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zz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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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5년 3월 3일에 발매한 버즈의 정규 2집 앨범이다.
2. 앨범 소개[편집]
3. 수록곡[편집]
3.1. 겁쟁이[편집]
3.1.1. 뮤직비디오[편집]
3.1.2. 라이브 영상[편집]
3.1.3. 곡 분석[편집]
최고음 : 2옥타브 라(A4) (진성), 2옥타브 시(B4) (가성)
후술할 가시와 함께 남자들의 영원한 노래방 단골 애창곡으로써 큰 인기를 자랑하는 곡이다.
초반 벌스는 부르기 쉬운 중저음으로 구성되어 부르는 데에 큰 무리가 없다. 코러스 부분도 마찬가지. 다만 2옥타브 시가 등장하는데[3] 가성으로 부르는 부분이라 크게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2절 코러스까지도 크게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없으나 겁쟁이는 브릿지가 하이라이트인 곡인데 이 브릿지에서 최고음인 2옥타브 라가 등장하고 겁쟁이의 유명한 울고 보채도는 이 2옥라를 바이브레이션까지 넣어가며 길게 끌어야 하기 때문에 완창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이 길게 끄는 부분에서 바이브레이션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3절 벌스에서 뒷걸음만 치는에서 2옥라가 한 번 나오고 마무리.
물론 2옥라가 최고음인 노래들 중에서는 난이도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울고 보채도 부분에서 바이브레이션을 제대로 넣지 않으면 곡의 느낌이 전혀 살지 않기 때문에 겁쟁이를 완창하고 싶은 사람들은 보통 이 바이브레이션 부분에서 실수가 자주 나오고 또 이 부분을 끊임없이 보완하는 편이다.
3.2. 벌[편집]
3.3. 1st[편집]
3.4. 거짓말[편집]
3.4.1. 뮤직비디오[편집]
3.4.2. 라이브 영상[편집]
3.5.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편집]
3.5.1. 뮤직비디오[편집]
3.5.2. 라이브 영상[편집]
3.5.3. 곡 분석[편집]
최고음 : 2옥타브 라(A4) (진성) 2옥타브 시(B4) (가성)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소위 말하는 분위기 띄우는 데 좋은 신나는 노래에 속하는 곡인데 이런 류 노래들이 다 그렇듯 템포가 빠르다는건 곧 부르기 어렵다는 뜻이고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도 의외로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벌스부터 음이 낮지 않은 편인데 템포가 빠른 편이고 코러스에서도 낮지 않은 음을 빠른 템포로 계속 유지해야하는 데다가 진성에서 가성으로 전환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성대가 금방 지쳐버리고 이러한 파트가 3번이나 나오기 때문에 호흡이 굉장히 부족한 곡.
그나마 3절 코러스로 가면
3.6. Funny Rock[편집]
3.7. 내가 아니죠...[편집]
3.7.1. 곡 분석[편집]
1절과 2절, 3절로 가면서 곡의 분위기가 고조될 수록 민경훈의 목소리 또한 부드러운 톤에서 점점 거칠게 변해가는 변화무쌍한 흐름을 볼 수 있다. 1절에서 가성과 진성이 섞인 부드러운 창법은 2절에서 가성이 비중이 줄어들며 조금씩 거친 느낌으로 변하더니 '사실은 아직도 사랑하지만' 구간을 시작으로 매우 거칠고 격정적인 목소리로 변한다. 이 때문에 1절과 3절은 거의 다른 사람이 부른 듯한 수준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나의 곡에 다양한 목소리와 창법이 자연스럽게 뒤섞며 조화를 이루며 노래를 부르는, 당시 그토록 사랑받던 민경훈만의 개성이 무엇인지 잘 요약해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거칠게 부르는 3절은 일반인이 듣기엔 거칠면서 동시에 감미로운 독특한 목소리이나, 실제로는 성대 크게 조이며 혹사시키는 일명 나쁜 발성이다. 게다가 곡의 최고음은 '바보처럼 이별 앞에 무너져도'의 2옥라인데, 고음을 내기 힘들게 목을 조이며 거칠게 내는 구간에서 고음을 내야 하기 때문에 원곡의 느낌을 모방하며 부르면 2옥라치고는 굉장히 올리기 어려운 느낌을 받기 쉽다.
비교적 덜 알려진 비타이틀 곡이지만, 그 당시 버즈 민경훈의 창법이 그토록 사랑받았는지와 미움받았는지를 동시에 설명해주는 독특한 곡이다. 곡의 흐름과 개성을 위해 좋은 발성과 나쁜 발성을 의도적으로 같이 내며 노래를 부르기에, 팬들에겐 세상에 둘도 없는 개성을, 안티들에겐 나쁜 발성이란 이미지를 심어줬던 당시 민경훈 창법의 특징을 잘 설명한다. 여담으로 2023년들어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AI 커버곡들이 옛날 민경훈의 목소리는 따라해도 창법은 못따라하는 이유 또한 이 노래가 잘 설명해준다. 곡의 흐름에 따라 같은 곡조와 가사임에도 의도적으로 다른 발성과 창법으로 바꿔부르는 건 2023년 기준 노래 커버 AI가 따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3.8. 가시[편집]
3.8.1. 뮤직비디오[편집]
3.8.2. 라이브 영상[편집]
3.8.3. 곡 분석[편집]
최고음 : 2옥타브 라(A4)
남자들의 영원한 노래방 단골 애창곡으로써 큰 인기를 자랑하는 곡이다. 노래방 인기차트에 있는 엠씨더맥스를 비롯한 괴랄한 난이도의 노래에 비하면 난이도가 많이 낮은 것은 사실이나, "누구나 한번쯤 불러보는 노래" 치고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일단 초반 벌스를 지나고 나면 그대 기억이~~로 시작되는, 누구나 알고 있을 유명한 사비 부분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2옥타브 솔샵(G4#)이라는 낮지 않은 음을 오래 끌어야 한다.
일단 노래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일반인 남성이라면 오래 끌기는 커녕 겨우 찍는 최고음이 솔~솔샵인 경우가 매우 흔하며,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해도 이 솔샵 파트가 정말 쉬지 않고 반복되기 때문에 성대가 금방 지쳐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3절에서 날 이제는 놓아줘에서 최고음인 2옥타브 라(A4)가 등장하는데, 이미 1~2절에서 목이 지친 상태에서 불러야 하므로 까딱 호흡 조절을 잘못하면 삑사리가 나거나 플랫될 수 있으니 가장 까다로운 파트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전반적으로 봤을 때 2옥라 최고음의 노래들 중에서는 무난한 난이도에 속한다.[6] 솔샵을 계속 내지르는 동안 호흡 관리만 신경 써주면 어렵지 않게 완창이 가능하다.
다만 완창 난이도와 별개로 원곡이 옛날 민경훈의 독특한 창법의 특징들을 함축한 노래이다보니 밋밋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부르기는 어려운 편이다. "카시가 되어", "흐'아주 가라궈" 등등 거센발음들이 상징인 곡이라 정직한 발음으로 부르면 은근히 듣는 사람들에겐 노래가 밍밍하게 느껴 진다. 또한 "그대 기억이 ↗↘"를 비롯해 희한하게 음을 꺾어 부르는 구간이 많으며,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 수록" 구간처럼 가성에서 급격하게 진성으로 넘어가며 나오는 삑사리 창법 등 의도적으로 좋지 않은 발성까지 의도적으로 섞어가며 특이하게 부른 노래다보니 이런 특징들까지 모창하며 부른다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아지게 된다.
3.9. 비망록 (스물의 노래)[편집]
3.9.1. 곡 분석[편집]
버즈의 노래 중 난이도가 낮으면서 동시에 신나는 리듬, 패기있는 가사 덕분에 비타이틀 곡중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고, 사랑받는 곡이다.
전주는 누구나 부르기 쉬운 저음이고, 후렴 또한 2옥타브 중반대의 무난한 음들로 채워져 있다. 다만 최고음은 '난 펼쳐드네'와 '길을 가고 싶어'의 2옥라샾으로 나름대로 높은 편이다. 다만 겁쟁이의 울고보채도 처럼 길게 끄는 음이 아니라 짧게 치는 음이기 때문에 타고난 목소리 톤이 매우 낮은 사람이 아니면 노래연습을 좀 하면 충분히 찍을만한 무난한 난이도의 곡이다.
노래 자체보다는 가사가 굉장히 희한한 노래로, '칼과 창 방패에 말을 타는 서부의 총잡이'라는 뜬금없는 가사가 유명하다. 이는 어느정도 의도된 것으로 보이는데, 2절 후렴의 가사와 섞으면 '칼과 창 방패에 말을 타는 돈키호테', '저거친 들판의 모래바람 다지는 소 떼를 모는 서부의 총잡이'식으로 나름 말이 되는 가사가 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20살의 패기를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비튼 가사일지로 모를 일.
3.10. Tomorrow[편집]
3.11. 일기[편집]
4. 활동[편집]
4.1. 음악 방송[편집]
5. 평가 및 기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버즈(한국 밴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수상 경력[편집]
6.1. 시상식[편집]
6.2. 음악 방송 1위[편집]
7. 리메이크[편집]
- 뮤직쇼, 경연 등 음악 방송을 제외한 음반 발매 기준(OST 포함)으로 작성되었다.
8. 커버곡[편집]
- 겁쟁이
- 가시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비망록 (스물의 노래)
- 임영웅 (2021)
- 일기
- 임영웅 (2020)
9. 여담[편집]
- 정규 1집 《Morning of Buzz》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떠오르는 신인 밴드가 된 뒤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흥행에 성공[11] 하였으며 멤버들의 앨범 참여가 증가하여 정규 1집에 비해 자작곡이 3곡[12] 으로 늘었다.
- 소속사가 멤버들을 신뢰하지 않았던 탓에 1집과 3집의 녹음은 세션들을 데려와 진행했었는데[13] , 2집은 비록 전곡은 아니지만 멤버들이 직접 연주해 녹음한 곡들이 존재한다. 멤버들의 자작곡인 Funny Rock, 가시, Tomorrow, 그리고 멤버들이 선호했던 곡인 1st까지 4곡이 직접 연주된 음원이라고 한다.
- 수록곡 '벌'은 작곡가 J. K. Lee가 육각수의 <마지막 기도>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 수록곡 '벌'은 2005년 당시 민경훈이 녹음할 때 38분 밖에 안 걸린 곡이었고 가장 자신이 있어하는 곡으로 뽑기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비활동곡임에도 2집 활동 시기에 상당히 많이 불렀고, 라이브 영상도 많다. #1 #2 #3 #4
- 수록곡 '1st'는 1집과 2집에 두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1집, 2집 모두 3번 트랙에 속해 있는데 2집에 다시 수록된 이유는 멤버들이 애착을 가진 곡이고 민경훈의 그동안 바뀐 창법을 보여주기 위해 다시 넣었다고 한다. 현재는 1집의 연주 방식으로 곡을 연주하며 노래방 반주기에 등록된 곡은 1집의 수록곡이다.
- 수록곡 '거짓말'은 후속곡으로 논의되었지만 윤우현의 자작곡인 '가시'에게 밀려 활동하지 않았다. 때문에 뮤직비디오가
비록 화보 사진 전시용이지만따로 존재한다,
- 가시의 뮤직비디오는 굉장히 추상적이고 난해해서 어떤 내용인지 유추하기 어렵다.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손성희 본인도 어떤 내용의 뮤직비디오인지 듣지 못한 채 바빠서 정신없는 와중에 시키는대로 찍은 거라 어떤 내용인지는 2005년 당시에도, 그리고 재결합 이후에도 모른다고 밝혔다.
- 수록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은 가사 중 "Far away you’re my sunshine We were together" 중 Far away가 "활어회"로 들리는 몬더그린이 있다. 덕분에 뒷 가사들도 "소주원샷 우럭 두개 더"로 세트로 묶여 바꾼 가사 농담이 유명하다.
- 수록곡 'Funny Rock'은 GLAY의 'More Than Love'의 표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버즈의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 GLAY곡을 카피하여 활동했다는 점이 있지만 멜로디의 진행과 유사한 부분의 코드가 달라 의혹에 그쳤다. 또한 퍼니 락의 원래 곡명은 " 메탈 "이었는데 Funny Rock으로 변경되었다. 가끔 보면 버즈 노래 모음 등에 " 메탈 "로 작성되있는데 그 곡이 바로 퍼니 락.
- 수록곡 '일기'는 작사가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쓰여진 곡이다.
- 버즈 멤버들에 따르면 이 시기가 가장 위기였다고 한다. 2집 활동 당시 음악 방송 및 공연, 행사를 제외한 콘서트를 22회 단독 개최했으며 1일 2회 콘서트를 진행한 적도 있다. 이 콘서트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인기에 공연, 행사 섭외 1순위에 뽑히기도 했으며 각종 예능에 출연하였다. 2005년 당시 버즈는 라이브 무대(음악 방송)를 제일 많이한 가수에 선정되었으며 2005년 11월 16일 일본 공연 당시 민경훈은 노래를 부르는데 입에서 피비린내가 났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2015년 10월 17일 출연한 히든싱어4에서 민경훈은 '물론 영광스럽고 즐겁지만 내면적으로 완성된 즐거움은 아니었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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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주인공으로 버즈 멤버 민경훈과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와 유명세를 탄 배우 이청아 등이 출연했는데, 6억원의 제작비와 13대의 카메라를 들여서 촬영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때부터 민경훈의 발연기가 빛을 발했다(...). 특히 총 쏘는 장면과 마지막의 고개를 떨구는 장면이 압권. 민경훈은 당시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욕을 먹어서 본인도 열이 매우 받아 있었고 이 때문에 겁쟁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는 본인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이 일로 팬들 사이에서는 민경훈은 연기시키면 안 된다는 통설이 퍼졌다.[2] 2005년 당시 라이브할 때 '눈을 감지 마요 나를 바라봐요' 부분은 겁쟁이 활동 극초반인 3월 초반엔 라이브로 하다가 가성이 잘 안 나와서 3월 중반부터 AR을 깔고 불렀다. 다만 남해 페스티벌 같은 핸드싱크가 아닌 버즈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올 라이브 버전과 콘서트에서는 이 부분은 관객들에게 넘긴다. 하지만 재결합 이후부터는 '터진 내 맘은 모르겠죠' 부분을 부른 후 3~4초간 텀을 준뒤에 직접 부르기 시작했다.[3] 숨 쉬는 것보다 더 잦은 이 말 하나도[4] 해당 뮤직비디오와 또 다른 후속곡인 가시 뮤직비디오 모두 태국 푸켓에서 촬영했다.[5] 버즈의 기타리스트 손성희와 훗날 민경훈과 열애설이 난 모델 겸 배우 남호정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와 또 다른 후속곡인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뮤직비디오 모두 태국 푸켓에서 촬영했다.[6] 2옥라 최고난도의 노래로는 그대는 눈물겹다, 호랑수월가(탑현) 등이 있다.[7] 총 20관왕[8] 2000년대 단일곡 기준 1위 횟수 2위[9] 데뷔 후 535일.[10] 히든싱어4 민경훈편 우승자[11] 타이틀곡 겁쟁이는 발매 당시 음원 차트를 휩쓸었으며 무려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2005년 4월 14일), 음악캠프 5주 연속 1위(2005년 4월 30일), 인기가요 뮤티즌송 트리플 크라운(2005년 4월 24일), 쇼! 뮤직탱크 5주 연속 1위(2005년 4월 30일)로 최강자 달성,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1위 총 17관왕을 달성하며 그야말로 지상파, 케이블을 막론하고 존재하던 모든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받을 수 있는 상당히 높은 횟수의 1위를 차지했다.[12] 가시, Funny Rock, Tomorrow.[13] 3집에선 미완예찬과 Go Away 두 곡이 기타 연주 한정으로 버즈 멤버들이 연주해 녹음되었다.[14] 다만 갈색으로 염색을 한 적은 몇번 있다.[15] 버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