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다

덤프버전 :


파스다
기계사천왕
프리마다(플리마타)
핏짜(플리츠)
폴로네즈
펜치논(판치노)

パスダー
Pasder


파일:879876945.jpg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파스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데블마스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가타 켄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익태[1]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정체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心弱き者達よ。
마음 약한 자들이여.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악역.

존더리안의 수령이며 지구에 나타난 최초의 외계 지성체(Extra Intelligence)로 인정되어 GGG에선 넘버 EI-01로 칭하고 있다. 기계승화 계획을 실현하여 지구와 온 우주를 기계화시키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2] 기계사천왕을 휘하로 두고 있으며 평소에는 숨어있는 본체에서 거대한 스크린 안으로 얼굴만 나타나 기계사천왕에게 지령을 내린다. 이름의 유래는 파스타인 것 같다.

국내명은 EI라는 명칭이 배제되어[3] 데블 마스터라는 거창한 이름이 되었다. 국내판 KBS 오프닝에 나오는 이름이 바로 이녀석.
"기계사천왕 데블 마스터 무리들을 물리쳐라"로 확인 인증.국내 명칭 한정으로 Z 마스터와 대등한 위치 취급되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003년 지구의 위성 궤도에 갑자기 나타났다. 시시오 가이가 탑승하고 있던 우주왕복선 스피릿호와 위성 궤도 상에서 충돌한 뒤 갈레온의 요격을 받고 도쿄에 낙하했다. 이 과정에서 우츠기 미코토의 자택 근처로 낙하하며 그녀의 부모님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 후 부근 일대의 기계를 흡수하여 잠적해 버렸으며 이것이 GGG 창설의 계기가 되었다.

지하 깊숙한 곳에 숨어버린 파스다는 기계사천왕을 만들고 서서히 힘을 회복하며 때를 기다렸으며, 본편 1화 시점에서 EI-02를 내보내면서 본격적으로 행동을 개시한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기계사천왕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고 본인은 지하에서 그저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파일:965674565436.png

"흐흐흐흐흐흐...이 날이 오는 걸 기다리고 있었다."

"마음이 약한 자들이여...나의 을 받아봐라!!!!!"


초반에는 본부에만 있었다가 29화에서 기계사천왕 전원이 패배하자 30화에서 최종안이었던 우주로의 탈출을 실행하기 위해서 마침내 본 모습을 드러낸다. 도쿄 전체를 우주선으로 삼아 부상하며 그 직후 공간조차 마음대로 다루는 압도적인 힘, 다각도로 반사되는 레이저[4]와 도쿄 전체에서 공급되는 에너지를 이용한 G파워의 대소멸[5]GGG 기동부대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나 마이크 사운더스가 시간을 끄는 동안 탄환X의 힘으로 목숨을 걸고 파워업한 용자들에 의해 G와 Z의 파워 밸런스가 대등하게 맞춰졌고 드디어 유효타가 먹히며 공격당하게 된다. 이때 가이가 핏처와 결투하다 부러진 윌 나이프의 조각을 탐색해 핵의 위치를 파악하여 곧바로 가이의 전력을 다한 골디언 해머를 맞게 는데, 이때만 해도 되려 골디언 해머와 가오가이가 쪽에 금이 가며 부숴지기 시작할 정도로 아직은 여력이 있었다.

하지만 다른 용자들이 근성있게 하체를 집중공격해 도쿄 지하로 이어진 에너지 공급을 끊어버려 빈틈이 생기고 점차 밀리며, 결국 가오가이가의 골디언 해머에 소멸하고 만다. 이때 파스다가 지구 침입 당시 가이가 타고 있던 목성 탐사선과 사고를 일으킨 회상부터 지금까지 존다와 싸워온 사투의 장면들이 전부 오버랩되며 "El-01! 빛이 되어라!!"라는 가이의 외침과 함께 그 기나긴 악연에 종지부를 찍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3. 정체[편집]






팔리아초 : 정보 수집, 완료.

하지만 파스다는 애초부터 존더리안선발대에 불과했으며[6] 가이에 의해 죽은 줄 알았지만 31화에서 완전히 사망한 것은 아니었음이 밝혀졌고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채 지구 밖으로 핵이 도주, 그 후 그 곳에 대기하고 있었던 누군가에 의해 회수하게 된다.

비록 중간 보스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였지만 결전은 웬만한 로봇 애니의 최종 보스다운 포스를 뿜는다. "용기 있는 싸움"을 BGM으로 삼은 탄환X를 이용해 죽음을 각오한 용자 로봇 군단의 최종 전투는, 사실상 그 분량이 얼마 되지 않음에도 작중에서 가장 장렬한 명장면이었다.

1부 보스인데도 최종 모습은 2부에 등장하는 기계최강7원종보다 더 강력해보이는데 7원종들이 원자융합으로 합체하자 파스다 이상이라고 언급 된다.[7]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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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둘 다 시시오 레오시시오 라이가중복 캐스팅[2] 열혈최강 고자우라기계신기계화제국을 오마주한 느낌이다.[3] 아예 없어진 건 아니고 가끔 불리긴 한다.[4] 유리파편에 알루미늄을 씌워서 레이저 반사판으로 사용하고, 레이저 반사 각도 및 반사판 위치 선정 등 복잡한 연산과정은 도쿄에 있던 각종 전자제품들을 이용한 그리드 컴퓨팅을 이용해 해결했다. 이런 복잡한 공격 방식은 리플렉터 비트의 오마주로 보이는데, 이 공격방식은 나중에 디비전 함 스사노오의 리플렉터 빔과 천룡신이 사용하는 '빛과 어둠의 춤' 에 응용하게 된다. 여기에 파스다는 도쿄 전체의 에너지를 끌어다 썼기 때문에 출력 자체가 차원을 달리했다.[5] G와 Z는 서로 반발하며 소멸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에너지의 총량이 더 높은 쪽만이 남게 된다.[6]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오마주인 것 같다.[7] 파스다전 이 후 용자 로봇들에게 울텍 엔진이 본격적으로 탑재되었는데 덕분에 용자 로봇들의 출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체 원종은 용자 로봇들을 압도했으며 가이의 기지로 솔리타리 웨이브+중력렌즈로 보호막을 뚫어내지 못했다면 GGG는 전멸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