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ER MAGNOLIA: Bloom in the 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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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Live Wire, adglobe가 제작한 2D 플랫포머 게임으로, Mili가 OST를 담당하였다. ENDER LILIES: Quietus of the Knights의 정식 후속작이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ENDER MAGNOLIA: Bloom in the Mist
엔더 매그놀리아: 블룸 인 더 미스트

2023년 8월 24일, 후속작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공개되었다.# 디렉터는 1탄과 동일한 오카베 케이스케.

2024년 2월 21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타이틀명과 상세한 정보가 발표되었다. 발매 플랫폼은 엔더 릴리즈와 동일하며 본작 또한 공식 한국어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26일부터 앞서 해보기(Early Access)가 시작될 예정이다.

타이틀명은 ENDER MAGNOLIA: Bloom in the Mist. 전작 엔더 릴리즈처럼 게임 제목에 꽃의 이름이 들어갔다.

엔더 릴리즈의 시간대에서 수십 년 후가 배경으로, 장소는 '그을음의 나라'.[1][2] 중심 소재는 호문쿨루스.

그을음의 나라는 설정상 마법공학과 기계 문명이 발전하여 계층화된 스팀펑크 풍의 마법 대국으로, 사람들에게 눈부신 미래를 가져다 줄 인공생명체 호문쿨루스를 만들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사람들을 도와야 했을 호문쿨루스가 나라를 멸망시키는 원흉이 되었다고 한다. 스팀 상점 페이지의 시놉시스에 의하면 지하에서 올라온 오염된 연기로 인해 호문클루스들이 정신을 잃고 괴물로 변모해버렸다는 모양.

나라가 완전히 멸망하지는 않아 엔더 릴리즈하고는 달리 화를 피해 생존한 사람들이 꽤 많이 남아있는데, 그을음의 나라 지하에 있던 방대한 마력들이 독기로 가득한 오염된 연기가 되어 온 나라를 덮쳐서 능력이 있는 국민들은 연기가 닿지 않는 상층부로 도주한 상태고 능력이 없는 가난한 국민들은 연기와 호문쿨루스들이 가득한 하층부에 살고 있다. 연기를 막아주는 마도구가 있어서 그나마 연명하고 있는 거라고.

주인공은 라일락이라는 이름의 소녀이며, 흑기사 포지션의 파트너는 놀리라는 이름의 호문쿨루스. 호문쿨루스 놀리와 약속을 주고 받은 라일락이 황폐화된 그을음의 나라를 함께 탐험하는 내용이다.

엔더 릴리즈와 같은 세계관이긴 하지만 주인공도, 작품의 배경도 바뀌고 시간마저 수십년이 지난 만큼 엔더 릴리즈의 주인공인 백무녀 릴리가 등장할지는 아직 불명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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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발표 때는 '연기의 나라'라고 번역되었으나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그을음의 나라'로 번역이 변경되었다.[2] 엔더 릴리즈에서 언급된 6개의 나라 중 하나일 수도 있다.[3] 일단 조율사장의 일지에서 먼 남쪽 끝자락의 나라에서 온 원주민 무녀가 언급되며, 끝자락 나라의 원주민 소녀의 주술과 이를 탐내는 마법사가 존재한다는 걸 보면 간접적으로 릴리가 언급될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