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s i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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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3. 대중문화에서의 용례
3.1. 악곡
3.2. 이름만

Dies iræ. 교회 라틴어이므로 Dies iræ가 정확한 표기이지만 호환성의 문제로 æ를 ae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래에 기재된 가사도 ae라고 표기된 부분이 실제로는 전부 æ이다. 심판의 날로 검색하면 다른 문서로 들어간다.

1. 개요[편집]


라틴어로 '진노의 날'을 뜻하는 말로 레퀴엠(위령미사곡)에 딸린 부속가(Sequentia) 중 맨 첫 번째 구절을 말한다. 읽는 법은 디에스 이라이(고전 라틴어) / 디에스 이레(교회 라틴어).[1]

레퀴엠은 위령미사곡 중 맨 처음으로 죽은 이의 안식을 비는 입당송으로, 그 다음에 자비를 비는 곡(자비송)이 이어지고, 그 뒤에 이어지는 부속가 중 첫 번째 단이 '진노의 날'인 것이다.

가톨릭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는 쓰지 않지만, 트리엔트 미사를 드릴 때는 여전히 장례/위령미사 부속가로 사용할 수 있다.

성공회에서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1990년에 출간된 '성가 1990' 4장과 5장 '두렵구나 그날되면'이라는 제목으로 두 곡이 수록되었는데, 하나는 그레고리오 성가 제1선법의 19절로 된 길고 아름다운 성가며 다른 하나는 이것보다는 훨씬 짧은 길이로 축약해서 바흐의 곡에 붙였다. 이젠 '성가 2015'가 '성가 1990'을 대체하게 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2]

기독교에서 마지막 때최후의 심판이 시작되는 세상의 멸망 때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강림하여 모든 영혼을 불러모아 죄를 심판하는 '진노의 날'에 죽은 이의 영혼을 가엾게 여겨 달라고 청하는 내용이다. 이에 관한 내용은 요한의 묵시록에 잘 나타나 있으며, 이와 관련된 네 기사 등이 유명하다.


2. 가사[편집]



그레고리안 성가로 부른 진노의 날.
라틴어 가사[3]
한국어 성무일도 기도문 (부속가 전체)
[Dies iræ (진노의 날)]
Dies iræ, dies illa,[4]
진노의 날, 바로 그 날,
solvet sæclum in favilla,
온 천지가 잿더미 되는 그날,
Teste David cum Sibylla.
다윗시빌라가 예언한 날.
Quantus tremor est futurus,
얼마나 두려울 것인가!
quando judex est venturus,
심판자가 당도하실 그때,
cuncta stricte discussurus.
온갖 행실을 엄중히 저울질하리.
[Dies iræ (진노의 날)]
진노의날 닥쳐오면/다윗시빌 예언대로/세상만물 재되리라
온갖선악 따지시러/심판관이 오시는날/놀라움이 어떠하랴
[Tuba mirum (경이로운 나팔소리)]
Tuba mirum spargens sonum
경이로운 나팔소리가
Per sepulcra regionum
만방의 무덤 사이로 울려퍼지며
Coget omnes ante thronum.
모든 이들을 옥좌 앞으로 불러모은다.
Mors slopebit et natura
죽음이 실색하고 대자연 또한 그러하리
Cum resurget creatura
모든 피조물이 다시 일어나
Judicanti responsura.
심판에 응답할 때.
Liber scriptus proferetur
기록된 책을 대령하리니
In quo totum continetur ,
곧 그 안에 모든 것이 씌어진
Unde mundus judicetur.
세상을 심판할 책이라.
Judex ergo cum sedebit
그러니 심판자가 착좌하시면
Quidquid latet apparebit,
숨겨진 모든 것이 드러나니,
Nil inultum remanebit.
단죄하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Quid sum miser tunc dicturus,
그 때가 되어 내가 무엇을 말하고,
Quem patronum togaturus,
누구의 비호를 청하리,
Cum vix justus sit securus?
의인들조차 안심하지 못할 터인데?
[Tuba mirum (경이로운 나팔소리)]
나팔소리 진동하며/무덤에서 사람불러/옥좌앞에 모으리라
심판주께 답변하러/사람들이 부활할제/죽음만물 혼겁하리
온갖선악 기록한책/만민앞에 펼쳐놓고/세상심판 하시리라
심판관이 좌정하면/숨은죄악 드러나고/벌없는죄 안남으리
의인들도 불안한데/불쌍한나 할말없네/어느변호 청해보랴
[Rex tremendæ (지엄하신 왕)]
Rex tremendae majestatis,
엄위하신 왕이여,
Qui salvandos salvas gratis,
선택된 이를 자비로이 구원하시는 분,
Salve me, fons pietatis.
하여 그 날 제가 버림받지 않게 하소서.
[Rex tremendæ (지엄하신 왕)]
지엄하신 왕이시나/조건없이 구하시니/나도함께 구하소서
[Recordare (기억하소서)]
Recordare, Jesu pie,
기억하소서, 자애로운 예수여,
Quod sum causa tuae viae,
무엇을 위하여 강탄하셨는지
Ne me perdas ilia die.
하여 그 날 제가 버림받지 않게 하소서.
Quaerens me sedisti lassus,
저를 찾으러 당신이 기진하시고,
Redemisti crucem passus,
십자가로 저를 되찾으셨으니,
Tamus labor non sit cassus.
그 고난을 헛되이 마소서.
Juste judex ultionis
정의로운 복수의 재판관이여
Donum fac remissionis
저에게 용서의 선물을 주소서
Ante diem rationis.
응보가 이루어질 그 날이 오기 전에.
lngemisco tamquam reus,
이 죄인은 신음하고,
Culpa rubet vultus meus,
얼굴은 부끄러워 붉어지니,
Supplicanti parce, Deus.
하느님, 이 탄원을 들으소서.
Qui Mariam absolvisti
당신은 마리아를 용서하시고
Et latronem exaudisti,
도적의 청을 들으셨으니,
Mihi quoque spem dedisti.
저에게도 희망이 있으오리라.
Preces meae non sum dignae,
저의 기도는 하찮사오나
Sed tu bonus fac benigne,
착하신 당신은 호의를 베푸시어
Ne perenni cremet igne.
저로 하여금 겁화를 면케 하소서.
Inter oves locum praesta,
양 떼 가운데 한 자리를 허락하사,
Et ab haedis me sequestra,
염소 떼로부터 꺼내주소서,
Statuens in parte dextra.
저를 당신 우편에 두소서.
[Recordare (기억하소서)]
인자하신 주예수여/강생목적 기억하사/나의멸망 막으소서
나를찾아 수난하며/십자가로 구하시니/이런수고 헛될수야
의로우신 심판주여/심판날이 오기전에/사죄은총 베푸소서
죄를짓고 부끄러워/얼굴마저 붉사오니/죄인간구 들으소서
막달레나 사하시고/강도소원 들으시며/내게희망 주셨도다
나의기도 부당하나/주님인자 베푸시어/영원화염 꺼주소서
염소에서 나를가려/양떼중에 앉히시고/오른편에 세우소서
[Confutatis
(저주받은 자들이 혼란스러워…)]
Confutatis maledictis
사악한 자들이 당황하고
Flammis acribus addictis,
겁화가 그들을 덮칠 때,
Voca me cum benedictis.
복자들 가운데서 저를 부르소서.
Oro supplex et acclinis,
낮게 꿇어 엎드리고,
Cor contritum quasi cinis,
마음은 뉘우쳐 잿더미와 같으니,
Gere curam mei finis.
마지막 순간에 저를 도우소서.
[Confutatis (저주받은 자들이 혼란스러워…)]
악인들을 골라내어/화염속에 던지실제/내겐축복 베푸소서
마음태워 재가되고/겸손되이 구하오니/나의종말 돌보소서
Lacrimosa(눈물의 날)]
Lacrimosa dies illa
눈물 흘릴 그 날
Qua resurget ex favilla
잿더미로부터 일어나
Judicandus homo reus.
심판받을 죄인들.
Huic ergo parce, Deus,
하오니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
Pie Jesu Domine,
자비로운 주 예수님,
Dona eis requiem.
저들에게 안식을 베푸소서.
Amen.
아멘.
Lacrimosa(눈물의 날)]
눈물의날 심판받을/죄인들이 부활하면/주님자비 베푸소서 (주님자비 베푸소서)
지존하신 천주성삼/우리네도 의인들과/결합시켜 주옵소서. 아멘.

유명한 곡으로는 영화 〈아마데우스〉에도 사용되었던 모차르트의 곡, 강렬한 처음의 임팩트로 유명한 베르디의 곡, 현대 음악가인 칼 젠킨스의 곡이 유명하다. 참고로 모차르트의 곡과 베르디의 곡을 포함한 Dies irae로 유명한 클래식 곡들 대부분이 Dies irae 단까지만 소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속가 자체가 너무 길기도 하고 Dies irae까지만 들려줘도 임팩트를 주기에 충분한데다 그 다음에 이어지는 Tuba mirum에서는 대부분 분위기가 많이 차분해지기 때문에 더 들려주는 것이 목적(?)과 안 맞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다 많은 레퀴엠 곡들, 특히 모차르트의 레퀴엠에서 각 단 별로 곡을 나누기 때문이기도 하다.[5] 다만 모차르트의 곡처럼 단 별로 칼같이 나눈 경우가 전부는 아니다.[6] 베르디의 곡에서는 Dies irae와 Tuba mirum 사이를 포함하여 전부 다 끊기지 않고 연주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다가[7] Tuba mirum 중간, 심지어 Lacrimosa로 들어가기 직전에 Dies irae 일부가 갑툭튀하기도 한다. 아래에 소개된 젠킨스의 곡에서는 아예 Dies irae와 Tuba mirum 앞부분이 섞여서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위에 나와 있는 그레고리안 성가의 선율 자체를 인용해 작곡한 곡도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인 곡 몇개만 예를 들면 베를리오즈환상교향곡(5악장), 라흐마니노프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2(中 마지막 변주들), 외젠 이자이의 소나타 2번, 샤를 발랑탱 알캉'죽음(Morte)'(Op. 15, No. 3), 리스트의 토텐탄츠 (S.126)과 같은 곡에는 노골적으로 저 선율이 나오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나 홀스트 행성 중 토성 같은데는 저 선율이 변형되어 들어가 있다.

그 중 어디에선가 한 번 이상은 들어본 적이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와 베르디의 곡을 감상해보자.


모차르트의 「레퀴엠」 중 Dies Irae
지휘자 : 필립 헤레베헤
연주 :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라 샤펠 르와얄 관현악단
Dies irae, dies illa
Solvet saeclum in favilla
Teste David cum Sibylla
Quantus tremor est futurus
Quando judex est venturus
Cuncta stricte discussurus* (2회 반복)
Quantus tremor est futurus (Dies irae, dies illa)
Quantus tremor est futurus (Dies irae, dies illa)
Quantus tremor est futurus
Quantus tremor est futurus
Quando judex est venturus
Cuncta stricte discussurus
Cuncta stricte (cuncta stricte, stricte) discussurus
Cuncta stricte (cuncta stricte, stricte) discussurus


베르디의 「레퀴엠」 중 Dies Irae
지휘자 : 클라우디오 반델리
연주 : 뉴 러시아 스테이트 교향악단
모스크바 실황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레퀴엠」 중 Dies Irae
앨범 : Requiem(2005)
연주 : 웨스트 카자흐스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바로 그날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바로 그날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바로 그날
Solvet sæclum in favilla
이 세상은 재로 화하리라
Teste David cum Sibylla
다윗과 시빌라가 예언한 대로
Quantus tremor est futurus
얼마나 큰 두려움이 있으랴
Quando judex est venturus
심판자께서 임재하실 그때에
Cuncta stricte discussurus.
만물은 엄중히 저울질 받으리라.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바로 그날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바로 그날
Tuba mirum spargens sonum
장엄한 나팔 소리가 울려퍼져
Per sepulcra regionum
만방의 무덤에 두루 닿으니
Coget omnes ante thronum.
그 권좌 앞에 만물이 서리라.
Dies, Dies, Dies, Dies, Dies, Dies, Dies, Dies,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Dies, Dies, Dies, Dies, Dies, Dies, Dies, Dies,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그 날,
Mors stupebit et natura,
죽음과 세계가 경탄하고
Cum resurget creatura,
모든 피조물이 다시 깨어나리라
Judicanti responsura.
심판자께 응하기 위해.
Liber scriptus proferetur,
생명책을 가져오니
In quo totum continetur,
그 안에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고
Unde mundus judicetur.
그로부터 세상은 심판받으리라.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바로 그날
Dies irae, dies illa
진노의 날, 바로 그날
Judex ergo cum sedebit,
그리하여 심판자께서 좌정하실 때에
Quidquid latet apparebit.
숨겨졌던 거짓은 모두 밝혀질 지니
Nil inultum remanebit.
그 어떠한 죄도 죄값을 면치 못하리라.
Quid sum miser tunc dicturus?
그때 가엽고 불쌍한 나는 무어라 말할 것인가?
Quem patronum rogaturus,
어느 성인이 날 위해 탄원할 것인가,
Cum vix justus sit securus?
의로운 이 조차 불안할 진대.
Dies, dies irae, dies, dies irae
그 날, 진노의 날, 그 날, 진노의 날
Dies, dies, dies irae, dies, dies, dies irae
그 날, 그 날, 진노의 날, 그 날, 그 날, 진노의 날
Tuba mirum spargens sonum
장엄한 나팔 소리가 울려퍼져
Per sepulcra regionum
만방의 무덤에 두루 닿으니
Coget omnes ante thronum.
그 권좌 앞에 만물이 서리라.


3. 대중문화에서의 용례[편집]



3.1. 악곡[편집]



연구자에 의하면 이 dies irae의 멜로디는 무려 800편 이상의 영화의 장면에 쓰였다고 한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과 이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 노틀담의 꼽추의 OST 중 The Bells of Notre DameSanctuary!, Finale를 비롯하여 작품 전반에 걸쳐서 등장한다.
  •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1 처음 로딩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 모차르트의 Dies irae는 다크세이버의 성당의 BGM, 아랑전설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볼프강 크라우저의 테마곡이다. 이어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에서 뚱뚱한 간수가 이 음악을 재생하는 장면이 있다. OST AST
  • 뱀파이어 헌터 D의 트레일러 영상에도 쓰였는데 화려하고 섬세한 영상과 매우 어울린다.
  • 데스노트 브금 19 'Death Note Theme'에 가사가 통째로 삽입되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트레일러의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 영화 엑스맨 2의 도입부에서 나이트크롤러가 백악관을 습격할 때 쓰였다.
  • 아트록에서 가사로 즐겨 인용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Visitors.
  • 자이언트 로보 OVA에서 가사로 인용된 바 있다.
  • Europa Universalis III 은퇴시 이 곡이 나온다.
  • Dies irae(게임)에서는 모차르트의 곡은 최종 보스격인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테마곡 『Dies irae "Mephistopheles"』로 편곡되었으며,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修羅残影・黄金至高天"란 제목으로 또 편곡되었다. 베르디의 곡도 『Götterdämmerung』로 편곡되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트레이아크 시리즈에서 모차르트의 Dies irae가 독일군 처형용 BGM으로 쓰인다.
  • 모차르트의 곡이 귀무자 3 티저에 삽입되었다. 게임 내에서는 길덴스탄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 베르디의 곡이 영화 '배틀로얄'의 OST로도 나왔다.
  •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더미데이터곡인 1STPAI라는 곡에 인용되었다. 이 음악은 다소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청취 시 주의.
  •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삽입곡 중 하나인 Libera Me From Hell에서 이 구절이 가사로 삽입되었다.
  • Hearts of Iron III의 음악 폴더에 모차르트의 곡 초반부가 들어있다. 게임에서 메인메뉴로 나가기 등을 사용하여 패배하게 될 시에 들을 수 있다.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메인 테마곡은 그레고리오 성가에 수록된 Dies irae를 편곡해서 만들었다.[8] 또한 헤이븐의 테마곡의 가사는 부속가의 마지막 부분인 라크리모사에서 가사를 따왔다.
  • 문명 5에서 오스트리아 문명전쟁시 BGM으로 나온다.
  •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북미판 CM에서 이 곡이 개사되어 나왔다.
  •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에서도 이 곡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엣)에서 나온다.
  • Rayark의 리듬 게임, Cytus덥스텝으로 리믹스되어 수록되었다.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도 베르디 버전이 1차 예고편 및 작중에서는 무기농장의 지배자가 탄환에 맞은 전등 파편이 눈에 튀어 장님이 되어서 양손에 기관단총을 난사하면서 광폭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 토마리 신노스케의 순직 장면의 배경 BGM으로 사용되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PV에서 사용되었다.
  • 펌프 잇 업에서 베르디의 곡은 MAX에 의해 리믹스되어 Requiem이라는 이름으로, 모차르트의 곡은 DM Ashura에 의해 리믹스되어 Fallen Angel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 고전 명작 중 하나인 '좀비가 내 이웃을 먹었어요(Zombies Ate My Neighbor)' 의 BGM으로도 활용되었다.
  • 클래시컬로이드에서 모차르트무지크를 발동할 때 사용한 곡 중 하나로 7화에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현대식으로 어레인지 했으며 제목도 "불꽃의 레퀴엠"으로 바뀌였다.
  • Rock of Ages 시리즈
  • 베요네타 2에서도 프롤로그 전 스테이지에서 편곡해 쓰였다.
  • Lobotomy Corporation에 등장하는 환상체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의 격리실을 확대하면 이 음악이 들린다.
  • Library of Ruina에서는 백야 제압시와 단악수선 환상체 책장 선택시 이 음악이 들린다.
  • 데스티니 차일드의 스페셜 월드레이드 보스인 테티스의 레이드 배경음악이다.
  • 소녀전선의 업적명이다. 전투에서 적을 누적 10,000기 처치하면 달성된다.
  • 섬란 카구라유미의 테마음악이 이 음악과 베토벤의 비창과 합쳐서 나온 것이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펜도르의 예언의 새벽의 기사단의 테마곡의 도입부에 그레고리안 찬트의 앞부분이 키를 낮춰 사용되었다.
  • Fate/Grand Order 2부 1장에서는, 이반 뇌제에 맞서서 살리에리가 분노와 증오를 담아 이 곡을 연주하여 이반 뇌제에게 막대한 디버프를 걸어 승부의 균형을 맞춰준다.[9] 인게임 BGM도 이 곡의 리믹스인 '~포효~ 진노의 날'로 재생.
  •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백인들이 슐츠 박사의 마차를 습격하는 장면에서 베르디 버전이 나온다. 박력넘치는 도입부와 함께 멋있게(?) 달려나가다가[10] 음악이 툭 끊어지면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작전 회의 장면으로 돌아가는 연출이 백미. 결국 이 백인들은 슐츠 박사의 계략에 넘어가서 크게 다치거나 숨졌다.
  • 히프노시스 마이크야마다 사부로의 개인곡 '레퀴엠'은 베르디 버젼에 가사를 붙인 클래식 힙합이다.
  • 영화 공작에서는 주인공 박석영이 배를 타고 김정일을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나온다. 예상치 못하게 자백제를 주사받고 심문받으며 대북 공작원의 신분이 들통날 위기에 처하는 장면 직후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박석영은 끝까지 사업가를 연기하여 살아남았다.
  •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에서는 세계관 배경설정 중 하나로 등장한다. 차원종이라는 메인 빌런인 종족의 침공인 차원전쟁 중 "디에스 이레"가 발생, 동아시아의 인구 25%가 사망했다. 이 날 이슬비의 부모님이 사망했다.
  • 영화 겨울왕국 2에 등장하는 미지의 목소리로 나온다. 작중에서 여러 번 등장하고 OST인 'Into the Unknown'과 'Show Yourself'에서 편곡된걸 확인할 수 있다.
  • 스페인 심포닉 파워 메탈 밴드 'Dark Moor'의 앨범 'The Gates of Oblivion' 12번 트랙이다. 모짜르트의 Dies irae를 편곡하였으며 따라서 제목 끝에 'Amadeus'가 기재되어있다. 화려한 기타연주가 돋보이는 11분의 대곡이다.
  • 스위트홈(드라마)에서는 오프닝으로 쓰였다.
  • 스펙 옵스: 더 라인에서 워커가 대니얼 요원을 이용한 함정에 걸렸을 때, 라디오맨이 500MD 하나를 보내 공격을 할때 나온다. 이때 라디오맨이 콧노래로 따라 부르는게 압권.
  • JTBC 팬텀싱어 2 갈라콘서트 오프닝곡으로 결승 12인이 합창하였다.
  • 불후의 명곡에서 포레스텔라Lazenca, Save Us와 매쉬업하였다.
  • 드라마 오징어 게임진행 요원들의 테마, pink soldiers가 이 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음악이다.#
  • 뮤지컬 렌트의 'La Vie Bohème' 1분 44초부터 코러스로 Dies irae 도입부 가사를 제창한다.
  • Deepwoken의 The Depths 인데인져 음악인 Lacrimosa Dies Illa는 이 노래의 일부분에서 가사를 따 왔다. 이름부터 Lacrimosa Dies Illa다.
  • 모바일 게임 영웅의 군단의 메인 테마곡 중 하나로 쓰였다. 작곡은 BLOODMOON이, 보컬은 Elika가 맡았으며 가사는 Dies Irae를 차용하여 전체가 라틴어이다.
  • The Roots의 가장 최근작인 …and then you shoot your cousin에서 등장하였다.

3.2. 이름만[편집]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사수자리의 날에서, 컴퓨터부 부장의 기함 명칭.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인물 트레스 이쿠스가 사용하는 권총 제리코M13 디에스 이레.

Warhammer 40,000에서는 동명의 임페라토르급 엠퍼러 타이탄호루스 루퍼칼이 이끄는 63번째 성전함대 소속 레기오 타이타니쿠스에 소속되어 활동했으며, 호루스 헤러시가 발발하자 그대로 타락해 버렸고, 워프의 힘에 뒤틀려 카오스 타이탄으로 전락했다. 이후 반역파 군단의 충성파 숙청 계획에 동원되어 이스트반 3에서 학살을 저질렀으며, 홀리 테라 공성전에 참여해 황궁의 성문을 박살내 버린다. 헤러시 실패 후에는 다른 반역파들과 함께 아이 오브 테러로 퇴각하는데 성공했으나, 1만년이 지나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가 최후를 맞이했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밤세계의 언더그라운드 마지막 역인 '동광'역의 설명으로 '악마의 낙서는 여기서 끊겨있다《Dies irae, 얼마나 두려울까!》' 라고 적혀있다.

슬로베니아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데빌 돌의 마지막 앨범이다.

넥슨의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엘소드의 4라인 3차 전직인 제네시스의 하이퍼 액티브 스킬 이름이 디에스 이라이이다.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의 등장인물 어스름의 무희 일리야 플라티에가 사용하는 고양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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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우스 이라이가 아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데우스 이라이'는 Deus Irae, 분노의 신이라는 뜻이다.[2] 다만 '성가 1990'도 사용은 가능하다.[3] 가사를 잘 살펴보면 각 연에 각운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공회 가사에서는 의역을 했기 때문에 시빌라나 다윗은 등장하지 않고 또 원문 가사와 차이가 있다.[4] 라틴어로 '날'을 뜻하는 단어 dies는 원래 남성 명사라 지시형용사도 남성형을 써서 'dies ille'가 되어야 맞는데, 이 경우는 예외적인 사례로 꼽힌다. 사전에서도 dies는 남성 명사, 여성 명사 둘 다 맞는 것으로 나오지만 남성 명사가 더 일반적인 용법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교회 라틴어에서는 dies를 여성명사로 더 쓴다. 예를 들어 Dies Dominica(주일).[5] 부속가의 각 단 별로 작곡된 곡들 중에 또 유명한 것으로 단연 모차르트의 라크리모사(Lacrimosa)를 들 수 있다. 이쪽은 진혼곡에 걸맞는 처절하게 슬픈 곡 그 자체와 더불어 인상적인 제목, 그리고 모차르트의 최후에 관한 이야기와 미완의 걸작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Dies irae보다 더 유명할 정도이다.[6] 사실 모차르트도 다른 모든 단들을 정말 칼같이 나눴다고 보기 애매하다. Confutatis와 Lacrimosa가 아타카(attacca)로 이어지도록 지시되어 있기 때문이다.[7] 다만 Recordare의 lngemisco tamquam reus 바로 직전에 휴지가 존재한다. 악보를 보면 알겠지만 곡이 나뉘는 것은 아니다.[8] 히마메 시리즈의 작곡가인 폴 로메로는 옛부터 전해져오는 음악을 편곡해 게임에 쓰는 걸 즐기며, 이런 이유로 양방언이 히마메 음악을 직접 표절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적이 있었다. 자세한 건 양방언 문서에 적혀있다.[9] 설정상 모차르트는 음악신의 가호를 받은 수준의 재능을 타고났기 때문에 어떤 선율을 연주하더라도 분노를 잠재우는 것이 가능하지만, 살리에리는 그만한 기교는 없었다. 때문에 기술로서 신의 재능(天才)을 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며, 그렇다면 순수한 분노를 표출하는 것으로 그 경지에 오르겠다고 한 것. 굳이 모차르트의 곡을 고른 것도 이러한 둘의 애증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0] 그와중에 한 명이 웃기는 비명소리와 함께 말에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