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201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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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정규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2011-12 시즌


FC 바르셀로나 2010-11 시즌
감독: 펩 과르디올라
주장: 카를레스 푸욜
결과
UEFA 챔피언스 리그 : 우승
프리메라 리가 : 우승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우승
코파 델 레이 : 준우승

1. 스쿼드
2. 유니폼 및 스폰서
3. 프리 시즌
3.1. 이적 시장
3.1.1. IN
3.1.2. OUT
4. 정규 시즌
4.1.1. 1차전
4.1.2. 2차전
4.3.1. 조별 리그
4.3.1.1. 1차전 VS 파나티나이코스 FC (캄 노우)
4.3.1.2. 2차전 VS FC 루빈 카잔 (센트럴 스타디움)
4.3.1.3. 3차전 VS FC 쾨벤하운 (캄 노우)
4.3.1.4. 4차전 VS FC 쾨벤하운 (파르켄 스타디움)
4.3.1.5. 5차전 VS 파나티나이코스 FC (스피로스 루이스 스타디움)
4.3.1.6. 6차전 VS FC 루빈 카잔 (캄 노우)
4.4. 16강
4.4.1. 16강 1차전 VS 아스날 FC (아스날 스타디움)
4.4.2. 16강 2차전 VS 아스날 FC (캄 노우)
4.5. 8강
4.5.1. 8강 1차전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캄 노우)
4.5.2. 8강 2차전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
4.6. 준결승
4.6.1. 준결승 1차전 VS 레알 마드리드 CF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4.6.2. 준결승 2차전 VS 레알 마드리드 CF (캄 노우)
4.7. 결승전
4.8.1. 결승전
5. 총평


1. 스쿼드[편집]


FC 바르셀로나 2010-11 시즌 스쿼드
등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빅토르 발데스
Víctor Valdés
1982.01.14
183cm, 78kg
3주장
2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다니 아우베스
Daniel Alves
1983.05.06
172cm, 68kg

3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제라르 피케
Gerard Piqué
1987.02.02
194cm, 85kg

5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카를레스 푸욜
Carles Puyol
1978.04.13
178cm, 80kg
주장
6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차비 에르난데스
Xavi Hernández
1980.01.25
170cm, 68kg
부주장
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다비드 비야
David Villa
1981.12.03
175cm, 69kg

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Andrés Iniesta
1984.05.11
171cm, 68kg
4주장
9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보얀 크르키치
Bojan Krkić
1990.08.28
173cm, 65kg

10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FW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1987.06.24
170cm, 72kg

11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FW
헤프렌 수아레스
Jeffrén Suárez
1988.01.20
173cm, 72kg

13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호세 마누엘 핀토
José Manuel Pinto
1975.11.08
185cm, 82kg

14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Javier Mascherano
1984.06.08
174cm, 73kg

15
파일:말리 국기.svg
MF
세이두 케이타
Seydou Keita
1980.01.16
183cm, 75kg

16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세르지오 부스케츠
Sergio Busquets
1988.07.16
189cm, 76kg

1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페드로 로드리게스
Pedro Rodríguez
1987.07.28
169cm, 62kg

18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가브리엘 밀리토
Gabriel Milito
1980.09.07
179cm, 78kg

19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막스웰
Maxwell
1981.08.27
176cm, 73kg

2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이브라힘 아펠라이
Ibrahim Afellay
1986.04.02
181cm, 68kg

21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아드리아누 코헤이아
Adriano Correia
1984.10.26
173cm, 73kg

22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에릭 아비달
Éric Abidal
1979.09.11
186cm, 75kg





2.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2010-11 시즌 유니폼
파일:barca 10-11 home.jpg
파일:barca 10-11 away.jpg
파일:barca 10-11 third.jpg
파일:barca 10-11 gk home.png
파일:barca 10-11 gk away.jpg
HOME
AWAY
THIRD
GK HOME
GK AWAY
유니폼 메이커
메인 스폰서[1]
소매 스폰서
파일:나이키 로고.svg
파일:유니세프 로고.svg
파일:TV3 logo.jpg


3. 프리 시즌[편집]



3.1. 이적 시장[편집]



3.1.1. IN[편집]




3.1.2. OUT[편집]




4. 정규 시즌[편집]



4.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편집]



4.1.1. 1차전[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copa_de_Espa%C3%B1a_logo_since_2012.png
Supercopa de España 2010 Final 1st Round
2010. 08. 14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스페인, 세비야)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세비야 FC
3 : 1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61' 루이스 파비아누
72' 프레데릭 카누테
82' 프레데릭 카누테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copa_de_Espa%C3%B1a_logo_since_2012.png
20'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61분 파비아누의 동점골과 72, 82분 카누테의 연속골에 3-1로 패했다.


4.1.2. 2차전[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copa_de_Espa%C3%B1a_logo_since_2012.png
Supercopa de España 2010 Final 2nd Round
2010. 08. 21
캄 노우 (스페인, 바르셀로나)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4 : 0
파일:세비야 FC 로고.svg
세비야 FC
14' 압둘라이 콩코(OG)
25' 리오넬 메시
44' 리오넬 메시
90+1' 리오넬 메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upercopa_de_Espa%C3%B1a_logo_since_2012.png


초반부터 콩코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나갔다. 그 후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둬 1차전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우승을 차지했다.
파일:supercopa champions.jpg
2010 Supercopa Champions


4.2. 프리메라 리가[편집]


파일:라리가 심볼(2016~2023).svg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2010/11 시즌
순위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 차
승점
1 / 20
38
30
6
2
95
21
+74
96

리그 1라운드 라싱 데 산탄데르 전에서 메시, 이니에스타, 비야의 연속골로 0:3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홈 개막전인 2010년 9월 12일 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진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세군다 리가(2부 리그)에서 올라온 에르쿨레스에게 홈에서 0:2로 발리는 굴욕을 당한다.[3]콩까지마[4]

패배 후 다음 경기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을 1:2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다.

그리고 누 캄프에서 벌어진 엘 클라시코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5:0으로 처발라버렸다. 바르사는 슈팅 숫자 15-3, 점유율 67:33 등 90분 내내 레알을 압도하였으며 세기의 대결인 메시와 호날두의 대결에서도 메시가 2도움을 기록하며 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라모스의 샤이닝 핑거도 볼거리였다 그리고 평소 독설의 달인으로 유명한 그 무리뉴조차도 "승리할 가능성이 없었기에 받아들이기 쉬운 패배였다. 질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하지도 않았다"며 완패를 인정하였다.

파일:marca 5-0.jpg
바르셀로나의 5-0 대승을 알리는 MARCA 1면

파일:external/www.footie.co.za/Sergio-Ramos-vs-Barcelona.jpg
이날 레알마드리드는 매너와 경기모두 치욕적으로 지고말았다.

10월 31일 세비야와의 5:0 승리 이후, 12월 1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5:0 경기에 이르기까지 7경기 연속 3골씩을 뽑아내고 있다. 엘 클라시코 포함 무려 3번의 5:0 경기와 1번의 8:0 경기가 나오는등 득점력이 물이 오른 상황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08/09 시즌의 연승 신기록을 갱신했으며, 6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며 역사를 만들어내는 중.

1월 들어 메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2골씩 넣던 애가 1골 밖에 못 넣는다. 어? 있지만 어쨌건 리그에서는 마요르카 전 이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에르쿨레스 원정에서 3:0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이 와중에 레알이 꼴지 알메리아와 무승부, 17위 오사수나에게 패배하면서 알아서 미끄러져 주면서 승점 7점차로 우승 경쟁에서 매우 유리해졌다.

2월 7일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AT 마드리드를 3-0으로 격파하며 리그 16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전설 디 스테파노푸스카스가 있던 50년 전, 60/61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15연승. 바르셀로나는 그야말로 새로운 전설을 썼다.

2월 13일 17연승을 바라보던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히혼을 만났다. 결과는 1:1 무승부로 16연승 마감. 이경기에서 발데스는 에스파뇰 원정에서 실점을 한 이후 처음으로 원정 경기에서 실점을 했으며 4개월만에(헐...) 처음으로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먹고 펼친 경기였다.

그리고 시작된 엘 클라시코 4연전 중 첫 2연전을 레알에게 내줬다. 첫번째 경기가 원정이고 무승부를 기록한 점에서 리그 우승을 거의 확정지었다시피하지만 상대가 10명이었던 점 등을 미루어 대부분 레알 마드리드가 기뻐할 만한 요소가 많았지(물론 엘클 연패 기록도 포함), 승점 차이 유지 말고는 바르셀로나에게 딱히 득이 된 점은 없었다. 이로서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만회를 노려야하는 입장이긴한데, 빈약한 후보진으로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을지 딱히 희망이 보이지않는 다는 점이 문제이다. 특히 비야의 긴 부진이 대표적. 대신 넣을만한 공격수도 없다.

엘 클라시코를 무승부로 아쉽게 마친후 다음 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성공했으나 34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아드 한테 2-1로 덜미를 잡혔다.

에스파뇰을 상대로 2-0 승리하면서 리그에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남은 3경기 몽땅 지지 않으면, 아니 1경기만 이기거나 비겨도 우승 확정이다. 1경기 비기고 남은 2경기 다져도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승점이 되지만 승자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승 1무로 앞섰기에 이래도 우승 확정이다. 36라운드 레반테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두어 승점 92점으로 10/11 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다.
파일:2011-05-15_la liga.jpg
2010-11 La Liga Champions


4.3.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4.3.1. 조별 리그[편집]



4.3.1.1. 1차전 VS 파나티나이코스 FC (캄 노우)[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
2010. 09. 15.(수) 03:45(UTC+9)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니콜라 리졸리
관중: 69,738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5 : 1
파일:파나티나이코스 FC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FFF 파나티나이코스 FC
}}}'''
리오넬 메시 22', 45'
다비드 비야 33'
페드로 로드리게스 78'
다니 아우베스 90+3'
파일:득점 아이콘.svg
시드니 고부 20'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파니티나이코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는 5-1로 화력쇼를 선보였다. 점유율이 85:15, 슈팅이 28:1(...) 특히 연속 2:1 패스로 수비진을 갈라버린 세 번째 골은 바르셀로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한 번 찾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골이다.


4.3.1.2. 2차전 VS FC 루빈 카잔 (센트럴 스타디움)[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
2010. 09. 30.(목) 01:30(UTC+9)

센트럴 스타디움 (카잔)
주심: 쥐네이트 차키르
관중: 23,950명
파일:RubinKazan.png
1 : 1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루빈 카잔
'''{{{#000080 FC 바르셀로나
}}}'''
크리스티안 노보아 30'
파일:득점 아이콘.svg
다비드 비야 60'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4.3.1.3. 3차전 VS FC 쾨벤하운 (캄 노우)[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3차전
2010. 10. 21.(목) 03:45(UTC+9)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스테판 라누아
관중: 75,852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2 : 0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001e96 FC 쾨벤하운
}}}'''
리오넬 메시 19', 90+2'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4.3.1.4. 4차전 VS FC 쾨벤하운 (파르켄 스타디움)[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2010. 11. 03.(수) 04:45(UTC+9)

파르켄 스타디움 (쾨벤하운)
주심: 크리스티안 발라이
관중: 38,065명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1 : 1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쾨벤하운
'''{{{#ffd400 FC 바르셀로나
}}}'''
클라우데미르 지 수자 32'
파일:득점 아이콘.svg
리오넬 메시 31'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4.3.1.5. 5차전 VS 파나티나이코스 FC (스피로스 루이스 스타디움)[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
2010. 11. 25.(수) 04:45(UTC+9)

스피로스 루이스 스타디움 (아테네)
주심: 지안루카 로치
관중: 58,466명
파일:파나티나이코스 FC 로고.svg
0 : 3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파나티나이코스 FC
FC 바르셀로나
파일:득점 아이콘.svg
페드로 로드리게스 27', 69'
리오넬 메시 62'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4.3.1.6. 6차전 VS FC 루빈 카잔 (캄 노우)[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D조 6차전
2010. 12. 08.(수) 04:45(UTC+9)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조나스 에릭손
관중: 50,436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2 : 0
파일:RubinKazan.png
FC 바르셀로나
'''{{{#FFF FC 루빈 카잔
}}}'''
안드레우 폰타스 51'
빅토르 바스케스 83'
파일:득점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이후에도 영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루빈카잔, 코펜하겐과 비겼지만 어쨌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


4.4. 16강[편집]


12월 17일 챔피언스 리그 16강 상대가 공개되었다. 바로 아스날 FC. 이긴 자가 세스크를 갖는다


4.4.1. 16강 1차전 VS 아스날 FC (아스날 스타디움)[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2011. 02. 17.(목) 04:45(UTC+9)

아스날 스타디움 (런던)
주심: 니콜라 리촐리
관중: 59,927명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2 : 1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아스날 FC
'''{{{#000080 FC 바르셀로나
}}}'''
로빈 판페르시 78'
안드레이 아르샤빈 83'
파일:득점 아이콘.svg
다비드 비야 26'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2월 17일 아스날에게 2:1로 깨졌다. 다비드 비야가 전반 26분 첫 골을 터뜨렸으며 곧 이어 메시도 골을 넣었으나 이는 오심으로 인해 취소, [5] 그리고 후반 78분 로빈 반 페르시의 동점골, 그리고 겨우 5분 후에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아스날의 승리로 끝났다.


4.4.2. 16강 2차전 VS 아스날 FC (캄 노우)[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2011. 03. 09.(목) 04:45(UTC+9)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마시모 부사카
관중: 95,486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3 : 1
(4 : 3)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800000 아스날 FC
}}}'''
리오넬 메시 45+3', 71'(PK) 샤비 에르난데스 69'
파일:득점 아이콘.svg
세르지오 부스케츠 51'(og)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하지만 3월 9일 캄 노우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는 3:1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 경기는 축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슈팅수가 바르사 20개 vs 아스날0(!)[6]이라는 압도적인 결과 때문. 전반 막판 이니에스타의 킬패스를 메시가 볼을 바운드 시켜 알무니아를 제낀 다음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8분 나스리의 코너킥을 부스케츠가 교과서적으로 집어넣으면서(!?) 1:1이 되었다. 이대로 되면 아스날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반 페르시가 옵사이드 상황에서 슈팅을 날리면서 경고누적으로 퇴장[7]당하면서 경기는 완전히 바르셀로나쪽으로 기울었다. 바르셀로나는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비야가 원터치로 차비에게 연결, 차비가 골을 만들었고, 이후 페드로가 얻어낸 pk를 메시가 넣으면서 승부를 굳혔다. 85분 경 아드리아누의 삽질로 대핀치에 처했지만 마스체라노가 기어이 벤트너를 막아내면서 아스날을 슈팅 수 0으로 꽁꽁 묶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4년 연속 8강 진출에 성공. 아스날은 그렇게 0슈팅 1골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4.5. 8강[편집]



4.5.1. 8강 1차전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캄 노우)[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2011. 04. 07.(목) 03:45(UTC+9)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크레이그 톰슨
관중: 86,518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5 : 1
파일:FC 샤흐타르 도네츠크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000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
다니 아우베스 34'
제라르 피케 53'
세이두 케이타 60'
차비 에르난데스 86'

파일:득점 아이콘.svg
야로슬라프 라키츠키 60'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3월 들어와서 아비달의 간종양 수술이라는 악재를 맞고 있다. 왼쪽 풀백, 센터백을 비롯해 전천후로 뛰던 아비달의 부상으로 수비진 전체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푸욜도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 아드리아누, 맥스웰도 잔부상을 안고 뛰는 중이었는데 아비달까지 시즌 아웃되면서 안 그래도 부족한 센터백에 비상이 걸렸다. 잘못하면 부스케츠가 계속 센터백을 봐야되거나 2군에서 센터백을 끌어올려야 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서는 샤흐타르를 5-1로 격파하며 순항 중.


4.5.2. 8강 2차전 VS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돈바스 아레나)[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2011. 04. 13.(목) 03:45(UTC+9)

돈바스 아레나 (도네츠크)
주심: 플로리안 마이어
관중: 51,579명
파일:FC 샤흐타르 도네츠크 로고.svg
0 : 1
(1 : 6)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샤흐타르 도네츠크
'''{{{#000080 FC 바르셀로나
}}}'''
파일:득점 아이콘.svg
리오넬 메시 43'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2차전에서도 메시의 골로 통합 6-1로 샤흐타르를 물리치며 무난히 4강에 안착해 레알 마드리드를 기다리고 있다.


4.6. 준결승[편집]



4.6.1. 준결승 1차전 VS 레알 마드리드 CF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
2011. 04. 28.(수) 03:45(UTC+9)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주심: 볼프강 슈타르크
관중: 71,567명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0 : 2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ffd400 FC 바르셀로나
}}}'''
파일:득점 아이콘.svg
리오넬 메시 76', 87'
페페 61'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Man of the Match: 리오넬 메시
경기 하이라이트

엘클라시코 2연전을 무승부와 패배로 레알에게 내주고 벌어진 4강전 경기, 리오넬 메시가 말그대로 혼자서 갈락티코를 박살내는 두번째골을 포함 멀티골을 기록하여 2:0 승리를 거두며 코파 델 레이 패배를 설욕했다. 거기에 레알 마드리드는 페페가 알베스 발을 차면서 퇴장당했고 이를 항의하던 무리뉴 감독도 퇴장당했으며 귀양 당해 관중석에 앉아 메시의 2번째 골을 지켜보는 표정은 실로 일품 인생무상의 경지가 느껴진다 경고누적으로 라모스도 다음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도 되려 레알 마드리드가 누 캄프에서 3골로 이겨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빠졌다. 더불어 바르셀로나의 결승 진출 가능성이 높다. 이날 그 유명한 부스케츠의 0.9골이 나왔다.


4.6.2. 준결승 2차전 VS 레알 마드리드 CF (캄 노우)[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
2011. 05. 04.(목) 03:45(UTC+9)

캄 노우 (바르셀로나)
주심: 프랑크 더블레이케러
관중: 95,701명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1 : 1
(3 : 1)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CF
페드로 로드리게스 54'

파일:득점 아이콘.svg
마르셀루 비에이라 64'
Man of the Match: 미정
경기 하이라이트

결국 누 캄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 결승에 진출했다.


4.7. 결승전[편집]


파일:finalwembley.jpg
FINAL WEMBLEY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10-11 UEFA Champions League Final
2011. 05. 28 / 웸블리 스타디움 (잉글랜드, 런던)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 - 1
27' 페드로 로드리게스
54' 리오넬 메시
69' 다비드 비야

34' 웨인 루니



그런데, 하필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약 1주일 가량 남겨놓고 지난시즌 챔스의 악몽이 재현되는듯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이 일어났다. 하지만 중간발의 마법사 긱스 사건도 묘하게 같은 시기에 수면 위로 공론화되고... 그래서 원래 예정되었던 이동 시기를 앞당겨 이동하는 등 각별히 신경을 썼다. 5월 29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유를 상대로 벌인 결승전에서는 페드로, 메시, 비야가 1골씩 터트리며 맨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루니의 1골도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나온 오심 골일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챔피언스 리그 4회 우승에 성공. 다시 한 번 세계 최강의 팀임을 입증한다.

파일:바르샤 우승.jpg
2010-11 UEFA Champions League Winners

파일:marca 우승.jpg
바르사의 우승을 보도하는 MARCA 1면

파일:아비달 뛰다.jpg
파일:아비달 들어올리다.jpg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간종양이 발견되어 적출 수술을 받았던 아비달은 기적적인 회복 속도를 보여주며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였는데 푸욜이 주장 완장을 채워준후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하는 장면은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4.8. 코파 델 레이[편집]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에서 5:0으로 대승을 거두고 결승 진출을 거의 확정했다. 2월 3일 국왕컵 4강 2차전 에서는 알베스 빼면 2군으로 구성된 선수진을 출전시켜 알메리아를 3:0으로 격파했다.(놀리토-보얀-아펠라이/케이타-티아구 알칸타라-마스체라노/아드리아누-가브리엘 밀리토-부스케츠[8]-알베스/핀투) 결승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


4.8.1. 결승전[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pa_del_Rey_logo_since_2012.png

2010-11 Copa Del Rey Final
2011. 04. 20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 (스페인, 발렌시아)
파일:FC 바르셀로나 로고.svg
FC 바르셀로나
0 : 1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레알 마드리드 CF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opa_del_Rey_logo_since_2012.png
10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엘 클라시코 4연전 두번째 만남이었던 코파 델 레이에선 전반엔 밀리고 후반에는 특유의 플레이로 몰아붙였으나 무리뉴 특유의 버스 전술과 카시야스의 선방에 좌절, 끝내 연장에 호날두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준우승을 기록하고 말았다. 같은 전술을 가지고 나온 레알에게 지난 리그 경기에 비해 더욱 휘둘렸고 대체 공격수가 부족한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크게 변화를 줄 만한 교체카드마저 없었던 점이 패인 중에 하나. 이 당시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을 기록했던 08-09 시즌 이상으로 강력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평가받았는데 국왕컵을 준우승하며 트레블을 한 걸음 앞에서 놓쳐버린, 꾸레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결승전으로 남게 되었다.


5. 총평[편집]


축구 역사상 최강의 팀이라 평가받는 FC 바르셀로나의 최전성기로 사실 코파 델 레이 준우승으로 트로피 갯수 자체는 0809나 1415보다 적지만, 축구계에 던진 강렬한 임팩트는 트레블을 달성한 08-09,1415 시즌 그 이상으로 평가된다. 스페인이나 유럽의 어떤 팀과 맞붙더라도 항상 상대를 압도하며 반코트 경기를 만들어버리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상대방이 맞불작전[9]으로 나올 때에는 아예 압살해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 다른 메가클럽들조차도 이 시즌의 바르샤를 상대할때는 무조건 수비축구로 나오는 모습은 당시 축구계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리그에서도 우승이 거의 확정되자 막판에 2무2패로 졸전이 많았던 0809시즌에 비해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게다가 1112시즌 이후 네이마르, 수아레스가 영입되기 전까지 메시 의존도가 너무 높아진 것과는 달리 이 시즌에는 베스트11이 모두 자신의 기량을 충실히 보여줬기에 강력함이 배가된 것도 있었다. 이 시즌의 바르셀로나는 비단 역대 최고의 바르셀로나, 당대 최강의 팀을 넘어 축구 역사상 가장 강한 팀에 대해 논할 때 첫 번째로 호명되는 팀이다.

이 팀의 특이한 점은 베스트11 중 무려 8명이 팀내 유스인 라마시아 출신이며 심지어 감독 펩 과르디올라와 수석코치 티토 빌라노바도 라 마시아 출신이다. 즉 이 시즌은 그 어느때보다 바르사의 철학이 잘 나타난 시즌이라고도 할 수 있다.

[1] 유니세프에 한하여 지원 받는 것이 아닌 오히려 구단 차원에서 후원한다.[2]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3] 재미있는건, 에르쿨레스가 11년 2월 3일 현재 원정 골이 총 3골인데 그 중 2골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넣은 골이라는 것.[4] 며칠 전에 스페인 vs 아르헨티나전이 있어서 주축 선수들이 죄다 경기에 뛰다온지라 경기력이 형편없었다.물론 해당 경기에서도 아르헨티나에게 떡실신당했지만[5] 하필이면 이 골은 그 귀하다는 메시의 헤딩골이었다.[6] 유효슈팅수가 아니다. 말그대로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의 골대를 향해 공을 한번도 차보지 못했다는것.[7] 전반에 알베스의 얼굴을 고의로 가격해서 경고를 먹은 상황이었다. 반 페르시는 관중이 많아서 휘슬을 못들었다고 항의했지만(캄프누 10만명 관중 야유소리는 '매우' 크다.)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반 페르시는 부심이 깃발 든걸 보고 슛을 찼다. 설령 못들었다고 해도 부심 깃발 든 것도 보고, 수비는 다 멈추고 발데스는 어기적어기적 걸어나오는 상황에서 기어이 슛을 때린걸 보면 확실하다. 여기에 상습범이기도 하고.... 라고 기술되어 있지만 이는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을 보면 반 페르시는 본인 기준 오른쪽을 보고 있지만 이것이 오른쪽 뒤쪽에서 날아오는 패스를 확인하기 위한 것인지 심판을 보고 있는 것인지 불확실하다. 또한, 휘슬이 울리는 순간과 슛을 시도한 순간은 거의 차이가 없는 만큼 이미 슛동작 혹은 그 예비동작을 가져간 상황이라 설사 휘슬 소리를 들었다 하더라도 멈추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원래 공격수는 수비수 및 골키퍼, 심지어는 부심의 행위와 무관하게 골을 넣도록 시도하는 것이 당연하다. 수비수나 골키퍼가 오프사이드를 오판하여 머뭇거리다가 골을 허용하는 경우는 너무나 많으며 심지어 부심 역시 오판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VAR의 도입 이후로는 무조건 공격수는 일단 골을 넣고 보아야 한다). 이렇듯 이와 같은 상황은 축구 경기에서 부지기수로 발생하는 일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두 번째 옐로카드는 훨씬 신중하게 주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판정을 오심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예외적인 것이라고 볼 여지는 분명 존재한다. 또한 판 페르시가 '상습범'이라는 서술은 근거가 미약하며, 설사 '상습범'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이 상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해당 경기 내에서 그와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면 모를까.[8] 본 포지션인 수미 대신 센터백으로 나왔다.[9] 당시 바르셀로나의 유일한 대항마로 불리던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가 맞불작전으로 리그에서 붙었으나, 95년 이후 엘 클라시코 최초의 5:0이란 스코어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과정, 내용, 결과 삼박자 골고루 압살당한 충격적인 경기였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텐백이나 잠구는 전략을 쓰지 않으면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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