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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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N 프로덕션
Eon Productions

파일:EonProductionslogo.png
유형
자회사
업종
엔터테인먼트
설립
1961년
설립자
알버트 R. 브로콜리 (Albert R. "Cubby"[1] Broccoli)
해리 살츠먼 (Harry Saltzman)
본사
영국 런던 피카딜리
주요 인물
마이클 G. 윌슨 (Michael G. Wilson)[2][3][4]
바버라 브로콜리 (Barbara Broccoli)
제작 영화
007 시리즈
모기업
단자크 (Danjaq, LLC)[5]
홈페이지
파일:EonProductionslogo.pn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007 영화 시리즈를 제작하는 영국영화 제작사. 런던의 피카딜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영국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이름 EON은 "Everything Or Nothing"의 약자이다.[6]


2. 상세[편집]


미국의 브로콜리 가문이 영국에서 운영하는 영화 제작사로 007 영화 제작을 가업으로 삼고 있다. 창업주는 알버트 R. 브로콜리이며 007 골든 아이를 기점으로 그의 딸인 바버라 브로콜리가 회사를 이어 받아 제작하고 있다. 영화 시리즈의 저작권 및 관련 라이선스는 알버트 R. 브로콜리의 옛 동업자였던 해리 살츠먼[7]이 세운 단자크(Danjaq)[8]라는 회사가 관리하고 있다.

007 영화 시리즈가 가장 유명할 뿐이지 다른 영화나 연극도 제작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이 (007 영화 시리즈의 미국 내 배급을 맡은) MGM을 인수하는 절차를 밟고있는 중이지만, 007 영화에 대한 최종결정권과 통제권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EON 프로덕션이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 # # 한편 아마존닷컴에선 MGM 인수와 더불어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007이란 IP의 뽕을 뽑으려는지, 영화 시리즈 이외에도 자사의 OTP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젊은 시절의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를 다룬 영 본드나 MI6의 주변인물들이 주역인 별개의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하려 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EON 프로덕션에선 극장용 영화 시리즈 이외의 다른 007 시리즈는 만들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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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비"는 브로콜리의 애칭이다. 브로콜리는 여담으로 셩격 좋고 친근한 사람이라서 가족, 친구들 뿐만 아니라 007 프로덕션 팀과 배우들 또한 그를 커비라는 애칭으로 자주 불렀다. 덕분에 지금도 서양 본드 팬들은 그를 알버트보다는 "커비 브로콜리"라고 더 자주 칭한다. [2] 알버트 브로콜리의 의붓아들이다. 여담으로 친아버지는 1943년 흑백영화에서 처음으로 실사 배트맨을 연기한 루이스 윌슨(Lewis Wilson )이다. 부모님은 이혼하고 어머니가 브로콜리와 재혼해서 브로콜리와의 인연이 시작됐다.[3] 70년대 중반에 살츠먼이 주식을 팔고 사임한 당시, 변호사였던 윌슨은 홀로 남은 의붓아버지의 사업을 돕기 위해 나서서 007 유어 아이즈 온리부터 기획을 맡게 되었고 007 뷰 투 어 킬부터는 브로콜리와 같이 공동 제작을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이부남매 바버라와 함께 007 시리즈 제작을 맡고 있다.[4] 또한 윌슨은 007 유어 아이즈 온리부터 007 살인 면허까지, 80년대 제임스 본드 영화들 전체에 각본가로도 참여했다. 더불어 마블 코믹스의 아버지인 어느 분처럼 이 사람도 007 시리즈 편마다 간간히 카메오 등장도 하니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5] 007 시리즈와 관련된 캐릭터, 판권 및 기타 자료에 대한 저작권과 상표를 담당하는 지주회사다. 회사 이름은 브로콜리와 살츠먼의 아내들의 이름을 본따서 만든 (Dana + Jacqueline) 것이다.[6] 직역하자면 "전부 아니면 없다," 또는 "모 아니면 도"라고 할 수 있다. 60년대 당시 어떻게든 영화 제작을 하고야 말겠다는 브로콜리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는 멘트이다. 이 구절은 나중에 2003년 007 게임 Everything or Nothing 과 2012년 007 영화 시리즈 50주년 다큐멘터리 "Everything or Nothing"의 제목으로도 쓰인다.[7] 살츠먼은 퀘벡 출신의 캐나다인이다. 살츠먼과 브로콜리는 007 살인번호 이전부터 EON을 공동 설립해 영화 제작활동을 하다가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개봉 이후 시점부터 다른 사업들에 투자하다가 안타깝게도 크게 실패했다. 결국 재정난에 휩쓸려 EON 내 본인 주식 소유권을 유나이티드 아티스트한테 팔고 007 영화 제작에는 손을 뗐다. 이후 브로콜리 가문이 홀로 EON과 007 시리즈를 운영하게 됐지만, 브로콜리는 옛 친구를 어쩔수 없이 떠나보낸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고, 두 가문은 아직까지도 가까운 사이로 보인다.[8] 이름의 유래는 브로콜리의 부인 데이나 나톨 (Dana Natol)과 살츠먼의 부인 재클린 콜린 (Jacqueline Colin)의 이름 앞 음절을 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