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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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연방준비제도
United States Federal Reserve System (Fed)
창설
1913년 12월 23일 (연방준비법 비준)
국가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본부

매리너 S. 에클레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청사
2051 Constitution Ave NW & 20th St NW. Washington, DC 20551
업종명
중앙은행 (사실상)
초대 의장
찰스 섬너 햄린 (1914~1916)
현 의장
제롬 파월 (2018~)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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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플리커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명칭
3. 특징
4. 창설
5. 구조
5.1.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5.1.1. 연방준비제도 의장
5.2. 연방공개시장위원회
5.3. 연방자문회의
5.4. 연방준비은행
6. 의장의 영향력
8. 기타
9. 둘러보기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는 미국중앙은행 시스템이다. 미국이 가지는 영향력에 의해 국제결제은행과 더불어 세계 금융경제의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곳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미국 달러 지폐의 발행이다. 미국의 경우 지폐만 연방준비제도가 발행하며, 경화(동전)는 미국 정부가 직접 발행한다.[1]


2. 명칭[편집]


영어 명칭은 'Federal Reserve(the Fed)', 'Federal Reserve Bank(FRB)[2]' 'Federal Reserve System(FRS)' 등이며, 공식적으로는 the Fed를 약어로 사용하라고 2008년 권고한 바 있다. 한국어로는 이를 번역하여 '연방준비제도(聯邦準備制度)'라고 하며 연준(聯準)으로 줄여 부른다.[3]

일본에서는 아직까지 'FRB'라는 약칭이 널리 쓰이며, 한국에서도 세계금융위기 이전에는 FRB라는 표기가 더 많이 쓰이다가 해당 권고 이후에는 'Fed' 또는 '연준'이라고 쓰인다. 사실 FRB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Federal Reserve Board)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연준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이러한 미묘하게 다른 뜻을 가진 비슷한 두문자어 때문에 연준에서 골머리를 썩이면서 Fed라는 약칭을 내놓은 것인데, 오늘날에도 Fed라는 이름을 가지고 빈번하게 언론에 오르내리는 정부조직이 영미권의 다른 국가까지 갈 것도 없이 미국에만도 여럿 있기 때문에 각종 언론이나 매체에서 Fed라고 하면 어느 조직을 가리키는지 살펴봐야 할 필요는 있다. 당장 FBI도 대문자 셋 말하는 것조차 귀찮다고 Fed라고 줄여 말하는 미국인들이 의외로 많다. 그래도 경제 관련 분야에 한해서는 그냥 Fed가 연준이고 연준이 Fed라고만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름이 비직관적이다 보니 이름은 들어봤어도 이곳이 은행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3. 특징[편집]


연방준비제도가 가지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미국 달러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연방준비제도가 미국 재무부채권(미국 국채)을 담보로 잡고 그에 1:1로 대응하는 양의 돈을 발행한다.
한국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하는 일을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담당한다. 그리고 미국 정부에서도 증권감독위원회(SEC)라는 기구를 만들어서 연방준비제도와 협업 관계로 금융 감독을 하고 있다.
  • 금융 체계의 안정성 유지
  • 미국 정부와 일반 및 금융 기관 등에 대한 금융 서비스 제공

타국의 중앙은행과 달리 연방준비제도는 표면상 민간 기업인 12개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정부 내 독립 기관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다. 태생이 미국 의회에서 연방준비법(Federal Reserve Act, 1913)을 통과시켜 탄생시킨 법인으로서 행정부로부터의 압력을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시킨 것이다.[4]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이사는 미국 대통령이 지명하고 연방 상원이 인준하며, 연방준비제도가 아무리 많은 수익을 내도 주주를 위한 소분의 배당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모두 미국 재무부로 귀속되어 사실상 정부기관으로 기능한다. 보통의 은행이라면, 그 어떤 사은행도 대통령이 은행장을 임명하거나 초과수익을 정부가 가져가지 않는다.[5] 이외에도 1978년에 통과된 연방 은행 감사법(The Federal Banking Agency Audit Act)으로 인해서 연방 의회는 GAO(회계감사기관)[6]를 통해서 연방준비제도를 감찰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경제를 책임지는 중앙은행이기 때문에 정부의 통제 하에 두는 것이다.[7]


4. 창설[편집]


1913년 12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법에 의해 세워졌다. 그전까지는 에이브러햄 링컨그린백처럼 미국 의회의 승인을 얻어 연방정부가 직접 화폐를 발행했다. 연방준비제도 이전에도 미국 내에서 중앙은행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그때의 중앙은행[8]들은 겨우 20~30년 정도 운영하고 끝났다. 미국은 애초에 여러 주정부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역사적으로 연방정부의 권한이 계속 견제되어 온 탓에 건국 당시에는 물 건너갔고 건국 후에는 '건국의 아버지들'이 금융 권력의 집중을 이유로 들어[9] 설립을 반대한 데다 근현대로 넘어오면서는 반사회주의가 대두되어 반대되다 20세기에나 들어서 세워졌다. 그러니까 지금의 연방준비제도는 100년 정도의 역사밖에 없는 거다. 다만 주화는 재무부 직할의 화폐 제조창에서 계속 만들었다.

미국 의회는 원래 중앙은행을 창립하려고 했다. 미국은 역사적으로 정부의 권한이 굉장히 한정적이었고, 1900년대 초까지는 독점 규제고 뭐고 완전 방임이었다. 정부가 경제에 간섭을 시작하려고 했을 때에는 이미 은행들은 미국경제에 굉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중 일부는 정부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중앙은행 설립에 반대했다.[10] 이 둘 사이의 오랜 투쟁 끝에 은행들의 수익성을 보장해주면서도 통화정책을 운영하는 어중간한 기관으로 탄생한 게 연방준비제도이다. 우리의 관점에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들만큼 복잡하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유지했다는 사실 자체가 미국의 정치상황에 연준제도가 가장 적합한 제도임을 방증한다.

연준이 창설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1907년미국 경제공황이었다. 이때는 정말 J.P. 모건이 없었으면 미국은 대공황1929년이 아닌 1907년에 겪어야 했다고 할 정도로 금융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당시 J.P. 모건이 미국 은행과 증권사들을 모아놓고 강제적으로 채무조정작업을 해서 위기를 모면했다. 미국 정부가 점점 J.P. 모건한테 경제권을 의존하게 되는 모습이 드러나버리면서, 미국 의회에서도 결국 중앙은행을 만들어 금융을 통제해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1912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금융계에서도 1907년 금융위기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기에, 그 나름대로 수습책을 만든다고 당시 가장 강력한 상원의원이었던 공화당 로드 아일랜드 주 넬슨 W. 알드리치를 중심으로 한 알드리치 플랜이란 것을 금융인들과 경제학 교수들과 모여서 만드는데, 이것이 도리어 민주당 우드로 윌슨의 공격 대상이 되었고, 이것이 J.P. 모건이 1907년 은행들을 쥐락펴락하던 모습을 보았던 당시 미국인들의 불안감을 자극해 우드로 윌슨이 완승을 거뒀다. 윌슨의 당선 이후 공약대로 중앙은행을 다시 설립하는 것이 현실화 되었다.[11]

하지만 중앙은행이 창설되면 각 의 경제권을 빼앗길 것이 거의 확실하니[12] 각 주정부들의 반발도 거세서 어정쩡한 모습으로 중앙은행 시스템을 만들게 된 것.

연방준비제도에 지분을 가진 민간 은행들은 매년 총 배당금 중 6%의 배당을 가져가며, 그 돈은 미국 정부가 연방준비제도로부터 돈을 빌려서 화폐를 발행한 것에 대한 이자에서 발생한다. 나머지 94%의 배당금은 재무부에 귀속된다. 바꿔 말하면 미국의 통화정책에 따라 액수의 차이는 있겠지만 국가정책인 화폐의 발행이 자동적으로 민간은행에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다.


5. 구조[편집]


파일:940x470.jpg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청사[13]
(Marriner S. Eccles Federal Reserve Board Building).

연방준비제도는 미국 전역을 12개 '연방준비구'로 나누어 각 지구마다 '연방준비은행'을 두고, 이들 12개 준비은행이 중앙은행의 역할을 수행한다. 12개 연방준비은행은 워싱턴에 있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 의하여 통괄 운영되는데 가장 핵심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미국 연방 재무부로부터 독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의 인준을 거친 7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7명의 이사 중에서 대통령이 4년 임기의 FRB 의장을 임명하며, 금리 결정 등 통화정책 권한은 철저하게 독립적으로 행사한다. FRB 의장은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금융정책에 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

일단 연방준비은행 이사는 관료나 학자출신도 있지만, 외부의 압력에 의해 지명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 2015년 1월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명한 앨런 랜든은 하와이 은행의 CEO를 지냈으며, 사모펀드의 CEO로 재직 중인 상황에서 지명되었고, 그 과정에서 금융계의 압력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작용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금융권 인사의 지명을 대놓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자관료 출신의 연방준비위원회의 퇴임 후 행보를 보면 금융권에 투신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1987년 FRB 의장에서 퇴임한 폴 볼커는 J Rothschild, Wolfensohn & Co라는 회사의 의장으로 일하게 되는데, 이 회사는 투자자문 및 투자 회사로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세계은행 총재를 역임한 제임스 울펀슨이 제이콥 로스차일드와 함께 세운 회사다.제임스 울펜슨의 회고록중 일부 물론, 퇴임 후 어떤 일을 하는지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14] Fed 의장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사람이 퇴임하자마자 금융권에서 사기업을 위해 일하는 것은 의혹을 살 만한 일인 것도 사실이다.

1999년 앨런 그린스펀의 후임으로 의장 물망에 올랐던 퍼거슨의 경우도 경력의 대부분을 로펌과 컨설팅 회사인 매킨지에서 쌓은 사람으로 공무원도, 학자도 아닌 민간기업을 위해 일하던 사람으로, 물론 공적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할 수도 있지만 퇴임 후를 생각해 민간기업에 유리한 정책을 펼 수도 있고, 기밀 정보를 누설할 위험 역시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연방준비제도가 민간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을 임명권과 권한의 측면에서만 바라보면 미국 정부의 기관처럼 볼 수도 있지만, 화폐 발행에 따른 배당금을 민간은행이 연 6%씩 받아간다는 점[15]과 위의 두 사례에서 보듯이 구성원들이 누군가의 이해관계를 대놓고 대변하거나 혹은 퇴임 후 대변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갈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할 때, 연방준비제도가 특정 민간기업, 금융기관의 사적 이익을 대변한다는 의심도 단순한 음모론으로 치부될 것만은 아니다.

다만, 이는 미국과 한국의 관료에 대한 규제 제도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도 크다. 우리나라 같은 나라들은 대체로 관료의 취업 그 자체를 규제하고 추후 직장에서의 활동은 터치를 안 하는 편이나[16] 미국은 관료의 취업 자체는 별로 터치를 안 하지만 대신 취업 후 일정 활동을 규제한다.[17]

5.1. 연방준비제도 이사회[편집]





연방준비제도 이사회(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 통칭 FRB(Federal Reserve Board)는 미국 연방정부 독립기관으로 연준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이다. 연준은 이사회만 정부기관이며 산하기관인 연방준비은행은 민간은행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14년 단임 이사 7인으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상원의 승인을 얻어 임명한다. 7명의 이사는 2년마다 1명씩 교체되는 방식으로 대통령은 4년 임기 중에 2명의 이사는 무조건 임명할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다. 의장과 부의장은 이사회 멤버 중 대통령이 상원의 승인을 얻어 4년 임기로 임명하게 되어 있다. 여타 국가에서 중앙 은행의 역할을 하는 연방준비은행들을 관할하는 기관이지만 민간 기관이다.# 초창기에는 미국 재무부의 통제를 받았으나, 재무부와 협약을 통해 정부의 간섭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FRB가 민간 은행에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2022년 7월 현재 이사회의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18]

  • 제롬 파월 (공화당) - 의장
  • 레이얼 브레이너드 (민주당) - 부의장
  • 마이클 바 (민주당) 부의장 [19]
  • 미셸 보먼 (공화당)
  • 크리스토퍼 월러 (공화당)
  • 리사 쿡 (민주당)
  • 필립 제퍼슨 (민주당)

FRB의 주요한 업무는 다음과 같다.
  • 통화정책 수립
    •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지급준비율을 설정하며 연방준비은행들과 함께 금리 정책을 담당한다. 이 두 가지 기능들과 공개시장운영이 연방 준비 제도의 통화 정책 수단이다. 이사회는 정책에 관련된 모든 질문에 대한 FOMC의 조치를 기록해야 하며 각 조치에 대한 표결과 그 이유를 매년 의회에 보고해야 한다. 또한 이사회는 경제 상태와 통화 정책의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의회에 매년 두 번 제출하고 의장은 이를 증언하도록 소환된다. 일반적으로 통화정책 중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불태화 정책은 각국 재무부가 맡지만 미국은 환율 불태화 정책은 재무부가 아니라 연준이 직접 맡는다. 미국 재무부는 타국과 간접적인 환율 협상에 나서고, 실제 환율정책 집행은 연준이 한다.
  • 연방준비제도 회원 은행들, 은행 지주 회사들, 미국 내 국제 금융 기관들, 엣지 법 법인들, 회원 은행들의 대외 활동 그리고 외국 은행의 미국 내 활동 관리, 감독
  • 증거금 책정
  • 미국의 방대한 결제 체계의 원활한 작동과 지속적인 발전 보장
  • 소비자 신용 관련 연방 법 시행령 개발, 집행

5.1.1. 연방준비제도 의장[편집]






이름
재임 기간
지명자
특이사항
1
찰스 섬너 햄린
1914년 8월 10일 ~ 1916년 8월 9일
우드로 윌슨

2
윌리엄 P.G. 하딩
1916년 8월 10일 ~ 1922년 8월 9일
우드로 윌슨

3
대니얼 R. 크리싱어
1923년 5월 1일 ~ 1927년 9월 15일
워런 G. 하딩

4
로이 A. 영
1927년 10월 4일 ~ 1930년 8월 31일
캘빈 쿨리지
1929년 세계 대공황
5
유진 메이어[20]
1930년 9월 6일 ~ 1933년 5월 10일
허버트 후버

6
유진 로버트 블랙
1933년 5월 19일 ~ 1934년 8월 15일
프랭클린 D. 루즈벨트
건강문제로 1년만에 사퇴[21]
7
매리너 S. 에클스
1934년 11월 15일 ~ 1948년 2월 3일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브레튼우즈 체제, 13년간 재임[22]
8
토머스 M. 매카비
1948년 4월 15일 ~ 1951년 4월 2일
해리 S. 트루먼
1951년 미국 재무부와 연준 간 합의 성취[23]
9
윌리엄 M. 마틴 Jr.
1951년 4월 2일 ~ 1970년 2월 1일
해리 S. 트루먼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존 F. 케네디
린든 B. 존슨
19년 재임[24]
10
아서 F. 번즈
1970년 2월 1일 ~ 1978년 1월 31일
리처드 닉슨
1971년 닉슨쇼크, 인플레이션 방어 실패[25]
11
G. 윌리엄 밀러
1978년 3월 8일 ~ 1979년 8월 6일
지미 카터
인플레이션 방치, 퇴임후 재무부 장관 역임
12
폴 볼커
1979년 8월 6일 ~ 1987년 8월 11일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인플레이션 파이터[26], 8년 재임[27]
13
앨런 그린스펀
1987년 8월 11일 ~ 2006년 1월 31일
로널드 레이건
조지 H. W.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골디락스 호황, 18년 장기 재임, 서브프라임 사태 책임론
14
벤 버냉키
2006년 2월 1일 ~ 2014년 1월 31일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세계금융위기, 양적완화
15
재닛 옐런
2014년 2월 1일 ~ 2018년 1월 31일
버락 오바마
첫 여성 의장, G. 월리엄 밀러 이후 39년 만에 연임 실패
16
제롬 파월
2018년 2월 1일 ~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코로나 19, 대봉쇄, 양적완화 이후 테이퍼링 전환

5.2. 연방공개시장위원회[편집]


연방공개시장위원회

5.3. 연방자문회의[편집]


Federal Advisory Council

통칭 FAC. 12개의 연방준비은행이 선출한 대표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관할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이사회와 협의하여 조언하는 기구로 만들어졌다. 정확히 말하면 지역 연방준비은행과 그 회원들인 민간은행들의 의사를 이사회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라고 보면 된다.


5.4. 연방준비은행[편집]


Federal Reserve Bank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Federal_Reserve_Districts_Map_-_Banks_%26_Branches.png

미국 전체를 12개의 연방구로 나누고 그 12곳의 가장 중요한 도시에 설치된 지역 연준은행이다.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리치몬드, 애틀란타,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미니애폴리스, 캔자스시티,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등 총 12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연방준비은행은 해당 지역 내 은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사실 저 지역 연준은행은 연방준비제도 초창기에 설정되었기에 동부 지역은 상당히 촘촘히 위치해 있으나 제도 설정 후 경제적으로 거대해진 미 서부 지역은 단 한 군데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그럼에도 지구를 분할하지 않고 있다.[28][29]

미국 1달러와 2달러 지폐를 보면 대통령 초상화 왼쪽에 A~L 중 하나가 무작위로 기록된 걸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그 지폐를 발행한 연방준비은행이다. 이것 말고도 달러의 일련 번호 첫 문자가 이 연방 준비 은행을 나타내는 문자다. 화폐를 발행하고 민간 은행을 감시한다. 12개 지구 은행은 이사 9명과 민간 회원 은행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일정 규모 이상의 해당 지역 민간 회원 은행이 규모에 따라 출자한다. 그리고 출자액과 관계 없이 이사 선임 시 은행당 1표를 행사한다. 그러나 지구 은행 총재는 FRB가 임명한다. 결국 민간 회원 은행은 돈만 내고, 실권이 없는 지구 은행 총재조차 임명할 수 없는 체제인 것이다.

참고로 12곳의 지역 연방준비은행 중 가장 중요한 포스트는 단연코 뉴욕연방준비은행으로 뉴욕주식시장과 전 세계적인 규모의 투자은행과 일반 은행들이 뉴욕연준의 산하에 있기에 그렇다. 그렇기에 뉴욕연준총재만 FOMC의 당연직 부의장으로 연방준비제도 시스템이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다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서부 지역에 연방은행을 추가해서 15개 정도로 분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역 연방은행 행장을 FOMC 회의에 1명 더 투입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미국 상원과 함께 연준에서 논의 중이다. 이유는 역시 캘리포니아 지역의 엄청난 경제력과, 실리콘밸리 같은 신성장동력이 서부에 집중된 탓이다. 벤 버냉키 말년에서부터 이 얘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재닛 옐런 체제에서는 FOMC 회의록 말미에 꼭 한 번씩 언급되는 주제가 됐다. 페이스북,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기업이 죄다 미국 서부에 있어놓으니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것. 일단 13번째 연방은행이 신설되면 아마존닷컴마이크로소프트가 있는 워싱턴주 시애틀이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6. 의장의 영향력[편집]


평균 81개월 집권하는 경제대통령, 그의 한마디에 세계가 들썩(서울신문, 2017.11)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사 중 미국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인준하는 식으로 선임되며, 임기는 4년이다.[30] 2018년 2월 1일부터 제롬 파월이 비경제학자 출신 연준 의장으로 재임중이다.[31]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세계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워낙 엄청나다 보니, 이곳에서 나오는 발언이나 결정 하나가 나올 때마다 세계 경제가 출렁거리며 사실상 미국에서 미국 대통령 다음으로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미국의 실질적 2인자. 그래서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 대통령이라고 불린다. 그 유명한 월가에서도 연준에 맞서지 말란 격언이 있을정도.

포브스 같은 데서 연준 의장의 영향력/권력초강대국, 강대국들의 최고 권력자, 교황과 비슷하다고 평가한다. 대략 세계 5-6위 정도. 링크 하지만 포브스에서 2018년에 기준을 대거 바꿨다. 그래서 10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 2018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World) 100중 상위 20위

  • 1위: 시진핑(중국 국가주석)[A]
  • 2위: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A]
  • 3위: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4위: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
  • 5위: 제프 베조스(아마존닷컴 회장)
  • 6위: 프란치스코(교황)
  • 7위: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전 CEO)
  • 8위: 무함마드 빈 살만(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 9위: 나렌드라 모디(인도 총리)
  • 10위: 래리 페이지(알파벳 전 CEO)
  • 11위: 제롬 파월(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12위: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13위: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CEO)
  • 14위: 테레사 메이(영국 총리)
  • 15위: 리커창(중국 국무원 총리)
  • 16위: 워렌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 17위: 알리 하메네이(이란 라흐바르)[A][32]
  • 18위: 마리오 드라기(전 유럽중앙은행 총재)[33]
  • 19위: 제이미 다이먼(JP모건 체이스 회장)
  • 20위: 카를로스 슬림(텔맥스텔레콤 회장)

실제로 경제학에서는 '그린스펀 효과'라는 용어가 있는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전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의 엄청난 영향력을 뜻한다. 이 영감님이 말하는 단어 하나에 세계 증권시장이 폭락과 폭등을 겪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 그전 의장은 폴 볼커라는 양반인데, 성향이 그린스펀과 정 반대. 항목 참조. 이러한 영향력 때문인지, 음모론에서는 대표적인 PTB(Power That Be;주로 음모론에서 거론되는 음모를 꾸미는 거대한 세력)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 언제 금리를 올릴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결국 2015년 12월 금리를 0.25% 올렸지만, 시장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겠으며 0.25% 올린 것에 공포를 가져서는 안 된다고 선언하였다.[34]

미국 연준이 FOMC 회의할 시즌이 되면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는 아예 대문을 가려놓고 FOMC 카운트다운을 하질 않나, 그게 아니라도 미국 연준의 FOMC 시점에는 전 세계 모든 언론이 FOMC를 주목한다.


7. 음모론[편집]


보통 로스차일드와 엮여서 그들이 FED를 통해 미국의 통화를 좌지우지한다는 음모론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로스차일드 문서를 참고할 것.

주주(=오너)가 있고 배당도 지급하지만, 최고책임자는 정부가 임명하고 국가의 화폐를 발행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사기업이라고 하기에는 정부의 입김을 너무 심하게 받고, 애당초 기업의 지상과제인 “이윤의 극대화”를 쫓지 않는다. 하지만 정부기관이라고 하기에는 주주가 있고 배당을 지급하며 연방준비제도의 직원들도 공무원이 아니다.[35]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의 주요 주주인 JP모건체이스, 씨티뱅크,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의 은행들은 공개시장에 상장된 주식회사들이다. 해당 은행들의 지분 현황을 보면 (예시, JP모건체이스) 로스차일드 혹은 유대계와 어떤 연관도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은행에 대한 특정 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해 은행 지분 10% 이상을 보유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음모론적 시선을 배제하고 보면, 설립 당시 통화의 가치를 보장해줄 수 있는 사람/단체들이 메이저 은행들 밖에 없어서 그들에게 출자(사실상 신규발행권의 가치 보장)을 맡기는 가로 이자를 주는 시스템을 고안한 것인데, 한 집단이 독점하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암호화폐의 조폐 모델 중 하나인 POS(proof of stake; 가치증명)과 비슷한 면이 있다.

8. 기타[편집]


  • 세계경제를 사실상 지휘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성향 별로 매파(Hawk,Hawkish), 비둘기파(Dove,Dovish), 박쥐(Swinger)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통화정책 결정에서 매파는 물가안정 및 경기안정을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파이터(inflation fighter)로서 '긴축'을 선호하고, 반면 비둘기파는 완전고용과 경기부양을 강조하는 '완화' 선호 인물을 뜻한다.

  • 미국의 최대 은행인데다 화폐 경제 균형을 위해 항상 일정량의 황금을 보유 중인 곳으로 유명하다 보니, 창작물 속에서는 강도질의 최종 목표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 대표적으로 다이하드 3GTA 5 등이 있다.

  • ADP가 발간하는 ADP 고용 보고서가 연준의 통화 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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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a9a9a9,#565656>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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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국제결제은행(BIS) ‧ 녹색기후기금(GCF) ||
||<-2> 중앙은행 ||한국은행(BOK) ‧ 연방준비제도(Fed) ‧ 중국인민은행(PBC) ‧ 중화민국중앙은행(CBC) ‧ 유럽중앙은행(ECB) ‧ 독일연방은행(BBk) ‧ 프랑스은행(BDF) ‧ 영란은행(BOE) ‧ 일본은행(BOJ) ‧ 러시아연방중앙은행(ЦБ РФ) ||
||<-2> 국가(산하)기관 ||금융위원회(FSC) ‧ 금융정보분석원(FIU) ‧ 금융감독원(FSS) ‧ 금융결제원(KFTC) ‧ 예금보험공사(KDIC) ‧ 우체국예금 ||
||<-2> 지주회사 ||금융지주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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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idth=10%> 제2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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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회사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재보험사, 법인보험대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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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폐의 역사적 특수성 때문이다. 본래 거대한 제련 시설이 필요하여 황제의 고유 권한이었던 금속 주화 발행과 다르게 지폐는 이 주화(금화 혹은 은화)를 보관소인 은행에 맡긴 후 은행이 이 주화의 지급을 보증하는 종이에 써 주는 어음의 형태로 시작했고, 이것이 금본위제도은본위제도의 기원이 된다. 이 어음은 은행권이라는 이름의 지폐로 그 흔적이 오늘날에도 남아서 발행 주체가 다른 것이다. 영국식 금융 제도에서 특히 이런 경향이 있는데, 영국·미국·일본·스위스·태국·홍콩 같은 나라는 은행권(지폐)만 중앙은행에서 발행하고, 경화(동전)는 정부 명의로 발행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미국 정부가 연방준비제도의 동의 없이 고액 경화를 제조해서 사실상 화폐 경제를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로 이러한 구조 덕에 폴 크루그먼이 주장한 1조 달러 동전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즉 이론적으로는 1조 달러 동전은 과해도 25개면 미국은 부채가 제로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미국의 국력과 기축통화의 지위를 이용해 디폴트를 선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달러화의 신뢰도와 세계 금융에 막대한 충격을 줄 위험이 있어 실제 시행된 바는 없다.[2] 각 주에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쉽다(ex, the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3] 두문자가 아니라 부르기 편하도록 줄인 것이기 때문에, 한자어에 그대로 대입하자면 한 글자만 따는 것이 the Fed에 대응한다. 하지만 로마자 표기만 Fed로 요구한 것이기 때문에 비로마자 표기에 있어서는 별 문제 없다.[4] 미국의 헌법 해석 상 모든 행정 기관에는 "모든 행정권은 대통령이라는 기관에게 속하며 각 행정 기관은 그 지체에 불과하다"라는 '단일행정부론'이 적용되기 때문에, 중앙은행의 권능이 행정에 속하는 이상 공공기관 내지 공기업으로 두면 대통령이 의장과 이사를 임기 보장 없이 마음대로 해임하는 게 가능할 수밖에 없다. (임명은 상원의 인준권으로 통제할 수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공공기관 타이틀을 단 채로 국장 임기가 보장되는 금융소비자보호국(CFPB, 초대 국장 엘리자베스 워런)이 등장했으나 끊임없이 위헌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5] 정부가 지배주주가 아니라면. 한국의 중소기업은행은 기업공개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지배주주인 고로 대한민국 대통령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은행장을 임면한다.[6] 대한민국감사원에 해당. 미국의 GAO는 미국 의회 소속이다.[7] 같은 이유에서, 홍콩 달러의 발행처들 중 하나인 사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HSBC의 경우도, 사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홍콩 정부의 명령 하에만 정해진 만큼만 돈을 발행할 수 있고, 화폐 발행과 관련된 그 어떤 권리도 갖고 있지 않다.[8] 제1차 미국은행, 제2차 미국은행이 있었다. 제1차 미국은행은 벤저민 프랭클린의 제안으로 조지 워싱턴 대통령이 만들었으나 별다른 활동이 없다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이 폐지를 시켰다. 가장 가까운 예시인 제2차 미국은행은 제임스 매디슨 대통령이 설립했다가 앤드류 잭슨 대통령이 무력화, 남북전쟁 직전인 1852년 해산했고, 남북전쟁 이후의 도금시대 기간에는 미국에 중앙은행이 없는 채로 지속되었다. 미국 정부가 J.P 모건에게 돈 빌리던 시절이 바로 이 시절. 미국 정부는 J.P 모건한테 무려 5번이나 돈을 빌렸다가 갚았다가를 반복했다(...). 1907년의 공황 때에는 J.P 모건이 미국을 대공황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했고..[9] 알렉산더 해밀턴은 예외.[10] 오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 민간 중앙은행을 설립하자는 의견은 이미 여러 번 나와 있었던 상황이었다. 세계적으로 여러 국가가 공황에 빠지는 걸 보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중앙은행이 대두된 데다, 실제로 1차 대전 직후 중앙은행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이 천조국으로 발돋움하기 힘들었을 거란 견해가 지배적이다.[11] 연준의 역사는 여러모로 민주당 정권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연준의 창설도 우드로 윌슨 때 이루어졌고, 연준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뉴딜 정책에 선봉장에 선 매리너 에클스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민주당 대통령 때 연준 의장을 역임했고, 연준의 독립성을 쟁취한 1951년 통화협정정의(Monetary Accord) 또한 해리 트루먼 민주당 대통령 때 있었으며, 연준이 가장 강력하게 미국경제를 주도했던 1979년 폴 볼커의 볼커 쿠데타도 지미 카터 민주당 대통령 때 실행되었으며,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된 경제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시행한 벤 버냉키의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도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때 시행되었다. 미국에서 민주당은 여러모로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좌파적, 국가통제를 중시하는 사상을 가졌다고 평가하는데, 그 전력이 연준을 이용한 여러 정책 변화 등으로 드러난 것. 건국 초, 민주당의 시조 앤드루 잭슨이 중앙은행을 무력화시켰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12] 미국은 은행(제1금융권) 법인이 정말 많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씨티그룹도 미국 전역을 커버하지 못하며, 대침체를 거치면서 은행 법인이 1만 곳이나 없어졌는데 남아있는 은행 법인(지점이 아니다)이 5,000곳이 넘는다.[13] 사진에 보이는 정문은 현재는 보존되어 있어서, 이사·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은 별도의 출입구로 드나들어야 한다.[14] 우리나라의 경우 연관 기업에 취업 금지 조항이 있음[15] 한국은행이 화폐를 발행한다고 해서 민간은행이 배당금을 받아가는 일은 없다. 세계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그렇듯이[16] 예를 들어 직무 관련성 있는 직장은 그 분야에서 일한 후 5년이 지나야 재취업이 된다. 물론 기밀 유지 같은 것은 예외다.[17] 예를 들어 공직에서의 예전 동료나 특정 인물과는 일정 기간 접촉이 금지된다.[18] 마이클 바가 인준되면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7명 정원을 모두 채웠다.[19] 원래는 바이든 대통령이 사라 블룸 래스킨 전 재무부 차관(민주당)을 내정하고 후보 지명했는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이 사람이 민간인 시절 일했던 오하이오의 리저브 트러스트라는 핀테크 회사가 연준 마스터 계정을 개설한데 대해 볼커 시대 만들어진 '연준 회원자격의 은행(지급준비율 규정을 준수하는)만 여신업무를 할 수 있다'라는 규정을 위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게다가 의회 폭동의 책임을 물은 도널드 트럼프의 2차 탄핵소추를 주도한 제이미 래스킨 하원의원의 부인이기도 한 탓에 청문회 때 공화당의 강렬한 반대에 직면했고 결국 지명철회했다. 그 이후에 지명해서 부의장이 되었다. ###[20] 워싱턴 포스트를 인수해 세계적 일간지로 키워낸 언론사 사주출신이자 세계은행 초대 총재.[21] 당해 12월 심장마비로 급서[22] Fed 본부 빌딩 명칭이 에클스 빌딩(Eccles Building)일 만큼 중요한 인물로, 초창기 연준의 위치가 확고하지 않았을 시기에 중앙은행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뜻에 따라 루즈벨트의 경제정책을 책임지기 위해 연준 시스템을 완전히 혁신했다. 연준 의장에서 물러난 이후인 1952년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연준을 재무부 출장소 취급하던 실세 존 스나이더 재무장관 상대로 총대를 메고 의회 청문회에서 스나이더의 폭주를 들이받아 스나이더의 사과를 받아내고 연준의 독립성을 지켜냈었다.[23] 상술한대로 이 사람은 당시 존 스나이더 재무부 장관에 비해 힘이 약해서 별 영향력은 미치지 못했다.[24] "연준의 역할은 파티가 무르익었을 때 그릇을 치우는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사람이다. 물가 통제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으며 그로 인해 베트남 전쟁 문제로 금리 인하를 요구했던 린든 B. 존슨이 자기 목장으로 불러서 압력을 행사했음에도 끝까지 거부한 걸로 유명하다.[25] 열렬한 공화당원으로 자신을 지명한 닉슨의 입맛에 맞는 경제정책을 밀어붙였다. 그로 인해 정치를 위해 금리 정책을 희생시켰기에 70년대 15% 가까운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연준의 독립성을 내다버렸기에 현재 평가는 역대 최악의 연준 의장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재밌는건 이런 번즈의 제자 중에는 저명한 통화주의 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있었다는 것이다.[26]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자신을 지명한 지미 카터의 재선 도전과 상관없이 무려 기준 금리를 20%까지 올렸던 인물이다. 이때문에 미국 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부도가 속출 했으며 자국내에서 증오하는 이들로 인해 호신용 권총을 상시 소지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의 정책은 70년대 만연했던 인플레이션과 기대심리까지 잠재웠고 부실한 기업과 자영업자를 정리시켜 이후 미국 경제호황의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엄청난 금리로 인해 외채를 짊어진 신흥국은 경제 위기로 신음했으며 특히 인접국인 멕시코도 볼커의 정책으로 수많은 국영기업과 대기업이 무너지면서 멕시코에서 엄청난 다수의 밀입국자들이 미국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되었다. 한마디로 자국을 위해 다른 신흥국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27] 8년 재임 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측으로부터 다시 재임을 제의받았으나 거절했다는 설이 있다.[28] 미국은 전통을 잘 바꾸지 않는 면모가 있는데, 저 12개의 연방구와 비슷하게 미국의 연방법원도 비슷하게 나누어져 있다. 그로 인해 캘리포니아를 담당하는 9연방항소법원의 규모는 가장 작은 1항소법원 규모의 몇 배가 넘는다.[29] 대신 지역 사무소(Region Office)가 거점 도시에 설치되어 있어서 업무 자체가 불편하지는 않다고 한다[30] 14년으로 아는 사람도 있는데, '이사'의 임기가 14년이고 의장의 임기는 4년이다.[31] 본업은 변호사. 2012년 및 2014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명으로 연준 이사직에 올랐고, 2018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명으로 의장직에 올랐다.[A] A B C 독재자[32] 이란의 최고지도자로 실질적 권력자이다.[33] 유로화의 힘 덕분인지 유럽 내에선 독일 총리, 프랑스 대통령, 영국 총리 다음가는 권력자로 평가받는다.[34] 금리 인상의 배경은 2016년 미국 경제성장률이 3.2%, 실업률이 4.6%로 미 연준의 기준에 따라 양호한 수준이었고, 따라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로 2017년 단계적인 인상을 시사했다.[35] 다만 다른 국가에서도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행정조직에서 분리한 경우가 많으며 한국은행공직유관단체이기 때문에 신분상 공공기관 임직원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