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 San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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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탈리카의 블랙 앨범 오프닝 곡이자 메탈리카의 최고 히트곡. 1991년 빌보드 차트 16위까지 올라갔으며 이는 Until It Sleep에[3] 이어 두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최근에는 발라드 트랙 Nothing Else Matters가 더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헤비메탈의 교과서같은 타이트하고 파괴력있는 구성 때문에 메탈리카 골수팬들에게는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iTunes의 헤비메탈부분에서 아직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팔린 곡이다. 메탈리카를 몰라도 초반 부분의 클린 기타 리프는 한번쯤 들어봤을 명곡. 노래의 'Sandman'은 서양 전설에서 잠자는 어린아이에게 모래를 뿌린다는 귀신이다.[4] 메가데스가 이곡의 리프를 꼬아 Trust라는 곡을 만들었다. 또한 모터헤드의 레미 킬미스터가 이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주로 기타 솔로에만 집중하는 커크 해밋이 메인 리프를 작곡한 곡이다. 새벽에 라스에게 전화해 자기가 만든 리프를 들어보라 했다고. [5] 커크가 처음 만든 ABAB의 구성에서 지금의 AAAB의 구성으로 바뀌었다. 본 앨범에서 연주 트랙을 가장 먼저 녹음한 노래로, 본 앨범의 사운드를 잡는 데 기준이 되었다고 한다.
2018년 가수 김경호가 커버한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에도 본 노래의 리프가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jF1DgiIEd3k
2. 가사[편집]
3. 기타[편집]
- Excel의 "Tapping into the Emotional Void"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완전히 똑같지는 않아, 표절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직접 듣고 판단해 보자. 그런데 만약 표절을 했다면 딱히 새벽에 커크가 자기가 쓴 리프 좀 들어보라고 라스에게 전화를 걸었을 리는 없을 테고, 본래 가다듬기 전의 리프 구성은 AAAB형식이 아닌, ABAB형식이었으며, 리프가 기존 메탈리카 곡들에 자주 쓰이는 음계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면이 있다.
- 메탈리카의 라이브 공연에서 대개 제일 마지막에 연주되는 곡이다. 5집 활동 당시에는 오프닝 곡으로도 연주했다.[6]
- 디스토션 기타리프가 반복되며 페이드 아웃되는 완성된 음원과는 달리, 데모에서는 인트로 구성을 그대로 역행하는 구성의 아웃트로를 보여주어 클린 톤으로 마무리 된다.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을 즐겨보는 사람들, 특히 90년대 후반무렵부터 뉴욕 양키스의 팬이었다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곡이기도 하다. 통산 652세이브를 기록한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의 현역 시절 등장곡이었기 때문.
양키스의 상대팀 팬들이 양키스타디움 원정에서 가장 듣기 싫어하던 음악리베라가 은퇴를 발표한 2013시즌에는 양키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메탈리카가 이 곡을 직접 연주해주기도 했다.[7]
- Rob Scallon은 이 곡을 거꾸로 연주한 뒤 역재생해서 커버했다(...)[8] .
- UFC 선수 브록 레스너의 입장곡이기도 하다.
- 원래 인기곡이기도 했지만 TTL(SK텔레콤) 토마토 편에 쓰여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 인기곡일 뿐 아니라 연주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서, 아마추어 밴드들이 많이 커버해 보는 곡이기도 하다.
- 2019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 트레일러에 사용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반응은 폭발적이다.
- 샌드맨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프로레슬러도 등장할 때마다 테마곡으로 썼던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판권 문제 때문에 WWE에서는 딱 한 번 썼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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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트랙 버전 싱글에만 수록[2] 3, 4트랙 버전 싱글에만 수록[3] 10위[4]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재즈로 편곡하기도 했다.[5] 라스의 반응은 당연히 "지금이 몇시인지 아냐?"[6] 공식적으로는 이렇지만, 나중에 앵콜곡까지 연주하는 것으로 합치면 'Seek And Destroy'가 마지막 곡이다.[7] 메탈리카는 자이언츠 팬이라 양키스측에서 일부러 자이언츠와의 경기 때 초청했다. 그런데 메탈리카는 양키스 유니폼을 입기 싫었는지 양키스 로고 대신 메탈리카라 적힌 유니폼을 입고 곡을 연주했다.[8] 역재생으로 들리는 노트들과 발음까지 그대로 카피해야 하기에 청음능력이 정말 좋아야할것이다... 고로 재능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