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05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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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군/경이 사용하는 멕시코 최초의 자체설계 및 생산한 돌격소총. FX-05 시우코아틀. Xiuhcoatl 시우코아틀은 나와틀어로 터키석의 뱀을 뜻한다. 탄창 삽입구 위 오른쪽 면에 구불구불한 뱀의 각인이 새겨져 있다. 뱀은 아즈텍 문명에서 신격의 상징적 동물이다.

H&K G36과 굉장히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인데, 실제로 2007년 H&K는 이 외관만 보고 무단복제품이라 여기고 고소를 준비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보니까 내부구조가 전혀 달라서 철회했다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FX-05 개발 착수 전에 G36 을 라이선스 생산하려는 협상을 계약 직전까지했었고 실제 외관도 G36의 영향을 받은 게 맞긴하고, 유탄발사기도 AG36의 영향을 받았다.

이전에는 멕시코군과 경찰은 통일된 제식소총 없이 7.62×51mm NATO 탄을 사용하는 H&K G3 돌격소총이나 여러 총기를 섞어서 사용해 일관된 훈련이나 보급 정비에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이를 통일하기 위해 2000년 경에 H&K G36을 라이선스 생산하려는 협상이 진행되다가 막판에 이를 철회하고 멕시코 자체 설계한 소총을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 개발된 게 FX-05. 2008 년부터는 5.56×45mm NATO 탄을 사용하는 FX-05를 멕시코 군경의 정식 제식소총으로 채택해 소총 규격을 통일해가고 있다. 7.62mm에서 5.56mm으로 바꾼 이유는 멕시코군이 외국의 군대와 정규 전쟁을 벌일 일은 사실상 없고 군 작전의 대부분이 국내 마약 카르텔 습격이나 도시 갱단 소탕 등 국내 도시의 거리에서나 건물 실내에서 갱 체포작전 등 근접전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총 설계도 그런 시가전과 실내 근접전투에 최적화 되어 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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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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