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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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2. Tame - 1:55
3.3. Wave of Mutilation - 2:04
3.4. I Bleed - 2:34
3.5. Here Comes Your Man - 3:21
3.6. Dead - 2:21
3.7. Monkey Gone to Heaven - 2:56
3.8. Mr. Grieves - 2:05
3.9. Crackity Jones - 1:24
3.10. La La Love You - 2:43
3.11. No. 13 Baby - 3:51
3.12. There Goes My Gun - 1:49
3.13. Hey - 3:31
3.14. Silver - 2:25
3.15. Gouge Away - 2:45
4. 참여자
1. 개요[편집]
미국의 얼터너티브 밴드 픽시즈의 2번째 앨범. 1989년 4월 17일에 발매되었다.
2. 상세[편집]
데뷔 앨범 Surfer Rosa가 상업적으로 실패한 이후, 픽시스는 투어를 돌면서 틈틈히 다음 앨범을 위한 데모를 작업했다. 길 노튼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3주간 앨범 제작이 이루어졌다. 전작만큼이나 가사의 내용이 괴상망측하다. 자살, 환경오염, 점성술, 성경 이야기 등 온갖 이야기가 섞인 가사를 자랑하는데, 보컬 블랙 프랜시스는 딱히 특별한 의미는 없고 곡에 어울리게 쓴 것이라고 했다. 이런 초현실적인 이미지는 데이비드 린치의 인터뷰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앨범 커버는 사이먼 라발레스티어(Simon Larbalestier)와 본 올리버(Vaughan Oliver)가 작업했다. 앨범의 가사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이들은 여러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촬영했는데, 그 중에서 Monkey Gone to Heaven의 헤일로가 띄워진 원숭이 사진을 채택했다. 원래 정해진 앨범 제목은 Whore였지만 반기독교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아 Mr. Grieves의 가사에서 따온 Doolittle로 바뀌었다.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전작보다 더 다듬어지고 멜로디컬한 면이 두드러져 얼터너티브/인디 장르의 명반으로 자리잡았다.
이렇게 본다면 성공적인 앨범으로만 보이겠지만 밴드 내부에서는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한 앨범이다. Silver를 제외한 전 곡을 블랙 프랜시스가 작사/작곡했기 때문에 다른 멤버, 특히 킴 딜과의 갈등이 시작되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Debaser - 2:52[편집]
자세한 내용은 Debas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Tame - 1:55[편집]
- 블랙 프란시스의 광적인 보컬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 라이브 버전이 특히 압도적이다.
3.3. Wave of Mutilation - 2:04[편집]
- 차를 바다로 몰아 자살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블랙 프랜시스는 곡을 쓰면서 일본의 직장인 가족이 사업 실패로 인해 바다로 차를 끌고 가 다같이 자살하는 내용을 생각하먼서 작사했다고 밝혔다.
3.4. I Bleed - 2:34[편집]
3.5. Here Comes Your Man - 3:21[편집]
- 블랙 프랜시스가 14살에 작곡했던 곡. 꽤나 오래전에 작곡한 곡이고 나머지 멤버들도 알고 있었지만 EP나 1집에 수록되지 않다가 Doolittle 녹음 과정에서 완성되었다. 픽시즈 노래답지 않게 발랄하고 통통 튀는 곡으로 빌보드 모던 록 차트에 3위까지 오르고, MTV에 뮤직비디오가 방영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가사는 어두운 편이다. 주정뱅이들과 노숙자들이 기차를 타며 유랑하다 지진으로 다 죽는다는 엽기적인 이야기. 블랙 프랜시스가 어렸을 때 지진이 일어났었는데, 아직 어렸던 블랙은 두려우면서도 재밌는 감정을 느꼈고 그 때의 감정을 그대로 녹여낸 것이다. 인기곡이지만 라이브에서 거의 안 부르다가 2004년 재결합 투어부터 라이브로 부르기 시작했다.
3.6. Dead - 2:21[편집]
3.7. Monkey Gone to Heaven - 2:56[편집]
3.8. Mr. Grieves - 2:05[편집]
3.9. Crackity Jones - 1:24[편집]
3.10. La La Love You - 2:43[편집]
- 유일하게 드러머인 데이비드 로버링이 보컬을 맡은 곡. 프랜시스가 곡을 줬는데 이를 두고 링고 스타 같은 경우라고 했다. 로버링은 처음에 부르기를 거절했지만 결국 부르게 되었다. 이때 너무 긴장해서인지 위스키를 두어 잔 마시고 불렀는데, 잘 들어보면 병이 굴러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3.11. No. 13 Baby - 3:51[편집]
3.12. There Goes My Gun - 1:49[편집]
3.13. Hey - 3:31[편집]
- 번역
- 2021년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삽입되었다.
3.14. Silver - 2:25[편집]
-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블랙 프랜시스가 단독으로 작곡하지 않은 곡. 킴 딜과 공동으로 작사/작곡했다. 킴 딜은 이 곡에서 베이스 대신 어쿠스틱 슬라이드 기타를 연주한다. 베이스 연주는 데이비드 로버링의 연주.
3.15. Gouge Away - 2:45[편집]
4. 참여자[편집]
- 블랙 프랜시스 - 보컬, 기타
- 킴 딜 - 베이스, 어쿠스틱 슬라이드 기타(Silver), 백 보컬
- 조이 산티아고 - 기타, 백 보컬
- 데이비드 로버링 - 드럼, 베이스(Silver), 보컬(La La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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