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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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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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취리히를 연고지로 하고 있는 축구 클럽이며, 1896년에 설립되었다. 스위스 최고의 클럽으로 손꼽히는 클럽 중 하나로, 스위스 슈퍼 리그의 우승횟수는 스위스 축구 클럽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1] 마찬가지로 취리히를 연고로 하는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와는 더비 매치 관계이며, 2006년 FC 바젤과의 경기가 끝난 뒤 훌리건들의 폭동 사태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바젤과도 라이벌 관계에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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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나, 이후에는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는 시기를 거쳤다. 그 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팀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리그 강호로 떠올랐으며, 이 기간동안 유러피언 컵에서 2번이나 4강에 진출하면서 유럽 무대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1987-88 시즌에 다시 강등되었으며, 1989-90 시즌에 승격을 확정지어 1부 리그로 복귀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 뤼시앵 파브르 감독 체제하에 바젤에 이은 리그 2인자 자리를 굳혔다.

2008-09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2009-1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으나, 조별 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게 밀려 최하위로 탈락했다.

2011-12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에서 스탕다르 리에주를 꺾고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FC 바이에른 뮌헨에게 홈, 원정에서 모두 패한 뒤 유로파 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스포르팅 리스본, SS 라치오 등에게 밀려 탈락했다.

2013-14 시즌에는 UEFA 유로파 리그 3차 예선에서 FC 슬로반 리베레츠에게 홈, 원정에서 모두 패해 탈락했으나, 스위스 컵 결승에서 FC 바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5-16시즌 사미 히피아 감독 체제에서 7승 13무 16패의 저조한 성적을 보인 끝에 10개팀 중 꼴찌를 기록하며 충격적인 강등을 당했다.스위스 컵에서는 결승전에서 FC 루가노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다음 시즌인 2016-17시즌에는 2부리그 소속으로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6-17시즌 챌린지 리그에서는 26승 7무 3패 승점 85점으로 2위인 뇌샤텔 크사막스 FCS를 12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하며 1시즌 만에 슈퍼 리그로 승격하였다.유로파 리그에서는 조별예선에서 1승 3무 2패 조 3위로 탈락했다.

2017-18시즌 슈퍼리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2018-19시즌 슈퍼리그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유로파리그에서는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으나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한테 패하며 탈락했다.

2019-20시즌 슈퍼리그에서는 전시즌과 똑같이 7위를 기록했다.

2020-21시즌은 8위를 기록했다.

2021-22시즌 슈퍼리그에서는 리그 시작 1달전에 안드레 브라이텐라이터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32라운드를 기점으로 22승 6무 4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13년만에 스위스 슈퍼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챔피언의 자격으로 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2차 예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아제르바이잔의 가라바흐 FK. 1차전에서는 3-2로 패배했다. 2차전에서는 2-2로 비겼으나 합계스코어 4-5로 패하며 탈락했다.

리그 우승 후 주전 선수들과 감독의 이탈로 인해 리그에서는 12경기 동안 6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가 13라운드 FC 시옹전에서 1:0로 시옹을 이기면서 2개월 만에 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3. 유명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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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 조안 감페르 : (1896~1897) FC 취리히의 공동 창업자이자 주장.
  • 빌리 후버: 1943~1945
  • 블레림 제마일리: 2003-2007
  • 괴칸 인러: 2006-2007
  •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2010-2012
  • 요시프 드르미치: 2011-2013

• UEFA
  • 로베르토 디 마테오: 1991-1992

• CONMEBOL
  • 라파엘: 2005-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