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EXTELLA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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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엑스텔라 링크
Fate/EXTELLA LINK


파일:Fate-Extella_08-30-17_002.jpg

개발
마벨러스
유통
파일:일본 국기.svg 마벨러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XSEED Games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파일:PlayStation Vita 로고 화이트.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 화이트.svg | 파일:Windows 로고.svg[[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 컬러 화이트.svg | 파일:iOS 로고.svg[[파일:iOS 로고 화이트.svg
ESD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 화이트.svg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 | 파일:스팀 로고.svg[[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파일:Google Play 로고.svg[[파일:Google Play 로고 화이트.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장르
액션 게임
출시
PS4, PS Vita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6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대만 국기.svg 2018년 9월 13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9년 3월 19일
NS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월 31일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2019년 3월 19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9년 3월 22일
PC
파일:세계 지도.svg 2019년 3월 20일
Mobile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7월 22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1. 주인공
3.2. 키시나미 하쿠노의 정식 서번트
3.3. Fate/EXTELLA 등장 서번트
3.4. Fate/EXTRA 등장 서번트
3.5. Fate/EXTELLA LINK 첫 출연
3.6. DLC 추가 참전
3.7. 최종 보스
4. 그 외
4.2. 베이스 캠프 특수대화 조합
4.3. 코스튬
5. 평가
5.1. 게임 플레이
5.2. 캐릭터 관련
5.3. 스토리 관련
5.4. 번역
6. 기타



1. 개요[편집]




오프닝
Fate/EXTELLA의 후속작이자 Fate/EXTRA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장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이스피드 서번트 액션(무쌍계)'. 시나리오는 히가시데 유이치로코다치 우쿄, 감수는 나스 키노코가 맡았다.

제작진이 밝히길, 엑스텔라가 여성 서번트가 메인이라면 엑텔링크는 멋있는 남성 서번트를 메인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기본 컨셉은 내란인데 엑스텔라에서 전쟁은 끝났고 평온을 되찾지만 어디선가 일어난 내란에 말려들면서 하쿠노가 "좋았어 잠깐 세계를 구하고 올까"라며 이야기에 끼어든다는 농담을 했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엑스텔라의 정통 후속작이 아닌 본작과 나중에 나올 후속작 사이의 막간극으로 기존 작품이 TVA이라면 후속작인 링크는 별도의 극장판이라는 예시를 들었다. 자비즈가 어딘가로 떠났다가 내란에 휘말린 이야기이며 자비즈는 방관자로 이야기의 주인공은 샤를마뉴라고 한다. 우연히 들른 어느 장소에서 벌어진 내란에 수수께끼의 왕자님이 나타나 잠시 동안 모험을 즐긴다고. 하쿠노는 샤를마뉴의 결단과 선택을 지켜보는 역할.

키시나미 하쿠노도 신 일러스트가 공개됐고, 전작의 16인의 서번트에 더불어 전작에서 미처 등장시키지 못했던 서번트들을 중심으로 기존 페이트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서번트들도 나온다고 한다. 네로와 타마모는 이번 사건에서 어쩌다 샤를마뉴의 이야기에 엮여버린 손님 포지션이라고 한다.

사를마뉴 외의 추가 서번트로는 프랜시스 드레이크[1], 아스톨포, 스카사하가 공개되었다.[2] 3월 14일에는 로빈 후드추가 공개되었으며, 3월 20일에는 다리우스 3세아르주나가, 3월 28일에는 캐스터 질 드 레버서커 랜슬롯이 추가로 공개되었다.[3] 그리고 4월 4일에는 또다른 신규 캐릭터인 룰러 카를 대제가 공개되었다. 아무래도 현재까지 보면 EXTRA 시절에 등장했으나 짤린 서번트들과, 내란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기존 서번트와 관계가 있거나 대립하는 서번트 위주로 참전하는 경향이 보인다.

공개된 오프닝에서 명확한 대립 구도를 가지고 있는건 아래 다섯 쌍이다.
  • 샤를마뉴 vs. 카를 대제: 역사상 실존했던 대제와 거기서 파생된 왕자님 캐릭터. 대제는 샤를을 과오라 여기고 있고, 샤를은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이라 인식하고 있다.
  • 쿠 훌린 vs. 스카사하: 철혈의 사제관계. 참고로 스카사하는 쿠 훌린이 자신을 죽여주기를 (=해방해주기를) 바란다.
  • 카르나 vs. 아르주나: 신화시대부터 이어져 온 숙명의 라이벌이자 이부형제.
  • 이스칸달 vs. 다리우스 3세: 정복왕과 그의 유일한 호적수이자 최대의 벽이었다는 페르시아의 왕.
  • 가웨인 vs. 랜슬롯: 원탁의 기사 최고의 라이벌. 캄란 언덕에서 마지막까지 대치했던 악연.

그 외 스토리 영상에 공개된 대립자들.
  • 길가메쉬 vs. 알트리아: 4차와 5차 성배전쟁의 악연.
  • 잔 다르크 & 질 드 레: 백년전쟁의 전우, 그러나 질 드 레가 미친 이유.

아래는 대립이라는 컨셉을 기준으로 한 팬들의 추측이다. 모든 캐릭터가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는 것은 아니니 몇몇은 빠질 것이다.
  • 네로 vs. 프랜시스 드레이크: 황제와 해적.
  • 네로 vs. 바토리:엑스트라CCC로부터의 인연.
  • 타마모 vs. 로빈 후드: 여우와 사냥꾼. 로빈 후드의 천적이 타마모로 명시되어 있기도 하다.
  • 알테라 vs. 아르키메데스: 벨버에게서 벗어나려는 존재와 자청해서 벨버 아래로 간 존재.[4]
  • 바토리 vs. 아르키메데스:전작에서 아르키메데스는 바토리를 이용하려고 했고 바토리는 본의 아니게 아르키메데스를 제대로 물먹인 관계.

태양의 기사인 가웨인 vs. 태양을 떨어뜨린 선장인 프랜시스 드레이크와 Fate/zero의 악연이 있는 알트리아 vs. 질드레가 대립하는 스크린 샷이 공개되면서, 더 많고 복잡한 대립 구도가 형성된다고 예측된다.

또한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서 카를 대제와 함께 서있는 서번트들은 이서문, 카르나, 질 드 레, 다리우스 3세, 랜슬롯, 스카사하, 프랜시스 드레이크. 이들이 본작에서 카를 대제의 세력이 되는 서번트들, 즉 적대 세력으로 추정된다. 모든 서번트를 구원한다면서 부하들 첫인상이 딱 악당이나 마왕 같아보이는 라인업

한정판 특전으로 신규 코스튬도 공개되었다.

무명의 헤어 디자인이 장발로 바뀌었는데 팬들은 억지로 장발로 늘려놓은 것 같다며 전세계적으로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 워낙 충격적인지 팬아트들이 쏟아지고 있을 정도. 이 때문에 발매 이후, 게이머들 사이에서 무조건 무명의 인연 레벨을 5 이상으로 만들어 본래의 단발로 돌아가는 코스튬인 '적원예장'을 얻고 시작하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마벨러스에서 2월부터 시작하여 1주일마다 서번트들의 캐릭터 티저들을 공개하고 있다. 이걸 보면 여전히 AAA급 게임이나 비주얼에 돈을 쓴 캐릭터 게임 수준에는 못미치지만, 전작과 비교해서 캐릭터 모델링이나 그래픽 수준이 훨씬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부 공격들이나 보구 연출 역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화려해졌고 효과음 연출 및 종류가 많이 개선되었다.비교 영상 1, 비교 영상 2[5] 또한 각 서번트들에게 새로운 공격기술들이 생기거나 기존 기술들이 보완되는 등의 변화도 있었고, 일부는 목소리가 재녹음된 걸로 보인다.[6] 그리고 어째선지 엑스텔라에선 엑스텔라 매뉴버의 마무리 일격으로 쓰이던 공격들을 이번 작에선 일반 필드에서 내지르는 모습이 보이는데, 어쩌면 엑스텔라 매뉴버가 삭제됐을 지도 모르는 일.

멀티 대전 요소도 추가돼서 그런지 전작과 달리 캐릭터의 조작 스타일의 차이가 커졌다. 대표적으로 무쌍 스타일 조작이었던 전작과 달리 강공격들이 약공격 콤보에서 독립되어 즉발형으로 바뀐듯하다. 스킬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고 즉시 발동하는 대신 대신 쿨타임이 있는 듯.

한정판이 공개되었는데 특전 박스와 사운드 트랙과 함께 페이트 엑스트라 시리즈의 캐릭터를 그려넣은 마작패가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플레이 가능하게 넣어준다고 한다. 정가는 PS4 기준으로 16000엔. 다만 마작패는 냄새나 크기나 촉감이나 기스여부나 소재 등 품질이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걱정이 된다는 사람들도 많고, 마작 인구가 적은 한국에서는 마테리얼이나 넣어달라는 빈정도 많다. 마작은 프린트가 언제 벗겨질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지만(...) 쓸만하다는 말이 많다.

시리즈 최초로 자비즈의 목소리가 게임에서 나올 예정이다. 성우는 아베 아츠시(男), 이시카와 유이(女)로 드라마 CD 및 애니메이션과 같다.

2018년 3월 6일자로 엑스텔라 링크 지원기획 이란 이름의 스핀오프 작품인 フェイト/育ステラ가 영 에이스 UP에서 연재중이다. 하쿠노가 아기가 되어버렸단 설정으로 시간대는 엑스텔라 시간대. 지문으로 이곳은 붕 뜨고 따뜻한 곳이라고... 아기가 된 하쿠노에게 녹아드는 메인 3서번트들과 거기에 편승하는 각 진영 서번트들[7], 그리고 정신적으로 죽어나는 아르키메데스의 멘붕이 볼 거리.


3. 서번트[편집]



3.1. 주인공[편집]


진명
클래스
샤를마뉴
세이버


3.2. 키시나미 하쿠노의 정식 서번트[편집]




3.3. Fate/EXTELLA 등장 서번트[편집]


진명
클래스
가웨인
세이버
알테라
세이버
알트리아 펜드래곤
세이버
쿠 훌린
랜서
엘리자베트 바토리
랜서
카르나
랜서
무명
아처
길가메쉬
아처[8]
메두사
라이더
이스칸다르
라이더
아르키메데스
캐스터
이서문
어새신
여포 봉선
버서커
잔 다르크
룰러


3.4. Fate/EXTRA 등장 서번트[편집]




3.5. Fate/EXTELLA LINK 첫 출연[편집]




3.6. DLC 추가 참전[편집]


진명
클래스
알테라 라바
세이버

2019년 1월 31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발매와 함께 추가된 DLC. 가격은 12,300원.

추가 캐릭터, 그것도 인기 캐릭터인 알테라의 어린아이 버전이라는 점에선 환호하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플스/비타판이 나온 지 반 년이나 지났고 그 동안은 별 소식 없다가 스위치판 나온다니 갑자기 이런 게 나오냐, 캐릭터 하나 추가인데 가격이 왜 이리 비싸냐' 같은 부정적인 의견도 상당했다.

성능은 원본 알테라의 상위호환, 액티브 스킬들의 모션과 후딜레이가 훨씬 짧은데다가 거의 대부분의 공격들이 광범위 공격이다.

모바일 버전에는 기본적으로 포함 돼 있다. A/B 엔딩 후 마이룸에서 구매 가능.


3.7. 최종 보스[편집]


진명
클래스
카를 대제
룰러


4. 그 외[편집]



4.1. 엑스트라 배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ate/EXTELLA LINK/엑스트라 배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베이스 캠프 특수대화 조합[편집]


베이스 캠프에서 서번트를 데리고 다닐 때 볼 수 있는 특수대화 조합의 목록이다. "↔"는 서로 간에 특수대화가 발생하는 경우로, 예를 들어 네로를 데리고 다닐 때 타마모와의 특수대화가 발생하고, 거꾸로 타마모를 데리고 다닐 때에도 네로와의 특수대화가 발생한다. 반면에 "→"는 한쪽에서만 특수대화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샤를마뉴를 데리고 다닐 때에는 알트리아와의 특수대화가 발생하지만, 반대로 알트리아를 데리고 다닐 때에는 샤를마뉴와의 특수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메두사, 이서문, 여포, 드레이크, 질 드 레, 카를 대제는 특수대화 조합이 없다.

A
상호관계
B
샤를마뉴

아스톨포

네로

알트리아

길가메쉬

이스칸다르
네로

타마모

엘리자베트

알테라

무명

로빈 후드

아르키메데스

가웨인
타마모

엘리자베트

알테라

로빈 후드

카르나
알테라

엘리자베트
엘리자베트

아르키메데스
무명

쿠 훌린

길가메쉬

알트리아

로빈 후드
카르나

아르주나
길가메쉬

이스칸다르

알트리아
쿠 훌린

스카사하

길가메쉬
가웨인

알트리아
이스칸다르

다리우스 3세
잔 다르크

아스톨포
랜슬롯

가웨인

알트리아


4.3. 코스튬[편집]


기본 코스튬
캐릭터
기본 복장
해금 복장
네로
장미의 무도복
우상의 장미(偶像の薔薇)
타마모
창색의 주술복
FOX 여경복(FOX婦警服)
알테라
하얀 검희
유성의 격추왕(流星の撃墜王)
엘리자베트
선혈마양
퓨어 아티스트(ぴゅあ・あーてぃすと)
아르키메데스
매스매티션
학사의 전투장속(学士の戦装束)
무명
적원예장 EXTRA(赤原礼服_EXTRA)
적원예장
카르나
빈자의 갑옷
범천의 신 장비(梵天の神装具)
길가메쉬
황금의 갑주
수메르의 민족옷(シュメルの民族衣)
가웨인
백은의 갑주
백은의 갑주(白銀の具足)
쿠 훌린
얼스터 무브
맹견의 전투장속(猛犬の戦装束)
이서문
달인의 예복
무뢰한의 자켓(無頼のジャケット)
여포
비장의 갑주
기동무신 여포(機動武神・呂布)
메두사
고르곤 스케일
안드로메다의 장속(アンドロメダの装束)
잔 다르크
성녀의 갑주
성녀의 중갑옷(聖女の重甲冑)
이스칸다르
정복왕의 가죽갑옷
배틀 프래지던트(バトル・プレジデント)
알트리아
기사왕의 갑주
퀸 세이버(クイーン・セイバー)
로빈
숲의 수호옷(森の守護衣)
스트리트 레인저(ストリートレンジャー)
드레이크
폭풍우의 항해복(嵐の航海服)
엘드라고의 해적복(エルドラゴの海賊服)
랜슬롯
칠흑의 갑옷(漆黒の甲冑)
다크 포멀(ダーク・フォーマル)
샤를마뉴
성기사의 전투복(聖戦士の戦闘服)
흑기사의 전투복(黒騎士の戦闘服)
스카사하
흑색의 전투장속(黒色の戦装束)
룬 마술의 여교사(ルーン魔術の女教師)
아르주나
인드라의 백의(インドラの白衣)
염신의 신 장비(炎神の神装具)
아스톨포
백금의 경갑옷(白金の軽鎧)
투리파스의 추억(トゥリファスでの思い出)
질 드 레
원망의 로브(怨嗟のローブ)
팬텀 팽(ファントム・パンク)
다리우스
금색의 전투샅바(金色の戦腰布)
불사왕의 황금영장(不死王の黄金霊衣)
카를 대제
대제의 황금갑옷(大帝の金鎧)
대제의 정장(大帝の正装)

특전 코스튬
그룹
캐릭터
특수 복장
비고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 연동
네로
붉은 귀공자
전작의 해금 코스튬
타마모
충격의 학생복
알테라
강철의 수간호사복
알트리아
유리색 드레스
한정판
특전
무명
정의의 궁도가(正義の弓道家)
비타판 특전
스카사하
마경의 서전트(魔境のサージェント)
PS4판 특전
알트리아
알테라리아(アルテラリア)
다운로드판 예약구매 특전
일러스트 변화 없음
매장별
특전
네로
원터 로마(ウインター・ローマ)
일러스트 변화 없음
타마모
다녀오셨어요 앞치마(おかえり割おかえり割烹着)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알테라
조깅 뷰티(ジョギング・ビューティー)
일러스트 변화 없음
잔 다르크
도서실의 성녀(図書室の聖女)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알트리아
기사의 체조복(騎士の体操服)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아스톨포
제복 코디(制服コーデ)
일러스트 변화 없음

DLC 코스튬
DLC 그룹
캐릭터
복장 이름
비고
트로피컬 세트
네로
정열의 비키니(情熱のビキニ)
F/GO 서머 이벤트의 수영복
타마모
비치 플라워(ビーチフラワー)
F/GO 서머 이벤트의 수영복
엘리자베트
물가의 선혈마양(渚の鮮血魔嬢)
-
잔 다르크
쿨 & 스포츠(クール&スポーツ)
-
드레이크
누님의 화려한 여름휴가(姐さんの華麗な夏休み)
-
샤를마뉴
왕용의 서프 팬츠(王勇のサーフパンツ)
일러스트 변화 없음
리조트 세트
알테라
와일드 스윔(ワイルドスイム)
-
가웨인
선 세트 선(サン・セット・サン)
일러스트 변화 없음
메두사
마스크 드 고르곤(マスク・ド・ゴルゴー)
2008년 만우절의 레슬링 복장
알트리아
여름의 전투복(夏の戦闘服)
페제의 상품으로 나왔던 경영 수영복
스카사하
비치 크라이시스(ビーチクライシス)
FGO 서머 이벤트의 수영복
아르주나
시바의 목욕옷(シヴァの沐浴着)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아스톨포
반짝반짝 팔랑팔랑(キラキラ・フリフリ)
-
스페셜 세트 1
네로
민족의상의 황제(民族衣装の皇帝)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알테라
유성의 아라비안(遊星のアラビアン)
일러스트 변화 없음
엘리자베트
용명의 사냥복(竜鳴の狩猟服)
일러스트 변화 없음
무명
머나먼 날의 저녁놀(遠き日の残照)
일러스트 변화 없음
랜슬롯
사요정의 갑옷(邪妖精の鎧)
일러스트 변화 없음
질 드 레
마도의 신관복(魔道の神官服)
일러스트 변화 없음
다리우스
아케메네스의 개골각(アケメネスの鎧骨殻)
일러스트 변화 없음
스페셜 세트 2
타마모
매직 더 타마모쨩(マジック・ザ・玉藻ちゃん)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아르키메데스
모험 수학신사(冒険・数学紳士)
일러스트 변화 없음
여포
난세의 패왕(乱世の覇王)
일러스트 변화 없음
메두사
천마의 무술복(天馬の武術着)
일러스트 변화 없음
이스칸다르
마케도니아의 기마갑주(マケドニアの騎馬甲冑)
일러스트 변화 없음
로빈
숲 닌자 로빈(森忍者ロビン)
일러스트 변화 없음
스카사하
룬의 신관복(ルーンの神官服)
일러스트 변화 없음
카를 대제
더 히어로(ザ・ヒーロー)
일러스트 변화 없음
홀리데이 세트
카르나
베풂의 바텐더(施しのバーテンダー)
일러스트 변화 없음
길가메쉬
완전무결의 스페셜 포스(完全無欠のスペシャル・フォース)
일러스트 변화 없음
쿠 훌린
푸른 다이버(青のダイバー)
일러스트 변화 없음
이서문
신창의 격투복(神槍の格闘着)
일러스트 변화 없음
잔 다르크
블랙 엘레강스(ブラック・エレガンス)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알트리아
하늘색 원피스(空色のワンピース)
일러스트 변화 없음
드레이크
와일드 웨스턴(ワイルド・ウエスタン)
일러스트 변화 없음
아스톨포
캔디 핑크(キャンディー・ピンク)
일러스트 변화 없음
말랑말랑 세트
네로
말랑말랑 네로
디포르메 캐릭터 스킨
일러스트 변화 없음
타마모
말랑말랑 타마모
알테라
말랑말랑 알테라
엘리자베트
말랑말랑 엘리자
무명
말랑말랑 무명
길가메쉬
말랑말랑 길
잔 다르크
말랑말랑 잔
알트리아
말랑말랑 알트리아
샤를마뉴
말랑말랑 샤를마뉴
스카사하
말랑말랑 스카사하



5.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fateextella-link|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fateextella-link/user-reviews|
6.6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fateextella-link|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vita/fateextella-link/user-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fateextella-link|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fateextella-link/user-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fateextella-link|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fateextella-link/user-reviews|
7.7

]]








게임의 완성도와 퀄리티는 전작보다 훨씬 발전했지만 짧은 메인 스토리와 마이룸 이벤트의 축약 등 빈약해진 볼륨은 단점으로 지목된다.

전체적인 스토리텔링, 스탠딩 CG 위주의 이벤트 진행, 마이룸 이벤트의 축약 등 여러모로 Fate/Grand Order의 영향을 많이 받은 흔적들이 보인다. 전반적으로 페그오의 1부 3장이나 5장 수준의 대규모 이벤트를 무쌍으로 만들었다는 느낌.


5.1. 게임 플레이[편집]


그래픽도 발전했지만, 게임 플레이 면에서도 전작 엑스텔라와 매우 달라졌다.

일단 약공격 콤보가 너무 길고 귀찮지만 써야 한다는 것에서 플레이가 늘어진다는 비판을 콤보 축소와 액티브 스킬의 추가로 해결했다. 너무 길었던 콤보들이 단축되어 강력한 막타를 더 빨리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약공격 콤보에서 파생되던 강공격 숫자도 줄어드는 대신 커스터마이징으로 설정할수 있는 액티브 스킬로 편입된 것이 많다. 액티브 스킬은 쿨타임이 있는 대신 즉발성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유연성이 더 커졌다.

전작 엑텔과 달리 약공격/강공격 모두 대형 적몹이나 문 드라이브 상태의 적 서번트의 슈퍼아머를 뚫지 못한다. 대신 액티브 스킬, 문 드라이브 상태의 평타, 평타에 스킬 공격력 추가(샤를마뉴의 휘검) 스킬을 쓰면 평타로도 슈퍼아머 적을 경직시킬 수 있다. 전작에 비해 기본 평타의 위력이 엄청 내려갔으나, 마스터 예장의 공격 속도, 공격력 버프, 문 드라이브, 공격력 증가 액티브 스킬을 조합하면 평타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추측되었듯이 엑스텔라 매뉴버도 문 크런치도 사라지고 모두 문 드라이브 하나로 통합되었다. 드라이브 게이지는 엑스텔라 매뉴버처럼 몬스터를 죽이거나 영령주를 먹어서 회복하지만 풀 게이지가 되어야 문 드라이브를 발동할 수 있다. 발동 시 엑스텔라에서와 같은 강화 버프가 부여되며, 다시 ㅇ버튼을 누를 경우 문 드라이브 상태를 해제하면서 드라이브 스킬을 발동한다. 보구 진명개방의 편린을 보이는 것으로 무쌍류의 필살기 개념과 유사하며 기존 캐릭터들의 엑스텔라 매뉴버 막타는 대체로 드라이브 스킬이 되었다.[9] 단, 드라이브가 끝나기 전에 드라이브 스킬을 안 쓰면 그냥 평범하게 해제되고 끝이니 꼭 쓰도록 하자.

문 드라이브 중에는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므로 마스터 예장의 스킬 쿨타임 감소 스킬 사용 후 스킬을 마구 써도 좋고, 공격 속도 증가+평타 공격 버프 계열 스킬과 조합하고 평타로 두드려 패도 엄청난 화력을 보여준다. 드라이브 상태에서 보구 게이지를 채워야 하므로 공격 속도나 스킬 쿨타임 버프와 함께 써보자.

여기에 보구를 쓸 일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비판도 수용하여, 드라이브 상태에서 적을 처치할수록 보구 게이지도 차도록 바뀌었다. 물론 엑스텔라처럼 칩을 먹어서 게이지의 1/3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며 보구 게이지를 아예 풀로 채워주는 트리플 칩도 나온다. 덕분에 적만 충분하다면 보구를 여러 번 쓰는 것도 어렵지 않아졌다.

전작에서 서번트가 스킬 쓰는 어그레서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을 수용한 건지 서번트전에 '러시'라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액티브 스킬 사용 시 일정 확률로 발생, ㅁ버튼을 고속으로 연타해서 대미지를 주는 것. 상대 서번트와 1:1로 겨루는 '맞붙기'와 적 서번트를 일방적으로 구타하는 '틈새 공략'으로 나뉜다. 맞붙기는 적 서번트와 1:1 전투 도중 발생하며, 맞붙는 서번트가 무기를 고속으로 사용하는 칼싸움 같은 개념. 틈새 공략은 적을 계속 몰아붙여 무방비가 된 서번트를 일방적으로 고속 공격해대는 것이다. 이쪽은 아군 서번트가 같이 공격하고 있을 경우 가세해서 다굴때리는 것도 가능.[10]

아군 서번트의 경우는 같은 섹터에 있으면 푸른 선으로 연결되어 아군 구분을 명확히 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 서번트 옆으로 워프해서 도와주는 서포트 기능도 추가되었다. 플레이어가 공격중일 때 옆으로 와서 원호 공격을 가해주는 어택 서포트와, 플레이어가 공격당할 때 가드를 하면서 난입해 공격을 막아주는 디펜스 서포트가 존재.

맵에 대해서는 전작에서 짜증을 유발하던 플랜트 무한 리젠과 어그레서 출현 조건 등[11]을 없애서 플랜트는 한 번만 나오고 어그레서도 처음부터 다 출격해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빨리 등장하기 때문에 진행이 훨씬 편해졌다.

추가적으로 필드에 드롭되는 아이템 중에 공격력 증가, 공격 속도 증가 등의 버프를 제공 아이템도 생겨서 전투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전투적인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문 드라이브 시 변화하는 게 없어진 것. 원래는 문 크런치가 아닌 캐릭터도 몇 가지 특이한 기믹이 있었는데 본작은 그냥 스탯 강화로 끝난다.

그 이외로는 스토리를 현재 선택 가능한 서번트 중 원하는 서번트로 진행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전작에선 서번트의 종류는 많았지만 서브 스토리에서만 굴려볼 수 있고 메인 스토리에서는 히로인 서번트를 셋밖에 쓸 수 없었기 때문.

전체적으로 게임성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뀌었다는 평. 전작은 게임으로서 평이 영 좋지 않았던지라 '한 번 속지, 두 번 속냐' 같은 반응이 많았으나 실제로 해보니 이것저것 개선하고 추가해서 완전히 새 게임을 만들어 놓았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여전히 명작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게임의 쾌적함과 편의성 면에서는 전작과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12]

여러 의미로 비슷한 섬란 카구라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전투 측면에서 보스전은 섬란보다 부족하지만 잡몹전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완성도라 충분한 재미를 지니고 있으며 연출이 더 화려하다.

더불어 Steam판 Fate/EXTELLA에서 몰입감을 떨어트린다고 지적받았던 한글 입력 버그도 이번작에서 고쳐져서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다만 사양을 낮추면 글자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흠이다.


5.2. 캐릭터 관련[편집]


주인공 키시나미 하쿠노의 정체성이 전작보다 명확해졌다.

본작의 하쿠노에게는 성우가 붙어서 목소리 지원이 되며, 이 덕분에 스테이지 진행 도중에 서번트들이 연락해던 것처럼 하쿠노 역시 무전으로 연락한다. 코드 캐스트 사용 시에도 하쿠노가 해당 캐릭터(의 클래스)를 부르며 지원해주고 서번트가 대답하는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다만 모처럼 목소리가 붙었지만 하쿠노의 작중 비중은 거의 없고 실질적인 주인공은 샤를마뉴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주인공'이라는 느낌보다는 '플레이어=관찰자'에 가까운 모습으로 배치되었다.

EXTRA/CCC 시절처럼 오버월드에서 하쿠노가 다시 보이게 되었다. 엑스텔라에선 일부 이벤트 컷신 외엔 보일 일도 없었지만 이번엔 EXTRA의 학교와 같은 전투외 지역이 추가, 여기서 하쿠노를 움직일 수 있으며 서번트에게 말을 걸 수도 있다. 서번트들은 여기서 각각 하나씩 방을 빌려서 쓰고 있기에 마이룸이 여러 개 있는 것처럼 서번트를 방문하는 게 가능. EXTRA/CCC 시절에 있던 필드와 NPC 대화가 제한적으로나마 부활했다고 할 수 있다.

하쿠노는 EXTRA/CCC 시절처럼 자기 메인 서번트를 뒤에 동행시킬 수 있는데, 하쿠노의 서번트와 연이 있는 서번트에게 말을 걸면 두 서번트 간의 상호작용 대사를 볼 수 있다. 같은 두 서번트도 어느 쪽이 동행 중이냐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 페그오의 상호작용 대화 시스템이 NPC 대화로 재현되었다고 보면 될 듯.

전장에서도 레갈리아에 들어가서 안 보이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홈 섹터에 서서 데이터를 조작하며 지원하는 하쿠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하쿠노는 여타 무쌍 시리즈의 본진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적이 쳐들어와 하쿠노가 죽을 때까지 공격당하면 게임오버당한다. 그리고 이렇게 당당하게 나와있는 탓에 하쿠노를 다른 섹터에서 원거리로 공격하는 서번트가 수두룩하며 심하게는 하쿠노가 납치당하는 미션도 존재한다.

전작에 비해 참전 캐릭터는 늘었지만 그들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진 못했다는 평도 있다. 아군 측의 캐릭터들은 아군 측이기에 자연스레 비중이 높기도 하고 특히 아르주나는 카르나가 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혜를 받았다. 하지만 적군 측은 대우가 별로 좋지 못한데 버서커 클래스인 랜슬롯과 다리우스 3세는 물론이거니와 그나마 대우가 나은 스카사하도 쿠 훌린과 대화를 주고받는 것을 제외하고는 메인 스토리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리타이어한다. 때문에 그들의 매력이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13] 전반적으로 적군들의 묘사가 페그오 이벤트에 나오는 일회성 조연들 수준의 비중밖에 보여주지 못한다. 또한 신 캐릭터가 아닌 기존 캐릭터들의 경우는 아군과 적군을 불문하고 이미 전작에서 활약한 것을 감안해서인지 비중이 별로 크지 않다. 다만 적군 측이라고 해도 모두가 대우가 나쁜 것은 아니고 질 드 레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으며 드레이크도 나름대로의 매력은 보여줬다.

여캐 추가가 적다는 점도 호불호가 갈린다. 남캐는 샤를, 아르주나, 다리우스, 질드레, 랜슬롯, 카를로스, 아스톨포(...) 7명이나 추가된 반면, 여캐는 스카사하랑 원래 엑스트라 출신이던 드레이크만 추가돼서 남성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 외에도 샤를마뉴와 카를 대제가 주역인 것으로 인해 히가시데 유이치로가 쓴 작품인 것 치고는 드물게도 여성향 분위기가 강한 편. 다만 전작은 반대로 아무리 남성향이라고 해도 역대 Fate 시리즈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과도하게 모에를 내세워서 호불호가 갈린 작품이었기에 그와 비교하면 평소의 Fate 시리즈의 분위기에는 본작이 오히려 더 가깝다.

마이룸에서 서번트와 대화하는 부분이 매우 간략화되어서 각 마이룸 이벤트가 페그오처럼 몇 줄 정도의 문장만이 출력되는 빈약한 분량이 되었다. 전작의 마이룸 이벤트는 분량은 출중했지만 내용이 연애 일변도라 이벤트의 퀄리티가 EXTRA와 CCC 시절과 비교하면 부족해졌다는 비판을 받아서 본작에서는 마이룸 이벤트가 과거처럼 다시 개선되기를 바란 유저들이 많았는데 퀄리티 이전에 사실상 시스템 삭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벤트가 간략화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다. NPC 대화가 부활한 것은 좋은데 마이룸 이벤트까지 NPC 대화처럼 변해버린 것. 다만 주역 서번트 3명에게 마이룸 이벤트를 몰빵한 전작과는 달리 모든 서번트에게 동등한 분량의 마이룸 이벤트가 있고 필드에서의 NPC 대화도 EXTRA, CCC 때처럼 전투가 하나 끝날 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적군 진영의 서번트가 아닌 아군 진영의 서번트의 경우는 누구 하나 이벤트 분량이 뒤떨어지는 캐릭터들이 없어서 주역들은 이벤트 분량이 확연하게 급감했지만 조연들의 경우는 오히려 늘어났다고 할 수도 있다.[14] 마이룸 이벤트의 내용도 분량 자체가 엄청 짧아서(...) 체감은 잘 안 되지만 연애 일변도였던 전작과는 달리 다양한 서번트들과 여러 소재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은 나름 개선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누누히 말하는 거지만 페그오를 무쌍으로 만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페그오 수준이다


5.3. 스토리 관련[편집]


괜히 막간극이라고 한 게 아닌지(...) 스토리가 매우 짧다. 전작과 비교하면 전작은 스토리의 퀄리티와 스핀오프 러브코미디물 같은 분위기로 전개되던 스토리텔링에 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플롯 자체는 뛰어났고 플레이 타임이 메인 스토리만으로도 20시간 이상에 10시간 이상의 분량을 지닌 서브 스토리도 있어서 볼륨이 나름 컸던 반면, 본작은 작품의 분위기와 스토리텔링은 전작보다 훨씬 진중해지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서 페그오와 유사한 수준이 되었지만 여전히 EXTRA와 CCC 수준은 아닌 데다가 서브 스토리도 없고[15] 메인 스토리의 볼륨이 15시간 정도밖에 안 되며 플롯이 굉장히 단순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이 15시간도 엔딩이 3개로 나뉘어져있어서 엔딩을 다 봤을 때 기준으로 초회 플레이는 7시간 정도만에 엔딩 하나를 볼 수 있는데 엔딩이 3개로 나뉘어져있지만 플롯이 단순한 탓에 결국 셋 다 적 서번트만 다르고 내용 구조 자체는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차이가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10시간 내외다. 다만 엔딩과는 별개로 모든 스토리와 설정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데[16] 이 경우에는 20시간 정도로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기는 한다. 물론 플롯이 단순하다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지만. 카롤루스 대제와 샤를마뉴 12용사들에 대한 설정, 보구 등 설정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17]

Fate/EXTELLA의 후속작이라 일단 스토리가 얼추 이어지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EXTRA와 EXTELLA의 스토리가 얼추 이어지기는 하지만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 EXTRA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은 사건이 일어난 세계관에서 스토리가 이어진 작품이 EXTELLA였던 것처럼, 본작 또한 EXTELLA와 비슷하지만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은 사건이 일어난 세계관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다. 세계관이 달라진 여파로 전작의 흑막 또한 본작의 세계관에서는 아군 측이라는 설정이라서 다들 뭔지 모를 찝찝한 기분을 느끼기만 할 뿐 딱히 적대시는 하지 않을 정도.[18]

전작은 스토리 연출이 조악한 모델링이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장면이 주를 이뤄서 답답했으나 본작은 대부분의 스토리가 페그오처럼 2D 스탠딩 CG와 대사창을 통해 전개되고 3D 연출은 최소화되었기에 전작과 같은 답답함은 없이 쾌적하게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본래 3D에서 2D로 바뀐 것은 연출이 퇴화했다고 할 수 있기에 긍정적으로 봐야 할 것이 아니지만 전작의 3D 이벤트신이 오히려 2D보다도 못한 연출이었기에 호평이 된 특이한 케이스. 그렇다고 3D 이벤트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그 숫자가 극히 적기는 하지만 연출의 퀄리티가 전작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발전해서 박진감을 높여준다.


5.4. 번역[편집]


기존의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는 것을 동시에 표기하는 '루비'가 한국어판에서는 전부 사라졌다.[19] 전작 엑스텔라에서는 루비 표기가 한국어로도 가능했기 때문에 이를 무작정 지웠을 리는 없고, 폰트나 출력 시스템의 문제로 지워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Fate 시리즈는 루비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작품이기에 일본어 음성을 어느 정도 들을 수 있으면 대사와 음성이 서로 어긋나는 장면이 은근히 많아서 위화감을 느껴지며 일부 복선이 묻혀지기도 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번역 퀄리티는 번역가의 국어 실력이 전작의 번역가보다 뛰어난지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다듬어진 결과물이 되어서 어색한 한국어나 번역체가 거의 사라져서 한국어 문장만 놓고 보면 전작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의역이 과도하게 되어서 캐릭터들의 말투가 제대로 살아나지 못하거나 이상해진 부분이 많은 게 단점으로 지목된다. 예를 들면 원문이 "안녕이다. 캐스터여. 하고 사라지는 짐이었다."라면 "차오. 캐스터여. 하고 사라지는 짐이었다."라고 뜬금없는 외국말을 넣는다든가. 후대 이탈리아어를 배워오신 로마 황제님 알테라의 NPC 대화 중 '후유키'가 '동목'으로 번역되거나 외래어 표기에서 오역이 있는 등 오탈자도 어느 정도 있다.


6. 기타[편집]


해당 게임을 방송으로 송출하거나 유튜브 등지에 업로드 할 시 보구 연출이나 스토리 컷신이 아무런 편집 없이 그대로 노출된다면 마벨러스 측의 저작권 때문에 제재를 당할 수 있다. 전작이나 EXTRA 시리즈는 크게 제재가 없었던 것에 비하면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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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다 아루코의 동인지에서 선행 공개된 새 복장을 입고 나온다.[2] 트레일러에서 각각 보구로 황금사슴과 폭풍우의 밤,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환마, 그리고 죽음 넘치는 마경으로의 문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3] 이렇게 두 명이 참전함에 따라, 제4차 성배전쟁에 참전한 서번트들이 만 제외하고 전부 등장했다. 전작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제5차 성배전쟁 참가자가 많아졌던 것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라인업.[4] 다만 트레일러에서 아르키메데스에게 벨버에 침식된 흔적이 나오지 않았고, 알테라 역시 전작 엔딩에서 어찌 재참전했는지 불명이다. 어쩌면 대립보다는 조연이나 형식상의 참전일 가능성도 있다.[5] 알트리아와 길가메쉬 역시 모델링 수준은 올라갔으나, 전과 달리 캐릭터의 디자인의 특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서 이전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6] 특히 목소리가 살짝 높아진 쿠 훌린, 그와 반대로 한층 비장한 목소리가 된 카르나, 그리고 목소리가 더 거칠어진 이스칸다르 등이 돋보인다. 이후 저 셋과 관련된 서번트인 스카자하, 아르주나, 다리우스 3세가 등장한걸 보면 조연 역할이었던 엑스텔라와 달리 이 세 서번트가 이야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리라는 추측도 가능하다.[7] 자비오는 네로와 타마모 진영, 자비코는 알테라 진영에서 돌보고 있다.[8] Fate/EXTRA CCC 때는 클래스가 없었지만 여기서는 아처 클래스다.[9] 단, 전작의 강6이었던 괴리검 에아를 드라이브 스킬로 쓰는 길가메쉬처럼 예외도 존재.[10] 단, 이 러시에 대해서는 비판도 없지는 않다.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때 스킬이 캔슬되고 강제적으로 돌입당하기 때문에, 공격 과정이 끊어지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의견. 특히 서번트 복수를 상대할 때는 확률상 러시가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러면 스킬이 끊겨서 같이 노린 다른 서번트에게 주는 대미지가 떨어진다.[11] 전작의 경우 기껏 플랜트를 없애도 거의 직후에 다른 영토에서 새로운 플랜트가 나와서 사실상 스테이지가 끝날 때까지 플랜트가 무한 리젠되었다. 그리고 섹터를 제압하려면 어그레서를 잡아야 하는데 이 어그레서는 일정량의 적들을 처치해야만 나왔기에 이 부분 또한 비판받았다.[12] 리뷰 매체에서의 평가에서도 이를 알 수 있는데 보통 게임의 완성도를 의미하는 점수도 전작보다 약 10점 정도가 상승하였지만, 완성도하고는 별개로 이 게임이 재미있는 게임인가, 플레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인가를 의미하는 오픈크리틱의 평론가 추천도는 무려 50%가 상승하였다. 전작의 평론가 추천도는 겨우 25%였는데 이는 사실상 플레이할 가치가 거의 없는 엉터리 게임이라는 처참한 점수였으나 본작은 취향만 맞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작품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 것.[13] 특히 스카사하의 경우는 페그오에서는 제대로 된 이성을 가진 쿠 훌린과 스토리 내에서 조우한 적이 없어서 드디어 성사된 쿠 훌린과 스카사하의 조우는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던 장면이었는데 어느 정도 체면치례는 했으나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줬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정작 스카사하의 매력이 거의 묘사되지 못했다.[14]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메인 스토리 내에서의 비중과 마이룸 이벤트로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다. 전작의 경우 조연들은 마이룸 이벤트도 없다시피 하고 메인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극히 일부 캐릭터(ex. 길가메쉬)를 제외하면 공기였지만 그 대신 각자가 주인공인 서브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 본작은 조연들의 메인 스토리 내에서의 비중(NPC 대화 포함)과 마이룸 이벤트는 확연히 늘어났지만 그 대신 서브 스토리가 삭제되어서 서로 장단점이 있으며, 상술한 것처럼 아군 진영의 서번트가 아닌 적군 진영의 서번트들은 대부분이 모든 면에서 전작보다 대우가 좋지 못하다.[15] 메인 스토리 외에 추가 전투를 할 수 있는 엑스트라 모드가 있기는 하지만 그냥 전장에서 몇 마디의 특별한 대사가 나오는 수준이라 전작의 서브 스토리 수준은 아니다.[16] 참고로 만약 이럴 생각이라면 3개의 엔딩을 전부 본 뒤에 아직 못 깬 스테이지를 깨는 것보다는 그때그때 분기가 갈릴 때마다 현재 자신이 플레이하고 있는 루트에 해당되는 스테이지는 전부 클리어하는 것이 스토리상 좋다.[17] 특히 보구의 경우는 엑텔링크가 발매된 후 페그오 2부 6.5장이 나오기 전까지 랭크는 물론 분류조차 표기되지 않았다.[18]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EXTELLA 이후의 이야기는 맞지만 금시편 엔딩에서 이루어진 영자기록 고정대로 인해 '벨버의 파편이 파괴되고 알테라가 구원받는다'는 결말은 고정되었으나 그 과정은 다른 해석으로 바뀐 상태이다. 이로 인해 아르키메데스가 벨버에 오염되어 문 셀 파괴를 위해 암약한 것, 하쿠노가 아르키메데스와 맞선 것, 이를 위해 미명편의 육체 하쿠노가 슬라이드를 행한 것 등은 모조리 잊혀져버렸다. 다만 기억만 못할 뿐 슬라이드를 행한 흔적은 하쿠노의 몸에 남아있어 아르키메데스의 인연 이벤트에서 경악하는 반응이 나온다.[19] 같은 날 발매한 번체자판 역시 한국어판과 마찬가지로 루비가 사라져있다.