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ic Sh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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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1. 개요[편집]
- 대한민국 걸그룹 f(x)의 2번째 미니 앨범. 2012년 6월 15일 발매.
2. 수록곡[편집]
2.1. Electric Shock[편집]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한 매력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사랑에 빠져 혼란스럽지만 기분 좋은 느낌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충격에 비유, '전기충격(Electric Shock)' 네 글자로 사행시를 짓듯 표현한 재미있는 가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1.1. 가사[편집]
2.1.2. 뮤직비디오[편집]
2.1.3. 음원 성적[편집]
2.2. 제트별 (Jet)[편집]
힙합리듬을 살린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f(x)의 리얼라이프를 시각적으로 그려낸 톡톡 튀는 가사와 직접 랩메이킹에 참여한 엠버의 재치있는 랩이 더해져 노래에 힘을 실었다.
2.2.1. 가사[편집]
2.3. 지그재그 (Zig Zag)[편집]
에스닉한 프레이즈와 녹음 후 거꾸로 재생한 독특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똑같은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며 환상적인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아 눈길을 끈다.
2.3.1. 가사[편집]
2.4. Beautiful Stranger[편집]
엠버, 루나, 크리스탈이 호흡을 맞춘 곡으로, 이방인을 사랑하게 된 한 소녀의 심정을 한 편의 시처럼 표현한 가사가 곡의 애틋함을 더한다.
2.4.1. 가사[편집]
2.5. Love Hate[편집]
사랑과 미움 사이를 방황하는 연애의 전초전을 위트있게 풀어낸 업템포곡이다.
2.5.1. 가사[편집]
2.6. 훌쩍 (Let's Try)[편집]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와 여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어반 팝 곡이다.
2.6.1. 가사[편집]
3. 음반 구성[편집]
4. 음반 판매량[편집]
4.1. 초동 판매량[편집]
4.2. 연간 판매량[편집]
5. 평가[편집]
주류 음악 시스템도 가끔은 반란을 꿈꾼다. 빌보드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전류음악’에서 벗어나 기괴한 노래를 만든다. f(x)는 매번 그 실험에 몸을 싣는다. 랩과 멜로디의 경계를 거듭 파괴하고 통상적인 리듬과 편곡의 흐름을 제멋대로 벗어난다. 가사는 여전히 뒤죽박죽이다. ‘Nu ABO’가 시작이었다면 ‘Electric Shock’는 완성이다.
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이민희, 위 곡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중 f(x)는 독특한 포지션을 가진 것으로 이해된다. 근거는 음악이다. f(x)의 음악은 동방신기나 소녀시대의 히트 싱글들처럼 드라마틱한 비약을 구사하기보다는 좀 더 냉정하게 감정을 흘린다는 인상이 강하다. 특히 차갑게 파고드는 비트와 시니컬한 보컬의 결합은 여타의 한국 아이돌 팝과 차별화된다. 한편 네덜란드의 일렉트로니카 음악가/작곡가인 요아킴 버뮬렌 린샌트와 마튼 덴 호브, 릴리엄 라세홈즈의 공동 작업물인 이 곡의 완성도는 한국 아이돌 팝이 이미 지구적인 산업 네트워크에 포함되었거나 구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차우진, 위 곡(Electric Shock)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으로 선정하며
이들의 꼬리표였던 선병맛 후중독은 이제 옛말이다. 사람들은 병맛에 익숙해졌으며, 중독은 나중에 오지 않고 곧바로 찾아온다. f(x)의 팀 컬러는 때로는 번쩍거리고 때로는 아기자기한 전자음악과 완벽한 일체를 이룬다. 그 궁합의 강도는 ‘Electric Shock’-‘제트별’-‘지그재그’로 이어지는 전반부에서 절정에 달한다. 자신들의 몸에 꼭 맞는 완벽한 음악을 입고 있는 걸 그룹이다.
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윤호준, 위 앨범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것이 한국 일렉트로닉의 미래. 적어도 케이팝이라 불리는 범주에서 이 음반에 대한 대안은 존재할 수 없다.
대중음악평론가 미묘.
6. 기타[편집]
- 지난 앨범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 이미지 컨셉은 사이키델릭. 전작과 비슷한 일렉트로닉 댄스튠인데, 타이틀곡 'Electric Shock'의 가사는 제목 그대로 '전기충격' 4행시. 후에 이 곡을 작사한 서지음 작사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데모곡을 받을 때부터 4행시를 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비트를 들어보니 그래야 할 거 같아서 여러 4행시 후보들을 만들었으며 그 중 채택된 것이 '전기충격'이었다고 한다.
- 전작들에 비해 엠버의 랩은 물론 보컬까지 참여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이 앨범 이후 발매되는 대부분의 곡은 엠버가 직접 랩메이킹을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지난 음반은 기간 한정으로 교환권, 포토카드 등을 제공했는데 이번 음반은 처음으로 통상 포토카드를 수록하며 출시했다. 전체 포토카드 중 하나는 좀 더 크며 멤버 전원의 사진과 사인이 적혀 있다.
- 이번 음반부터 발라드 장르의 곡이 수록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