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Look Back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 NMB48의 11번째 싱글에 대한 내용은 Don't look back!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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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헥사곤, VVVVVV의 개발자인 Terry Cavanagh가 제작한 플래시 게임. 제작자가 밝히길 그래픽은 아타리의 오마주라고 한다.

2. 시스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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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은 횡스크롤 방식이며, 조작은 좌우 이동, 점프, 사격이 전부인 심플한 게임이다.

• 주인공은 한 대만 맞아도 절명하는 유리몸이지만 죽은 화면에서 다시 시작하므로 난이도는 그렇게까지 어려운 편은 아니다. 분량도 짧은 축에 속한다.

• 안드로이드 버전은 이동 화살표가 더럽게 작고 고르게 배열되지 않아서 플레이하다 보면 짜증난다.

3.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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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죽은 아내를 되찾기 위해 지옥을 모험하는 스토리로, 모티브는 오르페우스이다.

두 번의 보스전이 있는데, 하나는 케르베로스, 다른 하나는 하데스다. 케르베로스는 뒤쪽에서 쏴야만 체력을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점프하는 타이밍과 거리를 노려서 케르베로스가 점프한 직후 뛰어넘어서 쏘아야 하며, 3번 쏘면 죽는다. 하데스는 거미 같은 소형 몬스터를 보내거나 바위를 떨어트리는 등의 공격을 하는데, 머리를 쏴야만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5번 쏘면 죽는다. 하데스를 물리친 뒤 뒤쪽으로 가면 아내의 영혼을 구할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 아내의 영혼을 데리고 다시 이승에 있는 아내의 무덤까지 가야 한다. 이때 게임의 제목과 모티브가 말해주듯이 절대 뒤를 돌아보면 안 된다. 뒤를 돌아보면 아내의 영혼은 그대로 가루가 되어 사라져버린다. 다행히 아내가 없어지더라도 그 화면에서 다시 시작하므로 난이도는 그런대로 쉬운 편.




그렇게 영혼을 구해서 시작 지점으로 되돌아가면 처음 시작했던 장면처럼 무덤을 바라보는 남자가 보이며, 남자와 그의 아내의 영혼은 소멸한다. 그렇다면 1번도 안 죽고 클리어하면 제대로 돌아오냐고 물을 텐데, 아쉽게도 그런 거 없다.

4. 엔딩에 대한 해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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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의미심장한 엔딩을 두고 여러 해석과 추측이 있다.

• 모든 모험이 남자의 환상이라는 해석

• 남자 역시 죽었지만 아내를 구하는 환상을 본 것이라는 해석

• 남자가 무덤을 바라보는 남자의 등(Back)을 봐서 죽었다는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