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MORE(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1. 개요[편집]

---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의 시리즈 5주년을 맞이한 2016년 9~10월 치러진 신데렐라 걸즈 단독 4thLIVE TriCastle Story에서 처음 공개된 전체곡이다. 앨범은 2017년 2월 8일 발매. 일반적인 M@STER VERSION과 더불어 4thLIVE에 출연했던 성우들 중 이 곡을 불렀던 45인의 성우 음원을 합친 4thLIVE MIX를 트랙에 포함했다. 이 숫자는 아이돌 마스터 역사상 50인의 녹음 음원을 합쳤던 밀리언 라이브의 첫 테마곡 Thank You!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에 해당하며 실제 무대에서 녹음된 음원을 믹스한 것으로는 최다.

작곡가 타나카 히데카즈(MONACA)는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 1기 OP로 사용된 Star!!와 M@GIC☆외 다수, 타키자와 슌스케(TRYTONELABO)는 2기 OP로 사용된 Shine!!, 저녁노을 프레젠트외 다수의 곡으로 활약 중인 이들. 공동 작곡으로 한 부분씩 번갈아서 작곡하는 특이한 방식을 취했다고 하며[1] 이 때문에 직접 불러야 하는 성우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까 우려도 했다는 모양. Star!!와 Shine!!의 콜라보인 만큼 아웃트로에 해당하는 부분에 두 곡의 메인 멜로디가 변형되어 들어가있다.[2]

작사가 모리 유리코는 신데렐라 걸즈의 전체곡 Star!!, Shine!!, Goin'!!, M@GIC☆ 등의 작사를 맡으며 시리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많은 활동을 보이는 대표적인 작사가. 아이돌 마스터의 악곡으로선 드물게 작사부터 우선적으로 작성된 후 곡을 제작하여 다시 그 곡에 알맞게 가사를 들어내는 방식을 취했다. 이 외에도 Tulip, オルゴールの小箱, ススメ☆オトメ ～jewel parade～, ゴキゲンParty Night 에도 참가했으니 이쯤이면 단체곡 전속담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곡의 제작에 참여한 이들의 면면에서 알 수 있듯 2016년으로 시리즈 5주년을 맞아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모습을 상징하는 전체곡. 계속해서 성우가 발탁되어 동료가 늘어가고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비롯 여러 미디어 믹스로 활발한 전개를 멈추지 않는 신데렐라 걸즈의 현재에서 과거를 돌이켜보고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이 담긴 작사로서 완성되었다.

이 곡에 참여한 아이돌의 명단이 공개된 것은 신데렐라 걸즈의 라디오 신데렐라 파티 4thLIVE 기념 생방송이였는데, 직전까지 시험 청취판으로 모든 아이돌의 목소리를 제대로 구별해내지 못했던 팬들이 이치노세 시키의 목소리를 해당 라디오의 퍼스널리티 중 한 명인 타다 리이나역 아오키 루리코의 목소리로 착각하여[3] '리이나/아오키도 노래가 능숙해졌다'는 칭찬의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달아댔고, 이를 본[4] 아오키가 자신은 부르지 않았다며 제작진에 명단을 공개해도 되겠냐는 허락을 받아 밝혀진 에피소드가 있다.[5]

LiPPS와 마찬가지로 이 곡의 인선 5인의 개별곡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만만치 않다. MASTER 난이도에서 볼 때 미카와 시키는 더 이상 말할 필요 없이 28레벨이며, 아스카와 란코는 27레벨이며,[6] 그나마 미쿠가 25레벨로 가장 낮지만 おねだり Shall We~?이 엇박으로 유명하다. MASTER+에서도 미카와 시키, 아스카가 모두 30레벨을 꿰차고, 란코의 꽃봉오리 꿈꾸는 랩소디아 ~혼의 이끌림~이 29레벨 중에서 불렙이며, 미쿠의 おねだり Shall We~?가 27레벨에서 물량은 평범해도 매우 힘든 불렙곡으로 유명하다. 미쿠 빼면 나머지 네 명은 각자의 솔로곡 MASTER+ 채보가 900대 물량을 먹고 간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편집]

---

2차 LIVE Parade 이벤트곡으로 등장했다. 앨범 재킷 이미지와 스토리 커뮤 등을 통해 언급된 신데렐라 드림 의상은 스타 피스 교환소에서 스타 피스 5개당 신데렐라 드림 티켓 1장씩 교환해서 드레스 샵에서 원하는 아이돌을 선택해 의상 교환을 하는 방식이다. 특이점이라면 앨범 재킷 이미지에서도 등장하고, 이벤트 커뮤에서도 언급됐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는 2021년 3월 기준 MV 자동 배치 시 표준 의상으로 취급되지 않아서 SSR 의상이 최우선으로 적용된다.[8]

무대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형태. 우리의 과금으로 돔을 건설했다 드립도 나오는 중. BEYOND THE STARLIGHT의 무대와 구조는 동일하다. 그러나 배경에 보이는 무대는 BEYOND THE STARLIGHT의 하얀 성이 아닌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BEYOND THE STARLIGHT와 마찬가지로 2016년 10월 15~16일간에 펼쳐진 SSA 라이브 무대를 참고로 한 듯 하다.

4 5번자리에 안키라를 넣으면 키라리가 안즈를 에너지파로 산화시키는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

PRO 패턴의 경우 오랜만에 あんずのうた에 필적하는 패턴이 나왔다는 평. 초반에는 좀 얌전하다 싶더니 중반부터 단타와 동시노트의 압박이 시작되기 때문에 막 19레벨에 진입한 P라면 고전할 확률이 높다.

마스터 패턴은 이벤트 곡 중에서는 절대특권 주장합니다에 이어 2번째 27레벨로 등장했다. 체감 난이도는 27레벨 최약체를 넘어서 26레벨 중위권 수준으로까지 평가되는 GOIN’!!! 보다는 어렵지만 27레벨 내에서 체감난이도 폭이 증가하여 난이도 인플레가 발생하다보니 기타 다른 27레벨 곡들보다는 쉬운 편. 무엇보다 GOIN’!!!에 이어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27레벨 ALL타입 곡이라는 점 때문에 PRP 작업의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한쪽 롱잡과 함께 다른 잡노트들을 처리하는 게 주가 되며, 최대 분수령이 될 부분을 말하자면, 중반부에 커다랗게 나오는 지그재그 플릭 직후에 '>' 모양으로 꺾기 플릭이 하나 나올텐데, 이는 플릭에 터치판정이 없는 걸 이용해서 한 덩어리로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레거시 MASTER+ 패턴은 복잡한 모양의 플릭는 없지만 2, 3칸 길이의 플릭과 단타를 기반으로 한 물량 공세가 곡 내내 펼쳐지기 때문에 오버히트로 인한 무반응이 일어나기 쉬워 콤보를 잇는 것이 꽤 힘들다. 기본적으로 플릭과 노트 연결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빠르게 처리하도록 요구하는 곡이다. 도입파트에서의 짧은 플릭과 연결되는 노트들, 미카 솔로 파트 들어가기 바로 전 이어지는 긴 지그재그 복합 플릭, 그리고 플릭과 연타를 조합한 구성의 노트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곡 속에서도 특히 돋보인다. 또한 어려운 구간이 전부 지난 후 최후반에 등장하는 레그네 MASTER 변형 패턴[9]과 4연속 8비트 간격 2-1, 4-5 동시 플릭 역시 압권인데,[10] 기존 비슷한 곡들에서의 팁들을 사용해 양손의 두 손가락을 써서 한꺼번에 두번 긁거나 플릭 역방향 입력은 미스로 처리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두 손가락으로 빠르게 왕복해주면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특정구간의 난이도와 전반적인 난이도를 모두 고려한 채보라 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난이도 29레벨 패턴들 내에서 본다면 클리어, 풀콤보 모두 상위권 이상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채보의 난해함과는 별개로 유기적인 노트 활용으로 채보의 평가는 높다.

2017년 6월 19일 정식 MASTER+ 패턴이 추가됐다. 중반부터 슬라이드가 나오기 시작하고, 레거시 MASTER+와 비교했을때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11] 미묘하게 콤보 커팅을 유도하는 슬라이드가 일부 구간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살짝 상승한 편.

2.1. 이벤트 커뮤[편집]

---

이 곡이 신데렐라 걸즈 5주년 기념으로 나온 만큼, 이벤트의 내용은 신데마스 본편을 되돌아보는 내용이다.

사무실에는 미쿠와 란코, 미카가 모여있다. 셋이서 유닛 활동을 하냐는 질문 타이밍때 시키와 아스카가 들어오는데 아스카는 시키때문에 지각했다고 살짝 불만을 토로하는데 시키는 아스카에게 "그럼 전부 내 탓으로 돌려랑~"하며 너스레를 떨고 아스카는 당황한다. 그리고 모두에게 자초지종을 듣는데 아스카는 이에 '자신도 잘모르는 궤적'에 대해서 축하할수 있는 것인가 의구심을 품는 반응을 보였고 미쿠는 란코랑 비슷한 언어라 못알아듣겠다 당황하고 란코는 그런 아스카의 반응에 그럴수도 있다는 호응을 보여준다.[12] 그래서 그동안의 행적에 대해 알아가자란 걸로 얘기가 나오고 라이브라서 신난 시키냥은 미쿠냥을 끌고가고 다크 일루미네이트 란코&아스카는 서로의 중2력을 뽐내며 나가고 혼자 남은 미카는 p와 얘기하며 프롤로그 종료.

1화에선 시키와 미카가 레슨에 들어가려고 하고 빠릿한 미카를 보며 시키는 카나데쨩 같다고 놀린다. 미카는 겸연쩍어하고 란코는 스트레칭을 한다. 미카가 가사를 언급하며 연습에 들어가려하자 문득 시키는 처음 활동한 거 기억하고 있느냐고 묻고 미카와 란코는 그런 시키의 물음에 답하는데 시키는 거기가보자고 보채고 미카는 호기심을 지닌 시키는 못말리니까 거기에 응해줘 처음으로 아이돌 활동을 했던 광장으로 가고 미카와 란코는 회상에 젖는다. 그리고 시키가 미카에게 처음 스테이지 위치는 어디였냐며 물으며 종료.[13]

2화: 의상실에 모여있는 아스카와 미쿠, 시키.. 당연하게도 새의상을 맞춰보기 위해 모여있다. 이번 무대의 드레스인 '신데렐라 드림'에 대해 설명하는 미쿠.[14] 그리고 시착에 들어가고 아스카가 숫자를 세는데 시키가 바로 땅해버리고 미쿠는 타이밍이 맞질 않는다고 츳코미를 건다. 시키는 냄새를 맡고 미쿠는 당황한다. 그리고 드레스 이름이기도 한 드림에 대해 아스카가 질문을 던지고 미쿠는 "금방 이뤄지진 않지만 언젠가 이루어지는 것."이란 답변을 한다. 아스카는 이해는 안가나 공감한다며 만족하고 드레스가 귀엽다고 이걸 입어야겠지라며 부끄러워하며 시키는 그런 아스카를 큐트 아스카라 놀려준뒤 자신은 그 위에 백의를 입어볼까하는데 미쿠는 다시 한번 "당연히 안되는거잖아!"라고 츳코미를 걸며 2화는 끝.

3화: 순회 투어에 아스카는 도장 모으기를 하는 기분이 든다고 얘기한다. 그런 아스카에게 시키는 "도장 찍는 대신 키스 마크를 새겨줄 수 있다, 미카쨩이."라는 드립을 치고 2차창작물에서 피해를 많이 봤던미카는 시키에게 적당히 아무 말 하지 말라는 주의를 준다. 그리고 오늘은 회사내에서 볼 수 있는 자료로 공부나 하자고 준비할테니 가자고 권유한다. 아스카는 자기에게 있어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 공부고 타인에게 받는 것은 공부란 이름의 속박.'이라는 중2병다운 말을 한다. 그리고 셋은 시어터 룸에 간다. 거기엔 오페라하우스 그림이 딱하고 비치자 시키는 경험이 있다 말하고 아스카 역시 사파리 공원 환영회겸으로 간 적이 있다 말하고 미카는 모두가 여러 이벤트에 나간 것을 볼 수 있다고 시키는 아스카에게 오스트레일리아 어땠냐고 묻고 아스카는 같이 간 리사, 하루가 매우 들떴다 말하며 본인 역시 나름의 감동을 느꼈다 한다. 시키 역시 미카가 다른 그림을 띄우고 니가 참여했던 이벤트라 하자 노아와 건 스핀 놀이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난다 언급하고 시어터 룸에 해바라기가 비춰지자 리카가 여기 갔었다며 안즈와 히나, 히로미도 갔다고 한다. 다음에 비춰지는건 풍선이 장식된 이벤트를 하는 장소였고 미카와 시키는 감을 못잡는데 아스카는 유미가 발렌타인 초콜릿을 전해줬던때라 언급하고 시키는 그제서야 자신도 생각난다는듯 프레쨩이 나갔다 말했다며 노노와 야스하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두 여러 일을 했다고 우리가 본건 일부지만 어땠냐고 미카는 모두에게 감상을 묻는다. 시키는 프로듀서 일거리 진짜 많이 잡았구나하고 감탄하고(...) 아스카는 이해할거 같다며 아이돌들은 진작에 반짝이고 있었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라는 감상을 남긴다.

4화: 레슨 룸에서 아스카는 점점 애니버서리의 의미를 그리고 우리 아이돌이 그것을 축하하는 의미, 팬들이 그걸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란코는 그 말에 동의한다. 그리고 다크 일루미네이트 아니랄까봐 둘은 공명이니 뭐니 하며 중2병스러운 말을 내뱉으며 자신들만의 세계에 빠진다.(...) 이때 미쿠가 헛기침을 하며 주목을 끌고 아스카가 언제부터 있었냐 묻고 미쿠는 예의 "점점.."때부터 있었다고 말한다. 아스카와 란코는 멋쩍어하고 미쿠는 둘의 사이가 좋다며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되게 의외다라고 말한다. 아스카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우정과 자신과 란코의 관계는 얼마만큼 상이한가. 그건 우리들만이 안다는 답을 한다. 란코 역시 기뻐하며 호응. 미쿠는 자신만 놔두고 점점 얘기가 저멀리 가는거 같다, 마치 노래 가사같다라 하고 아스카는 가사라 한다면 우리들은 '그날의 공상(꿈)'을 지금 꾸고 있다하며 란코는 자신들의 마력을 담아 공명하는 노래를 부르기 위해라 한다. 미쿠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지금 하는 LIVE를 성공시켜야한다고 말하고 아스카의 중2 돋는 말에 미쿠는 또 의문을 표하고 아스카는 시작의 땅으로 반짝임을 보러가고 싶다는 식으로 대답. 란코는 기뻐하며 함께 가자라 한다.
장소를 바꿔 LIVE 회장앞에 있는 3명.. 란코와 아스카는 감상에 젖어 중2병스런 말을 내뱉고 미쿠는 밤에 보는 LIVE 회장이 예쁘다 한다. 그리고 추억에 젖는 미쿠와 란코. 아스카는 자신은 잘 모르겠다 하고 미쿠는 한가지 알 수있는건 "열심히 하면 절대 성공한다는 것."이라 대답한다. 아스카는 심플한 답변이지만 듬직한 답변이라 말하며 웃으며 만족해하며 4화의 커뮤니티는 끝.

5화: LIVE 회장에 있는 미카, 란코, 미쿠. 다가올 라이브에 앞서 꽤나 고양되어 있는 그녀들. 미카는 란코와 미쿠에게 이번에 같이 활동하게 된 아스카와 시키가 어땠냐고 묻는다. 미쿠는 사이가 아마 좋아졌을거라 생각하고 란코 역시 함께 공명했다고 생각한다. 미카는 마치 가사같다고 한다. 미쿠는 '동료들의 수가 늘어날 때마다'[15]란 가사를 언급한다. 그리고 미쿠는 시키를 보면 예전의 자신이 떠오른다는 감상을 남기고 란코는 아스카를 보면 영혼의 흔들림을 보는 거처럼 된다고 생각한다. 미카는 둘의 감상에 그건 굉장한 일이라고 새로운 아이돌과 함께 일을 할때마다 새로운 자신을 보는 기분이 들잖아라고 답한다. 그리고 미쿠는 '전원이 톱 아이돌이 될 수 없으면 안되잖아'라고 생각했다며 자신이 되고 싶어도 될 수 없을 수도 있고..라며 애니메이션때와 비슷한 말을 하고 미카 역시 공감한다며 자신도 목표로 삼는다면 역시 No.1이 되고 싶으니까 하지만 Only One도 중요하단걸 알았다고 하고 미쿠는 자신만을 바라봐주는 팬도 있다라 답한다. 란코 역시 미카와 미쿠의 말에 공감하며 자신은 타인이 맞춰주는 것도 자신이 타인에게 맞추는 것도 어려울지 모르지만 누구와 엮이고 새로운 것이 생기면 자신도 아직 먼 곳으로 날아갈 수 있을거 같다라며 중2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전한다. 그리고 등의 날개는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아이돌로써의 날개는 프로듀서가 줄테며 프로듀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고 미쿠의 LIVE 성공시키러 가자는 다짐 아래 모두 힘차게 동의하며 5화의 커뮤니티는 끝.

엔딩: 활동이 끝난 미카, 미쿠, 아스카, 란코, 시키 그들은 제각기의 감상을 얘기하고 있다. 란코는 중2병 모드를 풀고 들뜬 큰 목소리로 말하기도 하며 아스카는 그런 란코를 보고 갑자기 큰 소리를 내면 놀라게 된다며 웃는다. 그리고 아스카는 생각해보니 evermore 활동을 했는데 유닛의 이름이 없지 않나란 얘기를 한다. 그리고 미쿠는 여기 있는 우리들도 그리고 여기 없는 모두도 다 같은 신데렐라 걸즈다라 대답해주며 끝.

중2병 듀오와 마이페이스 사이언티스트 사이에서 고생할 미카가 눈에 훤했는데, 미카는 LIPPS 때 호되게 당한 경험 때문인지 굉장히 능숙하게 대처하고 있고 의외로 미쿠가 시키의 페이스에 휘둘리고 다크 일루미네이트의 중2병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생각 외로 란코와 아스카가 엮이는 커뮤가 적다.[16][17]

3. 가사[편집]

---

죠가사키 미카, 칸자키 란코, 마에카와 미쿠, 니노미야 아스카, 이치노세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