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코토 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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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3.2. 호시노 아야카
3.3. 하라 타케토시
3.4. 하라 타케히로
3.5. 미야자와 쿠니오
3.6. 우치 츠루코
3.7. 안도 시게오
3.8. 와다 카즈노리
3.9. 미카미 신이치
3.10. 에바토 레이
3.11. 나루미 케이
3.12. 나카이 미나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1. 개요[편집]


Dr.コトー診療所

일본의료만화. 작가는 야마다 타카토시(山田 貴敏). 2000년부터 영 선데이에 연재를 시작, 영 선데이 폐간 후 빅 코믹 오리지널에서 연재하고 있다. 단행본은 25권까지 나왔는데, 년수에 비해 권수가 적은 이유는 부정기 연재와 작가의 건강상의 이유로 휴재가 잦았기 때문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소재고갈과 매너리즘에 고생하는 듯 하더니 급기야 2010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재상태이다. 2017년 10월 작가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재 재개 하겠다는 말을 남겼으나 2021년 아직까지도 소식은 없다가 연재 재개 소식이 올라왔다.

국내 출판은 본편 25권 + 특별판 1권 26권이다. 종이책은 모두 절판이고 e-book은 출판되지 않았다.


2. 특징[편집]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외과 의사였던 고토 켄스케가 의료사고를 계기로 병원을 그만두고 코시키 섬이라는 낙도의 진료소에 근무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섬 사람들, 섬을 방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를 돕는 간호사 호시노 아야카와 웃고 울고 부대끼며 벌어지는 사람 사는 이야기,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열악하지만 소박한 진료 환경 등을 따뜻한 시각으로 잔잔하게 묘사하는 휴머니즘 계열 의료물의 걸작. 단행본 총 판매부수 1,200만부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2004년 제 49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하였다.

이런 류의 만화가 대부분 그렇듯 에피소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수하지만 정감있는 작화를 보여주고 있다. 작가가 41세 때 그린 작품이며 이 작품이 첫 히트작인 탓에, 작품 시작부터 이미 화풍이 완성되어 있어 연재 초반과 후반의 그림체 차이가 거의 없다.

또한 만화 중에서는 드물게도 작중 세월이 실제 시간과 거의 비슷하게 흐른다. 연재기간이 약 10년인데 첫화에서 초딩이었던 마을 애들이 나중에는 고등학교까지 가고, 연애-결혼-출산-아이가 성장한 모습까지 순서대로 묘사된 커플도 많다. 주인공을 비롯한 성인들은 10살이나 더 먹은 티가 전혀 안 나지만. 첫 화에서 22세였던 호시노가 벌써 30대 초중반

주인공 이름은 고토인데 제목이 코토인 이유는, 섬 아이들이 감사의 뜻으로 진료소 간판을 만들어줬는데 '코토'라고 오타가 났기 때문. 이후 코토가 별명이 되어 섬 사람들은 코토라고 부른다.

주인공 고토 켄스케의 모델은 실존 인물로, 가고시마 현 시모코시키(下甑島) 섬의 진료소에서 35년 이상 몸 바치고 있는 의사 세토우에 켄지로(瀬戸上 健二郎). 세토우에 또한 대학병원(가고시마 대학 부속 병원) 출신이다. 딱히 낙도 의료에 뜻을 품은 건 아니었으나, 개업 전에 잠깐 시간 때우려고 시모코시키 섬 진료소에 부임했던 게 그대로 눌러앉게 되었다고. 인력도 설비도 불충분한 병원에서 암, 자궁 외 임신 같은 큰 수술을 하면서 의료 기기를 지원받아 내실을 다지는 등 코토 켄스케라는 캐릭터 설정과 에피소드 설정에 지대한 영향을 준 듯 하다. 작중 내내 노총각인 고토와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면 기혼자라는 것 정도.

개그적인 시각에서 보면, 주인공 코토 켄스케는 병과 사고를 부르는 사나이이기도 하다. 지병이 있던 사람들은 코시키 섬만 오면 발병해서 쓰러지는 건 기본이며, 멀쩡하던 사람도 어쩐지 높은 확률로 병이 생기거나 사고를 당하게 된다. 물에 빠지고 굴러 떨어지고, 차에 치이거나 산사태에 매몰되기도 하며, 기생충에 감염되거나 뜬금없이 뎅기열이 유행하기도 하는 등 아주 난리도 아니다. 심지어 고토가 여객선이나 비행기를 탔더니 승객이 갑자기 픽 쓰러지기도 하고, 세미나에 참석했더니 총기난동이 벌어지기도 하며, 어느날 갑자기 권총으로 무장한 중국인 불법체류자 일당에게 인질로 잡히기도 하고, 조업 중 그물에 불발탄이 걸려 올라와 폭발하기까지 한다. 고토의 부임 첫날 '아무 일도 없는 한가한 섬'이라며 코시키 섬을 소개했던 간호사 호시노 아야카는 그로부터 얼마 되지도 않아 물에 빠져서 거의 죽다 살아나더니 급기야 20대 중반의 한창 나이에 유방암에 걸려 버렸다(...). 물론 장르 특성상 뭔가 일이 터져야 이야깃거리가 나오기 마련이지만 좀 심하긴 하다(...). 병과 재난의 섬 코시키에 어서 오세요

작가가 동물광이라고 한다. 작중 고양이 군단을 육성하고 있는 와다를 보면 왠지 이해가 간다.


3. 등장인물[편집]



3.1. 고토 켄스케[편집]


五島健助. 항목 참조


3.2. 호시노 아야카[편집]


星野彩佳. 히로인. 코시키 섬 출신의 간호사로 야무지고 착실한 성격이며, 의사로서는 훌륭하지만 생활인으로서는 낙제인 고토를 수정하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안 그래도 젊은이가 다 떠난 섬인데다가 젊은 여자는 멸종 동물인 이 작품의 유일한 활력소(...) 동글동글하니 귀엽게 생겼고 하는 짓도 은근히 귀엽다. 작가도 알게 모르게 몸매 묘사에 충실하다(...) 간호복을 입었는데 몸매가 그냥

고토에 대한 존경+애정이 매우 깊고, 그를 보면서 자신도 의사가 되는 꿈을 키우고 있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확인했으나 난데없이 유방암에 걸리는 바람에 앞날이 그리 순탄치 못하다 싶더니...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을 절제 후 일부러 재건 수술을 하지 않아 오른쪽 가슴이 없다. 게다가 이후 그려지는 평평한 몸매로 보아 양쪽을 모두 절제한 모양.[1]

작품 초기부터 유독 끈나시나 수영복을 자주 입고 나오며 몸매를 뽐내기도 했고 간호사복 위로도 존재감이 넘치는 볼륨이 캐릭터의 특징이었는데, 암 수술 이후엔 티셔츠 차림으로도 굴곡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재건을 안 받은 이유는 본인이 유방암 환자임을 잊지 않고 의료인으로서 다른 유방암 환자에게 다가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였는데, 졸지에 그 심정을 독자들도 같이 견디고 있다. 과거 몸매 묘사 만큼이나 현재 몸매 묘사 역시 충실하기 때문에 볼 때마다 상기하지 않을 수가 없으니. 어쩌면 그것이 유방암 환자의 고통을 조명하려는 의도였을지도 모르나 정작 작품이 연중이라..

게다가 투병, 자취, 수험을 병행하며 의학도를 목표했음에도 시험조차 중도 포기할 만큼 성과가 안 좋았고, 결국 의사를 포기하고 간호사로 복직했다. 어지간한 엘리트 의사들도 못 따라가는 고토의 수술을 완벽하게 보조할 정도의 실력자지만, 수험과목은 의료지식과 아무 관계 없는 국수영탐이니(...) 그나마 고토와 거의 이어진 건 다행이지만 5년 생존율 70%를 선고받은 암투병 환자 신세라 앞날이 불투명한데, 작품이 이미 10년 넘도록 연재가 끊겨 잠정 완결 상태라 결말을 알 수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호시노 메모라고 해서 가끔 나레이션과 함께 만화가 1인칭 시점이 되는데, 그럴 때는 대부분 호시노 시점이다.

2022년 개봉한 극장판에서는 고토와 결혼하여 임신 중인 것으로 나온다.

3.3. 하라 타케토시[편집]


"나는 의사를 믿지 않소. 그러나 당신은 내 아들의 생명의 은인이기에 믿소. 당신에 대한 나의 믿음은 일평생 변하지 않을 거요. 그뿐이오."

코시키 섬의 어부이며 까무잡잡하고 건장한 체격의 수염남. 무뚝뚝하지만 정과 의리가 깊고 무척 강직한 사나이이다. 코시키 섬의 많은 어부들 중 늘 조업량(매출액) 1등을 찍는 등 일솜씨와 성실함이 일품이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씀씀이도 깊고, 외부로부터 은근슬쩍 유입해 온 사기꾼을 곧바로 간파하는 등 판단력도 좋은 캐릭터.

천생연분인 참한 아내가 있었으나, 당시 진료소 의사의 오진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아내를 떠나 보내야 했던 아픔을 안은 채 살고 있다. 때문에 진료소 의사에 대한 엄청나게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어, 아들 타케히로가 충수염에 걸렸을 때 긴급 수술을 하자는 고토의 제안을 거부하고 한밤중에 자신의 어선으로 본토의 병원에 데려가려 한다. 그러나 어선까지 뒤쫓아온 고토가 흔들리는 갑판 위에서 충수염 수술에 성공한 후[2]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그리고는 주저없이 고토의 두 번째 조력자[3]가 되어, 텃세를 부리는 코시키 섬 주민들과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 주는 등 물심양면 전력으로 그를 지지해 준다.

작중 에피소드에서 재혼에 성공할 뻔한 기회가 있었고 아들 타케히로도 전적으로 응원을 받았으나, 알고 보니 상대가 유부녀라 fail. 잠깐 눈물 좀 닦고 건강검진 후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높게 나오는 바람에, 호시노 간호사로부터 강도 높은 아침조깅을 처방(?)받고 한동안 헉헉대며 고생하기도 한다. 그것도 마른 비만 진단을 받은 고토와 함께


3.4. 하라 타케히로[편집]


하라 타케토시의 아들. 작중 1호 환자. 고토가 처음에 섬에 왔을 때는 초등학생이었으나 작품 후반에는 고등학교에 합격한다.

섬 아이들 중 등장도 가장 많지만 고토 디버프를 받아 그만큼 개고생도 많이 한다(...) 충수염, 낙상, 표류, 출혈병, 심장질환까지 눈물의 병치레를 하는 인물.

고토를 존경하여 의사를 지망하고 있으며, 학업에 전념하여 산수 60점 받던 애가 전국 모의고사 18등으로 변신.


3.5. 미야자와 쿠니오[편집]


코시키 섬 아이들 중 한 명으로, 타케히로와 절친하다. 외모도 출중하고 성격도 남자답고 심지어 고토 디버프도 별로 안 받았다.

어부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가정형편도 어려워지면서 잠시 방황의 시기도 겪었으나 곧 극복한다. 하라의 제자로 들어갔다가, 하라가 섬을 떠난 후에는 키타시키 섬으로 건너간다. 최소 4 ~ 5살은 연상인 나카이 미나와 잘될 분위기(...)


3.6. 우치 츠루코[편집]


통칭 '우치 씨'. 기운찬 할머니로 산파 경력 50년이며 민간약 조제에 일가견이 있다. 진료소 일을 종종 도와주며, 고토-호시노 커플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3.7. 안도 시게오[편집]


통칭 '시게 씨' 어부조합장이다. 입이 험하고 완고한 노인으로, 귀가 얇은지 남한테 좀 잘 속는다.

고토를 마음에 안 들어해서 사사건건 걸고 넘어졌으나, 카메라맨인 아들이 불발탄 폭발로 팔이 절단되었을 때 고토가 접합수술을 해 준 이후, 겉으로는 틱틱거려도 마음으로는 고토를 아끼는 츤데레가 되었다.

마을의 리더급 인물 중 하나. 미운 짓만 하는 것 같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행동력과 의리를 보여주는 게, 조합장은 딱지 쳐서 딴 게 아닌 모양.


3.8. 와다 카즈노리[편집]


초등학교 교무원. 곱슬기가 심하고 실눈에 두꺼운 입술, 구부정한 자세에 츄리닝 차림까지 겉모습은 별볼일 없어 보이는데다가 말까지 어눌한 중년 남자. 그러나 마음이 착하고 동물을 좋아해서 버려진 고양이들을 주워 보살피고 있다.

섬 남자들과 본토 여자들의 단체 미팅 자리에서 미생물을 연구하러 온 여대생 타마키를 만나게 되는데, 그와 마음이 통한 타마키가 결혼하겠다고 눌러앉아 얼떨결에 결혼해 버리게 된다. 이 때 와다는 48세, 타마키는 24세(...)

고양이들을 거세시키지 않고 키워서, 그의 집에 있는 고양이가 200마리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3.9. 미카미 신이치[편집]


고토가 대학병원에서 쫓겨났을 때 실질적으로 사고를 치고 책임을 고토한테 뒤집어 씌웠던 인턴. 이후 거물 정치가 수술 때도 고토에게 빅엿을 먹이기 위해 일부러 암 전이 사실을 숨기는 병신 행각을 벌인다. 그러나 고토의 인품에 감화되어 병원장이 기자회견에서 고토의 공적을 가로채려 할 때 그 사실을 폭로하고 대학병원을 그만둔 후, 고토 같은 의사가 되기 위해 낙도 진료소로 떠난다.

처음에는 생소한 환경에서 고전하기도 하지만, 고토의 조언과 자신의 노력으로 섬 주민들에게 인정받고 섬 아가씨 후지와라 메구미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다. 그러나 신혼여행 전 인사 차 코시키 섬에 들렀을 때, 섬을 덮친 뎅기열을 막기 위해 고토를 도와 애쓰다 본인도 발병하여, 메구미 뱃속에 있는 자식을 보지도 못하고 사망. 섬 사람들은 그를 잊지 못했으며 진료소에는 아직도 그의 영정이 걸려있다.

미카미 가에 입양된 양자였으며, 본명은 나루미 신이치. 쌍둥이 동생인 나루미 케이가 있다.


3.10. 에바토 레이[편집]


'도미네이터'라는 별명을 가진 장기이식의 세계적인 권위자.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의사이나, 냉정하고 오만한 성격.

고토는 그의 실력을 인정하지만, 인간으로서 반감을 품고 있었다. 특히 자신이 담당한 암 환자를 죽은 고토의 여동생이 기증한 신장이 이식된 환자라고 구라쳐서 고토를 끌고 왔을 때 낚인 고토는 작품 역사상 최대급의 분노를 터뜨렸다. 어지간하면 보살의 풍모를 보이는 고토가 대놓고 적의를 드러내는 희귀한 캐릭터.

에바토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학대당하면서 자랐고, 온 몸에 흉터가 남아있는 등 과거가 영 좋지 않은 인물이다. 이 때의 정신적 트라우마로, 학대당한 소년을 진료하려 할 때 PTSD를 앓게 되어 메스를 들 수 없는 몸이 되고 병원에서 쫓겨나 폐인으로 전락한다. 온천여행을 갔던 하라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알콜 중독에 빠진 그를 발견하고, 코시키 섬으로 데려가 고토에게 PTSD 치료를 받게 한다.

완쾌된 에바토는 죽은 미카미의 진료소를 이어받아, 여전히 무뚝뚝하지만 인간미가 있는 의사로 거듭난다. 이후 나루미 케이를 낙도 진료소로 데려가 갱생시키고, 그에게 진료소를 맡긴 후 조용히 어디론가 사라진다.


3.11. 나루미 케이[편집]


죽은 미카미 신이치와 빼닮은 외과의. 실력은 훌륭하지만 성격이 심하게 비뚤어졌고 악의에 차 있다.

레지던트 시절 교통사고를 당했다. 에바토 레이가 응급수술을 집도하여 다리를 절제했으며, 한쪽 다리가 의족인데 환지통에 시달리고 있다. 자신을 병원에서 쫓아낸 에바토를 증오하고 있으며 고토에게도 적의를 가지고 일부러 호시노의 수술을 방해하려 하는 등 진상 퍼레이드를 벌이지만, 결국 실패하고 병원을 그만둔다.

에바토가 환지통을 치료해주는 조건을 걸고 낙도 진료소에 간지 반년 후, 오랜 증오심과 트라우마를 털어버리고 의사로서 에바토의 뒤를 잇는다.

미카미 신이치와는 일란성 쌍둥이로, 어린 시절 헤어진 사이.


3.12. 나카이 미나[편집]


호시노 아야카가 코시키 섬을 떠난 후 보충된 간호사로, 단행본 20권부터 등장.

자칭 '미나 찡'. 20살이 넘었다고는 하는데, 외모나 패션이나 정신연령이나 다 중고딩 수준이다. 작가가 책이 안 팔려서 로리 캐릭을 투입했나 하는 의심이 들만큼 이질적 캐릭터. 가벼운 성격에 정간호사도 아니고 준간호사라 수술 현장에서 주저앉고, 채혈도 제대로 못 하는 등, 초반에는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의외로 의욕적인 노력파 캐릭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겉보기와는 달리 과거가 꽤 어두운 인물.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을 모두 교통사고로 잃고 고아로 자랐다. 유하라라는 남자와 결혼[4]했지만, 좋은 사람인 줄만 알았던 유하라는 사실 사기꾼이었고, 미나에게도 자신의 사기에 가담할 것을 강요했고, 미나를 매일 구타했다. 미나는 유하라를 피해 섬 진료소로 왔지만, 유하라는 섬까지 쫓아왔다.(...)


4. 미디어 믹스[편집]



4.1. 드라마[편집]


드라마 Dr. 코토 진료소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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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테레비 목요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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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 후지 테레비 목요극장
2003년 2분기
2003년 2분기
2003년 4분기
2004년 1분기

데릴사위 2003
Dr. 코토 진료소
하얀거탑
2006년 3분기
2006년 4분기
2007년 1분기
불신의 시간 ~우먼 워즈~
Dr. 코토 진료소 2006
친애하는 아버님



드라마 Dr. 코토 진료소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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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테레비에서 2003년 시즌1 2004년 스페셜 2006년 시즌2가 방영되었다. 시청률 역시 시즌1 19%, 시즌2 22.4[5] 2004년 각2화로 두번에 걸친 스페셜작 역시도 21.4%라는 높은시청률로 히트했다. 흥행 성적 이상으로 드라마 자체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2022년 12월 16일 극장판이 공개되었다.예고편 국내 개봉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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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재 당시인 2000년대에는 예방적 차원에서 암이 없는 옆쪽 유방도 같이 절제하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기대수명을 늘리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발표가 됐지만.[2] 당시 고토가 적출해 낸 타케히로의 충수(맹장)는 어지간한 성인보다도 훨씬 크게 부어 오를 정도로 긴급한 상황이었다.[3] 참고로 첫 번째 조력자는 당연히 호시노 간호사이며, 세 번째 조력자는 후술할 우치 할머니.[4] 즉 '나카이 미나'는 결혼 전 이름. 결혼 후로는 '유하라 미나'다.[5] 역대 후지TV 목요극장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