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M-148 재블린

덤프버전 :

FGM-148
FGM-148 Javelin (AAWS-M)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파일:external/www.army.gov.au/javelin_460x306px.jpg

조준기(CLU)와 발사관(LTA)이 결합된 사진.
종류
대전차미사일
원산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펼치기 · 접기】
이력
역사
1996년~현재
개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마틴 마리에타
개발년도
1989년
생산
레이시온
록히드 마틴
생산년도
1996년~현재
단가
US$175,203 (미사일)
사용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사용된 전쟁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우크라이나 전쟁
기종
원형
FGM-148A
파생형
FGM-148B
FGM-148C
FGM-148D(수출형)
FGM-148E(블록 I형)
FGM-148F(다목적형)
세부사항
전장
1.2m(발사기), 1.1m(미사일)
중량
22.3kg(전체)
6.4kg(조준기), 15.9kg(미사일 장착 발사관)
구경
142mm
탄약
127mm 미사일
탄두
탠덤형 대전차고폭탄(HEAT)
다목적탄(MPWH)[1]
유도 방식
적외선유도식
자율추적식
최대 사거리
원형 CLU - 2,500m
경량형 CLU - 4,000m
차량 장착형 - 4,750m

1. 개요
2. 개발사
3. 특징
3.1. 조준기(CLU)
3.2. 발사관(LTA)
3.3. 미사일
3.3.1. 탐색기 및 유도장치
3.3.2. 추진기관
3.3.3. 탄두
3.3.4. 조종
3.3.5. 비행모드
4. 장점
5. 단점
6. 실전
7. 영상
8. 유사 체계
9. 미디어
9.1. 게임
9.2. 영화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fgm148c-m1126_usa 0.jpg

M1126 스트라이커 상부의 복합식 RWS에서 발사되는 모습.
FGM-148, 통칭 재블린(Javelin)은 미군의 3세대 적외선 유도 방식 대전차 미사일이다. 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마틴 마리에타(현 록히드 마틴)가 설립한 재블린 합자회사에서 설계하여, 현재는 레이시온 사와 록히드 마틴 사가 공동 생산하고 있다.

이름인 '재블린' 또는 '자벨린'은 본래 '투창(投槍)'을 의미하며, 주로 영미권 국가들에서 병기의 이름으로서 애용되었다. 영국군에서는 동명의 재블린 지대공미사일이 따로 존재한다.


2. 개발사[편집]



파일:external/s10.postimg.org/AAWS2.png

1985년 미 육군에서는 기존의 유선 유도식 대전차 미사일인 M47 드래곤을 대체하기 위한 AAWS-M(개량형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 Advanced Anti-Tank Weapon System - Medium) 사업을 벌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 사와 마틴 마리에타 사가 함께 설립한 재블린 합자회사(Javelin Joint Venture)의 개발안을 선정했다.

1991년에 진행된 최초의 발사 실험을 기준으로 FGM-148A 재블린(Javelin)이라는 제식명칭이 정해졌고, 후에 1996년부터 초기작전능력(IOC)을 부여받은 후 본격적으로 미 육군에 배치가 이루어졌다.[2] 1999년에는 단가 절감형인 FGM-148B에서 발전된 FGM-148C 재블린 블록 0과 그 수출형인 FGM-148D가 이어서 등장하였다.


파일:external/www.deagel.com/m02013121000008.jpg


현재는 미사일 본체의 탄속과 조준부(CLU)의 소프트웨어와 탐지범위를 향상시킨 FGM-148E 재블린 블록 I 2,150기가 일선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미 육군 항공미사일연구소(AMRDEC)에서 개발된 신형 다목적탄두(Multi-Purpose Warhead)를 내장한 FGM-148F의 성능 시험이 진행 중이다. 참조

2021년 7월 30일 미 국무부는 태국 왕립 육군이 구식 106mm 무반동포의 대체를 위해서 관심을 보인 재블린 미사일 300여발과 CLU 50대의 판매를 승인했다고 밝혔으며, 계약 규모는 약 8,350만 달러이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와 애리조나 주 투손에 있는 Raytheon/Lockheed Martin Javelin Joint Venture에서 관련 패키지에는 발사대 및 관련 교육훈련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3. 특징[편집]


크게 M98A1/2 CLU(조준기, Command Launch Unit), LTA(발사관, Launch Tube Assembly)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사기에는 냉각을 겸하는 외장형 배터리의 장착이 필요하다. 적외선 영상을 탐지하는 방식을 따르기 때문에 자율 추적(발사 후 망각)에 의한 명중률이 높고, 사정거리 또한 구형인 M47 드래곤보다 더 길다.

파일:external/www.inetres.com/Javelin.gif
파일:external/www.inetres.com/Javelin_CLU_front.gif
FGM-148 JWS
M98A1 CLU(조준부)
파일:external/www.inetres.com/Javelin_LTA.gif
파일:external/www.inetres.com/Javelin_missile.gif
LTA(발사기)
미사일 본체
파일:external/www.globalsecurity.org/1-13.gif
파일:external/www.globalsecurity.org/2-17.gif
CLU 뷰파인더의 인터페이스
CLU와의 조립 예


3.1. 조준기(CLU)[편집]


파일:external/www.militaryfactory.com/fgm148-javelin_9.jpg

M98A1 CLU(발사지휘장비, Command Launch Unit)는 목표물 추적과 발사 명령을 내리는 고정밀 컴퓨터로, 개당 125,000달러(약 1.53억 원) 가량의 고가 장비이다. 일회용인 발사관과는 달리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구비된 4배율의 주간 조준경과 4, 12배율의 적외선 영상 조준경 덕분에 목표물의 관측과 획득이 매우 편리하다. 때문에 정찰시에 CLU만 들고 가서 간이 열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FGM-148C 재블린 블록 0에 들어서면서 크기가 70%, 중량이 40% 줄어들고 500만 픽셀 카메라를 포함해서 적외선 추적 시간, 탐지 거리와 범위가 향상된 M98A2 경량(Lightweight) CLU로 개량이 가해지기도 했다. 이 LWCLU는 FIM-92 스팅어와 연결하여 발사할 수도 있다.


3.2. 발사관(LTA)[편집]


파일:external/images02.military.com/javelin-006-ts600.jpg

LTA(조립형 발사관, Launch Tube Assembly)는 양 끝에 마개(End Cap)가 각각 부착된 일자 형태의 미사일 내장형 발사기이다. M98A1/2 CLU와의 연결을 통해 발사가 이루어지며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상단 부분에는 미사일 본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리튬 배터리와 냉각을 위한 압축 아르곤 가스가 들어있는 BCU(배터리 및 냉각부, Battery Coolant Unit)가 부착된다.

LTA의 경우 CLU와 BCU가 없다면 발사를 제대로 못 하는 거대한 짐덩어리에 불과하다. 조준은 물론이고 심지어 완전히 밀봉되어 발사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도 만약 급하게 도주해야 할 상황에는 CLU와 BCU만 챙겨서 도주하는 것이 전술이라고 한다.

3.3. 미사일[편집]



파일:external/www.armyrecognition.com/javelin_missile_US-Army_001.jpg


파일:external/2.bp.blogspot.com/FGM-148F.jpg


재블린 미사일은 평소 LTA에 밀봉되어 있다. 미사일 자체의 길이는 1,081mm, 날개 폭은 277mm이며 중량은 11.8kg이다. 사거리는 최소사거리 65m, 최대사거리 버전별로 2,000~2,500m이며 일부 자료에 따라서는 3,000m 이상도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다.

최근에는 재블린을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RWS에 다는 통합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참조


3.3.1. 탐색기 및 유도장치[편집]


미사일의 눈 역할을 하는 탐색기는 열영상 방식으로 일종의 적외선 카메라다. 탐색기는 미사일 머리부분에 투명돔 형태로 둘러쌓여 있으며 이 안에는 짐벌(Gimbal) 구조물에 얹어져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열영상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열영상 센서는 초기형은 64x64 화소의 초점평면배열(FPA) 방식 센서를 사용하였으며 향후 128x128 화소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도 있다. 센서 소자는 텔루륨화 수은 카드뮴(HgCdTe)으로 8~12μm(마이크로미터) 파장의 장파장 적외선을 주로 감지한다. 이는 주변 지형지물에서 반사된 열기로 인한 잡음을 최소화 하고 전차의 엔진 등에서 나오는 적외선의 감지를 위해서다.

유도조종장치는 사수가 CLU를 통해 지정한 표적 영상을 토대로 탐색기가 표적을 인식하도록 한다. 즉 사수가 CLU를 통해 표적의 영상을 보면 미사일 탐색기 역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최종적으로 미사일의 탐색기는 적외선으로 바라 본 표적의 형상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유도방식은 단순히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도 방식에 비하여 야간이나 수풀 등에 숨어있는 있는 적 전차를 상대로도 잘 작동하며, 단순히 적외선 신호를 포착하는 유도 방식에 비하면 주변 지형지물에 반사된 열기를 표적과 오인할 확률을 크게 줄인다.

단, 재블린은 반드시 발사 전에 미사일 스스로가 표적의 형상을 주변지형 지물과 구분하여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재블린은 LOBL(Lock on Before Launch) 방식으로만 운용 가능하며 만약 운이 나쁘게도 주변 지형지물의 열기로 인해 생긴 패턴이 적 전차와 비슷하거나, 적 전차가 공격을 눈치채고 적외선까지 차단하는 연막을 펼치거나하면 표적을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유도가 안된다.

또한 적외선 영상 탐색기는 최적의 효율을 내기 위해 매우 낮은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므로 재블린은 발사 직전 수 초가량의 탐색기 냉각단계가 필요하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수가 표적을 직접 조준하고 식별하는 동안 냉각과정이 끝난다. 재블린은 여타의 적외선 미사일들과 비슷하게 미사일 발사관에 달려 있는 냉각가스를 관을 이용하여 탐색기로 연결, 센서 부분에 가스를 고압으로 분사하여 순간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방식을 사용한다. 발사 후에는 미사일 내부의 내장된 냉각가스가 계속 적외선 영상 탐색기를 냉각한다.

일단 재블린이 표적을 정상적으로 인식하고 발사되면 이후 유도 과정은 미사일 스스로 수행하며 사수는 더 이상 할 일이 없다. 즉 재블린은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방식이기에 사수는 발사 직후 적의 역습을 피하여 이탈할 수 있어 명중 시까지 미사일을 조준해줘야 하는 BGM-71 TOW 미사일과 비교 시 사수의 생존성이 훨씬 높다.

한편 비행 중 필요한 전기 전원은 열전지가 공급한다.


3.3.2. 추진기관[편집]


재블린의 추진기관은 2단으로 작동한다. 로켓연료를 담고 있는 연소관 안에는 2종류의 추진연료가 들어있으며, 사수가 버튼을 눌러 발사하면 뒤쪽의 발사용 추진기관이 먼저 점화된다. 이 추진기관은 0.2초라는, 아주 짧은 시간만 작동하며, 재블린이 연소관을 빠져나오는 순간 이미 작동이 끝난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만 작동하는 이유는 사수가 로켓에 의한 후폭풍을 뒤집어 쓰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3] 이 추진기관의 힘에 의해 재블린은 약 4m 정도 앞으로 튕겨져 나와 사수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이후 정해진 타이머에 의해 약 1.5kg 정도 들어 있는 두 번째 비행용 추진기관이 작동하며 미사일을 최대 510km/h 정도의 속도로 가속한다. 재블린은 탑어택 모드일 경우 급상승해야 하므로 로켓 분사구 뒤쪽에 로켓추진방향을 바꾸어 더 급격한 기동이 가능한 제트베인(Jet Vane) 구조물을 갖고 있다.


3.3.3. 탄두[편집]


재블린은 일반적인 대전차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대전차고폭탄 탄두를 사용하며, 반응장갑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방에 작은 탄두가 하나 더 있는 탠덤탄두 방식을 사용한다. 즉 표적에 충돌시 탐색기 바로 뒤에 있는 미사일 전방의 작은 탄두(선구탄두, Precusor)가 먼저 작동하여 적 반응장갑을 파괴하며, 뒤이어 유도조종장치 뒤쪽에 있는 주 탄두(Main Warhead)가 폭발하여 적 전차의 장갑을 관통한다. 만약 적 전차에 반응장갑이 없을 경우 전방 탄두가 먼저 일정 부분 적 전차의 장갑을 관통하므로 관통력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재블린 탄두는 극초기형(블록 0)에 비하여 개량형은 탄두의 폭약과 형상을 개선하여 동일관 관통력을 유지하는 한편,파편양을 늘려 경장갑/보병상대로 살상률을 높였다.

재블린의 탄두 관통력에 대한 설명은 자료마다 약간씩 다르며 대체로 균질압연장갑(RHA)을 기준으로 600~800mm를 관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최신 개량형인 FGM-148F부터는 대구조물 및 대인 능력을 높인 다목적탄두(Multi-Purpose Warhead)으로 교체되기도 했는데, 이는 지난 테러와의 전쟁에서 얻은 전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탄두는 전기식 안전장전점화장치(Electonic Safe, Arm and Fire)에 의해 기폭된다. 이 장치는 평소 안전상태를 유지하여 탄두가 오폭되는 것을 방지하며, 미사일일 발사관을 떠난 것을 감지하면(정확히는 미사일이 추진기관에 의해 일정수준 이상 가속도가 걸린 것을 감지하면) 그때서야 장전 상태로 바뀐다. 이후 안전장전점화장치는 전방의 충돌센서가 표적과의 접촉을 감지하면 그 신호에 의해 탄두를 기폭시킨다. 단 안전장전점화장치는 미사일이 비행 중 탐색기가 표적을 인식하고 있는 경우에만 장전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중간에 표적을 잃은 눈먼탄이 민간인이나 아군에게 불필요한 피해를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만약에 안전장전점화장치가 정상 작동하여 탄두를 기폭하지 않으면 탄두의 폭약은 표적, 혹은 지면에 충돌하는 정도로는 폭발하지 않는다.[5]

한편 안전장전점화장치는 발사 단계에 따라 발사로켓과 비행로켓을 점화시키는 역할도 겸한다.


3.3.4. 조종[편집]


재블린은 유도조종장치의 명령을 따라서 4개의 꼬리날개 및 4개의 제트베인을 전기 모터로 움직여서 방향을 바꾼다. 또한 자세안정화와 양력 발생을 위하여 미사일 앞쪽에 8개의 고정날개가 달려 있다. 꼬리날개 및 고정날개는 평소 동체 안쪽에 접혀 있다가 발사 직후 스프링의 힘에 의해 미사일 바깥쪽으로 펼쳐진다.


3.3.5. 비행모드[편집]



파일:external/www.globalsecurity.org/1-27.gif


파일:external/www.globalsecurity.org/1-29.gif

상단 공격 방식의 비행 경로
직격 방식의 비행 경로

재블린의 큰 특징 중 하나가 탑어택(Top Attack) 모드다. 사수가 탑어택 모드를 선택할 경우 재블린은 발사직후 표적의 거리에 따라 최대 160m까지 급상승한다. 이후 표적이 미사일의 시야각(FOV)안에 들어오는 한계치까지 고도를 유지하다가 다시 표적을 향해 급하강한다. 이러한 탑어택 모드는 전차와 같이 상부가 상대적으로 약한 표적을 공격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또한 전체적으로 포물선 궤적을 그리기에 사거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만약 정지 비행중인 헬리콥터나 벙커, 보병 등과 같이 탑어택 공격이 필요치 않은 경우에는 직사공격(Direct Attack)도 가능하다. 이 때 미사일은 최대 60m 정도까지만 상승하며 이후 표적을 향해 일직선에 가깝게 날아간다. 이 방식은 최대사거리가 짧아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대신 최소사거리 역시 짧기 때문에 표적이 500m 이내에 있는 경우에도 사용 가능하다.


4. 장점[편집]


  • 강력하고 확실한 대전차 화력
신형기준 최대 700~750mm 두께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HEAT 폭약이 충전된 탠덤 탄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탑어택 모드로 공격하는 경우 렐릭트 같은 탠덤 탄두에도 대응하는 최신 반응장갑을 두르지 않는 이상 그 어떤 전차도 막기 힘들다. 전차 상부의 장갑은 152나 155mm 곡사포의 지근탄이나 공중폭발공격에 대응하는 정도로 만들어져서 복합장갑도 없고 두께도 RHAe 50mm를 넘기기 힘들기 때문이다. 일반 반응장갑은 단일 탄두에 대응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재블린에게는 효과가 매우 떨어진다. 그러나 전차도 테러와의 전쟁 때문에 적용과 발전이 늦어져서 그렇지 전차도 이를 회피하고 요격할 수단은 획득한 상태다. 직접적으로 요격하는 하드킬 능동방어체계가 지금도 발전하고 있으며 아예 미사일의 표적 탐색 및 추적능력을 교란하는 소프트킬 능동방어체계는 최신전차라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 소양이 되었기 때문이다.

  • 긴 사거리
매우 긴 파장으로 적외선을 추적하는 탐색기(Seeker)를 갖추고 있고, 미사일 자체가 대형이라 무거운 대신 다른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보다 사거리가 길다.

  • 자율 추적
발사 후 망각(Fire and Forget) 방식이라 한 번 쏴올리면 미사일이 알아서 표적을 향해 날아간다. 적외선 영상 유도 방식이라 상대측에서 조준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의 높은 생존률을 보여주며 명중률도 매우 높다.

  • 단계식 발사
후폭풍이 약해 후방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실내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무슨 1평짜리 좁쌀만 한 원룸이나 교통호 등 좁은 공간에서는 당연히 사수와 인접 동료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이는 다른 대전차 미사일이나 로켓들도 마찬가지지만 재블린은 그중에선 매우 나은 편에 속한다는 것. 예로 구식 로켓 발사기의 대명사인 RPG-7의 경우 후방 10~15m 정도의 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되돌아오는 후폭풍에 사수가 상해를 입을 수 있다. 반면 재블린은 발사기 뒤로 약 5m 정도의 빈 공간만 있으면 사수가 다치는 일 없이 발사할 수 있다.[6] 이는 재블린의 추진 방식 때문인데, 일단 다른 통상 대전차미사일은 발사관 내에서 추진체까지 폭발하여 그 후폭풍이 엄청나지만 재블린의 경우 발사관에서 미사일이 빠져나올 때는 작은 발사용 추진기관으로 하고 빠져나온다. 그 후 발사관에서 미사일이 빠져 나온 후에 연료를 이용한 폭발적인 가속이 시작되는 것. 그러나 후폭풍의 압력이 빠져나갈 창틀이나 문 같은 통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여전히 쓰지 않는 것이 이롭다.

  • 다양한 목표물 타격 능력
지상 목표물 뿐만 아니라 헬리콥터 같은 공중 목표물에도 쓸 수 있다. 애초에 헬기에도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를 했기 때문. 하지만 공중 목표물을 향해 쏘려면 다이렉트 어택 방식으로 쏴야 한다. 탑 어택 방식은 70km/h가 넘는 고속으로 움직이는 지상 목표물에도 명중을 보장할 수 없는데[7] 하물며 공중을 날아다니는 목표물에는 설명이 필요없다.

  • 압도적인 신뢰성
최근에 미군과 우크라이나군이 대량으로 운용해 전과를 입증하면서 동급 무기체계 중에 재블린만큼 실전 많이 겪으며 검증된 무기가 없다. 이 막대한 실전경험 속에서 비싸다는 타박은 들을지언정 그 신뢰성 만큼은 극찬했다. 인터넷으로 사용법과 기초적인 고장대응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전투 중에 뭐가 막히면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기까지는 하는 편의성은 덤.

  • 높은 보급률
미군의 경보병이라고 할 수 있는 ICBT 보병 소대 편제에서, 1개 소대는 9명으로 구성된 3개 소총 분대와 마찬가지로 9명으로 구성된 1개 화기 분대, 6명으로 구성된(그 중 3명은 의무병과 화력지원 관측병, 화력지원 무전병으로 보병대대 의무소대와 포병대대에서 파견나온다.) 소대본부로 구성된다. 이 때 화기분대는 GPMG조 2개와 대전차조 2개, 분대장 1인으로 9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약 재블린이 필요하다면 대전차조에 보급된다. 물론 보통은 화기분대 대전차조에는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지급하며 재블린은 M136 AT4와 마찬가지로 작전 지역에서 필요하다 싶을 때 불출해서 쓴다. 차량화보병 또는 경기갑부대라고 할 수 있는 SCBT 소대 편제에선 재블린은 편제화기에 없다. 왜냐하면 화기분대가 5명으로 줄어서 GPMG조 2개와 분대장만 있기 때문이다. 다만 스트라이커 중대에 스트라이커 기동포 3량으로 구성된 직사화기 소대가 있고, 소총분대가 타고 다니는 스트라이커 장갑차에도 경량 GPMG 1정과 AT4같은 대전차로켓,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을 임무에 따라 차량에 추가 적재해서 싣고 다니므로(즉 할 수만 있으면 다 들고 다닐 수 있다. 그럴 물량만 있다면) ICBT와는 대전차전의 방향이 다르다. 이보다 더 탑어택 대전차 미사일을 광범위하고 보급하는 나라는 아예 사격조마다 탑어택 대전차 미사일과 기타 대전차무기를 꽉꽉 채운 우크라이나군밖에 없다. 하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일반화가 불가능하다. 우크라이나군의 재블린은 거의 대부분 지원받은 무기며 우크라이나군이 마구 난사해댄 덕분에 전차 280여대 이상을 격파했다고 선전했지만 수 만 발 이상의 재블린을 포함한 대전차무기들의 재고가 이미 2022년 3월 말에 거의 떨어진 상황에 몰렸다. 2022년 6월 즈음에는 이젠 탄약이 고갈되었다고 말할 정도.# 국군은 판처파우스트 3이 소대급으로 배치되고 동원사단은 M67 무반동포가 중대급 화기로 배치되는 실정이며 현궁은 대대급에나 배치되는 실정이다. 물론 현궁은 차량운용을 기본으로 하고 한 번에 발사관을 2개씩 운용하며 대대 화기중대에 집중운용하고 있으므로 순간 화력집중은 국군이 더 낫다.

5. 단점[편집]


  • 적은 생산량
재블린은 1996년에 처음 배치된 이후 지금까지 45,000발, 발사관 12,000기 이상 생산해 왔다. 현재 연산량은 2,100발 정도이다. 막 쓰기엔 다소 적은 물량이다.

  • 상당히 비싼 가격
미사일 한 개당 8만 달러. 1억원에 가까운 엄청나게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재블린은 판처파우스트나 RPG와 같은 일반적인 대전차병기처럼 도저히 막 쓸 수가 없다. 값싼 보병용 대전차 무기여야 함에도 쇼미더머니의 미국조차 너무 비싸다고 충분히 줄 수 없으니까 군인들에게 무유도 발사기를 대신 쓰라고 할 정도면 말이 필요 없는 수준. 개발 주체인 미군이 상대하는 적 중에는 전차 수천대는 커녕 수백대를 보유한 적도 없고, 잘해봐야 정부군이 유기한 T-55, T-62, T-72 등으로 무장한 일개 테러리스트나 반군들인 경우가 많고, 그마저도 보유하지 못해서 테크니컬에 포탑이나 철판 붙인 급조차량을 쓰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 보니 실전에서 뛰는 미군들도 처음에는 미사일을 마구 쓰다가 정부가 보충해줄 돈이 없다고 손들어버리자 별 수 없이 창고에 처박혀 있는 M72 LAW 로켓발사기와 M67 무반동포를 다시 꺼내서 쓰는 형편이다. 값싸게 마구잡이로 쏠 수 있는 로켓을 찾던 미군은 결국 자신들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 RPG-7을 서방제 카피하여 PSRL-1이란 이름으로 개발해보거나 하는 등의 이런저런 시도 끝에 레인저들이 먼저 시범적으로 쓰던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전 육군에 확대 도입하였다.
그래서 재블린은 테러리스트 같은 비정규 무장집단보다는 체계적으로 개발된 중국 장갑집단군이나 러시아 전차집단군의 뚜껑을 따는 용도로 써야 가성비를 맞출 수 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개발 이후 처음으로 개발 목적에 걸맞게 동구권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러시아 전차집단군을 상대하게 되자, 시가전속 엄폐물에 숨어있는 우크라이나 보병들의 재블린으로 자기 몸값보다 몇십 배는 비싼 전차와 장갑차량들을 거의 원샷원킬로 파괴하는 위용을 발휘하는 중이다.[8] 우크라이나는 재블린을 운용하기 좋은 평야 지형인데다가 러시아 전차들이 재블린같은 무장을 회피 혹은 교란시킬 방호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신예 첨단 장비들이 구비된 차세대 전차라면 몰라도, 일단 냉전기 개발사상 하에 만들어진 2.5~3세대까지의 재래식 전차들 상대로는 사신으로 군림하고 있다.

  • 무거운 중량
발사기와 미사일의 무게를 합쳐서 22.3kg. 여기에 유도와 발사기를 긴 시간동안 쓰기 위한 예비 배터리까지 포함하면 이걸 넘는다. 이런 자비 없는 무게 때문에 사수와 부사수가 들고 다닐 수 있는 건 발사기와 미사일 3발이 한계라고 한다. 예비 배터리는 생각도 하기 싫다고... 따라서 이 녀석을 제대로 쓰고 싶다면 운반 차량이 필수다. 그나마 기계화 + 차량화가 잘 된 미군이니까 험비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정도이고, 우크라이나군도 익숙한 자국 영토 내에서 사용하는 것이기에 큰 문제는 아니었으나, 만일 기계화가 제대로 안되어있거나, 대한민국처럼 기계화 + 차량화가 어려운 지형이라면 확실히 단점 맞다. 상술한 NLAW는 12.4kg로 재블린의 절반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군은 NLAW를 대전차로켓 쓰듯 1km 내 근거리까지 접근해 쏘고 퇴각하는 식으로 활용하고 재블린은 더 먼거리에서의 탱크 요격에 활용한다.

  • 긴 준비 및 조준 시간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같은 밀리터리류 게임처럼 발사기 들고 잠깐 목표물에 조준점 걸고 몇 초 기다리면 땡이 아니다! 이론적으로는 숙련된 사수라면 20초 정도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고 실제로는 조준 준비인 조준기의 냉각부터 30초 정도의 긴 시간이 걸린다. 암만 사거리가 2,500m, 차량탑재형 같은 개량형은 4km까지 간다지만 30초나 조준하고 있으면 사거리 다 까먹고도 남는다.[9] 머스킷? 조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무기임에도 미국에서 채용한 이유는 유럽의 평야 같은 전장에서 소련 해체 후에도 여전히 건재한 막강한 러시아군의 전차들이나 중동의 넓은 사막에서의 전투를 상정하고 만든 물건이기 때문. 한마디로 기본적으로 시야가 트인 곳에 먼저 진지를 구축하고 먼 곳에서 접근하는 적을 쏘려고 만든 물건인데 한반도처럼 지형이 험난하고 복잡하며 나무가 빽빽한 산지에서는 조준기 냉각하다가 목표 전차가 하고 지나가 버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탑 어택이 아닌 다이렉트 어택의 경우 조준을 위한 최소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발사 준비 시간이 줄어들지만, 이러면 재블린의 최대 장점이 무용지물이 돼버린다. 단 이는 사용국가에 따라 다르다. 다이렉트 어택 시 단점은 강력한 방어력과 기동성을 갖춘 3세대~3.5세대 전차를 상대할 때 두드러지는 단점이고 북한에서 굴려대는 전차 상대로는 다이렉트 어택도 과하다.

  • 미군이 치르는 전투에 비해 오버스펙으로 발생하는 낮은 가성비
FGM-148은 미군의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제작한 새로운 대전차 무기로 그 성능 하나만큼은 대단한 물건이 맞고, 예상 상대는 당연히 러시아군의 3세대 전차나 지금 중국이 대량양산을 시작한 99식 전차 등을 목표로 했을 것이다. 그러나 2003년 이라크전 이후 미군이 상대하는 게 러시아 같은 강대국이 아닌 아프간 등지의 무장 수준이 그 정도로 높지 않은 가난한 테러리스트들 정도라서 이걸 이용해 마땅히 공격할 만한 전차 같은 목표물이 많이 없었다. 이라크에서는 공군선발 전차 부대가 이미 다 작살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야심차게 준비한 재블린은 창고에서 처박힌 채 먼지가 쌓여가고 있고, 오히려 떨어지는 대전차 능력 때문에 창고에 박아둔 M72 LAW 같은 싸고 간편한 물건들을 창고에서 꺼내 군인들에게 다시 지급하는 상황. 물론 모조리 창고에 쌓여 있는건 아니고 보병이 휴대하는 통상 중화기로 처리가 까다로운 고지대의 요새 같은 거점이나 땅에 매설된 IED 등을 처리할 때 요긴하게 쓰고 있다고 보였지만, 이마저도 전쟁 자체가 완전히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땅에 매설되거나 건물에 설치된 IED보다는 시간도 덜 걸리고 보다 정확한 타격이 가능한 자살 폭탄 테러가 테러리스트들의 주 공격 수단이 되다보니 소지하고 다니다가 그냥 대충 먼거리의 표적 비스무리 한 것이 있으면 하고 쏴버리는 무시무시한 사용법이 디스커버리 채널에 목격되고 말았다.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주둔 기지가 산발적인 소화기 공격을 받자 해당 위치를 지키던 중대의 부대원이 소지 중이던 재블린을 1마일 - 즉 1.6km 밖에서 AKM 소총으로 사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 셋을 날려버리는 데 쏴버린 것이다.[10][11] 엄밀히는 재블린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미군이 작전을 수행하는 전장의 규모와 소모전 양상이 이전보다 확 줄어들면서 병사들을 함부로 못 갈아넣을 바엔 돈을 갈아넣자라는 미군의 운용 철학에 따라 문제가 되는 점이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12] 물론 계속 지적되듯이 이런 무기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압도적인 효율을 보여주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는 상대적으로 기갑전력이 빈약한 약소국인 우크라이나가 강대국 러시아의 기갑부대를 상대로 선전할 수 있는 극가성비 무기로 돌변했다. 물론 우크라이나에 전차가 없는 건 아니다. 분명히 우크라이나 역시 방어전의 주전력은 전차였다. 전차를 잡을 땐 연산 2,100발, 경제적인 생산량은 3,600발 정도에 정밀 부품이 대량으로 들어가는 재블린 같은 값비싼 무기가 필요하지만 사람을 잡을 때는 비싸도 단돈 1달러짜리 총탄 1발이면 충분하다. 즉, 생존성 문제로 전차가 주전력이 되면서 방어전을 벌일 때 가장 효율적인 무기로, 기갑부대를 동원한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적국인 중국과 러시아의 적대적인 주변국에 제공할 때 가장 효과를 보기가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

  • 타 유사 대전차 무기체계에 비해 뒤떨어지는 장갑관통력
대한민국 국군현궁의 장갑관통력은 RHA 기준 900mm 수준인데 재블린은 700mm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 전차에서 가장 약한 상부를 공격하는 탑 어택 방식이니 조금은 무마 가능한 단점. 사실 현궁같은 유사 재블린들은 재블린 대비 한참 뒤에나 나온 무기체계들로 당연히 성능이 그만큼 향상 되었을 것이다. 재블린은 1996년 무기고 현궁은 2016년 무기인데 20년이나 차이가 나는만큼 재블린이 뒤처지는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사실 뒤처진다고 해도 900mm나 700mm나 큰 성능 차이도 아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실제로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었는지, 쏠쏠하게 성과를 내고 있다. 사실 600mm니 700mm니 900mm니 하는 관통력은 동구권 전차보다 더 방호력이 충실하다는 서방권 전차조차 포탑 상부장갑은 155mm 포탄에 장갑이 대놓고 뚫리지 않게 하는 수준의 40mm정도 이므로 별 의미가 없는 오버 스펙이다. 심지어 러시아가 대응책으로 만들어낸 상부 슬랫 아머 지붕과 반응장갑도 큰 의미가 없는 것이 러시아 장갑차가 피격당하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미사일이 포탑 상부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방호력이 약한 부분인 엔진룸같은 차체 후방을 타격하기 일쑤라서 별 의미가 없다. 여담으로 재블린의 공격 방식은 정확히 말하면 탑어택이 아니라 고각곡사공격이다. 그래서 착탄되는 시점에는 비스듬한 각도로 목표물을 타격한다. 다만 반응장갑 무용론이 나무위키에 심심치 않게 서술되므로 깊게 작성한다면 2002년 월드컵 끝나고 나온 렐릭트나 아르마타와 함께 데뷔한 말라킷(모노리스라고도 부르는) 같은 신형취급받는 반응장갑은 재블린에 대해 내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배치자체가 저조한 수준이므로 제외하고 현재의 러시아군의 주력인 콘탁트-5를 대상으로 이야기 한다면 제작사 기준 전작인 콘탁트 5의 ce탄 방어력은 7호 발사관 같은 대전차 로켓 상대 800~900mm, 재블린같은 대전차미사일 상대 700~900mm이다. 일단 700mm 방호력을 제공한다고 보면 구형 재블린은 700mm지만 신형 재블린은 750~760mm 정도를 관통한다. 그렇다면 관통력이 50~60mm정도는 남는다. 그렇다면 상부장갑에 남는 것은 반응장갑장착구조물과 생짜 주조장갑 또는 380bhn으로 추정되는 균질압연강판이 남는다. 그렇게 되면 운에 맞겨야 하는 것이다. 여담으로 재블린을 추종해서 만든 중국제 재블린인 hj-12 같은 경우는 얘는 직경과 무게를 확 늘려서 관통력을 확 늘려 이런 아슬아슬함을 없애버렸다. 직경이 135mm라 서방제 미사일로 대입 할 때 보통 10mm는 미사일 자체 두께인 것을 빼면 90년대 기술이며 재블린에게도 적용된 7cd 기준이어도 최대 관통력을 875mm를 뽑고 만약 현궁처럼 2000년대 서방에 나온 군사 신기술인 9cd를 나중에라도 적용하면 1,125mm를 관통가능하다. 만약 NLAW에 적용된 70년대 나온 기술인 5cd를 적용하면 625mm 관통력이겠지만 이는 너무 구식기술이므로 제외. 물론 이런 것을 다 따지기 전에 재블린은 90년대 초 사양까지의 T-64/72/80/90 계열들을 잡으러 96년에 나온 미사일이다. 그리고 이 미사일이 실전에 투입된 202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용도에 알맞는 환경이며 중국군과의 전투 역시 중국군의 전차들의 베이스는 동구권 기반의 하위호환 수준이므로 재블린이 상대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6. 실전[편집]



6.1. 테러와의 전쟁[편집]


재블린은 미 육군과 미 해병대의 주력 보병 대전차화기 중에 하나임에도 실전에서 활약할 기회는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었다. 개발 이후 미군이 개입된 대규모 전쟁이 잘 없었고, 그나마 벌어진 전쟁에서도 압도적 제공권을 바탕으로 작전을 수행하는데다가 전차 전력도 강한 미군 특성상 보병이 전차를 잡을 일이 잘 없었기 때문. 그래서 테러와의 전쟁 시기에는 전차보다는 주로 적 진지나 거점 등을 공략하는 무기로 쓰였다. 전차 상부 노려서 잡으라고 만든 고성능의 엄청나게 비싼 유도미사일을 보병 몇 명이나 기관총 진지 정도 파괴하는데 마구 쏴대는 것은 미군의 돈지랄을 상징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아울러 미군의 몇몇 전방부대의 경우 M98A1 CLU를 BGM-71 TOW 발사대의 경우처럼 간이 TOD로 쓰기도 하였다. TOD가 필요할 때 열상 모드로 목표 지역을 감시하고, 혹시 화력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발사기를 장착해 곧바로 미사일을 날리는 식. 하지만 그리 자주 쓰이지는 않았는데, 현재 미군이 이런 간이 TOD를 갖고 돌아다닐 만큼 경량화할 필요가 없기 때문. 미군이 아프간에서 전방작전기지에 틀어박혀 있다가 정찰을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럴 경우 기존의 TOW 발사대만으로도 충분히 대처가 가능했다. 기지나 FOB에서는 전망 좋은 장소에서 TOW 발사대를 설치해서 쓰면 되고, 지역 순찰 시에도 미군은 험비나 MRAP을 끌고 다니기에 이런 순찰대 차량들 속에 TOW를 단 험비MRAP들을 한두 대씩 섞어 배치하는 것으로 대처하는 방식이다.

또한 탈레반의 기지 공격에 재블린을 동원하지 않고 그냥 TOW 장착 험비 및 MRAP을 차고에서 끌고 나와서 바로 대응 사격을 날리는 경우도 있다. 헬파이어나 재블린이 탈레반 몇몇 잡는데 너무 고성능&고화력[13]이어서 효율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미군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TOW 쪽이 몇 배나 효율이 좋은 셈이다.[14] 다만 2000년대 말~2010년대 초에 미군을 중심으로 ISAF 측에서 Operation Moshtarak, Operation Mountain Fury 등의 대규모 공세 작전 시 차량이 갈 수 없는 장소에서 보병들이 탈레반 저격수나 PKM 사수들로부터 원거리 공격을 받을 때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종종 쓰이기도 했다고 한다.


6.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편집]


일명 우크라이나의 성창(聖槍).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기갑 웨이브가 장기인 러시아군을 굉장히 곤혹스럽게 하는데 한몫했으며, NLAW, 바이락타르 TB2, 무기대여법 이후 공여된 M142 HIMARS와 더불어 우크라이나의 방어전에서 가장 크게 기여하는 무기 중 하나이다. 단순히 유용한 병기가 아니라 이 전쟁의 상징, 구국영웅의 위상을 점했다.

2018년 3월 미국 국무부내전 중인 우크라이나에게 재블린 미사일 판매를 승인하였다. # 그리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영국제 NLAW와 함께 수도 키이우 등을 노리는 러시아 기갑부대를 저지하는 등,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거리가 짧은 대신에 더 가볍고, 빨리 쏠 수 있으며 일회용이라 발사후 신속한 이탈이 가능한 NLAW는 엄폐가 용이한 시가지에서 근거리용으로 운용하고, 무겁고 조준에 시간에 걸리는 대신 사거리가 길고, 재사용이 가능한 재블린은 원거리에서 저격총처럼 운용한다. 둘 다 키이우 공방전을 비롯한 방어전에서 대단한 활약을 했다.

물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사례에서는 전차가 재블린 대전차미사일에 당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러시아군 전술의 문제점과 우크라이나군에 선전이 겹친 결과이며, 또한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자신의 전과를 과장하는 선전과 선동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재블린 같은 휴대용 대전차미사일이 유용함을 드러내는 것은 맞으나, 정보의 오염으로 인한 과장이 섞여 있다. 해당 항목에서 재블린의 대활약이라고 근거로 써붙인 링크에 들어가면 이런 문구가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의해 재블린이나 다른 대전차 무기들의 공격으로 인해 파괴된 전차들의 수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 소셜 미디어에 나타나는 이 숫자는 우크라이나인에 의해 과장되고 러시아인에 의해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전장의 안개는 정확한 숫자를 확인하는 것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듭니다."라고 머피는 썼다.#

However, the numbers of tanks killed by Ukrainian soldiers, with the Javelin or other anti-tank weapons, are difficult to take seriously. Mostly appearing on social media, these numbers are likely to be exaggerated by the Ukrainians and downplayed by the Russians. The usual fog of war makes it even more difficult to ascertain accurate numbers," Mr Murphy wrote.



파일:St. Javelin.png

우크라이나의 성창, 성녀 재블린
파일:20220406_153336.jpg
성 재블린
키이우의 유령
NLAW
파일:nl7ndsymrja91.jpg
하이마스[15]
급기야 키이우 주문장마리아 막달레나 이콘과 조합한 성 재블린(St. Javelin)이라는 까지 생겼다. 종교적인 이콘 화풍에 온화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그려진 마리아와 전쟁에 쓰이는 현대 화기를 품에 들고 있는 모습의 묘한 조화가 아스트랄함을 자아낸다. 복수극으로 유명한 키예프의 올가를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벽람항로에서 재블린재블린을 들고 있는 팬아트가 나오기도 했었다. 또한 An-225 므리야와 함께 인형 장난감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성 재블린을 처음 그렸던 아티스트는 이것이 유명세를 타자 saintjavelin.com이라는 자선 웹페이지를 만들어 아예 성인 시리즈[16]를 만들어 스티커와 티셔츠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17] 판매액 100%가 우크라이나에 기부된다고 한다. 한편 M142 HIMARS도 공여 이후 러시아군 포병에게 엄청난 공포와 화력 약화를 몰고 오면서 우크라이나를 지키는 수호성인이 되었다.

3월 초에 공개된 무선 녹취록들 중 일부에서는 우연히 러시아군과 주파수가 겹친[18]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야! 이반새끼들아!! 너네 아직도 상황파악 안되냐? 지금 우리가 재블린으로 니네 병신들 한 놈씩 조지고 있단 말이야! 그냥 때려치우고 항복이나 하셔!"하고 적군을 조롱하는 무전이 잡혔다.#[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효과적인 무기라는 것이 재확인된 후 에스토니아와 네덜란드에 이어 미국에서도 재블린을 추가 지원하였다.[20] 같이 사용하는 영국의 NLAW 대전차 미사일보다 보급량이 적고 무거우며 사용법도 좀 더 어렵지만, 대신 사거리가 NLAW보다 긴 덕분에 원거리에서는 재블린으로, 근거리에서는 NLAW로 전차를 격파하는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 동구권 최강이자 세계 군사력 2위라는 러시아의 자랑인 기갑 웨이브를 갈아버리며 NLAW, 바이락타르 TB2와 함께 이 전쟁의 상징이 되었다.

서방에서는 스팅어와 같은 대공무기를 비롯한 무기 지원을 약속했고, 지원하기로 약속된 무기 중에 대량의 재블린 미사일들이 포함되어있다. 백악관의 2022년 3월 16일 발표에 의하면 이미 2,600발의 재블린이 제공되었으며 2,000발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때문에 러시아는 계속해서 재블린의 악몽에 시달릴 예정이다. 오죽하면 2차 대전 때 미군이 독일군의 전차만 보면 타이거 탱크라고 하던 것처럼, 우크라이나의 대전차무기를 전부 재블린이라고 부르는 지경에 이르렀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차 무용론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로 재블린이 활약하고 있는 이유에는 재블린 자체의 성능 이외에도 몇 가지 요인이 있다.

  • 방호대책이 부실한 러시아군 전차
이미 직사로 공격하여 정면을 관통시키는 대전차미사일AGM-114 헬파이어9K135 코넷 등의 개발로 사실상 기술적인 고점에 진입했고, 이런 고성능 대전차미사일에 대항한 신형 복합장갑과 경사장갑, 능동방호, 반응장갑 관련 기술들이 크게 진보하면서 헬파이어나 코넷마저 이젠 정면장갑 격파는 포기해야 할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이라크에서 에이브람스 전차를 포기 할 때 헬파이어로는 격파가 안 돼서 아군 전차포나 매버릭까지 동원했단 일화는 유명하며 이미 80년대 후반 1세대 HAP 열화우라늄 장갑을 채용했던 M1A1HA 시절부터 헬파이어로 전차 정면장갑을 조준하여 격파하는 일은 어렵게 되어있었다. 이후로는 어떻게든 방패를 우회해서 뚫기 위한 신형 헬파이어나 TOW-2B, 재블린, NLAW 같은 대전차 미사일이 정면이 아닌 상면을 노리는 탑어택 중간유도 방식으로 진보하였다. 이 점 자체는 지금까지의 정면장갑 강화에 방어구획 설계를 대부분 집중한 현대 전차로서는 상당히 위험한 약점이기에 당연히 탑어택 미사일을 개발 및 도입한 서방 역시 이에 대한 대응책은 손을 놓은 상태가 아니라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서구권 최신예 주력전차들은 어느정도 대항책들을 구비하고 있다. 능방의 발달로 미국의 M1A2 SEPv3, K-2 흑표의 수출형 제안 등 하드킬 미사일 요격체계가 달리는 전차들이 늘고 있으며, 소프트킬까지 넓히면 상부 공격에도 대응가능하도록 발전해왔다.# 또한 하드킬의 단점인 파편문제는 열압력탄두로 바꿔서 파편을 줄이는 등 지금 이시간에도 요격과 교란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러시아 전차가 재블린 같은 대전차화기에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 이유는 그러한 대응체계가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투입된 전차의 대부분은 T-72B3, T-72B 계열과 T-80BV, BVM 계열들인데, 초기형인 T-72는 물론이고 투입 기종들 중 가장 최신예인 T-72B3, T-80BVM 등의 전차들마저도 능동방호체계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러시아군 내에서도 그나마 T-90A가 쉬토라 교란장비가 달린 최소한의 능동방호가 가능한 사양인데 소프트킬이라 한계가 있고 현재 러시아군에서 유일하게 재블린에게 효과가 있는 능동방어장치는 열영상 추적을 교란하는 다영역 연막탄 뿐이다. 그나마도 보통 재블린 같은 대전차무기는 대전차조들도 전차가 보고 피하는 일 없게 자기 목숨걸고 최대한 근접해서 발사하고 재블린은 추적 중이던 목표를 놓치면 충격을 받을 때까지 강하하는 게 아니라 놓친 즉시 자폭한다. 즉 이미 피해는 볼 대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따라서 능방이 없는 대부분의 러시아 전차는 시가전 혹은 도로에서의 매복 상황에서 대전차 무기가 날아들면 일단 얻어맞고 보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보통 다른 국가들은 대전차매복 격파를 위해 식별하는 즉시 포병이나 항공 지원으로 먼저 갈아엎어서 위협을 무력화하는 교리 역시 채택하고 있으며[21] 현대전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전차 단독으로 무언가 할 수는 없고 다른 전투체계와의 유기적인 협동이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 러시아군 전차의 잘못된 현지 개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sp_11529-jdw-15753.jpg}}}||
포탑 천장에 슬랫 아머를 설치하고 훈련중인 러시아 T-72B3의 모습
러시아군은 전쟁 발발 몇년 전인 시리아 내전때부터 이미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도네치크, 루한시크, 크림 반도 등의 국경에서 운용되던 전차에 상부에 높이 1m 가량의 슬랫아머 지붕을 씌우는 현지개조를 실시하던 상황이었다.(##) 이런 이런 식으로 철망으로 지붕을 만들면 쓸데없이 전고가 높아져 적 정찰에 쉽게 노출되고 피격된 전차에서 탈출할 때 장애물이 되어 생존성도 악화시키는 개악에 가까운 개조인데, 그걸 감수하고 저런 개조를 시행한 것은 상부타격이 가능한 탑어택 미사일이나 공격용으로 개조된 상용 드론[22], 혹은 아예 바이락타르 같은 본격적인 UCAV를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이 세 무기 전부 2019년부터 우크라이나가 운용하기 시작한 무기체계이다. 이미 드론에다가 수류탄이나 박격포탄을 매달아서 폭격하거나 자폭시키는 건 시리아 내전같이 스케일이 큰 전쟁에서 드러났고 이에 데인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은 전차의 주된 피격부위에다가 방호할 만한 추가 구조물을 도배하는 방식으로 대처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메이커라도 있는지 공들여 만든 것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창의적인 방법으로 도배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재블린과 NLAW를 도입하면서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서는 시리아에서 나름 생존성에 큰 진전을 보였던 슬랫아머를 상부에 다는 것으로 그간 러시아가 전혀 상대할 일이 없었던 탑어택 미사일을 대비하게 된 것이다.
즉, 이런 행동은 아주 근본이 없는 건 아니며 오히려 그들 나름대로 테러와의 전쟁에서의 전훈을 반영한 행동이었다. 그러나 이런 슬랫 아머는 어디까지나 RPG-7 정도의 경대전차화기나 수류탄, 박격포탄 같은 딱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이 쓸 법한 대전차화기 정도나 대처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전면전에서 본격적인 대전차미사일은 탠덤 탄두로 슬랫 아머를 미리 박살내고 들어가거나, 혹은 관통력이 1,000mm가 넘어가는 헬파이어처럼 관통력 자체가 워낙 좋은 미사일이거나 탠덤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이라면 슬랫 아머 기둥의 길이를 늘리지 않는 이상 철망정도는 선구탄두가 미사일 자체의 운동에너지까지 합쳐서 무력화 시키므로 전차의 주 탄두 만으로도 전차의 상부장갑은 뚫을 수 있다. 물론 판처파우스트 3나 NLAW는 단일탄두이므로 막을 수는 있다. 문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재블린에 골로 가버린 러시아 전차나 장갑차를 보면 의외로 포탑에 재블린을 맞아서 골로 간 경우는 별로 없으며 보통은 파워팩이 존재하는 엔진룸 같은 차체 후방이 공략 당해서 터져버렸다. 이는 차내 유폭으로 포탑이 사출되어서 나뒹구는 러시아 전차 포탑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유폭과 사출 및 낙하 충격으로 망가진 부분을 제외하면 미사일에 피격된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포탑이 피격돼서 격파된 경우도 슬랫아머가 지켜주지 않는 부분으로 미사일이 날아가 피격되어 격파된 것이다. 재블린은 탑어택이라지만 진짜 탑어택이 아니라 사실은 곡사 유도 미사일이기 때문에 비스듬한 각도로 목표물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러시아를 필두로 중국 등이 속한 동구권 전차는 전면장갑을 제외한 전차 전체가 약점이라는 것이다. 이는 아조프 연대가 마리우폴 방어전에서 30mm 기관포로 전차 차체 하부를 긁어주는 것만으로 전차가 격파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만 봐도 나온다. 이 기관포가 무슨 장갑 관통을 위한 강화된 APFSDS나 APDS 같은 AP탄을 쓸 수 있도록 고려된 기관포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쓰는 2A72 계열의 기관포일 뿐이다. 이처럼 상대에 맞게 조정을 하지 않은 해당 형태의 장갑은 해외에서 심리 안정 장갑(Emotional Support Armor), 기도 장갑/기도 철망(Cope Armor/Cope Cage)이라 불리며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때문에 임시방편으로라도 지붕이라도 달아서 막아보려고 시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러시아군조차도 상부 해치로 탈출 시 장애물이 되거나 심지어 무전기의 안테나가 걸려 무전기가 고장나는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자 다시 떼어버리는 수순에 이를 정도이다.
하지만 전장이 다시 변화함에 따라 전쟁이 장기화되며 자원이 부족해지고 전쟁 양상도 다시 전통적인 전면전의 한 형태로 돌아갔을 뿐더러 우크라이나도 그렇게 난사한 끝에 탄약이 부족해지자 다시 방호가치가 생겼는지 울타리, 철조망 등 비슷하게 생긴 것을 죄다 끌어모아 전차에 달고 다니거나, 이 철망 위에 모래주머니와 콘탁트-1을 추가로 올리는 등의 급조 방호가 속속 발견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의 높은 재블린 사용률
사실 재블린은 이렇게 난사가 불가능한 무기이다. 외국의 자료를 보면 1996년에 전개한 이후(First deployed in 1996) 45,000발과 발사기 12,000기 이상 정도가 생산된 정도이다.(# ## # #) 현재는 연간 2,100발 정도밖에 생산하지 못한다.# 하지만 2022년 3월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들어간 재블린은 미사일만 17,000발 이상이다. 그리고 이걸 이용해 잡은 전차는 280대 이상 정도다. 그리고는 이 재고를 거의 다 소진한 상황이었다.# 이렇게 난사할 무기가 아니며 이렇게 난사하면 제아무리 에이브람스, 챌린저, 흑표와 같은 서방제 전차라도 살아남긴 힘들다. 재블린은 무게 20kg, 발당 1억 원짜리 미사일이다. 개도국인데다 러시아 무기체계권인 우크라이나는 자국 경제력과 군사편제상 미국 무기가 감당하기 힘들 물건이었으나, 재블린은 크고 무겁긴 하지만 어쨌든 개인이 쏠 수 있는 개인화기고 전차나 전투기 같이 무기체계 관리도 필요없어서 마음껏 공여가 가능한 무기이다. 이전부터 러시아 기갑전을 두려워했으며, 돈바스 전쟁의 확전을 이전부터 예상했던 미국과 서방 세계의 지원을 받고 있어 결사항전을 각오하고 아낌없이 쏠 수 있었다. 미국과 서방 세계는 대리전이긴 해도 실전 경험과 전과란 걸 얻을 수 있다보니 비싼 가격이 무색하게 미국의 주도로 한번에 수천발씩 추가로 지원되고 있다. 또한 방어 전략을 수립하고 러시아의 전면전과 주요도시 공략을 대비하면서 평원이 아닌 매복이 용이한 도로망과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병협동에 충실한 방어선을 구축했고, 러시아군은 정원미달인 상태로 쳐들어오는 바람이 제병협동이 아닌 그냥 기갑을 비롯한 차량들만 포장된 도로를 따라서 밀고 들어온 결과 재블린을 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 러시아군의 잘못된 전차 운용 방식
재블린은 발사 전 30초 가량 조준을 해야하는 특성상 드론 정찰이나 보병의 엄호가 뒤따를 시 운용에 제한이 가해질 수밖에 없는데, 러시아군이 제병합동을 못한 탓에 걸프전 때 도륙난 T-72M과 T-72M1들이 기억 날 수준으로 수많은 T-72 계열 전차들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채 격파되고 있다. 일단 러시아군은 정보 공유를 거의 무전기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정보 전달에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러시아군의 전차 운용법도 저열하다. 러시아군은 체첸전에서 뼈아픈 경험을 했음에도 기계화부대 운용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인 보병과 전차의 제병합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전차가 보병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기갑전에 있어서 상식인데 그 당연한 상식을 전혀 지키지 않고 있다. 능동방호체계가 없더라도 공격 헬기가 매복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우수한 색적 장비로 슥 훑어보거나, 기계화보병이 전차와 함께 움직이며 제대로 엄호해 주거나 보병 측에서 드론을 띄워 정찰만 해줘도[23] 재블린 운용 난이도는 대폭 상승하는데, 제병합동은 고사하고 수많은 대대전투단을 그냥 우크라이나 전역에 흩뿌려놓은 결과 대놓고 들판을 돌아다니다 재블린을 맞고 포탑던지기를 하거나, 홀로 시가지에 들어갔다가 옆구리에 NLAW에 피격당해 격파되거나, 뻘밭에 빠진 기갑차량을 우크라이나 농부가 트랙터로 줄 하나 걸고 견인해서 우크라이나군 물자로 전직시켜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연료를 제 때 채워주지 못해 기동 불능에 빠져 유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이 발생한 까닭은 러시아군 전술의 복합적인 문제점이 작용한 결과인데, 연대는커녕 대단위의 대대전술단을 주로 투입하다보니 공격군이 여기저기 흩어지고, 우크라이나군의 저고도 방공망을 제압하지 못해 보병을 잡는데 유용한 공격헬기 운용에 심각한 제한이 걸리며, 훈련 시간이 서방 공군의 절반 수준인 공군이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제대로 할 줄 몰라 방공망을 걷어내질 못하며, 탄도탄 관리가 똑바로 안 돼서 불발율이 높고 재고조차 부족하니 중고도 방공망이 제압이 안 돼 공군기 근접항공지원에도 제한이 걸린다. 여기에 저학력자, 저소득층 출신에 복무기한 1년에 불과한 징집병들은 수준이 낮고 훈련이 부족해 제병합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군 전체가 재블린과 같은 고급 대전차무기를 다른 군인들이 피격되는 것이나 보다 말았지, 자신들이 당해 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이에 대한 대응 기술이나 전술 개발의 필요성을 상당히 뒤늦게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곧이곧대로 재블린의 실적을 미군처럼 공군, 보병, 기갑 합동이 철저한 군대를 상대로 한 전면전에서도 이 정도로 효과적일 것이라 대입하긴 어렵다. 다만 현 시점의 러시아처럼 제병 합동 전술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전차가 3.5세대 대전차 미사일에 얼마나 취약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겠다.

원래 러시아 대대전술단은 최대한 경량화, 기동화하여 소요사태에 긴급히 개입, 어차피 무기가 빈약한 반군이 점령지를 요새화하기 전에 짓밟아버리는 컨셉으로 편성되었기에 크림 반도 뺏기고 나라 절단나게 생긴지 8년째라 충분히 무장된 우크라이나에게는 기습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이렇 듯이 큰 전공을 세우고 있으면서도 어디까지나 방어에 사용하는 무기라는 사실도 재확인되었다. 막대한 대전차화기로 러시아군을 막아낸 우크라이나군이지만 공세로 전환하려니 전차와 자주포 같은 중장비가 필요해 서방측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6월에 들어 러시아도 포병을 끌어모아 민간인 지역이고 뭐고 화력을 쏟아붓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도 이에 자주포로 대응하면서 각종 전투보고에서 대전차화기보다 중화기의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는 현황이다.

그리고 2022년 9월, 우크라이나의 반격에서 우크라이나 육군과 국토방위군이 실지회복을 위해 선봉으로 내세워 일선에서 싸우고 성과를 얻은 것은 바로 전차를 위시로 한 기갑부대와 SUV와 트럭, 차륜형 장갑차 등을 대량으로 장비한 보병부대였다는 것에서 재블린을 위시로 한 대전차 미사일은 방어에 사용하는 무기임을 다시 증명했다. 따라서 공세에서는 쓸 일이 많지 않지만, 바흐무트 전투처럼 더 큰 물량으로 밀고 들어오는 러시아군을 막아야 하는 방어전에서는 여전히 기갑 차량을 원거리에서 제거하기 위해 필수적인 병기로 사용되고 있다.

미군이 재블린은 줬지만 운용 안내서도 제대로 안 줄 정도로 기술 지원을 안해서 전투효율이 낮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22년 7월 공개된 우크라이나 전차부대 지휘관의 인터뷰에 따르면 NLAW는 동계전투 시 추적장치에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고, 자국산 Stugna-P는 로켓추진계에 고장이 생겨운용에 차질이 있었으나 재블린만은 그런 문제가 없었다고 극찬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보병용 대전차화기 수량에 대해선 전차만 파괴한다면 충분하지만 장갑차 등 전차 외에 다른 차량도 격파해야 해서 재고가 더 필요하다고 증언한다.


7. 영상[편집]






T-72 전차를 향해 탑 어택 방식으로 발사한 영상[24]
슬로우 모션으로 본 발사 장면




ISIS의 자폭차량을 상대로 재블린을 쓰는 영상[25]



8. 유사 체계[편집]


  • 현궁 - 정확한 명칭은 현궁 대전차 유도탄이다. 대한민국 육군의 대전차 유도탄 플랫폼으로 개발된 체계다. 보병 휴대용을 기본으로 하고 장갑차 탑재형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의 스파이크 대전차미사일처럼 헬기 탑재형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이다.[26]



9. 미디어[편집]



9.1. 게임[편집]







  • 레이븐필드 - 'SCALPEL'으로 등장한다. 조준경을 통해 락온 과정을 거친 후에야 발사가 가능하며, 조준하는 동안 지형지물 등에 의해 목표가 가려지면 락온이 풀린다. 헬리콥터는 한 방, 전차는 두 방에 터진다. 전투기에도 공격은 가능하지만, 전투기의 속도와 회피기동이 겹치면 명중시키기가 쉽지 않다. 조준경으로 땅을 클릭하면 그 지점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 메탈기어 솔리드 4 - 발사 후에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으로 유도가 가능하다. 그리고 무기 중 제일 무겁다. 그리고 리로드시 재장전을 안하고 새 걸 꺼낸다.

  • 배틀필드 시리즈
    • 배틀필드 3 - 초기에는 현실의 사기급 성능과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쓰레기라 많은 욕을 먹었으나 계속된 상향으로 현실의 명성을 되찾았다. 스팅어이글라가 항공 필드가 되는 것을 막고 있다면, 재블린은 기갑 필드가 되는 것을 막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2012년 3월, 휴대용 대공 미사일이 엄청나게 하향당하면서 본의 아니게 대공 분야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자체적으로 탑 어택 방식을 이용해 장비를 공격할 수 는 없고 아군의 레이저 지시기 - 소플람이나 전차의 CITV 지원을 받아야만 탑 어택을 이용할 수 있다. 근데 공중 장비를 잡을 때는 뭐가 어떻든 간에 레이저 지시기의 도움이 필요해서 공중 장비를 공격할 때는 탑 어택을, 지상 장비를 공격 할 때는 다이렉트 방식을 사용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나온다. 싱글플레이 캠페인에도 등장하는데[27], 탑 어택이 아닌 다이렉트 어택으로 공격한다.[28]
    • 배틀필드 4 - 전작과 달리 자체적으로 탑어택을 할 수는 있으나 장비들의 장갑이 전반적으로 상향된 본편에서는 탑어택 한 방으로는 무력화도 못 얻고 심지어 조준 방식이 고증 오류인 레이저 유도로 바뀌었기 때문에 일단 미사일을 발사한 후 계속해서 조준유도를 해줘야 한다. 가장 좋은 장점은 원래는 대전차 미사일이기 때문에, 헬기나 전투기를 맞히기만 하면 골로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공중유도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찰병과 함께 다니면서 정찰병이 락온을 해주고 발사해 잡으면 좋다.
    • 배틀필드 2042 - 포털 모드에서 BF3 공병 보조 장비로 재등장했으나, 패치를 통해 2042 본편에도 공병 전용 장비로 추가되었다.

  • 스틸비스트 - 냉각부터 조준까지 플레이어가 직접 해야한다. 사격까지 필요한 시간이 20초 이상이지만 레오파르트2E까지 포탑사출시키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한다.

  • 아머드 워페어 - 르클레르 T40과 섀도우의 무장으로 등장. 몇 초간의 락온 이후 발사 가능하며 일단 락온만 끝나면 F&F 유도로 적이 숨건 뭘 하건 때려박힌다. 탑어택 특성 상 Object 490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머가리를 깨 부수는데 문제가 없으며 자동 유도 또한 이 게임의 셀프 호밍 ATGM 중 최고로 악랄하다. 락온만 되면 되므로 3인칭 모드에서 아군이 잡아준 적에 락온을 하거나 슬쩍 관측창만 내놓고[29] 락온을 건 다음 건물 뒤나 언덕 뒤에 있는 적을 때려버리는 악랄한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다. 이걸 막는 방법은 고증처럼 급가속을 하거나 그냥 빨리 달려서 피하는 수밖에 없다.




  • 워록 - 앉아서만 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워서도 사격 가능하다. 몸이 어떻게 된 거야? 게임이야 무시해. 트럭을 제외한 경차량과 장갑차 비젤은 한방이고, 비젤 외 다른 전차를 딸피만 남아서 유탄이나 RPG-7 스쳐맞아도 터질 수준이 된다.[30] 재활용이 안 되는 발사관임에도 잔탄 수가 2발이라 2회 사격 가능하다. 단점은 유도 미사일이라 그런지 락온 시간이 10여초 정도로 꽤 긴데다 근처에 포격이 있거나 유탄이 터져서 지면이 조금이라도 흔들리면 취소되기 일수인 탓에 안전한 곳이 아니면 락온을 못한다는 점이다. 대신 직접 보지 않고 아군 시야에만 들어있으면 락온이 가능하므로 나무나 벽 너머에 숨어서 락온을 마친 다음 빼꼼샷으로 발사하는게 좋다. 락온만 하면 헬리콥터전투기 등에도 피해를 입힐 수는 있지만[31] 대미지가 높진 않다. 실험 영상.

  • 이터널시티2 - 95등급 로우 계열 로켓런처 'FGM-148 Javelin'으로 등장한다.

  • 컴뱃미션 블랙씨 - 미군의 제식 대전차 유도탄으로 출연하며, 상당히 고증에 비슷하면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빗나가는 일이 거의 없고 각도가 높아 APS도 거의 통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열상 조준이라 일반 연막탄으로는 조준을 막을 수 없다. 무거워서 운용병을 막 굴리면 체력이 빠르게 고갈되고, 조준시간이 길다는 단점은 있지만, 위력 하나는 확실하다. 강력한 에이브럼스 SEP v2보다도 미군을 더더욱 무섭게 만들어주는 요소. 단, 보통 한 개 분대당 최대 3발의 장탄수를 가지며, 브래들리 기계화 소대 기준 한 개 소대당 9발이라는 비교적 많지 않은 미사일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미사일이 너무 비싸서 마구 보급되기는 힘들다는 점을 구현한 것이다.

모던 워페어 시리즈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모두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 수렁(The Bog) 미션에서 알 아사드의 T-72를 날려버리는 데 첫 등장한다. 삐이익 하는 조준 음성과 쏘자마자 공중으로 솟구쳐 적 전차의 상부를 직격하는 특유의 박력으로 AC-130핵무기와 함께 큰 인상을 남겨준 무기였다. 이후 열(Heat) 미션에서도 등장하며, 올 인(All in) 미션에서도 숨겨져 있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싱글플레이에서만 등장했던 전작과는 달리 멀티플레이 부무장으로도 등장한다. 싱글플레이에서는 T.F.141과 미 육군 레인저 대원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앞서 말했 듯이 부무장으로 등장하는데 주로 적 항공기 격추에 사용되며 지상 조준을 할 경우 탑 어택으로 날아가 일종의 박격포 비슷한 개념으로 쓸 수 있다. 대공용으로 사용하면 스팅어에 비해서 장탄 수에 밀리지만 지상 공격도 가능한 재블린 쪽이 더 다재다능하다. 대미지가 AC-130의 105mm 포와 범위 및 효과가 같기 때문에 실내에서 사용하면 천장에 부딛힐 때 폭발하면서 어지간한 건물 내부의 적들과 본인은 한 번에 순삭당한다. 한 때, 악명 높은 버그가 있었는데, 시전자가 재블린을 들고 있을 때 쏘는 즉시 미사일이 터지거나 죽을 때 터지는 버그였다. 죽을 때 터지는 것을 이용해 마라톤 퍽 달고 적들이 밀집한 장소로 달려드는 버그유저는 그야말로 민폐의 극치. 자살특공대 그리고 가끔가다 생성되는 버그방에 들어가면 재블린을 무한히 쏠 수 있는데, 공중에 아치형의 구름이 그려진다는 점에서 다른 무기보다 확연히 뽀대가 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 전작과 마찬가지로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에서 둘 다 사용 가능하다. 멀티플레이에서는 탑 어택의 낙하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비슷한 성능을 지녔다. 다만 본 게임에서는 킬스트릭으로 불러들인 장비를 파괴할 경우 스트릭 포인트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 많은 장탄 수를 지닌 스팅어가 더 자주 쓰인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JOKR라는 이름으로 멀티플레이어에서 부무장으로 사용 가능하여, 역시나 탈것이나 지면에 락온해 발사 가능하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 전작과 동일한 명칭으로 등장.

  • 포트나이트 배틀로얄 -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에 매출 전액을 기부하던 시점에서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재블린 이름을 사용한 건 아니고 "앤빌 로켓 런처"라는 이름으로 추가 되었으나 4배율 적외선 락온 기능이 탑재된 조준경이나 미사일이 수직 상승해 아래로 내리꽂히고, 특히나 대전차용도로 막강한 위력을 구사하기에 사실상 재블린을 모티브로 한 것은 확실시된다.



  • America's Army 2 - 락온 시간과 장전 시간을 제외하면 게임 속에서 나온 재블린 중에서 가장 현실적인 재블린이라고 볼 수 있다. 매우 현실적이게도 발사 후 발생하는 후폭풍, CLU와 재블린 튜브 간의 연결 불량이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것도 구현하였으며 플레이어가 탑 어택 모드와 다이렉트 어택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1~2km 이상 떨어진 적 전차나 장갑차를 100%나 다름없는 확률로 신속하게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도 격파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며 이는 America's Army 2에선 어떠한 대전차 무기도 흉내조차 내지 못할 성능이다.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장전되어 있는 재블린은 등에 매거나 뛸 수 없으며 뛰거나 등에 매려면 재블린 튜브와 CLU를 서로 분리해야 한다. 또한 락온을 해야지만 발사할 수 있는지라 빠른 대응이 어려우며 차량 외 목표에는 발사할 수 없는 점도 있는 데다가 무거운 중량 때문에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지고 엎드려서 쏘지 못하며 앉아서 쏘지 않을 경우 흔들림이 커져서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다.
}}}||
26분 39초에서부터 27분 52초까지

  • ARMA 시리즈
    • ARMA
    • ARMA 2 - 한번 소지하면 최대 2~3발 정돈 들고다닐 수 있다. 현실처럼 탄이 위로 올라가는데, 승천 이상하게도 락온이 필요없다. 말 그대로 그냥 들고 사격이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되면 미사일 하나 날리는 꼴이 된다. 방생? 포켓재블린 목표물을 줌 인으로 바라보고 쏘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찾아가 전차의 윗뚜껑을 따준다. 뭣도 모르고 건물 안에서 쏘다가 팀킬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욕은 욕대로 먹는다. 잘못하다 킥은 물론 밴은 덤으로 먹고간다. 일반 대전차 미사일보다 까다롭지만 그것대로 이득은 있다. 우선 범위가 상판노리고 쏘는 것이라 주변에 있는 보병 또는 다른 탑승물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일반 대전차 미사일은 맞은 곳을 기준으로 180˚정도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입는데에 비해 이쪽은 360˚이다. 상판에 대한 데미지가 크기에 일반 대전차 미사일로 2발 내지 3발로 터지던 전차들이 1발 내지 2발로 줄어든다. 그리고 그만큼의 페널티가 일단 여러발 못 갖고 다니는 것과 앉아서 쏘기에 대한 노출, 그리고 엄호가 가장 필요하다. 왜냐하면, 재블린을 3발까지 들고 다니려면 소총과 권총을 모두 장비하지 못한 채 다녀야 해서 개인 자위용 무기가 없다.


9.2. 영화[편집]




  • 우주전쟁(2005) - 방어막이 사라진 외계인의 트라이포드를 AT4 무반동포, FGM-172 SRAW와 함께 때려잡는다. 발사한 뒤에 발사관과 광학장치를 분리하여 광학장치만 가져가는 고증을 보여준다. 왓챠에서는 박격포(...)로 오역했다.





10. 관련 문서[편집]




11. 둘러보기[편집]


파일:미국 국기.svg 현대 미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현대의 미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돌격소총
M4, M4A1, XM7, M16A2, M16A3, M16A4, M27, M231, GUU-5/P, XM29, XM8
지정사수소총
M14, M21, M21A5, M38, M39, M110, M110A1, M110A2, Mk.11, Mk.12, Mk.14, SAM-R, SDM-R, SIG716, MSG90
저격소총
M24, M40, M82A1, M82A1M, M82A3, M107, M2010, Mk.13, RC-50, XM109
산탄총
M26, M500, M590, M870, M870 MCS, M1014, M1200, AA-12
기관단총
M3A1, MP5A3, MP5A5, MP5K, MPX, M635, APC9K, P90 TR
권총
리볼버
M15, GS32N
자동권총
M9, M9A1, M11, M17, M18, M007, P229R DAK, KP95D, SP2022
지원화기
기관총
경기관총
M249, XM250, LSAT
다목적기관총
M60, M134, M240
중기관총
M2HB, M2A1, M85, GAU-19, XM312, XM806
유탄발사기
M32, M203, M320, Mk.19, EX-41, XM25, XM307
로켓발사기
M72, M141, M202, Mk.153, Mk.777, RAW
미사일발사기
BGM-71, FGM-77, FGM-148, FGM-172, FIM-43, FIM-92, SB LMAMS
무반동총
M3, M67, M136
박격포
M120, M224, M252, M327, Mk.2, Mk.4, XM905
곡사포
M102, M119, M198, M777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M723, M727, M733, M4A1 URG-I, Mk.16, Mk.17, Mk.18, HK416, MCX, SG552, SR-47
지정사수소총
M14 DMR, Mk.1, Mk.20, HK417, OBR, RECCE, SR-25
저격소총
M25, M91, Mk.15, Mk.21, Mk.22, LRP-07, RPR, TAC-338
기관단총
MP5-N, MP7A1, UMP45
권총
M1911, M45, M45A1, M66, M686, Mk.2, Mk.23, Mk.24, Mk.25, Mk.27, G22, HDM, P9S-N, P11, P239, PPK/S, OHWS, USP45CT
기관총
Mk.43, Mk.44, Mk.46, Mk.48, HK21, HK23E, LAMG, Ultimax 100, MG338
유탄발사기
M79, Mk.13, Mk.14, Mk.47, XM148
폭발물
수류탄
살상탄
M67, Mk.3, Mk.21, ET-MP
섬광탄
M84, M7290, Mk.13, Mk.20, Mk.141
화학탄
M7A3, M8, M14, M18, M25A2, M34, M83
총류탄
M100
지뢰
M4A1, M7, M15, M18A1, M19, M86, MM-1
폭약
M1, M1A2, M1A3, M2A4, M3A1, M039, M112, M118, M183, M303, Mk.7, TNT
냉병기
총검
M1, M6, M7, M9, M1905, OKC-3S
단검
M11, Mk.3 Mod.0, AFSK, ASEK, KA-BAR, Mark II, MPK-Ti, SEAL-2000, SMF
예도
M1840, M1852, M1859, M1860, M1902
도끼
R&D Hawk, Shrike, VTAC
비치사성무기
M5, M37, M39, M104, M234, FN 303, X26, 532P-M, LA-9/P
의장용 화기
M1903, M1917, M1, M14, M16A1, M16A2, M16A3, M16A4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파일:체코 국기.svg 현대 체코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체코 공화국군
Armáda České Republiky





'''[[소총|

소총
]]'''
'''[[돌격소총|

돌격소총
]]'''
CZ-805A1, CZ-805A2, CZ 브렌 2, vz. 58S, CZ2000
'''[[지정사수소총|

지정사수 소총
]]'''
CZ 브렌 2 PPS, SVDS
'''[[저격소총|

저격소총
]]'''
TRG-22, vz. 99 팔콘
기관단총
CZ 스콜피온 EVO 3 A1, vz. 61 스콜피온S
산탄총
윈체스터 M1300 디펜더
권총
vz. 52S, CZ P-10C, CZ 75B, CZ 75BD, SP-01 팬텀 , vz. 82S




'''[[기관총|

기관총
]]'''
'''[[기관총#s-5.3|

다목적 기관총
]]'''
미니미 7.62, UK vz. 59 (L/T), MG3, M240, M134D, PKM, PKB, PKT
'''[[기관총#s-5.1|

중기관총
]]'''
vz. 38/46M DŠKM, M2 브라우닝, NSV, NSVT
유탄발사기
CZ 805 G1, AGS-17
'''[[대전차화기|

대전차 화기
]]'''
로켓
RPG-7V, RPG-75
'''[[무반동총|

무반동총
]]'''
칼 구스타프 M3
미사일
스파이크-LR, 9K113 콘쿠르스S
맨패즈
RBS 70 NG
박격포
LM ANTOS-LR, 81-MK2-KM, vz. 52, vz. 82 PRAM-L





'''[[소총|

소총
]]'''
'''[[돌격소총|

돌격소총
]]'''
Mk.18, M4A1, M4A3S, Ak 5
'''[[지정사수소총|

지정사수 소총
]]'''
HK417
'''[[저격소총|

저격소총
]]'''
AWF, M200 인터벤션, HTI, M82A1
기관단총
MP5SD6, MP5K
산탄총
베넬리 M3T 슈퍼 90
권총
글록 17
기관총
Mk.46 Mod.0, Mk.48 Mod.0, 미니미 Mk.3 택티컬, M60E4
유탄발사기
M203, STK 40GL
대전차 화기
FGM-148 재블린
박격포
LRM vz.99 ANTOS 코만도, MX-120



'''[[수류탄|

수류탄
]]'''
살상탄
URG-86, RG-4, RG F1
연막탄
DG-50
연습탄
RG-Šk-4, RG-Cv-5, RG-Cv-8
폭약
UTN-2 선형 성형작약
의장용 화기
vz. 52/57, CZ 750 스나이퍼 I
※ 윗첨자S: 비축장비
취소선: 테스트만 치른 후 제식 채용되지 않음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현대 우크라이나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현대의 우크라이나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모신나강, PTRD-41
반자동소총
SVT-40, SKS, SUB-2000D, Springfield SaintD, Adams Arms P1D MSR-15, PTRS-41
돌격소총
StG44, AKM, AKMS, AK-63D, 56식 자동소총C, PM md. 63.D, AR-M9D, AK-74*, AKS-74U, Vepr*, AK-74MC, AK-103C, AK-12C, FNCD, Vz.58D, M70D, M14D, M16A2D/M16A4D, G3D, FN FALD, M4A1D, G36KD, SCAR(L/H)D, F2000D, Wz.88D, C7(A1/A2/NLD)D, MSBS GrotD, SIG516, H&K HK416D, QBZ-97, DDM4, ARX-200, M5 카빈D, MDRX, ACARD, CETME LD, FAMASD, XCR
저격소총
Fort-301*, Z-008, VPR-308*, Z-10, SVD, SVDMC, M82*, M99, M107A1, ZVI 팔콘D, AW308D, AXD, 레밍턴 M700D, FR-F2D, M98D, SV-98C, T-5000C, OSV-96C, KSVKC, WKW 윌크D, HLR 338D, Snipex T-Rex, Snipex Rhino Hunter, Snipex Alligator, Snipex 모노마흐, Snipex M100, Savage 110, M21 SWSD, M24 SWSD, SIG SSG-3000*, SRS-A1, HTI, TAC-50, C14D, LRT-3D, CADEX CDXD, RPR*, RAR*, SIG100*, R93*, 부시마스터 BA50
기관단총
PPSh-41, PPS-43, 톰슨 기관단총, MP40, 칼 구스타프 m/45, Vz.23, MP5*, Vz.61D,KRISS VectorD, UZID, Z-84 Corto, 루거 MP9*, Fort-230
권총
PM, Makarych*, TT-33, 브라우닝 하이파워, M1914, PPK, P08, PSM*, Fort-12*, Fort-14TP, MP-443C, GSh-18C,CZ75D, CZ P-07D, P-10CD, M9D, R7 MakoD, SFP9D, SIG P320, Canik TP9
지원화기
기관총
DP-27, DP-28, SGMT, RPK, RPK-74, 자스타바 M72, PK, PKM, 자스타바 M84D, MG-1MD, PKPC, KordC, KPVC, DShK, DShKM, NSV, PM M1910, RPD, Vz.59D, MG34, M53D, CETME AmeliD, MG3, MG42/59D, Ksp 58D, C6D, M240D, FN 미니미D, C9D, C9A2D, M2(A1)D, AN/M3D, M249D, M249E3D, W85, UKM-2000PD, AAT-52D, PZD 556D, MG5D
유탄발사기
UAG-40*, 댜코노프 총류탄, AGS-17, AGS-30C, RGM-40, RG-6C, GP-25, GP-34C, Fort-600, GM-94C, Mk.19 Mod.3D, M32D, RGP-40D, AG36D, M320(A1)D, M203D, GMGD, FN40GLD, RDS40D, 팔라트D
대전차화기
대전차로켓
RPG-7, RPG-7V, RPG-7D, 69식 화전통, PSRL-1, PzF 3D, RPG-16, RPG-18, RPG-22, BULSPIKE-AT, DRTG-73D, M80 Zolja, M72A5, NM72F1, M72 ECD, RPG-26, RPG-27, RPG-29, RPG-30C, RPG-32, RPG-75(M)D, RPG-76D, SMAWD, M141 BDMD, RGW-90D, APILASD
대전차미사일
Corsar, 스키프, 쉐르쉔, 아뮬렛, 9K115-2, 9M113, 9K111, NLAW, FGM-148, 밀란 대전차미사일D, TOWD, RBS 56D, 아케론 MPD
무반동총
SPG-9 "Spis", AT4D, 칼 구스타프 M4D, C90D, PVPJ-1110D, Alcotán-100D, RPO-A, RPV-16
박격포
82-BM-37, KBA-118, LMR-2017D, m/68D, M224 LWCMSD, 63식D, MP-60, M60-16, UB-81, UPIK-82, M60CMAD, KBA-48M, M69A, 20N5D, 2B9, 2B14, M252 MERMD, HM-16, HM-19, 2B16, Vz.82, М120-15, 2S12, 120-PM-43, MP-120, 120 KRH 92D, Mod.63D, MO-120-HBD, M120 BMSD, M240
견인포
122mm 2A18 D-30, 85mm D-44, 85mm D-48, BS-3, 100mm 2A19 MT-12, 152mm M1955 D-20, M-46, 150mm 2A65, 152mm 2A36, M2A1D, M101D, M119D, L119D, M777D, FH70D, TRF1D, Mod.56D
대공포
보포스 40mm 포D, S-60, KS-19, L/70D, ZU-23, 자스타바 M55D, 자스타바 M75D, 72-K
맨패즈
9K310, 9K38, PiorunD, 9K32, 9K34, FIM-92, Starstreak HVM, 미스트랄D, LWM 마틀렛D, SungurD, RBS 70D, Anza 2D
자폭 무인기
스위치블레이드 300/600D, 피닉스 고스트D, UJ-32 Lastivka, 라텔-S
지뢰, 폭약
TM-57, TM-62M, PTM-3, MON, UDSh, AT2D, DM12 PARM-2D, PTKM-1RC, DM-31D, M18A1D, POMZ, HPD-2A2D, M/56D, Mi AC AH F1D, FFV-028D, M/52D, PMN, RAAMD, PK-14D, M112D, M/97D, KZ-6, C4D, M1 관형폭약D
수류탄
F1 수류탄, RG-42, RGD-2, RGD-5, RKG-3, PTAB-2.5, M67, OF 37, DM41D, DM51D, DM61D, L109D, Zarya-3, RGR, RG-60TB, Sirpalekäsikranaatti M50D, F1D/N, GHO-1D, Mecar M72D, M50 P3D, M18D, DG-01, L83A2, L84A3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Fort-221, Fort-223, Fort-224*, MCX, ACR, AS Val, ASM ValC, Malyuk, WAC-47, Z-15, Fort-227, Fort-228, Fort-229, CZ 브렌 2D, AUG HBARD, AK-105C, C8D
저격소총
VSS, TRG-22, TS.M.308, TS.M.338, HS.50, M110 SASS, CheyTac Intervention, Horizon's Lord, 베레타 Victrix Corvus*, 바렛 MRAD, SAN 511*, Mk.14 EBRD, HK417D
특수소총
APS
기관단총
스콜피온 EVO 3, P90, PP-91C, MPX, APC9 PRO
산탄총
Saiga-12*, Fort-500, Fort-500T, Fort-500M*, KS-23, 모스버그 500D, 베넬리 M4D, TOZ-87, BTS12*, RS S1
권총
스테츠킨 APS, Fort-17, Fort-20, Fort-21, PB, 글록 17/19/45D, Fort-15, 나강 M1895, CZ82D
기관총
Fort-401
수류탄
RGO, RGN, Mk.14 Mod 0 ASMD, RGT-27S, RGT-27S2
*: 우크라이나 국가방위대가 사용
C: 노획 장비
D: 여러 국가들에서 지원물자로 기증
N: F1 수류탄과 이름만 같은 현대적인 호주산 수류탄.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현대의 알바니아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알바니아 공화국군
Forcat e Armatosura të Republikës së Shqipërisë





'''[[소총|

소총
]]'''
'''[[돌격소총|

돌격소총
]]'''
AR70/90, MPT-76, MPT-55, ASh-82, AK-47R, ASh-78R, 56식R
'''[[지정사수소총|

지정사수 소총
]]'''
SVDR
'''[[저격소총|

저격소총
]]'''
TRG-22, TRG-42
기관단총
H&K MP5
권총
Px4 스톰, 마카로프 PMR, TT-33R




'''[[기관총|

기관총
]]'''
'''[[기관총#s-5.2|

경기관총
]]'''
MG4
'''[[기관총#s-5.3|

다목적 기관총
]]'''
MG5, RPK, ASh-78 Tip-2, RPD
'''[[기관총#s-5.1|

중기관총
]]'''
DŠKM, M2HB
'''[[대전차화기|

대전차 화기
]]'''
로켓
RPG-7, Tip-57, 69식 화전통
미사일
FGM-148 재블린
맨패즈
FIM-92 스팅어, HN-5
유탄
RGD-5R
박격포
히르텐베르거 M6C-210, 히르텐베르거 M8, 67식 박격포R, PM-43R





'''[[소총|

소총
]]'''
'''[[돌격소총|

돌격소총
]]'''
ARX-160, M4A1, G36, ASh-82 MOD
'''[[지정사수소총|

지정사수 소총
]]'''
HK417, H&K SR9
'''[[저격소총|

저격소총
]]'''
바렛 M82
기관단총
UMP45, MP7A1, MP5SD, MP5K
권총
Five-seveN, 글록 19, P8, P12, 베레타 92, 야부즈 16
유탄발사기
GLX-160, M203
※ 윗첨자R: 퇴역 장비



































파일:러시아 국기.svg 현대 러시아군 보병장비 둘러보기

[ 펼치기 · 접기 ]
현대의 러시아군 보병장비
개인화기
소총
볼트액션
모신나강
반자동소총
SKS
돌격소총
AKM, AKMS, AK-74, AK-74M, AK-74MR, AKS-74U, AK-12, AK-15, A-545, A-762, AN-94, MalyukC, C7A1C
저격소총
SVD, SVDM, SV-98, T-5000, T-5000M, Tochnost, OSV-96, M95C, M98C
권총
MP-443, MP-446, PL-15, GSh-18, PM, PMM, Fort-12C, Fort-17C
지원화기
기관총
RPK-74, RPK-74M, RPK-16, PKM, PKP, PKP-SP, NSV, Kord, KPV
유탄발사기
GP-30, GP-34, DP-64, RG-6, AGS-30, AGS-40
대전차화기
대전차 로켓
RPG-7V2/V1/D, RPG-26, RPG-27, RPG-28, RPG-29, RPG-30, RPG-32, RPG-76C, RPO, M72 LAWC, PSRL-1C, PzF-3C, M141 BDMC, MATADORC
대전차 미사일
9K111, 9M113, 9K115(115-1), 9K135, FGM-148C, MBT LAWC, MILANC
무반동총
SPG-9, AT4C, 칼 구스타프 M4C
박격포
2B9, 2B14, 2B25
맨패즈
9K38 Igla, 9K338 Igla-S, 9K333, FIM-92C, PPZR GromC
수류탄
RGD-5, RGO, RGN, M67C
지뢰
PFM-1, POMZ, PTKM-1R
휴대용 무인기
Orlan-10, KUB-BLA
특수전 화기
소총
돌격소총
AS Val, OTs-14, AK-103, AK-104, AK-105, AK-107, MR556, M4A3, AS-15, ASh-12.7, SR-3, A-91, 9A-91, OTs-12, AM-17
저격소총
VSS, SSG 08, HK417, G28, AWSM, VSSK, MTs-558, DVL-10, SVDK, SVLK-14S, KSVK, MTs-572, HS.50, AI AXC
특수소총
ADS, APS
기관단총
AEK-919K, SR-2, PP-93, PP-2000, PP-19, PP-19-01, OTs-02, PP-91, MP5, MP7A1, MP9
산탄총
KS-23M, KS-23K, 18,5 KS-K, Vepr-12
권총
PB, PSS, Glock 17, SR-1, APS, OTs-23, OTs-33, OTs-38, SPP-1
기관총
AEK-999, GShG-7.62, PM M1910
유탄발사기
GM-94, RGS-50
냉병기
도검
6Kh2, 6Kh3, 6Kh4, 6Kh5, 6Kh9(9-1), NRS-2
C: 노획 장비













[1]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반도체 제조사이며, 방산관련 사업 부문은 1997년을 기준으로 레이시온 사에게 매각된 상태이다.[2] 또 다른 운용처인 미 해병대에서는 SRAW/MPIM의 영향을 받아 2년이 늦은 1998년부터 시작되었다.[3] 이를 Soft Launch 방식, 혹은 2단 추진방식이라 하며 구현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보병용 대전차, 지대공 미사일이 사용하는 방식이다.[4] 영어 위키백과에 의하면 600mm는 반응장갑을 제외한 상태의 관통력이고 순수한 장갑 관통력은 750mm 수준이라고 한다.[5] 이러한 특성을 갖는 화약을 둔감화약이라하며 대부분의 군용화약은 둔감화약이기도 하다.[6] 여전히 폭음이나 미약한 연기로 인한 호흡 곤란의 위험이 있긴 하지만 죽는 것보다야...[7] 의외로 성능이 나쁘다고 생각하겠지만 애초에 탑 어택 방식은 주력 전차를 상대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방식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력 전차들은 최고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흑표가 간신히 최고 속도 70km/h를 찍고 에이브람스도 67.7km/h가 최대다. 그리고 이 최고 속도도 포장 도로에서 엔진을 있는 대로 돌려야 나오지, 비포장 도로나 야지에서 달릴 경우 저 속도의 반절에서 최대 2/3 수준밖에 끌어내지 못한다.), 현재 대안으로는 순간가속을 이용한 회피기동이 최선의 대응책으로 꼽히며, 이 때문에 AMX-56 르클레르는 32km/h까지 도달하는 순간가속시간이 6초 남짓이다. 다만 현대 전차 엔진들은 1500마력급이 아닌 2000마력급 출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론 상으로는 최고속도 100km/h를 넘길 수 있다. 다만 엔진 수명 등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리미터로 최고 속도를 제한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여전히 70km/h를 넘기는 일은 드물다.[8] 미 특수전 관리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전쟁 첫주동안 300회의 재블린 발사로 280여대 이상의 러시아군 기갑차량이 파괴되었다고 분석했다. 즉 파괴 성공률이 93%에 달한다. #[9] 이라크 같은 사막 국가에서는 후덥지근한 주변 환경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이보다 더 걸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나마 '시커 모드'로 냉각했을 때는 얼마 안 걸린다고 하지만, '서멀(열상) 모드'로 쏠 땐 30초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라크 전쟁 초기인 데베카 전투 당시, 그린베레의 태스크 포스 바이킹이 이 무기를 처음 써봐서 광학 화면 모드로 하면 얼마 안 걸릴 걸 계속 서멀 모드로 계속 조준하는 바람에 당장 이라크군의 T-55MT-LB의 궤도에 짓밟히게 생겼는데도 묵묵히 30초를 기다린 선례도 있다.'데베카 전투' 네이버 지식백과 리뷰[10] 하지만 공교롭게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장환경에서 이런 일은 상당히 많다. 자기 목숨이 위협받는 마당에 일단 가진 무기로 가장 위협적인 표적을 제거하고 나서 아니면 그때 다른 방법을 요청하면 되니까. 포클랜드 해전 당시에도 영국 해군은 아르헨티나 해군의 잠수함을 추적할 때, 표적 비슷한 것만 확인되면 잠수함인지 뭔지 확인하기 전에 폭뢰와 어뢰를 일단 쏘고 봤다. 결국 잠수함 사냥에는 실패했는데, 그때 뿌려댄 폭뢰와 어뢰만 약 200발 이상이었다. 헌데 성과는 애꿎은 고래 몇 마리 죽인 게 전부...[11] 그렇지만 포클랜드 해전 당시의 폭뢰와 어뢰는 차라리 올바른 용도로 사용되기라도 했지, 재블린 정도 되는 비싼 물건을 대보병용으로 쓰는 건 상대가 미군이 준비하던 전면전 시의 상대국에 비하면 호구인 테러리스트인 것도 있지만 정말로 쇼미더머니의 미군이니까 가능한 만행이다.(...) 3.5세대, 혹은 그 이상의 전차가 나온다 해도 격파가 가능한 비싼 대전차무기를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 남용하는 건 다른 국가였다면 절대로 못 할 짓이며, 그 미군마저도 재정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있다. 이런 경향은 보병 두세 명 잡으려고 110,000달러 이상을 허공에 날리는 헬파이어 미사일도 동일하다. 병사들의 목숨도 중요하지만 전쟁은 결국 돈싸움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질 수밖에 없다.[12] 사람 목숨은 미군 알보병이건 탈레반 무장 게릴라건 똑같이 1명이고 귀한 목숨이지만, 자살 폭탄 테러에 앞장서 지원하고 죽으면 그냥 버리고 다른 사람 밀어넣으며 인구수로 밀어붙이는 탈레반 게릴라와 달리 미국 군인은 해외 원정에서 전사후 유족에게 지불해야할 물질적 보상과 정치적 부담이 탈레반 1명 죽는 것에 비해 수만배는 넘는다. 이런 인성비를 가진 상대로 보병들을 갈아넣을 수밖에 없는 소규모 게릴라전을 장기적으로 벌이는 것은 미국에게도 가랑비에 옷 젖듯 물적, 정치적 피해가 누적되는 일이다. 문제는 이라크전 이후 미군이 치러온 전쟁은 총력전이나 국지전이 아닌 대부분 게릴라전이었고, 전투 한번에 과잉지출을 해서라도 파병 군인이 죽는 걸 피하자고 보는 전쟁교리의 결과가 이런 과잉화력을 가진 무기들이었다.[13] =고비용[14] TOW가 아무리 구식이어도 기본적으로 적 전차의 정면장갑을 뚫을 목적의 대전차 화기인 만큼 유사시에서의 펀치력은 인정할 만 하다. 더군다나 상대방이 비정규 민병대 따위이니 아무리 구식이라고 해도 이들을 잘만 때려잡을 수밖에 없다.[15] 직역하면 '고기동성 대러시아 시스템'이다.[16] 재블린을 든 키예프의 올가, 성 스팅어, 성 넵튠, T-90M 격파 기념으로 성 칼 구스타프 등.[17]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도 4월 28일에 성 재블린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다.[18] 러시아군 부대중에서는 민수용 무전기에 의존하는 탓에 주파수 도약 없이 고정 주파수로 암호화가 안된 평문 무전을 보내고 있어서 가능했다.[19] 애초에 러시아군 상층부가 이번 침공에 들어간 자국군 부대들에게 자기네 군용 무전기를 충분히 배분 못한 상황이라 어거지로 민간 무전기들을 긁어다가 군인들 손에 들려줬기에 벌어진 촌극이다. 갑자기 우크라이나에 쳐들어가기는 해야 되겠고, 그에 비해 무전기 수량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민간 무전기라도 들려준 게 확실해 보이는데, 이런 민간용 무전기는 주파수 몇 번 돌리면 무전 방수 따위 없이 상대방 측 무전으로 간섭이 가능하니 나온 결과이다. 그나마 이렇게 트래시 토크를 해주는 것은 양반이고, 대부분은 조용히 무전을 들으면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매복할 지를 계획하는, 러시아군 입장에서는 정말 오싹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20] 공교롭게도 탈레반이 사용하는 자국의 RPG-7을 통해 미군을 괴롭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재블린을 통해 미국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셈이다.[21] 당장 국군의 흑표의 방호사상에도 "양파형 방호"라는 개념으로 이런 요소가 적용되어 있다. 수많은 방호계획을 다층적으로 마련해서 양파처럼 까도까도 계속 층이 나오도록 하는 것으로, 주변 화력지원 연계/탐지 회피/연막 및 기동/소프트킬/최후의 방호수단으로 장갑 방호를 둔다.[22] 실제로 ISIS에서도 수류탄을 투하하는 급조 드론을 운용하여 상체를 노출한 전차장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돈바스 전쟁 이후 민간 RC 동호회를 모병해서 만든 '아에로즈비드카' 정찰대가 이런 무기화된 드론으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을 상대로 상당한 전과를 올린 바 있다.[23] 드론을 통한 정찰 및 전황 파악은 오히려 우크라이나군 쪽에서 더 많이 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성공적으로 기습한 영상을 SNS에 공개하고 있다.[24] 거대한 폭발이 보이는데 재블린 폭발의 위력이 저 정도로 큰 것은 아니고 연료와 폭약 등이 가득 실린 상태로 보이며 실전에선 저렇게 큰 폭발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해당 T-72의 엔진은 무려 5~60m나 날아갔고 포탑은 사출된 후 전차 옆에 떨어져 땅에 파묻혔다.[25] 29초에 발사한 밀란 대전차미사일 유선 유도 미사일이 빗나갈 정도로 회피기동을 하는 차량을 800m도 안되는 거리에서 상단 공격으로 쏴서 맞혔다.[26] 단,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다.[27] 기요틴 작전 중 은행근처 재블린팀이 있는 곳이다.[28] 조준경에도 DIR이란 항목에 불이 들어와 있다.[29] 보통 차체를 언덕에 가리는 헐다운이 많이 사용되지만 이쪽은 포탑까지 숨기는 이른바 터렛다운으로 직사화기로는 제대로 공격 할 방법이 없다.[30] 보통 전차에 재블린을 먼저 쏜다음 재블린이 맞을 쯤에 RPG-7로 한 발 맞춰서 바로 터뜨리는 수법을 쓴다. 물론 로켓으로 맞추기 힘들 정도로 거리가 멀면 그냥 2발 다 발사한 다음 탄약 충전소로 달리는게 일반적이다.[31] 락온이 안 된다는 서술은 사실이 아니다. 워록의 재블린은 다이렉트 어택 기능이 없어서 락온을 안하면 발사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