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amit Memori(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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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auziahLatiff_DiGamitMemori_Cover.jpg
진짜 구하기 힘든 앨범 커버



1. 소개[편집]


1988년쌍팔년도에 발매된 파우지아흐 라티프의 정규 1집. 해피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총 10곡이 수록되어있다. 뜻은 "스쳐진 기억들".

파우지아흐의 데뷔 앨범이지만, 실제로 이것으로 마냥 데뷔한 것은 아니고 이미 바로 전해인 1987년에 쿠알라룸푸르 독립광장에서 열린 자선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당장 이 비디오의 2분 19초부터 보면 1987년 당시의 파우지아흐의 모습이 나온다.

다만 이것은 콘서트나 좀 한 것에 지나지 않고, 이 앨범은 파우지아흐가 완전한 대중 가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첫 앨범이라는 매우 깊은 의미가 있다. 중학교를 졸업한 직후에 낸 앨범이며 당시 만 17세이지만 편하게 말하더라도 18세, 한국 나이로도 19세로 꽤나 어린 나이에 데뷔했으며, 여자애다운 분홍색 커버에 교복은 아니지만 나름 노스탤직한 어여쁜 옷차림이 매우 인상적이다. 여담으로 이 커버는 자신의 이름 "FAUZIAH LATIFF"을 세로쓰기한 유일한 앨범이다(나머지는 죄다 가로쓰기 또는 대각선쓰기).

물론 음질은 그때 치고도 상당히 저질(...)이며 도대체 뭐라고 말하는지 가사를 알아듣기 힘들다.[1] 그리고 인기도 별로 없어서, 쉽게 생각하면 에픽하이가 1집 냈을 때 기록한 인기 정도를 생각하면 되겠다. 그렇지만 나름은 다양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Kau Sinar Hidupku"나 "Bertemu Di Udara"와 같은 댄스곡, "Kuala Lumpur"와 같은 힙합은 가히 시대를 앞선 노래들이었으며, "Bisikan Simfoni Hati" 같은 경우도 의외로 당대 치고는 세련된 노래였다.음질이 안 좋았을 뿐 그래도 청춘 소녀답게 "Bila Dalam Kerinduan", "Episod Malam Minggu", "Suara Hati"와 같은 청춘노래들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안타깝지만 인기가 낮았던 나머지 발매량은 그리 많지 않으며, 지금으로서도 구하기 힘든 앨범이다.


2. 수록곡[편집]


주요 인기곡에는 ☆을, 최고 히트곡에는 ★을 붙인다.


2.1. 1. Bertemu Di Udara[편집]




파우지아흐 라티프 작사, 헬렌 얍 작곡


2.2. 2. Bisikan Simfoni Hati[편집]




아흐마드 자프린 작사, 조한 나와위 작곡


2.3. 3. Bila Dalam Kerinduan[편집]




이스누르디 작사, 조한 나와위 작곡


2.4. 4. Mungkin Sekadar Berpura[편집]


아직 인터넷상으로 구할 수는 없다.

이스누르디 작사, 조하리 살레 작곡


2.5. 5. Kuala Lumpur[편집]




라자 이스칸다르 작사, 박 작곡


2.6. 6. Segalanya Berakhir Di Sini[편집]




로이스턴 스타 마리아 작사·작곡


2.7. 7. Episod Malam Minggu[편집]





2.8. 8. Kau Sinar Hidupku[편집]




아피라 사양 작사, 아즈만 아부 하산 작곡


2.9. 9. Suara Hati[편집]




아피라 사양 작사, 조하리 살레 작곡


2.10. 10. Digamit Memori[편집]




스리 바유 작사, 하주딘 작곡

3. 여담[편집]


"Digamit Memori"는 모바일 버전으로는 볼 수 없으며, 독일에서는 재생 불가능하다.

[1] 당시 음질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 않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웬만해서는 저거보다는 나았다(...). 하마터면 음질이 안 좋다는 람라 람의 1집 Sabarlah Sayang도 저것보다는 수백배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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