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ng Light 2 Stay Human/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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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감염자
2.1. 일반
2.1.1. 바이터(Biter)(☀️🌙)
2.2. 고급
2.2.1. 바이럴(Viral)(☀️🌙)
2.2.2. 하울러(Howler)(🌙)
2.2.3. 스피터(Spitter)(🌙)
2.3. 희귀
2.3.1. 수어사이더(Suicider)(🌙)
2.3.2. 군(Goon)(☀️🌙)
2.3.3. 볼터(Bolter)(🌙)
2.3.4. 밴시(Banshee)(🌙)
2.4. 특수
2.4.1. 차저(Charger)/램페이지(Rampage)(🌙)
2.4.2. 데몰리셔(Demolisher)(☀️🌙)
2.4.3. 볼래틸(Volatile)(🌙)
2.4.3.1. 공략
2.4.4. 볼래틸 타이랜트(Volatile Tyrant)(🌙)
2.4.5. 볼래틸 하이브(Volatile Hive)(🌙)
2.4.6. 레버넌트(Revenant)(🌙)
2.4.7. 드라우너(Drowner)(☀️🌙)
2.4.8. 마귀할멈(Hag)(☀️)
3. 인간(☀️)
3.1. 도적
3.2. 레니게이드
3.3. 카니지 홀 검투사


1. 개요[편집]


전작인 다잉 라이트에서 계승된 다잉 라이트 2의 변이체 적들과 인간 적들을 서술하는 문서.


2. 감염자[편집]


전작의 감염자들을 계승하는 적들도 있고, 새로 등장한 적들도 있다. 설정상 하란 바이러스를 취약하게 만드는 유독한 화학물질인 THV GenMod가 변이를 일으켜 감염자들이 더욱 흉포해졌다는 설정이 있다. 전작에 없던 감염자들은 이로 인해 탄생한 것.

15년이 지나면서 자외선에 완전히 취약해진 것인지 주간에는 바이터와 일부 특수 개체 및 바이럴[1]만 등장하고, 야간부터 다양성과 숫자가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다. 추격 시스템도 이제 단계별로 세분화되어서 1~2단계는 바이럴만 추격하지만, 3단계 이후부터는 볼래틸이 본격적으로 튀어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수 개체 종류가 늘어났는데, 전작에서는 중후반부터는 야간 경험치 먹을거 아니면 단지 성가신 놈들이었지만, 이번 작부터는 특수 개체를 잡고 얻을 수 있는 트로피로 설계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적극적으로 잡아줘야 한다. 아래 구별은 트로피별 등급별로 구분하였다. 낮에만 볼 수 있는 개체는 (☀️),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개체는(🌙)로 표시한다.

공식 설정에 따르면 후속작 기준으로 특수좀비들이 나온 이유는 볼래틸의 유전자 DNA 가 화학물질에 반응해 돌연변이를 일으켜 생긴것이라고 한다.

2.1. 일반[편집]



2.1.1. 바이터(Biter)(☀️🌙)[편집]


파일:다잉라이트 2 바이터.jpg
바이터
Biter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감염체. 바이러스 감염 이후 신체가 완전히 침식된 상태에 더해 15년이란 세월이 흐른지라 완전 부패할 대로 부패한 몰골을 하고 있다. 거기다가 자외선에 항시 노출되면서 몸은 약화되었지만, 나름 자외선에 내성을 가져서 주간에도 활보하는 개체가 많다. 그렇다고 자외선을 선호하는 개체는 아니라서 건물 안에 들어가면 서 있거나 앉아서 동면중인 바이터들을 볼 수 있다. 몸이 약화된 탓인지 1편과는 달리 체력이 대폭 줄어들어 괜찮은 무기만 갖고 있으면 매우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전작의 바이터들처럼 움직임이 매우 둔하고 간단한 지형지물도 잘 올라오지 못한다. 밴의 지붕 위에만 있어도 바이터들의 위협에서 안전할 정도. 다만 허리 높이 정도의 승용차나 가드레일은 기어서 올라오기 때문에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올라가야 확실하게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붙을 경우 괴성을 지르며 생각보다 민첩하게 붙잡아 물어뜯으려 달려들기 때문에 주의하자.

시각과 청각에 반응한다. 시야에 포착되거나 플레이어가 이동하며 뛰는 소리, 이동하면서 발생되는 모든 소리에[2] 자극받아 다가온다. 이는 건물 내에 동면 상태에서도 적용되며, 테이블 밑이나 수풀에 은신하거나, 쭈그려 이동하면 이를 최대한 피할 수 있다. 뒤로 몰래 돌아가면 테이크다운이 가능한데, 레벨이 플레이어보다 높을 경우 무마되니 주의.

현재까지 발견된 바이터 종류로는 전작의 가스탱크와 중독 바이터, 그리고 군처럼 아머를 입어 내구성이 장난아닌 장갑 바이터, 루팅시 여러 아이템을 주는 봇짐 바이터와 신규 패치로 추가된 화학물질 바이터[3]가 발견되었다. 장갑 바이터는 한손 무기로 공격하면 대미지가 거의 안들어가니, 양손 무기로 잡아야 한다.

폭발 등 특수상황에서나 스폰되는 바이럴이나 일부 장소를 제외하면 보기도 힘든 군, 데몰리셔를 제외하면 사실상 낮에 가장 많이 상대하게 될 감염체다.

바이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붙잡는데, 이 때 가만히 있으면 플레이어를 물어뜯으며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전작과는 달리 붙잡히기 직전에 풀려나는 기술은 없으나, 붙잡힐 때 이를 푸는 기술이 존재한다.

  1. 상호작용 키 연타 혹은 지속하여 누르기[4]: 상호작용 키를 연타하거나 지속하여 누르면 바이럴을 완력으로 떼어낸다. 전작에선 상호작용 키를 누르더라도 대미지를 입었으나, 2편에선 붙잡히자마자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대미지를 입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UV바 사용: 소지한 UV 바를 꺼내서 바이터의 얼굴에 들이민다. 이 때 바이터는 괴로워하면서 잡기를 풀고, 플레이어는 UV 바를 떨어뜨린다. 이 때 바닥에 UV 라이트가 발산되므로 일시적으로 감염자들의 공격을 막을 시간이 생기는 것. 본래 UI에 표시되지 않은 숨겨진 기술이라 초창기에는 UV 바를 직접 장비할 때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로 UI에 추가되어 장비하지 않아도 인벤토리에 보관하기만 해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QTE 상태에서 쓰는 UV 바는 플레이어가 보유한 UV 바의 레벨에 관계 없이 무조건 레벨 1짜리라는 단점이 있다.
  3. 투척용 나이프 사용: 1.9.0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술로, 기술에서 "찌르기"를 배운다면 사용할 수 있다. 투척용 나이프로 바이터의 머리를 찌르는 방식으로, 투척용 나이프 1개를 소모함으로써 바이터를 즉시 처치한다.[5] 1.9.0 업데이트 이전에 바이터가 시도때도없이 붙잡기를 시도해서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했는데, 해당 기술이 추가되고 바이터의 붙잡기 빈도가 줄어들자 모든 유저들이 상당히 좋아했다(...). 해당 기술이 추가되어 메인 퀘스트 완료 이후 찬밥 신세였던 투척용 나이프가 이제는 없어선 안 될 장비로 변모했다.

2023년 4월 21일 업데이트로 2마리의 바이터가 한꺼번에 달라붙을 수 있게 패치했는데 먼저 한대 맞은 정도의 대미지를 입고 나이프나 UV 램프를 사용할 수 없으며 약간 느린 속도로 양 손으로 밀치며 힘겹게 떼어낸다.

특이하게도 대낮에 멀쩡히 돌아다니는데도 대낮에 UV를 쬐면 꼼짝을 못한다(...).

1.11 업데이트 이후로 난이도에 비례하여 야외에 출몰하는 바이터의 개체수가 조정되었다. 좀비 대량 학살을 원한다면 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하는 게 좋다.

2.2. 고급[편집]



2.2.1. 바이럴(Viral)(☀️🌙)[편집]


파일:다잉라이트 2 바이럴.jpg
바이럴
Viral

비교적 온전한 사람의 모습을 했던 전작과는 달리 필드에서 마주치는 대부분의 바이럴들은 바이터보다 약간 신선한 수준으로 부패했으며, 온몸에 거대한 붉은색 물집 같은게 잡혀 있다. 스토리 설정상 오래 방치된 특정 구역의 바이럴은 보다 더 썩은 모습을 보여주고 레벨이 높은 개체는 볼래틸과 흡사한 외모와 피부로 진화한 모습까지 보이며 비교적 생김새가 다양해졌다. 1.11 업데이트로 바이럴의 생김새가 더욱 다양해졌다.

전작처럼 엄청나게 뛰어다니며 공격하며, 피격 시 멈춰달라고 하는 제스처를 하는 등 이성의 일말이 남아있는 걸 아직도 볼 수 있다. 바이터와 달리 이들은 주간에도 보기가 힘든데, 전작처럼 폭발이나 총격 등 큰 소리를 내면 추격하는 건 똑같지만, 그 전에 해당 장소를 이탈하면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 너프된 점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이 자외선에 엄청 취약해졌다는 점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바이터보다 연기가 더 심하게 나는 걸 볼 수 있다. 이 상태로 햇빛에 계속 노출되면 체력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일정 대미지를 입으면 괴로워하다 다시 건물 안으로 숨거나 후퇴한다.[6] 주간에는 바이터만 조심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잡을 수 있지만, 전작처럼 다수가 달려들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다.

3랭크 이하의 개체들은 그저 직선으로 쭉 달려와 주먹으로 때리는 단순한 행동 방식을 보이지만, 4랭크 이상의 개체들은 플레이어와 일정 수준의 거리가 벌어진 상태에선 곧바로 도약해서 덮치는 볼래틸의 파운스 패턴을 사용한다. 대미지는 볼래틸처럼 즉사급은 아니고 바이터의 주먹 휘두르기보다 조금 센 정도로, 반드시 플레이어를 땅에 눕혀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이 덮치기 판정이 얼마나 괴랄한지 옆 혹은 대각선 앞으로 살짝 피하더라도 자석마냥 백발백중으로 덮친다. 분명히 피한 것 같은데 파운스에 당하는 모습을 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

다만 밸런스 조절을 위해서인지 파운스에는 10초 전후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바이럴들이 파운스를 연속적으로 쓰지는 않는다. 다만, 이 때 다른 기술들과 연계가 될 수는 있다. 예를 들면 바이터의 잡기에서 벗어나자마자 바이럴에게 파운스당하고 일어나자마자 볼래틸에게 파운스당할 수는 있다는 것.

자외선이 없는 야간 추격전에서 대부분 만나게 될 적으로, 추격 시 곳곳에서 대량의 바이럴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니 주의해야 한다. 대신 이걸 역이용해 고급 트로피를 파밍할 수 있는데, 하울러는 리스크가 크고 몰려있지 않는데다, 스피터는 비율이 적어서 사실상 고급 트로피는 바이럴을 털어먹어야 얻을 수 있다.

일정 시점 이후[7] 특정 구역에는 변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반 NPC 외형 바이럴이 출몰하는데, 해당 구역은 실외임에도 먼지가 자욱해서 다크 존으로 취급되어 낮에도 자외선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업데이트를 통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소한 근접전 소음은 물론이고 기물이나 지면에 무기 부딪치는 소리만 발생해도 바이럴이 쉽게 나타나게 되었다. 난이도를 올리는 동시에 플레이어의 트로피 수집량을 늘리려는 의도인 듯하다.

1.9.0 업데이트로 시체에서 보통 확률로 DIY 종이 수류탄을 얻을 수 있다. 폭발 시 종이가 흩날리는 시각적 효과를 첨가한 디코이다. 덕분에 바이럴을 잡다 보면 디코이를 만들 필요가 없게 됐으나, 업데이트로 해당 수류탄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여담으로 남성에 비해 여성형 바이럴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 이들은 나름 여성 의상을 갖추고 있고 비명소리는 남성형보다 살짝 낮다.

2.2.2. 하울러(Howler)(🌙)[편집]


파일:다잉라이트 2 하울러.jpg
하울러
Howler

전작의 볼래틸 및 바이럴의 레이더 기능을 보유했던 살아있는 사이렌. 전작과 마찬가지로 적발될 시 추격을 했다.

[1.11 업데이트 이전의 행적 펼치기·접기]
생김새도 바이럴과 볼래틸 사이에서 되다 만 것 같이 생겼는데, 멀리서도 인디케이터로 표시되는데다 노란 발광포와 연기가 나고 있어 판별이 쉽다. 따로 공격하지는 않지만, 인식 범위가 넓고 거의 항상 서로를 엄호하는 형태로 위치를 잡는다. 발각 시 지체없이 소리를 지르면서 추격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여러모로 짜증을 유발시키는 존재. 특히 다크 존 입구 근처에서 자꾸 얼쩡대기 때문에 더더욱 열받는다. 게다가 동레벨 기준 경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소리를 지르기 전에 죽이는게 사실상 거의 없어 트로피 파밍이 아니면 이들을 피하느라고 지붕 위 이동을 강제시켜 때로는 크게 빙 둘러서 가야하는 경우가 왕왕 생긴다. 레벨만 된다면 몰래 다가가서 테이크다운으로 조용히 암살할 수도 있다. 안전지대 근처에서 있는 녀석은 다가가서 근접에서 원킬내고 파밍 후 추격 레벨이 낮을 때 안전지대로 도망가는 꼼수도 가능하긴 하다. 다 귀찮으면 그냥 적당히 떨어진 곳에서 투척검을 몇차례 던져 패서 죽여버리면 추격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소리를 지르는 컨셉은 전작의 스크리머와 유사한데, 그 때문인지 이번 작품에서는 스크리머가 사라졌다. 스크리머와 차이점은 스크리머는 가까이 갈수록 플레이어가 느려지고 고통스러워 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하울러는 그렇지는 않다. 또 스크리머는 울면서 바이럴을 몰려오게 하지만 추격 레벨이 올라가지는 않았다.

빨간색 경계색이 아닌 노란색 경계색 끝자락에 죽여도 경보가 발동된다. 노란색 경계색 75%안에는 죽여야 경보를 울리지 않는다.

수 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난이도 상승을 유발하는 주범이 되었다. 특수 감염자의 원거리 저항력이 증가하고, 하울러가 피해를 받으면 경직이 풀리자마자 곧바로 울부짖는 등의 이유로 한 방에 잡지 않으면 안 되는 대상이 되고 말았다. 유저들이 하울러를 원거리에서 손쉽게 잡아서 야간 플레이가 쉬워지는 것에 테크랜드의 심기가 불편했던 모양.

하울러를 손쉽게 잡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타격 반응이 무거운 고레벨 투척용 나이프를 여러 번 투척: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의 시점까지만 가능하다. 메인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적의 랭크가 플레이어와 동일해지는데, 7랭크 이상의 적은 체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전보다 훨씬 많은 개수의 투척용 나이프를 소모해야 한다.
  2. 디코이 및 DIY 색종이 수류탄으로 하울러의 시선을 끈 후 테이크다운
  3. 위장 그리스를 사용한 후 테이크다운: 위장 그리스는 모든 감염자의 눈을 속일 수 있지만, 지속 시간이 최대 60초에 불과한 단점이 있다.
  4. UV 라이트 혹은 UV 바를 던져 하울러가 UV의 영향을 받게 한 후 죽이기: 하울러는 UV의 영향을 받으면 모든 행동이 차단된다.
  5. 활 및 석궁으로 사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조금이라도 멀리 떨어지면 하울러에게 주는 피해가 급감하기 때문에 근접해서 쏘는 것이 확실하다. 불화살 및 빙결 화살 등의 원소로 경직되면 울부짖지 않는다.
    1. 발리스타: 하울러를 일격에 사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활 중에서 가장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난이도를 불문하고 한 방에 죽인다. 다만 사거리가 짧아 원거리에선 곡사로 조준해야 한다.
    2. 보자크 활: 연사력이 가장 높지만, 대미지가 낮다. 그냥 근거리에서 연사하는 것 외엔 딱히 좋은 방법이 없다.
    3. 석궁: 보자크 활과 마찬가지로 근거리에서 연사하거나 빙결 볼트로 경직시킨 후 처치해야 한다. 빙결되어 경직하는 동안에는 아무 반응이 없지만, 해동되면 곧바로 울부짖으니 즉시 후속타를 날려야 한다.
    4. 사냥꾼의 석궁: 파쿠르 샷에 적중하면 일시적으로 기절하지만 전용 탄약 수급이 쉽지 않다.
    5. 활: 근거리에서 정조준 후 헤드샷을 노리거나, 전기 화살 및 불화살로 경직시킨 후 처치해야 한다. 불타는 동안에는 아무 반응이 없지만, 불이 꺼지거나 감전 효과가 사라지면 곧바로 울부짖으니 즉시 후속타를 날려야 한다.
  6. 수류탄: 하울러의 허약한 체력은 수류탄 폭발에 살아남지 못한다. 다만 폭발음으로 바이럴과 볼래틸이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
  7. 화염병: 화염에 닿아 불탈 때 여러 공격으로 처치하면 된다. 단, 몸에 직접 맞으면 즉시 울부짖기 때문에 반드시 화염이 번지는 범위에 던져야 한다.
  8. 3레벨 그레플링 훅: 잡아당겨 넘어뜨린 후 밟으면 된다. 다만 거리조절을 잘해야 하고 이미 인식 게이지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라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특정 지역(GRE 격리 구역/챕터 미션 등)에 따라 실내에 하울러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데, 야외의 하울러와는 달리 추격 상태를 발동시키지는 않는다. 대신 야외의 하울러와 마찬가지로 바이럴을 지속적으로 소환하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바이럴이 플레이어를 괴롭히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3년 6월 30일 1.11 업데이트로 볼래틸이 도시 전역을 배회하고, 볼래틸이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추격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이 때문에 야외에서 대다수의 하울러가 자취를 감추고 말았으며, 운 좋게 극소수의 하울러를 만나도 울부짖기만 할 뿐 플레이어에 대한 추격이 개시되지 않는다. 짖는 좀비는 물지 않는다. 현재 하울러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오로지 특정 실내(GRE 검역 시설/챕터 미션 등)뿐이다. 사실상 아무런 위협조차 안 되는 트로피 거저 주는 좀비로 전락한 것. 이제 하울러는 개체수가 대폭 줄어들어 발견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하울러와 관련된 각종 현상금 임무의 목표 대상은 스피터로 변경되었다.


2.2.3. 스피터(Spitter)(🌙)[편집]


파일:Spitter_Cutscene.webp
스피터
Spitter

전작의 토드를 계승한다. 전작에서는 고정 포대였던 놈들이 이제는 움직이고 연사까지 해대는데다 이제 플레이어가 근접 시 산을 자기 앞에다 부채꼴로 뿌리는 패턴까지 추가됐고, 독 덩어리의 곡사 사정 거리도 상당히 길어졌기에 상당히 버프를 받은 감염체. 전작에선 낮에만 나타났지만, 2편에선 반대로 밤에만 나타난다. 1편과는 달리 2편에선 곡사한 독 덩어리가 착탄하자마자 폭발하기 때문에 장거리 포격 시 반드시 착탄 지점을 벗어나야 한다.

스피터라는 이름답게 두꺼비같던 외모가 전혀 달라졌으며, 입 부분이 완전히 변이된 걸 볼 수 있다. 전작보다 명중률도 높아지고 중독 디버프도 그대로인지라 상당히 성가신데, 이젠 바이터가 스피터 투사체를 맞을 경우 중독 개체로 변이되기 때문에 밀집 상태로 상대하면 상당히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거에는 2~3마리가 하울러 주변을 엄호하여 위장 그리스 없이는 예전처럼 하울러를 조용히 암살하기가 쉽지 않아 하울러를 잡으려면 무조건 활 혹은 석궁을 써야야 했지만, 1.11 업데이트 이후로 하울러는 더는 추격 상태를 발동시키지 않는데다가 개체수도 급감해서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스피터의 인식 범위는 여전히 넓어서 다른 좀비들과 교전하는 도중에 지원 폭격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므로 스피터는 일찌감치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하울러보다 인식범위가 더 넓은데다가 대미지가 보통 난이도임에도 볼래틸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어려움 난이도에선 포격에 직격하면 체력의 70% 이상이 순식간에 줄어들어 순식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스피터는 전설 레벨 경험치 상승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다. 밤에는 바이럴/볼래틸보다도 성가신 개체로 독 저항 부스터를 준비하거나 원거리에서 먼저 처리해야지, 그냥 방치했다가는 어마무시한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바바의 사냥 퀘스트 중 돌연변이인 화염 스피터가 등장한다.

1.11 업데이트 이후로 볼래틸이 하울러의 역할을 대신하자 하울러와 관련된 각종 현상금 임무의 목표 대상이 전부 스피터로 바뀌었다. 그런데 하울러의 개체수도 덩달아 줄어들어 하울러를 찾으려면 제법 부지런히 다녀야 한다.


2.3. 희귀[편집]



2.3.1. 수어사이더(Suicider)(🌙)[편집]


자폭형 감염체. 전작의 봄버를 계승한다. 명칭과 역할은 테크랜드의 구작 데드 아일랜드의 수어사이더와 동일하다. VNC 타워를 올라갈 때 처음으로 나타나며, 이후 주로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 출몰한다. 느릿느릿하고 자폭 발동 거리도 그렇게 가깝지 않은데다 지붕위로 올라가면 끝이라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기본 움직임이 일반 바이터가 빨리 걷는 것과 비슷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공격 태세에 돌입하면 몸을 숙이고 평소 때보다 빠르게 돌진하는데다가 폭발 피해도 높은 편이고 폭발음이 바이럴을 유인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레벨 1짜리 투척용 나이프로 한 대만 건드려도 터지니 여유가 된다면 투척용 나이프를 쓰면 된다. 이후 패치로 그래플링 훅으로 당겨 넘어뜨리면 일어나지 못하고 바둥대다가 터지니 상대하기가 더 쉬워졌다.

폭발로 죽이면 시체가 증발하여 루팅을 못한다. 서바이벌 센스를 키면 허공에 실루엣은 남지만, 잔존한 시체가 없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안 된다. 웃기게도 깨진 병이나 벽돌에 맞아도 곧바로 터지지만, 1편과 마찬가지로 화염병으로 불이 붙으면 터지지 않고 일반 좀비처럼 타서 죽는다.(...) 당연히 이렇게 죽는 경우 시체가 남아 루팅이 가능하다.

폭발 전에 머리를 공격해서 처치할 경우 자폭하지는 않지만 시체는 루팅을 제외하면 일절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시체를 공격해도 터진다.

2.3.2. 군(Goon)(☀️🌙)[편집]


파일:Goon_DL2.webp

Goon

전작의 군을 계승한다. 전작의 철근이나 대형 둔기를 든 소방대원이나 건설인부 흑형에서 이제는 아예 철근과 융합된 갑피로 몸이 뒤덮힌 모습인데, 맷집이 거의 전작 데몰리셔에 준할만큼 세졌지만 기동성은 오히려 1편보다 둔해졌다. 주간에는 군 호송대 주위에 고정 스폰되고, 야간에는 랜덤 인카운터로 출몰한다.

공격 패턴으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세로로 내려찍기, 횡으로 휘두르기, 360도 회전, 일반 팔로 허우적대기, 제자리 발구르기가 있다. 세로로 내려찍는 모션은 충격파까지 합쳐서 2층에 있는 플레이어를 넘어트릴 수 있는 정도의 리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층에 있다고 안심하다가 크게 당할 수 있다. 그러나 1편에 비해 공격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다. 횡으로 휘두를 때는 뒤로 빠지고 위로 내려찍을 때는 옆으로 빠지는 기술로만 대미지 없이 회피가 가능하다. 아무 생각 없이 근접 공격하다가는 제자리 발구르기에 당해 쓰러질 수 있으니 발을 들어올릴 것 같으면 일찌감치 떨어져야 한다. 밀치기 및 드롭킥으로 공격하는게 가장 안전하다. 보통 주변에 폭발물과 창이 있으므로 잘 써먹자. 어지간한 공격이 플레이어를 넘어뜨리기 때문에 근접전을 하고자 한다면 타격 반응이 부드러워지는 수준의 강인함 부스터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새 게임 +로 진행할 경우 갑피가 더욱 커지고 종양이 자라고 볼래틸로 변이 되기 직전인지 아랫턱이 좌우로 벌어진 모습으로 변해있다.

이외에도 빨간색/녹색/파란색 피부의 군도 존재하는데, 피부색과 동일한 유형의 원소(전기/화염/독성) 공격을 하는 군이다. 이들은 제자리에서 땅을 찧는 공격을 할 때 군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원소 피해를 준다. 지면에 가하는 원소 공격이 군 자신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몇 번 교전하다 보면 군이 알아서 죽을 수 있다(...).

2.3.3. 볼터(Bolter)(🌙)[편집]


전작의 볼터를 계승한다. 초록색 수포가 잔뜩 돋아나 있던 외형은 다른 특수개체들과 마찬가지로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랜덤 인카운터로만 나타나는 개체로, 밤중에 인간이 비명을 지른다면 근처에 볼터가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주 출몰하는 만큼 상당히 너프되었는데,[8] 발각 시 빠른 이동속도로 후퇴하지만 못 따라잡을 정도로 빠른 것은 아니고, AI가 좀 부실해서 길을 잘 못찾는데다 지나간 자리에 노란색 발자국이 찍혀서 추적하기 더 쉬워졌다. 다만 전작과 달리 제작에 쓰이는 볼터 조직은 나오지 않고 희귀 트로피와 고기 미끼만 드롭한다.

침수 지역 호라이즌 빌리지에서 스폰되는 드라우너처럼 생긴 붉은색 특수한 개체가 있는데 이 드라우너 볼터들은 낮에도 스폰되어 있으며 대미지 여하와 상관없이 타격당 파란색 수정핵을 드랍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 점을 잘만 이용하면 일확천금을 벌 수도 있다.

1.10.0 업데이트 이후엔 도주 시 스피터처럼 바닥에 독을 뿌리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근접 공격으로 잡기보단 원거리 무기 혹은 그래플링 훅으로 끌어당겨 잡는 것을 권장한다.

DLC 카니지 홀의 각종 챌린지에 등장하는 볼터는 처치하면 시체에서 <대미지 4배> 권총 혹은 <홈런> 양손 타격 무기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둘 다 상당히 유용하므로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2.3.4. 밴시(Banshee)(🌙)[편집]


본작에 새로 나온 적으로,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생존자를 습격하는 개체로 등장했다. 이후 프롤로그에 해당되는 안전 지대 앞마당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야간에 인카운터로 등장하며, 건물 옥상에서 산발적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개리슨 지역의 폭격으로 지하가 드러난 곳에는 2마리가 항상 존재한다.

주로 강력한 점프력을 이용해 도약해서 손톱으로 내려 찍는 공격을 가하는데, 주변에 있는 바이터를 밟고 점프하기 때문에 집단전에서 강력한 개체다.

심지어 바이터가 없더라도 건물을 이리저리 타며 옥상에서 강하하는 형태로 공격하고 근접시에는 회피까지 하므로 꽤나 성가신 개체다. 다만 빌딩 같은 높은 건물은 타지 못하고 비교적 낮은 건물의 옥상에서 자신의 공격 각이 나와야만 벽을 타고 강하한다.

처리법은 간단한데 그래플링 훅으로 그로기에 빠뜨린 후 처리하거나 가시 함정으로 밀쳐 즉사시키면 편하다. 활/석궁/투척용 나이프/투척용 창 같은 원거리 무기가 있다면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4. 특수[편집]



2.4.1. 차저(Charger)/램페이지(Rampage)(🌙)[편집]


파일:Charger_DL2.png
차저
Charger
초창기에는 램페이지(Rampage)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이후 차저라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사이드 퀘스트 <감염자 지식 퀴즈>에서 골라야 하는 답 중에 램페이지가 있는데, 이게 바로 차저의 본래 이름이다.

스토리 퀘스트 및 사이드 퀘스트 중에 등장하는 적. 몸의 전면부에 바위같은 갑피를 두른 채로 돌진 공격만 하는 단순한 패턴을 지녔지만, 돌진 공격이 파워어택 취급이라 맞으면 그대로 쓰러진다. 문제는 기본 공격이 돌진이라 모든 공격이 쓰러트리는 파워어택이고 한번 쓰러트렸다고 땡이 아니라 곧바로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연타로 얻어맞다 죽는다. 이 현상을 방지하려면 반드시 타격 반응이 부드러워지는(밀려나기만 하고 넘어지지 않음) 고레벨 강인함 부스터를 복용해야 한다.

돌진하는 앞쪽은 전부 갑피로 덮여있어서 모든 무기가 튕겨서 무적이지만, 등쪽은 갑피가 없다. 이놈에게 공격을 퍼붓기 좋은 타이밍은 돌진하다 벽에 그대로 부딪히는 순간이다. 잠시 정신을 못 차리는 동안 척추를 파내주자. 또한 맞추기만 한다면 드롭킥에 즉사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가시 함정 앞에 있다가 돌진할 때 옆으로 비키면 알아서 찔려 죽었으나, 현재는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UV 라이트 혹은 UV 바로 제압한 후 후면을 공격하는 것이 가장 쉬운 처치법이다. 이외에도 돌진 후 벽에 부딪혔을 때 등 뒤에다가 이스터 에그 무기 톱날을 날리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2.4.2. 데몰리셔(Demolisher)(☀️🌙)[편집]


파일:다잉 라이트 2 데몰리셔.jpg
데몰리셔
Demolisher

전작처럼 덩치는 거대하지만 경찰기동복은 온데간데 없고 상체만 벗겨진 채로 몸 이곳저곳에 이번 작의 군 마냥 철근이 뒤엉켜 있다. 갑옷 대신 갑각이 이곳저곳에 생겨났고, 전작의 갑옷을 파괴하는 기믹은 사라졌지만 기믹이 없는 만큼 그냥 튼튼해진게 변화점. 1편과는 달리 볼래틸처럼 턱이 벌어진 것이 특징인데, 상술한 것처럼 볼래틸로 변이하기 직전의 단계에서 멈춰버렸기 때문이다. 주간에는 군 호송대 주변에서, 야간에는 랜덤 인카운터로 나타난다.

공격은 전작처럼 연속 돌진, 그놈의 인공지능이 탑재된바위 던지기, 팔 휘두르기가 있으며 바닥을 찍으며 플레이어에게 충격파를 날리는 공격이 추가되었다. 돌진은 약간의 유도력이 있지만 좌우 회피로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돌진중에 벽에 박으면 잠시 스턴에 걸린다. 바위던지기는 원거리 공격 패링 스킬로 막을 수 있지만, 인간 적이 던지는 나이프나 화살처럼 패링으로 되돌려보낼 수는 없다. 직선 충격파 공격은 좌우로 쉽게 피할 수 있고, 제자리에서 모든 방향으로 충격파를 발산하는 패턴도 있는데, 주먹을 높이 들어올려 내려찍기 때문에 이걸 보면 즉시 피해야 한다. 팔을 휘젓는 패턴은 들어가기가 까다로우니, 원거리 공격을 하자. 어지간한 공격이 플레이어를 넘어뜨리기 때문에 근접전을 하고자 한다면 타격 반응이 부드러워지는 수준의 강인함 부스터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다른 손에는 작은 철근이 박혀있는데 초근접 상황에서 이걸 나이프처럼 휘두르는 패턴을 쓴다.

충격 원소 피해를 받아 경직되면 일시적으로 두 팔로 정면을 방어하는데, 두 팔은 물리 공격에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경직 상태에선 반드시 후면을 공격해야 한다.

2.4.3. 볼래틸(Volatile)(🌙)[편집]


파일:다잉라이트 2 볼래틸.jpg
볼래틸
Volatile
역시나 다잉 라이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밤의 마스코트. 전작과 비슷한 실루엣이지만 떡대가 더 커져서 더 육중한 인상을 준다. 또한 전작과는 달리 갑피가 자라난 듯한 모습에 전체적으로 회색빛깔이라 더 딱딱해보이는 비주얼이고 UV 라이트를 0.5초만 쬐어도 아주 기겁을 하며 물러나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

전작에 이어 이번 작 역시 밤이 위험한 가장 큰 이유이며, 준비를 제대로 안 하고 무작정 야간 파밍에 나선 초보 에이든들에게 밤이란 무엇인지 친히 알려주신다. 스토리에선 게임 극초반부 컷신에서 정보원과 만나기 위해 지하철로 간 에이든을 공격하는 것으로 첫 등장, 초반 튜토리얼 미션 컷신에서 주인공 에이든을 위협하는 가히 밤의 악몽이라 불리는 공포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에이든을 물어서 그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한 원흉이기도 한다.

전작의 볼래틸 하이브와 마찬가지로 낮에 다크 존에 진입하면 서너 마리가 반겨주니 뉴비 시절에는 낮에 다크 존에 들어가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2023년 6월 30일 1.11 업데이트로 볼래틸이 밤중에 도시 전역을 배회하게 되었다. 옵션에서 볼래틸 전용 서바이버 센스를 활성화할 경우 1편과 유사한 노란 빛깔의 해골 형상이 시야에서 나타난다. 소음이 발생하면 볼래틸이 바이럴과 마찬가지로 소음 발생 지점으로 접근한다. 또한 플레이어가 배회하는 볼래틸에게 포착될 경우 하울러가 울부짖는 것처럼 추격 상태가 발동된다.[9][10] 이제 옥상은 더는 예전처럼 안전하지 않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과거에는 볼래틸과 교전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는 점과 비교해보면 업데이트로 볼래틸은 1편에서의 위상을 다시 회복하게 된 것이다.



1.10 버전까지 재생된 이전의 추격 BGM
1.11 버전부터 재생되는 추격 BGM

1.11 업데이트로 추격 상태에서 재생되는 BGM도 편곡되어 볼래틸에게 쫓기기 시작하면 이전보다 더욱 긴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4.3.1. 공략[편집]

공격력이 어마어마한데, 밤에 바이터와 바이럴만 상대하며 루즈해진 플레이어가 추격 레벨 3을 띄우는 순간 한달음에 달려온 이 녀석한테 한대 맞아보면 정신이 번쩍 든다.졸음 특효약 특히 볼래틸은 기본 공격부터가 파워 어택 판정을 받아 한 대 맞는 순간 도주도, 반격도 못하고 그로기가 되어 뒤이은 연속 공격을 죄다 맞고 은신처로 돌아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11]


전작과 마찬가지로 도약 거리가 나오면 바로 파운스를 사용하는데, 평타의 두 배 가량의 피해를 주고 남은 체력과 무관하게 반드시 플레이어를 눕히며, 전작처럼 빨리 상호작용 키를 눌러서[12]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즉사당한다.[13] 2023년 6월 30일 1.11 업데이트로 볼래틸이 플레이어를 덮쳤을 때 UI에 표시되는 것처럼 패링 키를 눌러 UV 바를 사용하면 바이터에게 UV 바를 쓰듯이 UV 바를 볼래틸의 얼굴에 들이밀어 볼래틸을 떼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과거에도 중요했던 UV 바는 이제 결코 없어선 안 될 필수품으로 변모했다. 다만 QTE 상태에서 쓰는 UV 바는 플레이어가 보유한 UV 바의 레벨에 관계 없이 무조건 레벨 1짜리라는 단점이 있다.

도약 공격을 하는 바이럴과 마찬가지로 뒤쪽이 아닌 양 옆으로 회피하거나 활이나 투적무기로 패턴을 취소시켜야 한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가 볼래틸이 추격할 수 없는 곳에 있다면 독액을 뱉어[14] 공격하는 점도 여전하다. 그리고 아무래도 쉬운 상대는 아니다보니 UV 바를 던져놓고 후둘겨 패는 경우가 많을텐데, UV 바를 던져놓으면 비명을 지르며 정신 못차리고 얻어맞기만 하는 바이럴과는 달리 이놈들은 덩치는 산만한 주제에 UV를 맞아 경직에 걸리더라도 플레이어의 공격을 회피하고, 플레이어가 좀 정면에 있다 싶으면 UV라이트고 뭐고 공격을 시도하니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한 상대다.

다잉 라이트 1에 비해서 어떻게 보면 상대하기 쉬워졌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15] 다잉 라이트 2에는 RPG 게임처럼 방어력 시스템이 도입되었고, 각종 부스터가 있기 때문에 저레벨 지역의 볼래틸은 방어력을 높이면 맷집으로 버티며 깡댐으로 때려잡을 수 있기 때문. 강인함 부스터/재생 부스터/근육 부스터/격노 부스터만 있으면 볼래틸을 못 잡는 게 이상할 정도다.

그리고 결국엔 근접 전투 시스템이 강화되어 회피 후 슬로우 모션으로 카운터가 가능한 다잉 라이트2에서는 게임 전투 시스템에 숙련이 되고, 아이템 파밍으로 플레이어의 능력치가 높아지고 전투 스킬이 어느정도 확보된 상태라면 볼래틸을 1대1로 상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볼래틸의 공격을 회피로 피하고 카운터를 치는데 능숙해지고, 거리를 벌렸을 때 나오는 파운스 공격만 잘 피해주면 된다. 근데 문제는 볼래틸을 1대1로 상대하는 경우가 게임에서 거의 없다는 것. 볼래틸을 게임에서 한 개체만 단독으로 마주할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더더욱 골치가 아프다.

과거에는 볼래틸을 야외에서 볼 일이 많지 않았고, 추격 레벨 3부터 등장하여 밤에는 얌전히 다니면 볼 일이 없게 되었지만, 상술한 것처럼 1.11 업데이트로 도시 전역을 배회하는데다가 플레이어를 포착하면 추격하기 때문에 볼래틸은 야간 플레이에서 매우 성가신 존재가 되었다. 이외에도 억제제를 얻기 위해 발품팔아 돌아다닐 경우엔 자주 만나게 된다. 낮 동안에도 볼 일이 있는데 GRE 시설과 다크존에 들어가면 평균 3마리 이상은 스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새 게임 플러스로 2회차 플레이 시 볼래틸을 1회차 때보다 더 자주 볼 수 있다. 밤에는 랜덤 인카운터로 단신으로 돌아다니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려움/악몽 난이도가 아니라면 위치 특정이 쉬워서 밤에도 대충 피해다닐 수 있던 전작과 달리 1.11 업데이트로 밤중에 사방 곳곳에서 배회하기 때문에 야간 활동 난이도가 증가했다. 추격 시 1단계부터 주변의 볼래틸이 쫓아오고 생성된다. 전작과 같이 맵 여기저기의 생성 지점에서 툭 튀어나와 공포스러운 속도로 쫒아오기에[16] 파쿠르 레벨이 낮은 초중반에는 사실상 추격 3단계 이상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매우 어렵다. 심지어 추격 4단계부터는 볼래틸만 몰려오는 공포의 단계이니 UV 존에서 경험치를 얻거나 특급 트로피를 파밍하거나, 전투 및 야간 경험치 보너스를 얻을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4단계 이전에 추격을 끊어줘야 한다.

볼래틸의 시체에선 반드시 특급 감염자 트로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특급 트로피가 모자라면 UV바 여러개와 화살이나 석궁, 화염병, 붐스틱 등을 들고 낮에 GRE 검역소, 다크 존에 들어가서 때려잡게 된다.

하지만 강제로 사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법 파훼법이 생기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으론 반쯤 닫힌 문이나 반쯤 닫힌 철장, 환풍구등을 이용하는 방법. 정작 스폰될 때는 하수구 구멍이든 개구멍이든 작은 구멍에서 기어나오나, 사후경직이라도 걸려서인지, 바이럴과 함께, 수그리거나 미끄러져 들어갈 구멍을 통과 못한다(...) 그런데 정작 이런 구멍은 투척무기나 화살은 잘만 통과한다(...) 어차피 미련이 넘치는지 계속 구멍 앞에서 알짱거리기 때문에 건너편에서 수류탄, 지뢰, 화살로 느긋이 잡으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발매 초기에는 UV 파밍존에서 낙사 꼼수를 통해 밤 내내 수십 마리의 볼래틸을 파밍할 수 있었지만[17], 패치로 볼래틸의 체술 저항력이 초월적으로 상승하고, 넉백 효과 또한 잘 받지 않게 바뀌며 기존처럼 발차기로 툭툭 밀면서 파밍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발차기엔 넉백은커녕 움찔거리지도 않게 되었고, 드롭킥 역시 넉백이 안되는 것은 물론, 금방 자세를 가다듬기 때문에 후딜 동안 실컷 얻어맞게 된다.

과거에는 안전지대에 존재하는 UV 라이트 환경에서 버티면서 잡는 방법도 있었지만, 테크랜드는 이러한 꼼수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플레이어가 UV 라이트 아래에서 오래 버티면서 싸우면 금방 추격 상태가 풀리는 조치를 취했다. 이제는 UV 라이트 환경의 도움을 받기 어려우니 강인함 부스터/재생 부스터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장기간 볼래틸과 싸우는 것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단, UV 바에서 방출된 UV 라이트에서 버티면서 싸우는 건 통한다.

바바 사냥 퀘스트의 마지막 퀘스트 개체로 등장하는데, 바바 말로는 죽여서도 안되지만 어차피 죽지도 않는다는 개체로 진짜 안 죽는다. 심지어 볼래틸인데도 UV 라이트를 씹고 돌격한다. 말 그대로 대처 불가능한 개체로 바바 퀘스트의 함정으로 몰아넣어야 클리어가 가능한 유일한 불사 개체.

볼래틸에게 취약한 원소는 빙결과 독. 전기는 지속시간이 감소되고 화염은 내성이지만 빙결에는 정신을 못 차린다. 독은 감염자에게 아무런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치명타가 발생하면 일시적으로 비틀거려 모든 행동을 중단한다. 빙결과 독 개조를 한 근접 무기로 두들겨 패면 정신을 못 차리고 얻어맞다가 죽는다. 하지만 독은 감염자에게 아무런 대미지를 줄 수 없어서 다른 원소로 개조한 것에 비해선 피해가 낮은 편이다.

1.11 업데이트로 볼래틸의 체력이 대폭 증가하였다. 또한 업데이트로 볼래틸을 죽이기 위해 필요한 최소 타격 횟수는 7회로 설정되었으나, 1.11.4 업데이트로 7회에서 4~5회로 변경되었고, 1.12 업데이트에선 3회로 감소하여 이전보단 그나마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UV 바/강인함 부스터/재생 부스터만 있으면 볼래틸을 잡는 데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1.12 업데이트에서 볼래틸의 맷집이 약해진 만큼 강인함 부스터의 대미지 감소 효과도 -30%에서 -25%로 감소하였으니 만용은 금물이다.

[ 역대 볼래틸 업데이트 내역 펼치기 · 접기 ]
버전
변경점
1.11
밤중에 거리와 옥상을 배회함
감지 및 추격 능력 부여: 하울러 → 볼래틸
추격 시 생성되는 단계: 3~4 → 제한 없음
처치하기 위한 최소 타격 횟수 7회로 설정
1.11.4
처치하기 위한 최소 타격 횟수 감소: 7회 → 4회
1.12
처치하기 위한 최소 타격 횟수 감소: 4회 → 3회
생성 위치 변경: 플레이어의 시야 안에서 → 밖에서


2.4.4. 볼래틸 타이랜트(Volatile Tyrant)(🌙)[편집]


파일:볼래틸 타이랜트.png
볼래틸 타이랜트
Volatile Tyrant

파일:볼래틸 타이랜트 2.png

2.4.0 업데이트로 볼래틸 타이랜트(Volatile Tyrant)라는 신규 변이체가 등장했다. 야간에 랜덤 인카운터로 옥상에 볼래틸 아이콘이 등장하는데, 그곳에서 볼래틸 타이랜트가 단신으로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몸에서 붉은 빛을 발산하며, 일반 볼래틸보다 훨씬 강력하고 포효로 바이럴과 볼래틸 몇 마리를 소환한다[18]. 일반 볼래틸에게서 볼 수 없는 매서운 공격도 일삼는데, 양손 둔기를 든 레니게이드마냥 얻어맞으면 플레이어가 뒤로 넘어져 쭉 밀려나는 반응을 보인다. 문제점은 조우 장소가 하필 옥상이라 전투 도중 핵펀치를 잘못 맞아 옥상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 낙사 피해와 주변 좀비들의 공격으로 한순간에 좀비밥이 되버리니 이를 방지하려면 타격 반응이 부드러워지는 수준의 강인함 부스터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2.4.5. 볼래틸 하이브(Volatile Hive)(🌙)[편집]


파일:볼래틸 하이브.png
볼래틸 하이브
Volatile Hive
2.4.0 업데이트로 볼래틸 하이브도 볼래틸 타이랜트와 함께 등장했다.

다크 존 혹은 기존에 완료했던 GRE 격리 구역에 볼래틸과 함께 야간에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한다. 전편의 볼래틸 하이브와 유사한데, 1편과 마찬가지로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생체 둥지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야간에 볼래틸 아이콘의 랜덤 인카운터가 건물 안쪽에 표시된다면, 그게 바로 볼래틸 하이브를 뜻한다.

건물 내부에는 스피터와 볼래틸 몇 마리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4.6. 레버넌트(Revenant)(🌙)[편집]


파일:다잉라이트 2 레버넌트.jpg
레버넌트
Revenant

GRE 이상현상 구역의 보스로 등장하는 개체로, 능력은 죽은 시체 부활. 야간전 GRE 이상 현상에서만 등장하며, 앞서 말한 네크로맨시와 순간이동 수준인 기동능력[19], 스피터의 원거리 투사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근접전 능력은 짧은 사거리의 팔을 휘적대거나 사방으로 부식성 산을 흩뿌리는 등 크게 위험한 패턴은 없으니 대놓고 접근해 현피를 신청하거나 근처에 있는 시체에서 루팅가능한 투창으로 틈이 보일 때마다 날려줘 꼬챙이를 만들면 어렵잖게 이길 수 있다.

보통 사람의 두 배는 커보이는 거대한 신장과 그로테스크한 외형 때문에 볼래틸같은 무서운 강적이 될 거라고 기대한 유저가 많았으나, 막상 상대해보면 허우대만 크지 별 거 없어서 벙쪘다고 토로한 유저가 많다.(...)

2.4.7. 드라우너(Drowner)(☀️🌙)[편집]


파일:uar9e7hzx0x81.jpg
드라우너
Drowner

침수지역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바이럴의 변이체. 출시 전 트레일러에선 팔에 가시가 돋아나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작중 수몰된 도시는 바로 호라이즌 빌리지라는 지역이고, 드라우너는 대부분 이 지역에서만 등장한다. 보통 댐의 수문을 개방하기 전에는 볼 일이 없지만, 침수지역 인근의 안테나를 작동시키러 가는 길에 몇마리가 존재하고, 이 일대에서 소음근원이 발생하면 바이럴 대신 드라우너가 스폰된다.[20]

능력은 빠르게 달려들어 자폭. 외형은 바이럴과 흡사하지만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뒤쫒아 자폭을 하는데 그 자폭 소리를 듣고 또 다른 드라우너들이 오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진화해서인지 자외선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21]

다행히 원판 바이럴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뒤도 안돌아보고 달리기만 한다면 피할 수 있으나[22] 문제는 다잉 라이트라는 게임 자체가 파밍 게임이고, 호라이즌 구역은 최종 지역인 만큼 아이템의 질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비록 군이 지키고 있기는 하지만 유물급 군용 무기상자[23]와 한번 먹으려면 꽤나 골머리를 썩고 위험도를 감수해야 하는 억제제가 대놓고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는 파밍의 성지인데 드라우너에게 들키는 순간 이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다행히 추격중이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터지기 때문에 아무리 많아도 수십마리가 쫓아오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지만, 한번 터져서 소음이 발생하면 지들끼리 터져서 계속 나타나고, 터지고를 반복하므로 침수지역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추격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자폭하는 적인 만큼 직접 죽이거나[24], 스스로 터져도 트로피는 물론 아이템 자체가 드랍되지 않는다.

이 호라이즌 빌리지를 파밍하기 위해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지식을 총 동원해서 온 맵에 바이터처럼 널려있는 드라우너를 피하는[25] 등 그야말로 전력을 다해 맵을 돌아다녀야 한다. 현 다잉라이트2 최종 최강 콘텐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의미의 최종보스인 셈이였다.

그런데 22년 4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호라이즌 빌리지 상자의 보상을 장비에서 소모품으로 변경시키고 랜덤 인카운터로 필드에서 전설등급 아이템의 습득을 가능하게 하는 패치를 하면서 이제 드라우너를 볼 일은 많이 줄었지만 억제제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호라이즌 빌리지에 최소 한번은 들러야만 한다.
앤딩 이후 도심에서 낮은 확률로 볼 수 있지만 바이럴만 불러들이지 다시 드라우너들을 불러들이지는 않는다.

침수지역을 파밍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애초에 도살자와 협력하거나 추격하지 않아 댐의 물이 빠지지 않게 해서 안나오게 하는 것이다. 물속이라 위치 찾기가 조금 거슬리지만 직접 피해다니는 것보다 훨씬 쉽다. 다만 이렇게 할경우 상술했던 드라우너 볼터 수정작은 못하게 된다.

발매 전 트레일러에 새롭게 선보이며 기대를 샀으나 정작 등장도 최후반부인 에필로그에나 나오는만큼 상당히 늦은데다, 흉악하게 생긴 것에 비해 그냥 달려와서 자폭하는게 전부이며, 폭발을 허용했다면 계속 몰려와서 자폭하는 악순환만 계속되면서 정작 잡아도 보상이 1도 없어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매우 나쁘다. 폭발 이후 잔해도 부머와 동일하여 원래 수몰 지역의 주요 적이였던 드라우너가 컨텐츠가 대거 잘려나갈 때 대충 부머의 자폭능력과 바이럴의 추격능력만 쥐어주고 등장시킨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올 정도.[26]

2.4.8. 마귀할멈(Hag)(☀️)[편집]


파일:다잉 라이트 2 해그.jpg
마귀할멈
Hag


챕터 2 업데이트로 추가된 특수 감염자. 밴시의 변종이다.

기본적인 생김새는 밴시와 같으며, 피부가 초록빛이다. 마귀할멈은 지도상에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마귀할멈의 흔적(발톱으로 할퀸 자국 아이콘)에만 나타나는데, 여기서 일정 확률로 나타난다. 자외선에 면역이기 때문에 대낮에만 나타난다. 챕터 2 사냥꾼의 정기 및 엘리트 미션의 보스로도 등장한다.

행동 방식은 밴시와 유사하지만, 훨씬 강하다. 기본적으로 주변의 인간 NPC를 역병 보유자로 만드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마귀할멈이 밴시처럼 인간 NPC의 머리 위에 올라탈 때 역병 보유자로 만드는데, 역병 보유자가 된 적은 사망 시 초록색 가스를 사방으로 살포한다. 가스 안에선 면역력이 급감하며, 인간을 바이럴로 만든다. 이것 때문에 게임 좀 해본 유저들은 일부러 인간을 가스 안으로 걷어차서 바이럴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사람보다 바이럴이 상대하기 쉽기도 하고, 감염자 트로피도 얻을 수 있기 때문.

나머지 공격 방식은 밴시와 같지만, 밴시보다 훨씬 대미지가 높다. 밴시는 그래플링 훅에 끌려오지만, 마귀할멈은 그래플링 훅에도 끌려오지 않고 체력도 훨씬 많아 상대하기 성가시다. 근접 공격보다는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석궁 및 활)

3. 인간(☀️)[편집]


모든 세력에게 적대적인 생존자.
상점에 장비들을 산후 다시 자고오면 장비들을 또 살수있다(리셋)

3.1. 도적[편집]


인간형 적 중 최약체에 해당한다. 한손 근접 무기만 사용하며, 레니게이드에 비해 전투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 근접 무기의 연속 공격에도 쉽게 당한다.


3.2. 레니게이드[편집]


이들은 근접무기, 활 등 무장이 다양하며, 하울러마냥 소음으로 지원 요청을 해 주변의 동료들을 몰려오게 하는 적도 있다. 각 장비한 무기별로 서술한다.

다른 아포칼립스물의 배경이 다 그렇듯 세기말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은 놈들답게 웬만한 좀비들보다도 더 무서운 적들. 원거리 공격은 기본이고 플레이어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받아치고 연타 공격 역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전작보다 AI가 상향되어 적들과 대치 중일때 후미에 적이 나타나면 조용히 다가와 후려친다.

등급이 오를 수록 점점 맷집이 엄청나게 튼튼해져서 무기로 패 죽이기 보단 지형지물을 이용해 가시벽에 던지거나 낙사시키거나 활을 이용해 헤드샷을 노리는 편이 가장 쉽고 빠르며, 게임 후반부에 언락되는 그래플링 훅을 최종 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면 적을 향해서 던져서 끌어올 수 있는데 이때 바로 머리 짓밟기 스킬로 연계되기에 그래플링 훅이 최종 단계까지 업그레이드 되는 순간 굉장히 쉬운 적이 된다. 다만 인간 적이 여럿 있을때 세 놈 정도 그래플링 훅으로 잡아 던지면 나머지 적들은 투척 나이프 피하듯이 훅을 피해버리기 때문에, 이것도 만능은 아니며, 한 가지 공격만 하게 될 경우 피하거나 막으므로 공격을 적절히 섞어가며 해야한다.

챕터 2 업데이트로 레니게이드 무리 중 일부는 역병 보유자로 등장하는데, 서바이벌 센스를 써서 신체가 초록색으로 보이는 개체가 바로 역병 보유자에 해당한다. 역병 보유자를 처치하면 시체에서 초록색 가스가 분출되는데, 이 가스 안에 있으면 면역력이 급감하고, 사람을 바이럴로 만든다. 전투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생존자들은 가스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데, 숙련된 유저들은 가스 안으로 사람을 집어넣는다. 사람보다 바이럴이 상대하기 쉽고, 시체에서 감염자 트로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역병 보유자의 시체에선 소량의 돌연변이 샘플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사소한 근접전 소음으로도 바이럴의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폭발물 같은걸 건드리지 않아도 적대적 인간들과 싸우다 보면 플레이어vs인간vs바이터+소리듣고 찾아온 바이럴이 한무더기가 되어 난전을 펼치는 개판 5분 전 상황이 쉽게 벌어진다.

아래의 목록은 적대적 생존자 NPC의 유형.

  • 한손 무기: 가장 기본적인 형태. AI 자체가 나쁘지 않아 회피도 자주하고 뒤에서도 치는 등 바이럴보다 잘 싸운다. 공격력은 그럭저럭이지만 회피나 막기를 자주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끌려 뒤통수를 맞거나 원거리형 적에게 공격당하는 일이 잦다. 무기로 막고 있을 때 근접 공격을 시도하면 밀치는데, 카니지 마니카로 막으면 밀려나지 않는다. 아니면 밀어내기 전에 붙잡아서 던져도 된다. 좌우로 휘두르는 중형 양손 무기의 경우 퀵 어택만으로도 적의 방어를 무시하니 잘만 활용하면 계속 얻어맞고 밀리기만 하다가 죽는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위협적인 패턴이 하나 있는데 볼래틸처럼 한번 괴성을 지르고 플레이어한테 막 달려와 4연속 휘두르기를 하는데 파워 어택으로 취급되어 전부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뒤로 멀찍이 피하거나 잡기로 기술을 끊거나, 카니지 마니카로 막아야 한다. 간혹 확성기를 꺼내 동료들을 부르기도 한다. 밑의 기수처럼 스폰되는 시스템은 아니고 주변 동료들의 어그로를 끌어오는 정도.

  • 양손 무기: 주로 적 거점의 대장이나 간부가 들고있는 편.[27] 체력은 많지만 공격 속도도 느리고, 방어도 못 하고 회피도 못 하고 위협적인 패턴도 3연속 휘두르기 정도밖에 없어 오히려 상대하기 쉽다. 다만 얻어맞으면 플레이어를 눕히면서 밀어내니 안 맞는 것이 좋다. 양손 무기는 패링이 통하지 않으니 카니지 마니카로 막아야 한다.

  • 창: 센터의 레니게이드가 자주 들고 있다. 군이 스폰되는 곳에 녹색 형광바를 지닌 시체에 꽂혀 있던 바로 그 무기. 들고 있는 몹을 처치 시, 창을 노획해서 1회용 투척무기로 쓰 수 있다. 쉬움 난이도 기준으로 어지간만한 잡몹은 한큐에 보내버리니 적극 사용하자. 특이사항으로 필드의 창은 플레이어의 레벨과 맞춰져서 스폰되지만, 몹이 들고 나오는건 몹의 레벨과 맞춰진다. 8레벨때 1300대 대미지 창들을 보다가 몹이 떨군 창을 보면 600정도 밖에 안되는 이유가 그것 때문. 참고로 창은 한손 무기와는 달리 방어가 불가능하다. 카니지 마니카로도 막을 수 없으니 일찌감치 죽이는 게 낫다.

  • 활: 원거리에서 활을 쏘는 타입. 체력은 낮지만 플레이어와 멀어지려는 특성이 있어 잡으려면 조금 짜증나는 편. 처치시 의약품을 고정 드랍하고 화살은 랜덤으로 준다. 궁수의 사선에 적이 있다면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래플링 훅으로 끌어내리는 것. 궁수 잡으러 기어 올라가다가 화살 맞을 일이 없다. 투사체 방어 기술을 찍지 않거나 카니지 마니카가 없으면 방어가 불가능하다.

  • 화염병: 레니게이드 무리에서 간혹 등장하는 적. 멀리서는 화염병을 던지고 근접시 술을 머금고 불을 뿜는다. 벨런스 조절인지 이들이 던지는 화염병은 팀킬을 일으키지 않는다.

  • 투척무기: 한손 무기를 든 AI들이 거리가 멀어진 채로 유지되면 돌, 칼날 등을 던진다. 투사체 방어 기술을 찍지 않거나 카니지 마니카가 없으면 방어가 불가능하다.

  • 기수: 게임 내 번역으로는 서머너로 되어 있다. 빨간색 수동식 사이렌을 가지고 있고, 에이든을 인식할 경우 근거리에 있다면 후퇴를, 원거리에 있다면 사이렌의 크랭크를 돌려 소리를 낸다. 이 사이렌이 끝까지 울리면[28] 어디선가 서너명의 적들이 추가로 등장하므로 더 귀찮아지게 된다. 서바이버 센스로 감지 시 보스들처럼 선명한 붉은 색으로 나타나기에 활로 뚝배기를 조준하던지 몰래 뒤로 가서 칼빵을 놓던지 대놓고 달려가서 두들겨 패던지 해서 먼저 잡으면 된다. 기수가 나팔을 울리는 도중에 잡을 경우, 소리는 끝까지 나지만 소음 판정은 없으므로 안심해도 좋다.
쉽게 처리하고 싶으면 석궁을 사용하면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3.3. 카니지 홀 검투사[편집]


DLC 블러디 타이의 카니지 홀 투기장에 등장하는 에이든의 경쟁자들. 살아남는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되는 카니지 홀의 규칙상 투기장에서 벌어지는 경기에서 이들은 모두 에이든의 적이다.

다양한 복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투력은 다른 레니게이드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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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에는 어두운 곳에 있다가 소음이 감지되면 스폰되어 돌진한다.[2] 철제 구조물을 밞으며 울리는 소리, 무언가를 열거나 닫는 소리, 무언가 파괴되는 소리, 원거리 무기나 투척물이 목표물에 착탄하는 소리 등 플레이어가 발생시키는 모든 소리에 반응한다.[3] 가스탱크처럼 뒤에 노란색 탱크를 매고 있으며 중독 바이터와는 달리 노란색 가스가 주변에 퍼져있다.[4] 상호작용 키 입력 방식은 옵션에서 선택 가능[5] 단, 헬멧을 착용한 바이터는 죽지 않고 약간의 대미지만 받고 나서 잡기를 풀고 쓰러지기만 한다.[6] 도망가지 못하고 계속해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몸을 웅크린체 괴로워하다 사망한다.[7] 왈츠가 도시에 미사일 폭격을 가하고 먼지구름이 생겼을때[8] 사실 전작에서도 일단 발각됐다 싶으면 도망만 가던 몹이라서 딱히 별 체감은 없다. 다만 전작에서는 볼터 근처에 볼래틸이 있어서 볼터에게서 발각되거나 볼터를 죽이면 무조건 볼래틸이 플레이어를 추격했다.[9] 추격에 관한 변경점이 있다. 추격 UI 아이콘이 1편과 동일한 마름모 아이콘이 세로로 4개 배열되는 것이며, 추격 상태하는 획득하는 경험치 획득량 보너스가 표기되었다. 또한 추격 시 재생되는 BGM이 변경되어 이전보다 훨씬 공포스럽고 긴박감 있게 연출되었다.[10] 다만 다크 존에 있는 볼래틸은 다크 존의 하울러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발견해도 추격 상태가 발동되지 않는다. 볼래틸 타이랜트가 소환하는 볼래틸 역시 교전해도 추격 상태가 발동되지 않는다. 오로지 머리 위에 마름모 아이콘이 달린 볼래틸만 포착 시 추격을 개시한다.[11] 때문에 본격적으로 볼래틸과 근접전을 벌여야 한다면 타격 반응이 부드러움 이상인 강인함 부스터가 필수적이다. 받는 피해를 줄여도 그놈의 넉백 때문에 반격이 어렵기 때문.[12] 옵션에서 연타와 지속하여 누르기 중 하나를 결정할 수 있으며, 기본값은 연타다.[13] 플레이어를 눕히고 크게 포효한 후 변형된 턱으로 물어뜯어 끔살시킨다. QTE에 성공하면 포효하는 순간에 발로 밀쳐 탈출한다.[14] 초창기에는 노란색 독액을, 1.10.0 업데이트 이후로 빨간색 독액을, 1.11 업데이트 이후엔 주황색 독액을 뱉게 되었다.[15] 본작에서는 이스터 에그를 제외하고는 총기류가 일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전작처럼 무작정 강화할 수는 없다.[16] 달리기가 해금되지 않았다면 볼래틸로부터 도망치는 건 불가능하고, 달리기로 도주하더라도 볼래틸이 금방 따라잡아 뒤통수에 꿀밤을 날려대 체력이 쭉쭉 깎인다.[17] 대표적으로 바자 출구 근처 지하철역 위, 끝쪽이 UV라이트가 닿는 안전지대이며, 역 바로 아래는 가시철사로 둘러놓은 좀비 즉사존이라 역 위로 올라오는 족족 발차기로 밀면 손쉽게 파밍할 수 있었다.[18] 1.11 업데이트로 야외에서 배회하는 볼래틸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추격하지만, 볼래틸 타이랜트가 소환하는 볼래틸은 교전해도 추격 상태가 발동되지 않으니 교전에 집중해도 된다.[19] 이 때문에 사물이나 벽속에 끼여있다가 다음 이동에 땅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땐 그냥 이상현상 구역에서 살짝 멀리 떨어진 뒤 돌아와 이상현상 퀘스트를 다시 시작하는 방법 밖에 없다.[20] 엔딩 이후에는 전 맵에서 적은 확률로 필드에서 시체를 뜯어먹는 모습이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때는 터져도 드라우너가 스폰되지 않는다.[21] 다른 좀비들은 UV라이트에 닿으면 경직이 되는 반면, 드라우너 같은 경우 영향을 전혀 받지 않으므로 원거리에서 빠르게 처리해야한다.[22] 역으로 실수로 한번 맞아서 넘어진다면 뒤따라 오는 드라우너들의 연속 자폭에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다.[23] 처음에는 맵에 물음표로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는 9레벨 장비까지 드랍하는 만큼 찾아내면 꼭 열어야 할 상자다.[24] 심지어 뒤에서 몰래 암살해서 시체를 남기더라도 루팅 자체가 막혀있다.[25] 드라우너 자체가 자폭몹이기 때문에 템을 전혀 드랍하지 않고 그 자폭 소리에 다른 드라우너들을 끌어들이는 데다 바이럴의 유일한 약점이였던 자외선도 통하지 않는다. 거기에 외곽에서는 땅에 바이터들과 같이 섞여있으나 중심가 부터는 지붕에도 스폰되는 만큼 정말 사방에 널려있다. 정말 파밍에 있어서는 최악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26] 실제로 발매 전 공개영상에선 팔에서 가시가 돋아오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나 정작 본편에선 외견만 그렇고 능력으로 이어지진 않았다.[27] 가끔 활을 들고있는 간부들도 있다.[28] 멜로디는 대충 삑- 삑- 삑- 삐익- 삐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