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igmatic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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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린토시테시구레의 4번째 싱글의 수록곡이자, PSYCHO-PASS 2의 오프닝 테마이다.
TJ미디어에는 28047번, 금영엔터테인먼트에는 43854번으로 등록되어있다.
2. 가사[편집]
- 하얀색은 TVA 버전 가사.
MKL 푸르소라
2.1. 해석 [편집]
abnormalize는 시빌라 시스템로 이루어진 거짓투성이 세상에 중점을 둔 노래였다면, Enigmatic Feeling은 시즌 2의 메인 빌런인 카무이 키리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프닝 영상에서도 그의 정체를 여러 군데에서 암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를 묘사하고 있는 부분을 뽑자면,
- 神様が降りて来て僕に突き付けた Who are you?
신이 강림해 나에게 들이대곤, Who are you?
→ 여기서 신은 당연히 시빌라 시스템을 말하고 나를 카무이로 상정했을 시, 나에게 들이대고 있는 건 도미네이터인데 들이대기만 해도 표적에 대한 정보를 다 알 수 있는 도미네이터가 그에게 Who are you?라고 묻는 건 카무이가 도미네이터조차 스캔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다.
- ピントの合わない心に / 鏡さえも覗けない
초점이 맞지 않는 마음에 / 거울조차 들여다 볼 수 없어
→ 초점이 맞지 않는다는 마음이란 카무이 내에 수많은 인격이 존재함을 뜻하고, 거울조차 볼 수 없는 건 그로 사이매틱 스캔에 인식조차 되지 않는 카무이의 처지를 말한다.
또한 2절 후반부에서는 마지막 화에서의 카무이의 운명을 암시하고 볼 수 있다.
- 答えがふと分かってしまえば / 苦しくなって 苦しくなって / ふいに僕は壊れてしまうのだろう
해답을 우연히 알게 되어버리면 / 괴로워져서, 괴로워져서 / 난 간단히 부서져 버리고 말겠지
→츠네모리 아카네의 협력으로 시빌라 시스템의 진실을 알게 된 카무이였고, 그와 동시에 집단적 사이코패스가 인정되면서 그의 범죄 계수도 측정이 되면서 높은 범죄 계수로 인해 리설 엘리미네이터 집행 대상이 되었다. 다만 가사와는 달리 이 때의 그는 그가 진정으로 바라던 심판자를 찾았기에 나름 만족해했다.
- でも許して でも許して / 居なくなるから
그래도 용서해줘, 그래도 용서해줘 / 없어질 테니까
→ 이 때의 가사는 아카네에게 향한다고 할 수 있다. 아카네는 그의 목적에는 동조했지만 이미 수많은 희생자를 낸 그였기에 차마 용서할 수는 없었는데, 그 직후 토가네 사쿠야가 와서 아카네의 할머니의 죽음을 들먹이며 그녀의 범죄 계수를 올리고자 한다. 이 때 키리토는 다른 선택지가 존재할지 모른다며 아카네를 안심시키고 그녀를 옆으로 밀어내 사쿠야를 엘리미네이터로 쏘면서 본인도 엘리미네이터에 맞고, 아카네를 한 번 바라보며 몸이 터져 죽고 만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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