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V/공략/3티어/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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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국기
파일:external/www.eu4wiki.com/Korea.png
프로빈스
파일:korea 1.20.jpg

1. 운영 전략
1.1. 공략법
2. 도전 과제
3. 프로빈스
4. 지도자 목록
5. 스킨
6. 기타


1. 운영 전략[편집]



개발도 130의, 동북아와 동남아시아를 통틀어서 강한 편이지만 역사에 비해 상당히 손해를 본 국가이나[1] 1444년에 시작할 때는 상당히 할만한데, 조선의 왕이 바로 이도이기 때문이다. 세종은 행정 6, 외교 5, 군사 5로 알바니아의 스칸데르베그[2] 다음의 스타팅 군주 능력치 2위대일 정도로 고능력치 군주이다.[3] 왕의 능력치를 바탕으로 주변국과 테크 차이를 벌리고 빠르게 성장하기만 해도 어느 정도 게임이 보장된다. 그러나 세종은 나이가 많아 보통 10년 이내에 훙하므로 제대로 뽕을 뽑기 어려운데다[4], 후계자인 이향의 능력치가 2/1/1로 매우 좋지 않은 편이니 이 세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조선을 하는 메리트의 90%는 날려먹는거라고 봐도 된다. 보통 조선 플레이어들은 이향이 빨리 죽으라고 군 지휘관으로 임명해 혹사를 시켜대곤 한다. 다만 1.18이후에는 위신 50을 소모해 후계자를 갈아치울 수 있게 되어 이전보다 상황이 나아졌다. 마침 조선은 시작하자마자 찍을 수 있는 집현전 디시전[5]으로 타 국가에 비해 깎인 위신이 조금 더 빠른 속도로 복구되어 부담없이 할 수 있다.

문종의 능력치가 너무 낮은거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EU4에서는 세종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조선 군주의 능력치를 짜게 줬다. 다른 시나리오의 이융, 이종의 능력치는 행정 0, 외교 0, 군사 0이고 시나리오 극후반에 등장하는 정조의 능력치도 1/0/1로 매우 박하게 줬다. 의외로 이홍위는 행정 3, 외교 1, 군사 4로 플레이할 수 있는 조선 왕 중 이금[6]과 함께 두 번째로 높은데 본인의 아버지와 능력이 바뀐게 아닌가 사료된다. 또한 동아시아의 묘호, 군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만들어진 것인지, 랜덤생성 군주 이름으로 Yonsan, Gwang-hae 따위의 이름이 자주 나오는데, 이게 이름인 줄 알았던 것 같다.

아이디어는 좋지 않은 편이다. 조선의 국가 아이디어 중 군사 쪽을 보완해주는 아이디어는 미미한 수준이고 종교, 문화, 코어링, 반란도 등에 영향을 끼치는 아이디어는 전무하며, 대신 테크 비용 감소 5%와 아이디어 비용 감소 10%로 주로 포인트를 절약하고 또 각종 금전적인 이득을 주는 아이디어가 있어 정복보다는 내정 위주의 아이디어지만 아이디어들이 그렇게 특출나지도 않고 입지나 무역 노드나 내정하기 좋은 지역은 아니다. 정 아이디어가 맘에 안든다면 1.23 이후로 3여진이 아니어도 형성이 가능한 만주로 세탁하면 된다. 만주는 1티어 국가들과 비교해도 안꿀리는 빵빵한 NI를 보유하고 있으니까. 다만 유목정이 아닌 만주라 명나라를 패기에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1444년 시작 시 주변국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왼쪽엔 끝판왕 명나라가 있고, 우측에 전국시대가 한창인 일본이, 위로 삼여진 정도가 당장 국경을 맞대고 있다. 한반도 내의 전력으로만 따지면 명나라는커녕 일본 정벌[7]도 버겁다. 따라서 만만한 삼여진이 첫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어물거리고 있다가는 삼여진이 만주 테크를 타서 통합하는데, 이 경우 조선에게 남은 것은 개척놀이밖에 없으므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조공국 사이의 전쟁에 명은 개입하지 않으니 보통 우호를 띄우는 해서여진과 동맹해서 건주여진을 밀어버리면 된다.

1.1. 공략법[편집]


조선 플레이의 포커스는 끝판왕 명나라를 어떻게 무너뜨리느냐이다. 패치로 인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국이 된 명나라는 플레이어의 간섭을 받지 않을 경우 조공국 버프로 승천하여 후반으로 갈 수록 오히려 잡기 어려워진다. 동아시아의 무역력이 모이는 베이징 노드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명나라와의 대결은 피할 수 없다. 두 종류의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데 명나라를 초반 타이밍에 공략해 천명 유지를 힘들게 하는 방법[8]과 처음에는 명나라에 사대의 예를 다하다가 1500~1600년대에 왕귀해서 무너뜨리는 방법이 있다. 초보들의 경우 왕귀전략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겠지만 유로파 시스템과 좆간질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초반 공략을 이용해 더 빠른 타이밍에 강대국에 진출할 수 있다. 왕귀전략의 경우 초반 만주 정벌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초반 공략의 핵심은 바로 "빠른 4렙"이다. 행정4렙을 찍고 탐험테크를 타거나 군사 4렙을 찍어야 한다. 군사 3렙과 군사 4렙의 차이는 사기 0.5, 전술 0.25인데 초반의 이정도 차이는 후반의 규율 30%차이에 맞먹는다. 따라서 4렙을 먼저 찍는다면 명나라와의 전쟁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9]

우선 시작하자마자 경주와 한성의 요새를 파괴하고 해군은 갤리를 제외한 모든 배, 즉 소형선과 수송선을 명, 다이묘들, 동남아 국가들에 전부 팔아버리고 포스 리밋까지 갤리만 뽑는다. 또 최대한 빨리 211 스탯의 후계자 문종을 갈아버려야 한다. 장군으로 만들어서 군대에 배치시키고 죽기를 기다리거나 정 안되면 위신 50을 써서 갈아버린다. 외교적으로는 오이라트, 아시카가, 가능하면 해서까지 동맹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과 해서는 쉽지만 오이라트는 관계도 개선이 약간 필요하다. 기술권 4렙에 도달하는 것은 세종으로 군사 포커싱만 찍어놔도 매우 빠르게 가능하지만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군사 조언가를 뽑는다. 1순위로 규율 조언가, 2순위로 육군 사기 조언가를 사용한다. 거기다가 귀족 계층의 영향력을 75~100%로 올린다. 영향력이 75%이상이면 상호작용에서 효과가 올라가지만 100%이상에서는 귀족 계층 재앙이 발생하므로 그 사이로 맞춰야한다. 다른 이벤트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장군 얻기만 실행해도 조건을 맞출 수 있고 그 상태에서 군사 포인트를 뜯으면 150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장군 가챠의 기회는 세번 있는데 위의 문종 장군과 계층 장군, 군사력 50가챠 장군. 일단 초반 육전이 낮으니 계층 장군이 가장 강할 텐데 여기서 정말정말 대박이 터져서 충격이 4 이상으로 나온다면 명나라 군사가 믹서기에 갈려나가듯 갈려나가는 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작부터 조공을 거부하면 명의 신뢰는 계속 떨어져서 결국에는 자신이 먼저 조공국을 파기할 것이다. 명이 먼저 조공국을 파기한다면 5년 동안 명의 선공은 걱정할 필요 없다. 따라서 조선에 유리한 공격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최선의 시점은 아시카가, 오이라트에 대한 호의가 충분히 쌓이고 명이 다른 멀리 떨어진 비조공국, 주로 티벳이나 차가타이를 치러 가느라 군사가 멀리 서쪽으로 갔을 때 개전하면 된다. 특히 차가타이가 티무르랑 동맹을 맺어 티무르까지 전쟁에 딸려들어온다면 정말 최선이다. 오이라트와 아시카가에게 호의를 지불하고 참전시켜서 북로남왜를 실현시키자.

전쟁이 시작되면 우선 군사의 위치상 서쪽에 있는 오이라트가 가장 먼저 희생될 것이다. 유목민 국가답게 교환비는 오이라트가 우위지만 명의 미친 물량에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오이라트가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명의 전쟁 수행 의지를 꺾어야한다. 해전에서는 아시카가+다이묘+조선의 갤리의 힘으로 명나라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제해권을 완전히 잡았으면 이번에는 해안을 봉쇄해 전쟁피로도와 전쟁점수를 올리고 공성을 돕자. 동북 방면으로는 조선이 공성을 계속하고 동남으로는 다이묘 병력들이 게릴라 전술로 약탈을 한다. 조선 방면에서 일이 쉽게 풀려 선양을 함락시키고 베이징을 위협하게 될 정도까지 가거나 서북의 유목민들이 꺾이면 명나라는 군사를 조선 방면으로 돌리게 된다. 이때 아무리 조선의 군사의 질이 높다고는 해도 명나라의 인해전술 앞에는 장사가 없다. 숫자가 엇비슷하거나 불리하면 최대한 후퇴하며 유리한 지점으로 유도해야한다. 후퇴했을 때 역공으로 가장 좋은 곳은 강계의 요새이다. 강계는 산악지형으로 공격자가 -2 패널티를 받는데 공성시에는 공성병력이 공격자로 취급된다. 여기서 영혼의 한타로 명의 군대를 무너뜨리자. 그 외에도 일본인들이 동남쪽에서 괴롭히듯이 소규모 병력을 광둥이나 산동으로 보내 공성을 해서 전력을 최대한 분산시키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이런 식으로 명에게 최대한 불리한 교환을 강요하다 보면 서북으로 유목민들 상대하랴, 동북으로 조선과 싸우랴, 동남쪽으로 다이묘들이 돌아다니고 해안까지 봉쇄되어 있기에 전쟁 피로도는 치솟고 반란이 일어난다. 물론 이렇게까지 해도 명나라의 우월한 재정으로 용병을 고용해서 반란까지 진압해버리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명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어느샌가 조선의 승리로 조약을 체결하려는 명의 제안이 날아올 것이다. 거기까지 가는 데에 조선의 피해도 무지막지하게 누적되므로 따서 갚으면 된다 마인드로 용병을 고용해서 빚이 생기더라도 맨파워를 관리하자.(가장 많이 갈리는 보병 부대를 용병 위주로 편성하고 공성시에도 용병 위주의 병력만 남기고 나머지는 주변에서 약탈을 하면 맨파워가 꽤 많이 절약된다.) 전쟁피로도는 외교 포인트로 감소시키자. 물론 그렇게 관리해도 맨파워는 거의 바닥 직전까지 간다. 전쟁에 승전해 평화조약을 맺을 때에는 최대한 많이 땅을 뜯는다. 심양 지역과 북경, 가능하면 산동까지 먹어치우자.

이 시점에서는 르네상스 인스티튜션이 생성되었을 때이므로 기술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특정 지역에 열심히 개발딸을 쳐서(명나라에서 멀고 무역 중심지 모디파이어까지 있는 경주를 추천한다.) 르네상스를 수용하자. 인스티튜션의 수용에는 다른 수용 감소 모디파이어가 없을 때 2000포인트가 필요하고 이것은 상인 계층 상호작용이나 주 칙령, 지형과 같은 모디파이어로 감소시킬 수 있다. 르네상스를 수용하고 대도시까지 건설되었으니 선탐험찍고 아메리카를 발견하면 황금기를 열 수 있다. 시대 능력으로는 다음 전쟁에 대비로 전장적응(수도와 같은 지형에서 전투 보너스 1)을 우선으로 고르고[10] 발전된 식민지(완성된 식민지 개발도에 1/1/1추가), 봉건적 권역법(주 칙령 '봉건적 권역법' (불안정도 5감소) 해금), 향상된 전쟁세금(전쟁세금 비용 -100%), 속국이전(속국 이전시 외교비용 절반, 클레임과 인접한지역에 클레임 가능) 등을 선택한다.

첫번째 전쟁에 승전해도 명의 파워는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조선과 싸우면서 얻은 육전으로 전보다 군대가 더 강해지기까지 한다. 따라서 두번째 전쟁에서도 첫번째 전쟁 때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이득 교환을 해야 한다. 황금기 효과를 받고 동맹을 끌고 오고 군사 아이디어를 찍기보다는 군사 레벨을 올리고 유리한 지형으로 유도해서 싸우고 해상봉쇄는 필수로 행해주는 등 철저하게 전쟁을 해야한다. 두번째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해안가 위주로 뜯어 항저우 노드까지 도달한다.

천명은 영토의 황폐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국경을 접하는 개발도가 높을수록 감소 속도가 빨라진다. 따라서 비조공국인 조선이 강해질수록 명나라의 천명 수치는 수직하강하게 된다. 더 빠르게 천명을 떨구고 싶다면 점령지 약탈로 최대한의 뽕을 뽑는 동시에 주요 꿀땅들을 초토화시켜 버리자. 천명이 0이 되면 용병을 더 이상 고용하지 못하고 이미 뽑아놓은 군대도 엄청난 전투 디버프를 받아 오합지졸이 되어버린다. 명나라는 시도 때도 없이 주변 국가들과 반란군들에게 얻어터지는 샌드백 신세가 될 것이다. 여기까지 도달하면 이제 조선의 국력도 명나라 못지 않게 되어 천명을 가져오기에 충분해진다. 천자가 되고 명나라를 완전히 날려버린 다음 주변 나라들을 조공국으로 두면 이제부터는 정말로 뭘해도 된다. 티벳을 넘어 페르시아를 거쳐 오스만을 치던,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내려가던, 오이라트를 삶아먹고 우즈베크를 거쳐 러시아를 치던 두려울게 없다.

변칙적인 플레이를 좆간질 좀 하자면 첫 전쟁에서 개발도 높은 프로빈스 몇개만 서로 다른 문화권으로 띄엄띄엄먹고 자치도를 올리지 않으면 얼마안가 반란군이 튀어나온다. 이때 반군 진압을 하지않고 있으면 생성된 반군이 명나라로 넘어가고 내 반군을 명나라가 진압을 하게된다.

아이디어는 초반에는 군사 테크를 늦추지 않기 위해 군사아이디어는 배제하고 코어비용 감소가 붙은 행정이나 유교와 매우 시너지가 높은 인본, 속국합병을 위해 영향이나 인스티튜션 발생을 위해 탐험을 고를 수 있다. 보통 초반에는 코어 때문에 행정포인트가 부족하므로 선탐험이 적당하다. 선탐험으로는 시대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고 이후의 수익을 크게 늘릴 수도 있다. 단 고비를 넘기고 나면 반대로 육군 아이디어가 없는 조선의 특성상 군사쪽에 많이 투자해야한다. 공격, 방어, 질, 양, 귀족 등 상황과 취향에 맞춰서 골라서 찍도록 하자.

4렙 죽창의 단점은 명이 약화되기 이전에는 만주나 일본으로 확장이 어렵기 때문에 길면 100년 가까이 명나라와 전쟁을 벌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만주를 어느정도 정리하고 오이라트랑 동맹한 뒤, 6렙 즈음에 체급을 찌워서 공격하는 것도 좋다.(많으면 2렙 적어도 1렙정도는 차이가 나게 되어있다.) 먼저, 시작하자마자 오이라트와 관계 개선을 돌리고, 보병을 1k더 뽑은 후에 건주를 공격하자. 먼저, 강계로 유인해서 적을 격퇴하면 야렌쪽으로 도망가는데, 쫒아가서 몰살시켜준 뒤 빠르게 점령해주자. 점령을 다 했다면, 명나라의 조공국이 아니어서 넘어오지 못하는 커얼친을 패면 된다.

커얼친의 수도를 점령한 후 커얼친에 굴욕 주기 명분을 포함한 조건으로 미리 평협을 하고, 건주는 유교 프로빈스와 한개 프로빈스 정도만 먹은뒤 나머지는 속국으로 삼아주자. 굳이 속국으로 삼는 이유는 반군 때문이다. 반군의 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건주를 생존시키면 반군의 군사레벨이 건주의 군렙에 맞춰지기 때문에 미리 4렙을 찍어 아주 쉽게 반군을 정리해 버릴 수 있다. 그 뒤엔 오이라트와 동맹을 맺고, 다 주 코어를 박은 뒤 만주를 수용문화로 바꾸고 해서를 치면 된다. 여기서 길림주에 속하는 프로빈스를 먹고 나머지는 건주에게 먹이면 반란을 막을 수 있다. 여기까지만 먹어도 만들 수 있는 연대 수가 30k가까이 늘어나고, 아시카가까지 호의로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수월하게 명나라와 싸울 수 있다. 명나라가 차가타이와 싸울때까지 기다린 뒤에 오이라트와 아시카가와 함께 뒷통수를 때리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세력을 키워 후반을 도모하는 두번째 작전을 쓴다면 우선 첫 목표는 북쪽의 삼여진이다. 명나라보다는 약하지만 여기도 못지않게 강하다. 유목민답게 병종 자체의 힘도 막강하지만 만주 전통에 장군 충격 +1이 있고 팔기군에는 규율+10%가 붙어있어서 시작하자마자 미션받고 때리면 조선이 지거나 이겨도 인력을 다 날리게된다. 따라서 위에 명나라 찌르기 전략과 마찬가지로 군사 4렙타이밍 러시가 필요하다.

건주는 거의 반드시 조선을 라이벌로 찍고 커얼친도 꽤나 자주 조선을 라이벌로 찍기 때문에 건주 커얼친 동맹이 성립될 때가 꽤나 많다. 그럴때는 조선도 똑같이 건주와 커얼친을 라이벌로 지정해주자. 보통 건주는 해서에도 라이벌리를 거니 해서와 동맹을 맺는 방법도 있다. 전쟁에 건주와 커얼친이 동시에 따라들어오면 전투를 피하면서 강계의 요새에 유인해서 전투를 벌인다. 유목민은 산악지형에서 충격 피해량 -25% 보정을 받고 지형 패널티에 군렙까지 앞서면 조선은 피해를 최소화하며 공략할 수 있다. 북으로 올라가 건주의 잔당까지 모두 처리를 하고 요새의 공성도 끝나간다면 명나라를 경유해 커얼친을 친다. 적극적으로 싸우기보다는 영토 점령을 통해 승점을 번 다음 커얼친과 먼저 라이벌 모욕 조건으로 강화하고 건주의 영토를 합병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합병한다.

가끔씩 커얼친이 명나라의 조공 요구를 거부하다가 참교육을 받고 건주가 전쟁에 따라들어가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럴때는 바로 건주를 때리면 거의 전투 없이도 승리할 수 있다.

건주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면 코어박고 반란을 막고 맨파워를 회복하는 등의 준비를 한다. 준비가 끝나는 대로 해서와 야인을 쳐서 발해 판도를 회복해 두도록 하자. 사실 보호리 정도만 조선땅으로 해 두던가 아예 종속화만 시켜도 되지만, 사할린을 먹어둔 경우 나중에 탐험 아이디어를 찍었을 경우 첫 탐사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행정 포인트와의 관계를 잘 생각해서 알아서 하자. 추후 아이누에게 클레임을 걸기 위해서는 사실 건주의 땅인 야란 정도만 먹어둬도 가능하긴 하다. 해서의 경우, 조선과 프로빈스가 맞닿으면 스스로 동맹을 캔슬한다. 해서는 무역 중심지가 있는 지린 정도만 확보하고 종속국으로 만들어 느긋하게 합병해도 된다.

이 과정이 최대한 빠른 게 좋다. 천명 이후로 명나라는 시도때도 없이 삼여진에 조공 권고를 날리는데 이걸 여진족이 받지 않으면 아예 먼저 여진족을 공격해 청나라 판도를 만들어 버려서 조선은 앞길이 막히게 된다.

만주가 진정되면 그 다음 수순은 탐험과 일본 공략이 된다. 이상하게도 아시카가는 명나라를 먹으면 별로 배신하지 않지만 여진을 먹으면 자신이 먼저 배신한다. 총칼로 배신자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 가르쳐주자.

탐험을 하건 일본 공략을 하건 아이누는 반드시 먹어야한다. 탐험 전략시 아이누를 손에 넣으면 쿠릴열도와 캄차카 반도를 거쳐 알래스카에 도달할 수 있다. 일본 공략을 할 때도 아이누는 중요한데 일본과 전쟁이 일어나면 다이묘들은 홋카이도를 먼저 공략한다. 따라서 유로파의 해협 매커니즘을 이용해서 일본 병력 대부분이 홋카이도에 가있을 때 해협 반대편을 빨리 점령한 다음, 해협에 해군이 주둔해있으면 병력들은 움직이지 못한다. 그 상태로 병력을 분산시켜 혼슈를 전부 점령하면 일본 공략에 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천명 패치를 통해 예전에는 속국으로 구현되었던 일본 다이묘들이 이제 와서는 반독립적으로 변했으므로 다이묘를 각개격파하기는 훨씬 수월해졌다. 여전히 예전처럼 별 일 없는 다이묘를 공격하면 막부가 끼어드는 건 똑같지만 독립열망이 충분히 높은 다이묘들은 아시카가 막부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끼어들지 않고 자기 영토 안에서만 있기에 전쟁 중이더라도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볼 일이 없기 때문. 예전에는 무조건 독립전쟁을 시도하는 다이묘만이 막부의 보호를 못 받았던 걸 생각하면 이 정도만 해도 일본 공격이 꽤나 수월해졌다.

다만 다이묘들을 하나하나 격파하는 것이 귀찮고 해협과 산지가 많아 일본 열도 전체를 점령하는 것은 싱당히 피곤한 작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 공략을 원하지 않는 경우 일본 통일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짜야 뒤탈이 없다. 전국 시대 중 간간히 나오는 소규모 독립 다이묘들과 조공 관계를 맺자. 만주, 베이징을 집어삼킨 조선보다 국력이 떨어지는 다이묘들이 감히 전쟁을 걸지 못하게 된다. 아이누도 그냥 조공국으로만 두면 항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대륙 탐험에는 지장이 없다.

탐험 테크의 경우 필리핀, 러시아, 신대륙을 빠르게 먹으면서 만주를 점령하고 수도인 한성을 포함한 본토 개발을 하면 좋다. 특히 신대륙을 빠르게 먹고 식민지를 세우자. 알래스카, 캘리포니아, 멕시코 모두 금을 생산할 수 있는 노드이며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는 지린 노드의, 멕시코는 니폰 노드의 수익을 올려준다. 구대륙에서는 대만과 필리핀에 식민지를 펴자. 개발도가 높아서 직접적인 국력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교역정책은 기본적으로 선탐험 국가답게 원주민 말살 정책을 찍고 군사를 보내 전부 학살해버리는 쪽이 가장 좋지만 주변국과의 전쟁 때에 쓰기 위해 신대륙에 병력을 배치하기 싫다면 융화정책도 나쁘지는 않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구대륙에서는 문화 변화가 빡빡한 조선 특성상[11] 말살 정책이 무난하다.

일본을 야금야금 먹어치우고도 여전히 명나라는 골칫거리다. 시작 개발도 1천대이기도 한데다가 플레이어의 국력이 강해질수록 요구하는 조공도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 초반 세종 시기엔 세종 자체도 뛰어난 군주고 명나라가 요구하는 조공도 그렇게 세지 않지만 만주와 일본을 전부 점령하고 나면 포인트를 최대 연12포인트까지 요구하게 된다.[12] 군주가 영 좋지 않을 경우엔 말 그대로 포인트를 빨리는 꼴이 된다. 조공을 바치면 명나라가 딱히 시비거는 일은 없으므로 손해를 감수하고 조공을 바치면서 다른 조공국을 동맹으로 끌어들이거나 탐험으로 체급을 명나라 수준으로 키우는 게 좋다. 보통은 그 둘을 동시에 하는 게 좋다.

전쟁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는 위의 명나라 공략대로 하면 된다. 군사 레벨을 앞서고(최소한 밀려서는 안된다.) 장군과 지형 지물 보너스를 적극 활용하고 제해권을 확실히 잡아 전쟁 피로도를 올리고…. 다만 이 방법이 초반 전쟁보다는 훨씬 힘든 것이 후반으로 갈수록 명나라는 그 남아도는 군주 포인트와 재력을 주체하지 못해서 개발도를 올리고 건물을 대량으로 짓는다. 조언가를 항상 고용하기에 기술 선도국이 명나라로 고정되고 건물 도배 덕분에 세계무역, 공장, 계몽주의 인스티튜션이 죄다 명나라에서 생성되는 웃지 못할 풍경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국가 아이디어에 규율과 사격핍이 붙어있어서 군사 아이디어에 같은 정도로 투자했다면 조선과 명나라 중 명나라의 질이 더 뛰어나다. 어찌어찌 군사들을 처리해도 튼튼한 재정의 힘으로 그대로 용병 몇십연대씩을 뽑고 그놈들을 다 처리하고 공성을 시작하려는데 명나라 전통으로 25% 더 많은 병사가 주둔하는 요새가 최신형으로 수리되어서 버티고 있다. 플레이하는 인간 입장에서는 피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변칙적인 수로는 유목민들을 사용할 수 있다. 개발도 300 이상이고 속국/조공국이 아닌데다가 천자 제국과 휴전 상태도 아닌 유목민 국가와 천자 제국이 접경하게 되면 유목민 국경 무방비 재앙이 터지기 때문. 재앙의 효과로 천명이 떨어지고 병력의 사기가 떨어지며 속국들의 독립 열망도 올라가므로 이 상황이 되면 명나라가 제 힘을 못 쓰게 되어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 물론 유목민들이 이 조건을 만족하기 전에 명나라가 먼저 유목민들을 공격해버리는 일이 잦으므로 자주 쓰기는 힘들 것이다. 또한, 개발도가 300이 된 유목민은 개발도 1000짜리 중국을 치기보다는 개발도 130이 안되는 연약한 조선을 먼저 치려고 할 것이다. 거기에 이 재앙은 천자 제국 재앙이므로 조선이 천자국이 되었다간 똑같이 재앙에 당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유목민들의 통수를 칠 준비를 해야 한다. 사실상 이 조건을 만족하는 국가는 통일 만주국이나 몽골이 승천하여 원나라 성립 직전까지 간 경우인데, 후자는 컴퓨터가 사실상 이룰 수 없는 과제고 전자 또한 만주로의 확장을 전제할 경우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또다른 수로는 Manchu로 문화세탁을 하는 방법이 있다. Manchu 문화 지역의 개발도 합은 Korea 문화 지역 개발도 합보다 높으므로 주코어까지 박으면 바로 세탁할 수 있다. Manchu로 문화를 세탁하면 조선도 개사기 병종인 팔기군을 운용할 수 있고 Manchu와 같은 대문화권인 Buryat, Yukaghir 등 과의 패널티도 적어진다. 또 지린, 흥안, 훈춘을 정복하면 국가를 만주로 바꾸면서 NI도 만주 것으로 바뀌고 청나라도 형성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그대로 전제 군주정이기 때문에 유목민 재앙은 일으킬 수 없어 원래 만주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아니다. 그러니 그럴 바엔 그냥 만주를 하자.

천자 제국이 되고 난다면 중국 문화를 둘 이상 수용하거나 아예 문화를 중국계로 세탁해 버리는 게 좋다.[13] 유목민 재앙 말고도 중화 제국이 중국 문화를 수용하지 않았다는 재앙이 발생하기 때문. 유목민 재앙은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라도 있지 이 재앙은 그냥 중화 제국의 발목을 잡는 재앙일 뿐이니 가능하면 사전에 문화를 수용하거나 바꿔서 문제를 해결하는 게 좋다. 체급이 엄청나게 성장해서 재앙을 버텨낼 수 있다면 재앙을 한 번 겪으면 다시 일어나지 않는 걸 노리고 버텨 볼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그럴 시점이면 플레이어가 중국 전체를 전부 점령했을 것이다.

조금 다른 방법으론 6렙 죽창이란 것도 있는데, 4렙 죽창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이다. 기본적인 방법은 4렙 죽창과 동일한데, 군사 포커스를 찍고 만주쪽을 정벌하면서 몸집을 불린 뒤에 명나라보다 먼저 군사 6렙을 찍고 명이 개혁에 들어가서 천명 수치가 떡락한 시점에 동맹들과 함께 바로 치는 것. 4렙 죽창에 비해 더 돌아가긴하지만, 훨씬 쉽고 안정적이다.

아예 평생 사대의 예를 다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티벳을 돌아 중앙아시아나 인도로 들어갈 때 AE조절을 잘못하면 반국가연합이 걸릴 수 있는데 코올이 걸려도 선빵국가가 조공국이 아니라면 황제 폐하께서 함께 참전해주신다.

일본과 명을 정리한 시점부터는 뭘 해도 된다. 식민지 개척, 동남아 정벌, 중앙아시아 및 인도 정벌, 아니면 시베리아 타고 러시아로 침투 등등… 상식적으로 이것저것 족쇄 찬 명나라도 어지간한 나라 한둘로는 막기가 불가능한데, 동아시아 삼국을 흡수한 조선을 막을 나라가 있을리가… 물론 0 0 0 군주라면 가능하다 중원을 조선의 색으로 물들이는 도전 과제도 시도해 보자.


2. 도전 과제[편집]


Mare Nostrum DLC 발매와 함께 진행된 1.16 패치에서 전용 업적인 Choson One(하나의 조선)이 추가되었다. 조선으로 불교, 유교, 신토를 믿는 지역을 전부 점령하면 되는 업적으로, 1444년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일본(홋카이도, 오키나와 제외), 명, 티베트, 말라야 이북의 동남아시아, 실론 섬을 위시한 인도 남부까지 점령해야 한다. 농담조로 이야기하던 동쪽 퍼런 것을 진짜 만들어야 하는 업적. 다만 불교, 유교, 신토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게임 내 존재하는 해당 종교 프로빈스들을 정복하면 되기 때문에, 실론이 비자야나가르에 먹히거나 해서 개종당하거나 하면 실론까지 갈 필요는 없다. 말라야 술탄 국가들이 승천하여 불교국들을 치고 올라온다고 해도 마찬가지. 아예 동맹을 맺고 그들을 키워 순니로 개종되길 바라는 사이 다른 쪽에 집중하는 것도 방법이다.

1.20패치에서 Turtles all the way down 업적이 추가 되었는데, 조선으로 선박 내구도 135%를 찍어야 하는 업적이다. 마침 1.20 패치로 추가되는 천자 제국에서 칙령으로 함선 내구도를 20% 올릴 수 있는데 이걸 노린 과제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조선은 국가 아이디어로 선박 내구도 5% 증가가 붙어있으므로 황제가 된 다음 해군 아이디어를 완성해서 내구도 10%를 추가로 얻으면 달성 완료. 해군 아이디어를 찍기 싫다면 질 아이디어로 5%, 공격-탐험 정책으로 5%를 올려서 완성하는 방법도 있다. 만약 천자 제국을 날려먹었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도 있다. 조선 아이디어 5% + 질 아이디어 5% + 해군 아이디어 10% + 공격-탐험 정책 5% + 공격-해양 정책 5% + 해군-인본 정책 5% = 총 35%의 함선내구성을 추가할 수 있다. 다만 다른 1티어 아이디어를 두고 최악 아이디어인 해군, 해양을 찍어야 하니.. 후반에 여유로울 때 하는 걸 추천한다.


3. 프로빈스[편집]


수도는 ★로 표기, 뒤에 프로빈스 넘버와 무역품 표기

서 한국
- 한성 - 735, 종이 ★
- 수원 - 4230, 도자기
- 해주 - 4231, 해군 보급품
- 황주 - 733, 생선

동 한국
- 경주 - 2745, 차
- 상주 - 736, 면화
- 진주 - 4227, 곡물
- 원주 - 734, 도자기
- 강릉 - 2694, 생선
남 한국
- 청주 - 1013, 곡물
- 충주 - 4229, 면화
- 전주 - 737, 도자기
- 나주 - 4228, 도자기
- 제주 - 2741, 생선

평안
- 평양 - 1845, 곡물
- 영변 - 2744, 해군 보급품
- 강계 - 4232, 가죽

함경
- 함흥 - 732, 생선
- 경성 - 2743, 가죽
- 육진 - 2742, 해군 보급품

조선으로 만주 점령 시 변경 명칭 목록

선양 - 심양 - 726, 곡물
닝위안 - 영원(Nyeongwon)
허투 알라 - 부여 - 2111, 철
지안저우 - 건주 - 4201, 가죽
지린 - 길림 - 730, 곡물
훈춘 - 영원(Ryeongwon) - 2108, 해군 보급품
닝구타 - 영안 - 2107, 철
야란 - 안주 - 1850, 생선
피진 - 안원 - 4217, 생선
일란 할라 - 삼성 - 731, 해군 보급품
알추카 - 회령 - 2188, 곡물
보두나 - 백도납 - 2109, 철


4. 지도자 목록[편집]


아래의 항목들은 태조부터 태종까지를 제외하고는 플레이시 등장하는 조선의 지도자 목록들이다. 게임 시작년도가 이미 세종 말엽이므로 태조~태종까지는 게임 데이터 상으로만 등장하는 지도자들이다.

어째서인지, 태조와 태종, 세종을 제외하고는 스탯이 매우 좋지않은 것이 특징이다. 폭군, 암군으로 유명한 연산군과 인조가 000 받은건 납득할 만하고[14] 명군으로 분류되는 성종, 영조의 능력치가 그나마 괜찮은걸 보면 조선사를 어느정도 보고 책정하긴 한 듯하다. 하지만 조선 후기의 최고 능력자 정조가 101, 세종을 이은 천재 임금이자 화력덕후 문종이 211로 엄청나게 심히 저평가된 점 등을 보면 깊이 연구하진 않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뭘 해보지도 못하고 쫓겨난 단종이 314의 괜찮은 능력치를 받은 데에서 단종과 문종의 데이터가 뒤바뀌었다는 설도 있다. 광해군의 외교가 4로 고평가된 것을 보면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고평가한 자료를 접한 듯하다.

이성계(태조) - 5 / 4 / 5

이방과(정종) - 3 / 3 / 3

이방원(태종) - 4 / 4 / 5

이도(세종) - 6 / 5 / 5 [15]

이향(문종) - 2 / 1 / 1

이홍위(단종) - 3 / 1 / 4

이유(세조) - 1 / 1 / 1

이황(예종) - 2 / 1 / 2

이혈(성종) - 3 / 3 / 3

이융(연산군) - 0 / 0 / 0

이역(중종) - 1 / 1 / 1

이환(명종) - 2 / 1 / 2 [16]

이연(선조) - 2 / 1 / 0

이혼(광해군) - 1 / 4 / 2

이종(인조) - 0 / 0 / 0

이호(효종) - 3 / 0 / 2

이연(현종) - 1 / 0 / 2

이순(숙종) - 3 / 0 / 2

이윤(경종) - 1 / 0 / 1

이금(영조) - 4 / 2 / 2

이산(정조) - 1 / 0 / 1

이공(순조) - 2 / 0 / 1



5. 스킨[편집]


파일:korean army 2.jpg
파일:ss_c8653e37c1a35e2652458c12f760955eed66196b.jpg
1.20 천명 패치로 인해 조선 고유의 유닛 스킨이 추가가 된다. 육군 스킨의 1티어는 경번갑, 2티어는 두정갑, 3티어는 포졸복, 4티어는 을용타별기군복장이다.

해군 스킨으로는 판옥선거북선이 구현되었다.



6. 기타[편집]


여담으로 유저가 플레이 할 때 넓은 영토를 만드는 것도 그렇고, 프랑스와 영토 색깔도 비슷해서 한국 유저들은 오른쪽 퍼런 거라고 부르기도 한다. 근데 요즘은 삼여진이나 일본이 AI조선에 먹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명이 멀쩡한데도 불구하고! 아예 사할린까지 삼키고 부랴티야 등 북방 국가를 두들겨 패 몽골 북쪽으로 진출해나가는가하면, 명의 조공국을 탈퇴해 대들기까지 한다(...). 진짜 오른쪽 퍼런거 유로파갤에선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1592년 부근 타임라인으로 조선을 플레이해보면 임진왜란이 구현되어 있는데, 그 분께서 전능력치 최고인 제독으로 등장한다.[17] 명량 해전 또한 구현되어있다. 유저가 잡아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결과. 애초에 시스템 상으로 해전에서 병력차가 10배 이상이면 무조건 전멸 패전 처리된다. 병자호란은 구현되어 있지 않고, 1637년부터 바로 청의 속국이 되어 있다.

1.20 패치로 아예 이순신 이벤트가 생겼다. 1550년~1650년 사이에 이벤트로 나오며 해당 기간에 일본과 전쟁중이면 확률이 더 올라간다. 선택지로는 해군 사기 10%/2레벨 반값 조언가-4/4/4/0 장군으로 고용[18]-6/6/6/0 제독으로 고용[19]-고용하지 않고 안정도 1 증가[20]가 있다. 해군 배치 이전엔 여진족과의 전투로 군공을 세운 걸 반영한 모양인데… 실제 역사와는 달리 4/4/4/0이면 야전에서는 꽤 유용한 장군인데다가 보통 플레이어가 잡으면 해군의 중요성이 육군보다 떨어지기 쉽다는 점이 있어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장군으로 활용한다.

v1.18 이후 흉악하게 강해졌다. 기술 시스템이 변하면서 세종이 너무 일찍 죽지만 않으면 군사 테크를 2테크 이상 앞당길 수 있는 시기가 훨씬 빨리 오며, 운에 의존해야 했던 문종 교체를 이제는 후계 박탈로 확실하고 빠르게 바꿀 수 있기 때문. 이걸 너프할 의도였는지 만주의 개발도가 증가하긴 했으나 여진족이 개발도를 제대로 써먹기도 전에 조선이 만주로 밀고 올라가는 게 조선 플레이의 기본이다 보니 만주를 버프했는데 조선이 강해진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다만 기술 시스템 변경은 주변국들에게도 적용되다 보니 군사 테크를 앞당기는 기간은 빨라져도 그 구간을 유지하는 시간은 되려 짧아진 게 흠. 다만 입지상 식민주의를 가져올 수 있는데, 이 경우 유럽은 암흑기에 빠진다. 행정 기술 5를 찍고 탐험을 찍은 후, 계층에서 얻을 수 있는 탐험가를 고용하여 바로 탐험을 돌리고 북아메리카를 발견해주자. 그리고 식민주의가 조선에서 터질 때까지 리셋하면 끝. 이게 성공한다면 유럽은 구 인도권 테크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근세의 암흑시대 열강파워가 굉장히 감소해 조선부터 퍼지는 인스티튜션으로 강력해진 동양을 억제하기 굉장히 힘들어 진다.[21] 이렇게 해도 이탈리아가 대놓고 조건에 박혀 있는 르네상스는 전파로는 얻을 수 없지만, 상위 항목의 기술에도 있듯 개발도를 올려서 수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건 다른 나라들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조선은 특히 쉬운 조건을 달고 있다. 6년만 세종을 살릴 수만 있다면 6/5/5의 위엄찬 능력치 덕에 개발도에 포인트를 쓰고도 테크를 어느 정도 따라 잡는게 가능하며, 동아시아는 중국의 천명이 너무 일찍 터지지만 않는다면 유럽의 난세에 비해 상당히 평화롭고, 조선 자체도 실제 역사보다 버프된 만주에 비겨도 꽤 괜찮은 체급을 가졌지만 사회제도가 전파되는 게 늦을 정도로 비대하진 않다. 이렇게 르네상스를 얻고 식민주의를 발생시키는 데 성공한다면 사람이 잡은 조선은 명나라와의 너무 이른 싸움 말고는 두려울 게 없어진다.

v1.20에서는 초반 플레이가 어려워졌으나, 한 번 궤도에 오르면 천명 시스템 덕분에 더 쉽다. 건주 상대로도 팔기군이 강하니 1:1에서조차 머리를 좀 써야 하며, 천명 쟁탈은 EU4 최강국 명을 상대로 유목민들처럼 재앙을 일으킬 수도 없이 우직하게 전면전을 해야 하지만, 대신 만주와 일본의 꽤 높아진 개발도를 조공국 방패로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정말 어려워진 건 명과의 싸움이냐 친교냐의 문제가 전부.

그 밖에 전용 스킨 추가, 조선의 프로빈스 추가 및 명칭 변경,(경기→한성 등) 조선의 무역노드가 전부 니폰 노드에 포함되었고, 북쪽의 육진, 경성이 만주 문화로 변경 및 자치도 증가, 지역 상품 목록의 변경, 총 개발도 증가 및 주 명칭 세분화, 조선으로 만주 점령 시 만주 명칭의 변경(닝구타→영원 등)이 패치되었다.

니폰 노드로 포함된 게 무역에서 너프라는 평이 많다. 베이징 노드에 발을 걸치던 시절엔 상인을 재배치하기만 해도 곧바로 중국의 엄청난 무역력을 손쉽게 흡수하여 돈이 궁한 초반에 큰 도움이 되었지만, 이젠 여진족의 요동 땅을 공격해야 하는데 이게 아무리 빨라도 처음 부터 베이징 노드를 들고 시작하는 것보단 변수가 많다. 거기에 명이 여진족 땅을 노리는 경우도 많으니 힘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에게 불가능은 없는 건지 DLC 발매 이후 이틀만에 이를 어느 정도 보완할 방법이 나왔다. 바로 베이징 노드에 소형선을 긁어모아 해적질을 보내는 것. 해적이 무역에 비해 상당히 짠 환산식을 거치는데다가 십중팔구 베이징 노드의 주 세력일 명나라가 무역 전쟁명분을 얻게 되겠지만 명나라를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도 해적질은 가능하며 조공만 잘 바치면 명나라가 어지간해선 건드리지 않기에 가능한 방법이다.

v1.21에서 만주 형성 가능 국가가 만주 문화를 주문화로 가진 모든 국가로 바뀌었다. 조선-만주-청 테크를 타서 중국을 더 쉽게 정복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만주를 거쳐 청나라로 바꿀 거면 명나라에 디버프를 줄 수 있는 유목민 국가로 하는 게 낫다. 그 밖에 만주 문화였던 경성, 육진이 조선 문화로 복귀했고, 만주족이 중국 문화권에서 야쿠트와 같은 동시베리아 문화권으로 바뀌면서 만주 진출이 더 쉬워졌다.

파일:20180320220802_1.jpg
1.25패치 이후 미션 시스템이 추가됨에 따라 조선에도 미션이 추가되었다. 조선은 국가 전용 미션트리를 한줄 받았는데, 그 마지막이 '고구려 복원'. 선행 조건은 헤투 알라 정복 미션과 훈춘 정복 미션. 물론 이 미션을 완수해도 국가가 고구려로 바뀌진 않는다. 명칭은 고구려=고려=Korea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

하지만 명과 일본(통일한 일본)의 미션 중에서도 '조선 정벌'미션이 추가되어서 명과 일본과의 충돌은 피하기 어려워지게 되었다.

디시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갤러리에서 조선으로 중화 제국, 로마 제국, 신성 로마 제국의 삼중 제국을 달성한 사례도 있다!


[1] 고증대로라면 프로빈스 개수도 일본의 3분의 2는 되고 (역설사의 일본 사랑덕에 프로빈스의 세세함 정도가 거의 신롬급이라 그거에 맞추긴 좀 힘들다.) 개발도도 그에 준하게 줬어야 한다. 물론 조선 초기는 일본의 국력이 조선을 뛰어넘기 시작한 시대라(인구는 고려 후기에 진작 뛰어넘었다.) 개발도를 일본과 비슷하게 맞추는건 무리지만. 게임의 시대가 자본이 있기 전인 시대라 인구가 곧 국력인데, 이 인구 비례 개발도에서 가장 손해본 나라 TOP2에 당당히 들어있는게 조선이다. TOP1은 밸런스를 위해 희생한 명나라.[2] 6/5/6의 절륜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국가가 OPM에다 오스만 코어가 박혀 있는 알바니아[3] 참고로 1444년 기준 능력치합 2위인 군주는 [4] 실제 역사에서도 1450년에 훙.[5] 연 위신 +0.5[6] 4/2/2의 나쁘지 않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손자 정조는 1/0/1이라는 끔찍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7] 일본에게 손쉽게 유린당할 일은 없는데, 명나라가 보호해주기 때문이다.[8] 초반 전투에서 천명을 훔치면 천명 유지를 할 수가 없다. 초반 전투에서 할 것은 땅을 최대한으로 뜯어 명나라의 전력을 약화시키는 것과 비조공국 인접으로 최대한 명나라의 천명 점수 쌓는걸 방해하는게 주 목적이다. 이게 두세번정도 반복되어 최소한 화북을 다 먹어야지 조선이 주변 국가에 깡패짓을 할 수 있게 된다. 천명 찬탈은 유로파 최고의 사기 명분중 하나이며 이 명분을 쓴다고 해서 반드시 천명을 가져와야 하는 것도 아니다.[9] 마침 명나라 시작 군주의 능력치가 개똥이라 심할때는 2단계까지 벌리고 싸울 수도 있다.[10] 한성, 북경, 항저우 등이 전부 농지 지형이라 매우 강력한 보너스가 된다.[11] 개발도를 1000이상으로 올려 황제를 찍어도 조선은 단일 대문화권이라 메리트가 적고, 유교특성상 인본이 강요되는지라 종교를 찍기 힘들며, 조화된 종교는 문화변환을 할 수 없기에 수용 문화 칸이 늘어나도 중국 문화와 만주, 일본, 알타이 문화를 수용하면 원주민 문화까지 수용할 틈이 없다.[12] 적은것 같아 보여도 연 12포인트면 군주 능력치 1이 1년동안 벌어들이는 포인트에 해당한다. 즉 연 군주 능력치 1만큼 명나라에 바치는 것. 나는 1만큼 감소하고 명은 1만큼 증가하니 2만큼 손해보는 셈이다.[13] 한국이 소문화권으로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고립문화라 제국 문화수용 보너스가 쓰레기가 된다. 효율을 중시한다면 중국 문화로 세탁하고 한국 문화권을 수용하는게 이득.[14] 연산군과 동급이란건 아무리 인조라도 조금 억울할 순 있겠다만.[15] 게임 시작년도인 1444년 기준으로는 세종부터 시작하게 된다.[16] 이상하게 이호(인종)는 등장하지 않고 바로 명종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리고 암군에 가까운 명종치곤 높은 수치.[17] 참고로 이 게임에서 전능력치 최고인 제독은 모두 세 명이다. 나머지 두 명은 영국의 호레이쇼 넬슨구호기사단의 Mathurin Romegas.[18] 고용시 육군 사기 회복 속도를 10% 증가시켜 주는 "영감을 주는 지휘관(Inspirational Leader)" 트레잇이 붙어 있음.[19] 고용시 함선 내구도를 5% 증가시키는 "굳센 자(Ironside)" 트레잇이 붙어 있음.[20] 안정도가 3이라면 행정력 50포인트.[21] 열강파워는 개발도와 기술패널티를 조합하여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