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Stop Believin'

덤프버전 :

How Will I Know의 주요 선정
[ 펼치기 · 접기 ]











Don't Stop Believin'


싱글 발매일
1981년 10월
싱글 B면
Natural Thing
앨범 발매일
1981년 7월 31일
수록 앨범
Escape
작사/작곡
스티브 페리, 조나단 케인, 닐 숀
장르
팝 록, AOR
재생 시간
4:11
프로듀서
케빈 엘슨, 마이크 "클레이" 스톤
레이블
컬럼비아

[ 싱글 커버 펼치기 · 접기 ]

파일:Don't Stop Believin'.jpg





공식 뮤직비디오

1. 개요
2. 상세
3. 가사
4. 대중 매체에서


1. 개요[편집]


미국하드 록, 팝 록 밴드 저니가 1981년 발매한 싱글로 그들의 대표곡이다. 앨범 Escape의 첫번째 트랙에 수록되었다.


2. 상세[편집]


1980년대 AOR을 상징하는 노래 중 하나다.[1] 저니의 모든 명곡중에서도 그 인지도가 가장 높은 노래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곡이었다.[2] 후대 수많은 팝, AOR, 록 뮤지션들, 미드에 의해서 현재까지도 수없이 커버되고 있다. 1982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73위에 올랐다.

스티브 페리가 거의 혼자서 다 작사, 작곡하였다. 투어 도중 디트로이트의 호텔에 머물게 되었는데,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사람들이 길거리 가로등 아래를 지나다니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가사에 등장하는 "사우스 디트로이트"는 그냥 운을 맞추기 위해 스티브 페리가 만든 지명으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지명이라고 한다[3]. 스티브 페리는 "어딘가 있는 지명이겠지" 하고 이를 가사에 넣었는데, 알고보니 없는 지명이었다는 것을 2000년대에 들어서야 알았다고 한다. 그냥 대충 디트로이트 남쪽 부분이라고 둘러대면 될 듯 하다

3옥타브 도♯(C#5)까지 올라가는 스티브 페리의 청아한 고음과 후반부 폭발하는 기타 솔로가 어우러져 AOR 곡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곡 중 하나로 통한다. 혹자는 이 곡이 너무 명곡이라 뒤의 모든 곡이 묻혀버려서, Open Arms 대신 Escape 앨범 맨 끝에 들어갔어야 했다고 하기도 한다.[4] 인지도도 높고 곡의 완성도도 제법 되는 편이기 때문에 2021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의 개정판에서도 이 곡이 무려 133위에 올랐다.[5]


3. 가사[편집]


Just a small-town girl
그저 시골동네 아가씨였지
Livin' in a lonely world
외로운 세계에 혼자 살았던
She took the midnight train goin' anywhere
그리고 야간 기차를 타고, 어디로 떠나길 바랬지
Just a city boy
그저 도시촌놈 소년이었지
Born and raised in South Detroit
남디트로이트에서 나고 자랐던
He took the midnight train goin' anywhere
그리고 야간 기차를 타고, 어디로 떠나길 바랬지
A singer in a smokey room
연기로 가득찬 방의 한 가수
The smell of wine and cheap perfume
와인과 값싼 향수 냄새를 내고 있어
For a smile they can share the night
밤에 나눌 그들의 미소를 위해서
It goes on and on, and on, and on
이야기는 계속 돼
Strangers waiting
낮선 이들이 기다려
Up and down the boulevard
가로수길을 오고가면서
Their shadows searching in the night
그들의 그림자는 밤 속을 거닐어
Streetlights, people
길위의 불빛들과 사람들
Livin' just to find emotion
감정을 찾기 위해서 살아가
Hidin' somewhere in the night
밤 속에 숨은 감정들을
Workin' hard to get my fill
먹고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
Everybody wants a thrill
모두가 스릴있는 삶을 살고 싶어하지
Payin' anything to roll the dice just one more time
단 한 번만 더 기회를 받겠다고 무슨 짓이든 하면서
Some will win, some will lose
누군가는 얻고, 누군가는 잃어
Some were born to sing the blues
누구는 블루스를 위해 태어났지
Oh, the movie never ends
이 영화는 끝나지 않아
It goes on and on, and on, and on
계속 될 거야
Strangers waiting
낮선 이들이 기다려
Up and down the boulevard
가로수길을 오고가면서
Their shadows searching in the night
그들의 그림자는 밤 속을 거닐어
Streetlights, people
길위의 불빛들과 사람들
Livin' just to find emotion
감정을 찾기 위해서 살아가
Hidin' somewhere in the night
밤 속에 숨은 감정들을
Don't stop believin'
Hold on to that feelin'
Streetlight people
Don't stop believin'
Hold on
Streetlight people
Don't stop believin'
Hold on to that feelin'
Streetlight people

4. 대중 매체에서[편집]



  • 소프라노스의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면서 인터넷 세대 사이에서도 유명해졌는데, 정작 이 곡의 작사/작곡자인 스티브 페리는 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스티브 페리를 비롯한 멤버들이 음악을 암울한 장면에 쓰길 원하지 않았던 것 때문에, 제작진은 장면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냥 마지막 부분에 쓸거에요"라고 해서 저니 멤버들을 낚았다고 한다.(...) 여튼간에 소프라노스에서의 사용으로 2000년대 아이튠즈에서 역주행해 2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 그래비티 폴즈의 1기 7화 "Double Dipper"에서 메이블 파인즈퍼시피카 노스웨스트를 상대로 부른 곡으로 언급된다. 제목이 본곡의 패러디인 "Don't Start Un-believing"이며 부르는 가사는 실제 후렴구의 패러디에, 메이블이 직접 대사로 "가장 1980년대 록 발라드다운 곡"을 뽑아달라고 노래 대결 현장에 있던 DJ에게 요청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3 21:06:29에 나무위키 Don't Stop Believi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주로 포리너I Want to Know What Love Is와 함께 자주 꼽힌다.[2] 그러나 한국에서는 Open Arms가 조금 더 인기가 많았다.[3] 라이브 공연때에는 그 지역명으로 바꾸어 불러 관객들의 더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곤 한다. 예를 들어, Houston 공연실황을 보면, born and raised in Here Houston으로 바꾸어 부르고 청중들의 자지러지는 소리가 뒤따른다.[4] 하지만 서술된 두 곡 다음으로 유명한 'Who's Crying Now' 등을 비롯해 수록곡 전체의 사운드적 다양성과 밀도가 탄탄하여, 처음에 타이틀만 들었던 팬들은 이 앨범의 수록곡 전체를 두루 즐겨듣는다고 한다.[5] 2021년 개정판은 모터헤드의 Ace of Spades(442위), 밴 헤일런의 Jump(177위), 러시의 Limelight(435위) 등 기존에 리스트에서 배제되었던 명곡들이 리스트에 추가된 것이 많았는데 그러한 곡 중에서 Don't Stop Believin'은 가장 높은 순위로 추가된 곡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