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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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voland는 플레이어의 게임 진행에 따라 그래픽과 시스템이 진화하는 인디 게임이다. 그린라이트 통과작이며 스팀에서 9.99달러, 앱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에서 4.99달러로 구매가가능하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며 한글은 원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모바일 버전만 지원한다. 단, 후술할 레전더리 에디션에서 공식 지원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원판의 요구 사항이다.
레전더리 에디션의 요구 사항이다.
3. 게임 진행[편집]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과거를 섞어놓은 듯한 진행이다. (중후반부에 잠깐 디아블로 시리즈틱한 진행도 보임) 플레이어는 아이템을 얻고 다음 장애물을 돌파하는 일직선방식의 시련을 겪게 된다. 도전과제는 진행만 해도 깨는 것이 많지만, 아이템을 구매해야 깰 수 있거나 별이나 카드등을 수집해야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그 외에는 특정 무기로 적을 없애거나, 적을 일정수이상 제거하거나 돈을 모으기, 보스를 한대도 맞지않고 잡기, 숨겨진 장소 찾기가 있다.
4. 등장인물[편집]
- 클링크(Clink) :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링크와 클라우드 스트라이프를 합성해놓은(Link+Cloud=Clink) 이름. 투구를 쓴 금발 소년이다. 처음엔 흑백의 도트 캐릭터였지만 모험을 겪으면서 점차 성장하고, 3D의 그래픽으로 변화해간다. 무기는 주로 검. 이름을 정하는 이벤트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이름을 정해줄 수 있다.
- 카에리스(Kaeris) : 크리스탈 동굴에서 처음 만나는 히로인. 모티브는 파이널 판타지 7의 에어리스. 흔한 판타지의 히로인들처럼 힐 계열 마법을 주로 구사한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떨어질때를 제외하곤 주인공인 클링크와 붙어 돌아다닌다. 클링크처럼 플레이어가 직접 이름을 정해줄 수 있다.
- 제피로스(Zephyros) : 이 게임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 이름의 모티브는 세피로스. 흔한 판타지의 악역이다. 보라색 머리에 붉은 목도리를 두르고 있다.
5. 평가[편집]
참신한 소재의 게임이지만 대회 입상을 위한 단기간 개발한 게임의 한계 때문인지 각 파트의 완성도는 떨어지고 후반부에 급전개가 심해 평작이나 그 이하의 취급을 받고 있다.
플레이 시간이 짧으며 주인공과 히로인 또한 기존 게임의 주인공들을 베껴놓은듯한 몰개성한 모습이다. 꽤나 지루한 BGM이 계속 반복된다. 심지어는 진행 방식도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어디선가 많이 봤던 퍼즐이나 진행방식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좋게 이야기하면 일본 RPG의 향수를 재현해냈고, 진행할수록 그래픽의 발전을 보여주는 전개는 이전 게임에도 없는 참신한 발상이었다. 인디 게임의 평균가격 정도만 요구하는 저렴한 게임이니 구매결정은 플레이어 당신에게 달려있을 것이다.
6. 한글화[편집]
- 유저 한글 패치 비스무리한 프로그램이 나와있어서 아쉬운 대로 일단 한글로 진행할 수는 있다. 실시간 게임 번역기 프로그램인 Mort를 이용한 방식이다.
- 2019년 2월 7일 에보랜드와 에보랜드2의 통합본인 레전더리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이후 2021년 10월 28일 H2인터랙티브를 통해 정식 출시되면서 1,2편 모두 레전더리 에디션에 한하여 공식 한글화가 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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