다.(앞서 언급된 기종들 전부 WUXGA 해상도) EIZO, NEC의 경우 해당되는 제품이 각 회사별로 따져도 PC 3대 회사의 현행 판매 제품을 합친 수보다 많다.[43] 참고로, 에일리언웨어 이외의 라인업들도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목록에서는 OEM 그래픽카드 네이밍에 붙을때도 있다. (예 : GTX 645/745 AW 등)[44] 단 모델명 맨 뒤에 D가 붙는 경우는 QHD 해상도 모니터임을 뜻한다. (ex: U2719D)[45] 전문가용 한정. U 제품군은 FHD 24인치가 20만원대 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하므로 상대적으로 비싼 편에 속한다. 일반적인 사무용도나 가정용도로는 P 제품군이나 E 제품군이 더 낫다.[46] 2023년 상반기 기준 공식 사이트에서는 UP2720Q, UP3221Q 단 두 제품만이 판매되고 있는데, 전자만해도 180만원을 넘어가는 가격이며 후자는 무려 약 470만원 가량 되는 가격을 자랑한다.[47] USB Type-C 포트는 있지만 모델명에 반영되지 않은 제품(ex. U3219Q, U3419W 등)도 있다.[48] 다만 실제 제조사 공급가는 저것보다 훨씬 낮을것이라 예상된다.[49] 단, 미국 홈페이지 기준 워런티가 제거된 하드웨어 부품 업그레이드만 선택한다면 최대 8년 2개월 까지 선택 및 연장가능하다.[50] 데스크탑,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제품군들은 기업/관공서 등에 납품되는 제품군들이라 해도 최대 5년이고, 서버용이라도 예외가 있다면 Basic Support 에다가 NBD를 추가 할 경우에만 5년까지다.[51] ProSuppor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브로셔를 살펴보면 하드웨어 지원 부문에는 4시간 이내 기사가 방문하는 서비스를 '영업일 기준 익일 또는 4시간 미션 크리티컬'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구매할 때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술지원을 연중무휴 받을 수 있게된다. 미션 크리티컬이라 강조하는 이유는 당연히 후술하겠지만, 기업용 제품군이 단 1초라도 뻗어버리면 그 기업은 경영상에 있어 막대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참고1] ProSupport와 ProSupport Plus는 각각 Premium Support와 Premium Support Plus의 기업용 워런티로, 구매한 고객이 아닌 대상 제품에 따라 구분된다. 따라서 개인 고객이 Vostro나 Optiplex, Precision, Latitude, PowerEdge, PowerVault(...) 등의 기업용 제품군을 구매한다 하더라도 ProSupport/Plus 체계가 적용되고, 기업고객이 Inspiron이나 XPS 등의 가정용 제품군을 구매한다 하더라도 Premium Support/Plus 체계가 적용된다. 단, APEX 관리 장치 서비스는 예외인 데, 실질적으로 기업용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무조건 기업고객이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52] 미국 홈페이지 기준 일부 EMC 제품군에 한하여 선택가능.[참고2] A B 자녀 보호, 데이터 백업, 바이러스 및 멀웨어 제거 등[53] 2023년 시점에는 불량부품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불량부품을 교체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므로 이 게시글처럼 메인보드 교체에만 80만원을 깨먹어야 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부품반납 조건으로 진행해도 비용이 비싼편이라 LCD나 메인보드가 망가졌다면 교체비용에 18만원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고 나사나 플라스틱 부분이 손상되어도 4만5천원 정도를 받는다. 또한 엔지니어 방문 공임비용도 9만원 가까이 요구한다. 물론 이 게시글이 쓰여진 2020년보다는 엄청 개선된 것은 맞다.[54] 단, 최대 2년까지 무상으로 보증되는 메인보드를 제외한 PC 본체는 품질보증기간이 공식적으로는 1년 까지다.[55] 이것이 가성비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삼성전자의 PC 제품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이다.[56] 윈도우 10 RS1 부터는 MS계정에다 라이선스 정보를 연동시켜 놨다면 끝끝내 바꿔끼우는게 실패했다 하더라도 상관없다.[57] 단순히, 새로 구매하는 비용보다 살려내는 비용이 더 드는 즉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리는 경우뿐만 아니라, 그 비용이 들어가는 걸 각오해서라도 살려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다.[58] 그럼에도, 케이스 쪽 파워 장착부가 파워 후면의 전원코드 단자 및 스위치 간의 간섭이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일부 사제 SFX 파워로 대체하는 것이 아주 불가능 하지는 않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59] 전원스위치, USB 포트, HDD/SSD 작동 LED, 오디오/마이크 포트 등등[60] 이미, 서술했듯이 켜자마자 F12키를 연타하면 BIOS/UEFI 설정으로 진입 할 것인지, 운영체제 부팅으로 넘어 갈 것인지 등의 일회용 부팅메뉴로 진입하게 되는 데, 영문으로 'Diagnostics'라고 적힌 걸 선택하면 자동으로 시스템 진단을 시작한다.[61] 실제로 시스템에서는 뻔히 사용자가 멋대로 이식한 부품들을 인식을 하고 있으나, 문제가 된 부품이 고장난 게 아님에도 오류를 띄우는 이유는 자사부품이 아닌 타사부품을 이식했기 때문에 당연히 Dell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오류를 띄우도록 프로그래밍 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62] 실제로 자신이 다루는 프로그램이나, 게임 등이 최신의 하드웨어와 운영체제간의 호환성이 없다시피 하거나, 되긴 되더라도 어딘가 불완전 하게 돌아간다거나, 제작사가 기술지원에서 손을 놓아버려 업데이트 할 가능성을 기대 할 수가 없거나, 최악으로는 핵심 개발진이 퇴사, 사망한 이유 등으로 지원이 불가하다거나, 이미 회사 자체가 망해버려 해결 될 여지 자체가 사라져 버린 경우 등.[63] 물론, 업데이트된 펌웨어에 교체하고자 하는 CPU의 마이크로코드가 없다면 후술할 발열문제 때문이 아니라 펌웨어 버전을 업데이트 해서 교체하는것이 진짜로 무의미한 짓이라서 말리는 것이다.[64] 사실, 정격출력이 높은 파워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도 없이 보조전원 없는 그래픽카드들 마저 인식이 안될거라고 만류하는 이유는 사용중인 모델이 출시된지 한참 이전이거나 한참 이후에 출시된 제품이라 드라이버는 고사하고 본사 차원에서 단순히 인식이 되는지 정도의 테스트 조차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서라고 한다. 그렇기에 유튜브 등지에서 사용례가 올라온 영상에선 멀쩡하게 작동이 모습을 보고 따라한답시고 장착했다가 사용중에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 책임이라고 한다.[65] 사실, 델 제품군들은 게이밍에 특화된 에일리언웨어, 5000 시리즈 이상의 일부 프리시전 모델을 제외하면 펌웨어 설정에 들어가봤을때 오버클럭은 고사하고 단순히 램 타이밍을 조정하는 옵션조차 없다.[66] 무조건 잘 달린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질문글을 올린지 몇년이 지나도록 답변을 못받는 질문글들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67] 24*7 - Value Add Phone Support Service-Presto[68] Next Business Day[69] Same Business Day[70] 다만, 원래라면 신청 가능한 모델이라 해도 구매하는 시기에 따라서는 이 옵션이 아예 없을때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71] 그렇기에 서버제품들은 워런티 옵션들을 살펴보면 상주 서비스 항목에는 전담인력을 워런티 계약이 만료되기 전까지 일주일 중 5일동안 현장에다 상주시킬 지, 원격으로 즉시 지원하게 끔 상주시킬 지 여부를 선택 할 수가 있다.[72] Carry-in[73] Accidental Damage Protection. 구 Complete Care, 자기 과실 보장 서비스 또는 불안ZERO 서비스[74] 망치 자국 등[75] 시스템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76] 제품 사용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긁힘과 자국 등 제품 및 기타 표면적인 품목의 정상적인 마모 및 균열[77] 'Dell 또는 Dell이 지정한 사람 이외의 제3자가 본 계약에 적용되는 제품을 수리하거나 수리하려고 한 경우 본 계약은 무효 및 취소 됩니다.' 라고 약관에 명시되어 있다.[78] 그것도, 이미 서술했듯이, 파워의 모양새 자체가 TFX가 연상되는 즉, Dell이 자사제품들 중에서도 특정모델에 한해서만 사용가능하게끔 설계한 전용파워라서 케이스 자체가 ATX 파워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메인보드 주 커넥터도 인텔 6~7세대 프로세서가 장착되는 모델 들 부터 11세대 프로세서가 장착되는 모델 들 까지는 8핀에서 6핀으로 변경되었다. 옵티플렉스 라인업이면 몰라도, XPS 데스크탑 라인업 조차 전작의 8930 모델과 달리 왜 갑자기 설계를 변경 해 버렸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남는다. 최소한의 소비전력 효율 대비 최상의 성능을 뽑아줘야 하는 옵티플렉스 라인업과 달리, XPS 라인업 자체가 에일리언웨어나 프리시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데스크탑 라인업들 중에서는 철저히 고성능/고급형을 표방한 이상에는 소비전력을 더 주더라도 성능과 더불어 확장성은 확장성 대로 늘리는 게 맞기 때문이다.[79] 단, 2022년 2월 말 까지 구매한 제품은 최대 750W이고, 2022년 3월부터 구매했거나 그 이전에 구매했더라도 RTX 3090 Ti를 장착 할 경우엔 1000W 파워가 들어간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