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ing Light 2 Stay Human/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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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지역 내에 존재하는 플레이 컨텐츠
1.1.1. 나이트러너 은신처
1.1.2. 풍차
1.1.3. 정착지
1.1.3.1. 생존자
1.1.3.2. 피스키퍼
1.1.4. 캠프파이어/이야기꾼
1.1.5. 다크 존
1.1.5.1. 어두운 공간/버려진 가게
1.1.5.2. GRE 격리 구역
1.1.5.3. 지하철역
1.1.6. 피난 호송대/군 호송대
1.1.7. 군용 투하물
1.1.8. GRE 이상 현상 구역
1.1.9. 도적 캠프
1.1.10. 급수탑/변전소
1.1.10.1. 도시 지지도
1.1.10.1.1. 생존자 보상
1.1.10.1.2. 피스키퍼 보상
1.1.11. 랜덤 인카운터
1.1.11.1. 도적 격퇴
1.1.11.2. 강도 격퇴
1.1.11.3. 감염자 격퇴
1.1.11.4. 마귀할멈의 흔적
1.1.11.5. 생존자 구조
2. 구 빌레도르(Old Villedor)
2.1. 트리니티
2.1.1. 바자
2.2. 쿼리 엔드
2.2.1. 주요 터미널 역
2.2.2. 쿼리 엔드 수영장
2.3. 하운드 필드
2.3.1. 세인트 요셉 병원
2.4. 호스슈
3. 외곽 지역
3.1. 다이나모 자동차 공장
3.2. 댐
3.3. 마운트 루시드 천문대
4. 센트럴 루프 (Central Loop)
4.1. 다운 타운
4.2. 와프
4.2.1. PK 플로팅 포트리스
4.3. 뉴 돈 파크
4.3.1. 피쉬 아이 식당
4.4. 개리슨
4.4.1. VNC 타워
4.5. 머디 그라운드
4.6. 세인트 폴 섬
4.7. 로워 댐 에어
4.8. 뉴파운드 로스트 랜드
5. X13
6. 엘리시움(Elyseum)
7. 카니지 홀(Carnage Hall)



1. 개요[편집]


파일:빌레도르 지도.jpg
빌레도르 지도
파일:Dying light2 map Old villedor.png
파일:Dying light2 map Central loop.png
구 빌레도르
센트럴 루프
더 자세히 보고자 한다면 여기로.

파일:빌레도르 문장.jpg[1]
▲ 빌레도르의 문장.

Villedor

다잉 라이트 2의 주요 무대이며, 설정상 중부유럽 해안가에 존재하는 최후의 도시(The City)다.[2]

방벽이 세워져 외부의 침입을 받지 않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설정 덕인지, 하루하루가 극한의 생존 싸움이었던 하란과는 다르게 비교적 살 만한 환경으로 묘사된다.[3]

물론 방벽이 있다 하더라도 길거리나 해가 들지 않는 건물 내부는 여전히 감염자들로 득시글거리고, 곳곳에 변이체들로 가득한 GRE 시설들도 있다. 그래도 치안을 유지하는 피스키퍼들이 곳곳에서 순찰을 돌고, 주간에는 대부분의 감염자들이 약화되기 때문에 시민들도 안전지대 바깥으로 나와서 돌아다니거나 물자 수집을 하기도 한다.

밤에 옥상을 돌아다니다 보면 좀비 합창 말고도 여러 소리가 들리는데, 남/녀의 비명소리와 좀비들이 게걸스럽게 무언가를 먹어치우는 소리, 무언가가 부서지며(바리케이드나 문으로 추정) 남자의 고함소리와 여성의 울음 등 좀비들의 먹이가 되어가는 사람들의 마지막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지역은 크게 외곽 지역인 구 빌레도르와 시내인 센트럴 루프로 나뉜다. 빌레도르와 센트럴 루프는 다시 각각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어쌔신 크리드와 매우 흡사하게 각각 지역의 특정한 건물을 해금하는 방식으로 해당 구역을 특정 팩션에게 줄 수 있다.

인게임에서도 빌레도르와 구 빌레도르가 혼용되어 혼란을 주는데, 정확히 말하면 '빌레도르'는 센트럴 루프와 구 빌레도르를 합친 도시 전체를 의미하고, '구 빌레도르'는 신시가지인 센트럴 루프와 대비되는 구시가지만을 의미한다.

1편과는 달리 시간적 배경이 가을이라서 그런지 낮이 짧고 밤이 긴 편이다. 낮과 밤의 시간대는 아래와 같다.

  • 낮: 08:00~19:29(11시간) - 경험치 보너스 없음
  • 밤: 19:30~07:59(13시간) - 경험치 보너스 ×1.5
밤에는 1편처럼 야간 경험치를 추가로 획득한다. 해 뜰 때까지 생존하면 그 경험치를 온전히 받을 수 있지만, 죽으면 야간 경험치를 상실한다. 또한 07시부터는 밤에만 나나타는 감염자들이 전부 실내로 도망친다. 이 시간에는 추격 상태가 발동되어도 바이럴과 볼래틸이 야외에서 플레이어를 쫓지 않고 도망치기 때문에 그들을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과거에는 하울러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울부짖고 추격이 시작됐으나, 이제는 하울러의 개체수가 급감하고 야외에서 배회하는 볼래틸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추격한다[4]. 각 추격 단계별 경험치 보너스는 아래와 같다.

  • 1단계: ×2.1(1.5+0.6)
  • 2단계: ×2.4(2.1+0.3)
  • 3단계: ×2.7(2.4+0.3)
  • 4단계: ×3.0(2.7+0.3)

추격 도중 플레이어가 적들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주변에 나타나는 빨간 화살표가 회색으로 변하고, 이 상태를 오랫동안 지속하면 추격이 종료된다[5].

1.1. 지역 내에 존재하는 플레이 컨텐츠[편집]


각 지역 내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플레이 컨텐츠에 관한 설명.


1.1.1. 나이트러너 은신처[편집]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높은 곳의 옥상에 존재한다. 오랫동안 방치된 탓인지 디젤발전기가 멈춰 있는데, 발전기를 작동시키면 UV가 주변에 발산되어 감염자의 접근을 막는다.

작은 안전 지대로 활용되며, 이곳에서 취침할 수 있다. 보관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발전기를 한 번 작동하고 나면 발전기는 별도의 조건 없이 무제한으로 가동된다.

1.1.2. 풍차[편집]


풍차 아이콘의 시설. 처음에는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이곳의 꼭대기에 올라가서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풍차 꼭대기에 올라가기 위해선 풍차 밑에서 상하로 움직이는 무게추에 매달려서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는데, 스태미너가 적으면 매달리다가 힘에 부쳐 떨어지고 만다. 따라서 풍차에 올라가기 위해선 최대한 빠르게 위로 올라가기 위해 충분한 양의 스태미너를 확보하고, 최적의 동선을 구상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낮은 올드 빌레도르에선 비교적 스태미너를 적게 쓰면서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으나, 센트럴 루프의 풍차는 장시간 매달려야 하므로 스태미너가 적다면 올라가기 대단히 힘들거나 불가능해진다. 스태미너가 부족하다면 최대 스태미너를 늘리는 스태미너 부스터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패러글라이더를 사용할 수 있는 시점에선 풍차 밑에서 기어오르지 않고도 패러글라이더만으로 풍차 꼭대기에 도달할 수 있다.

풍차의 꼭대기에서 전력을 확보하고 나면[6] 풍차가 안전 지대로 변한다.

만약 무인 지대 및 레니게이드 영역에서 풍차를 확보했다면 나이트러너 은신처와 같은 역할만 수행하게 되고,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 영역에서 확보했다면 해당 영역을 차지한 세력이 그 일대를 요새화한다. 이곳에서 여러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이 상주하며, 풍차는 해당 지역의 거점으로 자리잡아 풍차 주변에 풍차를 차지한 세력의 정착지가 추가로 생긴다.

1.1.3. 정착지[편집]


상술한 것처럼 특정 세력이 차지한 풍차가 있는 지역에는 그 세력의 정착지가 생긴다. 각 정착지는 안전 지대로 간주되며, 제한된 양의 물을 마셔 체력을 회복하는 급수 시설이 존재한다. 일부 시설에선 챌린지를 수행할 수도 있으며, 사이드 퀘스트를 의뢰하는 NPC도 생성된다.

각 세력이 풍차를 차지하면 생기는 정착지는 아래와 같다.


1.1.3.1. 생존자[편집]

생존자 전용 정착지 목록.

  • 예술가 작업실

예술가 작업실은 페인트나 도료 등을 사용해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함으로써 음울한 세상에서 잠시나마 탈출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생존자가 머물기도 합니다.

화가들이 상주하여 그림을 그리는 곳이다. 내부를 살펴보면 투척 가능한 깨진 병 몇 개도 있으며, 양귀비 1개도 얻을 수 있다. 세기말 예술가들조차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옥상 학교

옥상 학교는 학교 체계의 기반이 되는 곳입니다. 여기에서는 소수의 아이들이 읽기나 셈하기, 노는 법은 물론 어른들의 역사도 배우게 됩니다.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생존자가 머물기도 합니다.

내부엔 교사와 어린 학생들이 모여 수업을 진행한다. 제작장인 1명도 상주하고 있다. 다소 뜬금없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세계관 특성상 살아남기 위해서 손재주를 발휘해야 하니 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거래소

거래소는 양초나 각종 부품, 도시의 폐허 등에서 발견된 골동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며,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생존자가 머물기도 합니다.

이름 그대로 상인이 상주하고 있다. 여러 잡다한 작업을 하는 생존자들도 존재한다.

  • 호박 농장

호박 농장은 사람들이 THV-GenMod에 특별한 저항 능력을 보이는 호박을 기르고 가공하는 곳입니다.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생존자가 머물기도 합니다.

이름 그대로 호박 농장. 생존자들이 호박을 재배하고 호박으로 요리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 베이커리

베이커리는 주민들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생존자가 머물기도 합니다.

이름 그대로 생존자들이 빵을 만드는 곳.

1.1.3.2. 피스키퍼[편집]

피스키퍼 전용 정착지 목록.

피스키퍼 아카데미에서는 신병들이 로프 사용법과 실전 전투, 자원 관리, 전략전술, 감염자 대응법 등을 배웁니다. 아카데미에는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스키퍼가 머물기도 합니다.

옥상 학교의 피스키퍼 버전. 이곳에서 교관과 신병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옥상 학교와 마찬가지로 제작장인도 상주하는데, 로프 사용법을 배운다는 설명으로 미루어보아 물건을 전문적으로 다룰 줄 아는 제작장인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양조장

양조장은 PK 양조 장인이 에일, 라거, 스타우트(종류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등을 제조하는 곳입니다.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스키퍼가 머물기도 합니다.

여러 종류의 맥주를 제조하는 곳. 먹고 살기 힘든 세기말에서도 맥주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았다.[7]

  • 옥상 근거지

옥상 근거지는 도심에서 피스키퍼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후방 기지로 구축되었습니다.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스키퍼가 머물기도 합니다.

피스키퍼의 전초기지. 지도를 펼쳐놓고 작전을 계획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대원들이 있다. 상인도 한 명 상주하며, 파밍이 가능한 사물함과 상자도 근거지 안팎에 몇 군데 있다.

  • 유니폼 작업실

유니폼 작업실은 피스키퍼의 핵심적인 물품이 생산되는 곳입니다. 유니폼은 문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유일한 성벽인 피스키퍼의 규칙과 법도에 대한 헌신의 상징입니다. 유니폼 작업실에는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스키퍼가 머물기도 합니다.

의복을 세탁하고, 옷감을 재단하는 곳.

훈연실은 피스키퍼들이 전장에 투입된 인원들에게 식량으로 지급될 고기를 요리하고 가공하는 곳입니다. 에이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피스키퍼가 머물기도 합니다.

설명 그대로 고기를 요리하고 가공하는 곳. 고기를 손질하고 요리하는 피스키퍼가 상주한다. 보존을 오래 할 수 있는 훈제 고기는 제대로 된 냉장 시설이 거의 없는 빌레도르에서 꼭 필요한 요리라고 할 수 있다.

1.1.4. 캠프파이어/이야기꾼[편집]


책 아이콘의 시설. 주로 낮에 나타나며, 플레이어는 이곳의 빈 자리에 앉아서 체력을 서서히 회복할 수 있다. 이곳에 앉아 있을 때 NPC 생존자들의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노래를 듣거나 이야기꾼의 옛 이야기(구시대/나이트러너의 활약상)를 들을 수 있다. 이 구역은 대부분 생존자 구역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대화는 자막으로 처리되지 않아 각 NPC가 하는 이야기를 직접 들어서 이해하는 수밖에 없는 큰 단점이 있다. 청각장애인 혹은 외국어 실력이 부족한 사람에겐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는 요소.

1.1.5. 다크 존[편집]


밤낮 가리지 않고 늘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곳. 감염자의 소굴로 활용된다. 낮에는 감염자의 활동이 왕성하며, 밤에는 감염자가 밖으로 나가 바이터 몇 마리만 실내에 존재할 뿐이다.

플레이어의 면역 게이지가 감소하므로 면역력이 부족한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UV 버섯 혹은 면역 부스터를 사용하거나 UV 바를 던져야 한다.

변전소를 확보한 지역에서는 실내에 불이 켜져 환해지지만 UV 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감염자들이 활동하며, 면역 게이지도 감소한다.

1.1.5.1. 어두운 공간/버려진 가게[편집]

지역 곳곳에 존재하는 다크 존. 이곳에서 제작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 혹은 귀중품을 파밍할 수 있다.

  • 어두운 공간: 일반 주택. 귀중품을 파밍할 수 있다.
  • 버려진 가게: 말 그대로 버려진 가게다.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파밍할 수 있다.

과거에는 낮에 입장하면 다수의 바이럴과 바이터만 존재했으나, 업데이트로 볼래틸도 존재하게 되었다.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고 낮에 들어갔다간 입구에서부터 비명횡사하기 십상이다. 역으로 트로피를 얻으러 낮에 들어가는 경우도 흔하다.

1.1.5.2. GRE 격리 구역[편집]

구시대 시절 GRE가 바이러스에 관한 임상 시험을 벌인 곳이다. 민간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실내의 구조는 일반 가옥과 동일하다. 이후 내부 통제가 실패하여 내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감염자로 변했고, 출입구를 봉쇄하고 벽면을 비닐로 감싸는 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출입구는 GRE 접근 키로만 열 수 있다.

이곳에는 최소 3개의 억제제가 존재하므로 억제제를 모두 확보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곳을 들러야 한다. 억제제 외에도 수정/알코올/합성수지 같은 다양한 아이템도 입수할 수 있다. 일단 억제제를 챙기고 나면 앞으로는 새 게임+로 다시 확보해도 재생성되지 않는다. 그러나 억제제 상자에서 플레이어가 착용할 수 있는 장비를 파밍할 수 있어서 장비 파밍을 하러 다시 들를 때가 여러 번 있다.

어두운 공간/버려진 가게와 마찬가지로 밤에 들어가서 파밍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낮에 다수의 바이럴과 볼래틸이 꼭 존재한다는 특징 때문에 트로피를 얻기 위해 일부러 낮에 들어가기도 한다.

1.1.5.3. 지하철역[편집]

레니게이드 혹은 감염자가 차지한 곳. 이곳을 확보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본 게임에서 빠른 이동이 가능한 곳이 지하철역뿐이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레니게이드가 차지한 곳에는 UV라이트를 가동시키는 발전기가 있는데, 이것을 끄면 바이럴이 나타나 지하철역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감염자가 차지한 곳은 다른 다크 존과 마찬가지로 낮에 감염자의 활동이 왕성하다.

각 지하철 승강장에는 발전기가 있는 거대한 지하 창고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곳의 엘리베이터 통로로 뛰어내려 창고에서 발전기를 가동하여 전력을 공급하면 엘리베이터가 작동하고,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위로 올라가면 스위치를 올려서 역 전체에 불을 밝혀 지하철역을 확보하게 된다. 일부 지하철역은 발전기가 있는 동력실에 가지 않고도 곧바로 전원을 켤 수도 있다.

지하철역을 확보하면 지하철역이 안전 지대로 변하여 보관함과 침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억제제 1개도 보관함과 침대가 있는 방에 생성되니 반드시 억제제를 챙겨야 한다. 해당 억제제는 GRE 격리 구역과 마찬가지로 딱 한 번만 얻을 수 있다.

지하철역에서는 여러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데, 지하철역에 전력을 공급하여 불을 밝히고 나면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셔터로 막히고 다시는 밑으로 내려갈 수 없어 추가적인 파밍이 불가능해진다.

참고로 지하철역을 확보한 지역의 세력에 따라 지하철역 출입구의 외형이 달라진다.

여담이지만 지하철역에서 터널을 따라 이동할 수 없음에도 지하철역이 빠른 이동 거점으로 정해진 것이 의아할 수 있는데, 과거 구시대에 지하철이 부여했던 상징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토리상 일부 지하철 선로는 전력이 공급되어 열차를 운행할 수 있는데, 후안과 협력하면 피스키퍼의 수장 잭 맷이 전동차를 운행해서 지하철을 왕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1.6. 피난 호송대/군 호송대[편집]


과거 구시대에서 좀비 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디론가로 이동하던 호송대가 여러 원인으로 멈춰서 엉망이 된 지역이다.

이곳에는 다수의 감염자들이 존재하며, 호송대 차량에서 여러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피난 호송대에선 의상, 귀중품 등을 얻을 수 있고 군 호송대에선 특수 감염자 군이 항상 있으며, 무기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이나 수류탄/지뢰 같은 소모성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세인트 폴 섬처럼 일부 호송대에는 지뢰가 매설되어 있어 이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난 호송대 및 군 호송대 모두 공통적으로 이곳의 차량을 털다 보면 근처에서 연기 나는 불탄 자동차가 폭발하면서 바이럴 무리가 지하의 맨홀을 뚫고 지상으로 나온다. 바이럴이 파밍을 방해하기 때문에 성가시게 느껴지겠지만, 설계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트로피를 제공하니 한 마리도 빠짐없이 죽이고 시체를 뒤지는 것이 좋다.

1.1.7. 군용 투하물[편집]


구시대 시절 군대가 도시 곳곳에 뿌린 투하물. 이곳에서 나이트러너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수적인 재료인 군용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낙하산이 걸린 곳이 바로 군용 투하물이 있는 곳이다. 군용 투하물은 나이트러너 은신처보다 훨씬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존재하므로 다양한 방법의 파쿠르를 시도해야 한다.

상자를 열어서 군용 기술을 획득하면 활동 완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억제제를 얻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한 번 얻은 곳은 새 게임+를 하기 전까진 다시 얻을 수 없다. 새 게임+를 하고 나면 기존 나이트러너 장비는 다시 챙기고 다시 업그레이드해야 하므로 군용 투하물은 빠짐없이 다 챙겨야 한다.

1.1.8. GRE 이상 현상 구역[편집]


화학물질 폭격 이후 생긴 이상 현상 지점. 이후 당국에 의해 연구용 컨테이너가 생기고, 주위를 벽으로 감싸는 조치가 취해졌지만, 결국 통제가 불가능해져 버려지게 되었다.

낮에 가면 별다른 특이 사항이 없으나, 밤에 가면 레버넌트라는 특수 감염자가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레버넌트를 처치하고 나면 폐쇄된 연구용 컨테이너의 잠금이 해제되어 내부를 파밍할 수 있게 된다. 활동을 완료한 GRE 이상 현상 구역은 밤중에 각종 인카운터로 감염자가 나타나는 곳으로 활용된다.

1.1.9. 도적 캠프[편집]


레니게이드가 장악한 거점. 다수의 레니게이드가 이곳에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레니게이드와의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 메인 퀘스트를 수행할 때 이곳을 한 번 들르게 된다.

도적 기지는 여러 곳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방비가 허술한 틈새를 통해 진입할 수도 있고, 그냥 정면 돌파할 수도 있다.

암살 및 잠행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팜파스 수풀 같은 숨을 곳이 조성되어 있지만, 잠행 시스템이 빈약한 탓인지 들키지 않고 다수의 적을 처치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어차피 들킬 게 뻔하니 활이나 석궁으로 멀리서 천천히 하나둘씩 처치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지하철역과 마찬가지로 각종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지만, 거점 중앙의 구조물에 달린 자전거 페달을 돌려 기지를 장악하고 나면 파밍 가능한 물품이 모두 사라지므로 필요한 아이템을 충분히 얻고 나서 기지를 확보해야 한다.

기지를 장악한 이후엔 사납고 위협적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모두 철거되고, 안전 지대로 변하게 된다. 모든 도적 캠프를 장악하는 도전 과제를 달성하거나, 활동 완료 경험치를 받을 게 아니라면 굳이 이곳에 들를 필요는 없다.

1.1.10. 급수탑/변전소[편집]


각 무인 지대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인프라 시설. 이곳을 확보하면 플레이어가 시설의 통제권을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에게 넘겨주는 결정을 내리게 되고, 해당 세력이 시설을 확보한 지역 또한 그들의 영역으로 변한다. 급수탑과 변전소는 안전 지대로 활용되어 보관함과 침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인 및 제작 장인이 상주하게 된다.

급수탑은 말 그대로 해당 지역 전체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플레이어는 이곳의 최상층까지 올라가서 급수 장치를 가동할 수 있다. 섬세한 파쿠르 실력이 필요하니 쓸데없이 스페이스 바를 연타하여 추락하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

급수탑이 확보된 지역에선 실내외의 모든 수도꼭지마다 일정량의 물이 나오고, 이 물을 마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거리의 소화전을 건드려 터뜨릴 수 있는데, 소화전 주변에 있는 모든 대상이 대미지를 입는다.

변전소는 지역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곳을 확보하려면 실내 곳곳에 흩어진 전선을 끌고 다니면서 정해진 곳에 알맞게 전선을 꽂아 제어실에서 시설을 가동해야 한다. 전선을 꽂는 곳이 사방팔방 흩어져 있기 때문에 전선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설상가상으로 전선의 길이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목표 지점까지의 최단거리를 확인해야 한다. 두뇌 회전이 둔하고 실내에서 방향 감각을 상실하는 유저라면 변전소 확보에 애를 먹게 된다. 심지어 일부 변전소는 침수되거나[8]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스태미너 및 면역력과의 사투도 벌여야 한다. 즉, 변전소는 금고 암호 풀기와 더불어 본 게임의 몇 안 되는 퍼즐성 컨텐츠인 것이다.

변전소가 확보된 지역에선 거리의 가로등과 간판, 실내의 형광등에 불이 켜져 밤중에 환한 거리와 실내를 활보할 수 있다. 하지만 UV 라이트가 밝혀지는 것이 아니므로 감염자에겐 아무런 영향이 없다. 또한 지역 곳곳의 전기 박스를 훼손해서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전기 피해를 주는 함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

1.1.10.1. 도시 지지도[편집]

각 급수탑 및 변전소를 확보할 때마다 각 시설을 피스키퍼 혹은 생존자에게 넘겨주게 된다. 피스키퍼/생존자 외의 제3의 선택지는 없기 때문에 둘 중 한 세력에게만 넘겨줄 수 있다. 모든 시설은 총 7개가 있으며, 각 세력의 도시 지지도 역시 7까지만 올릴 수 있다. 각 세력의 도시 지지도가 증가할 때마다 해당 세력은 플레이어에게 이점을 제공한다.

각 도시 지지도는 1부터 7까지 순차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보상을 골라서 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각 세력에게 시설을 할당하는 것은 메인 퀘스트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1.1.10.1.1. 생존자 보상[편집]

생존자에게 시설을 할당할 때마다 생존자 구역에 주어지는 보상. 전반적으로 파쿠르에 유용한 보상을 제공하며, 피스키퍼 쪽보다 활용도가 높다.

  1. 집라인

집라인은 횡단 속도를 크게 높여 구역을 통과하는 추가 경로를 생성합니다.

각 생존자 구역마다 집라인이 생성된다. 1편과는 달리 점프 도중 자동으로 줄을 붙잡기 때문에 점프 도중 집라인 근처에서 다시 점프 키를 누를 필요는 없다. 사용 시 스태미너가 즉시 가득 차는 특징이 있다.

생존자 구역에 설치된 에어백을 사용하면 높은 벽을 한 번에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트램펄린과 같다. 방석처럼 생긴 노란 발판 위에서 점프하면 순식간에 4m 이상 상승하기 때문에 높은 곳을 오를 때 많은 수고를 덜 수 있다.
3. 랜딩백

랜딩 백은 낙하 충격을 흡수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땅에 내려설 수 있게 합니다.

샌드백처럼 생긴 커다란 주머니이며, 건물 옥상에 매달려 있다. 랜딩백 앞에서 점프 키를 누르면 플레이어는 즉시 랜딩 백에 몸을 던져 지면으로 하강한다. 사용 시 낙하 피해를 입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착지 지점 주변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며 밀어내기 때문에 착지 직후에 적에게 둘러싸여 공격받을 염려는 없다.
4. 생존자 부활

생존자 구역에서 떨어지면[9]

도움의 손길이 떨어진 지점 가까이에서 플레이어를 소생시킵니다.

생존자 구역에서 사망했을 때 출력되는 사망 판정 화면에서 '생존자 부활'이라는 기능이 추가되는데, 선택 시 지나가던 생존자가 플레이어를 소생시킨다. 다만, 죽은 지점이 아니라 죽은 곳 근처에서 소생하며, 죽어서 경험치를 잃은 것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곧바로 행동할 필요가 없다면 별다른 이점이 없다.
5. 에어 밴트

패러글라이더 이동성을 증가시키는 개선된 환풍구입니다.

먼지, 이물질이 공중으로 강하게 솟구치는 환풍구가 바로 에어 밴트다. 육안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이곳 위에서 패러글라이더를 펼치면 즉시 공중으로 높이 솟아오른다. 패러글라이더를 사용하는 도중 에어 밴트 위에 도달하면 마찬가지로 공중으로 높이 솟아오르며, 모든 스태미나가 회복된다. 패러글라이더를 쓰는 도중 스태미나가 모자라는데 에어 밴트가 보인다면 이곳 위로 지나가는 것이 좋다.
6. 업그레이드 에어백

이전보다 더 높이 점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에어백입니다.

파란색 모양의 에어백으로, 기존 에어백보다 두 배는 높이 뛰어오른다. 사용 후 출발 지점에 그대로 착지하면 상당한 낙하 피해를 입으므로 사용 후엔 반드시 근처의 높은 곳에 착지하거나, 주변의 돌출물에 매달리거나, 패러글라이더를 전개해야 한다.
7. 투웨이 집라인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집라인의 개선된 버전입니다.

기존 집라인과는 달리 역방향으로도 이동 가능한 집라인이다. 이게 설치되면 플레이어의 기동성이 기존과는 놀라보게 향상됨을 체감할 수 있다. 집라인 양 끝단에 아무런 동력 장치가 없는데도 역방향으로 고속으로 이동하는 게 특징이다.


1.1.10.1.2. 피스키퍼 보상[편집]

피스키퍼에게 시설을 할당할 때마다 피스키퍼 구역에 주어지는 보상. 생존자와는 달리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1. 자동차 함정

자동차 함정은 활성화되면 감염자를 유인한 뒤 폭발하여 큰 감염자 무리를 한 번에 제거합니다.

1편의 자동차 함정과 똑같으며, 폭발력은 1편보다 훨씬 강해졌다. 자동차 함정 근처에 있으면 상호작용 키가 화면에 표시되고, 이 때 키를 누르면 리모컨으로 함정을 작동한다.
2. PK 레이저 캐논

고속 사격 레이저 캐논은 몰려드는 바이럴 무리를 섬멸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본 게임의 유일한 거치식 발사 무기. 톱날을 발사하는 발사대로, 레이저 캐논의 레이저는 Laser가 아니라 Razor다. 오토바이 엔진과 핸들을 활용한 것으로, 핸들의 레버를 누를 때마다 장전된 톱니가 레일을 따라 고속으로 발사되는 방식이다. 탄환은 무제한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이론상 발사대 앞에 있는 적은 전부 다 잡을 수 있다. 위력은 제법 괜찮은 편으로, 바이터/바이럴 같은 소형 감염자는 한 방에, 나머지 적들은 더 많은 개수의 톱날을 명중시켜야 사살할 수 있다.

하지만 사격각은 120도 정도로 좁은 편인데다가 정해진 곳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사용 후 발사대를 떠나려면 앉기 키를 눌러야 한다. 외견상으로는 그럴싸해 보이는 무기지만, 사격각도 좁은데다가 오토바이 엔진까지 활용하는 특성상 물자가 부족한 세기말 세상에서 써먹기엔 여러모로 비효율적인 무기다.
3. 전기 함정

전기 함정은 함정에 걸린 적을 감전시켜 주변 지역의 통로를 차단합니다.

1편의 전기 펜스와 유사한 함정이다. 함정 근처에 있으면 상호작용 키가 화면에 표시되고, 이 때 키를 누르면 리모컨으로 함정을 작동한다. 사용 시 바닥에 전류가 흐르고, 주변의 감염자들을 함정으로 끌어들인다. 참고로 전기 함정 위에서 아이템을 주우려다가 실수로 함정을 작동하여 감전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전기 함정 위에서 아이템을 줍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아이템을 줍고 싶으면 먼저 함정을 한 번 작동한 후 충전하는 도중에 함정에 접근해야 한다.
4. 석궁 팩

반자동 석궁 및 특별한 속성 볼트 설계도 세트를 받습니다.

5연발 PK 석궁과 석궁 볼트/스턴 볼트/예리한 볼트/충격 볼트/독 볼트/빙결 볼트 설계도가 제공된다. 1회차 플레이 시 굉장히 유용한 원거리 무기지만, 새 게임+부터는 모든 지역에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기 때문에 그 성능이 조금 퇴색하는 편이다. 과거에는 새 게임+ 시 석궁 및 각종 볼트 설계도가 반납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해당 버그가 고쳐져서 PK 도시 지지도가 4에 도달하면 새 게임+를 하더라도 석궁과 볼트 설계도가 그대로 남는다.
5. 화염병 랜턴

화염병 랜턴은 발사체에 맞으면 아래로 떨어져 광범위하게 불을 지르게 됩니다.

공중에 매달린 화염병으로, 설명대로 각종 발사체에 맞으면 아래로 떨어지고, 지면에 광범위한 화염 피해를 준다. 적에게 주는 피해는 제법 괜찮은 편이며, 바이터와 바이럴 정도는 어렵지 않게 불태워 죽일 수 있다. 화염병 랜턴 아래에 디코이를 던져 적을 유인한 후 랜턴을 떨궈 불태우거나, 도주하는 도중에 랜턴을 터뜨려 적의 접근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6. 추 함정

거대한 펜듈럼 함정은 아래에 있는 적 전체를 베어낼 수 있습니다.

리모컨을 작동하면 공중에 매달려 있다가 아래로 떨어지고, 그 후 그네처럼 중력의 힘으로 앞뒤로 계속 흔들면서 힘이 다할 때까지 주변의 적을 모조리 갈아버리는 원통형 가시 함정. 함정이 작동하면 적 감염자들을 함정으로 유인할 수 있다. 중력의 특성이 잘 반영되어 있는데, 원통이 최초로 떨어져 가장 빠른 속도로 움직일때 가장 큰 피해를 주며,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이 감소하여 마지막엔 적들을 넘어뜨릴 정도의 위력만 주고, 움직이지 않을 땐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움직이는 원통은 피아 식별을 하지 않으므로 리모컨을 작동할 때는 절대 원통이 움직이는 범위 내에 있으면 안 된다. 참고로 추 함정에 죽은 적은 스파이크 함정에 죽은 것으로 간주된다.
7. UV 함정

UV 함정은 감염자에 대한 함정 및 추가 UV 라이트 소스로서 추적 중 도움이 됩니다.

1편의 라이트 함정을 일정 부분 계승한 함정. 1편의 라이트 함정은 적의 눈을 멀게 했지만, 본편에선 강력한 UV 라이트를 발산하여 일시적인 UV 라이트 구역을 제공해준다. 사용 시 요란한 소리로 적을 유인하는 공통점은 여전하다. 감염자가 플레이어를 추격하여 도주할 때 쓰는 것이 좋다.

  • 기타: 피스키퍼 보상에는 따로 적혀 있지 않지만, 피스키퍼 구역 곳곳에는 피스키퍼 병사들이 주둔하는 망루도 있다. 높이가 제법 높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더를 펼치기 좋으며, 밤에는 UV 라이트가 켜지기 때문에 유사시 이곳에 올라가서 안전하게 대피하거나 면역력을 회복하는 장점이 있다. 감염자들이 쫓아오면 피스키퍼 병사들이 망루에서 내려와 교전하여 어그로가 분산되는 장점도 있다.

1.1.11. 랜덤 인카운터[편집]


플레이어가 지역을 돌아다닐 때 플레이어의 반경 50~60m 부근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 이벤트성 사건. 마름모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인카운터의 유형과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모든 인카운터 관련 대사는 자막으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외국어 실력이 모자라거나 청각장애인 유저에겐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완료 시 보상으로 소량의 추가 경험치를 얻게 된다. 밤에는 받는 경험치가 2배 늘어난다.

인카운터 발생 시 인카운터의 세부 지점은 지도를 열어 가장 가까이 확대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카운터 지점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인카운터는 사라진다.

1.1.11.1. 도적 격퇴[편집]

인카운터가 나타날 때 레니게이드 일당이 잡담하는 소리가 들린다. 레니게이드 일당의 수만큼 인카운터 마름모 아이콘이 나타난다. 낮에 한꺼번에 다수의 마름모 아이콘이 나타난다면 100% 확률로 레니게이드 일당을 전멸시키는 것이다.

현장에선 레니게이드 일당이 동네 양아치처럼 특정 지역을 차지하고 노닥거린다. 이곳에서 전리품으로 그들이 차지했던 잠긴 상자를 뒤질 수 있다. 일부 레니게이드는 생존자를 습격하기 위해 상자 주변에 숨어 있다가 플레이어가 상자를 뒤질 때 나타나기도 한다. 인카운터 장소에 왔는데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면 서바이벌 센스를 써서 주변을 살펴보도록 하자.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부터는 주황색 레니게이드 아이콘도 나타나는데, 파란색 아이콘보다 많은 수의 레니게이드 일당을 상대해야 한다. 이곳에는 그들이 차지한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잠긴 상자가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유물/전설 등급의 무기와 유물 등급의 방어구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잠긴 상자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인지 인카운터 발생 시 "상자가 아직도 안 열렸냐?"는 등 잠긴 상자에 관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챕터 2가 추가되면서 레니게이드 중 일부는 역병 보유자로 나타나는데, 이들은 서바이벌 센스를 쓰면 초록빛이 감돈다. 죽으면 처치한 자리에서 초록색 독가스가 분출되고, 플레이어가 독가스에 닿으면 면역력이 급감하여 변이 직전의 상태에 놓이고, 이 때 즉시 자리를 피하지 않으면 면역력 문제로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을 처치할 때는 가급적 원거리 무기로 죽이는 것이 좋으며, 근거리 무기로 처치할 때는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 이 독가스에 노출된 인간 NPC(생존자, 레니게이드, 피스키퍼)는 모두 바이럴로 변이된다.

일부 레니게이드는 도적 한 명을 인질로 가장하여 타인의 구출을 유도하고, 나머지는 근처에 숨어 있다가 누군가가 구해줄 때 나타나 습격하는 덫을 파놓기도 한다.

1.1.11.2. 강도 격퇴[편집]

인카운터가 나타나면 생존자가 비명 소리를 지른다. 강도는 살해된 생존자 주변에 머무르는데, 에이든이 접근하면 강도는 도주하고, 강도를 처치하면 완료된다. 사실상 낮의 볼터나 다름없다. 시체에서 여러 귀중품과 제작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강도를 죽인 강도가 된 에이든


1.1.11.3. 감염자 격퇴[편집]

야간에 발생하는 인카운터. 여러 종류가 있다.

  • 볼터
볼터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아이콘이 나타나면 생존자의 비명 소리가 들린다. 1편의 볼터처럼 한 곳에 머무르면서 식사를 즐긴다. 1편처럼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꽁무니 빠지게 도망치지만, 1편에 비해 이동 속도가 느린데다가 형광색 발자국이 남기 때문에 어디로 도망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1편과는 달리 볼터에게 들키거나 볼터를 처치할 때 추격 상태가 발동되지는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잡을 수 있다.
  • 바이럴
건물 옥상에 서너 마리가 모여 있다. 낮에 나타나는 레니게이드처럼 다수의 마름모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들을 처치하면 된다. 이곳엔 이미 바이럴에게 죽은 생존자의 시체와 생존자들이 남긴 잠긴 상자가 있다.
  • 스피터
건물 옥상에 세 마리가 모여 있다. 낮에 나타나는 레니게이드처럼 다수의 마름모 아이콘이 표시된다. 이들을 처치하면 된다. 이곳엔 이미 스피터에게 죽은 생존자의 시체와 생존자들이 남긴 잠긴 상자가 있다.
  • 볼래틸 타이랜트
볼래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건물 옥상 혹은 기존에 완료한 GRE 이상 현상 구역에 모닥불과 빨간 빛을 띈 감염자가 보인다면 볼래틸 타이랜트가 있다는 뜻이다. 볼래틸 타이랜트는 볼래틸보다 훨씬 강력하며, 양손 무기를 든 레니게이드처럼 플레이어를 바닥으로 때려눕힐 수 있다. 포효하면 바이럴을 소환하니 오래 싸울수록 불리해진다. 처치 시 트로피 및 대량의 돌연변이 샘플을 얻을 수 있다.
  • 볼래틸 하이브
볼래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옥상이 아닌 어두운 공간 및 GRE 격리 구역에 해당하는 건물 안에 아이콘이 표시된다. 해당 건물에 진입하면 다수의 바이럴/볼래틸이 대기하고 있으며, 1편의 팔로잉과 PvP에서 접한 볼래틸 하이브가 자리잡고 있다. 이들에게서 트로피와 돌연변이 샘플을 얻을 수 있다. 하퍼의 주간 현상금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반드시 소탕해야 한다.
  • 특수 감염자
볼터 아이콘과 동일하며, 아이콘이 나타나면 감염자 울음소리가 들린다. 모두 건물 안뜰 및 기존에 완료한 GRE 이상 현상 구역에 나타난다. 군/램페이지(차저)/밴시/데몰리셔 같은 특수 감염자를 처치해야 한다. 이들의 시체에서 트로피와 돌연변이 샘플을 얻을 수 있다.
  • 정예 특수 감염자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이후 생기며, 주황색 볼터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모두 건물 안뜰 및 기존에 완료한 GRE 이상 현상 구역에 나타난다. 군/램페이지(차저)/밴시/데몰리셔/볼래틸 같은 특수 감염자를 처치해야 한다. 군과 데몰리셔는 평범한 군과 데몰리셔에 비해 맷집이 대폭 늘어나 처치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들의 시체에서 유물/전설 등급의 무기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1.1.11.4. 마귀할멈의 흔적[편집]

챕터 2가 추가되면서 생긴 인카운터. 초록색 발톱 자국 아이콘이 마귀할멈의 흔적을 의미한다. 낮에만 해당 인카운터가 나타난다.

현장 바닥에는 마귀할멈의 흔적이 있으며, 그 주변에는 레니게이드가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역병 보유자로 존재하는데, 서바이벌 센스를 써서 초록빛이 감도는 대상이 역병 보유자다. 역병 보유자가 죽으면 시체에서 초록색 독가스가 분출되는데, 이것에 노출된 인간 NPC는 세력을 가리지 않고 모두 바이럴로 변이한다. 플레이어가 이곳 안에 들어가면 면역력이 급격히 감소하니 안에 오래 있어선 안 된다. 역병 보유자의 시체에선 소량의 돌연변이 샘플을 얻을 수 있다. 마귀할멈의 흔적에선 더 많은 양의 돌연변이 샘플을 얻을 수 있다.

마귀할멈의 흔적에선 낮은 확률로 마귀할멈이 나타나는데, 밴시의 변종이다. 밴시보다 체력이 많고, 대미지가 높고, 그래플링 훅에 반응하지 않고, 자외선에 면역이다. 마귀할멈의 행동 패턴은 밴시와 같지만, 인간 NPC 위에 올라탈 때 인간을 역병 보유자로 만드는 특징이 있다. 마귀할멈의 시체에선 돌연변이 샘플과 감염자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인카운터와는 달리 주변의 적을 모두 처치하거나 마귀할멈의 흔적을 조사해도 완료 경험치가 없다.

1.1.11.5. 생존자 구조[편집]

위험에 처한 생존자를 구조하는 것이다. 낮과 밤에 모두 존재한다.

낮에는 대부분 레니게이드에게 핍박받는다. 인카운터 생성 시 애원하는 생존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접근하여 결박을 풀어주면 된다. 이들 중 일부는 화형에 처해져 사망할 위기에 처하는데, 제한 시간 내에 구조하지 않으면 불에 타 죽는다. 일부 도적은 인질로 가장한 채로 혼자 있는데, 레니게이드의 함정이니 풀어줄 때 나타나는 레니게이드를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초창기에는 결박된 생존자가 역병 보유자의 독가스에 노출되면 결박이 풀린 직후 즉사했지만, 이제는 결박되어 있는 동안에는 독가스에 면역인 상태로 변경되었다. 또한 감염자들은 결박된 생존자를 공격하지 않는 특징도 있다.
원거리 무기로 밧줄을 끊어야 한다. 제한 시간 내에 구조하지 않으면 사망한다.
  • 감염자와 몸싸움하는 생존자
생성 시 "도와달라", "역겹다" 같은 말을 외치는데, 바이터 한 마리에게 붙들려 몸싸움을 벌인다. 바이터를 떼어내고 처치하면 된다.
  • 매달린 감옥에 갇힌 생존자
원거리 무기로 감옥을 부수면 된다. 감옥 밑에는 바이터 몇 마리가 생존자를 노리니 이들을 먼저 제거하고 구출하면 된다.

이렇게 구조된 생존자는 곧바로 무장한 후 플레이어 편에 서서 레니게이드 및 감염자와 싸우며, 주변의 모든 적을 제거하면 구조가 완료된다. 이 인카운터로 나타나는 레니게이드 중에도 역병 보유자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면역력이 부족해진 생존자
밤에는 면역력이 부족하여 사망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빨간색 조명탄을 공중으로 쏘아 올린다. 생존자에게 UV 버섯 혹은 면역력 부스터를 주면 생존자는 회복한다. 제한 시간 내에 구조하지 않으면 생존자는 결국 사망한다.
  • 고립된 생존자
옥상의 풍차 근처에서 구조물 안에서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는데, 근처의 감염자를 소탕하고 디젤발전기를 가동하면 UV 라이트가 생성되고 구조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NPC가 구조물 안에 있어서 보상을 받을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1편에선 보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는 대조된다.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가 풍차를 확보한 지역에선 관련 인카운터는 나타나지 않는다.

모든 시간대에 야외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은 모두 보상으로 무작위 종류의 부스터를 제공한다. 간혹 강인함 부스터/근육 부스터/재생 부스터/격노 부스터 같은 유용한 부스터를 주니 공짜 부스터가 필요하다면 구해주도록 하자. 과거에는 레벨 1짜리 부스터만 주었으나, 현재는 레벨 8짜리 부스터를 주기 때문에 생존자를 구조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생존자가 보상으로 주는 격노 부스터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데도 특급 등급(보라색)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하는 것은 희귀 등급(파란색)이기 때문에 인벤토리에 성능은 같지만 등급이 다른 격노 부스터가 제각각 한 칸씩 차지하여(중첩 불가능) 인벤토리 용량을 늘리는 문제점이 생긴다.

2. 구 빌레도르(Old Villedor)[편집]


파일:The_City.jpg
구 빌레도르

빌레도르의 구시가지. 높은 고층건물들로 가득한 현대식 도심인 센트럴 루프와 다르게, 전작의 하란 구시가지와 비슷한 높이의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고층빌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주요 거점으로는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 위치한 바자(Bazaar)와 피스키퍼의 요새가 위치한 지하철역이 있다.


2.1. 트리니티[편집]


트리니티에는 이 구역의 생존자들의 주요 거점인 바자가 있습니다. 트리니티는 17세기 후반에 성당 주변에 지어졌습니다. 구시가지 대부분에 전력을 공급한 큰 풍차도 이곳에 있으며, 화학물질 호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빌레도르의 북쪽 지역. 중심부에 생존자들이 중심지로 삼은 거대한 가톨릭 교회 <바자>가 있다. 처음부터 생존자의 구역이다.


2.1.1. 바자[편집]


원래 홀리 트리니티 교회였던 바자에는 현재 노점과 창고가 있습니다. 바자의 두꺼운 벽은 도적과 감염자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합니다.


프롤로그에서 에이든이 처음으로 발을 들이는 생존자들의 거점. 이곳에서 바이오마커 없이 감염 상태로 발견되자 곧바로 교수형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하콘이 나타나 구해준다. 스토리상 바이오마커를 획득하기 전까지는 다시 들어가지 못한다.

바이오마커를 획득한 이후에 들어가면 이곳에서 여러 생존자들을 만나 여러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며, 상인 및 제작장인, 보관함을 발견할 수 있다.안전지대로 활용되지만, 다른 안전지대와는 달리 교회 내부에선 달릴 수 없기 때문에 다소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바자의 운명이 바뀌는데, 생존자 루트를 타면 바자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피스키퍼 루트를 타면 바자 내부의 생존자들은 모조리 자리를 뜨고 바자는 안전지대로써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피스키퍼와 협조하는 선택을 하고, 스토리상 다이나모 자동차 공장으로 향하는 터널에 진입하면 활성화된 바자 관련 사이드 퀘스트는 모두 사라지니 센트럴 루프로 이동하기 전에 전부 다 완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2.2. 쿼리 엔드[편집]


과거 광산 지역이었습니다. 사라진지 오래지만 이곳을 떠도는 광부들의 영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게 그을린 바위, 무너진 터널 등 광산의 잔해들이 살아남아 있습니다. 얇은 석회석 먼지는 이곳 공기가 특별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빌레도르의 남쪽 지역. 피스키퍼들의 구 빌레도르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트리니티와는 달리 지하철역 위에 건설하여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처음부터 피스키퍼 구역으로 등장.

다이나모 자동차 공장으로 향하는 도로가 이곳 남쪽 끝에 있다.


2.2.1. 주요 터미널 역[편집]


기존 철도 터미널이 지하철역이 된 후, 매일 100만 명의 통근자가 이용하곤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PK의 구 빌레도르 사령부로 쓰이고 있습니다.


피스키퍼의 올드 빌레도르 사령부. 이곳의 지하철 터널을 통해 센트럴 루프로 향할 수 있으나, 피스키퍼는 사령관 루카스를 죽인 범인을 밝혀내기 전까지는 센트럴 루프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를 봉쇄한다. 에이든은 이곳에서 부사령관 에이터를 만나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한동안은 안전 지대로 활용되어 건물 외부에 상인 및 제작장인이 상주하지만, 센트럴 루프로 향하는 시점부터는 생존자/피스키퍼 중 어느 루트를 타더라도 피스키퍼가 터미널 역에서 철수하여 사실상 무주공산이 된다. 플레이어가 생존자 루트를 타면 상술한 것처럼 피스키퍼가 역을 떠나 역은 버려지고, 피스키퍼 루트를 타도 피스키퍼가 이곳을 떠난다.

플레이어가 피스키퍼와 협력하는 루트를 타면 이곳의 지하철 터널을 따라 센트럴 루프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생존자들이 풍차를 파괴하여 전력이 끊기는 바람에 터널 통행이 불가능해져 결국 다이나모 자동차 공장을 통과해 센트럴 루프로 가게 된다.

센트럴 루프에 도달한 시점에는 역은 주인 없는 빈 곳이 되지만, 여전히 안전 지대로 남는다.


2.2.2. 쿼리 엔드 수영장[편집]


쿼리 엔드 수영장은 보수당 시장 코르넬리우스 돕스가 90년대 중반에 지은 올림픽 수영장입니다. 일부 소문에 따르면 한 종교 공동체가 주요 분지의 물을 탈취하여 대몰락 이후 몇 년동안 그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오리지널에선 별 볼 일 없는 버려진 랜드마크였지만, DLC Bloody Ties에서 '세례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조된다. 카니지 홀에 입장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곳으로써 카니지 홀에 들어가기 위한 '세례'를 해주는 곳이라고 하여 그곳의 이름이 세례장인 것이다.

실내는 안전 지대이며, 옥상에도 나이트러너 은신처가 있기 때문에 유사시 이곳으로 대피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 빌레도르 남동쪽 끝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지 않은 게 단점이다.

2.3. 하운드 필드[편집]


하운드 필드는 화학 구역을 가기 전에 있는 마지막 장소입니다. 건물들은 19세기 후반부터 있었지만 일찍 썩기 시작한 것처럼 더 오래되어 보입니다.


빌레도르의 서쪽 지역. 무인 지역으로 등장. 추후 플레이에 따라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 구역으로 만든다.


2.3.1. 세인트 요셉 병원[편집]


세인트 요셉 병원은 트리니티의 오래된 비위생적인 병원을 대체하기 위해 1971년 건설되었습니다. PET 스캐너, 로봇 보조 수술 장비 등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2014년 발병 이후 하란 바이러스 연구의 최전선으로 이곳은 2025년 내전 당시 군과 새로 수립된 피스키퍼 간 치열한 전투의 배경이었습니다.


스토리상 에이든이 어릴 적 미아와 함께 GRE의 생체 실험을 받은 곳 중 하나. 에이든이 바이오마커를 얻기 위해 하콘의 안내를 받아 이곳에 들른다. 이곳은 플레이어가 게임상 처음으로 접하는 다크 존이며, 에이든은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자신의 어릴 적 기억 일부가 되살아난다. 에이든은 바이오마커를 착용하고 변이되기 직전에 밖으로 나와 햇빛을 받고 가까스로 변이를 모면한다. 에이든은 병원을 나온 직후 하콘으로부터 올드 빌레도르의 상황을 듣고, 프롤로그가 끝난다.

2.4. 호스슈[편집]


빌레도르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중 하나이며 기원이 잊힌 고대의 이름이 붙은 작고 삐뚤어진 거리가 즐비합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하수구에서 냄새가 납니다. 장인과 골동품 가게로 가득 찼던 이곳에는 이제 도적들이 살고 있습니다.


빌레도르의 동쪽 지역. 무인 지역으로 등장. 추후 플레이에 따라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 구역으로 만든다.


3. 외곽 지역[편집]


올드 빌레도르와 센트럴 루프 사이의 지역. 대부분의 외곽 지역은 화학물질 폭격으로 오염되어 일반인은 지나갈 수 없다. 이 때문에 지상에서 올드 빌레도르와 센트럴 루프를 오가는 길은 단절되어 있으며, 지하철을 통과하여 가는 방법이 유일했다. 하지만 에이든이 올드 빌레도르에서의 일을 끝낸 후 센트럴 루프로 향하는 육로를 발견하고, 이 길은 개척되어 일반인도 다닐 수 있게 된다.

3.1. 다이나모 자동차 공장[편집]


최첨단 전기 자동차 조립 라인이었던 다이나모 자동차 공장은 2023년 봄에 군이 점령하였고 도시의 자급자족을 위한 노력으로 대부분의 빌레도르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태양열 발전소로 개조되었습니다. 발전소가 멈추게 된 이유는 불분명합니다.


올드 빌레도르와 센트럴 루프 사이에 있는 장소. 에이든은 자신이 찾고자 하는 왈츠 박사가 자동차 공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쫓으러 공장에 들른다. 에이든은 그를 만나지만 그에게 제압당해 GRE 액세스 키를 잠시 빼앗기며, 그는 액세스 키로 공장 및 도시 전체의 전력을 재가동한다.

처음에는 고속도로 다리가 끊어져 있어서 에이든은 힘겹게 이곳에 도달하지만, 그가 공장을 통과해 센트럴 루프에 도달한 이후엔 생존자들이 이곳의 길을 개척하여 다리와 윈치가 설치되어 처음에 왔을 때보다 편하게 지나갈 수 있게 된다. 센트럴 루프에 발을 들이게 되면 빠른 이동 기능이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육로로 이동하려 하지 않는다.

후안과 협력하면(VNC 타워 송신기의 제어권을 후안에게 넘기기) 잭 맷 휘하의 피스키퍼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곳을 장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2. 댐[편집]


투르자와 강의 잦은 홍수로부터 빌레도르를 보호하는 최초의 댐은 927년경에 건설되었으며, 당시에는 빌레도르를 그레스부르크라고 불렀습니다. 1033년에 도시로 승격된 이후, 그레스부르크는 빌레도르로 이름이 바뀌었고 강의 진흙 둑에서 도시를 확장하는 데 많은 자원이 투입되었습니다. 현재의 댐은 1948년에서 1950년 사이 유럽부흥계획의 기금으로 지어졌습니다.


다이나모 자동차 공장 동쪽의 강에 건설된 구조물. 이곳에서 동쪽 혹은 남쪽의 육로를 통해 개리슨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곳 숲 속 곳곳에 지뢰가 매설되어 있으니 이동할 때 조심해야 한다.

댐 남쪽에는 마운트 루시드 천문대가 있고, 남쪽 육로 끝 개리슨의 접경 지역에는 챕터 2 NPC 셴 시우의 캠프가 있다.

3.3. 마운트 루시드 천문대[편집]


위치한 산의 이름이 붙은 루시드 천문대는 유럽 중앙 천문대와 빌레도르 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천문대 시설입니다. 망원경 두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함께 사용하여 고해상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THV-GenMod 폭탄 공격 중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냉전 시기 미사일 관측소의 역할을 겸하던 천문대이자 구시대에 GRE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곳. 에이든은 이곳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옛 GRE 연구원 베로니카 라이언과 함께 이곳에 들르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자신의 이름이 에이든 콜드웰임을 알게 된다.

이곳 가장자리의 방벽에 설치된 감시탑 안에는 15발들이 화살이 한 묶음씩, 총 60발이 존재한다. 부스터 기능이 있는 레벨 3짜리 패러글라이더만 있으면 각 감시탑을 어렵지 않게 오갈 수 있다.

4. 센트럴 루프 (Central Loop)[편집]


파일:dying-light-city.jpg
센트럴 루프
구 빌레도르의 남동쪽에 위치. 주인공이 계속해서 가려고 하는 피쉬 아이라는 것이 있는 곳이며, 전작의 올드타운처럼 두 번째로 가게 되는 지역이다.

센트럴 루프에는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고층건물들이 가득하다.


4.1. 다운 타운[편집]


큐비클이 모여 있는 비즈니스 센터 구역입니다. 역사적 센터가 2차 세계대전에 폭탄을 맞은 뒤 지어졌습니다. 상자 위에 상자가 있는 느낌인데,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콘크리트와 플라스틱. 합성. 모두 가짜입니다.


센트럴 루프의 북서쪽 지역. 에이든이 다운타운 코트 지하철역을 통해 센트럴 루프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곳이다. 각종 고층 빌딩이 즐비하다.

무인지역으로 센트럴 루프 도착 직후 변전소의 권한을 누구에게 주냐에 따라 바뀐다.


4.2. 와프[편집]


와프에는 PK의 본부 역할을 하는 커다란 컨테이너 보트가 있습니다.


센트럴 루프의 북쪽 지역. 피스키퍼 구역으로 등장.

전 구역 중 유일하게 지하철역이 두 군데 있다. 하나는 처음부터 안전 지대로 존재하는 PK 플로팅 포트리스 앞의 지하철역이고, 나머지 하나는 확보되지 않고 감염자들의 소굴이 된 워터사이드 역이다.


4.2.1. PK 플로팅 포트리스[편집]


미시라 불리는 선상 요새는 피스키퍼가 점령하기 전까지 의료 보급품을 실은 구호선이었습니다. 현재 이곳은 작업실, 훈련장, PK에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주요 본부입니다.


미시(Missy)라는 이름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개조한 PK의 요새이자 본부. 본래 바이러스 사태 당시 의약품을 실어나르던 배였지만, 물건을 싣고 왔을 땐 도시가 봉쇄되는 바람에 돌아갈 곳이 없어서 이곳에 남게 되었다. 컨테이너선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올드 빌레도르의 주 터미널 역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안전 지대로 존재하는 빠른 이동 거점이다.

배 안에는 컨테이너선답게 각종 화물과 컨테이너가 즐비하며, 체력 단련 및 각종 훈련을 하는 피스키퍼 대원들의 모습, 피스키퍼 대원들의 숙소, 식당, 도서관, 작업장, 범죄자 및 포로들을 수용하는 감옥 등 같은 각종 시설이 존재한다. 꼭대기에는 사령관 잭 맷의 사령실이 있다. 각종 메인/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저절로 배의 곳곳을 다니게 된다. 다만 활용되는 공간은 배의 크기에 비해 굉장히 작다.

개발 당시 맵 디자이너가 실수를 했는지는 몰라도 대형 화물선이 바다에서 강을 따라 내륙으로 왔음에도 주변에 거대한 배가 지나갈 수 있는 수로가 없다. 주변에 어디론가로 향하는 강이 있지만, 강폭이 좁은데다가 강에 놓인 다리가 도개교가 아니기 때문에 이만한 크기의 대형 선박이 통과할 수 없기 때문.

4.3. 뉴 돈 파크[편집]


뉴 돈 파크는 희망의 섬입니다. 생존자가 재건한 곳이기도 합니다. 과거의 시체 위에 새로운 문명이 이곳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과 와프의 남쪽에 위치. 생존자 구역으로 등장. 이곳에 센트럴 루프 생존자 집단의 거점인 피쉬 아이 식당이 있다.


4.3.1. 피쉬 아이 식당[편집]


나이트러너의 전성기 당시 희망의 등불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식당은 빌레도르의 중립적 만남의 장소가 되어, 생존자와 PK를 만나 교류할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정보원이 죽기 전 에이든에게 이곳으로 가서 라완을 만나야 한다고 이야기해준다. 에이든이 빌레도르에 와서 최우선으로 도달해야 하는 곳이 바로 이곳.

버스 터미널 자리에 세워진 시설. 지상의 버스 터미널 건물은 방치한 채 옥상에 건물을 세운 것이다. 생존자 집단의 거점이지만 설명과 마찬가지로 중립 지대로 인식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교류한다. 내부에는 술집과 노래를 부르는 무대도 있다. 에이든은 사이드 퀘스트에서 무대 위에 올라가서 을 하기도 한다. 이런 특징 때문에 피쉬 아이 식당은 여러모로 빌레도르에서 모든 생존자들의 성역으로 인식된다.

모든 생존자들로부터 존경받는 나이트러너들이 머물던 곳이기도 한데, 옛 나이트러너의 지도자 프랭크가 이곳에서 지낸다. 은퇴한 나이트러너이자 챕터 1 NPC 하퍼 역시 이곳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대표성 때문에 피쉬 아이는 레니게이드에게 습격당하기도 하는데, 왈츠의 미사일 공격으로 빌레도르의 생존이 위협받자 스토리 후반부에는 그 대표성 때문에 각 생존자 세력이 이곳에 모여 회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엔딩 부분에서 도시의 운명에 따라 피쉬 아이 식당 안팎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4.4. 개리슨[편집]


빌레도르의 비즈니스 센터의 중심입니다. 이곳에 고층 건물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메가 프로젝트. 야망이 가득차고 허풍 떠는 이들의 기념비. 엄청나게 높습니다. 보기만 해도 현기증이 날 수 있습니다.


뉴파운드 로스트월드의 북서쪽이자, 다운타운의 남쪽에 위치. 무인지대. 추후 플레이에 따라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 구역으로 만든다. 각종 마천루가 즐비한 곳이다.

왈츠의 미사일 폭격 이후에는 변이한 지 얼마 안 된 일반 NPC 외형의 바이럴이 출몰한다. 에필로그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폭격당한 지하주차장에서는 플레이어의 랭크와 관계 없이 랭크 5짜리 바이럴 수십 마리와 밴시 2마리가 낮 시간대에 출몰한다.

개리슨 서쪽의 강 건너편 외곽에는 챕터 2 NPC 셴 시우와 그녀의 캠프가 있다.

4.4.1. VNC 타워[편집]


VNC 타워의 대표적 건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경제 호황 속에 1959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타워의 주요 거주자는 빌레도르 뉴스 코퍼레이션(VNC)이었으며, 다이나모 모터스 컴퍼니, 대표적 패스트푸드 체인점 퀸번스 등 많은 대기업이 있었습니다.


빌레도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옥상에는 라디오 방송용 송신기가 있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건축물이다. 도시에 전력이 들어온 이후에 피스키퍼는 레니게이드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VNC 타워를 복구하여 라디오 방송을 재개하려고 하고, 이곳에 특수 부대를 파견하고 에이든은 그들과 동행한다.

스토리상 피스키퍼보다 한참 이전에 이곳에 들른 나이트러너들은 감염자에게 몰살당했으며, 상층부로 진입한 피스키퍼 특수부대 역시 결국 몰살당해 에이든이 꼭대기까지 혼자 올라가서 라디오 송신기를 재가동한다. 여기서 에이든은 어느 세력에게 라디오 방송 제어 권한을 줄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가 끝나면 로딩 화면에서 엔딩의 도시의 운명 파트에 나온 내용과 마찬가지로 생존자/피스키퍼/레니게이드 중 한 세력의 깃발이 VNC 타워 꼭대기에 걸린다. #

개리슨 지역에는 각종 고층 건물이 즐비한데, 몇몇 건물은 VNC 타워의 옥상에서 패러글라이더로 이동해야만 접근할 수 있다.

4.5. 머디 그라운드[편집]


머디 그라운드가 상업 및 주거용 주택가가 되기 전, 머디 그라운드는 한때 '익사자의 습지'였습니다. 이곳 전체는 1950년대에 지어졌지만 지반은 약합니다.


와프의 남쪽이자 세인트 폴섬의 서쪽에 위치. 무인지대. 추후 플레이에 따라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 구역으로 만든다.


4.6. 세인트 폴 섬[편집]


이곳의 공기는 이상한 느낌이 있습니다. 성당의 위협적인 그림자는 성당 아래에 묻힌 성인의 유령이나 이교도 사원에서 기도하던 사람들의 영혼이 아직도 성당을 떠도는 듯한 불안한 느낌을 줍니다.


센트럴 루프의 서쪽에 위치. 무인지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로워 댐 에어에 이어 레니게이드 영역으로 바뀐다. 추후 플레이에 따라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 구역으로 만든다.


4.7. 로워 댐 에어[편집]


작고 황폐한 섬에 있는 버려진 셰일 해변입니다. 갈매기들이 맴돌고 있습니다.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는 느낌이 가장 많이 나는 도시의 일부로, 이곳이 물 위로 솟아오른 돌무더기였을 때를 떠올리게 합니다.


뉴파운드 로스트 랜드의 북서쪽에 위치. 무인지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레니게이드 영역으로 바뀐다. 추후 플레이에 따라 생존자 혹은 피스키퍼 구역으로 만든다.

설명에선 해변이라고 하지만, VNC 타워 같은 높은 곳에서 도시의 전체 풍경을 살펴보면 빌레도르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임을 알 수 있다.

4.8. 뉴파운드 로스트 랜드[편집]


평화로운 주거 단지였던 이곳은 현재 레니게이드와 '도살자'라고 불리는 그들의 무자비한 지도자, 크리스 윌리엄스 대령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루프의 남쪽에 위치. 레니게이드 영역. 이곳의 댐에 레니게이드 본부가 있다. 에필로그에서 에이든은 이곳에 잠입하여 크리스 윌리엄스를 대면한다.


5. X13[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올드 빌레도르 남쪽의 터널에 있는 외곽 고속도로 서편 산골짜기 속 지하 깊은 곳에 있는 시설.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자 최후의 순간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된 곳으로, 유사시 GRE 관계자 등 VIP가 대피할 목적으로 존재했던 벙커다. 하지만 THV 화학 물질 폭격으로 대피할 틈도 없이 빌레도르가 몰락해서 결국 관리되지 않고 버려진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졌다. 2036년 시점에선 X13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에이든이 관측소에서 GRE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한 이후 X13의 가동이 재개되는데, 이곳에서 페일 세이프 프로토콜이 발동되어 시스템상 도시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미사일이 개리슨 지역으로 날아가 건물 몇 채가 파괴된다. 왈츠에 의한 미사일의 추가 발사를 막기 위해 스토리 에필로그의 최후반부에 X13에 진입하면 내부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물자가 비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든은 내부를 수색할수록 자신의 옛 기억이 되살아나고, 이곳이 과거에 자신이 생체 실험을 받은 곳임을 깨닫게 된다.

에이든은 이곳에서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하려는 왈츠와 만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왈츠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이후의 자세한 내용은 스토리 문서 참조.


6. 엘리시움(Elyseum)[편집]


빌레도르의 북동쪽 지역. 빌레도르 지도는 물론이고 지하철 노선도에도 존재하는 지역이다. 개발 당시 E3 2018E3 2019에서 공개했던 영상에 나온 지역이 바로 엘리시움이다.

이후 개발 단계에서 엘리시움의 구현이 취소되어 현재 게임상에서는 접근할 수 없는 미구현 지역이자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 있다. ###


7. 카니지 홀(Carnage H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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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지 홀(Carnage Hall)

다잉 라이트의 첫 번째 스토리 DLC Bloody Ties의 주무대. 카니지 홀의 위치는 올드 빌레도르와 엘리시움 사이의 빈 땅으로, 본래 오페라 극장이었으나 화학물질 폭격 이후에 투기장으로 변모했다.

자세한 내용은 카니지 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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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빌레도르의 상징물이 바로 염소이기 때문에 염소와 관계된 사이드 퀘스트 <푸짐한 염소 퀴즈>가 존재한다. 문제 중에 빌레도르에 있는 염소가 몇 마리인지 알아맞히는 게 있는데, 정답은 두 마리. 바로 문장에 보이는 염소 두 마리다.[2] 자세한 설정이 밝혀지기 전에는 마치 이 도시에만 생존자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빌레도르를 제외한 다른 곳에도 소수의 생존자들이 살아 있고 공동체 역시 존재한다고 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도시의 정의에 부합하는 공동체는 오직 빌레도르뿐이며, 다른 지역은 공동체가 점점 줄어들고 있을 정도로 처참한 상태라고 한다. 에이든의 말로는 런던 쪽은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죽고 섬을 포함해 네 무리가 전부다. 이들 사이를 왔다 가면서 일종의 보부상 및 전달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순례자라고 하며, 주인공인 에이든 역시 순례자다. 그래서 게임에서 도시는 바로 빌레도르를 의미한다.[3] 물론 15년이 지나 다들 세기말에 어느 정도 적응한 것도 있겠지만.[4] 1.11 업데이트 이후 "추격 시작" 메시지 대신 "당신은 사냥 목표가 되었습니다(You are hunted)"가 출력된다.[5] 과거에는 "추격 종료" 메시지가 출력됐으나, 1.11 업데이트 이후에는 "사냥이 끝났습니다(The hunt is over)"라고 출력된다.[6] 배전함에서 예비용 퓨즈를 갈아끼우거나, 전류가 통하도록 쇳덩어리를 끼우는 단순무식한 방식으로 전력을 확보한다.[7] 맥주는 오랫동안 유럽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소모된 음료수이자 영양 공급원이기에 식음료가 풍족하지 않은 빌레도르에서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오락거리가 없으니 유흥용도로도, 사기진작 목적으로도 필요할 것이다. 현재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초콜릿같은 기호식품이 있어서 그렇지, 과거에는 군인들에게 사기진작 목적으로 술을 보급했었다.[8] 침수된 설비 속에서 전선을 끄집어내서 다른 침수된 설비에 전선을 꽂는 말도 안 되는 일도 벌어진다.[9] 쓰러지면(falled)의 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