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entium II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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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RZAMSl-sbE[주의]
https://youtu.be/Av6_GPx-tao

디멘티움: 폐쇄 병동의 후속작이며 게임사 레니게이드 키드(Renegade Kid)[1]에서 2010년 10월 발매한 호러 게임이다. 후속작의 의사에게 뇌수술을 받은 주인공 윌리엄 레드무어(William Redmoor)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밝은 새벽(Bright Dawn) 치료감호소에 수감되어 의사의 손아귀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주인공 윌리엄에게 있었던 일들을 풀어내는 내용을 다루는 게임이다. 닌텐도 DS 버전은 2010년 5월 발매되었고 그 후에 2013년에 HD란 이름으로 PC판이 리마스터 되어 출시되었다.

다만 PC 버전은 그래픽은 DS시절 그대로이며 몇몇 연출과 아레나 모드가 삭제되었다. PC판의 경우 평가는 매우 좋지 않은 편이며 DS 버전의 큰 장점으로 뽑혔던 아레나 모드가 삭제되고 그래픽과 연출도 좋지 않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스팀에서도 복합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유는 휴대용 게임기인 DS의 게임에 일부 그래픽만 바꿔 스킨 입혀놓은 수준이기 때문으로 저사양 휴대용 게임기이기에 용인되었던 루즈한 구성과 부자연스러운 모션 애니메이션들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DS원작의 경우 오히려 저사양 특유의 지저분한 그래픽이 고어함과 괴기함을 배가시켜 비주얼적인 면에서 효과를 톡톡히 보았지만, PC판은 휴대용 원작 그래픽을 살짝 해상도 개선만 시켜 놓은 수준에 애매하게 개선되어 변경된 모델링 때문에 오히려 훨신 처참해 보인다.

당시 홍보용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했는데 밝은 새벽(Bright Dawn)이라는 평온한 병원 홈페이지의 모습을 하고있다. 사이트를 둘러보면 평화로운 음악과 평범한 병원 소개 사이트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어딘가 이상한 내용들이 많으며 홈페이지 메인 배너에는 어느새 피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고 몇몇 내용을 확인하다 보면 사이트가 기괴한 분위기의 디멘티움2 홈페이지로 변경된다. 여기서 밝은 새벽(Bright Dawn)병원은 작중 배경이 되는 죄수 치료감호소이다. 현재는 사이트가 폐쇄되어 찾아볼 수 없으며 당시 사이트를 리뷰했던 블로그 등에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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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수술 끝에 깨어난 주인공은 어지러운 시야로 주변을 둘러본다. 주변은 결박되어 있는 정신이상자의 죄수들이 보였고 둘러보는 중 간호사가 주인공을 부른다.

"깨어나셨군요(Welcome back).[2]

챕터 1의 제목이 Welcome Back(깨어나셨군요)이다

좋아보이시네요. 성함 기억하시나요? 윌리엄씨군요, 윌리엄 레드무어(William Redmoor)? 뇌 수술을 받으셔서 5주 동안 혼수 상태셨습니다. 이제 나아지셨고 곧 괜찮아지실 겁니다. 아직 혼미 상태셔서 내보내드리고 싶지 않지만, 저희가 이곳 침대가 필요합니다. 경비분들께서 수감실로 가시는 걸 도와주실 겁니다."

주인공의 이름과 전작에서 의사에게 받았던 뇌 수술 후 5주 동안 혼수 상태였음을 알려준 뒤, 경비 두 명이 병실로 들어와서 윌리엄을 끌고 나간다. 어지러운 시야로 보이는 복도에서는 의료진들과 환자 그리고 경비들이 다니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피투성이의 엘레베이터에서 분명 죽었던 아내의 모습이 잠시 나타난다.[3] 수감실에서는 러시아어로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죄수[4]들이 보이며 수감실에서는 죄수를 전기 충격기로 구타를 하는 경비들도 보인다. 그렇게 한참을 끌려 간 뒤 자신의 열악한 수감실로 내던져진다.

자신의 수감실에는 또 다른 수감자도 있었는데 역시 정신에 이상이 있는지 계속 맥없는 목소리로 혼잣말을 하고 있다.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다가 자신의 침대 매트리스에 편지를 하나 발견하게 된다.

"부디, 늦기 전에 이곳을 빠져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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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5]

어째서인지 편지에는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누가 적어서 보냈는지는 알 수 없으며 플레이를 하면서 자신의 이름이 적힌 편지가 윌리엄에게 위험이나 경고, 힌트를 알려주는 등 간접적으로 윌리엄을 도와준다.

편지를 읽고 난 뒤 갑자기 수감실에 비상 사태의 사이렌이 울려퍼지며 경비들이 급히 어딘가로 달려나간다. 그런데 갑자기 배경이 뒤틀리면서 비정상적인 장소로 바뀌게 된다.[6] 윌리엄의 주변은 정상적인 수감소가 아닌, 소름끼치는 목소리와 완전히 괴기한 분위기의 장소로 바뀌였지만 자신의 수감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수감실에 빠져나오면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어 치료 감호소를 탈출을 시도한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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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어두운 공포 분위기의 병동이 특징이라면 이번 작품은 오컬트와 정신분열로 인한 괴기한 분위기, 그리고 전작과 다름없는 잔인한 연출들이 주 특징이다. 전작에서 탄약이나 약품을 비축 할 수 없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손전등과 한 손 무기를 양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전작의 불편한 부분들이 다소 개선되었으며 무기 밸런스도 나름 조정되었다. 또한 적이 등장 할 때 고유한 배경음이 추가 되었으며 여러 종류의 괴물과 인간(경비)이 적으로 등장하게 된다. 점프 기능도 새로 추가되었고 일부 적과 보스들의 무적 판정이 사라져 연속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되었지만, 무적 판정이 있는 대신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었던 전작과는 달리 무적 판정이 없어진 만큼 보스에게 주는 대미지는 줄어들었다.

DS 버전에서는 아레나 모드가 추가 되었으며 스토리 모드의 챕터를 클리어 하면 각 챕터의 등장했던 적과 괴물들이 나와서 무한으로 쓰러트리는 식의 모드이다. PC버전에서는 아레나 모드가 삭제되었다.

4. 등장 무기 및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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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검(Shank)

• 리볼버

• 대형 망치

• 아드레날린

• 손전등

• 더블배럴 산탄총

• 돌격소총

• 화염방사기(애로솔 캔, 라이트)

• 다이너마이트

• 유물

• 전기톱

• 네일건

5. 등장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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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레드무어(William Redmoor)

• 엘리자베스 레드무어

윌리엄의 아내이며 모종의 이유로 윌리엄에게 살해당한다. 엘리베이터에서 그녀의 모습이 나오고[10] 감호소에서 탈출 뒤 펠프 마을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아내가 어째서인지 또 다시 모습을 드러내지만 수상쩍은 미소를 지으며 다시 사라진다. 마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엘리자베스는 윌리엄에게 편지로 자신을 만나 달라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그녀가 지나간 곳은 모두 핏자국과 괴물들이 죽어 있었다. 그와 정말로 만나고 싶은데 그들이 방해한다며 편지로만 알려주기만 하고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는 그들이 아만다를 데리고 갔다며 교회에서 만나자고 한다.[11][12]

은신처를 나오고 교회 입구에 마지막으로 편지를 남겨놨는데 남쪽으로 가서 아만다[13]를 데리고 오라는데 편지에는 그녀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데다 말투도 갑자기 바뀌게 된다.[16]
지하 공동묘지에서 윌리엄은 아만다의 무덤을 파헤친 뒤 아이의 인형을 꺼내자, 비정상적인 공간으로 변하고 교회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비정상적인 차원의 교회로 들어오게 된 윌리엄은 의식용 단검이 있는 판에 아이의 인형을 올려놓는다. 그러자 의식용 단검이 아이의 인형으로 떨어지고, 윌리엄은 인형에 꽂힌 의식용 단검을 뽑게 되는데 갑자기 어느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어두운 아래로 추락하게 된다.

[ 정체 ]

"우리 아이는 어디에 있는거지? 아만다는 어디있지?"

그 여자의 딸이 살해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그 후 타자(他者)의 인육을 게걸스레 먹은 후 웬디고 마녀로 변하였다. 그녀는 매우 강하고 끊임없이 굶주려 있었다. 더 많은 인간의 인육을 위해 갈망하며 떠돌아 다니고... (페이지 찢김) 그녀의 뼈가 드러난 섬뜩한 모습과 속살이 드러난 피부로는 그녀가 원하는 피해자 젊은 남성들을 유혹 할 수 없었다. 소문에 의하면 마녀가 먹잇감을 끌기 위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여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그들의 마음이었다.

그녀의 정체는 웬디고 마녀였으며 남성의 인육에 굶주린 마녀이자 괴물이였다. 윌리엄을 유인하여 그의 인육을 먹기 위해 윌리엄에게 편지로 교회까지 유도했던 것이다. 어둠 속에서 흉측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윌리엄을 공격해오고 아내로 변장하여 윌리엄을 농락시키지만[1]

가까이 다가가면 대미지를 입고 가만히 있으면 그녀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결국 윌리엄의 손에 죽고 만다. 마지막 죽는 순간까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윌리엄 내 사랑."이라며 윌리엄을 농락하면서 죽어갔다.

윌리엄이 웬디고 마녀와 혼돈하여 아내를 살해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윌리엄의 은신처에서 아이의 방(아만다의 방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에 사진이 걸려있는데, 아내의 모습과 그 옆엔 웬디고 마녀가 같이 서 있는 모습도 나오고 전작에서는 엘리자베스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에 "우리 예쁜 아만다에게, 너는 네 아빠를 믿어야 해, 아빠는 엄마를 해치지 않았어."라는 글이 나오는데 그런 가능성도 있다.

• 아만다 레드무어

윌리엄과 엘리자베스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전작에서 등장했던 창백한 소녀이다. 전작에서는 환각으로 등장했지만 본작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17] 그 대신 엘리자베스의 언급으로만 나오며 아만다를 데리고 오라는 말만 반복하는데 어째서인지 지하묘지에 아만다의 묘비가 있었고, 아만다의 시신이 아닌 괴기한 모양의 인형이 묻혀있었다.

• 의사(Doctor)

"기록에 따라, 현재 시각 오전 3시 33분 환자가 첫 번째 단계에서 살아남았다. 두 번째 단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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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티움: 폐쇄 병동 엔딩> 윌리엄의 뇌를 수술하고 있는 의사

"이것들은 모두 자네가 수술 후에 벌어진 것들이지. 자네 머리 속에서 잘못된 게 있던 간에 우린, 우린... 이것들을 해방시켰어, 신께서 우릴 도와 준거지!"

"내 정상적인 반쪽[18]

흰색 수술복을 입고 있는 의사의 모습을 말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의사도 윌리엄처럼 정신분열보다 더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은 무시해주게 윌리엄, 그가 조금은 후회하고 있거든. 사적으로 난 자네랑 나누고 싶은 게 있지, 잘가게, 윌리엄."

(포식자를 쓰러트리고 나서 광기가 섞인 채로 크게 웃으며)"그게 내가 뭘 할 수 있는 건지 잠시나마 본 거야."

"자넨 내게 숨을 수 없어 윌리엄, 이 건물은 내 일부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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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는 윌리엄에게 방송 스피커로 말하는 의사

Are you ready to die william? What did the world ever do to deserve such sacrifice, It's still your wife and daughter, took your sanity, and left you here in this black pit of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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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소 내부에 있는 교회에서 말하는 의사.

"느껴지나, 윌리엄? 세상의 무게가 자네의 영혼을 조금씩 짓누르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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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차원의 끝에 도달한 윌리엄에게 말하는 의사.

전작에서 윌리엄의 뇌를 수술한 의사이다. 자신의 정상적인 절반은 무시하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의사도 윌리엄처럼 정신분열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감호소내에서 방송 스피커로 종종 윌리엄에게 말을 거는데 윌리엄과 무언가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드무어씨

제 이 날을 위해 평생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무슨 일이 날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전 그의 힘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본심은 아주 사악했습니다.

당신은 그의 놀음의 노리개입니다.

당장 멀리 떠나셔야 합니다.

이 사무실의 비밀 통로는 잠겨있습니다.

그 방에 절대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고통의 차원으로 넘어가는 순간 그의 계획이 갖춰질 것 입니다. 가능할때 당장 떠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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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케네디.[19]

마지막 통로(Final passage) 챕터에서 발견된 살해당한 목사의 편지.

감호소 내부에 있던 교회의 목사 케네디가 윌리엄에게 경고를 하지만 그도 살해 당했는데 의사가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서 종교적인 도구나 요소들을 발견 할 수 있는데, 이는 의사가 종교적인 주술에 빠져있었던 것이다. 감호소에 있던 죄수들과 의료진들 그리고 경비들도 비정상적인 차원[20]으로 넘어 온 괴물들로 인해 모두 살해되었다. 작중에서 말라테스타(Malatesta)라는 괴물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말라테스타가 현실로 나오는 순간, 막을 수 없게 되며 즉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의사는 방송 스피커로 말라테스타를 숭배하는 말도 하는데 그는 말라테스타를 현실로 불러내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윌리엄은 비밀 통로를 통해 유물로 자신의 다른 의지(비정상적인 세계 즉 고통의 차원)로 접촉하였고 의사의 계획을 막으러 가게 된다. 하지만 윌리엄에게 늘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던 누군가가 마지막 편지로 "지금 그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 지금까지 너에게 희망을 심어줘서 미안해."[21]라는 내용으로 윌리엄에게 마지막 경고를 한다.

의사는 자신을 제물로 말라테스타를 불러내지만 윌리엄의 손에 의해 쓰러진다. 말라테스타가 쓰러지고 현실 세계로 돌아온 윌리엄은 감호소를 나가려는 찰나, 거울에 자신이 아닌 의사의 모습이 비추고 있었다. 이상함을 느낀 윌리엄은 팔을 흔들어보고 또 거울에 손을 대는 순간 갑자기 거울에 비쳐진 의사가 윌리엄을 거울 속으로 끌고 가면서 게임은 끝나게 된다.

6. 챕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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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 1 "Wellcome back"
• 챕터 2 "It's spreading"
• 챕터 3 "Too late for escape"
• 챕터 4 "The colossus"
• 챕터 5 "Final passage"

7. 적 및 크리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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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비

• 경비(전기충격기)

• 경비(돌격소총)

• 바퀴벌레

• 모기

• 애벌레

• 갇힌 영혼(Locked Souls)

• 뇌벌레(Brain-Hopper)

• 전염충(Splitter)

• 머리 좀비 1

• 전기톱 괴물

• 머리 좀비 2(Screamer)

• 소생충(reanimator)

• 맹독탄

• 고르가메시(Gorgamesh)

8. 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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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식자(Gnaw)

• 웬디고 마녀(Wendigo Witch)

• 거상(Colossus)

• 말라테스타(Malatesta)

9.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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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다소 개선하고, 높은 게임성과 무기 밸런스 그리고 DS판 한정으로 아레나 모드는 호평을 받았지만,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하는데에 있어서는 장벽이 매우 높다. 게임 내에서 오컬트적인 요소들이 등장하는데 종교적 요소에 대해 잘 모르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내용과 퍼즐들을 이해하기가 힘들다. 또한 풀리지 않은 떡밥들 아만다의 행방과 아내의 자세한 행방(감호소 교회 사무실의 비밀 통로에서 고통의 공간으로 들어갈때 윌리엄의 이름으로 적힌 누군가가 네 아내는 너를 보고싶어 해, 그녀는 아직 저 세상으로 가지 않았어.[24]라는 편지가 있는데, 아내가 살아있다거나 아니면 어떻게 되었는지 의문이다.), 윌리엄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인물은 누구인지 그리고 의사와 윌리엄의 자세한 이야기 및 관계 등, 여러 의문점이 게임이 끝난 후에도 풀리지 않고 있다.[25]

10.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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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윌리엄의 뇌 조작을 했다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의사가 작중에서 자신의 가장 큰 실수가 기회가 있을 때 윌리엄의 뇌를 빼앗지 못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뇌 조작 보다는 오히려 윌리엄의 뇌를 빼앗으려고 했으며 마지막에는 윌리엄을 거울로 데려감으로써 결국 그의 계획은 어느 정도 성공하는 배드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또한 한 동안 국내에서는 의사의 이름이 메익스너라고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작중에서 윌리엄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편지에도 의사라고만 말하고 의사의 정확한 이름은 적어두지 않았다.[26]
  또한 외국의 디멘티움 위키에서도 정확한 이름은 없는 상태다.

• 여담으로 치료감호소라서 의료코드를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윌리엄이 수용실에서 빠져나가자 "모든 경비 및 의료진들에게 알린다, 윌리엄 레드무어 환자가 코드 옐로임을 숙지하라."라는 방송을 하는데 코드 옐로(Code Yellow)는 환자 누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게임 분위기는 사일런트 힐과 같으며, 해외 팬들은 이에 DS판 사일런트 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공식 컨셉아트에서는 좀비가 된 경비가 있는데 예산 부족으로 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